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여행 갔을 때 인종차별하는집 잘못 걸리면 기분 나쁜데 ㅜㅜㅋ 그래도 다른 곳에서는 맛난거 많이 드신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뮌헨 정보가 없어 걱정했는데 찍어주신 영상 참고해서 잘갔다오겠습니다...🥰

신혼여행 일주일 남기고 이제야 알아보고있는데 허허,, 많은 도움 됐어요! 힙한 저 카페 꼭 가야겠어요~,~ㅎㅎ

근교는 언제업로드되나욥?재미있게봤어요5월말에가는데 도움됐어요^^

ㅎ.ㅎ

불친절한곳은 널리 알려져야할텐데요ㅠ 정보 감사합니다

뮌헨으로만 왕복하신건가요?? 아니면 편도로만 결제하신건가요?

식당에서 일어난 이벤트를 상상해보니 화가 나네요. 얼마나 당혹스러웠을까요.. 실은 아시아인이 뮌헨에서 불친절함을 겪었다고 하면 크게 놀랄일도 아니라고 할정도로 악명높고, 또 독일 내에서 조차도 바이에른은 유별난 곳으로 생각하는 곳이더라구요 (당시에 제가 서쪽에 살았어서 그렇게 자주 들은걸 수도 있음). 겨우 계산하러 갔다고 소리치며 꼽준거도 정신나간거죠. 계산 그게 뭐라고 손님한테 소리칩니까. 그 정도는 문화를 그냥 잘 몰랏던거지, 결코 잘못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뮌헨은 독일어 못하는 아시아인이 무시당하기 좋은 지역이라고 저는 이미 편견을 갖고 있고, 주변 한인유학생들 또한 동의했던 명제입니다.

안녕하세요, 원래 댓글 잘 안 남기는데 오해가 있으신 것 같아 몇 자 적습니다. 1~2는 어떤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3에 관해서요. 8:54 우리는 모르지만 그들에게는 ‘그 정도로 화를 낼만한’ 일이 맞습니다. 웨이터가 담당 테이블에 관련된 모든 일을 모두 관리하는데 계산을 카운터의 직원에게 한 부분이죠. 우리나라에서는 문제될 게 없지만.. 비유로 해볼게요. 해당 웨이터는 일반 사원, 카운터 직원(혹은 매니저)은 아마 팀장이었을 겁니다. 따지자면 협력사와 업무를 하다가 갑자기 해당 업체에서 팀장에게 다이렉트로 00씨(=나) 일처리 좀 해주시죠. 라는 이야기를 들은 것과 같은 맥락으로 받아들입니다. 우리도 엄청 기분 나쁘지 않을까요..? 뭔가 큰 잘못을 했나 싶고. 그리고 그들은 영상에 쓰셨다시피 타인에게 특히 손님에게 ‘친절할’ ‘필요’를 못 느낍니다. 당하면 다 돌려줘요. 그래서 서로 기분만 상하고 나오신 것 같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