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 하시나요?

@@emiliofermi9994 자동차회사에도 있었고 지금은 데이터 만지고 있습니다 어느 업종이더라도 다들 처음에 공대출신을 선호하다가 실무에서 문제가 생기면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은 원리를 아는 사람밖에 없습니다

혹시 어떠한 개념을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싶어 , 상상하는 행동을 즐기시나요? 즐겁나요? 제가 어떤 물리현상이나 물리적인 개념 또는 물질이 양자영역에서 어떻게 이루어질까 같은 상상을 할때 매우 즐거워서요..

@@bontter 물리학자는 그런 양자역학적 규칙등을 체화한 사람들이죠. 마치 수영을 배우듯이요. 수영을 통해 놀면 즐겁듯이 양자역학을 이용한 재미있는 일을 할때도있고요, 아니면 그냥 당연한듯이 감흥이 없을때도있습니당. 이런 체화하는 훈련과정을 파인만은 인내하고 열심히해야한다고 이야기하는거죠

@@bontter 요지는 양자역학 자체가 재미있는것 이상으로 이 자체가 대상이나 목적이아니라 수단으로 뭔갈 할때 즐거울 때가 있는듯합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Byulhaha 원래 뭐였나요

감사합니당

저도 이 책 좋아해요ㅎㅎ 1,2 다 있는데 2보다 1이 더 재밌음

추천 감사합니다. 천재가 남겨주신 흔적에서 배움의 퍼즐조각을 찾아야겠어요. ^^

파인만씨 농담도 잘하시네

베르누이 수 발견한게 기적인가?

?

그건 실력 아닌가?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부터 웃겼네

이게 맞다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지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스텝 바이 스텝~

@@user-wy7st7go1m 우베이베

@@feelmy3179 zzzㅋㅋㅋㅋㅋㅋ

@@tomlim6606 patient 인내하는 형용사로도 사용된다네요 주어가 생략돼있어 i'm patient 나는 인내할수있다 같은느낌?

@@tomlim6606 아아 be동사 뒤에는 형용사,명사 둘다 쓸수있어 난 환자다라는 이중적 의미를 가지겠네요

아무도 안물 안궁

원래 학문이 제일 재밌지 않나... 노는거 제외하면

천재라고 태어날떄부터 알순없으니 공부를하겠죠 다만 천재란 배우는속도와 한계치가 일반인이랑 비교도안됩니다 밥먹고 축구만하는 메시, 아무도모르는 2부리그 축구선수 2부 축구선수들중에 메시보다 노력많이한사람없을까요? 일반인보다 잘한다한들 최상위권영역은 더더욱 재능이란게 노력을 짖밟아버립니다

수능이 중요한 대한민국시스템에서 천재에게 짓밟혀봐야 고등학교졸업하면 각자 인생대로 뿔뿔이 흩어지니 공부하세요.. ㅋㅋ

@@js2540 현실을 잘 작시하시네요

열심히 노력하신 분들이지~~

@@as-oz5bb 충분히 그런게 세상이라 느낄 수 있습니다. 다만 진실된 현실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최선을 다했다면, 재능이 더 뛰어난 사람에게 뒤쳐졌다고 해서 패배감이 들지는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앞뒤 재어 보지 않고 사랑을 했다면, 헤어져도 후회가 없음과 비슷한 것이죠. 그 일을 정말로 사랑한다면, 간보거나 재어 보지 말고 뛰어들어 보세요. 비관보다는 긍정이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감사해요

kzfaq.info/get/bejne/pK-EgMuAmMC0ioE.htmlsi=4btJXgbMeDagxsVc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수학도요

ㅇㅈ

파인만 아이큐가 130대 초반이라고 어디서 읽었는데 그래서 저런 말을 했던 건지도 모르겠네.

