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백 / 산울림

  Рет қаралды 1,765,717

Meejin Kim

Meejin Kim

13 жыл бұрын

/ monoon 계정으로 이사해 새로 시작합니다.
산울림의 독백
나 혼자 눈 감는 건 두렵지 않으나, 헤어짐이 헤어짐이 서러워...

Пікірлер: 290
@user-gy2ko7qu5j
@user-gy2ko7qu5j 3 жыл бұрын
이 노래만 둘째 동생이 불렀지요 몇년전 토론토에 폭설이 내렸을때 그곳으로 이민가 살던 동생분이 눈 치우다 제설차에 사고로 돌아가셨다는 뉴스가 나왔지요 이제 산울림 3형제의 완전체로 무대에 다시 설 수는 없겠디만 그들은 그들의 노래로 우리의 마음속에 영원히 살 것입니다
@hwanwooklee6474
@hwanwooklee6474 4 жыл бұрын
산울림은 삼십년이상을 거스른 천재다 이런 어눌함이 이렇게 깊게 꽂힐줄이야..
@user-ll2tk8yd8j
@user-ll2tk8yd8j 3 жыл бұрын
십대가 다가던 그때 이노랠 알았는데 그때도 지금도 아련한 노래는 이음색때문이겠지? 나의 저밑에 아련함을 끌어 올리는 목소리 그리워서 미치게 만드는 나의 허전함을 눈물로 젖게 만드니 오늘은 울지않으리
@user-ef8pt5dp9i
@user-ef8pt5dp9i 5 жыл бұрын
멀게만 느껴졌던 아빠와의 이별이 왔네요..항상 이 노래를 들으면서 울며 잠들고 있어요..아빠..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말고 하고싶은거 원없이 하시고 편히 계세요..
@jameskim2273
@jameskim2273 4 жыл бұрын
미놀타370
@user-nf9bm8jw3l
@user-nf9bm8jw3l Жыл бұрын
소주한잔 마시고 취하고 있습니다 눈물은 어찌 할까요
@user-xn4fs7dk7q
@user-xn4fs7dk7q 2 жыл бұрын
십대 당시에도 좋더니 오십년이 흘러도 지금도 좋네요
@hyehyunkim3667
@hyehyunkim3667 Жыл бұрын
친한 형님이 이 노래 좋아하신다길래 틀어 보았는데 같은 동년배신거 같네요 ㅎㅎ 처음 듣는데 좋습니다.
@user-wi7qv1nj6k
@user-wi7qv1nj6k Жыл бұрын
나이가. 60넘어 가고있는 환갑이 넘어도 엣 생각이 나네요 청춘의. 나이때 자주 따라 불러는데 60이 넘어네 새윌이 참 빨르게 가는구나^^
@user-sn4cm2mr7n
@user-sn4cm2mr7n 5 ай бұрын
40대가 되어서야 노래의 깊이를 알게되어 50대가 다가오는데도 맘을 적시는건 역시 이노래요
@kimjoo3935
@kimjoo3935 7 ай бұрын
중학생때 테이프가 늘어지도록 들었던 산울림에 노래들~~~그시절이 그립네요😂
@user-yi1yq2uz2f
@user-yi1yq2uz2f 4 жыл бұрын
미치도록 빠져들었든 이 노래.. 그옛날 친구의 자취방에서 한잔하고 늦은 밤에 집에 가면서 흥얼 거렸던 노래.. 아련 합니다.
@user-pi2tw3ok8e
@user-pi2tw3ok8e 3 жыл бұрын
스무살 어두운 도시의 거리를 나설때마다 늘 생각나던 사람 그새벽길 달려가 보고싶던 한사람 어른이 된다는건 떠나고 싶지 않던 한사람의 품을 떠난다는거 이제 오십의 난 달려가 보고 싶어도 볼수 없는 한사람 어버이날 2021.5. 8.
