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유튜브 방송에 익숙하지 못하고 표현력이 떨어지다 보니 동남아의 역동성에 대해 충분히 설명드리지 못한 것 같아 아쉽습니다. 주제의 사전 조율이 원활치 않아서 원래 준비해간 100장이 넘는 피피티 중에서 단 몇 장만 보여드렸고, 제한된 시간 속에서 동남아 지역 전반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에 그치다 보니 국가별/지역별 다양성과 최근 이슈를 다루지 못한 한계도 있었습니다. 특히 저의 말투나 목소리가 거슬려서 끝까지 듣기가 어려우셨다는 분들이 계셔서 더 죄송한 마음입니다. 중간 중간 동문서답하는 장면들이 많아서 저도 몰입해서 듣기가 불편하네요. T T 2시간 촬영분을 1시간으로 압축 편집하는 과정에서 제가 답변한 부분이 잘려진 부분도 있었고... 베트남이 사이버보안법이 적용되고 정치적 이슈를 자유롭게 말하기 어려운 사회이다 보니 제가 말한 내용이 부담되어서 편집진께 먼저 삭제를 부탁드리기도 했습니다. 베트남 뿐 아니라 말레이시아, 부르네이, 미얀마, 태국, 심지어 싱가포르조차 정치적 이슈를 자유롭게 연구하고 표현하기 어려운 게 현실입니다. 동남아가 단점도 있지만 장점도 많은 지역이고, 인구가 급감하는 한국 상황에서 젊은 인구층이 두터운 동남아는 새로운 기회의 땅이 될 수도 있습니다. 다시 한번 너그러운 양해 구하고 부족한 메신저보다는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주목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늘 깨어서 공부하시는 삼프로 TV 시청자분들의 건승을 기원하며... 동남아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시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는... 제가 그동안 출연/제작했던 동남아 관련 방송 영상 링크 전합니다. - EBS 인도네시아 휴먼로드 kzfaq.info/get/bejne/nbaKoMimm9nFh40.html - EBS 사랑의 섬, 수마트라 kzfaq.info/get/bejne/kLGGeJCVubW8c4k.html - jtbc 차이나는클라스 동남아편 kzfaq.info/get/bejne/m7iZarqFvMCdmHU.html - KBS 지도읽어드립니다 인니편 tv.naver.com/v/30559633 - 인도네시아의 한계와 가능성 kzfaq.info/get/bejne/hptijbF71MCrpH0.html

인도네시아 공기업들과 일을 많이 해 보았는데 정말 극심한 관료주의로 어려움이 있었음. 사기업들은 나름 빠릿빠릿한 사람들이 많았으며 금융기관 실무자들의 영어 실력은 한국 실무자보다 훨씬 나았다. 그러나 고질적인 부정부패가 윗사람들부터 서민계층까지 너무 깊이있어 제대로 일을 할 수 없어 인도네시아에서 질리고 나옴.

베트남 호치민에서 2년 살았어요.이나라 사람들 교육열 대답합니다.현지인들 일요일도 오토바이로 아이들 영어학원 델려다 줍니다.그런거 보면서 앞으로 우리를 이길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교수님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아세안!! 앞으로 우리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협력 해야 할 곳이란 걸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예전에 지도 설명해주시는것도 잘 보았었는데... 이렇게 유투브에서 다시보니, 반갑네요

하나마나한 소리 하시는 분들보다 명확하게 본인 생각을 말씀해주시는 듯.

많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세하고 구체적인 설명 감사합니다.

베트남에 거주하면서 좋은점이 딱한가지는 농산물이 가격이 싸다는거. 쌀,커피,과일,생선값 쌉니다(붕따우 거주) 현지인처와 결혼해서 현지인들과 같이살면 저렴하게살아요

강용성교수님 인도 시리즈처럼 김이재교수님 코너도 장기로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ㅎ 인도네시아.아세안 시리즈로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퇴직하고 울 나라 사람들이 가서 살 나라들도 알려주세요ㅎ치안 .의로.좋은데로요~~~~~ㅎ꼭이요~~

태국 치아마이에 10여년 살고 있지만 정말 굶어 죽는 사람은 없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쌀은 3모작에 망고와 코코넛은 지천에 널려있지요. 그렇기에 우리처럼 직업이 없어지는 순간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절박함이 없기에 그 만큼 자존심이 쌔기도 합니다. 한국식으로 빨리빨리 재촉하지 않고 소리 지르지 않으며 천천히 진심으로 호의를 베푼다면 외국인 친구를 위해 그 몇 배의 보답을 해주기도 합니다. 김이재 교수님의 말처럼 지구온난화로 인해서 기후와 지리 그리고 식량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에서 아세안은 수출로 먹고사는 대한민국에게 최고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 자신합니다.

