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onoon 계정으로 이사해 새로 시작합니다. 산울림의 독백 나 혼자 눈 감는 건 두렵지 않으나, 헤어짐이 헤어짐이 서러워...
Пікірлер: 290
@user-gy2ko7qu5j3 жыл бұрын
이 노래만 둘째 동생이 불렀지요 몇년전 토론토에 폭설이 내렸을때 그곳으로 이민가 살던 동생분이 눈 치우다 제설차에 사고로 돌아가셨다는 뉴스가 나왔지요 이제 산울림 3형제의 완전체로 무대에 다시 설 수는 없겠디만 그들은 그들의 노래로 우리의 마음속에 영원히 살 것입니다
@hwanwooklee64744 жыл бұрын
산울림은 삼십년이상을 거스른 천재다 이런 어눌함이 이렇게 깊게 꽂힐줄이야..
@user-ll2tk8yd8j3 жыл бұрын
십대가 다가던 그때 이노랠 알았는데 그때도 지금도 아련한 노래는 이음색때문이겠지? 나의 저밑에 아련함을 끌어 올리는 목소리 그리워서 미치게 만드는 나의 허전함을 눈물로 젖게 만드니 오늘은 울지않으리
@user-ef8pt5dp9i5 жыл бұрын
멀게만 느껴졌던 아빠와의 이별이 왔네요..항상 이 노래를 들으면서 울며 잠들고 있어요..아빠..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말고 하고싶은거 원없이 하시고 편히 계세요..
@jameskim22734 жыл бұрын
미놀타370
@user-nf9bm8jw3l Жыл бұрын
소주한잔 마시고 취하고 있습니다 눈물은 어찌 할까요
@user-xn4fs7dk7q2 жыл бұрын
십대 당시에도 좋더니 오십년이 흘러도 지금도 좋네요
@hyehyunkim3667 Жыл бұрын
친한 형님이 이 노래 좋아하신다길래 틀어 보았는데 같은 동년배신거 같네요 ㅎㅎ 처음 듣는데 좋습니다.
@user-wi7qv1nj6k Жыл бұрын
나이가. 60넘어 가고있는 환갑이 넘어도 엣 생각이 나네요 청춘의. 나이때 자주 따라 불러는데 60이 넘어네 새윌이 참 빨르게 가는구나^^
@user-sn4cm2mr7n5 ай бұрын
40대가 되어서야 노래의 깊이를 알게되어 50대가 다가오는데도 맘을 적시는건 역시 이노래요
@kimjoo39357 ай бұрын
중학생때 테이프가 늘어지도록 들었던 산울림에 노래들~~~그시절이 그립네요😂
@user-yi1yq2uz2f4 жыл бұрын
미치도록 빠져들었든 이 노래.. 그옛날 친구의 자취방에서 한잔하고 늦은 밤에 집에 가면서 흥얼 거렸던 노래.. 아련 합니다.
@user-pi2tw3ok8e3 жыл бұрын
스무살 어두운 도시의 거리를 나설때마다 늘 생각나던 사람 그새벽길 달려가 보고싶던 한사람 어른이 된다는건 떠나고 싶지 않던 한사람의 품을 떠난다는거 이제 오십의 난 달려가 보고 싶어도 볼수 없는 한사람 어버이날 2021.5. 8.
@user-wx7er5nb8s3 жыл бұрын
사랑하는 아빠,지금의 나보다도 더 젊은나이에 가버린 언니, 열살 어린나이에 내곁을 떠나버린 나의사랑하는 장미 이 세사람을 생각하며 이 노래를 듣습니다. 미안하다고 보고싶다고 지금이라도 만나러 가고싶다고 누구라도 전해줄수없나요? 만날수만있다면 모든것을 버리고 가고싶네요 그곳이 지옥이라도.
@hyungwookseo77983 ай бұрын
아프고 아프지만 멋진 표현이네요...
@user-ee9oe1yj4uАй бұрын
어떤 연유로 이별을 하신지는 모르지만 왜 눈물이 날까요? 님.. 건강하세요
@user-ln4no4uq2e3 жыл бұрын
21.4.27저녁10시57분 ....규용아 이곡 듣는다. 인생은 금방이네....잘자라..
