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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착한 암이 아닌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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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TORFRI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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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96
@user-is5zm7hu4i
@user-is5zm7hu4i 2 жыл бұрын
전 29살에 갑상선암 수술을 받았어요. 크기가 커서 로봇수술은 안되고 목부위에 직접 절개해 수술을 했습니다. 처음엔 엄청 신경쓰이고 볼 때마다 내가 환자구나라는 걸 느끼게 되서 좀 슬프긴 했는데요. 암크기가 컸고 CT나 초음파상엔 전이가 없다고 했는데 수술당일에 열어보니 주변 임파선에 약간의 전이가 되어 예상 수술시간보다 길게 수술을 했더라구요. 제가 좋은대로 생각하자면 직접 절개해서 수술을 하셨으니 암 세포 남김 없이 잘 없애주셨겠지라면서 위안을 했던것 같아요. 지금은 수술한지 3-4년정도 됐는데 매번 정기검진 받으러 갈 때마다 재발가능성이 낮다는 결과표를 받을 때마다 흉진건 대수롭지않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엔 한 1-2년 됐을 땐 사람들이 갑상선수술했냐며 바로 알아보고 안됐다는 눈빛 보낼때마다 저도 모르게 조금씩 상처받고 슬펐는데 3-4년이 된 지금 거의 제가 말하지 않으면 모르고 사람들이 저한테 그렇게 관심없다는 걸 깨닫고 난 후로는 목부위가 드러나는 옷도 입고 뭐 눈치채면 채라지 이런 마음으로 다니니까 좀 편해졌어요. 나이 먹으니까 목주름도 생겨가지고 뭐가 뭔지 모르더라구요^^....ㅎㅎ... 그리고 일반적인 수술도 목과 턱부분의 느낌이 좀 이상하거든요. 내 살이 아닌것 같은 느낌과 스치면 뭔가 짜르르한 느낌이 나니까 한 1년간은 살살 조심하면서 만졌던 기억이 나는데요. 아픈 사람으로서 내 몸이 전과 같이 건강하게 돌아가는 것을 굉장히 바라서 그런지 그런 부위가 컸으면 좀 더 힘들었을 것 같아요. (방사선할 때 몸이 힘든데 아픈부위까지 컸으면 입원하는 내내 눈물로 지새웠을 것 같아요ㅎㅎ..) 로봇수술을 할 지 일반적인 수술을 할지는 본인의 선택과 판단이겠지만 저처럼 로봇수술이 불가하다고 하신 분들에게는 위로가 되는 경험이였으면 좋겠네요~
@lia_m7513
@lia_m7513 2 жыл бұрын
5년 전 갑상선암 전절제로 절개술받았고 양쪽임파선까지 전이가 있어서 양쪽 모두 꽤 많이 긁어냈습니다. 말씀하신 것 처럼 한쪽 귀 아래부터 시작해 반대쪽 귀 아래까지 모두 절개하는 수술이었어요 당시 교수님은 로봇수술 하지 않는 분이셔서 선택지가 없었지만… 그래도 저는 흉터도 많이 남지 않은 편이고 목주름과 비슷하게 해주셔서 말 안하면 사람들도 잘 모를정도로 아물었어요 어느새 완치판정 1개월 남겨두고 있네요! 착한 암 착한 암 하지만 암과 착하다는 붙어있을 수 없는 단어들이죠. 모든 환우분들 힘내셨으면, 너무 많이 우울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paredwken
@paredwken 2 жыл бұрын
와.. 목주름을 이용하시는 센스가 있으셨군요 다행입니다. 무사히 완치판정까지 나시길!
@user-be2gw8qx3m
@user-be2gw8qx3m Жыл бұрын
1년전 댓글이지만 완치판정을 받으셨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저희 아버지랑 똑같은 상황에 똑같은 수술을 받으셨던거 같아서 더 반갑네요
@Blues_m27
@Blues_m27 2 жыл бұрын
착한암이다 갑상선암은 암측에도 못낀다 등등 주변에서도 몇몇 사람들은 그렇게 말하긴 합니다. 근데 참 그런말들 듣다보면 답답하죠 병에 착한병 나쁜병이 어딨어 다 나쁜거지 라는 생각밖엔 안드네요. 본인일 아니라고 남들이 하는 얘기라고 가볍게 듣는 우를 범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BlueManchester
@BlueManchester 2 жыл бұрын
애초에 착한암이 어딨음 걸리면 큰일나는건 똑같은데....
@yingshupiao
@yingshupiao 2 жыл бұрын
수술한지 5개월차입니다. 의료비 보험이 있지만 로봇수술을 선택하지도 생각하지도 않았습니다. 겨드랑이로 들어가서 조직을 헤집어 놓는 것보다 의사선생님이 눈으로 직접보고 손으로 정밀하게 해주시는 게 저는 훨씬 안심이 되는데 말이죵!!! 암이 사라지는게 중요하지 그 정도 상처따위~!!!!!!