정확하신 분석입니다 ^^

설명이 좀 답답하네요. 포인트를 못 잡으시는 것 같아요. 다음에는 차분하게 한번 해 보세요.

😑음~,많은 생각을 하게해주는 유용한 내용이었습니다 항상 감사하며 시청하고 있습니다*

에어컨 나오는 사무실에 앉아서 인터넷 검색해서 나오는 것으로 일하는 ㅋㅋㅋ 정답입니다 교수님

코트라 및 무역협회 자료에 정보가 많다고 하는 패널 분의 말씀에 급발진하셔서… 한국 자료 쓸만한 것 없습니다. 그렇다고 영어 자료만 보면 또 크게 왜곡되므로 일본어, 중국어 등을 함께 보아야 한다는 말씀에 정말 공감합니다.

나라 한곳씩 준비해 와서 설명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여러나라를 다루다보니 힘드셨을 것 같습니다

의리가 있으며 실리가 있다 상식적으로 앞뒤가 안맞는 말 같은데 의리를 지키다 보면 실리를 잃고 실리를 취하다 보면 의리를 저버리는 것 같습니다 단 실리를 잃지 않는 선에서 의리를 지키다는 말 같습니다

남한의 기술과 북한의 자원,, 통일되면 대박이지만 적대관계 버리고 경제관계해도 대박일텐데,, 그넘의 총부리 겨누는 이념체제 때문에 타파하고 공동번영을 추구했으면,, 너무나 아쉽다. 그리고 7광구 이것도 시급하다,,,,

항상 감사하면서 수강하고 있습니다. 안목은 무지하게 넓히고 있습니다. ^^~

제가요 몇년전 베트남 출장갔는데 공항직원이 출장때 들고간 자재가지고 트집잡더니 100달라 내놓으라함 뒷돈으로 ㅋ 그래서 쇼부치고 50달라 주니까 바로 패스 ㅉㅉ 나라수준씹

몇백년 식민지로 살고 아직도 못사는 나라는 이유가 있음,

인도네시아에서 발리부터 자카르타 까지 한달동안 여행을 했는데요. 교수님이 얘기하시는 부분도 잘 알겠지만 동남아가 그렇게 살기 좋은 곳이면 교포 수가 줄어들지 않겠죠. 기후부터 해서 모든게 쉽지 않은 곳이에요. 신중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교과서에는 없는 가봐도 잘 알 수 없는 좋은 말씀입니다 고맙습니다!

교수님의 말씀을 들으니 아 한국사람들이 동남아에 대하여 이렇게 정확하게 이해하는 분도 계시는거구나.. 감사합니다

듣고 싶은 콘텐츠인데, 왜 이리 끝까지 듣기 힘든가.... 메신저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느낍니다

여행프로에 많이 보던 교수님이네요. 여행프로에서 다른 진행자분 보다 현지 주민들과 잘 어울리고 그나라 이해도도 확실히 앞서더군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동남아 관심 많은데 진행자가 두분이나 계신데도 계속 동문서답을 하시는 것은 사전 질문지가 없어서였나 싶네요.. ㅜㅜ 강성용 교수님처럼 카테고리를 나눠서 이야기해봐야지 않나싶어요.

