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ep-rooted tree] Jeong Ki-jun criticizes new letters in front of King Sejong | Episode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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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ACKDRA - SBS OLD DRAMA

BBACKDRA - SBS OLD DRAMA

3 жыл бұрын

Deep-rooted tree
Aired on: December 07, 2011
Cast: Han Seok-gyu, Jang Hyuk, Shin Se-kyung, Yoon Je-moon, Cho Jin-woong, Song Joong-ki, Park Hyuk-kwon, Kim Ki-beom, Yoo Hyeon-su, Shim So-heon, Hyeon-woo, Seo Jun-young

Пікірлер: 1 900
@isfp668
@isfp668 2 жыл бұрын
이 토론 이후에 서로가 상대방의 논리에 설득 당해서 '내가 틀렸던건가' 하고 고민하다가 다시 각자의 방향을 잡는 것도 인상깊었음.
@linecrew6404
@linecrew6404 Жыл бұрын
시바 이도형! 식사 잡쉈어? 아주 논리에서 권세와 영광이 자알 느껴집니다. 잇츠 슈퍼 패스트 한글 트랙
@Jongmataeng
@Jongmataeng Жыл бұрын
와... 깊이 봤구나 싶은 댓글이다
@sinchon06
@sinchon06 6 ай бұрын
현시대의 국민의 욕망이 부동산을 폭등시키고 청년들이 힘들어 하고 아이를 낳지 않는 자멸의 길 소멸의 길....
@user-xe5zw2hl7k
@user-xe5zw2hl7k Жыл бұрын
어릴 때 이 토론 장면 볼 때는 그냥 듣기만 하는 느낌이었는데 역사를 알고 다른 기타 사회적인 약간의 지식이 생기니까 진짜 드라마 퀄리티가 좋네요. 댓글로 사람들 생각도 구경하는데 똑똑하신 분도 많으신 것 같고 드라마가 토론 퀄이 좋아서 그런지 사람들 피드백도 되게 건전해보이고..
@user-ht4rj4kb5o
@user-ht4rj4kb5o Жыл бұрын
죽일라믄 후딱 죽여야 헌다 ㆍ
@kkumbyeol
@kkumbyeol 2 жыл бұрын
글자의 역병에 걸리게 되어 진심 다행 스럽다. 단순한 드라마가 아닌 국민을 위한것이 무엇인지를 근본부터 논리로 따져보게 만드는 대단한 사극.
@user-lq8rh3ng6p
@user-lq8rh3ng6p Жыл бұрын
ㅇㅇ 장혁 아니었음 우리 다 글공부 하고 있었을듯
@user-ht4rj4kb5o
@user-ht4rj4kb5o Жыл бұрын
죽일때는 후딱 죽여라
@user-ok8yg6mp8m
@user-ok8yg6mp8m 11 ай бұрын
지금까지 한글이 아닌 한자를 썼을때 우리는 대만과 같은 상황에 쳐했을지도 모를일...
@user-sz1ic7pj5s
@user-sz1ic7pj5s 10 ай бұрын
​@@user-ok8yg6mp8mㄹㅇ 한자때문에 짱깨랑 완전히 같은민족 취급받았으면 진심 끔찍했을듯
@user-tb5lp3rt3e
@user-tb5lp3rt3e 7 ай бұрын
​​​@@user-lq8rh3ng6p 정기준과 훈민정음 반대론자들이 승리했다면 지금의 한글은..어떻게 됬을지 세종대왕님이 반대를 무릎쓰고 훈민정음을 만들어주셔서 후에 더 다듬어지고 한글이 탄생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도 세종대왕님 우리나라에 세종이라는 지명도 대왕님의 이름을 따서 만들었습니다 당신의 이름이 우리에게 얼마나 큰지
@user-tb8qt3sj8i
@user-tb8qt3sj8i 2 жыл бұрын
이 작은 나라에서 저런 왕이 나왔다는 게 신기할 따름이다......심지어 여기저기서 도와주는것도 강한 나라가 도와주는 것도 아래에서 도와주는 것도 아닌 누구보다 외롭게 한글을 만들었다는 게 너무 신기하다. 대체 몇년을 내다본 것인가.
@jinwo4474
@jinwo4474 Жыл бұрын
나라가 작다니요? 이런 말 나오는게 안타깝네요. 조선 정도면 꽤나 준수한 영토를 가진 나라입니다.
@CGguys
@CGguys Жыл бұрын
진짜 한심하다
@k-armywon004
@k-armywon004 Жыл бұрын
@@jinwo4474 주변국에 비하면 제일 작은나라 맞잖아
@jinwo4474
@jinwo4474 Жыл бұрын
@@k-armywon004 중국과 비교하면, 거의 대부분 나라가 작은 나라인 것이지. 작은 나라라고 하면, 소국 이미지자나? 독일이 프랑스보다 작다고 작은 나라 운운하지는 않지. 중앙집권화되어서 조선만큼의 영토를 통치한 나라가 얼마나 되나? 결코 작은 나라가 아니었다.
@user-lg6hw9zf7y
@user-lg6hw9zf7y 3 ай бұрын
​@@k-armywon004심지어 저당시 중국 전세계 gdp 절반이상 차지한 나라임 지금 미국보다 더 큰 포지션에다가 압도적인 인구수를 자랑한 나라이며 저당시 일본이라는 부르는 나라는 나라의 형태도 아니었음 조선아 더 컸고 왠만한 주변국보다 gdp도 높은 시절이었음
@glading76
@glading76 3 жыл бұрын
몇번을 봤는지 모르겠네요. 정말 좋아하는 신 입니다. 책임을 나눈다는 말~~캬~~
@user-vb6cf2ku4y
@user-vb6cf2ku4y 3 жыл бұрын
한석규 배우님 딕션.. 대박이다.. 딕션 좋다 생각하는 배우들은 일부러 자동 생성 자막 켜서 인공지능이 얼마나 잘 알아듣나 보는게 취미(?)인데 고유명사 빼고 70%넘게 다맞음 대박이다..