천고리즘의 추천으로 제 피드에 뜬거군요

(요한복음 8장 32절)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진정한 자유를 찾을 수 없다면 진리가 성립될 수 없습니다

인간은 그 누구도 '죽음'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존재입니다 따라서 진리란 죽음을 초월하는 깨달음을 주는 단어입니다

@초록매실 그치 니 얼굴이 더 우낌

@@Guswus_Jo 아인슈타인이 더 유명하니까 쩔수지 ㅋㅋ

지능을 말하는게 아니고 인지도에서 넘사라 설명 생략이라 한건데 왜저럼ㅋㅋ 폰노이만이 천재인데 왜 님이 으스댐? ㅋㅋㅋ

@@Guswus_Jo 사회성 좀 기르는게 좋을듯..

그 꽃향기를 남 기고 갔 단 다.

사례 1개만 대볼래? ㅋㅋ

@@실험맨 님은 그럼 저게 아니라고 확신하고있는거임?

​@@실험맨애미 처 뒤진거 티냄? 왜케 남을 못까내려서 ㅈㄹ임? 가정교육환경 지하실에서 했나보네

​@@실험맨 BBC 인터뷰 나와서 파인만 스스로가 푼 썰인데 뭔 사례 운운하고 있어 ㅋㅋㅋㅋ. 무식하면 시비걸지 말고 아가리라도 닫지 애휴

동의합니다! 사람이 한계치와 능력이 다를지 몰라도 인간은 소통하고 배우는 동물이기 때문에 노력만 한다면 충분히 정점에 오를 수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화이팅해서 앞으로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노력하면 성장은 하지만 뛰어날수는 없다 그치만 사회에서 경쟁하기 위에선 평균 이상은 되어야한다.

​@@user-nn3rt6sv9u아직도 그렇게 생각하세요?

목표치를 할수없이 내려야만 한다면 내리는게 옳은 겁니다 그래도 꿈은 가슴한편에 항상 간직해야 합니다 나는 소중한 존재이기 때문에 영혼의 휴식이 필요할때 Sanctuary가 있어야 하니까요

👍🏻.. 열심히열심히만 강요하는 사회에서 꼭 한번은 생각해봐야 할 말씀인거 같아요..

요즘 시대는 그런 방해요소가 엄청 많습니다

해보고 안될꺼 같으면 빨리 포기하고 다른거 하는게 좋은 방법일지도...

진짜 좋은말인거 같아요. 타고난 재능이 아니라 타고난 성격과 성향이 공부를 즐기는 사람들이 있는거죠

성향과 능력 두개를 다 가지고 태어난 거죠. 걷는 곳이 길이 되는 삶.

@@dokwan630 그게타고난재능인겁니다ㅋㅋ

@@user-lh1rp6ru6t 게임을 좋아하고 운동을 좋아하는건 재능이라고 안 하잖아요.. 공부도 그렇게 말할 수 있음

@virkd todm2 이렇게 생각하면 이 영상을 이해1도 못하신거네요. 뭐 이런저런 사람도 있겠죠 ㅎㅎ

상상만 가능ㅋㅋㅋㅋㅋㅋ

@Lee DarkRed 아인슈타인이 19살 때 뭐했는지 아세요? 그 사람은 필요가 없어서 안들은겁니다. 모르는 내용이였다면 들었겠죠.

@Lee DarkRed 아인슈타인은 18살때 광원뿔 모델을 생각하여 상대성이론이 정립되기 이전에 시공간의 구조를 이해한 사람입니다...

결론이 과탑졸업인게 좀 문맥상 이상해요….;;

삶의 태도도...

주식투자 안할거면 모르겠지만 투자 계속할거라면 주식으로 10만원에서 30억으로 만든 [주식의정석] 이 채널의 영상들을 꼭 보셔야 할거에요 (영상들이 짧아서 보는데 무리없음) 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만 하는지 그야말로 주식의정석을 보여주고있더군요. 아마 은둔고수로 추정이되는데요 광고 아니니 오해없으시길..

파인만이 천재든 아니든 그게 뭔 상관이냐거~ 그게 결론이야? 결론은 천재든 아니든 좋아하는걸 열심히 하는거잖아

@@행복하자구요 기본적으로 머리가 있어야 물리를 좋아하죠 ㅋㅋ 공부해도 이해도 안되고 문제도 안풀리는데 흥미가 생기겠어요

@@user-ke5lx4do3z 인생을 수동적으로 살면 재미가 있나요?