베트남 남부 사람들 불만이 대단합니다. 지역갈등 우리보다 심해요. 남쪽이 상업중심지인데 남쪽에서 번돈 하노이에서 다 가져가서 하노이 발전을 엄청 시키고 있죠. 남부동네는 그냥 내팽겨쳐놓는 정도. 특히 미엔따이라고 서남부 지역은 우리나라로 치면 반동분자들이 끝까지 공산주의와 싸운 동네이므로 말로는 하나의 베트남이라고 하지만 경제발전에 대해서 엄청난 차별을 겪고 있습니다. 도로만 다녀봐도 알아요., 고속도로도 없고 국도도 도로 상태가 개판임. 북쪽 놀러갔을때는 시골동네가도 정비가 잘 되어 있더라고요. 그리고 스포츠 국제경기는 무조건 하노이 입니다. 8년 살면서 중요한 스포츠 경기가 사이공에서 열리는거 한번도 못봄. 그리고 사이공 사람들은 호치민이라고 말 안합니다. 옛 도시이름 사이공 그대로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동남아 국가들이 많은 발전을 했고 앞으로도 할 가능성도 높으며 그들의 젊은 인력들도 한국 젊은이들 만큼 뛰어난 면도 있지만 그들의 국제 및 국내 정치 그리고 지정학적 이유 등으로 중진국 트랩에 걸릴 확률도 매우 높습니다. 유럽만 봐도 유럽연합 등 외형적으로는 많은 시도를 하였지만 지금 많이 어렵잖아요. G2 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혁신을 못 찾으면 후퇴할 겁니다.

실리적이면서 동시에 자존심이 강하다는게 어떻게 가능할 수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아마도 정치권과 일반시민 각각의 특징을 뭉뚱그려서 그런게 아닌가 싶네요. 그렇게 보면 많은 나라들이 그렇텐데...

너무 에너제틱하시고 말씀이 탁탁 꽂혀서 너무 좋다

내가 어릴때는 동남아 순회공연을 마치고 돌아온..... 이런 이미지였는데요. 예전엔 한국보다 다들 잘살았죠. 동남아

교수님 말씀하시다가 흥분하시는 습관이 ㅎㅎ. 말씀은 잘 들었습니다.

교토대 교수님 오시면 대박이겠다~ 일본이 보는 동남아...

재밌게 많이 배웠습니다. 전쟁 중에도 식량을 생산할수있는 나라들과는 친구하는게 상책이라 생각되네요 ㅋㅋ

베트남이 개방후 경제를 일으킬 수 있던 자본은 남북전쟁에서 남쪽이 패하여 사이공에서 살던 사람들 보트피플로 유럽과 미국으로 건너가 이 보트피플들이 축적한 자본을 베트남이 개방 때 투자 했기 때문이라 하던데

20년전에 중국들어간 친구가 10년전에 얘기했던 패턴과 비슷합니다

목적에 맞는 지도가 다양할텐데 국토면적에 기반한 지도 틀에서만 전략을 짠다는게 함정이었군요

동남아 법인 지사장 하다가 한국에 왔던 예전 외국인 지사장이 20여 년 전 쯤 동남아는 연령, 성별에서 평등하고 그 점은 한국보다 앞서 나간다고 했던 게 기억나네요. 베트남의 경우 패권국가 최강대국 미국을 전쟁에서 이겼으니 그 프라이드가 엄청 높을 것 같긴 합니다. 한국 고용주들 천민자본주의적 생각으로 피고용인을 부리는 것은 동남아 뿐 아니라 우리나라 보다 조금만 못 사는 것 같다 싶은 나라 어디든지 목격될 것 같습니다. 지난 세기말 동유럽 어느 국가의 한국 지사에서 일했는데 대부분의 상사들이 그 나라 사람 직원들을 너무 하대하는 바람에 한국 사람이지만 평사원이었던 저는 정말 민망하고 부끄러워 미칠 것 같았던 기억이 있어요. 현재만 우리나라보다 좀 가난할 뿐 과거 역사에서는 절대 우리보다 못한 나라가 아닌데.....저보다 겨우 몇 살 위였던 분도 그랬던 기억이 ㅠㅠ 저도 동남아에 관심이 점점 생기기는 시작해서 방송 내용을 잘 듣고 싶은데 김이재 교수님 말씀 차분하게 하시면 듣기가 편할 것 같아요. 내용이 아무리 좋아도 흥분하면서 급한 어조면 피로감이 높아서 끝까지 듣기 힘든 경우가 많더라고요. 스피커 이퀄라이저 조절해서 들었습니다 ㅠㅠㅠㅠ 하아 ㅠㅠ

애매한 포지션. 이게 답답해 보이겠지만 와교에서는 중요한 포지션이다. 시원시원한 태도…이게 나라 망치는 바보짓.