@lemon33kjs10 жыл бұрын
산울림 노래 들으면 코끝이 시큰 할 때가 많아요~~ 어릴 때도 그랬고 지금도 그러네요 독백은 산울림 둘째 창훈님의 노래~~ 창완님이나 창훈님이나 참 아름다운 응악인 것 같습니다. 산울림 넘넘 사랑합니다. 영원히 영원히...사춘기 때도 산울림이 좋고 사추기로 접어든 지금도 산울림이 좋네요~~
@user-xl5of1be8e7 жыл бұрын
고등학교 시절 나의 애창곡... 30 여년이 지난 지금도 내가 가장 좋아 하는 노래.. "나 혼자 눈 감는건 두렵지 않으나 헤어짐이 헤어짐이 서러워..." 이 부분에서는 정말 가슴이 저려 옵니다..
@user-dh4ew9bi2t4 жыл бұрын
시를 읆조리듯이 자연스럽게 불러주는 이노래 언제 들어도 센티해주고 좋은것 같습니다.
@unknown-zx4fo6 жыл бұрын
1. 어두운 거리를 나 홀로 걷다가 밤 하늘 바라보았소 어제처럼 별이 하얗게 빛나고 달도 밝은데 오늘은 그 어느 누가 태어나고 어느 누가 잠들었소 거리에 나무를 바라보아도 아무 말도 하질 않네 2. 어둠이 개이고 아침이 오면은 눈부신 햇살이 머리를 비추고 해맑은 웃음과 활기찬 걸음이 거리를 가득 메우리 하지만 밤이 다시 찾아오면 노을 속에 뿔뿔이 흩어지고 하릴없이 이리저리 헤매다 나 홀로 되어 남으리 3. 야윈 어깨 너머로 웃음소리 들려 돌아다보니 아무것 없고 차가운 바람만 얼굴을 부딪고 밤이슬 두 눈 적시네 나 혼자 눈감는 건 두렵지 않으나 헤어짐이 헤어짐이 서러워 쓸쓸한 비라도 내리게 되면은 금방 울어 버리겠네
@user-uc6oo8zc3b4 жыл бұрын
금방 울어버리겠네~~
@user-uc6oo8zc3b4 жыл бұрын
금방 울어버리겟네
@nagama710411 ай бұрын
나이가 드니 내 하소연에 누군가 맞아 라고 공감해주는게 너무도 고맙소
@user-ee9oe1yj4uАй бұрын
나이 들어감에 더 애잔한 곡 가사 하나하나가 이렇게 아픈거였나!!!
@jlpal85328 жыл бұрын
84년 인천부개동 자취방에서 카셋테이프로 이 노래 함께듣던..어디서 잘 늙어 가는지...
@Mackeroid8 жыл бұрын
부개동이라 참 반갑네요
@user-ov3vx9fg2w3 жыл бұрын
추석 전날... 1시에 독서실 문을 닫고 나와 보름달을 보며 집으로 걸어가던 중 듣던 이 노래는 얼마나 쓸쓸하던지..
@user-sy6rr5cb9o11 ай бұрын
산울림 노래 들러주세요 12집끼지요
@user-sy6rr5cb9o11 ай бұрын
드라마 지짜긴 나타났다에서 정말 고민웠어요
@user-ft5ow1sp6n9 жыл бұрын
내 나이 오십줄인데 지금도 아련한 그 무엇인가 나를 그 어린 시절로 돌아가게하는지...
@paulsong27498 жыл бұрын
건강하던 친구가 떠나갔습니다 영원히 볼수없는 곳으로 나이 50줄에 ~ 한창인 나이인데 인데~~ 이 노랠 들으니 그 친구가 더욱 생각 난다 ~
@user-kd5yi3jr8w3 жыл бұрын
산울림을 알리는 서막을 한 노래. 덤덤한 생 보이스 리스펙트 ^^~~
@morningnjh8 жыл бұрын
고3시절 늦은새벽 밤늦은 밤길 홀로걸어 가며 읍조리던 노래 입니다.. 내일의 희망을 믿으며 새벽이슬 털고 공부한끝어 지금 5십중반을 그래고 잘살고 있습니다... 후배들 내길을 꾿꾿하게 뚜벅뚜벅 갑시다...