@user-wx7er5nb8s
@user-wx7er5nb8s 3 жыл бұрын
사랑하는 아빠,지금의 나보다도 더 젊은나이에 가버린 언니, 열살 어린나이에 내곁을 떠나버린 나의사랑하는 장미 이 세사람을 생각하며 이 노래를 듣습니다. 미안하다고 보고싶다고 지금이라도 만나러 가고싶다고 누구라도 전해줄수없나요? 만날수만있다면 모든것을 버리고 가고싶네요 그곳이 지옥이라도.
@hyungwookseo7798
@hyungwookseo7798 3 ай бұрын
아프고 아프지만 멋진 표현이네요...
@user-ee9oe1yj4u
@user-ee9oe1yj4u Ай бұрын
어떤 연유로 이별을 하신지는 모르지만 왜 눈물이 날까요? 님.. 건강하세요
@user-ln4no4uq2e
@user-ln4no4uq2e 3 жыл бұрын
21.4.27저녁10시57분 ....규용아 이곡 듣는다. 인생은 금방이네....잘자라..
@lemon33kjs
@lemon33kjs 10 жыл бұрын
산울림 노래 들으면 코끝이 시큰 할 때가 많아요~~ 어릴 때도 그랬고 지금도 그러네요 독백은 산울림 둘째 창훈님의 노래~~ 창완님이나 창훈님이나 참 아름다운 응악인 것 같습니다. 산울림 넘넘 사랑합니다. 영원히 영원히...사춘기 때도 산울림이 좋고 사추기로 접어든 지금도 산울림이 좋네요~~
@user-xl5of1be8e
@user-xl5of1be8e 7 жыл бұрын
고등학교 시절 나의 애창곡... 30 여년이 지난 지금도 내가 가장 좋아 하는 노래.. "나 혼자 눈 감는건 두렵지 않으나 헤어짐이 헤어짐이 서러워..." 이 부분에서는 정말 가슴이 저려 옵니다..
@user-dh4ew9bi2t
@user-dh4ew9bi2t 4 жыл бұрын
시를 읆조리듯이 자연스럽게 불러주는 이노래 언제 들어도 센티해주고 좋은것 같습니다.
@unknown-zx4fo
@unknown-zx4fo 6 жыл бұрын
1. 어두운 거리를 나 홀로 걷다가 밤 하늘 바라보았소 어제처럼 별이 하얗게 빛나고 달도 밝은데 오늘은 그 어느 누가 태어나고 어느 누가 잠들었소 거리에 나무를 바라보아도 아무 말도 하질 않네 2. 어둠이 개이고 아침이 오면은 눈부신 햇살이 머리를 비추고 해맑은 웃음과 활기찬 걸음이 거리를 가득 메우리 하지만 밤이 다시 찾아오면 노을 속에 뿔뿔이 흩어지고 하릴없이 이리저리 헤매다 나 홀로 되어 남으리 3. 야윈 어깨 너머로 웃음소리 들려 돌아다보니 아무것 없고 차가운 바람만 얼굴을 부딪고 밤이슬 두 눈 적시네 나 혼자 눈감는 건 두렵지 않으나 헤어짐이 헤어짐이 서러워 쓸쓸한 비라도 내리게 되면은 금방 울어 버리겠네
@user-uc6oo8zc3b
@user-uc6oo8zc3b 4 жыл бұрын
금방 울어버리겠네~~
@user-uc6oo8zc3b
@user-uc6oo8zc3b 4 жыл бұрын
금방 울어버리겟네
@nagama7104
@nagama7104 11 ай бұрын
나이가 드니 내 하소연에 누군가 맞아 라고 공감해주는게 너무도 고맙소
@user-ee9oe1yj4u
@user-ee9oe1yj4u Ай бұрын
나이 들어감에 더 애잔한 곡 가사 하나하나가 이렇게 아픈거였나!!!
@jlpal8532
@jlpal8532 8 жыл бұрын
84년 인천부개동 자취방에서 카셋테이프로 이 노래 함께듣던..어디서 잘 늙어 가는지...