@user-ry3hg3su3m
@user-ry3hg3su3m 2 жыл бұрын
손이 정밀하진 않음. 라식 라섹 관련 동영상 보면 결국 사람이 하기때문에 일정하지 않다는게 정론임. 다만 갑상선같은 경우는 가장 중요한게 신경인데 그것만 안 건드리면 로봇이나 그거나 일상생활은 똑같다는게 내 생각
@gabrielasongimlee7217
@gabrielasongimlee7217 2 жыл бұрын
드디어 이 주제를 다뤄주셔서 너무 좋아요ㅠㅠ!! 저는 지방에 있는 병원이라 선택의 여지 없이 개복했는데요, 반절제라 그런것도 있었겠지만 의사선생님이 직접 열어서 보는게 훨씬 확실하다 하셔서 믿고 수술 받았습니다. 수술전 전이검사에서는 전이가 없다고 나왔는데 막상 수술하고 조직검사 해보니 임파선 미세전이가 진행중이었어서 암크기는 작았지만 수술받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했어요. 1년 반 전에 수술해서 흉터는 있지만 흉터에 맞춰서 목걸이 하고 다니니까 주변 사람들은 잘 모르더라구요. 수술하고 한달 후에 흉터위에 스티커 붙이고 웨딩촬영도 하고, 결혼식날은 메이크업으로 가렸어요. 미혼일때 암판정 받은거라 수술 후에 임신, 출산이 걱정돼서 여쭤봤는데 정상인과 차이없이 다 할수 있다고 하셨고 실제로 지금 임신중입니다. 수술 후에 일정기간 후유증에 힘든 시기도 있지만 잘 견뎌내면 일상생활 무리없이 가능합니다. 그러니 암판정을 받으셨거나 수술 앞두고 계신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dongjushin5504
@dongjushin5504 2 жыл бұрын
로봇수술 받은 사람으로써!! 로봇수술이 비싸긴 하지만 흉터도 적고 같은 수술 개복으로 진행하신 분 보다 통증도 굉장히 적고 회복도 빨랐답니다~~ 개복이었다면 약 25cm 절개라 너무 괴로웠을 것 같아요ㅠ 수술해주신 교수님 짱천재~~
@jangKR
@jangKR 2 жыл бұрын
경우가 다른 것 같네요. 복부 같은 경우야 내부 공간이 많아서 피부를 박리해서 타고 들어가지는 않으니까요. 겨드랑이에서 갑상선까지는 공간이 없어서 피부를 다 들어내고 들어가야해서 후유증이 남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씀하시는듯해요
@devhappy1571
@devhappy1571 2 жыл бұрын
로봇수술이 확실히 장단점이 있습니다. 로봇수술이 대세가 된다는 것은 적극적으로 인정합니다. 다만 지금도 복강경으로 사람 손으로 흉터를 적게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사람 손으로 하는 복강경 수술이 속도는 더 빠릅니다. 제가 로봇 수술을 봤을때 그래도 확실히 출혈도 적고 좋아 보이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 가격 대비 좋은지는 잘 모르겠네여...
@user-ry3hg3su3m
@user-ry3hg3su3m 2 жыл бұрын
복강내 수술은 돈 있으면 로봇수술 하는게 좋음. 돈 있으면
@nonnnnnn
@nonnnnnn 2 жыл бұрын
로봇수술도 개개인마다 수술후 반응이 다른것같아요
@user-wq5pm4iw7j
@user-wq5pm4iw7j 2 жыл бұрын
어제 엄마가 갑상선암 수술을 하고 아산병원 병실에서 이 영상을 봤네요 맞아요 암에 착한게 어딨나요 수술하고 나와서 아파하는걸 보니 속상하기만 하던걸요 늘 좋은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hyeonjeong1018
@hyeonjeong1018 2 жыл бұрын
암이란 녀석은 착하지 않다는 걸 엄마가 위암으로 부분 절제를 하신 후 더 잘 알게 됐어요~ 5년 후 완치 됐어도 10년 지난 후 같은 부위에 다시 암이 생긴 분도 봤어서 모든 암은 경계하고 잘 관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jee1108
@jee1108 2 жыл бұрын
저는 전절제 했고 근육침범이 있어서 무조건 정통절개 해야했는데 후회 없어요. 선생님이 직접 눈으로 보시는게 안심되더라구요. 켈로이드라 흉터가 좀 도드라지는 편인데 코로나라 병원 계속 들락거리기도 그렇고 해서 레이저도 안하러 갔고 그냥 훈장이라 생각하고 지내요 ㅋㅋㅋㅋㅋㅋ 어떤 수술법이든 일단 무조건 본인 건강 지키는게 우선순위가 되어야한다고 생각해요!
