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년생 32살입니다. 마지막 아구몬 “태일이 많이 컸구나” 라는 말은 뭔가 우리에게 하는 말인 것 같아 뭉클 해지네요. 아무 생각 없이 뛰어놀던 우리가 사회에 나와 치열하게 살다보니 순수했던 마음도 잊고 살았네요. 우연하게 새벽에 보게되다보니 감성에 젖었습니다. 친구들아 파이팅 하자!

아직도 저 마지막 장면만 생각하면 눈물이 나옵니다. 어릴 땐 디지몬 하는 시간에 디지몬 보려고 티비 앞에 앉아있던 내가 이제 어른이 되었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끼게 하기 때문이죠.

90년생인데 왜 이걸보면서 눈물이 ㅠㅠ

이렇게 실제시간으로도, 애니메이션내의 시간으로도 긴 시간이 흘렀음에도 부드러운 전개를 보여주는걸 보면 대단하네요...

3:40 어릴때 울었던..

진짜 아구맨 파피맨 처음 봤을때 애들이 왜 갑자기 스피릿 됐냐 싶었는데 ㅋㅋㅋㅋㅋㅋ 인간과 함께한 인연때문에 인간에 가까운 형상이 됐다는 설정 보고 두번 울었던....

와 진짜 초등학생때 디지몬어드벤쳐 보고 다 따라하다가 어느덧 잊고 살더니 26살이 되었는데 계속 이어지는 이야기였군요... 덕분에 다시 한번 추억에 빠지면서 영상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정주행 하며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앞으로도 재밌는영상 부탁 드려요~!!

태일아 많이 컸구나 90년대 초중반생이명 이 대사애서 정말 뭉쿨하지 않을수가 없다…

이렇게 처음부터 다시 쭉보니까 가슴이 뭉클해지네요

예전에 볼때도 울긴 했는데 이렇게 연결해서 쫙 이어서보니까 다시끔 눈물이 나네요..... 무엇보다 이야기가 끝났지만 여행이 끝났다는 느낌이 더 큰것같아요 ㅠㅠ

오랜만에 디지몬보면서 감동 받았습니다ㅜㅜ

흐어어 어른이 될 수록 헤어져야 할 시간이 다가온다는거 설정 미친거 아니냐구... ㅠㅠㅠㅠㅠㅠ

옛 추억에 잠겨 보다가 중간에 눈물 흘렸네요. 서로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나눌 수 있게 된, 함께 할 수 없지만 끊어지지 않는 유대. 현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와...초반에 깔끔한 설명 너무 좋았습니다 추억을 다시 떠올리면서 설명을 들으니 뭉클한 느낌이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진짜 어릴때 디지몬보면서 즐거웧던 추억을 현생을 살면서 잊고있었는데 이영상으로 그때 그 추억을 다시 느끼네요 ㅎㅎ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립니다!

유치원을 다녔던 시절부터 디지몬을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더 디지몬에 대한 애착이 너무 깊네요 마지막 진화인만큼 더욱 몰입감이 들었던것 같아요. 진짜 마지막이라 그런지 더 뭉클했어요

보면서 울었습니다... 어릴적 추억과 감정들이 스쳐가면서 마음이 뭉클해지네요.