@Mackeroid
@Mackeroid 8 жыл бұрын
부개동이라 참 반갑네요
@user-ov3vx9fg2w
@user-ov3vx9fg2w 3 жыл бұрын
추석 전날... 1시에 독서실 문을 닫고 나와 보름달을 보며 집으로 걸어가던 중 듣던 이 노래는 얼마나 쓸쓸하던지..
@user-sy6rr5cb9o
@user-sy6rr5cb9o 11 ай бұрын
산울림 노래 들러주세요 12집끼지요
@user-sy6rr5cb9o
@user-sy6rr5cb9o 11 ай бұрын
드라마 지짜긴 나타났다에서 정말 고민웠어요
@user-ft5ow1sp6n
@user-ft5ow1sp6n 9 жыл бұрын
내 나이 오십줄인데 지금도 아련한 그 무엇인가 나를 그 어린 시절로 돌아가게하는지...
@paulsong2749
@paulsong2749 8 жыл бұрын
건강하던 친구가 떠나갔습니다 영원히 볼수없는 곳으로 나이 50줄에 ~ 한창인 나이인데 인데~~ 이 노랠 들으니 그 친구가 더욱 생각 난다 ~
@user-kd5yi3jr8w
@user-kd5yi3jr8w 3 жыл бұрын
산울림을 알리는 서막을 한 노래. 덤덤한 생 보이스 리스펙트 ^^~~
@morningnjh
@morningnjh 8 жыл бұрын
고3시절 늦은새벽 밤늦은 밤길 홀로걸어 가며 읍조리던 노래 입니다.. 내일의 희망을 믿으며 새벽이슬 털고 공부한끝어 지금 5십중반을 그래고 잘살고 있습니다... 후배들 내길을 꾿꾿하게 뚜벅뚜벅 갑시다...
@qordnwn
@qordnwn 8 жыл бұрын
+남지현 시험공부하며 날이 밝았네요, 저도 믿고 계속 가봅니다~~
@yangsookim7098
@yangsookim7098 7 жыл бұрын
남지현 그러네요.
@user-lw7ru5mx4g
@user-lw7ru5mx4g 6 жыл бұрын
남지현 나는 대학2학년때 ..늦게까지 작업하다 집에가는길에 작게부르던 독백
@user-nb4rm9hb4g
@user-nb4rm9hb4g 6 жыл бұрын
제도 5대중반인데 그러했어요 비오는날 창가에서 산울림노래 듣고있지요 거칠고험한산을 오르고있는 지금입니다 많이 힘들어도 하늘을보며 이노래들으면서 아주 힘들지만 힘내어봅니다~
@user-br6ph9il4k
@user-br6ph9il4k 5 жыл бұрын
말 그대로 명곡. 명곡은 영원하다.^^
@user-kd6jk9fi3d
@user-kd6jk9fi3d 4 жыл бұрын
오랫만에 들으니 정말 슬프고 좋네요..김창완님 .. 건강하세요
@woonyshin4266
@woonyshin4266 4 жыл бұрын
사랑하는 큰 오빠 오빠 떠난 지 10일 되었네 오빠의 힘들 맘 오빠 떠나고 알았네 희생만 한 우리 큰 오빠 동생 부모 밖에 몰랐던 우리 큰 오빠 막내 동생이 너무 미안하고 너무 보고싶어 오빠 이제 하늘나라에서 오빠가 너무나 그리워 하던 엄마랑 편히 쉬어 하늘 나라에 있는 엄마 오빠 너무 보고싶어 ... 사랑해 담에 하늘나라에서 꼭 만나자
@user-ye7ru6ly5s
@user-ye7ru6ly5s 2 жыл бұрын
잘살고계신가여ㅠ
@likew3624
@likew3624 9 жыл бұрын
산울림 노래는 내 영혼의 길잡이 인거 같아요 어눌한 목소리와 맑으면서도 우울한 멜로디지만 정말 아름답다고 생각해요 처음 접했을때부터 죽는날까지 감동으로 남을거 같습니다.