@user-yw5em6yk9i
@user-yw5em6yk9i 3 жыл бұрын
성우로 먼저 데뷔하신 배우님들 보면 다른거보다 딕션이 진짜 대박인듯
@mrkakao9715
@mrkakao9715 3 жыл бұрын
젊을때 성우로서 발성훈련을 하셔서 딕션굿
@Optimus2022
@Optimus2022 2 жыл бұрын
한석규님은 강변가요제 출신으로 가수로 먼저 데뷔하셨음...ㅎ
@user-fg6zn9uk1p
@user-fg6zn9uk1p 2 жыл бұрын
세종대왕님의 말씀이 보수. 중도 진보이고.말도 아되는 괘변을 말하는 저사람이 지금의 기득권 내로남불에 항변이네요. 진정 국민을 위해서 살신 성인 하시던 분들은 쓰러지고 사회주의를 왜치고 국가를 전복시키려 했던 사람들과 그 사람들에게서 빌붙어 자행하는 단체들이 이나라를 점점 썩게 하고 있 습니다. 통제된 언론에 알권리를 박탈당한 국민들은 항상 삶이 고단할 뿐이지 스스로 책임 질수도 판단 할수도 여건도 통제된 가엾은 국민들 입니다. 시간이 없어서 언론을 가려 들을수 없을 뿐입니다. 정치 하시는 분들 이념을 떠나서 진정 국민들에 편에 서서 자유자본 주의를 만들어 주시길 청합니다.
@user-wv9zh3yn6g
@user-wv9zh3yn6g Жыл бұрын
화만 내면 연기 잘한대 그런 배우는 많아
@akthfdyd
@akthfdyd 2 жыл бұрын
작가가 이정도 상상력을 발휘한게 개소름인데 살려내는 배우들도 엄청났지.. 드라마 개명작중 하나.
@darius6501
@darius6501 2 жыл бұрын
시나리오는 대박인데 연출이 매우 아쉬웠던
@Ghibli09999
@Ghibli09999 Жыл бұрын
@@darius6501 액션
@ghijkabcdef6887
@ghijkabcdef6887 Жыл бұрын
언어는 민족의 정체성이자 뿌리임 우리나 아직도 한자를 쓰고있었다면 아마 우리는 지금 중국인일지도 모름
@user-xz9pn1is1d
@user-xz9pn1is1d Жыл бұрын
@@ghijkabcdef6887 아직도 어려운말울 쓰고나 사자성어 섞어가며 쓰는게 배운사람이라고 오만떠는 사람 많음.
@user-my2lo3mj3o
@user-my2lo3mj3o Жыл бұрын
@@ghijkabcdef6887 세종에 생각은 사대부중 사대부였고 한글은 중화에 사대하기위해 만들었으나 일제식민중 90이상이 문맹이었으나 그들이 한글을 해독해 백성에게 뿌렸지~~이게 팩트~~세종은 나쁜놈중 나쁜넘
@NoiEsSs
@NoiEsSs Жыл бұрын
하, 진짜 연출, 편집, 대사, 캐릭터 완벽하다. 24부작인데 영화 10편 본 것 같았던 드라마.
@maestrokim6711
@maestrokim6711 3 жыл бұрын
육룡이나르샤와 뿌리깊은나무의 세계관 핵심이 되는 부분이 정기준과 이도의 토론 배틀이지..... 정말 수준 높은 드라마.....
@sayalee7826
@sayalee7826 3 жыл бұрын
삼한제일검이 뭐니 이딴 와이어 액션만 없었어도
@BaehrChaney
@BaehrChaney 3 жыл бұрын
작가가 그 옛날 민주노동당부터 민주당을 거처 한나라당에 까지 있으며 좌와 우를 가르면서 배운 정치적 철학임. 민중은 국가에 통제당해야하는가?? 민중에게 무한한 자유가주어지면 어떤 폐단이 일어나는가?? 다 경험에서 나온 치열한 결과물..... 이도와 정기준 모두 옳은 이야기임.
@user-od9qc2du3f
@user-od9qc2du3f 3 жыл бұрын
그리고 신세경님이 나오는 신청자의 세계관 핵심
@user-od9qc2du3f
@user-od9qc2du3f 3 жыл бұрын
@@BaehrChaney 어느면에서 옳은 말씀이신지....지금시각에서 옳은 건지 당시 시대상에서 옳은 건지....
@user-yw5em6yk9i
@user-yw5em6yk9i 3 жыл бұрын
@@user-od9qc2du3f 그런건 시청자의 몫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해봅니다 개인의 정치적 성향, 생각 모두 다르니까요ㅎㅎ
@user-rz1ln9rq9z
@user-rz1ln9rq9z 2 жыл бұрын
이 작품은 요즘 한글을 쓰고 즐기는 10대 아이들과 못본 20~30대 젊은 친구들이 많이 봤으면 하는 명작입니다 한글의 소중함과 왜 탄생했고 어떻게 생겨났는지..요즘 같은 중국 동북공정에 만약 아직 한자로 쓰고 있었다면 더 속국이라고 하고 있었겠죠 넷플릭스에서 한번더 방영하면 난리날듯 하네요 난리 안나도 본사람들한테 깊은 울림을 줬으면 합니다
@user-bc5cf2sf1u
@user-bc5cf2sf1u 2 жыл бұрын
용서받지 못할 왕이 아닌 몇백년 후 국민들이 가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왕이 된 세종대왕..
@user-xw2nc5fb4p
@user-xw2nc5fb4p 2 жыл бұрын
이 토론장면이 밀본과 이도의 생각이 다 나오는 명장면이라 너무좋아..그리고 배우들도 너무좋고
@qwerty4979
@qwerty4979 2 жыл бұрын
다원주의와 엘리트주의의 첨예한 대립을 이렇게 멋있게 풀어낸 작가님 리스펙트
@ghijkabcdef6887
@ghijkabcdef6887 Жыл бұрын
결국 엘리트주의는 조선을 망치게 했지
@user-qx6yp7kf4l
@user-qx6yp7kf4l Жыл бұрын
👍👍
@user-bf5qp5hs2v
@user-bf5qp5hs2v 9 ай бұрын
세종을 어느 견지에서 다윈주의라 보시는 거죠.
