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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단풍은 범의귀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15-30센티미터 정도 자랍니다.
돌단풍의 원산지는 우리나라입니다.
주로 충청도 이북 경기도 지방의 산이나 바위틈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서
강원도·평안북도·함경남도·만주 등지에까지
분포한다고 합니다.
단풍잎을 닮은 잎에, 굵고 거친 줄기가 바위에 붙어 서식한다고 돌단풍이라고 부른답니다.
그리고 물가 바위 틈에서 자란다고 돌나리라고도 불리어집니다.
강한 생명력과 내한성으로 전국 어디서나 구근으로
노지에서 월동이 가능한 식물입니다.
돌단풍의 잎 모양이 단풍나무잎 모양과 비슷하지만
크기가10-15센티미터로 단풍잎 보다는 훨씬 큽니다..
잎자루가 길고 다섯 내지 일곱 갈래로 갈라진
손바닥 모양의 잎이 여러장 모여 나는데
잎은 반질반질하게 윤이 나고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입니다.
잎은 모여나고,잎자루가 길며 손바닥 모양이고
다섯 내지 일곱 갈래로 깊게 갈라집니다.
잎 양면에 털이 없으며 가장자리에는 작은 톱니가 있습니다.
꽃줄기가 잎보다 먼저 쭉 빠져 올라오는 것이 특징이며‘
꽃줄기는 곧게 섭니다. 높이는 30cm정도이며,
꽃은 1센티미터 내외의 크기로 피며 줄기 위쪽에 달립니다
꽃은 보통 흰색이거나 연분홍색이며 3월에서 5월에 피는데
꽃대에는 잎이 없고 원뿔형의 취산꽃차례를 형성합니다.
돌단풍은 꽃이 크고 화려하거나 아름다워서
사랑받거나 우대받는 꽃은 아니지만
꽃은 작지만 꽃을 자세히 보면 언제 봐도 단아한 꽃이 오밀조밀하게 정겹게 모여 핀 꽃이 정감을 느낄 수 있어서
사람들로부터 눈길을 끄는 꽃입니다,
그래서 관상용으로 돌단풍은 돌이나 바위 정원에 심거나
수반에 심어 감상하는 것이겠죠
돌단풍을 이용해서 분경 즉, 화분에다가
돌이나 모래로 산모양을 만들어 돌단풍과 다른 야생화를 심어
자연풍경을 관상하는 사람들도 많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꽃대감도 화분에 심어 보기도 하고 돌틈새에 꽂아 심기도 합니다. 제법 재미있는 놀이 같습니다. 한 번 보실까요?
더군다나 요즘은 아파트나 공원의 돌 정원 사이사이에
많이 식재해서 쉽게 볼 수 있는 돌단풍입니다.
관상용으로 많이 심겨지며 사랑받는 식물이기도 합니다.
계곡가의 습한 암벽에 붙어사는 식물이기 때문에
화단에 심을 때는 반그늘에 심으면 됩니다.
화분에 심을 때는 돌을 올려 이끼를 붙여 놓고 뿌리가
활착될 때까지 스프레이로 물을 뿌려 습도를 맞추어 줘야 합니다.
야생에서나 정원에서나 돌단풍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항상 돌 근처에 자생하거나 식재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뿌리가 거의 밖으로 노출되어 있으면서도
겨울의 혹독한 추위를 견뎌내고 통통하게 싹을 틔우거나,
돌 틈사이에 떨어진 포자에서 싹을 틔울 정도로
추위에 강한 식물입니다. 추운 겨울을 견뎌내고 이처럼 이른 봄에 싱그럽게 소생하는 정말 강한 모습의 돌단풍입니다.
그래서 돌단풍의 꽃말은 생명력𐄁희망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돌단풍의 꽃말처럼 강인한 생명력으로 꿋꿋이 일어나는 의미를 제대로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이른 봄, 날이 지날수록 더욱 활기 있게 쑥쑥 자라는
모습이 더욱 강인함을 보여줍니다.
꽃대감 화단에는 그냥 땅에 심어두고 키우는데 뿌리가 땅위로 거의 노출되어 있어도 추위를 잘 견디며
이른 봄에 새순을 내고, 씨앗이 저절로 떨어져 손길이 닿지 않는 돌틈새에 새순이 나오기도 합니다.
돌단풍의 번식은 씨앗으로 번식하는 것과
뿌리로 번식하는 것 두가지입니다.
씨앗 번식은 7~8월에 결실된 씨앗을 따서
바로 뿌려 놓으면 되고, 그냥 두어도 씨앗이 주변에 떨어져
발아합니다.
뿌리 번식은 잎이 다지고 나서 늦가을에
생강 뿌리처럼 생긴 뿌리를 쪼개서 묻어두면
이듬해 새순이 나옵니다.
번식력과 맹아력이 좋은 편이라서 한정된 면적의 조그마한 화단에서는 굳이 많이 번식시킬 필요가 없습니다만,
필요한 만큼 번식할려면 뿌리 번식으로 연중 언제든지
포기를 떼내어서 이처럼 심으면 잘 삽니다.
돌단풍의 어린잎과 꽃이 피기 전인 연한 꽃대를 데쳐서
나물로 먹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돌단풍은 약용으로도 이용되는 약초라고 합니다.
돌단풍의 주요 약성 효능은 청혈작용이라고 합니다.
혈액순환장애 ,당뇨,고혈압, 관절염에 좋고
특히 소변이 잘 안나올 때에 이뇨작용을 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복용 방법은 전초를 말려서
물 1리터에 20그램을 달여
아침,저녁으로 한 잔씩 복용한다고 합니다.
약술을 담궈서 한잔씩 복용해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가 원산지인 돌단풍, 야생화로서 자라다
이제는 관상용으로 대접받으면서,
좋은 약성까지 함유하고 있는 돌단풍,
돌단풍은 우리나라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어
등산 갈 때 바위틈을 유심히 살펴보면, 야생에서 자라고 있는 돌단풍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는 야생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