@@user-ke5lx4do3z 에휴 너가 그러니까 의사가 못되는거임 ㅋㅋㅋㅋ

의대정도는 만들어진 머리로 보냅니다.

노력보다 중요한 것은 재능과 소질, 적성임..이 세가지가 일단 뒷받침이 되어야 노력이 통하는거고...제아무리 천재라고해도 재능과 소질이 전혀 없고 적성이 안맞으면 노력해봤자 전혀 소용없음...

@@dehwankim2269 재능과 소질 그리고 적성 이 3가지 저도 공감하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야기 입니다. 특히 예체능 계열의 경우 타고난 재능으로 꽃이 피고, 지고를 결정하죠. 예를 들면 보디빌딩도 타고난 유전적 성질이 가장 중요한 분야죠. 폰 노이만이 죽어라 노력한다고, 올림피아에 출전 할수있을까요. 사람 마다 각자의 재능, 소질이 필요한 분야들은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학습에 관해서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뇌의 모양도 구조도 유전적인 부분이 크지만, 후천적 가소성의 영향도 지대합니다. 바꿔 말하면 성장기의 환경적인 요인과 오랫동안 길러진 크고, 작은 습관들이 하나의 정체성을 만듭니다. 그 무의식적 패턴들에 우린 목표했던 이유에서 쉽게 포기하고 무너지죠. 그래서 노력이 필요한겁니다. 앎으로서 삶이 바뀐다는건 단순 지식습득 영역의 문제가 아니라 깨달음이자 그것을 바탕으로 세상을 보는 시각을 더 크고 넓게 키워야 한다는 겁니다. 내가 하고자하는 자기주도의 의지와 무엇을 바꿔나가야 하는지 스스로를 통찰하는 시각이 나라는 존재의 가치를 보다 높은 이상향으로 올려다주죠. 보다 사실적 예시를 들자면 현대사회를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는 대학에서도 사회에서도 각자 하고싶은 적성과 재능의 영역에 기대서 살아가고 계십니까. 하기 싫은일을 꾸준히 하는것도 돈을 버는 생산행위도 그저 살아가는 그 자체도 우린 이미 노력하고 있습니다. 필수불가결이라 어쩔수 없다해도 그것이 사소하고 당연하지만서도 방향성이 다를뿐이지 충분히 노력하며 살고있습니다. 단지 얼만큼 더 집중하고, 오랜 시간을 투자했는지의 차이죠. 자신의 한계를 틀에 가두지 마세요. 제가 한 모든 말도 하나의 그럴듯해 보이는 프레임일수도 있습니다. 단지 이런 생각과 신념들이 기존의 나의것들과 부딪히면서 어느것이 더 선순환을 그려낼수 있는지를 판단하고 더 좋은 가치를 내것으로 만들면 됩니다. 정중지와만 조심하고, 더 나은 삶과 정신적 행복을 위해 비,낙을 잘 조율하셔서 건강한 삶의 청사진을 그려냅시다.

@@itcooj.602 적성해 맞지 않고 소질도 재능도 없는 일을 본인이 직접 해보세요..그러면 과연 노력이라는게 통하는지 안통하는지 알 수 있죠..예체능뿐만이 아니라 학문적 분야도 마찬가지입니다..적성 검사를 왜힐까요? 완전히 인문계 적성인 사람은 똑똑한 머리에 아무리 노력해도 이공계 적응 못합니다.. 완전히 이공계 체질인 사람도 마찬가지고 설령 적응한다고 해도 성공할 가능성은 별로 없습니다.. 가령 생물, 의학이야 주로 외우는거니 인문계 체질인 사람이 적응할 수도 있으나 적성에 맞아야 합니다.. 이공계 같은 경우 실험이 중요한데 실험 역시 재능이 있어야되고 적성에 맞아야 합니다.. 저같은 경우 수학을 정말 기가차게 잘하는 데도 과가 적성에 안맞아 대학을 중퇴하는 사람을 수도없이 봤습니다..의대 같은 경우 적성에 안맞아 10학년 다니는 사례도 종종 있구요.. 학문 분야도 적성과 소질, 재능은 정말 무시하지 못할 요소입니다..제아무리 천재라고 해도 이 세가지가 갖추어 지지 않으면 노력이 통하지 않고 아예 노력할 생각도 못하고 그만 둡니다..