@go-sun-twi
@go-sun-twi 9 ай бұрын
​@@user-bf5qp5hs2v결국 한글창제의 이유가 다수의 입을 틔운다는 점에서 어느정도는 맞는 말임 신분체계의 폐지를 실행하지 않았다고 당시의 시대상을 엘리트주의 일변도로 해석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user-bf5qp5hs2v
@user-bf5qp5hs2v 9 ай бұрын
​@@go-sun-twiㅋㅋㅋ 아 잘못읽었네 다원주의를 다윈으로 읽음.과거 민주제가 실패했듯 시장자유주의와 산업혁명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공산주의마냥 실패할 수 밖에 없는건 역사가 증명함.
@user-kk1fj3ws2l
@user-kk1fj3ws2l 2 жыл бұрын
명언아닌가... 정치는 책임... 그것을 감당할 수 있고 그 막중함을 아는 자들이 책임을 지는... 즉 우리의 삶을 생각해보면 나의 삶에 대한 선택적 책임 친구 신뢰를 위한 책임... 부모님에대한 믿음을 저버리지않는 책임... 연인에대한 책임의 신뢰 저버리는 자는 되지말라는 말도 되니.. 참 정말 좋은 말이네요.
@offthewall9510
@offthewall9510 2 жыл бұрын
진짜 드라마 각본 깊이가 다르다…배우들의 연기해석도 정말…갓작
@user-mj2cp4pw9m
@user-mj2cp4pw9m 2 жыл бұрын
세종과 정기준의 대화... 지금 2022년 대선토론에서 보고싶은 토론이네..
@syb1172
@syb1172 2 жыл бұрын
헛헛헛 후후후
@lapaloma2652
@lapaloma2652 Ай бұрын
미래서 왔습니다... 술주정뱅이가 대통령이 됩니다
@BaehrChaney
@BaehrChaney 25 күн бұрын
@@lapaloma2652 2027년 5월10일에서 왔습니다. 이재명님께서 대통령이 되어 중국에 쎄쎄하고 , 주한미국은 철수했고 , 남녀... 아니 여남은 더 분열되어 출산율은 0.4까지 떨어졌습니다~ 지금까지 대한민국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spreadnight3522
@spreadnight3522 2 күн бұрын
어르신들 이런 사람들이 후손들입니다
@onnew720
@onnew720 3 жыл бұрын
이드라마 방송할때마다 다봤지만 그 수많은 명장면중에서 이 장면이 제일기억에 남았었는데 드디어 유튜브에 풀렸네! 4분20초대부터 5분 32초대 토론하는대사보고 소름돋았었지. 특히나 세종대왕의 대사중에서 "새로운 균형! 새로운질서! 새로운조화다! 나의글자가 그런세상의 작은시작이 될것이다." 정말 소름돋는대사아닌가...
@user-kz2gt5ei1i
@user-kz2gt5ei1i 2 жыл бұрын
본방이겠지요 드라마는 생방이없어요
@user-qg4be5if8q
@user-qg4be5if8q 2 жыл бұрын
뿌리깊은 나무에세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지요.
@jongseokheo9414
@jongseokheo9414 Жыл бұрын
이 정륜암 토론장면은 육룡이 부터 뿌나까지의 세계관중 두작품 통틀어서 최고의 백미 입니다 세종의 이론도 정기준의 이론도 서로 빈틈이 없음
@user-ij2mg8xz6z
@user-ij2mg8xz6z Жыл бұрын
철퇴장면이 1위지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zm1el9kt9z
@user-zm1el9kt9z 3 ай бұрын
​@@appetit7 님은 얼마정도 내다보고 사시나요..?
@user-loveisrnrl
@user-loveisrnrl 2 жыл бұрын
드라마이지만 참 연기잘해 사실과 다르더라도 이런 내용들이 서로에게 생각하게만든것만으로도 참 좋은 드라마인듯
@user-rt9gr7gn4e
@user-rt9gr7gn4e Ай бұрын
사실과 다르다고 볼수는 없죠 이것은 탁월한 작가의 해석 입니다
@ratronatro
@ratronatro 2 жыл бұрын
여말선초는 ㄹㅇ 사골국 맛집임 몇번이고 우려먹어도 질리지가 않음 드라마 정도전이나 육룡이 나르샤를 보면 정도전 말이 맞기도 하면서 뿌나무나 용의 눈물보면 이방원 말이 맞기도 함
@whoareyou--
@whoareyou-- 2 жыл бұрын
시각의 차이임.
@dgl3283
@dgl3283 Жыл бұрын
원래 모든 나라가 망하고 세워질때가 재밌음. 근데 사료가 제대로 남아있는게 저것밖에 없어서 그럼. 조선망할때인 일제강점기와 대한민국 세워질때인 6.25가 재밌는것도 같은 이유
@user-qf6te4yj2o
@user-qf6te4yj2o Жыл бұрын
+ 후삼국을 그린 태조왕건도 추가 ㅋㅋㅋㅋㅋ 특히 견훤, 궁예 같은 인물들이 워낙 매력적이라
@ejdxo007
@ejdxo007 3 жыл бұрын
18:22 와 여기부터 세종과 정기준이 주고받는 연출이 장난아니네요..혼자 버럭버럭 소리지른거일텐데 연기력 소름
@user-hc7zz4zb7q
@user-hc7zz4zb7q 2 жыл бұрын
이 부분만 보면 세종이 악역같음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user-ld3gi7hs4c
@user-ld3gi7hs4c 2 жыл бұрын
@@user-hc7zz4zb7q ㄹㅇ ㅋㅋ
@Unknown-qz6jn
@Unknown-qz6jn 3 жыл бұрын
민주주의의 핵심 주제를 건드린 부분이죠. 대단합니다. 결국 진정한 의미의 민주주의는 이상론일 뿐이고 실현시키기가 굉장히 어렵죠. 2인의 의견이라면 2인이 깊게 생각해서 동의한 의견, 3인의 의견이라면 3인이 깊게 생각해서 동의한 의견. 따라서 국민의 의견이라면 국민 모두가 깊게 생각해 전원이 동의한 의견. 때문에 이 국민의 의견이라는 건 사실상 하나 만들어내는 것도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실 제도상의 민주주의는 민주주의처럼 보이려 애쓸 뿐이고 그 실체는 여전히 소수에 의한 의사결정입니다. 다수로부터 나온 힘인데도 말이죠. 그 '소수'를 어떤 사람들로 구성해야 그나마 민주주의처럼 보일 것인가 그나마 국민 개개인의 인권, 삶의 질, 행복이 보장 받을 것인가 그에 대한 고민이 오늘날의 민주주의가 풀어야 할 과제고 그것을 집약적으로 보여준 장면입니다. 정말 다시 봐도 각본과 연출이 탄탄하네요.
