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의중 교수님~ 엇그제 창원대학교에서 행복 아마추어 합창 위한 강의하실때 교수님덕에 이곡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이후 며칠이 지나도록 이 곡의 가사와 선율, 화음이 저의 심금을 울리고 있어 악보를 보며 솔로이든 합창으로든 언제가 꼬옥 써볼 날을 고대하며 연습하고 있습니다. 메마른 이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쉬운 것 만 찾고 편법이 난무하는 이 길을 천천히 자신만의 올곧음으로 묵묵히 걸어가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이 곡은 단비이자 위로이며, 결국 타성과 무지를 좋게 변모시키는 한걸음이 됨을 알게하는 곡이자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얼마전 돌아가신 저의 어머니가 매일 홀로 잡초 뽑으시고 꽃들 다듬으며 걸으신 그 길에 잡초들이 날 겨를없이 사람들이 쾌적하게 걷게된 길이 되었고 아무도 관심없이 방치되어 말라죽은.. 3번째 새로 심어진 동네 작은 공원의 나무도 어머니 혼자 물을 주시고 다독이심으로 이제는 전봇대만큼 자라서 온 동네를 지키는 큰 나무가 되었습니다. 저도 어머니처럼 아무도 가려하지 않고 귀찮아 외면하는 그 길을 외로워도 터벅터벅 가보렵니다. 그럴 용기를 주신 이 곡의 작곡가 윤학준 선생님과 지휘해주신 윤의중 교수님, 그리고 국립합창단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바리톤 승-
@mariasuh79394 ай бұрын
❤😂
@user-co4ln9pz5wАй бұрын
요양원에서 공연 온 장애인합창단이 부른 합창곡인데 가사가 넘 좋아서 찾아 들으러 왔어요~ 역쉬 좋네요^^
@11julihae5129 күн бұрын
노래가 힘차네요 굿!
@han-_-na2 ай бұрын
🎉
@janghongrae24339 ай бұрын
합창으로 들으니 ㅠㅠㅠ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user-qj2gy8jk8eАй бұрын
와 정말 라이브로 듣고 싶네요 피아노 반주 박자 어떻게 맞추는지 직접 보고 싶어요 ~~~ 짱
@user-wp6dy1bl4j5 ай бұрын
한주 시작 이 노래 로 힘이됩니다!4개의 꽃이 하나 의 마음으로 흰눈 쌓인 겨울을 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