@@dehwankim2269 관점의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서 많이 달라지는 답이라 생각이 듭니다. 상위 1%에서 0.1%를 가기위해서 필요한건 재능과 소질의 영역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상위 1%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노력과 집중으로 가능한 영역이라 생각하구요. 소질과 재능이 우선이 되는것이 아니라 노력과 집중이 우선이 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전에 들었던 예시를 들어보면 폰 노이만이 죽어라 운동을 해도 올림피아에 출전이 가능한지는 재능과 소질의 영역이지만 일반인 기준으로 좋은 몸은 노력으로 완성이 가능하죠. 운의 영역이 큰 분야가 아니라면 어느정도 노력을 통해 일정 수준까지는 올라갈 수 있습니다.재능과 소질은 그 이후에 작용하는 것이구요. 의대 10년 다니신분이 과연 재능과 소질이 부족해서 였을까요. 그사람의 인생을 들여다 봐야하고, 수 많은 변수들이 있었을것이고 그 과정을 뭉그려 재능과 소질의 부재로 회피하기에 세상이 그렇게 단순한 이치로 돌아가진 않죠. 그래서 저는 결과론적 이야기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과정을 배제하고 어떻게 결과만으로 세상을 판단하고 단정을 짓겠습니까. 소질과 재능, 타고남 중요합니다. 하지만 노력으로도 일반적 기준의 성공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itcooj.602 그 노력이라는게 일단 적성이 맞아야 할 수 있습니다..한마디 더 알려드리자면 건설 기공같은 경우 일당이 세서 일이 어느 정도 있으면 중산층 삶은 충분히 누리고 삽니다..근데 건설 기공이라는게 결코 아무나 하는게 아니에요..재능과 소질이 아주 중요하고 제아무리 머리가 똑똑하더라도 소질이 없으면 아무리 노력해도 할 수가 없습니다..

이건 맞다 ㅇㅈ

이게 맞다

아무리 노력해도 그 정도밖에 안 된다면 안 살고말지

방향을 찾는 노력도 겸한다면 그럴일이 적어지겠죠

노력을 하면 욕심이 생기니 방향성도 본인이 찾게 돼요. 노력은 배신하지 않아요.

배신은 아니지;;

방향이 잘못된걸 알았다면 다행아닌가요? 문제점을 아는 사람은 반드시 해결합니다. 그러면 반드시 성장하죠. 노력은 누구 좋으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자신을 위해서죠. 제가 경험한바로는 내가 겪은 모든 경험은 하나도 버릴게없다는것입니다

조금 느려도 되요. 절대 서두르지 마세요. 잘 되실거에요

@@sergio-xs1wq 감사합니다. 화이팅 하세요.

자기 기준이하는 인간으로 취급안하는듯 ㅋ

@@fiewofiywofiㅋㅋㅋㅋㅋ

@@fiewofiywofi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깔깔깔

공부도 운동과 똑같다. 재능만 있다고 노력을 게을리하면 잘할 수 없고, 평범한 사람도 노력하면 잘할 수 있다. 하지만 평범한 사람이 노력한다고 프로가 될 수 없고, 최고의 선수는 재능있는 사람이 최고의 노력을 한 결과다. 뇌도 신체의 일부라는 점을 상기해보면 간단한 문제다.

수능이 유전이 덜먹히는 시험이라고 생각하신다면 객관적 근거를 보시기 바랍니다. 한국에서 수능시험은 예비교수,의사,변호사를 뽑는 시험입니다. 전초전 성격을 띄죠. 머리빨을 덜받아요?

