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알의 저 장난스러움 속에 위장된 소름끼치는 순수악 표현은 이쪽이 역시 역대급이네. 구관이 명관이란 표현이 괜히 있는 게 아님.

10년이 훨씬 지난 영상인데도 분위기나 내용구성 이런건 진짜 요즘보다 압도적이다

레저렉션 발매 확정 및 예구한 기념으로 다시 보러왔습니다 역시 두 성우분들의 디테일한 연기에 지금도 소름이 돋네요;; 이 장면을 더 좋게 볼 수 있다니 황홀합니다..

이 때 제작진 다 나가리 되고 어디서 개비응신같은 새끼 들어와서 다 전체이용가 분위기로 만들어버림.. 진짜 디아블로 1~2때가 전투하다보면 ㄹㅇ 고독하고, 이 세계를 구할 사람이 나밖에 없는 것 같고, 필드에 있든 던전에 들어가든 항상 싸늘함이 존재했음. 한여름에도 서늘한 느낌이 들 정도로 플레이를 했었으니까, 디아블로3은 너무 친절하고 너무 밝고 너무 말이 많음.

디아1과 디아2를 할 때는 암울함과 절망이 느껴졌는데. 디아3는 어벤져스 보는 느낌임. 너무 가벼운 슈퍼히어로 영화 같아.

바알형 형보러왔어 오늘 디아4가 공개됬어 형처럼 박력있는 당당함이 아니라 아쉽지만 이번 형처럼 파괴적인 카리스마는 있었어 디아4에서 형이 다시 나오는건 무리겠지만 거기서 형의 향수를 느끼고싶네 그립다 형

디아 3는 그냥 괴물인데 디아 2는 보스가 정말 악마 느낌이 났음. 그래픽이 무섭다기 보단 사악하고 교활한 내적으로 느껴지는 무서움이 있었음.

마지막에 비명이 대박이네 그냥 노이즈사운드에서 비명으로... 와

초딩때 처음으로 본 바알의 모습은 진짜 공포 그 자체였는데.. 지금봐도 후덜덜하네요

진짜 10년도 지난 게임의 시네마틱 동영상 수준이 저정도까지였어요;; 블리자드는 개쩌는 것 같아요. 지금 나오는 게임들도 시니마틱이 저정도도 안나오는 것들도 있을걸요?

이렇게 강력한 바알을 잡던 바바리안은 하급 악마에 붙잡혀 중국마법사가 구해주지 않으면 꼼짝 못하는 풋내기로 전락해 모바일로 이식 되었다.

할아버지 약간 목소리 떨리는거 하며 ㄷㄷ 진짜 몰입하게된다. 추운바람소리, 까마귀 우는소리 모든게 바알의 통제에 있는것처럼..카리스마 지려버렴다

눈치 빠른 분들은 아시겠지만, 디아블로3에 추가된 맵인 서체론의 폐허가 이 동영상에 나온 곳이고 그 맵의 입구 부분에 바알이 저 사람을 죽인 핏자국이 남아있죠ㅋㅋㅋㅋ

다른 영상은 제쳐두고 이영상 만큼은 구작이 압도적이다. 바알의 표정묘사가 핵심

바알 목의 저 식물뿌리같은 점이나 여러가지 디테일등등 정말 디3는 따라잡을수 없는 고퀄의 호러

바알 등장에서 지렸건게 기억나네 지금봐도 지리네 예전 블리자드는 정말 예술을 만들었다

레저렉션에서 이만한 바알 퀄을 못낸게 참 아쉽네 비웃음, 조롱 가득하고 정말 악마스러운 그런 제스처들을 못살린게 아쉽다.

마지막 비명소리가 포인트.최고의 디아블로 시네마틱;;

오래전이지만 디아2를 하다보면 특유의 음침함과 기괴함이 느껴졌다. 단순히 무서운 공포게임들은 많지만 저런 느낌을 주는 게임들은 아직 없다고 생각한다.

몇번을 봐도 특유의 분위기에 매료됨

그립다.. 이게 진정한 디아블로 맞음.. 바알 성우 연기도 쩔었네. 주절이 주둥이 씨부려되는 수다쟁이 디아블로 생방송 라디오말고 이런 느낌을 살려야 프렌차이즈가 살아난다.

