Рет қаралды 1,550
✈️
그립습니다.
콩나물 부어 만두 김치국
나른함이 유스호텔을 뒤덮은 주말의 오후
간식 물가를 하나하나 따지며 북적였던 CU
MP3없이는 살아갈 수 없던 삶
매번 터질듯한 세탁기
지네와도 함께잤던? 밤들
다시 가도 그 순간을 살아갈 수 없지만
한명한명의 노래로 그때의 향기를 조금이나 느낄 수 있기를.
🎧
0:00:00 - 티켓끊어. 제주도 가자.
🎧
0:46:54 - 숙제를 조금 하고, 진우의 킥보드를 뺏어탔던 오후
🎧
2:26:30 - 서로의 나약함을 안아주었던 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