[상담문의] 카톡 : lovesangha

정확하시네요!! 구독조아요 ♡

딱 내얘기같내 헤어진이유가ㅎ

내 전전여친도 회피형이어서 힘들었었음.. 그런데 이번에 헤어진 전여친은 처음엔 안정형인척 하더니 점점 회피형 특징을 드러내더라.. 진짜 전전여친한테 당해서 이번엔 안정형인줄 알고 잘만났다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아니었음.. 안정형을 가장한 회피형.. 전여친이 삶이 힘들다고 나한테 잘해줄 자신 없다고 이별통보 했었음.. 헤어지고 나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자기 사업 때문에 엄청 스트레스 받을때 내가 걱정해서 전화하니깐 그냥 끊어버렸던 사건이 있었음.. 다음날 만났을때 왜 전화 그냥 끊었냐 무슨일 있는줄 알고 걱정돼서 전화한거인데 그냥 끊으면 어떡해 하냐고 서운한 소리 했더니 이게 헤어지게된 주된 원인인걸 깨달음.. 그냥 자기랑 안맞는 사람이다, 어차피 나중에 끝이 있을 인연이라 혼자 생각해버리고 이별통보 해버림.. 진짜 생각지도 못한 이별이었음.. 전전여친도 회피형이었지만 전여친은 더심한 회피형이었던것.. 전여친은 내가 헌신하고 최선을 다해줬고 좋은사람이었다는건 알고 있음.. 다만 자기 삶이 힘들때 한번 조금이라도 서운함 갈등이 생기면 마음이 금방 식어버리고 그냥 이별통보 해버리는 특징이 있다고함.. 모르겠음.. 이게 주원인인지 갑자기 마음이 식어버린건지 정말 상황 때문에 인연을 이어가기 힘들었던건지.. 내가 잘해주는 만큼 자기는 그만큼 잘해줄 여유가 없다는데.. 난 전여친한테 많이 바라는거 없이 그저 옆에만 있어주면 되는데.. 참.. 헤어질때 경황이 없어 그말도 못해줬네.. 정말 가장 행복할때 헤어지니 마음만 다줬던 난 마음에 상처만 심하게 남게됨.. 관계가 뭔가 금이 갈때 부터 회피 성향이 나타나던데, 구글에 회피형 특징 검색하면 나오는데 전여친에 빗대어 보면 다맞더라.. 이게 어려서부터 사랑 못받고 성장하면 생기는 유형이라고함.. 그래도 참 착하고 내가 정말 많이 좋아한 전여친이었는데.. 내 가슴에 못을 박은 여자지만.. 내가 많이 좋아했어서 안타깝더라..

저는 불안 장애?가 있어요. 엄청난 부정적 시각과 닥달로 이성적인 남자친구가 곁에서 버텨주다가 결국 연락이 안 되네요… 너무 미안하고 제 스스로가 용서가 안되고있어요ㅜ.. 정말 좋은 사람인데 제가 놓아줘야 편해지겠죠…? 자꾸 더 잘해주지 못하고, 심리상담을 받으면서도 더 노력하지 못해 이 사람을 힘들게 만들어버린게 너무 아쉽고 미안합니다.. 만약 끝이 확정된다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가 제 병든 마음을 고치고 난 뒤에 다시 용기내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두번째 헤어짐을 맞이하며 또 다시 찾아왔어요 ㅎㅎ 다른 재회 유튜버분들도 많으시지만 상하님의 영상이 덜 감정적이고 목소리도 차분해서 계속 찾아보게 되네요! 현실적인 부분에 대해 대화 없이 감정만으로 재회를 해서인지 같은 이유로 헤어졌어요. 솔직한 심정과 욕심으론 잡고 싶긴 하지만 냉정하게 볼 때 제 조건이 너무 안좋아서 놓아주는게 맞는 것 같더라구요. 짧은 시간의 만남과 헤어짐이었음에도 좋은 사람이란 걸 알기에 마음이 참 아파요. 해결되지 않는 제 상황에 힘들기도 하고요. 그래도 어제보다 오늘이 더, 오늘보다 내일이 더 좋은 나날이기를 바라며 하루하루 살아갈게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3개월 사내연애 중 딱 제가 말씀하신거 다해서 헤어짐통보 받았네요..