지옥에 있는 바알형 들려? 오늘따라 형이 보고싶네.. RIP Diablo 1996 - 2018

만난지 20년이 지났어도 플레이 할 때마다 심장 조이는 디아~;;;;

3:11 레저렉션버전과 비교하면 이 오리지널 바알이 문지기를 어떻게 재밌게 죽일까 하는 표정이 잘 드러나네. 여기 나오는 바알이 훨씬 교활하고 비열해보임

지금 보면 장로 그래픽은 아 옛날 겜이구나 싶은데, 바알 그래픽은 지금봐도 안 꿀림. 표정 디테일한거 보소 ㄷㄷ

바알형 잘 지내고있었어? 이번에 릴리트누나 많이 이뻐졌더라.. 그래도 형만큼 공포스럽진 않지만 아주 악마스럽게 나온거같아서 내가 다 뿌듯한거 있지? 나머지 나오는 형제들도 바알형의 발톱만큼이라도 따라가게 나왔으면 좋겠네.. 그냥 지나가다가 이번 블리즈컨때문에 한번 다시 찾아와봤어.. 또 올게 형!

10년넘은 영상이지만 아직도 기억속에 이 장면이 떠올라서 다시 찾아와 보게되네요

형 이번에 조카 이쁘장하게 나왔더라 곧 삼촌들 따라갈게 보이긴 하는데 그래도 한동안 즐겁겠어

옛날 향수지만 디아2 처럼 공포와 긴장감을 가진채로 게임에 빠진 시리즈인건 분명하네 지금도 내 책상서랍에 아직 씨디가 굴러가고있는데 그냥 추억을 간직할게 고마워~ 10대때 스타를 못해서 이걸 시작했지만 후회하지않았다.

정말 지옥과 같은 악마의 느낌을 엄청나게 잘 살린 디아2 확장팩...시대를 뒤흔들만 했음

오래된 영상이 되었지만, 기억에 남을 시네마틱 영상이네요!

디아2는 여러모로 혁명이였죠. 초등학생때 저의 형하고 하면서 제가 게임 불면증을 갖게 된 게임이기에..그리고 무서웠죠.

그냥 뭐랄까....기분이 나쁨 진짜 악마보는 기분임 기분이 나쁨ㅋㄲㅋㄲㅋㅋ

지금봐도 퀄리티 오지네.....소름

바알 왜 할머니가 됐어......enough 할때 우월한 상위 포식자 위치에서 대써 치워버려 하면서 약간 귀찮다는 식의 모션이 더 나았는데 대악마가 인간 나부랭이가 지껄이는 말에 발끈하는 발끈러가 되었냐구..

바알 외모에 대한 내 견해. 구 바알 : 인간을 괴롭히고 갖고 노는 대악마의 여유, 그런 여유에서 묻어나오는 장난기와 포스 같은 게 특유의 일관된 페이스 컬러 톤과 표정 묘사에서 잘 묘사됨. 목 부분도, 목을 이루는 핏줄 따위만 표현되어서, 전투력은 낮아보일지 몰라도, 독특한 이미지를 심어줌과 동시에, 기괴하면서도 특이하거나 유니크함이 잘 묻어남.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전형적인 악마들의 이미지는 아니지만, 역설적이게도 이런 독특한 디자인이라 또 대악마스러움(?) 뭔가 남다른 존재(?) 그런 느낌이 잘 살았음. 신 바알 : 과거 일관된 컬러 톤으로 깔끔했던 외모를 갑자기 붉은색과 검은색으로 대비해서 그냥 일종의 디3의 2초컷 가능한 균열 수호자나 정예몹 같은 느낌의 잡종 몬스터스럽게 바꿔버린 느낌... 페이스와 연결되는 부위(목이라든가 얼굴 옆면 뒷면과 뿔과 뒷뿔부분이라든가 바뀐 부분들)가 자연스러워는 졌지만,그래서 더욱 라기 보다는 혹은 처럼 느껴지는 디자인이 되버림. 게다가 표정 변화라든가 과거의 그런 대악마의 여유라든가 장난기 따위는 온데간데 없고, ㄹㅇ 만사 귀찮은데 침공하는 진지충 된 느낌임... 과거 구 바알이 마법으로 인간을 골려먹고 즐거워한다는 그런 섬세한 감정과 제스쳐, 표정,웃음 연출 따위를 제대로 담아냈다면, 신 바알은 구 바알 때처럼 인간을 농락하면서 좋아하는 대악마의 포스가 묻어난다기 보다는 그냥 ㄹㅇ 만사 귀찮지만 난 내 목적을 빨리 이루러 가야하니까 빨리 꺼져! 하는 느낌임. 마법도 ㅈㄴ 진지하고 확실하게 쓰고, 구바알마냥 간악한 위트 느낌도 훨씬 없고, 뭐랄까 구바알이 "마법으로 인간을 놀려먹는다" 느낌을 제대로 표현하고 거기에 포커스를 맞췄다면, 신바알은 "자기 마법력을 과시"하는 느낌과 "어서 비켜"라는 느낌이 더 강함...이런 느낌을 더 살리려고 의도하고 일부로 포커스를 여기에 더 둔건진 모르겠으나...

