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몬은 분명 포켓몬이 줄수 없는 진한 감성이 있었다

내가 디지몬파인 이유... 인기나 성공여부로 따지면 포켓몬이 넘사지만 순수 작품성 하나로 따지자면 디지몬이 넘사지

아날로그시대와 디지털시대 그 경계선에 자라온 80, 90년대생은 다 아는 노래 이자 그 감성을 대표하는 곡 아닌가 싶다.

디지몬을 볼수있는 세대에 태어난것 자체가 우린 선택받은 아이들이다.

디지몬은 단순한 어린이만화가 아니었다. 아이들이 보는 만화치고 어둡고 슬픈이별과 현실적인 메세지들도 많았음. 어른이 된 지금봐도 유치함보다는 어떻게 저 시대에 저런 메세지들을 삽입할 생각을 했나싶어 놀라움을 느낄정도. 진정한 의미의 희망과 사랑을 깨닫게 해주는 명작이었음.

어렷을땐 몰랐는데 지금보니까 아구몬: 눈물글썽이면서 태일아 나리야 잘있어하는게 너무슬프다 마음이 아련하고 뭉클하다고해야하나..... 나역시도 따라간다 포기할수없지 내가족같은동생 우리 아구몬을 ㅠㅠ

이 감성은 요즘애들은 완전히 못느낄거다 ㅋㅋ 그 시절 90년대 + 티비로 나오는 더빙 사운드 + 어릴 때의 동심 세박자를 전부 갖고있어야 저 감성을 완벽하게 느낄수가있음 ㅋㅋ

지금봐도 연출이나 음악, 아이들 서사가 촌스럽지 않음

감기 빨리 나으라는 오빠..ㅠㅠ미침 진짜 개아련해,,,,,,,,,

장면도 장면이지만 음악이 너무 끝장나게 감동이였던화... 그리고 나중에 나리의 감기가 재발해서 아무도없는 병원에서 필사적으로 약을 찾는 태일이가 너무 마음아팠음....

포켓몬이 시트콤이라면 디지몬은 드라마다 감정이 있다..

21화 현실세계로 가면서 그림체랑 색감 분위기 바뀌는거 진짜 미쳤어.. 호소다 마모루 최고..

이건 진짜 세월을 초월한 명작이다ㅠㅠ

포켓몬은 자체가 아예 다른세상이라 포켓몬 주인공이 되고싶다고 생각한적이없는데 디지몬은 현실에서 디지몬이 존재하는 세계로 왔다갔다해서 어릴때 주인공이 되고싶었음

태일이 아구몬 서사는 볼때마다 눈물박수만 나옴 둘이 영원히 함께 있는편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ㅠ

돌아와 아구몬....우릴 떠나 보내지마...

하ㅜㅜㅜ디지몬 어드벤처 진짜ㅜㅜㅠㅠ내인생 최고의 애니ㅜㅜㅜㅜ

진짜 이노래만 들으면 눈물이 나..

디지몬도 진짜 디지몬이지만 저당시에 어린아이였던 사람들이 살던 저 시대가 너무 그립다 뭔가 지금보다 각박하진 않은 그런시대였던거 같은데 너무 그립고 그때생각하면 눈물남 감성을 떠난 저당시를 떠올리는거 진짜 추억이다

멜로디가 너무 아련한거같음…

그럴만도 한 게 나리는 코로몬 기억하고 있었고... 그 이후로 개체인 코로몬은 돌아오지 않았음 ㅠㅠ 충분히 태일이 잡고 그럴만함 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

어드벤처에서 가장 이질적인 에피소드. 여름캠프도중 디지몬세계로간 테일이가 한참뒤 그토록 돌아가고 싶었던 현실세계로 우연히 왔다가 감기때문에 여름캠프에 못온 여동생 나리를 만나고 그토록 바라던 현실세계의 귀환을 뒤로하고 다시 디지몬세계로 돌아간 에피소드. 이때부터 현실세계랑 디지몬세계의 시간의흐름이 다르다는걸 힌트로줌.

어렸을때는 이 편만 분위기가 너무 달라서 당황스러웠는데 지금 보면 이 편이 제일 명작임

요즘은 저런 감성..어디서 못 찾어~이야..크~

지나가던 92년생 눈물 찔끔하고 갑니다..

이거 모르는사람 없게 해주세여 솔솔랭랭

아 어릴때 손 스르륵 풀리는 장면에서 존나 슬펐다고...ㅠㅠ

솔솔랭랭 너무 무릉도원이네 명함이라도 뿌릴까 ㅋㅋㅋㅋ

솔솔랭랭 이미증명됐잖아?