@timeto_findmyself
@timeto_findmyself 2 жыл бұрын
의사가 수술하기 편해야 예후가 좋다에 공감👍🏻
@damicat5814
@damicat5814 2 жыл бұрын
27살에 내시경으로 반절제했어요. 선생님 말씀대로 박리된 피부쪽 감각이 둔해졌었다가 다행히 돌아온 것 같고 목소리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같은 시기에 목 절개로 수술한 친구는 오히려 목소리가 안 나오는 후유증을 6개월간 겪었던 걸 생각하면 수술하는 선생님의 스킬도 중요한 것 같아요. 만약 지금 다시 선택하라고 한다면 빠른 회복을 염두에 두고 목 절개로 할 것 같습니다. 문제는 반절제한 경우 남은 0.5개의 갑상선이 제 기능을 하느냐인데... 이건 정말 사바사인거 같아요. 똑같이 반절제한 친구는 정상적으로 호르몬분비가 되었지만 저는 갑상선 기능이 회복되지 않아서 0.5인분만 나오는 탓에 평생 호르몬 복용을 하게 되었습니다. 젊은 나이부터 QOL이 굉장히 떨어지죠. 당장의 목숨을 위협하는 암이 아니라는 것은 사실이고 저도 무척 다행히 여기는 부분이지만 착한 암이라기엔..ㅎㅎ
@yoonkim1406
@yoonkim1406 2 жыл бұрын
20대 중반에 전절제하고 6년째 약 먹는 중입니다. 저도 이낙준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선생님이 직접 보시고 만지면서 없애는 것이 나을 듯해서 절개로 마음 굳히고 병원 찾아다녔습니다. 주변에 의사인 분들이 있는데 다 같은 말씀이었고요. 근데 지금은 레이저 치료하고 관리 잘 해서 거의 안 보입니다! 다만 약으로 채우는 호르몬이 제 것이 아니다보니 문제도 있습니다. 수술 전에 비해 운동 더 열심히 하고 식단 관리도 엄격하게 해야 수술 전처럼 지낼 수 있어요.
@harunaru_0
@harunaru_0 2 жыл бұрын
28살. 남자. 반절제. 절개. 반흔남음. 그러나 내가 만난 모든 의사가 잘 된 선택이라함 지나고 보면 나도 좋은 선택이라 생각함
@newspring0102
@newspring0102 2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코로나 확진 이후 호흡이 차고 지하철같이 사람이 많은 곳에서 호흡이 끊어질듯이 힘든 현상으로 회사를 쉬고 있어요. 이것 좀 다뤄주세요ㅜ!!
@fakerlove
@fakerlove 2 жыл бұрын
그건 코로나증상인거같은데 산소포화도 체크잘하시고 심리적안정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ㅠ 10대학생이 호흡이 힘들고 며칠뒤 세상을떠났다해서 걱정되네요 힘내세요
@user-bv4vj9gs9l
@user-bv4vj9gs9l 2 жыл бұрын
수술한지 10년째인데 속상해요 갑상선암 3기로 수술하고 5년 완전관해 판정 받고 반절제술 받았는데 완전관해 2년후 갑상선 중독증 걸려서 살이 25kg이나 쪘고 삶의 질이 매우 떨어집니다 이미 몸이 많이 상한 상태로 살아가야 합니다 착한 암은 없어요 절대.. 평생 약먹으면서 살아가야되요 저는 약먹어도 수치가 잘 안잡혀서 진짜 미치겠어요💦 저는 일년동안 목과 가슴에 감각이 없었어요
@tttottto2013
@tttottto2013 2 жыл бұрын
갑상선암 진단 받고 오른쪽 겨드랑이로 로봇수술 받았어요 ! 근데... 진짜 감각이 둔해졌어요 아직도 오른쪽 가슴? 쇄골 주변 아무 감각도 없어요.... 간지러워서 긁어도 안시원하고 마취 당한 기분.... 그 이유를 이제야 알았네요!!! 낙준쌤 멋있어여!!!!!!!! 감사합니다 ㅜㅜ
@user-tr2wp5ur2w
@user-tr2wp5ur2w 2 жыл бұрын
어어머머머 저도요!!전 왼쪽갑상선만 떼냈는데 왼쪽어깨가 자주 뭉치고 쇄골라인까지 뭉치고 심하면 겨드랑이까지 아픈데 저만 그런가요?전 2018년 2월에 로봇수술했ㅇ어요ㅠㅠ
@user-er3xr6mg8s
@user-er3xr6mg8s 2 жыл бұрын
ㅋㅋㅋ연예인꿈나무... 저는 세브란스 로봇수술센터에서 컨퍼런스할때가서 술기도배우고 환자분들f/u까지 보고왔는데 미래에는 100세가아니라 200세도가능할것같아욬ㅋㅋㅋㅋ
@user-zf5it5hj5c
@user-zf5it5hj5c 2 жыл бұрын
저는 외모에대한 언급에 너무나 많은 신경을 쓰는 성격인데, 직접 절제가 전통적으로 너무나 안전하다는게 팩트였지만, 제 소심한 성격을 정확히 간파하고 계셨던, 엄마 덕분에 로봇 수술을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저는 흉터가 없어서, 물리적/정신적 건강을 회복하는데 너무나 도움이 되었어요. 당김현상도 없고, 또 동위원소요법도 한번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어요.
@milost.