베트남 놀러 갔을때 보니깐 일할때 빠이팅이 있더라 다른 동남아국가는 그냥 슬렁 슬렁하는데 새벽부터 엄청열심히 일하더라 근데 시민의식은 낮은건 확실함 태국에 비해서 한참낮은느낌

아프리카도 기회의 땅이 될수 있는 나라가 많습니다. 괜히 서구와 중국 등이 아프리카에 진출하는 게 아닙니다. 다 이유가 있죠. 글로벌 마인드는 곧 정부가 얼마나 현지의 정보를 제공하느냐에 또는 진출기업이 현지의 문화, 사회적 기반시설을 잘 파악하고 있느냐에 그 핵심이 달려있죠. 지피지기란 그런겁니다. 성공이란 결국 작은 디테일의 집합체입니다.

동남아 인사이트 시리즈로 해주세요!

좀더 깊게 설명을 해줄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인구와 자원이 있으면 망하진 않음 우리나라는 그게 없어서 미래가 불투명한거지

부와권력의 비밀, 지도력을 보고 크게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동남아가 우리나라의 미래인 것은 맞습니다 인구많고 자원많고 개발하고 투자할 일도 많고 미래 비젼이 큰 곳이다

미국중심의 "글로벌거품경제"가 서서히 막을 내리고 있습니다 . "패러다임대전환기" 라고 봐야죠 ^^ 우리는 새롭게 부상하는 지역이나 국가와 손을 잡아야 할 상황으로 보인다 . 그런 점에서 동남아시아는 큰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 조만간 동남아시아가 고속철도로 "일일생활권"이 된다고 본다 . 뭏든 6억명의 동남아인들과 상호간에 "윈윈"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함 .

언어. 말도 못하면서 들이대면 사기 당하기 적합. 망해도 상관 없는 소규모로 테스트를 해보는것도 방법.

동남아시아에 관심갖고 있는 사업자입니다 . 사업은 이론통계도 중요하지만 현장에서 "산전수전공중전"까지 마친 CEO(대표)의 "감"이 더 중요한 경우도 있다 . CEO(대표)에겐 자신의 분랴에 특유의 "감" 이란게 있다 . 교수님의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적절한 비교말씀 최고 ^^. . . 근거도 약하고 때로는 관련당사자들이 적당히 왜곡,조작한 이론통계(인터넷에서 누구나 검색이 가능함)를 제시하며 마치 진실인냥 강요하는 "이론통계쟁이들"과 말씀 잘 들었습나다 . 앞으로도 더 많은 출연하시어 "이론통계쟁이들"은 알 수도,할 수도 없는 현장기반한 생생한 동남아시아 사업관련소식을 알려주시길 기대합니다 .

컨텐츠의 문제가 아니라.. 한 어절마다 너무 힘이 실린 화법이 듣기에 편치 않습니다

베트남은 모계사회 입니다. 여성들이 생활전선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지역이고 이면에는 슬픈게도 남자들의 직업이 별로 없습니다. 베트남의 초중고 국제학교가 한국 보다 많습니다. 보통 학비는 연10,000-30,000달러 정도 입니다.

동남아 나라들의 문제는 빈부격차와 전체적인 사람들이 그에 대한 문제의식이 아직 없는게 아닐런지 한마디로 가난해도 굶어죽지 않으니 더 소유하는데 욕심이 없다? 동남아 나라들이 매력적인 시장으로 되려면 1인당 gdp, ppp가 더 성장해야 하는건 맞음 태국은 그래도 그 중에서 매력적인 시장은 맞음 무엇보다 화교나 식민지배 했던 백인들의 경제 주도권을 못가지고 오면 힘들다고 생각함

박항서감독 통역사도 북한김대에서 유학후 한국과 수교후에는 한국어학당 크게하는 사업가임 베트남축구와 애국심으로 베트남축구국대감독 한국어 통역사 햇던거임 !

사회자 질문에 대해서 거의 대답은 안하고 자기 얘기만 하는데 그것도 정리가 안 돼서 듣다가 짜증이 나네요

🌿🇰🇷🌿김교수님의 동남아시아 혜안과 똘레랑스를 절대공감 합니다!👏👏💦💥

식민지배 제국주의국가들이 공업생산을 막고 농업국가로만 하도록 발전을 억제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공산당국가한테는 잘하되 잘못하면 어느순간 없어질수도있다는걸명심.