이 연출 진짜 미쳤다

처음 볼때는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지금에서야 다시 보면 완전 슬픈 감정이 ㅠㅠ

어찌보면 이세계 애니 시작아닌가? 다른 세계에서 눈을 뜨고 어딘지 모를 곳에서 아무것도 없는 상태서 친구들과 한다는게..디지몬하면 그런 서정적 표현이 느껴지네요 ㅋㅋ

ㅅㅂ... 이게 어린이들 애니 클라쓰라는 게 말이 안됨...

꿈, 희망, 사랑, 모험, 우정 같은 복합적인 감정을 어린나이에 가장 순수하게 느낄 수 있게해준 작품이죠 아련..아련..

아니 무슨 남매가 이렇게 아련하냐고 ㅜㅜ 진짜 지금 봐도 코끝이 찡하네 ㅠㅠ

투니버스를 모르고 놀이터를 모르는 요즘 세대 아이들이 참... 95인데 우리세대가 딱 작품들의 르네상스시대 막바지였다는게 안타까우면서도 고마움

듣는 순간 눈물 디지게 나는 디지몬 노래.

근데 여기서 웃긴건 나리는 몇 시간 뒤 밤에 태일이 만나거임. 디지몬 시간이 현실 세계보다 휠씬 빨라서. 선택받은 아이들이 현실로 돌아왔을 때 견학 때였지.

ㅜㅜ너무 아련해.. 고마워 디지몬,,,ㅠㅠㅠ넘 좋아햇엉ㅜㅜ!

초딩때 이거 정규방송 보고싶어서 ㅠ 학원마치자 마자 오지게 뛰어갔던 기억이 지금은 10시에 퇴근하고 있네 ....93년생 화이팅 !

어렸을땐 몰랐는데 지금 보니까 태일이 씹 ㅋㅋㅋㅋ 아구몬은 혼자면 안되고 아픈 동생은 혼자여도 되냐곸ㅋㅋ

저 손 놓치는 연출 너무 찡하다 진짜

나리 원작에선 히카리(빛)인데 왜 나리일까 했는데 빛나리...!!?

와 어떻게 브금 듣자마자 온몸애 소름이 쫙 돋지? ㅋㅋㅋ

음악도 음악이지만 저 남매 진짜 좋아했었어,,ㅠ 그립당

돌려말할것도 없을뿐더러 거짓말칠 이유도 없어요 ㅎㅎ 솔솔랭랭!! 직접확인해보록해 꾸루잼

디지몬은 어드벤처 01, 02까지만 나왔어도 충분했다. 스토리가 트라이 & 키즈나까지 이어지니까.

여기 들어오기전부터 뭉클했다...

이 편 디지몬 이야기 중 가장 어두웠고 슬펐음.

그 어떤 시리즈를 봐도 아구몬 신태일의 캐미 시너지는 뛰어넘을 수 없는듯 특히 그 극장판 1기의 볼레로는 들을때마다 심장이 벌렁 벌렁함

요즘 만화들은 이런 감성과 감동이 없어ㅠ

92년생인데 이거 tv에서 마지막편봤던 그 어린시절을 잊을수없다 너무슬펐거든 ㅡㅜ 그런데 끝나자마자 바로 파워디지몬하더라 ㅎㅎㅎㅎㅎ

진짜 포켓몬과는 비빌 수 없는 감동... 대학생이 되서도 가끔 방학 때마다 정주행해도 해도 질리지 않는 디지몬..

세계 2대 감기,, 오너 제프의 감기 태일이의 감기,,

이거만 꿈에 나올정도로 기억에 남았었는데 이것만 감독 달랐다는거 듣고 역시 싶었음

저 에피소드가 딱 호소다 마모루가 맡은 에피소드였다고 알고 있는데, 그래서 뭔가 다른 에피소드들이랑 분위기가 엄청 다르고 여운이 오래 남았음

아픈 친동생보다 오늘 처음 만난 디지몬 보러 가는 태일이 폼 미쳤다

갬성 미쳤다. 이 브금 잊고 살았는데 듣자마자 그 시절 감성 바로 떠오르네 ㅠㅠ

상관없는 얘기겠지만 디지몬 어드벤쳐 1화 처음으로한다고 티비에서 예고편? 이라해야할까 그때 그런 광고같은게 티비에 자주나왔는데 그게 kbs였나 하여튼 나랑 형이랑 이거 재밌을거같다고 꼭보자고 약속했던게 나 6살 형 7살때였던거같다 그렇게 첫화를 같이 봤는데 그때의 그 강렬함은 아직도 생각이남 그뒤로 항상 본방 챙겨보며 에테몬 사천왕 묘티스몬 피에몬 나오는거 다챙겨보고 위자몬 죽을때나 마지막화에서 이별할때 정말 눈물흘렸다 디지몬은 정말 이전에 봐왔던 다른 애니메이션이랑 분명 다른느낌을 받았던 만화였다 그후로 파워디지몬 테이머즈 프론티어 같은게 나왔는데 난 어드벤처만큼 재미를 느끼지못해서인지 제대로 보지도않았음 가끔 디지몬어드벤처를 유튜브로 접할때면 아직도 어릴때의 생각이난다 그때 정말 이것만 보면서 아이들이 무사히 집에 돌아가길 바랬던 순수했던 그때의 내가 생각난다 디지몬은 마치 그시절의 타임머신같음