@milost. 2 жыл бұрын
진짜 도움되는 말씀이네요 감사합니다 착한 암이라는 말 자체가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xayah1001
@xayah1001 2 жыл бұрын
작년에 갑상선 암으로 로봇 수술 받았는데 그건 암도 아니지 라는 말 들으면 나쁜 뜻으로 한 말이 아니어도 서운하고 그래요🥲 작년 8월에 수술 받고 잘 회복 했는데 물 삼키는게 전보다 둔해지고 수술전에도 사레 잘 들리는 편이긴 했지만 조심하지 않으면 더 쉽게 사레 들려요 병원에서는 신경 괜찮다 그러시고 원래 좀 신경이 둔한 편인거 같다고 하셨는데 영상보고 나니 역시 손상이 있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32살이고 미혼이라 병원에서 로봇 수술을 적극 권장하셨는데 (로봇 수술로 유명한 병원이기도 했어요) 저는 절개 수술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거든요 흉터는 좀 미워질수도 있었겠지만 절개 수술해도 괜찮았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영상 감사합니다
@mirrorspring5112
@mirrorspring5112 2 жыл бұрын
어쨌든 아픈 건 안 좋은 겁니다 그게 일상적인 감기가 됐든 치명적인 암이 됐든...
@xxoiqz
@xxoiqz 2 жыл бұрын
저는 두 달 전 갑상선유두암 진단받고 한 달 후에 수술해요. 측경부 임파선 전이가 의심된대서 재검사도 하기로 했어요. 말씀하신 것처럼 전이면 더 길게 째야 해서요. 돈도 없어서 로봇수술은 꿈도 못 꾸고 절개술 선택했어요. 암은 한쪽에 있지만 남들보다 염증이 몇 배로 많아서 전절제 가능성도 있대요. 상처도 잘 안 없어지는 모기랑 주사도 자국 남는 피부라서 걱정이에요. 걱정이 많아요.
@user-dt3oo3tp6r
@user-dt3oo3tp6r 2 жыл бұрын
갑상선암 수술 받고 4년째인 1인으로서 착한암 착한암 그러는 사람 있으면 본인도 걸리라고 합니다 착한데 걸려도 되지 뭘 ^^
@lola9819
@lola9819 2 жыл бұрын
닥프쌤들이다❤️
@user-wb7jb3lj2n
@user-wb7jb3lj2n 2 жыл бұрын
저는 로봇이요..저는 흉터가 없는게 좋아요 갑상선쪽은 아니지만 저는 어릴때부터 어떤 부위를 다쳐서 수술 여러차례 받고 그래서 흉터 아직도 있거든요ㅠㅠ(수술해주신 ㅇㅇ외과 ㅇㅇㅇ선생님은 아직도 감사하게 생각하고있어요ㅠㅠ가끔씩 선생님 인터넷에 검색해보고있어요..유명하신분이라..그분이있었기에 오늘의 제가있는거니까..)그냥 다만 흉터볼때마다 아직도 마음이 쓰라려서ㅜㅜ 좀 주제에 벗어난 이야기일까요..?우리나라 의술은 무궁무진하게 발달할꺼니까 로봇으로 할수있는 수술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ㅎㅎ
@chloe0116
@chloe0116 2 жыл бұрын
선댓후 감상입니더
@empty2235
@empty2235 2 жыл бұрын
저는 로봇수술한지 한달이 다되어가네요. 정기적으로 검사받다가 악성종양이 발견돼 대학병원에서 로봇수술을 하게됐어요. 전 겨드랑이절개 입술 내벽에 구멍을 뚫는 방법으로 했구요. 주변엔 다 절개술로 하신분 뿐이었고 회복에 소요되는 시간이 오래걸리는 것 같아 제 직업 특성상 바로 복귀해야 했어서 로봇을 선택했어요. 절개를 했다면 아마 관리하기 더 힘들었을 것 같기도하고. 갑상선이 성대근처에 붙어있다나봐요. 그래서 노래를 못하게 되니까 너무 우울하고 그랬지만 언젠가 돌아오려니하구.. 그렇게 지내고 있답니다ㅎㅎ 비용이 많이들긴하지만 목에 드러나는 흉터가 없다는게 장점인것 같아요. 언급하신것처럼 로봇이 오가던 자리(쇄골 아래 손바닥 넓이정도)는 한동안 감각이 소실된다는게 단점인것같구요.. (어느정도는 돌아오는것 같아요) 성대가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는게 지금의 바람이네요ㅎㅎ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나서.. 전 마음놓고 잘 지내고있답니다.
@rkrtjd
@rkrtjd 2 жыл бұрын
수술후 방사선요오드 치료 받을때 침샘쪽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고 하던데 뭔가 문제가 생겼는지 음식먹을때 텁텁하게 느낍니다. 절개부위 부터 턱 밑으로는 감각이 둔해졌고요. 그리고 수술보다 방사선요오드치료를 위한 저요오드식 2주가 아주 지옥입니다. 식단맞추기가 너무 힘들고 식사량도 제한이 있어 3~4kg이 빠져요. 항암하시는 분들보다는 낫다지만 암은 암입니다. 쉽지 않아요. 그리고 목소리가 5개월 정도는 제대로 나오지 않았는데 이게 방아쇠가 되서 운전중에 우울증인지 갑자기 공황장애같은게 와서 죽을 뻔했습니다. 필사적으로 정신줄 잡고 운전했어요. 의외로 흉터는 기존 목주름과 비슷해서 눈썰미 있는 사람아니면 눈치 못챘습니다. 이건 케바케지만 저는 별 신경 안썼습니다. 그래도 나중에 치료받으러 가서 우창윤 샘 한번 뵈었네요.
