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에 간략히 스토리가 나오지만 그래고 설명충의 본분을 다하겠음. 주인공은 원래 호세(남편 )과 잘 살고 있었다가 입원을 해서 프랭크의 딸인 안드레아와 만나서 친분을 쌓음. 안드레아는 자신을 잘 돌봐주는 주인공을 엄마처럼 여기게 되고, 아내를 잃고 약간 미친 프랭크도 주인공에게서 아내의 모습을 보게 되어 자주 왕래한 듯. 아마 주인공은 안드레아한테 정이 들었고, 엄마를 잃은 것도 모자라 몸이 아프기까지 한 안드레아에게 측은지심을 느껴서 거절하지 못하고 계속 돌봐주는 호의를 보인 것 같음. 그러나 더 미친 프랭크는 아내를 잃은 슬픔, 그리고 자식으로 돌보는 일을 주인공을 통해서 해결하려고 아예 주인공을 납치해서 가둠. 아이스크림 트럭에서 나오는 음악인 Daisy bell은 한 남자가 어떤 여자에게 소박하지만 진심을 다한 프로포즈를 노래하는 내용임. 아마 프랭크의 일방적인 집착을 표현한 듯. 중간에 아기 인형이 떨어져 있는 건 프랭크가 아프고 약한 아이인 안드레아를 미끼로 주인공을 꾀어낸 걸 상징하는 것 같고. 간간히 흑백으로 중간에 나오는 프랭크의 편지를 읽어보면 대충 이런 내용임: 안드레아가 아프기 때문에 난 선택권이 없어. 안드레아를 어떻게 돌봐야하는지는 너도 알겠지, 안드레아의 약을 살려면 열심히 일을 해야하고 넌 날 이해해야 해. 안드레아를 제대로 돌보지 않는다면 대가는 호세와 네 가족들이 치루게 될거야. 주인공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자신이 주인공을 납치한 걸 정당화 하려고 함. 한 술 더떠서 이미 호세에게 해를 끼쳤을 수 있다는 암시가 중간에 나옴. 주인공은 아마 안드레아에게 위해를 가하는 극약처방을 써서 프랭크의 집에서 탈출하는데까지 성공함. 그렇지만 꽤 크게 다친데다가 정신적으로 몰려 있는 상태라 납치 될 당시에 상황(야간 근무 후 퇴근 도중), 프랭크가 차를 타고 쫒아올거라는 공포(실제로도 쫒아오긴 한듯), 출혈 때문에 생긴 쇼크, 안드레아 때문에 생긴 아이에 대한 트라우마, 정신이 없어서 생긴 일시적인 망각,그리고 막막한 상황에 대한 압박이 뒤섞여서 온 도시의 차들이 자신을 쫒아오는 환각을 경험하고 이게 본 게임의 자동차를 피해 구조를 요청하러가면서 기억을 조금씩 찾아가는 플레이로 구현이 됨.
@smallfurryanimal_best3 ай бұрын
시간없오서 타임스탬프 몇개 보고ㅠ나가려다 재밌게 읽고갑니당~ 👍
@rohmoohyuncex3 ай бұрын
길다 3줄 요약해라
@asdf-gw7kn3 ай бұрын
우와 감사합니다 덕분에 이해됐어요
@candybar_3 ай бұрын
굿... 이해완료
@user-jp7xp5bn6x3 ай бұрын
@@rohmoohyuncex 아내 잃은 사람이 남편과 잘 살던 주인공 감금했고, 그 주인공이 탈출하는 내용이래요. 차들이 따라오는건 심리적인 표현인거고
@olla58563 ай бұрын
아이스크림 트럭이나 중간에 Free Candy가 쓰여진 차나 보통 미국에서 아동 납치 등의 목적으로 쓰이는 차죠... 경찰차가 트럭 쫓는거 보면 그런거랑 더 연관 있어보이고 이런거 알고 보면 그쪽 범죄랑 연관이 있는듯
@Yun_seyun3 ай бұрын
아이스크림 트럭은 아이스크림을 판매 하는 '목적'으로 쓰이는 차구요. 아이스크림 트럭을 이용해 아동을 납치, 살해 한 사례가 유명해 지기는 했습니다만, 말씀 하시려는 의도를 생각하고 정정하자면 갱들이 마약 판매를 하는데 주로 이용하는 차량입니다.