이렇게 내 어릴적 추억부터 지금까지 한번에 보닌깐 너무 뭉클해지고 초딩때 그 추억이 감동으로 다가오네요

어드벤처 세대에게는 주인공에게 자신들이 투영 되어 있어서 더욱 가슴이 뭉클하네요 ㅠ 스마트폰도 없고 컴퓨터도 구식이고 온라인에 자료도 없던 시기에 디지몬 한편 한편 보는게 엄청 소중한 일이었죠 ㅠㅠ 지금은 나름 어른이 되었지만, 30%는 아직 10대 마음을 간직 하고 있지 않을까 합니다. 먹고 살기 바쁘고 아직도 모르는게 많은 어른인데 지금 생각하면 부모님도 날 키울 때 이런 나이었을 텐데 없는 재산에 빚이 없이 키워주신 것만으로 감사하고 있죠. 부모님이 운영 하시던 가게에서 디지몬 포켓몬 보고 놀고 먹기 바빳는데 그때 좀 더 공부해서 좀 더 나은 직장 들어가서 효도 할걸 후회 되기도 합니다. 지금에 와서는 잘 사는 집과는 출발선 자체가 다른게, 경험과 시야의 차이, 그리고 목표 설정 전제 자체가 다르다는걸 깨닫네요. 중고등학교 시절, 왜 공부 해야 하는지, 왜 대학을 가야 하는지, 이런 선택을 했을 때 어떻고 저런 선택을 했을 때 어떨지에 대해서 한번도 생각도 안했었는데 이런 생각과 고민, 정보량의 격차도 컸겠지만, 부모님은 일하셔서 집에는 항상 혼자였고 별다른 가족여행이나 경험이 없던 부분이 지금에 내 사회성에도 영향이 컸지 않을까 생각합니당. 아마 주인공들은 각자 위치에서 훌륭한 어른이 될테니 흐뭇하기도 하면서 한편으로 만화 주인공이 나보다 낫다고 생각이 드는 밤이네요~

진짜 초등학교때 처음 디지몬을 접해서 이젠 서른이 넘어보니 참 많은시간이 지났네요 사는게 만만치 않다는걸 알고, 그래서 점점 용기는 없어지지만 결국 아구몬이 또 가르쳐주는 만화

고맙습니다 진심 눈물나는데... 덕분에 더 극장판 보고싶어요

‘태일아 많이 컸구나’ 나한테 말하는것 같다 ㅠㅠㅠ

이건 포켓몬에서 느낄수 없는 디지몬만 있는 감동이다

아..영상편집 진짜 잘하셨다 여태 다 봤던거 시간대별로 ...또 슬프네

어릴 때 참 재밌게 봐서 그런가 요즘은 디지몬만 보면 괜히 울컥하게되네

트라이랑 키즈나는 아직 못봤었는데 중간부터 뭉클해지더니 저도 모르게 울고있네요 ㅠㅠ

초등학교때 처음 디지몬을 봤는데 저도 어느새 어른이 되었네요 많은 디지몬 시리즈가 있지만 제게있어서 최고의 디지몬 시리즈는 언제나 디지몬 어드벤처입니다. 그 추억을 절대 잊을수가 없네요.

기다렸습니다 👍👍

이런 스토리가 있는지 처음 알았다... 유튜브는 사랑이다..

저영화보면서울었는데ㅠㅠ감동적이야~

와 진짜 어드벤처 시리즈는 레전드다

와.. 보면서 진짜 감동적인 장면들이 많이나와 울컥했네요. 아구맨과 파피맨은 본적이 없어 신기했어요.

눈물이 나는 이유는 이들과 함께 성장했고 현실을 맞이한 내가 너무 닮아있어서 였다. 함께 지내온 시간이 흘라가는 장면이 나올땐 내가 함께 커온 장면이 지나간 느낌이 들었고 모든 순간에 뭔가 함께 한 느낌이 들었다. 다시 만날수 있을거라는 기대감과 함께 많이 자랐구나 라는 말과 함께 다시은 못볼거라는 느낌마저 드는 순간에 난 조금 더 성장하고 있을거라 생각해본다.. 이런 영상 만들어주신 엘로아님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말투에서 매우매우 행복하신게 아주 잘 전해지네요 ㅋㅋㅋㅋ

유일하게 뭉클해지는 애니가 원피스랑 디지몬

기억도 안날정도로 어릴때부터 취업할 나이까지 쭉 봐온 디지몬은 함께 성장한 친구같습니다 특히 이번 극장판은 또래 나이대를 그리고 지금 현실적인 문제와 그런걸 그려서 그런지 더욱 공감이 되고 마지막엔 눈물도 났네요 아직 살날이 많이 남았지만 제 인생 통틀어 디지몬같은 감동과 추억을 함께주는건 없을거같네요

프론티어도 자밌게봐서 그렇게까지 어색하지는 않았네용!!

이번 영상 주제 되게 베스트다 하하

06년생인데 디지몬 진짜 어릴때부터 좋아했던 사람으로서 너무 좋았어요

재밌게 보고가요~

괜히 봐서 또 울었네..

어휴;; 맨처음이,, 약 20년 더 지난 지금 .. 잠깐 짧게 봐도 뭉클하네..