@eden4882
@eden4882 9 жыл бұрын
산울림노래 참 좋아했었는데ᆢ 이노래를 들어면 다시 그시절로 돌아간듯 마음이 설레인다 산울림은 우리시대의 서태지 였던듯ᆢ
@user-ld3zp2qc1d
@user-ld3zp2qc1d 4 жыл бұрын
중학생때, 대학생인 언니때문에 산울림을 알게되었는데 그땐 사춘기라 넘 슬펐어요. 오늘 괜히 생각나서... 울 언니 건강했음해요♡
@jaeluitywoolllfff2525
@jaeluitywoolllfff2525 Жыл бұрын
가사가 진짜 철학적이고 시적이다 정말 주옥 같은 가사가 날 울린다...
@user-tv4jk9ny8o
@user-tv4jk9ny8o 6 ай бұрын
진짜 내 영혼의 울림.. 그냥 노래 듣다가 엉엉 울고 왜 우는진 모름
@coskya7
@coskya7 11 жыл бұрын
초등학교 5학년 때 처음 들었던 노래. 그 땐 이 노랫말이 왜 그리도 가슴에 와 닿았는지. . .
@Diablo3KR
@Diablo3KR 10 жыл бұрын
내년이 아니라 10년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좋아하는 노래 들으시길 바랍니다. 빠른 쾌유 기원합니다.
@user-sy6rr5cb9o
@user-sy6rr5cb9o 3 ай бұрын
학창시절 산울림 시집 가사쓴다고 쌤한테 마니 혼나는기억 참 넘좋네요
@eunsunkim7110
@eunsunkim7110 3 жыл бұрын
김창완씨를 보면 에드워드노턴과 닮았다고 생각했고 넘 좋아합니다. 형제분을 잃고 허전한 가슴을 생각하면 정말 정신력이 강하시다 칭찬해드리고싶어요. 기운내세요
@user-ye7ru6ly5s
@user-ye7ru6ly5s 8 жыл бұрын
세월은가고 추억만이남는구나
@user-kd1me1vb6j
@user-kd1me1vb6j 7 жыл бұрын
저또한엄마가돌아가신지한달이조금지났네요.보내드리고온날산울림의노래들으며많이생각나고그리워했어요.오늘밤도무척엄마가그립고보고싶네요.엄마가없다는현실이아직도믿기질않아요.
@user-cx9cy6uf9j
@user-cx9cy6uf9j 7 жыл бұрын
김은경 괜찮으세요? 눈물나오잖아요... 엄마가 없다는건 정말.... 빨리 잊으시고 행복하게 사시기를.. 온 가족 온 집안이 행복하고 기쁘고 행운하기를
@user-vz3oy2qj8t
@user-vz3oy2qj8t 6 жыл бұрын
옛날 에는예사로들었는데 어쩌면지금내마음을그대로노래하는것같아 요즈음은매일들어요
@user-oc9ef5nl5y
@user-oc9ef5nl5y 4 жыл бұрын
우리가 이세상에 태어나서 가장 그립고 보고싶은 사람이 엄마 같아요... 부디 힘내세요~~
@badrhari7153
@badrhari7153 4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저도 엄마가 어릴적 떠나 이 노랠 듣곤 했지요!
@user-gv2eb6us7u
@user-gv2eb6us7u 8 жыл бұрын
지금 노래듣고있으니 가슴이 먹먹하고 넘 힘든시기라....
@inpyohong7787
@inpyohong7787 7 жыл бұрын
힘내시길요.
@user-yb6wl1ud3d
@user-yb6wl1ud3d 3 ай бұрын
노래 언제들어도 참 좋네요~잠시 추억에 잠겨봅니다~~^^
@hyelee1461
@hyelee1461 4 жыл бұрын
아니벌써를 버스속에서 처음 들었을때 그충격은 지금껏 잊혀지지가 않는다. 독백은 내 우울한 그싯점에 나의 마음을 그대로 나타내는거같아 하루종일 듣던노래였다.
@user-qi7zc1vu2e
@user-qi7zc1vu2e 7 жыл бұрын
문득 옛추억에 젖게하는 노래...