@ksss4993 ай бұрын
공포 영상에 좀 빠져서 보던 날들이 있었는데 그 이후인지 아침에 일어나면 영상 자동재생 종착역이 항상 이분이더군요 그래서 구독도 하고 잘 보고있습니다
@odongdo_1003 ай бұрын
18:27 TMI 아이스크림 차에서 나오는 이 노래는 daisy bell이라는 컴퓨터가 최초로 부른 노래로 유명한 곡이다
@Collaintp3 ай бұрын
[ 죽음의 질주 ] 겁나게 지리는 고퀄리티
@W1n2er3 ай бұрын
오늘도 재밌게 보겠습니다~
@seonmin553 ай бұрын
오늘도 재미있는영상 감사해용👏🏻
@77rLI3 ай бұрын
3월 23일에 칠라스아트 신작 발매한다고 하네요 ㅎㅎㅎ 기대하겠습니다 수탉님😽
@user-oo5qm9de4b3 ай бұрын
헉헉헉
@TV-oj2ps3 ай бұрын
이름무ㅏㄴ데요?
@mitdreamer78823 ай бұрын
칠라스아트작은 다양한 시도를 하면서 갈수록 발전해가는데 확연히 보여서 좋음
@77rLI3 ай бұрын
@@TV-oj2ps 신칸센 0호입니다! 8번출구랑 Observationduty와 비슷한류의 게임이라고 하네요
꺄 수댁님 오늘도 영상 잘 보겠습니다 소재만 흥미로운 게 아니고 게임 제작자 분이 감각적이네야 스토리텔링도 난해하고 그래픽도 아주 좋다고는 할 수 없지만 연출이 정말 넘사네요~ 거의 뭐 스릴러 영화를 보는 것 같았다 ~
@deong_ing_3 ай бұрын
수댁님 영상 내 점심시간..힐링타임........☺
@MaJaaniya_223 ай бұрын
여윽시 수탉넴의 비명소리를 들어야지 하루 피곤이 사라져유😆👍❤️❤️❤️
@user-zy1ll8jz4e3 ай бұрын
오잉 예전에도 자동차들이 공격하는 게임 하시지 않았었나 같은 회사 게임인건가?
@user-rz7fd2je1k3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와 제목부터 개꿀잼
@user-rc7no4du8s3 ай бұрын
휴가가셨는데도 영상 올려주시는 이 서윗탉... 잘볼게용❤
@flynight11103 ай бұрын
오늘도 좋았따리 ㅎㅎ ^^ b 따봉
@Henrrrrry3 ай бұрын
휴가 수탉의 유튜브 귀하다 귀해 👌🏻👍🏻
@user-ep9tt7nu5k3 ай бұрын
언제까지 휴가래요?
@김준혁3 ай бұрын
궁금쓰
@Boriyyy9023 ай бұрын
일즈일 일걸용
@Henrrrrry3 ай бұрын
26일 화요일 본방 복귀 예정이세요
@user-uk8gb6tb7w3 ай бұрын
수탉님 이 겜 저번에 언젠가 한번 했었지 않나? 그 땐 데모겜이었나.....
@Cold_Buckwheat_Noodle3 ай бұрын
수탉님 영상으로 하루 마무리를 하네요.
@user-hf8ft4mh7i3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 어디서 이런 게임들을 찾아내시낭
@user-gd5fg4sv9w3 ай бұрын
수탉 비명이 제일 좋아 ㅋㅋㅋㅋㅋ
@user-dz2hk7vk2f3 ай бұрын
맨날 자느라 영상 내용은 모르지만 아무튼 오늘도 틀어놓고 잔다
@user-fj3tz7jz5f3 ай бұрын
참신한 공포영화라 너무 재밌었어요 ㅋㅋㅋ 수탉님 짱❤️❤️❤️ 그리고 말하다가 음? 할때 너무 좋음 ㅜㅜㅜ 변태같나..