@BBang-Dabang
@BBang-Dabang 3 жыл бұрын
이에 더해서, '평화'적 토론 역시 힘의 균형이 있어야한다는 현실주의도 놓치지 않고 있죠.
@virtuoso531
@virtuoso531 2 жыл бұрын
민주주의가 전원이 동의?
@user-zg2gp6gn1d
@user-zg2gp6gn1d 4 ай бұрын
알았으니까 닥치세요
@dyoung8557
@dyoung8557 4 ай бұрын
고아​@@user-zg2gp6gn1d
@user-fm1ev6ew1x
@user-fm1ev6ew1x 2 жыл бұрын
이짤 여러번봐도 좋으내요~~
@user-wg6fo3bj1b
@user-wg6fo3bj1b Жыл бұрын
연기를 참 너무 잘하시자너 ㅠㅠ 이미 몇번이나 봤는데도 볼때마다 눈물이 남.. 갱년기인가.. ㅠㅠ
@raviahn9369
@raviahn9369 3 жыл бұрын
뿌나는 진짜 여기가 진리다. 이게 벌써 10년이나 됐다는게 안믿긴다. 10년동안 다시 보는 나도 안믿긴다 ㅎㅎ
@Maagneeto
@Maagneeto 3 жыл бұрын
이 장면 볼 때 마다 느끼는 건데 토론 시간 중에 계속 팔 들고 서있어야 했던 무휼이랑 개파이 팔 진짜 아팠겠단 생각 ㅋㅋㅋ
@potentor3176
@potentor3176 2 жыл бұрын
힘의 균형이 필요하므로.
@user-ph4eo7vv2p
@user-ph4eo7vv2p 2 жыл бұрын
그래서 무휼이 표정을 찡그리는 건가? ㅋㅋ
@sungsoopark1440
@sungsoopark1440 2 жыл бұрын
장혁이 등장하면서 얘기한 힘의 균형 이게 그전에 이도와 정기준의 대화 중 책임을 나누면 어떻게 될까를 알려주는거 라고 생각하는데.. 저렇게 모두가 칼자루 (글/힘) 을 쥐고있고 견제를 하게되면 서로를 죽이지를 못하죠. 그러다 사람들끼리 신뢰가 생기면서 모두다 죽지않고 살아가는 모든 쪽이 이길수있다라는걸 보여주는게 아닐까
@Topaz753
@Topaz753 Жыл бұрын
사극에서 상호확증파괴와 억지력을 보게되다니...
@captainkorea4637
@captainkorea4637 2 жыл бұрын
캬… 역사적 진실을 바탕으로 대본 정말 잘 썼다…
@user-nl6xc1yg8u
@user-nl6xc1yg8u 3 жыл бұрын
정말 논리가 너무좋고 연기도 너무 좋습니다
@mountain_k
@mountain_k Жыл бұрын
배우의 연기력, 극본, 게다가 눈에 보이면서도 그냥 당했던 반전... 최고의 인생드라마임. 딱 한편을 꼽으라고 한다면 주저없이 이 드라마를 픽함. 풀로도 한 3번은 본 것 같고 짤로는 무수히 봤음. 반복해서 보는 건 똘복이 어렸을 때만 좀 스킵하게 되고 나머지는 뭐... 아는 대사인데도 그냥 숨죽이고 보게 되는... 주연배우 뿐만 아니라 배역 맡은 한 분 한 분이 정말 역할을 너무 잘해준 드라마 이기도 함. 가리온이 정기준인 걸 알았을 때의 소름은 아직도 잊지 못함.
@user-jb7bg3pu4l
@user-jb7bg3pu4l 2 ай бұрын
난 정치병/갈등병 걸려 이리저리 뎃글,똥글만 쓰러다니는 한심한 사람들이 진짜 이 세종과 정기준의 대화를 꼭 봤으면 좋겠다. 본인의 생각 잠시 내려놓고 열린 생각으로 쭉 한번 이 대화를 듣고 보게 된다면.. 많이 깨우치게 될거같다. 그리고 진짜.. 전무후무한 명장면임.. 이거 쓴 작가분들, 연기한 두사람.. 진짜 대단함.
@tafone2yo781
@tafone2yo781 2 жыл бұрын
정치는 책임이다 정치는 오직 책임이다 그때나 지금이나 정치인들이 새겨들어줬으면 좋았을 말이다 정기준 말도 건질 게 크다
@maeng4875
@maeng4875 2 жыл бұрын
참 많은걸 담고 있는 담화네요. 군주제, 민주제의 차이.실정의 책임을 누가 지을것인가. 소수가 책임을 질것인가 다수가 질것인가 그 다수가 죽음 실권이 아니라면 어찌 질것인가 대화란 힘의균형이 있을때나 가능한거라는것. 아무리 좋은것이라도 고이면 썩는다는것.
@user-zn4cf6in5r
@user-zn4cf6in5r 3 жыл бұрын
작가가 누군지는 모르지만 정기준과 세종이 대화 가 고난이도 대화다 작가의 수준을 알듯하다
@happydaykkkk133
@happydaykkkk133 3 жыл бұрын
김영현,박상연작가.. 사극작가 원탑이죠.. 대장금-서동요-최강칠우-선덕여왕-뿌리깊은나무-육룡이나르샤... 최근에 아스달연대기는...아쉽지만..