@user-dq9xu7ei9q
@user-dq9xu7ei9q 2 жыл бұрын
서른살에 14센치 절제로 했는데, 요즘은 시대가 좋아져서 막 프랑켄슈타인같겠지 ㅜㅜ 했는데 제 목주름보다 더 나아요 ㅋㅋ 꼬맨게 속으로 꼬매서 실밥도 안보이고 ㅋㅋ
@user-be2gw8qx3m
@user-be2gw8qx3m Жыл бұрын
저희 아버지의 경우도 이미 양쪽 임파선까지 전이된 갑상선암 4기 판정을 받고 작년에 8시간의 대수술을 받았습니다 워낙 큰 수술이었어서 신경 일부가 손상되어 재활하고 다시 일상생활을 찾는데 6개월정도 걸렸습니다 많이 회복되긴 했지만 아직도 수술 후유증이 남아있어서 고생중이십니다 정기검진 갈때마다 재발되었을까봐 항상 긴장하고 있고 평생 호르몬제를 챙겨먹어야하는 상태입니다 저도 아버지가 갑상선암에 걸리기 전까지는 착한 암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옆에서 지켜보니 암은 암이더라구요 이제 또 정기검진 하러 가는데 괜찮다는 말 꼭 듣고싶네요
@user-tc1vp8zu4q
@user-tc1vp8zu4q 2 жыл бұрын
bgm 유독 크게 느껴지네요 ㅋㅋㅋ
@laylaahn2322
@laylaahn2322 2 жыл бұрын
수술은 집도의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 하자..!
@nonnnnnn
@nonnnnnn 2 жыл бұрын
어으.어..... 왼쪽 겨드랑이로 다빈치수술했는데요.. 2018년에 했어요. 저는 아직도 피부가 둔감하구요,;; 저 영상을 끝까지 다 못 보겠어요 으악 ㅠㅠㅠㅠ 피부를 박리해서 들었다 내려놓는.. 으아ㅏㅏㅏㅏㅏ....... 수술한 쪽이 왼쪽인데 쇄솔아래쪽에서 가슴 윗부분은 누가 건들지도 못하고 손이 가까이 오면 깜짝 놀래서 제가 만져도 좀 불편하구요.. ㅜㅜ 3달된 조카 안아줄때 애기가 손을 탁 올리면 엄청 놀랩니다;.. 미혼이라 그냥 로봇수술 권했고, 실비가 없었어서 수술비 다냈죠.. 절개로 했었으면 이 고통은 몰랐었을테니 아마 흉터때문에 우울해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근데 겨드랑이쪽도 흉터가 커요. 외관상 안보이고 햇빛도 안비치는 안쪽이다보니 몇년 지나니 흐려져서 별로 티는 안나요. 근데 수술종류 결정은 의사랑 하는게 아니라 수술 코티네이터랑 하니까 음.. 네....
@TV-to8gg
@TV-to8gg 7 ай бұрын
직장건강검진 중에 발견하신 건가요?
@user-iw2ts8yn5u
@user-iw2ts8yn5u 2 жыл бұрын
아는 사람이 작년에 부산에 있는 모대학병원서 로봇수술했는데 절개는 300이고 로봇은 1000이라더라. 병원선 왠만하면 로봇하라고 권했다는데 요즘은 의사들도 환자를 위한건지 실속을 챙기려는건지 몰라서 고민될때가 있다.
@hong-wb7bj
@hong-wb7bj 2 жыл бұрын
ㅠㅠ 20대에 다행이도 빨리 발견해서 받았습니다. 첫 수술이고 겁나서 가장 많은 경험이 있을거 같은 목으로 했어요. 근데 감각 사라진거랑 흉터는 진짜 불편하고 좀 그래요. 그래도 가슴 전체보다는 좋은거 같아요. ㅠㅠ 선생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attamaamatta
@attamaamatta 2 жыл бұрын
저두 반절제 절개수술로 수술 받았는데 수술 후 관리 잘하면 흉터 표시 안나요 물론 피부 살성에 따라 다르겠지만 진짜 코앞에서 보지 않는이상 표시 안나요 멀리서보면 수술자국보다 목주름이 더 잘보임
@hn-pp6nv
@hn-pp6nv 2 жыл бұрын
저번달 항진증으로 전절제 하고 떼어낸 갑상선에서 쪼매난 암조직 나왔어여 흉터가 어마무시하게 남는 스타일이라 (발목골절후 엄청난흉터로남음) 고민했는데 갑상선 크기가 너무 커서 절개해야한다고 한거거든요 실제로 수술도 9시간 정도 걸렸는데 임파선이나 신경부분을 진짜 현미경수준으로 조심히 수술해주셨다고 하더라구여 절제가 무서워서 조금만 절제하면 안되냐고도 물어봤는데 조금 절제하면 피부를 잡아늘려서 시야확보를 해야하기때문에 흉터예후도 더 안좋다고하셔서 걍 맡기겠다고했어여 10센치정도 절게되었는데 진짜 목소리도 금방나오고 오히려 눈에 보이는곳이라 관리도 잘하게 되더라구요 뭐든간에 의사쌤이 수술을 잘할수있는 상황이 좋은거같아여 !