바알 발음이 왜케 포스 쩔고 개간지나지 진짜 킹멋져

바알형 잘있지? 나는 아니야. 2018년은 형이 없는 디아블로는 개판이야. 형 기억나? 15년전 형이 나 발록스킨 먹고싶다 노래부를때 원트만에 던져주고 갔잖아. 그때의 형 생각하면 30이 넘은 지금도 눈물이 앞을가려. 오늘따라 형있는 파괴의 옥좌가 그리워. 형의 음란하고 교활한 웃음소리가 더 그리워. 이번생애 또 볼수있을까? 형..보고싶다....사랑해.. -형을 닮아 회사에서 악덕한 과장 정현이가-

현 디아3랑 과거 디아1,2의 디자인에서 큰 차이는 채도와 명도가 차이가 크죠. 게임구성에서 그래픽은 전체적으로 어둡고, 콘트라이스차이가 극적인 부분이 있으며 내용면에서 디2는 호러게임의 특성을 디3는 액션게임의 특성을 지닌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디3는 게임탬포도 압도적으로 빠르니까 공포감을 느낄 시간도 없어요. 용병을 구하지 않는이상 npc와 협력 따위는 없이 1인으로 어두운 던전을 진행한다는 면, 그리고 라이트가 매우 한정적이라 탐지를 위한 오브젝트가 필요했죠. 데드스페이스1와 비슷한면이 있습니다. 디3와 디2는 광량에서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디3는 라이트오브젝트가 엄청 많아졌어요. 구디아는 마법스킬이나 특수기를 제외하고는 빛나거나 화려한 이팩트 스킬이 압도적으로 적습니다. 때린다고 팡팡터지는 이팩트도 매우 조촐합니다. 사운드면에서는 기본적으로 소리가 크면 호러느낌이 안삽니다. 원래 귀에 거슬리는 작은 소리가 자극 주어야 스트레스받고 긴장이 됩니다. 큰 소리는 호기심에서 나오는 두려움이 표현이 잘 안되죠. 디아3의 아트워 스타일은 구 디아블로 시리즈보다 워크 스타일로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마법만 봐도 워크 마나스톤 색채를 보는 듯 합니다. 여튼 결론만 말씀드리면. 좋은 싫든 옛날 디아와 지금의 디아는 감성을 표현하는 방법에서 이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진짜 공포 그자체다. 이런 느낌으로 계속 했다면 좋았을텐데

오히려 바알포스는 이때가 지금 레지보다 좋네요 성우분 캐리 ㄷㄷ

디아2 방들어가면서 문이 안열릴때마다 한숨을 쉬며 게임했던 그 추억이 그립다

2002년 : 액트5 보스가 악마임 2019년 : 옆자리 김부장이 악마임

바알 너무 매력적이다...무식하게 힘만 쌘 디아블로나 멸치같은 메피스토랑은 다른 느낌

형 형이 리저렉션으로 다시 살아난다고 해서 왔어 형은 지금봐도 포스가 쩔구나!!!

바알이 그만! 할때 진짜 카리스마가 ㄷㄷㄷㄷ 아즈모단 따위와는 비교가 안됨

새로운거 보고 왔는데 역시 이게 간지지

그만! 할떄 존나 카리스마 있네 중독성 쩐당 생각날때마다 들으러옴

그냥 이제는 이게 2000년대에 나왔다는 사실이 믿겨지지가 않을 지경이다.

이 영상만큼은 레저렉션 영상보다 이게 더 나은 듯 ㄷㄷ

안녕 디아블로 나의 추억이 이렇게 허무하게 끝날줄이야

디아1,2가 진짜 명작이죠....그 특유의 음산한 분위기를 3는 못따라감.....

그렇게 좋아보이던 그래픽이 완전 고전 그래픽이 되어 버렸네. 눈이 높아진다는게 실감되네요

레저렉션 바알은 소화불량 있는 아저씨 같던데 오리지날 바알은 진짜 사악한 악마같다 무섭다

바알형 혼자 잡아보겠다고 아마존으로 몇번 죽어가면서 다시 오던 그때가 그립다..보고싶어 형

새로운 시네마틱에서 볼 바알. 정말 기대됩니다.

디아블로가 매력적인 이유는 희망이 없는 듯한 배경과, 좁은 시야, 극악의 고어함인데... ㅠㅠ

기분더러운 저 분위기...진짜 희망없는 세상을 보여준다...