인도네시아 화교 재벌중 Widjaja 가문이 조용히 문어발식 인듯 ~

여전히 세계열강의 각축장의 성격이 강하군요

중국과 인도는 내수 시장과 자국의 기업 및 자국 우선주의가 만연하기에 산업 케이스별로 다름으로 기업들의 전략도 달라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동남아도 (투자금의 회수와 공장 이전 자유는 다르고 노동 정책에서는 조금 다르지만) 경제 대부분에서는 중국과 인도와 비슷한 면도 있지만 나라별로 어떤 면에서는 한국보다 더 진보적인 사고의 사유를 갖고 있듯이 천차만별이라는 것입니다. 과거 한국이 중국에 기술을 이전 했듯이 동남아에 기술을 이전하고자 하지만 받아먹을 기업의 기술이 딸린다는 것이 문제점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베트남처럼 한국의 ODA지원으로 하노이에 베트남판 카이스트를 세운 것처럼 동남아 각국에 과학과 의학, 바이오제약 농업 기술 기타등등을 계속 지원하는 것이 우리에게 유리할 뿐더러 중국도 견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즉 윈윈할 수 있죠. 그리고 동남아는 아세안이라는 하나의 시장으로 묶여 있지만 각 나라별 산업별 맞게 투자를 해야 합니다. 중국 빼고 한류가 가장 활성화되어 있는 곳이 동남아임으로 소비재로서 가전과 스마트폰, 화장품, 식품 특히 의류와 스포츠 브랜드는 (어떻게 되어 국제상사의 스펙스라는 브랜드가 인도네시아 기업에 넘어가는지 모르겠지만 인도네시아에서 최고의 브랜드가 된 것처럼) 더욱더 힘쓸 수 있는 사장인데도 불구하고 한류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화장품 시장에서는 다양한 가격별로 제품을 출시할 뿐 아니라 퀀덤 점프를 해야하고 (해외에 포스코가 처음으로 건설한 일관 제철소가 인도네시아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소홀히한 동남아 자동차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야 합니다. 동남아시아에서는 (스페인계 후손과 필리핀화된 화교 후손의 필리핀은 빼고) 화교 경제가 지배하고 있으며 특히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에서는 화교상인이 경제를 지배하고 있죠. 특히 인도네시아의 사림 그룹과 말레이시아의 곽그룹이 대표적이며 이들 대부분은 중국어도 잘합니다. 그런데 (백범 김구 선생의 증손녀와 결혼한) 태국의 CP그룹처럼 태국인화되어 중국어를 잘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의 화교 수난은 (중국으로부터 도움을 받아서 집권한 공산당을 몰아낸) 군사쿠데타로 집권한 수하르토의 정권에서의 60년대와 동남아 외환 위기의 진원지 중 한 국가인 인도네시아의 수하르토 정권이 무너진 90년대 말에 큰 피해를 입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필리핀은 논농사에 최적의 조건과 국제 쌀연구소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쌀을 수입합니다. 교수님의 이야기에 전적으로 동의하는 바입니다. 과거 90년대 출판된 이문봉 작 동남아 화교기업을 읽었던 기억이 있어서 조금 알고 있습니다.

좋은말씀 많이 배웠습니다. 한인들의 현지 귀중한 정보들 취합하여 데이터 만들어두면 국가적으로 도움될것 같다 싶습니다.

심지어 미국에서 만난 베트남 사람들 가족 일원 중에도 예를 들어 할머니 어머니 아버지가 중국 화교 출신이라는 말을 진짜 많이 들었음.

40:00 죽창은 역시.. 무섭네요.

일등

예전에 지대넓얕에서 채사장님이 불교국가중에 잘사는 나라가 없어서 속상하다는 말이 기억나네여

인니에서만 34년 대기업 ceo 입니다. 교수님의 해박한 지식과 인니에 대한 분석력이 아주 대단하십니다. 저도 많이 배웠습니다. ^^

중국 인도. 그리고 베트남은 버릴수없는 정치적으로 맺은 경제교류국가다 정치에 의해서 바꿔서는 안된다.!