@qordnwn8 жыл бұрын
+남지현 시험공부하며 날이 밝았네요, 저도 믿고 계속 가봅니다~~
@yangsookim70987 жыл бұрын
남지현 그러네요.
@user-lw7ru5mx4g6 жыл бұрын
남지현 나는 대학2학년때 ..늦게까지 작업하다 집에가는길에 작게부르던 독백
@user-nb4rm9hb4g6 жыл бұрын
제도 5대중반인데 그러했어요 비오는날 창가에서 산울림노래 듣고있지요 거칠고험한산을 오르고있는 지금입니다 많이 힘들어도 하늘을보며 이노래들으면서 아주 힘들지만 힘내어봅니다~
@user-br6ph9il4k5 жыл бұрын
말 그대로 명곡. 명곡은 영원하다.^^
@user-kd6jk9fi3d4 жыл бұрын
오랫만에 들으니 정말 슬프고 좋네요..김창완님 .. 건강하세요
@woonyshin42664 жыл бұрын
사랑하는 큰 오빠 오빠 떠난 지 10일 되었네 오빠의 힘들 맘 오빠 떠나고 알았네 희생만 한 우리 큰 오빠 동생 부모 밖에 몰랐던 우리 큰 오빠 막내 동생이 너무 미안하고 너무 보고싶어 오빠 이제 하늘나라에서 오빠가 너무나 그리워 하던 엄마랑 편히 쉬어 하늘 나라에 있는 엄마 오빠 너무 보고싶어 ... 사랑해 담에 하늘나라에서 꼭 만나자
@user-ye7ru6ly5s2 жыл бұрын
잘살고계신가여ㅠ
@likew36249 жыл бұрын
산울림 노래는 내 영혼의 길잡이 인거 같아요 어눌한 목소리와 맑으면서도 우울한 멜로디지만 정말 아름답다고 생각해요 처음 접했을때부터 죽는날까지 감동으로 남을거 같습니다.
@eden48829 жыл бұрын
산울림노래 참 좋아했었는데ᆢ 이노래를 들어면 다시 그시절로 돌아간듯 마음이 설레인다 산울림은 우리시대의 서태지 였던듯ᆢ
김은경 괜찮으세요? 눈물나오잖아요... 엄마가 없다는건 정말.... 빨리 잊으시고 행복하게 사시기를.. 온 가족 온 집안이 행복하고 기쁘고 행운하기를
@user-vz3oy2qj8t6 жыл бұрын
옛날 에는예사로들었는데 어쩌면지금내마음을그대로노래하는것같아 요즈음은매일들어요
@user-oc9ef5nl5y4 жыл бұрын
우리가 이세상에 태어나서 가장 그립고 보고싶은 사람이 엄마 같아요... 부디 힘내세요~~
@badrhari71534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저도 엄마가 어릴적 떠나 이 노랠 듣곤 했지요!
@user-gv2eb6us7u8 жыл бұрын
지금 노래듣고있으니 가슴이 먹먹하고 넘 힘든시기라....
@inpyohong77877 жыл бұрын
힘내시길요.
@user-yb6wl1ud3d3 ай бұрын
노래 언제들어도 참 좋네요~잠시 추억에 잠겨봅니다~~^^
@hyelee14614 жыл бұрын
아니벌써를 버스속에서 처음 들었을때 그충격은 지금껏 잊혀지지가 않는다. 독백은 내 우울한 그싯점에 나의 마음을 그대로 나타내는거같아 하루종일 듣던노래였다.
@user-qi7zc1vu2e7 жыл бұрын
문득 옛추억에 젖게하는 노래...
@냉난방이야기4 жыл бұрын
예전에 많이 불렀던 노래입니다. 다시 들으니 너무 좋군요. ^^
@hs-mg9jr8 жыл бұрын
산울림 멤버중 둘째 김창훈이 작곡.사 하고 부른 노래이죠. 군대에서 만든 노래라고 합니다.