120일 넘게 만나고 헤어졌어요.. 저는 첫연애였고 여자친구는 그 전에 여러 경험이 있는데 우연히 서로를 알게 되었고 만남을 가지다 보면서 서로를 정말 좋아하게 되었어요 워낙 제 성격이 헌신적이고 낭만적인 성격이라 그 친구에게 그 전엔 경험하지 못했던 것들을 정말 많이 해줬고 스펙타클한 일 여럿 있었어요 제가 정말 많이 챙겨주기도 하여서 제가 어떤 사람인지 누구보다 잘 알죠 하지만 저희가 헤어진 이유는 연애 후반기에 접어들면서 서로에 대한 익숙함인지 매번 일이 끝나고 집에 데려다 주는데 제가 감정 조절 능력이 많이 소홀해서 그 기간동안 정말 서로가 정말 텐션이 낮았어요 그게 오래 지속되면서 여자친구는 연애가 너무 힘들다고 하고 마음이 식은거 같다고 해서 헤어짐을 통보 받었어요 나중에 다른 친구에게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솔직히 나 처럼 좋은사람 다신 못 만날 수 있다.. 그런식으로 말을 했다네요 또 헤어진날 울었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우울한 감정이 있던 사람이라서 그럴때 마다 옆에서 보태주었고 저에게 먼저 다가와준것도 그 아이였어요 자만한 소리라고 들릴수 있겠지만 진심으로 저를 좋아해준 사람이었어요 갑자기 이런 시기가 다가와서 그 친구는 요즘 너무 만났을때 행복한지도 모르겠고 연애가 힘들다고 했었어요 나중에 얘기를 들어보니 그 친구에게 120일은 되게 오래 간거라고 하네요.. 오떡해야 하나요 저는 그 친구를 정말 사랑하고 있어요 분명히 낭만적인 상황이 많았었고 솔직히 정말 좋은 사람이었거든요 제가 .. 다시 만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남자친구랑 4년 좀 넘게 만났다가 헤어졌습니다 연애하는동안은 제가 속을 좀 많이 썪였어요 남자친구는 연상인데 조용하고 우직한 사람이였고 저는 노는거 좋아하고 활달한 사람이거든요 가치관 때문에 여러번 다투기도 했어요 남자친구는 저와 미래를 그렸지만 저는 비혼주의자였거든요 남자친구가 보살이였어요 많이 참아주고 챙겨주고요 4년 좀 지나서 권태기로 제가 먼저 헤어지자했다가 바로 후회가되서 붙잡았는데 단호했고 저는 물러났어요 그러고 2달후에 연락이 닿아서 다시 재회했는데 2달만에 다시 헤어졌어요 자신이 변했는지 헤어진던 날과 똑같고 저랑 같이 있는게 힘들었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변했는지 저는 더 좋아하게 됬는데 사랑은 타이밍인건지 서로 마음이 어긋나버렸어요 이번엔 남자친구가 먼저 헤어지자고했고 저는 2~3주간 매달렸던거 같아요 마지막까지 단호했고 더 이상 저랑 행복을 함께하지 않을거라고 하네요 너무 단호해서 저는 결국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문자보냈는데 지금 딱 일주일 지났는데 저도 아직도 너무 힘드네요 제 생활도하고 사람도 만나고 그러지만 여전히 다시 만나고 싶은데 재회 가능성이 없는걸까요..? 웃프게도 헤어지고 sns염탐하지말라는데 남자친구가 sns도 안하고 카톡프사도 거의 안바꾸는 사람이라 염탐할 방법도 없어요... (참고로 저희는 아무리 싸워도 헤어지자는말 쉽게 하지않았어요 남자친구는 헤어지면 정말 끝이라고 말하던 단호한 사람이에요)

안녕하세요 이번 연애가 처음이라 저에게 온 충격이 커 이렇게 댓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같이 지내오는 동안 싸우는일이 잦았고 그럴때마다 상대방은 저에게 자신에대한 태도와 오해가섞인 말투 그리고 눈치가 없다는점을 지적해주었고 저는 고치겠다고 약속하였지만 지속적인 실수로인해 헤어지고 재회하는일만 반복하다 결국 오늘 당일 올차단을 당해 더이상 연락의 수단이 없는 상태입니다 혹시나 이런 상황에서도 재회할수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차단 당한 남자한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단호하고 회피하는 상대방 때문에 마음이 너무 무너집니다. 정말 힘드네요.

나를 사랑하자^^

제실수로 감정을조절하지못해 헤어졌어요 ㅠㅠ. 조언 잘들었읍니다

지금 제 상황에 맞는 큰 조언 감사드립니다

썸탈때 왠만한 사귀고 있는 커플보다도 더 자주, 잘 연락하고 주변인들도 그정도면 오늘부터 1일만 안했지 이미 사귀는 거 아니냐며 반응했던 사이였는데 상대쪽 고백으로 시작한 관계가 본인 상황이 어려워서 힘들다며 한달 남짓한 시간만에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주변에서의 반응도 그정도면 진짜 작정하고 열심히 꼬신거 아니냐 연애 하고 있던 나보다도 달달하다 할 정도로 저를 좋아하는 구나 싶은 생각이 들게 만들었던 사람이라 고백 받았을때도 그렇구나 했는데 그 모든 행동도, 고백도 자기가 먼저하고 그랬으면서 나 같은 남자 포기해줬으면 좋겠다는 둥 지금은 연애할 상황이 못된다는 둥 하는게 참 생각이 많아지게 하네요. 애초에 본인이 문제삼던 부분이 저한테 있어서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부분이었어서 괜찮다, 상관없다 했었는데 하도 매번 땅을 파고 혼자 고민하는 성향이라 그런건지 제가 좋아해서, 이 관계를 놓고 싶지 않아서 안괜찮지만 괜찮다고 거짓말 한다고 생각하는 건지(하지만 전 정말 상관 없었거든요)계속 큰 이유도 아닌걸로 미안하다 죄책감이 든다 이러고 있네요 혼자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하는 건지...참 쉽지않은 타입. 결국 본인의 말에 책임지지 못한 것과 가장 먼저 놔버린게 저와의 관계였다는 점에서 헤어졌지만, 딱히 미련보다도 저사람 머릿속엔 무슨 생각이 가득하길래 혼자 저렇게까지 흘러가는 걸까..싶은 생각이 드네요

다툴때마다 서운한감정쌓아놧다가

좋은사람이라 생각하고 연락하며지내다 감정에 치우쳐 첫만남에 밤을보냈습니다. 이틀후로 연락이없어 저도 안하고있는중인데

타인에 대한 이해심, 나의 감정 표현, 나의 감정 컨트롤!! 역지사지가 중요한 거군요! 헤어진지 3일 되었는데 언제쯤 상대에게 연락해보면 좋을까요?ㅠㅠ

인스타 서로 맞팔인데 남자가 인스타 언팔과 친삭도 했어요/ 그다음 카톡 메신저 차단 상태인데,, 참고로 여자인 제가 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