교수님의 전체적인 시각은 경청할 만한 식견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베트남 학교에 대한 부분....... 국제 학교 1년 등록비가 3천 4천 만원입니다... 사회주의 국가에서 미친 가격이죠... 한국의 물가에 비해 턱없이 낮은 베트남 물가 이지만 가장 중요한 교육이란 분야에서 이러한 말도 안되는 격차가 동시에 존재합니다

동남아가 우상향이긴하지. 평균 5%성장. 올해도 중국이 한국공산품안사도 동남아과일은 싹쓸이 하더만 유커도 많이 갈것같고

젊은사람들이라 인식이 다르네 70년대만 해도 필리핀 태국 한국보다 잘살았다 서양 문물도 한국보다 훨씬 빨리들어왔다

이런강의가 진짜 듣고 싶엇습니다. 이분 매주 불러주삼요 ~

광고 다 빼니까 가독성 너무 좋고, 지 잘난척하려고 되먹지 않는 농담이나 하면서 흐름 끊어 쳐먹는 이진우 빠지니까 아주 좋습니다. 흐릿한 화질과 음향도 또렸하게 업그레이드 해주세요. 음향은 dk프로듀서 채널 마이크 참고하면 좋을 듯합니다.

교수님들이 전문가인가?

22:21 베트남 사람들이 의리가 있다고요???

9:00 돈남아에 진출하여 돈을 벌어야 겠군요.

호주,서양권에서도 똥남아라고 합니다. 싯홀 이라고도 해요.

한국은 공자의 유교위에 전국을 왕이 중앙집권을 했던 전세계적으로 유일한 국가다. 그래서 사회성 역사성 문화성이 통일된 유일한 국가다. 동남아의 경우는 아직도 지방은 국가왕조보다는 지역 영주 마땅가리 토호 세력이 강한면이 있다. 그래서 어찌보면 획일적 문화보다 문화 상대주의가 더 보편적일수 있다.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고속버스타고 7시간달리다보니 도로변에 팜유농장이 끝없이보이고 경제도좋은지 차량정체도심하고 KF50경공격기도 팜유로 사는나라!

내용은 좋은데 하이퍼 텐션으로 오래 듣자니 귀가 시립니다. 쉬었다가 듣어야 겠습니다.

베트남, 공산국가임을 잊지말아야. 미국이 패배했다고? 호도하는거 감안해서 들어야

교수님 동남아의 네비게이션 또는 동남의선구자 이십니다 존경합니다

모든 건 양면이 있는데 다른 나라 욕하는 것만 사실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많으면 국가에도 좋을게 없다. 언제 눈뜰래 사람들아. 필요한 정보만 빼서 봐라. 현지인의 입장에서 볼 수 있고 욕먹어도 그 말을 해주는 사람이라면 전문가 맞다. 편향성을 제외 시켜줘야 하는 게 앞으로의 리더들일듯

창문열면 먹을게 있다.