@냉난방이야기
@냉난방이야기 4 жыл бұрын
예전에 많이 불렀던 노래입니다. 다시 들으니 너무 좋군요. ^^
@hs-mg9jr
@hs-mg9jr 8 жыл бұрын
산울림 멤버중 둘째 김창훈이 작곡.사 하고 부른 노래이죠. 군대에서 만든 노래라고 합니다.
@pwru3030
@pwru3030 9 жыл бұрын
넘 조은곡 많아요 감사합니다
@wsn3036
@wsn3036 7 жыл бұрын
꾸밈없는 창법.. 좋다.너무좋다
@user-dm7cv5bs6n
@user-dm7cv5bs6n 3 жыл бұрын
시험이란 시험은 모조리 다 떨어지고 학원과 고시원을 가로지르는 고가도로건널때마다 팍 뛰어내리고 싶었을때가 있었다 그때 날 말려준게 고가도로에 좌판깔고 카셋트 파는 노점상이 틀어놓은 이노래였다 덕분에 나이 오십까지 대과없이 자식낳고 가족건사하며 살고있다 예술의 힘이랄까 노래의 힘이랄까.
@user-nv3sh7lu5r
@user-nv3sh7lu5r 4 жыл бұрын
영국엔 비틀스 호주엔 비지스 한국엔 산울림 이지 말입니다.
@user-eg7pl7jj2g
@user-eg7pl7jj2g 3 жыл бұрын
ㅇ 그건 아닌듯요
@user-uf2fm8ef6q
@user-uf2fm8ef6q 3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parknari9328
@parknari9328 3 жыл бұрын
저도 공감해요
@user-wb5qb1mk1l
@user-wb5qb1mk1l 2 жыл бұрын
돼지 목 따는 윤도현 빨갱이는 아줌마로 變했더만 전범을 좋아하는 제동이천민친구 같은건 연예계에서 철퇴해야해ㅎㅎㅎ
@user-bx9km9bt3p
@user-bx9km9bt3p 8 жыл бұрын
내 자화상 같네요 늘 아침에 활기차게 시작하나 중간중간 짜증 아닌 성질 부리며 해 지는 저녁엔 그 지독한 외로움에 시달리는 내 부질없는 모습을 이노래가 상기 시켜주네요..창피하네요
@user-ys3xt5ob3s
@user-ys3xt5ob3s 3 жыл бұрын
그땐 사랑이였읍니다 세월지난 지금에서는 웃음만 나오지만...!
@ddanddaraevent2258
@ddanddaraevent2258 2 жыл бұрын
억~~~수로 간만 들으이 조으네요^^ 감사용~
@user-ej7hu4op1h
@user-ej7hu4op1h 7 жыл бұрын
따뜻한 사람들..그리고 그런 노래..사는게 행복해지는 이유입니다
@user-sr4lv4ty8x
@user-sr4lv4ty8x 6 жыл бұрын
오늘같은 우울한 날에 들음 눈물이 나네요
@into_the_night
@into_the_night 9 жыл бұрын
어두운 거리를 나홀로 걷다가 밤 하늘 바라보았소 어제처럼 별이 하얗게 빛나고 달도 밝은데 오늘은 그 어느 누가 태어나고 어느 누가 잠들었소 거리에 나무를 바라보아도 아무말도 하질않네 어둠이 개이고 아침이 오며는 눈부신 햇살이 머리를 빛추고 해맑은 웃음과 활기찬 걸음이 거리를 가득메우리 하지만 밤이 다시 찾아오면 노을 속에 뿔뿔이 흩어지고 할일없이 이리저리 헤매다 나 홀로 되어 남으리 야윈 어깨 너머로 웃음소리 들려 돌아다보니 아무도 없고 차가운 바람만 얼굴을 부딛고 밤이슬 두눈 적시네 나 혼자 눈감는건 두렵지 않으나 헤어짐이 헤어짐이 서러워 쓸쓸한 비라도 내리게 되면 금방 울어 버리겠네
@nouha23k
@nouha23k 8 жыл бұрын
thank you
@user-sn7ym6cy6n
@user-sn7ym6cy6n 7 жыл бұрын
학창시절 많이 들었던 노래입니다
@user-pn5rn8gm1z
@user-pn5rn8gm1z 5 жыл бұрын
너무 고운 노래
@jihyesim
@jihyesim Жыл бұрын
결국은...금방 울어버리겠네... 노랫말을 어쩜 이리 담백하게 잘 쓸수가 있는지 40년전에나 지금이나 너무 와닿아요.