@user-zn4cf6in5r
@user-zn4cf6in5r 3 жыл бұрын
@@happydaykkkk133 그렇군요
@user-kv9wx5nv1u
@user-kv9wx5nv1u 2 жыл бұрын
이드라마는 둘의 대화를 보면 드라마를 다봤다고 봐도 됨.. 단순하고 뻔한내용같지만 .. 관중들도 생각하고 고뇌하게 만드는 내용이 깔끔하고 좋았음
@user-on8ho5ic2y
@user-on8ho5ic2y Жыл бұрын
@@happydaykkkk133 책이 원작이예요 뿌깊
@dolphinj4186
@dolphinj4186 8 ай бұрын
고난도(0)
@user-qb2mc4tz5p
@user-qb2mc4tz5p Жыл бұрын
저렇게 똑똑한 지도자 이땅에 있었다는게 정말 영광이구나
@user-fmdickdnfjr
@user-fmdickdnfjr 2 жыл бұрын
진짜 육룡이나르샤랑 뿌리깊은나무 왜 넷플릭스 안올라가냐 충분히 넷플릭스 들어갈만한 명작인데
@Zzagama
@Zzagama 2 жыл бұрын
육룡은 그렇다치고 뿌나는 글자 설명하는 부분 영어자막 넣기가 엄청나게 어려울듯
@user-qo4db5me1m
@user-qo4db5me1m 2 жыл бұрын
인정이요
@jun-navie
@jun-navie 2 жыл бұрын
훈민정음에 대한걸 영어자막으로 설명하는거 리들러 수수께끼 번역하는것 만큼 힘들어보이네요
@user-db3jz1gg1r
@user-db3jz1gg1r 2 жыл бұрын
조선사극인데 외국인들은 보는데 필요한 기본지식이 없으니까 힘든거죠
@user-ux6qw4ki6z
@user-ux6qw4ki6z 2 жыл бұрын
넷플릭스는 글로벌 하게 봐야되니... 그렇죠.
@user-jx3fd1ud4v
@user-jx3fd1ud4v 3 жыл бұрын
진짜 연기 지린다
@user-qt8je7fm5r
@user-qt8je7fm5r 3 жыл бұрын
다시 보니 정말 좋은 영상이다. 처음 볼 때는 이도의 의견이 100프로 맞다고 생각을 했는데, 지금은 정기준의 우려가 합리적인 반대였음을 이해했다. 당시 시대상으로는 최소한의 변화로 부작용없이 가길 원하는 정기준과 급진적인 변화로 썩은 살을 도려내길 바라는 이도의 의견 충돌이 더욱 와닿게 된다. 정말 둘 다 대단한 논리가들이다.
@junsoolee2907
@junsoolee2907 2 жыл бұрын
ㄹㅇ 인정
@Duengsin
@Duengsin 2 жыл бұрын
실제로 실록에 최만리 등의 사람이 훈민정음 반포에 대해 반대를 올렸던 갑자상소문에 대해서 토론한 부분을 보면 쉬운 글자, 사대에 어긋난다는 부분도 있지만 세종이 너무 일을 빨리 진행하는 거에 대해서 우려스럽다고 얘기하죠.
@user-fw8ol6zk4v
@user-fw8ol6zk4v 2 жыл бұрын
@@Duengsin ㅡ
@user-kh7jm7vh5g
@user-kh7jm7vh5g 2 жыл бұрын
최소한의 변화라기보단 선민의식의 발로이자 엘리트주의
@삼한
@삼한 2 жыл бұрын
@@user-kh7jm7vh5g 그래도 주장 자체가 아예 일리가 없지는 않다고 봄. 저 토론은 세종대왕님을 평면적으로 묘사하지 않고 양쪽의 모두 주장 모두 옳은 부분과 틀린 부분이 있음을 보여주며 더욱 완성도 높은 토론 장면을 만들어 냄
@tanatris1171
@tanatris1171 Жыл бұрын
갑자기 추천에 왜떴나 했더니 한글날이었네요 ~~ 크 한글날에는 뿌리깊은나무 보는것만큼 의미있게 한글날을 기리는게 또 없는거 같습니당 ㅎㅎㅎ
@DiMajjio
@DiMajjio 3 жыл бұрын
사극 역사상 최고 명장면.. 왕의 자리에서 백성을 대변하는자와 백정의 자리에서 양반을 대변하는자의 치열한 논쟁... 세종대왕이 정말로 저렇겠까지 생각했을까.아니겠지. 그런가? 정말 즐거운 상상..
@user-vn3yy7vh5d
@user-vn3yy7vh5d 3 жыл бұрын
대중의 욕망은 지금도 진행되기에 세종도 정기준도 틀린것이다
@user-vn3yy7vh5d
@user-vn3yy7vh5d 3 жыл бұрын
대중은 개돼지가 맞다 이걸 인정하지 않으면 우리는 영원히 기득권의 노예로 살게될것이다
@Topaz753
@Topaz753 3 жыл бұрын
@@user-vn3yy7vh5d 그럼 그걸 인정하게 된다면 과연 우리에게 무엇이 남게되고 무엇을 얻게 되는건가요?
@garyjung2114
@garyjung2114 3 жыл бұрын
@@user-vn3yy7vh5d 정답
@garyjung2114
@garyjung2114 3 жыл бұрын
@@user-vn3yy7vh5d 뭘좀 아는양반이네. 그래서 역사는 돌고돌수밖에. 인간자체적으로 전체적인 각성이라는건 거의블가능. 따라서 시스템적으로 보완해야하는데 수구층이 그걸 못참지
@orangeunknown2261
@orangeunknown2261 3 жыл бұрын
본방때는 한석규에 집중하느라 몰랐는데 지금 다시보니 서준영도 연기 개잘했네.
@warweekuser
@warweekuser Жыл бұрын
철인정치의 타락과 민주정치의 우매화, 자유와 질서, 과거와 현재 미래를 모두 관통하는 사회적인 모순이자 숙제..... 실제 역사가 아닌 픽션일테지만 철학의 중심을 관통하는 주제를 담은 것은 정말 훌륭하다.
@user-Brethart13
@user-Brethart13 2 жыл бұрын
한석규 진짜 연기....와...
@user-vh1vz4ei9c
@user-vh1vz4ei9c 6 ай бұрын
옥동자 진짜 연기...와...