동남아 재밌네요

진행하시는 남자 앵커분이 너무 무지하니까 질문이 산으로 가요.진행하면서 어느정도는 공부하고 오셨음 더 매끄러울것 같네요

방송으로 듣기에 좀 편치 않은 목소리, 톤이네요. 그리고 세계 어딜 가도 진짜 부자는 다 끝을 알 수 없는 부자에요. 그런 시대는 2000년에 이미 왔습니다. 2000년 이전에 중국 부자도 이미 상상 그 이상이었구요. 시대 뒤떨어진 설명이지 싶습니다. 그리고 학자로서 지식 전달하는 건 모르겠는데 동남아에서 사업 경험이나 거주 경험도 없이 투자니 뭐니... 좀 안했으면 합니다. 전경련이나 상공회의소 등에서 기업인 상대로는 하셔도 되겠지만요. 그리고 동남아... 폐쇄성 끝판입니다. 식민시대 탓에 경제적 행정적 모든 제도 그리고 실생활에서 심지어 자국민이어도 타지 사람, 타종교 사람들에게 폐쇄적입니다. 와국인 부동산 구매나 이민 관련 제도만 봐도 아 여기 폐쇄적이겠다 하는 건 알 수 있어요. 이민제도와 부동산 제도가 외국인/외국자본에 대한 개방/폐쇄의 주요 잣대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태국과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가 동남아라고 같이 폐쇄적이니 개방적이니 이야기하는 게 말이 안 됩니다. 적당히 묶어서 퉁쳐야지 남아시아를 퉁쳐서 인도 위주로 설명하는 건 인도가 워낙 크고 역사적 문화 영향력이 지대하니까 나머지를 포괄해도 무리가 적다 해도 동남아는 인구 다 1억씩 잡고 다 비슷비슷하고 누구는 인구가 많고 경제력이 낮고 어디는 인구는 좀 적은데 경제력이 좀 낫고... 패권국가가 없는 곳이라 섞어서 퉁치는 식으로 설명하면 안 된다고 봅니다. 해도 인도차이나반도 국가들끼리 묶고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싱가폴/브루나이 정도 묶어야지 아세안은 남아시아 등처럼 묶어서 이해할 포인트가 없어요. 요컨데 남미는 브라질 아르헨 위주로 살명이 되겠지만 동남아는 아니고. 중동은 아랍 문화권, 동북아는 한자 문화권 뭐 이렇게 문화적으로 묶이지만 동남아, 아세안 국가들은 그렇게도 안 묶입니다. 지리적으로 동남아일 뿐, 묶어서 퉁쳐서 언급할 거리가 없다는 얘깁니다. 한편으로 동남아에 기반을 둔 글로벌 대표 기업이 없는 이유가 뭘까요. 한두가지 이유가 아니겠죠. 이게 동남아가 투자하기 좋다고 말하기 어려운 답이라고 봅니다. 부정부패는 탑레벨이고 투명성은 현저히 낮은데다 글로벌 스탠다드에 동떨어진 회계 기준 등 꼽자면 끝이 없어요. 시장성이야 있겠죠. 시장이 존재하고 인구가 많으니까요. 하지만 가능성은 가능성일 뿐인 거고 과대포장은 금물입니다. 유망주는 유망주일뿐, 유망주가 다 스타가 되지 않지요.

러우전 관련 우리의 스탠스도 베트남 처럼~~

보험설계사 느낌

중국 베트남 썰은 좀 황당~ 뒷돈을 안줬겠지요. 둘다 뒷돈에 환장하는 나라입니다.

ㅂㅔ트남 하노이 공산당 정부는 전쟁중 불란서 에는 주로 의학분야 구쏘련에는 건축 음악등 분야에 유학생을 보냈습니다 물론 집안좋은 당간부 자제들이 많았습니다

필리핀은 동남아시아에 속하는가 아닌가

잘 봅이다

동남아 전문가 타이틀보단 다단계 업체에서 물건이나 팔면 잘 하실듯

객관적이지 않은 개인의 감정이나 식견은 아무 도움이 않됩니다... 이분의 이해와 파악을 높이 사고 99% 사실이고 신뢰 합니다. 저는 동남아에서 사업을 성공적으로 8년째 하고 있습니다. 어디고 나 하기 나름입니다...😁

인도네시아는 자기들 맘대로예요. 절대 조심

먼저 악플임을 말씀드립니다. 팟빵 오디오로 듣다 목소리가 거슬려 화자가 궁금해 유튭으로 들었습니다. 말투, 말의 속도, 말의 톤, 중간중간의 어색한 웃음. 표정, 손짓, 시선처리, 대화법 등... 개인적으로 게스트 본인이 말하는 학자가 아니라 영업사원, 혹은 전도사 같은 느낌이 듭니다. 단순한 자기 경험, 상식 수준으로 풀어내는 내용에 계몽주의적 태도는 더 실망스러웠구요. 마지막 일본 얘기는 화룡점정(?) 그리고, 동남아 각 국의 사정이 다 다르고 문화, 종교, 인종 배경 차이도 매우 큰데 뭉뚱거려 설명하는 것은 3프로 컨텐츠 취지에 맞지 않다고 봅니다. 끝까지 듣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베트남에 너무 동화된 분인듯. 들어보니 베트남이 이상국가구나 진정한 선진국 베트남

정보 많이 얻어갑니다. 코멘트 하나 드려요. 도움되시라고. 너무 흥분하신건지 동네 아줌마 수다처럼 정제되지 않은 느낌 있어요. 실리가 우선인데 의리가 있다? 좀 웃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