디아3는 보스들이 하나같이 너무 말을 많이함. 디아2보스들은 말은 몇마디 안 하지만 그 얼마 안되는 대사에서 무게감과 카리스마가 느껴짐. 디아 3는 세세한 스토리텔링에 집중하려고 한 나머지 디아블로시리즈의 매력을 완전히 희생시킨 느낌이 듬.

약간 중성적이면서 섹시한 바알을 그냥 괴물로 만들어버림

이것도 어마무시하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메피, 디아, 바알이 모인자리에서 디아의 부활과 지옥으로 향하는 차원문이 열리던 그 시네마틱에서 마비우스?? 그 사람이 그 포탈을 타야고 가야하는데 못가는 모습에 너무 공감되던 그 장면이 인생 시네마틱이였다. 나였어도 절대 못가

TV에서 이 확장팩 광고 보고 부모님께 사달라고 조르고 마트가서 구매했던 기억이 나네요. 정말 설렜었는데.... 이번 2018 블리즈컨에서 설렐만한 디아블로의 발표 기대해봅니다!

신 바알 보러왔다 구바알 찾으러 온 사람 목소리 여유있는 행동 분위기 BGM 뭐하나 빠지는게 없네..

디아3 시네마틱 동영상과 이 동영상을 번갈아봤을때 더 하고싶고 끌리는 쪽은 디아블로2네요. 전체적인 분위기와 느껴지는 공포감이라던지 그런것들이 전작이 훨씬 월등하다고 생각합니다

Herald: Baal... Baal, the gates of Sescheron have stood for eons beyond remembrance, and you shall not breach them now! Remove your foul demons from our lands! We stand on the side of Light! You shall not be allowed to reach Mount Arreat, and that which you seek will not be yours! Baal: ENOUGH!!! Baal: I shall take your position into consideration. [leaning back, Baal channels power through the Soulstone shard around his neck, causing a great wind to blast the banners on Sescheron's walls skyward... then sends two ethereal tentacles out from his hands, waving across the air and into the back of the herald, exploding him on the spot] Baal: [chuckling] Well, it seems your terms... are not acceptable!

20년가까이 된 게임이라도 아직까지 하는사람이 꽤있는걸 보면 이게 얼마나 명작인지 알수있다.이후 신작은 워크래프트같은 다른 시리즈와의 차별화에 실패했다고 볼수있음.스타도 그렇고..

확장팩 나왔을 때 개소름이였지 ㅜㅜ 18살때의 추억이 ㅜㅜ 20년후 레저렉션 나오고 눈물 흘림ㅜ

어릴 때, 피시방에서 형들 아저씨들한테 배워가며 했던 디아블로... 그립다 ㄹㅇ

제가 이모탈 티져를 싫어하는게 우리가 원하는 영상은 영웅들이 스킬자랑하고 힘자랑 하는 영상이 아니라 그 외 주변인물들의 사연을 보며 이야기 전개 호기심과 공포감을 느끼는게 디아 영상의 묘미임.디아 1영상 지금봐도 무섭고 공허하고 공포감 느껴짐 근데 정작 그영상 나오는건 오두막하나 까마귀때가 전부임

레저렉션 시네마틱 바알보고 다시오니 오리지날이 그립읍니다 바알은 역시 오리지날

확실히 예전과 비교해서 요즘 블리자드는 대중성 노리느라 좀 유아틱하게 변해버린듯.

20년전게임... 지금은 저때보다 비교도 못할만큼 기술력이 발전했음에도 왜 저런 분위기를 못만들어내는걸까 블리자드는...

디아블로 시리즈에서 카리스마 킹 ㄷㄷ

디아3에는 이런 뭔가 공포스러움이나 위압감, 웅장함이 없습니다.

20년전 영상이 더 우수하다는....블리자드간판 내려야겠어 퀄리티 보소...

바알의 카리스마 만큼은 타노스도 상대가 안된다 진정한 빌런의 자질이야

블리자는 이영상을 시간 날때마다 봐라 초심은 어쩌고 얼름왕관 아서스가 등반할때 무너지는 얼름처럼 무너지는 모습이 가슴 아프다 ㅠ

브루드워 인트로나 이 영상에서 나오는 씹간지 연출은 언젠가부터 더이상 볼 수 없게됨, 요즘 블리자드 영상들은 화려하긴 해도 뭔가 유치

저 바알 손짓이 ㄹㅇ ㅈㄴ섬세함ㅋㅋㅋㅋㅋ

크..추억이여....

바알님 그립읍니다..