@user-ve1ff7mn1q
@user-ve1ff7mn1q 2 жыл бұрын
어릴때 생방으로봣을땐 무슨소린가싶엇는데 지금보니까 개재밋네
@user-sw5fd6re5t
@user-sw5fd6re5t Жыл бұрын
이토론의 대사들이 너무나 훌륭하다
@user-bh2nb6li7o
@user-bh2nb6li7o 2 жыл бұрын
나의 글자로서 자로를 열려한다 500년 전에 이미 SNS로 천민의 언로까지 열게 하겠다는 세종의 열린 생각이 다 실현되어 있으니 대왕 중의 대왕
@mr_six305
@mr_six305 2 жыл бұрын
세종대왕은 신의 강림이 아니었을까요
@hosuck1903
@hosuck1903 2 жыл бұрын
정말 보고싶었던 명장면인데
@hanbangJung
@hanbangJung Жыл бұрын
인물,사건의순서,대본,주제 등 완벽한 드라마
@user-mg2qy4se9s
@user-mg2qy4se9s Жыл бұрын
9:30 "주상의 속마음은…" 이라고 말하며 사실 지 마음을 얘기하는 정기준. 이른바 심리학 방어기제인 투사를 시전하는거죠. 확증편향으로 빠지는게 뭔지 잘 보여주는 사례.
@user-kf3hf1ch5e
@user-kf3hf1ch5e Жыл бұрын
정치는 책임이다 그 지도자가 실정을 하면 누가 책임지나 정말 와닿는 대사네요
@user-hisj7zxc2y
@user-hisj7zxc2y 11 ай бұрын
막상 정기준이 떠드는 그 책임을 사대부들은 회피했었음. 조선의 역사를 보면 사대부들은 그 책임을 다하지 않는 경우가 허다했음. 정기준이 책임을 운운하는게 웃김. 책임을 지는게 가능한 몇몇? 그게 왜 사대부들이라 생각하냐는 거임. 똑같은 사람인데 사대부라고 뭐 다르냐고ㅋㅋㅋ 딱 지 계급이 주도권을 잡고 놓기 싫어서 내뱉은 허술한 변명.
@user-mm7pz4xg6i
@user-mm7pz4xg6i 10 ай бұрын
위정자가 실정을 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백성에게 오기 때문에 이는 곧 백성 스스로가 잘못 된 선택에대한 책임을 지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아울러, 그 반대의 경우인 백성들이 아닌 제 3의 힘이 만들어낸 권력이 실정을 할 경우도 마찬가지로 백성들이 피해를 보지요. 전자는 선택의 주체와 책임의 주체가 동일하니 합당하다 할 수 있고, 후자는 선택과 책임의 주체가 다르니 정의롭지 못하다 할 것 입니다.
@jiminhong95
@jiminhong95 2 жыл бұрын
뿌나가 벌써 10년이나 됐다고? 이 장면 보면서 감탄했던게 벌써 10년전이라니.....
@llolololol
@llolololol Жыл бұрын
뿌나 최고의 명장면이자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역대급 씬.
@monsuwoo8251
@monsuwoo8251 Жыл бұрын
500년뒤 우리 후손은 너무 뛰어난 한글로 디지텔시대 최고의 편리성. 모든소리를 글자로 표현.한류의 초석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전하~~~~~~
@user-gx4oc3bi9j
@user-gx4oc3bi9j Жыл бұрын
맞아요
@ketchy01
@ketchy01 2 жыл бұрын
이 몰입감 긴장감.... 연기가... 대박.!!
@user-ux6qw4ki6z
@user-ux6qw4ki6z 2 жыл бұрын
한치앞의 알수 없는 토론 무사들의 균형. 진짜 생방송 볼때 장난 아니었는데
@user-tn3yg7dt7q
@user-tn3yg7dt7q 2 жыл бұрын
멋지십니다 세종대왕님
@Flying-T
@Flying-T 3 жыл бұрын
대한민국 드라마 역사상 최고의 장면이라 감히 생각합니다.
@hoseokchoi5815
@hoseokchoi5815 3 жыл бұрын
높으신분들이 기득권을 가지고 그걸 이용하는건 어느시대나 다 있었음, 그걸 견제를 잘하느냐 못하느냐 차이일뿐
@vlzklove
@vlzklove 2 жыл бұрын
보고 끝에 가서야 알았음. 25분짜리 영상이라거.. 진짜 홀린듯히 봤네;;
@user-nt9lk9by6c
@user-nt9lk9by6c Жыл бұрын
이야.. 드라마에서 이런 철학적 논제로 토론이라니.. 흥미롭다
@user-wd9nf4dg4f
@user-wd9nf4dg4f 3 жыл бұрын
한석규가 세종으로 보이기시작한 드라마
@user-ni7dj2oe2r
@user-ni7dj2oe2r 11 ай бұрын
실제 세종은 돼지였음
@user-pv6pj9cz5r
@user-pv6pj9cz5r 10 ай бұрын
ㅋㅋㅋ 영화 천문에서 또 세종역 하셨지요.
@user-jv2oz8ij5u
@user-jv2oz8ij5u 10 ай бұрын
점점 표정이나 풍겨져 나오는 분위기 진짜 만원에 나오는 세종 같았음ㅎ
@user-kz5kk6ps9f
@user-kz5kk6ps9f 10 ай бұрын
업적은 나중에 만듬
@milk_1230
@milk_1230 2 жыл бұрын
확실히 그냥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악역보단 이런 자기 논리있는 악역이 더 카리스마 있네
@ddongli
@ddongli 11 ай бұрын
아~~~ 젠장 유튜브 알고리즘....쓸때없이 이거봐서...1화부터 다시 정주행 해야겠네...
@syk6867
@syk6867 Жыл бұрын
다시봐도 정말 최고의 토론. 이방원이 죽인 정도전의 뜻을 잇는 후계자가 이방원의 아들 이도가 되어버린 아이러니함.
@virtuoso531
@virtuoso531 2 жыл бұрын
육룡의 나르샤에서 정도전을 봤을 때 정기준은 정도전의 정신을 완전 잘못 이해하고 있음. 정도전은 백성이 글을 배우고 공부할 시간이 없음을 안타까워 했는데...그걸 세종이 해결했는데. 민본은 변질됐음.
@_h_j.m
@_h_j.m 3 жыл бұрын
5시 알람 울려서 바로 왔습니다!-
@user-du5tf9ji8x
@user-du5tf9ji8x Жыл бұрын
역시 육룡의 소망과 이상을 진정으로 받아들인 천년의 한번 나올까 말까 하시는 분이다.
@user-rv4ho2sl4x
@user-rv4ho2sl4x 2 жыл бұрын
혼자말로 서로 대화하는 장면 연출 진짜 대박이다!!!!!
