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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두만두에요•_•
날이 쌀쌀해지면서 공기고 많이 건조해졌나봐요.
아침에 일어나면 목이 자주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생강을 넣은 레몬청을 만들었어요.
생강은 향이 강해서 생강청만 만들기는 부담스럽더라구요 :)
그래서 생강에 레몬의 상큼함을 더 해 레몬생강차로 마시려고 만들었답니다.
오늘영상도 즐겁게 봐주시고 코로나로 힘든시기에 건강 잘 챙기세요~
{{재료 Ingredients}}
레몬(lemon) - 400g
생강(ginger) - 200g
설탕(sugar) - 550g
베이킹소다(baking soda)
굵은소금(coarse salt)
{{요리법 recipes}}
1. 생강은 씻어서 껍질을 벗겨서 물기를 제거해 준비한다.
2. 생강은 아주 얇게 편으로 썰어 볼에 담아둔다.
3. 레몬은 베이킹소다로 문질러준 후 물을 부어 15분간 방치한다.
4. 15분이 지나면 레몬을 꺼내 굵은 소금으로 닦는다.
5. 레몬 표면에 남은 베이킹소다와 소금을 브러쉬로 제거한다.
6. 뜨거운 물에 레몬을 굴려 왁스를 제거한 후 찬물로 식힌다.
7. 레몬에 묻은 물은 완전히 닦아낸 후 얇게 슬라이스한다.
8. 슬라이스한 레몬에 씨부분은 제거한 후 편썰기한 생강과 함께 담아둔다.
9. 손질이 끝난 레몬과 생강의 무게를 잰 후 설탕도 동일한 무게로 준비한다.
10. 생강과 레몬에 설탕을 넣고 잘 섞은 후 30분간 방치한다.
11. 냄비에 물과 청을 담을 병을 뒤집어 넣고 끓인다.
12. 병이 뜨거워지면 꺼내서 말린다.
13. 병에 물기가 완전히 없어지면 생강 레몬청을 담는다.
14. 실온에서 하루, 냉장고에서 하루 숙성 후 물에 타서 마신다.
* 생강을 고를땐 작은 덩어리로 고른 모양을 고르시면 됩니다.
* 생강은 물에 씻어 흙은 제거하고 물에 담궈 1시간동안 방치 한 후 칼로 긁어내면 껍질을 제거해주세요.
되도록 장갑을 끼고 생강을 까는 걸 추천합니다. 손에게 냄새가 굉장히 오래가더라구요 ㅠㅠ
* 국내에 있는 레몬 껍질에는 농약이 너무 많아서 껍질을 닦는 과정이 귀찮으시면
껍질을 완전히 제거하고 과육만 사용하셔도 괜찮아요. 다만 향이 조금 부족 할 수 있어요.
* 청이 쓴맛이 나는 경우는 껍질에 남아 있는 베이킹소다 혹은 껍질의 흰부분이 많은 경우,
씨를 제거하지 않고 넣었을 때가 있습니다.
* 저는 설탕을 조금 줄여서 사용하였습니다. 설탕이 건강에 좋지 않아 걱정되신다면
꿀이나 자일로스설탕 등의 천연 감미료를 사용하시는걸 추천합니다.
{{두만두 dooman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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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Music}}
Kevin MacLeod - Look Busy / Creek Whistle - Steve Ad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