어렸을땐 몰랐는데 지금보니 연출과 브금이 예술이네

디지몬은 동심 그자체다 ㅠㅠ

이 노래가 그냥 들으면 뭉클해진다..

지금쯤 다들 우리가 봤던 그시절의 아빠 엄마가 되어 있으시겠넹

가끔 디지몬 찾아보는데 아련함이 있음 그당시 어린나이에 이불 뒤집어 쓰고 티비보며 다른세계를 여행하는거 같은 그 감성

디지몬 극장판 지금 마지막으로 나온 레볼루션 진짜 마지막에 울었다......시간 땡 치자마자 사라진 애들 보고 오열했다 스벌....ㅠㅠㅠㅠㅠㅠ

세상에 저렇게 아련한 남매가 어디써ㅠㅠㅜㅜㅠㅠ

어린시절 디지몬 1화부터 쭉 봐온사람만 공감할수있는 갬성

요즘 애니 주인공 지적 수준이 태일이나 매튜 보다 낮은건 레알 전설임. 심지어 한국 영화 주인공들도 점점 지능이 낮아져서 태일이를 보면 ㅈㄴ 어른 같음.

이걸 본 우리들이 선택받은 아이들..ㅜㅜ

디지몬은 포켓몬한테 없는 낭만이 있음

찌바 어릴땐 몰랐는데 성우님들도 진짜 잘살렸어 ㄷㄷ

디지몬에는 감동이 있다😢

멜로디 제목 - 찬란한 빛 입니다~~

볼때마다 울었던 장면.. 브금 들을때 마다 미칠거같음. ㅠㅠㅠ

와 나 92년생인데 눈물핑돈다 그때그시절+돌아갈수없는동심

이때로..돌아가고싶다..

낭만의 시대 ㅠㅠㅠㅠㅠㅠ

지금은 이 만화를 저희집 자녀랑 보고 있네요 제 꿈이 디지몬 같이 보는거였답니다

디지몬을 본 세대라는건 그때 감성이란걸 아는 사람... 요즘은 그시절 감성이 욕 먹을진 몰라도 나는 그 감성이 좋다

이때까지만해도 8번째 선택받은아이가 나리일줄 몰라따..

마지막 극장판 아구몬 대사도 겹쳐서 그런가 더 슬프네 ㅠㅠ

나도 어렸을때 재방으로 본거로 눈물 짜는데 당시에 본방 보던 분들은 얼마나 눈물 흘리시려나.

어드벤처 마지막편에서 선택받은애들 디지몬세계 떠나는 기차타고 서로 안녕하는 장면에서 설레이는 이 마음은 뭘까 하면서 엔딩곡 나오는데 그 장면 진짜 이상하게 보면 가슴 저며옴;;

이거 ost 진짜 레전드임 ㄹㅇ

솔솔랭랭 모르는 애들은 조선시대 사람이냐 직접 들어가봐라ㅋㅋㅋ

2002년도에 투니버스에서 보았던 디지몬 어드벤처. 노래방에서 안녕 디지몬 부르다가 나도 모르게 울었다.

여동생을 두고가는 오빠의 마음은 얼마나 찟어질까.ㅠㅠ

어 어째서 손에서 눈물이..?

진짜 명작이구나 ㅜㅜ

선택받은 아이들에서 선택하는 어른들로 진화한 90년대생들 응원한다❤❤

ㅠㅠ 본지 20년이 지낫는데도 다시봐도 왤케슬프냐

와 한국어 버젼을 보다니 진짜 추억 돋는다

찬란한빛.... 레 전 드

디지몬 어드벤쳐 TV판 애니메이션 이 화 감독이 호소다 마모루인가요? 이 때 작화며 감성이 굉장히 인상적이라서 어렸을때 보고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진짜 미쳤다 .. 다시봐도.. 맘 한켠에 찡함이 맴도네요

하 이 브금도 ㄹㅇ 눈물나지

어렸을때 나리는 병약하고 신비한 힘이 있는 컨셉이였는데

어떤 성우가 와도 비빌 수 없는 저 감성...

이거보고 디지몬빵을 먹었습니다 아구몬과 태일이가 나왔습니다

나리입장에선 헤어진 오빠가 몆 시간만에 집으로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