@user-fo9mw9dn6d
@user-fo9mw9dn6d 3 жыл бұрын
18:22 와 여기부터 세종과 정기준이 주고받는 연출이 장난아니네요..연기력 소름 ;
@user-py4kn9iu1u
@user-py4kn9iu1u 3 жыл бұрын
15세기 전제군주가 백성들의 문맹률을 걱정해서 혼자서 글자를 만들었다고...? 진짜 사기캐 갓세종.....
@icyvo3593
@icyvo3593 3 жыл бұрын
이게 곱씹어보면 볼수록 진짜 대단한 일임… 청의 누르하치나 그 이전의 유목 국가들도 내부를 통합하고 큰 국가를 세우기 위해서 자신들의 문자를 만들긴 했지만 세종은 이미 틀이 잡혀 있는 조선에서, 최말단의 백성들을 깨우치기 위해서 글을 만든 것… 아무리 천재여도 과거 시험을 통과해 최대 영의정밖에 안 되는 사대부였으면 할 수 있었을까? 정말 왕이 아니었으면 할 수 없었을 일임
@GARNISH_ICE
@GARNISH_ICE 3 жыл бұрын
@ll II 그니까 세종이 왕권강화를 위해 했다 이말인데..좀 너무 하네.. 이미 태종 이방원이 왕권은 존나 쌔게 만들어놔서 사실상 세종은 왕권이 강력했음 굳이 사대부를 견제할 필요 없을만큼. 이상황에서 백성을 불쌍히 여겨 어진마음으로 한글창제를 추진한게 더 맞다고 봄. 당시 세종이 사대부따위 신경쓸 필요 없을만큼 왕권력이 초강력했음. 세종은 한반도 역사상 몇안되는 백성을 가여히여기고 소중이 아낀 어진 왕중 한명. 그중에 존나 천재ㄷㄷㄷㄷㄷㄷ 역대급....괜히 만원에 그려진게아님....
@user-od9qc2du3f
@user-od9qc2du3f 3 жыл бұрын
나는 15살때 뭐 했더라...자책하지말고 그가 대단하다고 생각하자. ㅋㅋ
@user-sk5ci3jc1i
@user-sk5ci3jc1i 3 жыл бұрын
@@user-od9qc2du3f 15세기를 15살로 본거는 아니죠?
@maybe0110
@maybe0110 2 жыл бұрын
@@user-od9qc2du3f 15세기를 15세 ㅋㅋㅋㅋㅋ
@ssingx7426
@ssingx7426 2 жыл бұрын
여러모로 완벽했던 드라마
@user-vr6pj9fk4g
@user-vr6pj9fk4g 2 жыл бұрын
삼봉 적통 하는 말이 그야말로ㅡ명언일세~~~👏👏👏
@user-qt1ii1li9e
@user-qt1ii1li9e 3 жыл бұрын
정기준의 말이 새삼 와닿는 요즘이네.....
@PSYCHORUSH1
@PSYCHORUSH1 3 жыл бұрын
한참된 드라마인데 9시간만에 몇만뷰가 나오네
@users698
@users698 11 ай бұрын
정치는 책임이다라는 대사가 마음에 꽂히네요
@user-fe2go2iz6t
@user-fe2go2iz6t Жыл бұрын
이걸 너무많이봤어ᆢ 또봐도 재밋어ᆢ
@03Rokmc942
@03Rokmc942 3 жыл бұрын
세종대왕님 이댓글들을 보십시오 그토록 열과성을 다하신 한글이옵니다.
@user-pi1vf2kp8e
@user-pi1vf2kp8e 3 жыл бұрын
육룡이 나르샤 마지막에 늙은 분이가 찾은 주막에서 양반 둘이 한글두고 지하에서 삼봉선생이 통곡하겠다고 했지만 분이가 오히려 그분은 방법을 찾았다고 좋아했을것이라고 말했었죠.
@user-lt3bz7vw9w
@user-lt3bz7vw9w Жыл бұрын
세종대왕과 정기준, 두 사람 모두 조선을 설계한 천재 삼봉 정도전 선생님을 넘 좋아하는 것 같아요. 삼봉 정도전 선생님은 흙수저 천재라서 더 훌륭해보이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한글을 만드신 세종대왕도 존경하지만, 이성계를 세워 조선을 설계하고 세운 정도전 선생님이 넘 훌륭하십니다.
@Egumoneynaa
@Egumoneynaa 2 жыл бұрын
우와....진짜 소름이네요...정기준과 이도의 토론이 정말 고려와 조선의 역사의 핵심을 꼬집는 내용이네요.. 재상총제재로 갔다고 해서 반드시 잘될 거란 보장은 없죠.. 그 사대부들이 정도전같은 사람만 후대에 나올 거란 보장이 없으니 ;; 게다가 조선 후기가 고려 후기처럼 흘러갈 미래를 알고 있는 터라 더 소름이네요
@user-rd5uo7fk4f
@user-rd5uo7fk4f 2 жыл бұрын
동감이요. 결국 정도전이 말한 재상총제재도 왕권이 약해진 상태에서 조선말 안동김씨 세도정치의 폐해를 보면 그 단점도 무시 못하죠.
@삼한
@삼한 2 жыл бұрын
세종대왕님을 마냥 평면적으로 묘사하지 않고 그분 또한 틀린 부분이 있고 욕망도 있는 사람으로 묘사한것도 좋았어요
@sonsisqkf
@sonsisqkf 6 ай бұрын
진보와 보수의 대화이기도하죠
@fiorikim5702
@fiorikim5702 2 жыл бұрын
대사를 나이가 들고 다시 보니 이만한 명작이 없네.
@syk4890
@syk4890 3 жыл бұрын
현대의 정치인들이 저런 수준의 정치신념과 세계관을 갖고 있다면.
@PeneloVa
@PeneloVa 2 жыл бұрын
알량한 신념으로 날뛰다 괜히 나라 말아먹고 끝나겠죠. 전쟁이나 안일으키면 다행
@user-kz3sd7wx4d
@user-kz3sd7wx4d Жыл бұрын
한석규 연기는 진짜 말이 필요없다 ㅜㅜ
@ruharma
@ruharma Жыл бұрын
정치는 책임이다. 이 대사를 2022년 11월에 통감하면서 보고 있습니다.