@TOF-ny6nm
@TOF-ny6nm 8 жыл бұрын
마음을 울리네요
@user-sy6rr5cb9o
@user-sy6rr5cb9o Жыл бұрын
중딩일때 수업시간 내내~~ 가사적는다고 산울림노래 마니 맞았어요
@user-op8pc9se1y
@user-op8pc9se1y 4 жыл бұрын
버스에 혼자앉아 라디오에서 들리는 노래에 눈물이하염없이...
@prcjhk
@prcjhk 6 жыл бұрын
젊은 시절의 추억이 떠올려지고, 절로 눈물이 나는 노래... ㅜㅜ
@davidtvrepair8212
@davidtvrepair8212 11 жыл бұрын
정말 오랬만에 듣는 음악 이군요... 고등학교 다릴때 친구 집에서 듣곤 하던 노래인데.. 어느덧 미국에온지 27년 친구여 잘있는지 보고 싶구나.....
@user-ki2ey4bs2n
@user-ki2ey4bs2n 4 жыл бұрын
이노래를 듣다보니 지금 현재가 울고 싶을때이지 않나. 싶습니다만 운다고 해결이 될까요 진심으로 바르게 제대로 대처하여 끝장을 내십시다 으랴차차
@green6186
@green6186 8 жыл бұрын
음유시인 ~~ 잠시 나란히 산책하는 기분 ~~♡
@asw0312
@asw0312 10 жыл бұрын
언제나 들어도 좋은 곡입니다
@travelerstationary264
@travelerstationary264 8 жыл бұрын
내나이 오십중반으로 치닫고..문득 이노래가 생각나서...많은 기억들이 머리를 멤도네
@abolabnida
@abolabnida 7 жыл бұрын
역시 산울림 담담한맛이있네
@user-wc6em3ic9m
@user-wc6em3ic9m 4 ай бұрын
중하교때수학선생님께서엄청좋아하셧던노ᆢ래입니다술을좋아하식고항상외로워하셧던선생님고인의명복을빕니다ㆍ이노래부르시면서순드시고길걸으시다교통사골ㆍ가혓습니다
@user-om9fp3yd8x
@user-om9fp3yd8x Жыл бұрын
깊이를 이해못해도 이해 된듯한 감정바구니 가득찬 묘~~한 행복감~~
@user-kr4lq2gz6f
@user-kr4lq2gz6f 5 ай бұрын
슬퍼서 자꾸 듣게된다... 마침. 비도오는 퇴근길
@user-ow2ys4mv7w
@user-ow2ys4mv7w 6 жыл бұрын
고등학교때 외롭음을 달래며 불렀던노래 지금들으니 눈물이나네요
@user-bj9ut8fp4q
@user-bj9ut8fp4q 7 жыл бұрын
1978년 국민학교 2학년때 잠깐전학왔다 1년도안다니고 다시어디론가 전학가버린 김원묵 이름도 가물거린다 도수초등학교에서전학간 원묵이 잘살아라 이넘아
@user-nj9bj7tl4u
@user-nj9bj7tl4u 8 жыл бұрын
너무나 아름다운 해탈시, 대단한 깊이의 가사
@ley103906
@ley103906 11 жыл бұрын
넘 좋은노래,,시간을 그립게 하네요
@user-bu2yj7sc2k
@user-bu2yj7sc2k 6 жыл бұрын
독백 오늘 잘 감상했습니다 서로가 좋은 노래를 다정하게 나누어서 사랑하고 살아가겠습니다
@user-pd6rr9fq4b
@user-pd6rr9fq4b 8 жыл бұрын
노래좋아요 산울림!!