@@dogcat391 어째서 수능이 예비교수, 의사, 변호사를 뽑는 시험이라고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수능"이라는 요소는 재능보다는 성실한 쪽이 우선이라고 생각을 하구요 이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그 이상의 영역은 당연히 재능의 영역이 더 두각을 나타낸다고 생각을 하구요 다만 수능이 여기서 재능의 경지 성향으로 뛴다면 "수능"이라는 시험의 본질적인 의미가 소멸되는 것 입니다 님 말씀대로 수능시험이 예비교수, 변호사, 의사를 뽑는 시험이라면 전국의 많은 수험생들은 공부에 매달리지 않을 것 입니다 왜냐면 자신이 원하는 분야가 없기 때문입니다(뭣하러 목록이 교수, 변호사, 의사밖에 없고, 고작 이러한 유형을 뽑는 시험을 칩니까? 저가 보기에 이런 발언은 단순한 고정관념으로 밖에 안 보입니다) 그리고 이길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전국의 수험생들은 수능을 봅니다 왜일까요? 단순히 대학을 위해서? 분위기 때문에? 분명히 이러한 생각을 가진 수험생도 있겠지만 자신이 원하는 목표가 있기에 수험생들도 공부를 하는 것이겠지요 그리고 수능을 보는 것이고요 가장 본질적인 또 하나의 이유는 그들도 할 수 있다는 믿음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수능이 머리빨을 덜 받는 시험이라는 것이 확연한게 평가원들은 수험생들이 노력을 해서 어느정도 성공할 수 있도록 문제를 출제하기 때문입니다 평가원들은 "공부"라는 요소의 재능 쪽에 특출나기에 이 영역을 이용해 문제의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지요 이것은 우리에게 굉장한 이점이 됩니다 무턱대고 어렵게 낸다면 "수능"이라는 본질적 요소가 사라지고, 수험생들은 수능을 안 볼려고 할 것 입니다 심각하면 "공부"라는 흥미를 아예 버릴 수 있죠 이것은 평가원들의 존재를 무의미하게 만드는 것 입니다 그들 존재 가치가 소멸되는 것이지요 이것은 평가원들에게 큰 타격이 됩니다 더 넓게 거시적인 관점으로 보면 교육부에도 타격이 갈 것이고 이것은 교육부 장관에게도 타격이 갑니다 "재능충을 위한 시험 수능"이라는 이름은 많은 학부생과 학부모들이 반발할 여지를 충분히 내포하고 있는 자극적인 제목이기 때문입니다 수능이 유전자로 판 가름 난다면 몇 십년 째 이어진 수능제도는 폐지됐을 것이구요 하지만 수능은 계속 실행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또 하나의 대변이 되겠지요 또한 수많은 학원강사들이나 대형 학원 사람들 심지어 학교 선생님들도 대입은 노력으로 가능하다고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사교육이야 "돈"이라는 요소가 있기에 당연히 우호적으로 말을 하겠지만 몇 십년간 아이들을 보고 같이 성장해 온 학원 강사들이나 교사들의 생각도 어느정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거듭 강조 드리지만 공부에 재능이 필요하겠지요 하지만 수능에서 재능이 덜 먹히는 시험인 것은 맞습니다 추가로 사람의 뇌는 사용하면 사용할 수록 똑똑해진다고 합니다 이것은 누구나 아는 상식이지요 도그님도 알고 계실 것이구요 공부하는 도중에 뇌도 성장하는 것 입니다 태어날 때 재능의 영역으로 한계가 정해져 있다면 그 한계치를 늘리면 되는 것 입니다 그리고 이 한계치는 올리는 것은 무한하지만 생각의 유연성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요 이것이 모든 이들을 절망케 하는 "유전자"라는 것이구요 다만 저가 언급한 대입에서는 누구나 한계치를 끌어올리면 누구나 원하는 점수를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충분히 