@user-ry3hg3su3m
@user-ry3hg3su3m 2 жыл бұрын
전절제 보통 두시간인데 메타됐나
@hn-pp6nv
@hn-pp6nv 2 жыл бұрын
@@user-ry3hg3su3m 항진은 출혈많아서 보통 4-5시간이고 수치 안잡힌상태로 진행한거라 더 오래걸림여
@hjae7288
@hjae7288 2 жыл бұрын
편집자분잌ㅋㅋㅋㅋ 창윤몰이 전문이셔 혹시 디렉터님이 직접하시는곤가..
@hsjin343
@hsjin343 2 жыл бұрын
난청에 대해 다뤄주세요. 난청 치료법이 있나요?
@MS-0606
@MS-0606 2 жыл бұрын
저는 임파선 전이까지 진행되서 직접절개로 갑상선 전절제에 방사성요오드 치료도 했는데 남자라서 그런지 흉터는 신경안쓰이는데 몇년이 지나도 목에 감각이나 움직임이 불편하고 수술한쪽이 자주붓고 목소리도 잘쉬어서 기능적인면이 불편하네요. 그래도 다시 수술한다면 그런불편이 더 커질수 있을거 같아서 로봇이나 내시경보다는 역시 직접절제 하는쪽을 선택할거 같아요.
@amjaeysun5354
@amjaeysun5354 2 жыл бұрын
저는 6년전에 후이개 로봇수술로 반절제 했었는데요, 내분비는 아직 다니고 있지만 아주 만족합니당ㅎㅎ
@dmsdlgt
@dmsdlgt 2 жыл бұрын
로봇수술이 손떨림없이 정밀하게 작업하니 좋다고 해서 받았는데 (갑상선은 아니고.. 자궁내막종) 뭔가 뒷통수 받는 느낌이네요
@qwert1678.
@qwert1678. 2 жыл бұрын
저희 부모님도 갑상선 수술 하셨는데 병원에서도 로봇수술을 권하더라구요. 일반 수술은 수술 날짜도 더 뒤쪽이 되구요. 사이즈는 작은데 위치가 위험하다길래 일반 수술로 하셨어요. 아무래도 인간이 로봇을 다루는데 인간이 더 섬세하고 낫지 않겠냐고 하시면서 결정하셨어요. 처음엔 수술부위가 너무 튀어나온거 아닌가 싶어서 걱정했는데 1년정도 지난 지금은 흉터가 있긴한데 나이가 있으셔서 그런지 실제로보면 깊은 목주름처럼 보여요. 다만 사진 찍으면 좀 티가 나긴 해요.
@jonghwapark1080
@jonghwapark1080 2 жыл бұрын
로봇이죠
@92sugaralice
@92sugaralice 2 жыл бұрын
저는 실비보험이 없어서 반절제로 선택없이 수술했어요. 수술할때 전이문제로 임파선도 절개했거든요~ 통증은 없었는데 수술부위를 개복하고 고정하니라 위로 살찝은(?)것과 절개부위가 켈로이드가 일어나서 가려웠고 붉게 튀어나온 흉터가 거슬렸었는데... 목주름도 없었어서 더잘보이긴합니다만(켈로이드제거 주사 여러번 맞았습니다. 이게 더 아팠어요;) 1년지난 시점부터 지금까지 원래목이 갑갑한걸 싫어서 V넥이나 깊은 U넥 입고 신경안쓰고 다닙니다. 목소리 변화는 당연히 왔구요(5시간을 내내 하이소프라노로써 노래를불러도 목이 안쉬었었는데 수술후 강의를 하거나 좀 긴대화에서도 금새 목이 쉬고 지금은 왠만한 고음이 잘 안됩니다. 노래부르는건 포기했습니다). 흉터보다는 수술 후 검사때 정상수치에 문제없다고 하시지만 추위탐과함께 사지저림, 부종이후 엄청나게 늘어버린 몸무게등 삶의 질이 떨어진게 더힘들었습니다. 근데 4년차 정기검진때 갑상선기능저하증에서 항진증으로 바뀌었다고 하데요~ 항진증이되니 살은 빠지더군요;;;
@swoop200
@swoop200 2 жыл бұрын
저는 약 2년전에 암이 양쪽 갑상선하고 임파선까지 전이된걸 발견해서 전절제와 방사성요오드 치료들 진행했습니다. 수술 때 암 전이가 많이 되어서 로봇수술은 불가능하다고 의사선생님께 들었어요. 목 상처는 전 남자라 그냥 그려러니 합니다만 여성분들은 살짝 신경 쓰이실것 같기도 합니다. 상처는 2년정도 지나니 메이크업 하면 가릴 수는 있을것 같은 정도? 두가지 방법 다 장단점이 있지만 로봇수술은 상황에 따라 못 할수도 있다는 것도 구독자 분들이 아시면 좋겠네요. 저는 후유증은 거의 없이 수술이 다 잘 된것 같은데 목마름 현상이 종종 생겨서 물을 자주 마시게 되었네요 ㅎㅎ
@user-ui5zm3mm8o
@user-ui5zm3mm8o 2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이번에 올림픽 리뷰 한번 해 주시면 안되나요? 발리예바 선수가 협심증 치료제를 먹었는데 도핑이다 아니다 논란이 되고있는데 궁금해서요
@present030
@present030 2 жыл бұрын
로봇수술 3년차. 절대후회없습니다 ㅎㅎ.. 터틀넥도 싫어하는 저는 목에 흉터생기면 너무 힘들거같아서... 내내 가리기도 힘들거같구요 로봇강추 회복빠르고요 당일만힘들지 다음날만되도 잘돌아다녀요
@TV-ce7cm
@TV-ce7cm 2 жыл бұрын
질문! 단맛 을 못느끼거나 신맛을 강하게 느끼는 것은 무슨과를 가서 진찰을 받나요? 내과?이빈후과?혹시 정신과?