@midile009
@midile009 7 жыл бұрын
명곡....ㅠㅜ 진심....명곡..ㅠ
@Prisca514
@Prisca514 13 жыл бұрын
나 십대때 맨날 이어폰 끼고 주워서 감상 하던 노래....산울림... 너무 좋아~~ 영화같은 노래...
@user-ud3ko3qe9r
@user-ud3ko3qe9r 8 жыл бұрын
담담하게 부르는게~~~ 참인생이란 뭐!!~~
@user-id6tg2qp1b
@user-id6tg2qp1b 5 жыл бұрын
지금으로부터 35년전 듣던 노래 그래도 좋네 가사가 아름답고 가슴에 와 닿는
@markfernandez1
@markfernandez1 3 жыл бұрын
우울한 청춘,,,,
@KK-fu9ou
@KK-fu9ou 4 жыл бұрын
먹먹해지는 노래다...
@chaetreelee4691
@chaetreelee4691 6 жыл бұрын
산울림 멤버중 제일 좋아했던 김창훈씨 곡이라 더욱 좋아했던 노래 ~
@user-ur5py6gi8m
@user-ur5py6gi8m 6 жыл бұрын
성의없이 부르는 듯 하나 가식없는 목소리가 편안함을 줍니다. 그러나 가사 한소절, 한소절은 긴장감 있게 들리네요.
@user-qo7rq9ll4m
@user-qo7rq9ll4m Жыл бұрын
눈 감을 때까지 되뇌일 독백
@user-co9vt3gv3b
@user-co9vt3gv3b 6 жыл бұрын
이밤이 다가도록 어듬이~ 홀로 뇌조림 누가 기다리고 기억하고ᆞ아무도 아침의 햇님이 또다시 반기어 줄 때 넘 기뻐요~~
@user-rs8ng4ib3r
@user-rs8ng4ib3r 9 жыл бұрын
추억에 잠기네요
@youngillee5278
@youngillee5278 5 жыл бұрын
그때 그시절 그노래가 너무 좋았어 추억도 있고 순수한 친구도
@user-tb7yq7mn9q
@user-tb7yq7mn9q 8 жыл бұрын
좋은노래는 언제들어도 좋은것 같네요
@user-pt5sl9id4h
@user-pt5sl9id4h 10 ай бұрын
고 삼때 처음 곡 발표될 때 맨날 맨날 이 노래만 들었는데 땍 41년 흘렀네요 시방도 좋네유~~~
@hindiMusic43
@hindiMusic43 11 жыл бұрын
넘 좋네요
@user-4325
@user-4325 2 жыл бұрын
발도장 찍고 갑니다 😀 화이팅입니다 😀
@user-rn6xv7sj1p
@user-rn6xv7sj1p 7 жыл бұрын
앞이 깜깜했던 학창시절에 내마음을 읊던 가사내용에 독백하듯 흥얼거렸는데 오십중반에 다시 듣고 가사를 다시 음미하니 참으로 독백같은 삶이었던것 같습니다 오늘도 누군가 태어나고.나혼자 눈감는건 두렵지 않지만 헤어짐은 서럽네요 가사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user-tb6yd4iv7x
@user-tb6yd4iv7x 8 жыл бұрын
울적할때 훌쩍거리며 읊조리던 노래... 예술적 노랫말. 역쉬 산울림엉아들!
@user-ch8xc9xf7o
@user-ch8xc9xf7o 7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습니다.!..*^^*
@user-ex3qx9mg1y
@user-ex3qx9mg1y 6 жыл бұрын
김상규 ㅏ
@user-vq2hk9nb3f
@user-vq2hk9nb3f 7 жыл бұрын
항상그러케가라지요 오늘을또그리보내며
@CocoRich
@CocoRich 3 жыл бұрын
너무 좋다...
@ythyth9741
@ythyth9741 6 жыл бұрын
중학교 때ㆍ ㆍ들었던 노래 ...너무 많이 들어 테이프가 늘어졌던 ...잊고 있다 오늘 듣고 울고 있네요 ...아 ....