그런 난이도구요 대입은 생각의 역설과 거창한 판단, 생각의 유연성, 다 분야의 깊은 전문용어, 심도 깊은 학문을 평가하는 것을 좋아하는 테스트가 아닙니다 이것은 한계치로는 얻을 수 없는 재능의 영역이에요 하지만 수능은 사고력을 요구합니다 실제로 수능 문제를 보시면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가 거의 95% 이상일 것 입니다 추가로 수능 문제 특정상 5개로 이루어진 객관식이 주를 이루며 주관식 또한 쉬운문제가 썩여 있고 소히 말하는 킬러문제도(풀어봤거든요) 어느정도 풀 수 있는 레벨입니다 사고의 유연성 즉 "유전"이라는 요소는 선택지가 많은 요소에 더욱 많이 적용되고 문제의 요소가 하나의 장르가 아닌 여러 개의 장르가 복합적으로 이루어진 요소에 더욱 크게 적용됩니다 하지만 수능은 다르지요 선택지는 5개로 한정에 주관식마저 "사고와 수리"라는 단편적인 장르 밖에 없으니깐요 여기서 사고력의 정의는 말 그대로 "뇌가 생각하는 상태와 이를 통한 결론 도출"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 뇌는 놀랍게도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더욱 발전한다고 합니다 또한 사람의 뇌는 관성적이라고 합니다 첫 문단을 이해하면 자연스래 다음 문단을 이해하는 것에 있어 쉽게 이해하는 상태에 이릅니다 이것이 관성력이죠 사고도 마찬가지 입니다 사고하면 사고할수록 우리는 수능의 영역에 더욱 특화되는 뇌로 변합니다 이것 역시 관성적입니다 관성은 누구에게나 이점을 줄 수 있어요 (이 기간은 길지 않아요) 저도 옛날에 영어는 완전 문회안이었습니다 동사가 뭐고 목적어가 뭔지 몰랐고, 영어는 6등급이었습니다 하지만 불과 1달만에 영어를 2~3등급 까지 올렸습니다 단순히 저가 머리가 좋아서 그런 것일까요? 저희 부모님 대학교 안나오셨는데요..;; 그냥 죽어라 했습니다 지금은 1등급을 향해 노력하고 있구요 저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주변 친구들 중에서도 객관적으로 판단했을 때 부족한 애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도 충분히 노력해서 좋은 결과를 얻어내는 사례를 저 눈으로 보았습니다 이것 역시 "대입이 성실에 더욱 특화 된 시험"이라는 것을 대변해주는 증거이구요 재능 탓을 운운하는 것은 어쩌면 노력을 하지 않고 공부를 하기 싫다는 합리화이자 핑계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전부 핑계라고 보기는 어렵죠 누구는 진짜 열심히 한 노력을 누구는 단기간에 얻어내는 사례가 있으니깐요 저는 열심히 한 사람들이 절망하고, 슬퍼한다면 그들의 생각을 존중합니다 그들은 "충분히 공부가 유전자 빨이다"라고 말할 자격이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이런 분들은 실제로 드뭅니다 노력을 한다면 대입에서는 대부분 성공해요 나는 열심히 해도 안됐다고 한다면 그것은 노력이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저가 경험 해봤기에 더욱 말씀 드릴 수 있는 것 입니다 영어도 경험을 해보았고 탐구도 경험을 해보았고 수학도 경험을 해보았습니다 노력하니깐 되더라구요 대입으로 국한하면 공부에 재능이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재능이 없다면 대입을 조준하여 "공부"라는 재능의 요소를 만들면 되는 것 입니다 대입을 넘어선 영역은 "재능"이라고 생각해요 이 생각 역시 변함 없습니다 다만 저는 대입을 넘어서도 포기할 생각이 추후도 없습니다 "재능"이라는 요소 합에 아무것도 안하고 포기하는 것보단 뭐라도 발버둥 치고, 좌절하는게 훨씬 속 편하니깐요