@pwru30309 жыл бұрын
넘 조은곡 많아요 감사합니다
@wsn30367 жыл бұрын
꾸밈없는 창법.. 좋다.너무좋다
@user-dm7cv5bs6n3 жыл бұрын
시험이란 시험은 모조리 다 떨어지고 학원과 고시원을 가로지르는 고가도로건널때마다 팍 뛰어내리고 싶었을때가 있었다 그때 날 말려준게 고가도로에 좌판깔고 카셋트 파는 노점상이 틀어놓은 이노래였다 덕분에 나이 오십까지 대과없이 자식낳고 가족건사하며 살고있다 예술의 힘이랄까 노래의 힘이랄까.
내 자화상 같네요 늘 아침에 활기차게 시작하나 중간중간 짜증 아닌 성질 부리며 해 지는 저녁엔 그 지독한 외로움에 시달리는 내 부질없는 모습을 이노래가 상기 시켜주네요..창피하네요
@user-ys3xt5ob3s3 жыл бұрын
그땐 사랑이였읍니다 세월지난 지금에서는 웃음만 나오지만...!
@ddanddaraevent22582 жыл бұрын
억~~~수로 간만 들으이 조으네요^^ 감사용~
@user-ej7hu4op1h7 жыл бұрын
따뜻한 사람들..그리고 그런 노래..사는게 행복해지는 이유입니다
@user-sr4lv4ty8x6 жыл бұрын
오늘같은 우울한 날에 들음 눈물이 나네요
@into_the_night9 жыл бұрын
어두운 거리를 나홀로 걷다가 밤 하늘 바라보았소 어제처럼 별이 하얗게 빛나고 달도 밝은데 오늘은 그 어느 누가 태어나고 어느 누가 잠들었소 거리에 나무를 바라보아도 아무말도 하질않네 어둠이 개이고 아침이 오며는 눈부신 햇살이 머리를 빛추고 해맑은 웃음과 활기찬 걸음이 거리를 가득메우리 하지만 밤이 다시 찾아오면 노을 속에 뿔뿔이 흩어지고 할일없이 이리저리 헤매다 나 홀로 되어 남으리 야윈 어깨 너머로 웃음소리 들려 돌아다보니 아무도 없고 차가운 바람만 얼굴을 부딛고 밤이슬 두눈 적시네 나 혼자 눈감는건 두렵지 않으나 헤어짐이 헤어짐이 서러워 쓸쓸한 비라도 내리게 되면 금방 울어 버리겠네
@nouha23k8 жыл бұрын
thank you
@user-sn7ym6cy6n7 жыл бұрын
학창시절 많이 들었던 노래입니다
@user-pn5rn8gm1z5 жыл бұрын
너무 고운 노래
@jihyesim Жыл бұрын
결국은...금방 울어버리겠네... 노랫말을 어쩜 이리 담백하게 잘 쓸수가 있는지 40년전에나 지금이나 너무 와닿아요.
@TOF-ny6nm8 жыл бұрын
마음을 울리네요
@user-sy6rr5cb9o Жыл бұрын
중딩일때 수업시간 내내~~ 가사적는다고 산울림노래 마니 맞았어요
@user-op8pc9se1y4 жыл бұрын
버스에 혼자앉아 라디오에서 들리는 노래에 눈물이하염없이...
@prcjhk6 жыл бұрын
젊은 시절의 추억이 떠올려지고, 절로 눈물이 나는 노래... ㅜㅜ
@davidtvrepair821211 жыл бұрын
정말 오랬만에 듣는 음악 이군요... 고등학교 다릴때 친구 집에서 듣곤 하던 노래인데.. 어느덧 미국에온지 27년 친구여 잘있는지 보고 싶구나.....
@user-ki2ey4bs2n4 жыл бұрын
이노래를 듣다보니 지금 현재가 울고 싶을때이지 않나. 싶습니다만 운다고 해결이 될까요 진심으로 바르게 제대로 대처하여 끝장을 내십시다 으랴차차
지금 시간 한국은 잠자는 시간이겠네요 옛날에 누군가 외국가서 돈 벌었다고 돈 쓰고 하면 흉 본적도 있었는데요 제가 어찌해서 오게 되니까 먹고 살기 위해 서방따라 보따리 싸서 오고 한 지 여섯 해 지났는데요 가끔 말도 통하지 않고 문화도 다르고 치한이 넘 좋지않아 항상 조심하며 사는데요 가끔은 넘 외로워 이런 노래 들으면 어느 새 마음은 고국의 가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