@user-in5ve8nv7v
@user-in5ve8nv7v 9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ns7em7ko2v
@user-ns7em7ko2v 5 жыл бұрын
젊은 슬픈날의 나의 어린 영혼..... 지금 돌아보면 가슴아파 몰래 운다.....
@user-nt7yd6ho3v
@user-nt7yd6ho3v 3 жыл бұрын
함께 듣던 추억이 생각나는밤. 잘 지내셨음 좋겠다.
@user-fw8lh9hc4c
@user-fw8lh9hc4c 9 жыл бұрын
고3때 학교서 늦은밤 마이마이로 들으면서 귀가할때 많이 듣던 노래였는데 아 세월 금방가네요
@user-xl1ot2pj3b
@user-xl1ot2pj3b Жыл бұрын
창훈 아저씨 목소리도 너무 좋으네요😊😊
@7577007ify
@7577007ify 9 жыл бұрын
날씨는 이리도 맑고 화창한데 마음은 왜 이리도 심란한지 혼자라는 느낌에 울적하구나
@user-wd8nw5kj6p
@user-wd8nw5kj6p 4 жыл бұрын
아직도 들으러 옵니다.. 참 매력 있는 곡이네요.
@user-xu9qk8yl8p
@user-xu9qk8yl8p 10 жыл бұрын
쾌유하시길 빌겠습니다...^^
@park7099
@park7099 5 жыл бұрын
지금 시간 한국은 잠자는 시간이겠네요 옛날에 누군가 외국가서 돈 벌었다고 돈 쓰고 하면 흉 본적도 있었는데요 제가 어찌해서 오게 되니까 먹고 살기 위해 서방따라 보따리 싸서 오고 한 지 여섯 해 지났는데요 가끔 말도 통하지 않고 문화도 다르고 치한이 넘 좋지않아 항상 조심하며 사는데요 가끔은 넘 외로워 이런 노래 들으면 어느 새 마음은 고국의 가 있네요 ~
@user-yj1dd7yx9z
@user-yj1dd7yx9z 11 жыл бұрын
그녀도 이노래참좋아했어요28년전...서울휘경동예쁜지갑만드는가정집공장. 그때그녀17세. 비오는날독백노래들으면그때그때추억생각남
산울림 노래 모음 14곡
49:22
체칠리아음악 채널
Рет қаралды 822 М.
The Noodle Picture Secret 😱 #shorts
00:35
Mr DegrEE
Рет қаралды 29 МЛН
Would you like a delicious big mooncake? #shorts#Mooncake #China #Chinesefood
00:30
회상
3:22
김창완 Official Channel
Рет қаралды 1,6 МЛН
독백  산울림
3:31
Juwan Kang
Рет қаралды 204 М.
이문세 - 옛사랑 (1991年)
4:47
pops8090
Рет қаралды 8 МЛН
🎶 Playlist - 구창모 🎶 구창모 노래 모음 / 가사 포함
28:25
워크맨플리 - Walkman Playlist
Рет қаралды 685 М.
[응답하라 1988 Part 1] 김필 (Feel Kim) - 청춘 (Feat. 김창완) MV
3:40
Stone Music Entertainment
Рет қаралды 28 МЛН
김광석 노래모음 BEST 7
28:20
블랙채널
Рет қаралды 116 М.
#노고지리 #노래모음
12:15
나폴리통영🛸Napoli
Рет қаралды 46 М.
그대 떠나는 날 비가 오는가?
3:40
김창완 Official Channel
Рет қаралды 499 М.
Забота от брата 😂 #shorts
0:31
Julia Fun
Рет қаралды 932 М.
Никто не сможет поймать...
0:42
AnimalisTop
Рет қаралды 15 МЛН
Заставили ЖЕНИТСЯ на НЕКРАСИВОЙ девушке 😱 #shorts
1:00
Лаборатория Разрушителя
Рет қаралды 2,2 МЛН
БАТЯ ПЛАКИ-ПЛАКИ
0:47
LavrenSem
Рет қаралды 3,3 МЛ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