@user-je2if9yl1e
@user-je2if9yl1e 2 жыл бұрын
저는 절개 두번했어요 반절제후 3년뒤에 재발해서 또 수술 ㅜ ㅜ 절개했던곳을 다시절개해서 흉터가 좀더 크지만 지금은 많이 옅어졌고 목걸이로 흉터가리고 다녀요 첫번째 수술후 목소리가 안나와 고생했는데 다행이 한두달후 돌아왔어요
@user-xd2wp4od3e
@user-xd2wp4od3e 2 жыл бұрын
그럼 흉터 말고는 로봇 말고 그냥 수술이 좋은거네요?
@user-tr2wp5ur2w
@user-tr2wp5ur2w 2 жыл бұрын
2018년 2월에 4군데 절개해서 로봇수술로 왼쪽 갑상선 떼어냈어요 근데 왼쪽어깨 근육에 유독 저도 모르게 힘이 들어가니까 조금만 신경쓰이는 일있으면 왼쪽 어깨,쇄골,심하면 겨드랑이까지 뭉치고 아프더라고요ㅠㅠ이것도 부작용의 일종인가요ㅠ
@jkim1804
@jkim1804 2 жыл бұрын
와 안그래도 수술 예약 외래 앞두고 있는데 이런 좋은컨텐츠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System.Error.
@System.Error. 2 жыл бұрын
반대급부 삼가주시기
@김원정49
@김원정49 2 жыл бұрын
형수님이 갑상선암이 어느정도 진행되서 전체절제를 하셨는데 사촌형 얘기도 그렇고 직접 만났을때도 느낀건대 이게 본인 성격에도 변화가 상당히 생기는거 같더라고요. 뭔가 작은 사건에도 참지 못하고 화를내시거나 자제감이 사라졌다 해야할까ㅠㅠ 이건 수술 후유증일까요? 아니면 갑상선의 역할이 그만큼 중요했던걸까요?ㅠㅠ
@user-ie4ly2ix1m
@user-ie4ly2ix1m 2 жыл бұрын
그냥 성격이 ㅈ같은거 아닐까요
@김원정49
@김원정49 2 жыл бұрын
@@user-ie4ly2ix1m 성격이 변했다는 얘기는 이전에는 정반대라는 말입니다.
@gabrielasongimlee7217
@gabrielasongimlee7217 2 жыл бұрын
갑상선이 호르몬을 담당하는 기관이라 그럴수 있나보더라구요a 의사선생님은 그런거 없다고 하셨지만 수술받은 저도 그렇고 주변에 수술받으신 분들 얘기 들어봐도 수술 후에 감정기복이 생긴다고 하시더라구요a 주변 가족분들이 힘드시겠지만...ㅜ 환자라 그런거니까 이해해주시고 잘 돌봐주시면 차츰 나아진다고 합니다. 힘내세요ㅠ!!
@jee1108
@jee1108 2 жыл бұрын
저는 전절제 한지 1년반 정도 되었는데 덜 참는 성격이 된건 맞는거 같아요. 확실히 호르몬 영향이 제일 크구요. 체력이 너무 빨리 닳고 그냥 피곤한거랑 좀 달라서 에너지가 방전되면 휴대폰 꺼지듯 모든게 힘들더라구요. 그럴땐 평소엔 그냥 넘길일이 안넘어 가질때도 있더라구요.. 그리고 사람마다 다르지만 저처럼 평소 좀 참는 성격이셨다면 심리적인 영향도 있을 수 있을거 같습니다. 너무 참으니 병이되었나 싶은 생각이 생기고.. 저도 처음엔 감정조절이 잘안되고 예전이랑 달라서 가족이 좀 힘들어 했는데 서로 맞춰가야될 부분인거 같아요. 수술해서 암이 없다고 이제 약먹음 괜찮잖아 이렇게 생각하면 안돼요. 그런부분에서도 상처가 되더라구요. 내몸은 이제 예전으로 돌아갈수없는데.. 가족들도 당황스러우시겠지만 많이 챙겨주시고 이해해주세요 ㅎㅎ 대댓 잘달지 않는데 남일같지 않아서 길게 써버렸네요 ^^;;
@yoonkim1406
@yoonkim1406 2 жыл бұрын
약 먹는 이유가 재발 방지 목적도 있어서 처음엔 병원에서 항진증 가까운 수치로 세팅해서 처방하는 경우가 있어요. 그래서 조금 성격이 달라지신 것이 아닐까 싶어요. 저도 처음에는 감정기복이 심해졌는데 나중에 알게 되고 지금은 그래도 6년 지나니까 적응이 되어가는 거 같아요.
