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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인간의 의지만으로는 할 수 없는 일이 너무나 많다. 죽고 사는 일부터 서로 사랑하거나 미워하는 일까지.. 정말 어떤 것들은 인간에게 자유의지의 실현이란 그저 허황된 것이 아닐까라는 의문만 안겨줄 뿐이다. 어쩌다 우리는 이런 것들이 실현될 때, 우연 혹은 기적이라 말을 한다. 그것이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계획, 완벽한 신의 섭리 안에서 일어나는 일일 수도 있는데..
어느날 형사 민규에게 형진이라는 남자의 사망 사건이 맡겨진다.
신변을 비관한 자살로 추정되지만, 민규는 무언가 석연치않다.
형진의 아내 미연에게서 몇 해전 아이를 교통사고로 잃었다는 말에 민규는 더욱 더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려 애를 쓰게 된다.
민규 자신도 삼풍 백화점 사고로 아들 재준을 잃고 그 상처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인데..
[드라마시티]
의문사 한 남자.. 친구와 바람핀 그의 아내, 그의 아픔을 지켜봐온 여자.. 범인은 누구인가
ㅣ 행복한 사람들ㅣKBS 200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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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시티#살인사건#형사
KOREAN DR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