@@dogcat391 으흠..;; 수능이 전초전이라..;; 그닥 동의하기는 어렵네요..;; ㅇㅅㅇ

맞아요 집중력과 가정환경같은것도 중요하겠구요 예를들어서 축구에 천부적인 재능이있어도 몸이 태생적으로 약하다면 재능을 꽃피우기전에 축구를 그만둘수밖에없죠 사실 이세상은 모든게 타고나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만약 님의 말을 적용하여 학생들을 교육시킨다면 천재라고 불리는 사람들의 수가 수백분의 1로 줄어들거라는것은 확실해보이네요

정답

자꾸 그렇게 자기합리화 하지 마세요

그리고 정력왕이셨죠

근데 파인만 씹천재는 자타공인 팩트고 저런 씹천재조차 기적도 못 보고 일반인은 노력의 결과 1%라도 보면 다행인 게 학계임 괜히 자연과학 하지 말라는 게, 특히 학자 하지 말라는게 아니다

기적이 없다는 발상도 좌파들의 전체주의적 발상. 그들은 그래갖고 노력도 기적간주할판

그건 님 생각이죠. 전세계에서 손꼽히는 분야 석학들이 선천적인 것과 후천적인 것은 구별이 '불가능하다'고 하는데 님이 무슨 지식 수준으로 그렇게 말하는 거임?ㅋㅋ 어차피 단순한 졸업논문 하나로도 못쓸만큼 허무맹랑한 뇌피셜 아님?

@@sunmono5040 대표적으로 쌍둥이 연구가 있죠. 쌍둥이 연구는 후천적으로 날 수 있는 차이를 발견했지만 반대로 같은 조건에서 자란 쌍둥들의 차이점도 볼 수 있죠. 물론 그중 차이가 큰 경우도 있고요. 결국 똑같은 환경에서 자랐음에도 이러한 차이가 난다는건 선천적 요인 또한 분명 있다는 걸 알 수 있죠. 전세계에서 손꼽히는 분야 석학들이 선천적인 것과 후천적인 것은 구별이 불가능 하다고 한 말은 도무지 찾을 수가 없네요...

@@sunmono5040 조금 말이 이상한거아니야? 운, 열정, 끈기 같은것들은 애초부터 선후천적으로 나뉠 수 없는것들 인데... 근거를 잘못가져온것 같네

@@sunmono5040 애초에 영상에서 후천적으로 달라질수없는게 iq와 성격이라고 나와있음

@@sunmono5040 어떤 세계적인 석학들이 그렇게 말했나용?

@은채명 "좌절하십쇼"

재수 때의 영광을 다시 느낄 수 있을까?

기질이 타고 나는게 아니라 어렸을때 처해진 환경이 님이 말하는 기질을 만드는것임. 부모가 교수나 의사여서 자연스럽게 어렸을때부터 읽고 배우는것에 익숙해진 애들은 습득하는 속도부터 비교가 안됨

@@scientist-GOAT 여튼 타고난 애들은 진짜 노력해도 잡기가 힘들더군요

@@user-dq8bf7bw6r 타고난게 없는데 이런 고정관념 가진 사람들 보기가 싫다 그냥.. 그 사람 배경도 모르고 마냥 타고 났다고.. ㅋㅋ 노력은 인정도 안하는

@@scientist-GOAT 자폐아들중에서 간혹 보통 사람들이랑 다르게 비상하게 기억력이 뛰어나다거나 그런게 잇는데.. 그게 노력만으로 얻을수 있는건가요? 예를 들면 한 번만 보고 외우는 애가 잇으면 두번세번 해도 못 외우는애가 있어요, 그럼 같은시간을 두고 학습 시킨다고 결과가 똑같은가? 물론 시간은 상대적이긴 하지만 출발선을 똑같게 둔다면 같은 동시간대에 존재하는 이상 결국 똑같이 노력해도 타고난 애가 앞서가는건 어쩔수 없음 다만 타고난 부분이 다 다르기에 적성하고 재능을 찾아주는게 중요하다고도 하죠

이건 부정못하지..

최고의 천재는 부처님이신 고마타 싯달타 빼고 니콜라 테슬라와 윌리엄 시디스지...폰 노이만은 이들보다 아래고..참고로 김소월은 3살때 천자문을 때고 5살때부터 사서삼경을 했다...

@3455 12 교육환경이 다른 것도 감안하셔야지.. 김소월은 당시에 미개국이자 후진국 조선땅에서 태어난 사람인데 ㅋㅋ

하다하다 노이만이랑 김소월가지고 싸우네 ㅋㅋㅋㅋㅋ

@@dehwankim2269 천재성만 따지만 폰 노이만이 넘사

감사합니다! 닉네임이 너무 인상적이셔요- 앞으로 올라올 과학관련영상들에도 많은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