@jjwoo317
@jjwoo317 11 ай бұрын
이번 잼버리 사태로 쐐기를 밖음....
@leeek0213
@leeek0213 Жыл бұрын
감명깊게 본 드라마 ·· 불휘깊은 나무~~
@hjy8001
@hjy8001 3 жыл бұрын
권력은 결국 자원과 같아서 집중하면 발전하나 썩어버리고 분배하면 깨끗하나 정체되어 버린다. 정기준의 말이 무조건 틀린것만은 아니지
@user-rv4ho2sl4x
@user-rv4ho2sl4x 2 жыл бұрын
목숨 걸어서라도 토론하고 싶은 세종. 토론왕
@g.ofaker
@g.ofaker Жыл бұрын
참 재밌게 봤었는데 얼마전 육룡이 나르샤를 다 보고 다시 보니 더 재밌구만
@user-ks1eu7of9w
@user-ks1eu7of9w 2 жыл бұрын
희대의 명장면
@user-pk2xn3lk7i
@user-pk2xn3lk7i 2 жыл бұрын
와 한석규 연기진짜
@skyrock_520
@skyrock_520 2 жыл бұрын
세종대왕님 감사합니다. 한글이 없었으면 한자 ㅈㄴ 쓰고 있어야 할듯
@shrktjyurh6057
@shrktjyurh6057 2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가 이렇게 발전하고, 그어느나라보다도 민주주의가 잘 이루어지는 나라는 한국뿐이다. 이는 모든 이가 한글을 배움으로써, 빠른 정보 학습 능력으로 지식이 쌓이고, 그것을 글로 표현할수 있어, 한글을 아닌 모든이가 볼수 있기 때문에, 민주주의적 도덕적 국민성이 나온다. 그 어떤 나라와 견주어도 이길수 밖에 없다. 그 기본 밑바탕에 한글이 있다. 미래에는 이 한글이 전세계 공통 문자가 될것이다.
@user-ip4tl7hs2n
@user-ip4tl7hs2n 6 ай бұрын
2024년을 살고 있는 지금...결국 둘의 말 모두 다 맞았다...정말 멋진 토론이다
@happyday6516
@happyday6516 2 жыл бұрын
세종,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백성을 위해 글자를 만든 사람.
@maple4801
@maple4801 Ай бұрын
그건 아니다.역사속에는 글자를 만든 왕이 제법 있다
@happyday6516
@happyday6516 Ай бұрын
@@maple4801 누구요?
@maple4801
@maple4801 Ай бұрын
@@happyday6516 태국의 글자를 만든 람캄행 대왕도 있고 인도네시아의 문자를 만든 왕도 있다
@user-lr5pg9jn7o
@user-lr5pg9jn7o 3 жыл бұрын
육룡이 나르샤에서 나온 대사로 말하자면, 정도전이 백성을 교화의 대상으로 본건 그 당시 백성을 가르칠 시간적 여유와 방법이 전무했기 때문이지, '무지몽매한 대상' 이라며 포기한게 아님.....
@shinsg223
@shinsg223 4 ай бұрын
한석규 연기진짜 지린다 딕션보소
@user-pj5zu5rw3g
@user-pj5zu5rw3g 2 жыл бұрын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장면 정기준이랑 이도랑 배틀 토론
@user-vi7ht5hb3e
@user-vi7ht5hb3e 3 жыл бұрын
책임을 안지는 기득권 책임을 떠넘기는 기득권. 백성이 글을 알던 욕망을 가지던 말던 변함없는 사실임.
@TaeMun_SMS
@TaeMun_SMS 2 жыл бұрын
10년 전 작품이지만 지금에 상황에도 딱 맞는 드라마인거 같네요. 이 장면 한번더 보려고 정주행도 한번더 했던 기억이 있네요. "유사 이래 정치의 이념은 책임이야" 책임이 무거움은 모르는 정치인들이 많은거 같네요
@potentor3176
@potentor3176 2 жыл бұрын
나도..
@Arhat2810
@Arhat2810 2 жыл бұрын
아니요 정치인을 뽑은 국민이 책임의 무거움을 모르는 겁니다. 자기들이 뽑아놓고 그 사람이 잘못하니까 자기에 잘못은 없다고 생각하고 그 정치인을 욕하고 헐뜯죠 국민들이 자신들을 대표할만한 사람을 잘못 뽑아놓고 그걸 정치인을 탓하는게 말도 안되는 상황이라는 내용이에요 그래서 백성은 희망이 없다는 겁니다 너무 무지하고 남탓밖에 안하면서 자신은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는 백성은 미래가 없다 그말이에요
@더불어만진당
@더불어만진당 2 жыл бұрын
@@Arhat2810 이분 말이 정기준 의미랑 맞음 원댓은 정기준 대사를 너무 1차원적으로 받아들인 것 같음;
@user-dp7fi6sc1w
@user-dp7fi6sc1w 2 жыл бұрын
지금 대선 돌아가는 상황보면 정기준말에 힘이 더 실리네요. 지역진영 당진영 좌우진영 정말 어리석기 그지없어요. 물론 모든국민들이 그런건 아니지만요.
@user-kx4rd2bh7l
@user-kx4rd2bh7l 2 жыл бұрын
@@Arhat2810 민주주의의 단점를 너무 잘꿰뚫는 장면같아요 민중들이 잘못된 대표를 뽑아서 잘못된결과를 도출해도 책임지는 이는 아무도없이 피해는 모두에게 돌아가죠 과연 민주주의는 최선의 해답인가에대해 생각해보는 토론장면인거같아요
@kyokim85
@kyokim85 3 ай бұрын
정말 다시봐도 명장면, 명 토론이다..
@user-wy7ij5gx2j
@user-wy7ij5gx2j Жыл бұрын
멋진 케릭 너무 많았던 고품격 명작~세종의 어린시절 송중기랑 백윤식의 똘복이 생사를 놓고 벌이는 한판승부, 한석규가 죽은 아들을 부여잡고 펼친연기,납치되어 가는 대군과 소희를 구하러 온 똘복이의 멋진 대사와 액션,소희와 똘복이 서로를 알아보는 장면,백정 정기준이 세종 앞에 정체를 드러내던 장면..소름돋는 명장면이 수두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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