@lovediv-e3 ай бұрын
오늘 보면서 잘 영상;;
@user-bx1le9ye1m3 ай бұрын
민초파다! 나도 민초파인데😮😮
@user-hr1gq1jq4j3 ай бұрын
늦은 퇴근 뒤 보는 수탉님의 영상이라니... 광광 웁니다
@user-tg1ju6fe2y3 ай бұрын
탈출하기 위해 전화를 받아야하는 장면이 매트릭스가 생각나네요
@user-oh8mo3qi6p3 ай бұрын
이번게임 비명맛집이네 ㅋㅋㅋㅋ
@user-MJ3703 ай бұрын
스토리는 모르겠고 수탉님 도망치는 모습을보니 재밌네요
@user-ro1vj5dy1z3 ай бұрын
5분전..이거보고 힐링할게여
@yj8101043 ай бұрын
이번 게임에서는 모든 포인트마다 드립 이 하나씩 하나씩 있어서 굉장히 재미있게 본거 같습니다. 그 와중에 난이도도 높여서 하쎳는데, 좋은 선택지였던 거 같기도 하고요. 어려우니 드립도 더 찰지고 강해졌네요. ㅋㅋ
@user-yi4gd4fx6z3 ай бұрын
1분전 뭐야 첨이얏>
@user-eo6kk5pg2w3 ай бұрын
수탉님 팬미팅도 이렇게 하는거 어때요?
@yoloyolo453 ай бұрын
힘들었는데 이거보고 힘내야지
@Ecstatic_intp3 ай бұрын
오 믿고보는 토깽
@whok913 ай бұрын
차가 쫒아오는 ㄹㅇ 스릴넘쳐셔 좋았던 공포게임 스토리는 난해하네요 ㅋㅋㅋ
@NANUNYA_KimJinJin3 ай бұрын
헐 ㅜㅜㅜ 너무 조아
@user-du6tw2uz5g3 ай бұрын
왔다 내 힐링 ㅜㅜㅜ 심지어 공겜이라니 아껴봐야즤🫶
@룬네기LunNegi3 ай бұрын
뭔가 예전에 이거랑 비슷한 게임 하셨던 기억이 있는데..
@Claudette_Morel3 ай бұрын
형님 어둠속에나홀로 리메이크 나온다는데 해주실거죠
@user-uk7fv9xq3i3 ай бұрын
휴가신데 올려주시다니 감사합니다 😊
@mijjinlee3 ай бұрын
수탉님~~ 영상잘보고 있어요! 수탉님이 해줬으면하는 게임이 있어요ㅋㅋ 사장이 제발 게임좀 그만사달라고 안정화되믄 사달라고 한 헬다이즈2? 그것좀해주세요 보고싶어요 벌레잡는거ㅋㅋㅋ
@gundam7773 ай бұрын
지렸다❤😮
@yrk-bp2cu3 ай бұрын
귀신이 쫓아 오는게 아니라 차가 쫓아오네 ㅋㅋ 이건 이것대로 짜릿해서 재밌게 봤습니다 ㅋㅋ
@user-bg9me8wn4f3 ай бұрын
1분전 무슴일이야 개꿀잠 자겠네 오늘
@imim59323 ай бұрын
스티븐킹 소설 중 차들이 살아나 사람을 공격하는 단편소설이 있는데 거기에 매트릭스(전화기)를 한 스푼 탄 느낌이네요ㅋㅋㅋ
@dalsum75213 ай бұрын
어머 1분 전 ❤
@youna12113 ай бұрын
ㅎㅎㅎ 요즘에 플레이타임 길어서 넘 좋아
@user-kq5pl5si4t3 ай бұрын
3분전 ? 못참지
@bom_21793 ай бұрын
프랭크가 딸이 아픈데 돌봐줄 사람이 없어서 주인공을 지하실에 가둠. 그때 주인공 남편을 인질삼아서 자신의 딸을 돌보도록 함. 중간중간 프랭크가 “안드레아를 잃은 후 어쩌구” 이런 말 하는 것도 아내 잃고 나서 정신적으로 안좋은 상태라고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 하는 것일듯. 주인공이 그러다가 칼 집고 프랭크 딸래미가지고 프랭크를 협박해서 프랭크가 결국 총으로 문따고 주인공은 도망쳤는데, 프랭크가 첫 장면처럼 다시 차에 납치했다가 교통사고가 남. 가까스로 산 주인공이 마지막 엔딩에서 경찰차를 만나 치료를 받냐 or 프랭크에게 보복하냐 선택을 하는 거 아닐까 뇌피셜 해석 해봄