울컥하네.., 어릴때봤던걸 어른이되서본다는게

어렸을적 포켓몬을 좋아할 때 혼자서 디지몬 좋아했어서 카드까지 깔정도로 좋아했었슴돠. 근데 이렇게 마무리 지어서 한편으로는 슬프지만 주인공이 커가는 것을 우리의 삶에 빗대어 표현한게 오히려 더 뭉클하고 좋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전영호님이 버터플라이 2절 듣고나서 펑펑 울었던게 이 장면들과 겹쳐서 느껴지네요

나이들어서 디지몬 보니까 "디지몬 마니변했네"라고 생각했다가 현재의 내가 과거와 달라졌다는 것을 알고 봤을땐 디자인 구성이 충분히 의미있다고 생각했음 추억으로 남은 디지몬이 된듯 이젠

엘로아님 항상 디지몬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아직 트라이를 안봤는데 소개해주신 순서대로 한번 봐봐야겠네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잘 부탁드립니다!

디지몬 리얼라이즈 게임에서 잘쓰고있는 디지몬들 🥺🥺 처음 본지 20년이 지난 지금도 아구몬 파피몬 이름만들어도 설레이는😌😌✨

진짜 눈물 났네요 ㅠㅠ

나는 너보다 너를 많이 기억하고 있다 이 멘트 왜 감동적이지

어렸을때 진짜 열심히 봤었는데, 지금 다시봐도 참 잘만든 작품인거 같아요. 마지막에 아구몬이 태일이 많이 컷구나 할때 왜 내가 주책맞게 뭉클해서 눈물이 고이네요 ㅠㅠ

90년생입니다. 영상 보면서 왜 자꾸 눈물이 나지.... 옛 감성 떠오르면 눈물남 요새...

구독완료/이벤트 참여 보고 다시 봐도 뭉클해지네요..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영상을 보는중간에 나도모르게 눈물을 흘리고 있네

이번편을 보면서 눈물이 많이났네요 감동적이고 잃어버렸던걸 깨닫는 느낌이랄까

진짜 키즈나는 눈물 나올뻔 💦 서로 손잡고 마지막 진화라고 외칠때.. 하..,.

뭉클하다😢😢😢

하 ....진짜 뭉쿨하네요 .. 초등학생때 학원 티븨로 친구들이랑 디지몬어드벤쳐 노래부르며 봣던 기역이 나네요 ..

눈물 ㄹㅇ 안흘리는데 이런거보면 눈물 찔끔난다 추억보정 붙어서 그런가...

어우 아무생각없이 디지몬이 왠 추천영상이냐 이러면서 보고 있다가 아구몬 마지막 대사 듣고 눈물 펑터졌네.. 시간 뒤지게 빠르구나...

아구맨, 파피맨 첨엔 ….읭? 이었지만 보면 볼수록 캬…..로 바꼈음ㅠㅠ

그시절 우린 모두선택받은 아이들이였다 어른이 되서 다시보니 가슴이 웅장해져 버리네

디지몬은 정말 최고야.. 끝내는 방법을 아는게 멋있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구맨과 파피맨이 인간형태로 변한 유대보다 작품에 키워드 중 하나인 어른에 맞추어졌다고 생각해요. 어우 저 장면은 다시봐도 눈물나네

나는이거영화보고울었다

어찌 보면 저 진화 형태가 프론티어에 나오는 아그니몬이랑 볼프몬의 진짜 모습이었다는 설정일지도 모르겠네요

10:44 현실을 겨우겨우 살아가고있는 별볼일 없는 어른이된 나를 응원해주는것 같아 감동이네요

진짜 추억.. 생각나네요

작중 99년에 태일이는 초등학교 5학년이니 생년은 1988년으로 추정이 되고 이 외에 주인공들의 나이는 정석 1987년생 소라, 매튜 1988년생 미나, 한솔 1989년생 리키, 나리 1991년생이겠네요

89년생 제가 어릴때 봤을때도 정말 재밌게 봤는데 엘로아님 영상보면서 생각보다 엄청난 세계관이었다는걸 느꼈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너무나도 소중한 추억이었네.. 함께해줘서 고마웠다.