바알동생 드디어 세 명이 온댄다 세명이야 언젠가 디2 리마스터 되면 또 보자고

이모탈과 디아4를 보고 옛 디아의 향기를 느끼고자 다시 들어왔습니다.. 블리자드여..어찌 그리 타락하였나이까..그리도 물질적인 것이 좋아 팬들의 민심을 버리셨나이까...아아...블리자드여...다시금 돌아와주소서...

안다리엘 처음 봤을때 그 공포를 아직도 잊을 수 없다. 디아2 보스들은 하나같이 대악마다운 포스가 있었음, 단순히 게임인데도 심장이 두근거리고 손에서 땀이날 정도였다. 디아3는..

대사랑 리액션은 굉장히 능글맞고 여유롭게 벌레날개찢는 기분으로 가지고노는건데 리마스터가 어색한이유는 손짓같은 리액션을 거의다 삭제하고 가만히 입만놀리고있으니까 뭐시 안맞지 대사는 능청스러운데

그 음침한 동굴속은 진짜 주위에 아무것도 안 보이고 오로지 근처에 있는 몹들만 보여서 공포감과 몰입도가 장난 아니었는데 카타콤은 말 할거 없이 4층 까지 가면 피 범벅에 해골들... 초등학교도 안들어갈 무렵에 안다가 무서워서 항상 액트 1에만 있었는데...

이게 리마보다 나은부분이 이거네요 절대자로서 필멸자가 뭐라 짓걸이든 크게 개의치 않다가 거슬리는 소리를 하면 역린을 건드린 듯한 반응을 한 리마버전과는 달리 마치 얼굴주변에 파리가 날아다니는듯한 가벼운 거슬림을 표현한 재스쳐가 적대세력임에도 눈앞의 적을 벌레만도 못한 가치로 여기는 모습이 보여주는 포스가 리마보다 뛰어나긴 하네요.

이랬던 게임을......... ㅠㅠ 블리자드는 10년동안 도대체 어떻게 변한거야?

2:39 enough

그립다,이게 정말 겜이었는데,아마 내 평생 다시는 이런 느낌의 겜을 만나지는 못할거 같다.

바알나오는 이영상은 지금 또봐도 공포스럽네 ㄷㄷㄷ 거잣밀안하고, 몇년에 한번씩은 꼭 생각나는장면..ㅎㅎ

특히 03:17 에 나오는 저런 손짓이나 눈가가 커지는 세세한 표현들이 감상 핵심인데 리마스터는 전혀 살리지 못한 것 같음. 그냥 자기들 맘대로 재구성한 느낌.

음 근본 바알은 그냥 흰색이많구만 그리고 근본 바알은 목 근육들이 갈라진느낌인대 리마는 뻘겋게 피 발라논 느낌이 너무 드러워보임.. 전체적으로.. 뭔가 컨셉 자체를 악마+부패한 느낌을 잡은거 같은데 원작 처럼 그냥 깔끔하게 흰색 베이스로 자잘한 근육 디테일 살리거나 극대화 헀음 어떗을가 싶음 액트3 스톤 박힌 탈라샤는 말할것도 없음 그 원작의 처참한 탈라샤 느낌 별로 못살렸음 극 보통받고 미라처럼 비틀어진 망령 느낌이 아니라 뭐 인간 신체근육도 어느정도 근손실 안된 헝겊 두른 코스프레 느낌임 원작처럼 살가죽이 골격에 들러붙어서 해골 같은 몰골 못살리는게 너무 아쉬웠음 그냥 내 개인적 생각임 솔직히 탈라샤 그 비참한 느낌을 리마로 얼마나 잘 전달하고 해석할지 기대했는데 너무 기대 했내 그부부은 실망이 큼

하두쳐보니 ...2019년인데 이 영상으로나를 이끄네ㅠ

진짜 옛날영상이지만 존나 잘만들었다 ㄹㅇ

이 특유의 다크함과 절망감 마치 저 악마새끼를 누구 막을 수 있지 하는 압도되는 공포감

디아블로 좀 무서워졌으면 좋겠다

그래 이거지, 바알 디자인은 이게 최고지. 초딩때 보고 진짜 소름돋았는데

근데 디아블로의 분위기는 2가 제일 좋은거같음~~꼭 그래픽이 좋아야만 좋은게 아니라는걸 알게해줌~~디아3는 확실히 다아블로의 분위가가 반감된거는 사실임~~

어릴때 아빠가 디아2 하는거 옆에서 보고 와 무섭다 라는 생각 했고 빨간문 들어가서 쌍도끼로 빙빙 돌면서 젖소 잡는거 보고 와 멋지다 했음... (94년 생일이고 그때 저는 삐약이 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