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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일주일간의 휴가를 마치고 오눌(16일) 당무에 복귀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눌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리는 국회의장단 후보 선출을 위한 민주당 당선자 총회에 참석했으며 오후 국회에서 개최되는 민주당 초선 당선인 워크숍에 자리해 당부의 말을 전할 예정입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3일 열린 당선자 총회에서 "의사결정 과정 중에 강력하게 반대하는 것은 좋지만 정해진 당론의 입법을 사실상 무산시키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며 초선 당선인들에게 사실상 '당론 준수'를 주문했습니다. 오늘 워크숍에서도 당선인들의 결집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낼 것이란 관측이 많습니다. 이와 함께 국회의장 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당대표 연임론 등 당 현안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힐지 관심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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