아~~진짜 디지몬은 띵작!!! 요즘 butter-fly 노래 들으면서 감성 젖음...

이 극장판이 좋았던 이유는 디지몬시리즈와 함께 컸던 나의 세대에 보내는 마지막 인사와도 같은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파피몬 우정의 유대는... 볼프몬 + 메탈가루몬x 를 합친 느낌이 다소 있네요

32살인데..디지몬도 선택받은 아이들도 나랑 같이 컸어....만화가 이렇게 슬프고 감동적이고 아련하고 그리워지기 있냐구..ㅠㅠㅠㅠ

이번에 임페리얼드라맨 나올까봐 겁나네...러닝타임 80분 밖에 되지 않는 것도 걱정되는 구만

디지몬 포켓몬 둘다 보면서 자란 세대지만 디지몬은 정말 동반자 느낌이라 더 애틋함...

이렇게 모아보니까 진짜 너무너무 슬프다....ㅜㅜㅜㅜㅜㅜ

다행히 파워디지몬 엔딩으로 다시 만나네요 희망회로 가동!

태일아 많이 컷구나.. 하고 바로 아구맨 파피맨 나와서 눈물 증발했네요 ㅋㅋ

마치 언제나 그때에 머물것만 같았던 자신이 성장하면서 겪는 아픔과... 소년들은 울면서 어른이 된다는 말도 떠오르게 하는군요... 아구몬... 금단의 마지막 진화이면서...

디지몬 시리즈가 나오면서 주인공들이 성장해가는게 어릴적 디지몬시리즈를 보면서 자랐던 어린 시절의 기억을 떠올려 볼 수 있었네요

헌데 파워디지몬이라는 확정미래가 있어서...

하모니카소리 추억을 이르키는소리 .. 소오오름..

무인편 디지몬은 진짜 전설이다 ㅠ

디지몬도 우리랑 함께 자라온거죠 키즈나 보면서 오랜만에 웃었고 울었네요

30이 넘은 나에게 많이 컸구나 라고 말해주는것 같아서 눈물이 ㅜㅜ 아구몬 가지마 ㅜㅜㅜ

진짜 유대진화는 가슴이 장웅해졌지...

누가 애들보는 만화를 보면서 우냐…..ㅠㅠ

태일이 많이 컸구나 라는 말이 너무 슬프게 느껴져요..ㅜㅜㅜ

나는 불확실한 미래를 살고 앞 날이 걱정이 되는 어른이 됐는데 성장한 태일이를 보며 많이 컸다고 해주는 아구몬을 보며 나한테 해주는 말 같아서 뭔가 찡해서 눈물 한 방울 흘림...

개인적으로, 키즈나 보고 저 두 디지몬의 대한 설정을 찾아보니 [아구몬-용기의 유대]와 [파피몬-우정의 유대]는 신태일과 매튜만의 고유 진화 루트 같은게 아닐까 싶은 진화이기도 하죠... 그래서 명칭도 각자의 문장이 가진 의미인 '용기'(신태일)와 '우정'(매튜)이 들어간 것이고, 둘의 특징도 결합(특히 파피몬-우정의 유대의 설정에서 언급된 바이크 모드)된게 아닐까 싶기도 해요...

울면서 봤다...

진짜.질질짜고 봣내

유니버스 미쳤구나...서른인데도 뭉클해지네..

태일이도 울고 나도 울었던 정말 끝이라는 걸 정말 실감시켜 주는 영화였습니다 ㅠㅠ

유치원생부터 어른이된 주인공들과 시청자가 겹치면서 더 몰입 할 수 있게 되어 저는 마음에 들었어요

와 뭔가 진짜 어릴때본 디지몬이 이렇게 끝낫다는것도 첨 알았고 태일이한테 많이 컷다는 대사를 듣고나니 어릴적부터 봐온 우리한테 전달하고싶은 말이 아닐까 생각되는 대사네요 어느센가 나이를먹고 잊고살았던 어릴적도 다시한번 기억하게되는 시간이었던거같슴다 ㅎ

하아... 저 진화는 정말 정말 마지막 진화잖아요. 정말 눈물이 ㅠㅠ

진짜 처음으로 보는 내내 소름이 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