@maearisori
@maearisori 2 жыл бұрын
갑상선 항진증 10년째 약을 먹고있습니다.최근 진료받으면서 수술에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이렇게 정리해주시니 도움이 많이되네요.감사합니다
@annajin1204
@annajin1204 2 жыл бұрын
로봇이요.
@user-fc6dv5ve2w
@user-fc6dv5ve2w 2 жыл бұрын
로봇수술도 종류가 여럿 있더군요. 제가 알아본 건 2종류. 겨드랑이 한쪽만 길게 여느냐, 겨드랑이과 가슴쪽 총 4군데로 로봇넣어서 하느냐. 교수님이 일반 절개를 권유하시면 따르면 되지만 선택할 수 있는 상황이시라면 넓은 시선으로 비교,체크해서 결정하세요^^
@user-pr1nj4ky7j
@user-pr1nj4ky7j 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선생님. 언제부턴가 코로 숨을 쉬면 목 안에서 공기가 들어오는 느낌이 있는데 그러다보니 가래도 많이 생기고 이 시국에 괜히 찔리는 것 같아요. 단순 감기 증상일까요? 목이 따갑거나 그러진 않은데 목에 구멍이 난 것처럼 공기가 들어가요.. 어렸을때 교통사고로 기관지 수술을 했지만... 이번 영상도 좋아요 ~ 😊
@user-ed5tk2bb4i
@user-ed5tk2bb4i 2 жыл бұрын
갑상선암도 위험하군요 ㅠㅠ
@user-ij3sg2ve5e
@user-ij3sg2ve5e 2 жыл бұрын
의사가 수술해야 맘이 놓인다는거에 공감
@syp7441
@syp7441 2 жыл бұрын
6:02 반대극부(X) 반대급부(O) 맞춤법 신경써주세요 편집자님ㅠㅠ
@kdidkxkcc2240
@kdidkxkcc2240 2 жыл бұрын
저는 로봇수술 했는데 입 안쪽으로 했어요!! 지금 몇년 지났는데 뭐 이상한건 딱히 없네여
@user-yy7gf9hk4q
@user-yy7gf9hk4q 2 жыл бұрын
근데 이제 스튜디오를 잡으신건가요?ㅋㅋㅋ
@user-jg3mi6mk4q
@user-jg3mi6mk4q 2 жыл бұрын
블리츠 크랭크 : 인간시대의 끝이 도래했다~.
@kyungminins
@kyungminins 2 жыл бұрын
수술 안 하고 사시는 분도 계시던데요.
@user-bx9bc1nt6n
@user-bx9bc1nt6n 2 жыл бұрын
나노로봇 수술 기대합니다
@jongyulkim6249
@jongyulkim6249 4 ай бұрын
의사 아무나하는게 아니네요 ;;;
@user-uk5cc8yc9h
@user-uk5cc8yc9h 2 жыл бұрын
암들중에 착한암은 없다
@TH-lv2fr
@TH-lv2fr 2 жыл бұрын
오...어렵네요
@user-bn9fb4ry7r
@user-bn9fb4ry7r 2 жыл бұрын
21.3월 갑상선 유두암 진단받아 반 절제수술 받았습니다. 0.3cm 임에도 불구하고 위치가 0.1cm만 더 자라도 전체를 절제해야되서 급하게 수술 받았습니다. 저는 구강내시경으로 수술 했어요… (켈로이드성 피부) 여러분 수술은 수술이에요…. 완전아파요…. 착한암은 개뿔 ㅠㅠㅠㅠ 암은 암입니다!!!
@user-awesome0527
@user-awesome0527 2 жыл бұрын
@kimmossi2015
@kimmossi2015 2 жыл бұрын
착한 암이라는 표현 자체에 상처를 받는 분들이 많네요. 존중합니다. 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암 치고는 갑상선 암이 착한 게 아닐까 하는 생각 해봅니다. 폐암, 위암, 대장암, ,뇌종양 같은 정말 생존 여부가 1순위가 되는 다른 암들에 비해서는 그나마 양호한 편입니다. 불행 중 다행이라는 것이죠. 제 외할머니께서 췌장암에 걸리셨다가 수술 받으신 후 몇년 동안 항암치료 받으셨음에도 암이 재발해 결국 돌아셨습니다. 갑상선 암도 심각한 케이스가 없지는 않갰지만 비교적 사망률이 압도적으로 낮은 건 맞고 애초에 죽음과의 사투가 아니라 흉터 걱정부터 한다는 것 자체에서 그렇게 심각한 질병인지는 의문이 드네요. 이기적이고 자기 중심적이라고 말씀하실 수도 있지만 몇 년을 고통 받다가 돌아가신 외할머니를 생각하면 그 정도는 충분히 감안할만한 정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user-hq3cb5fk5k
@user-hq3cb5fk5k 2 жыл бұрын
갑상선암을 수술할 필요 없는데도 수술을 해서 문제 생긴다는 이야기도 봤었는데
@sohee3839
@sohee3839 2 жыл бұрын
1등 :)
@user-jc6hs7xz4k
@user-jc6hs7xz4k 2 жыл бұрын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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