@user-bc7md5bb5r3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 비명맛집 인정인정🤣
@UnicornMallow333333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janekim7663 ай бұрын
와 1분전!😮
@user-jx6yj2hx8l3 ай бұрын
역대급으로 무섭네요😢
@user-mj5we2fs7o3 ай бұрын
예전에 이게임은 아닌데 비슷한 류의 게임을 하셨는데 머엿디ㅠㅜ? 게임하다 빡치셔서 생방에서만 햇던것 같은데
@user-su8wj5ds7l3 ай бұрын
오늘은 이걸 보면서 잠 들면 되겠다🤭
@curoyoma3 ай бұрын
실제라고 생각했을때 확실히 일상의 무서운 요소이긴하네 저긴 난이도때문에 차 몇대만 움직이지만, 현대에는 눈만 돌리면 차 있는데ㅋㅋ
@ssup8753 ай бұрын
잘봤습니다 데바데점요
@user-xb5kw1wp2p3 ай бұрын
ㅋㅋㅋㅋ과격한 레이싱 고퀄
@susutaktak113 ай бұрын
길면 길수록 좋아
@user-mm9kd9ui1o3 ай бұрын
딱 보면서 혼맥하기 조타……………
@kigguggu3 ай бұрын
형 어제도 형영상보면서잣어
@anais4323 ай бұрын
진짜 간만에 개무서운 게임이었네 ㅋㅋㅋ
@user-pd9pn3dk1w3 ай бұрын
차가 쫓아오는것만으로도 이정도의 긴장감이 나올수 있다니 ㅋㅋ
@user-wz9ck1iw4k3 ай бұрын
영화 존윅에서 차로 치어 존윅을 죽이려는 장면이 떠오르네 ㄷㄷ 간만에 스릴 넘치는 공포겜이었다
@user-wl9ph7nt4x3 ай бұрын
수탉님 인형 제작해서 팔면 바로 살텐데 한번 더 팔아주세요ㅠㅠ
@heungminson073 ай бұрын
잘때 asmr예약
@MeNaldo-ux1hg3 ай бұрын
15:18
@caeun31053 ай бұрын
굳
@user-nj9im5gg1l3 ай бұрын
수지컬 미쳤다~
@user-Daryl_Ys3 ай бұрын
뭔가 참신한 게임이다 그리고 옜날 플레시 게임에서 차들이 주인공 차를 추격하는 게임이 떠오르네
@crizark3 ай бұрын
오늘 좀 일찍 자겠습니다. 안녕히주무세요
@quf23tiq3 ай бұрын
분량 개맛있네 ㅋㅋ
@vq_37s3 ай бұрын
3분전... 귀하다
@user-bc7gc6rj5v3 ай бұрын
옛날에 트럭이라는 오래된 미국공포영화 있었는데 그거랑 비슷한듯
@gjdudals3 ай бұрын
아주 옛날 영화인데 어느 한 지역에서 외계인인지 뭔지 기억이 잘 안나지만 차량이 멋대로 움직이고 생각도하고 서로 대화도하며 사람을 죽이는 영화가 생각나네요..
@user-sk2ph6pm1q3 ай бұрын
맥시멈 오버드라이브 아닌가요? 저도 보면서 그 생각이 났네요 ㅋㅋㅋㅋ
@gjdudals3 ай бұрын
@@user-sk2ph6pm1q 오 맞는거 같아요 ㅋㅋㅋ 마지막에 겨우 헬기 탔는데 결국 헬기도 외계인이 된걸로 기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