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video

에반게리온은 정말 끝난 것일까? [안노 히데아키|사람의 역사]

  Рет қаралды 136,394

K.C Factory

K.C Factory

2 жыл бұрын

#에반게리온, #안노히데아키, #가이낙스, #애니, #사람의역사
* 돈, 역사의 지배자 (2021) 호평 발간!!
url.kr/ei8p6t
*참고자료
庵野秀明のフタリシバイ―孤掌鳴難 (2001)
監督不行届 (2013)
「さようなら全てのエヴァンゲリオン~庵野秀明の1214日~」 (2021)
영상에 대한 피드백은 감사히 받겠습니다.
하지만 예의를 지키지 않거나 욕설, 다른 사람을 비방하시면
차단하도록 하겠습니다.

Пікірлер: 319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жыл бұрын
인용 영상은 공식 예고편을 사용하였습니다. 고로 내용에 스포 없습니다. (아직 제가 못봤습니다) 안노감독님 이야기니 안심하시고 보셔도 됩니다.
@user-zr5nu9jy3i
@user-zr5nu9jy3i 2 жыл бұрын
오마주가 아니고 표절입니다.
@user-et6ow5tr4n
@user-et6ow5tr4n 14 күн бұрын
@MELDIJAY
@MELDIJAY 2 жыл бұрын
3편까진 다소 슬프고 충격적이게 끝이났다면 4편은 잔잔하게 끝이난 느낌이였어요, 모든것을 다보고나니 에반게리온의 신지는 감독그자체였군요. 엄마가 돌아가신후 그토록 아버지의 사랑을 원했고.. 무기력하게 다른사람들에게 미움받고 비웃음도 당했고, 자신의만의 세상에서 노래를 들었고,세상을 원망하고 종말해버렸으면 하는 마음.. 사후세계엔 서로에대한 미움도 없이 하나가되어쓰면 하는마음, 과거로 돌이키며 아버지역시 어머니의 죽음으로 그토록 그리워했고, 죽어서 아내곁으로 가고싶었던사람, 자신만큼 외로운 사람이란걸 알게되고 이해하고 사과했으며 아스카처럼 누나같이 자신을 구박하는사람, 미사토같이 고모처럼 때론 응원해면서도 차가웠고, 때론 멀리서 아무말없이 불쌍하게 지켜보며 응원해준 레이같은 사람도있었고, 다들 마음의 벽(상처)이있었지만, 서로 손을 잡고있었고 이해해주고 일어날수있게 해준 소중한 존재가 있었음. 그들도 함께 성장하고있음을....이젠 삶을 함께 이끌어갈 아내가있음을... 보여주는 영화같습니다, 4편의 잔잔함은 감독에게 찾아온 잔잔한 내면의 평화처럼 느껴졌고 앞으로 나아갈것을 의미하는것같기도합니다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жыл бұрын
멋진 평이십니다^^ 글이 참 좋네요^^
@user-ef1qs1xq3o
@user-ef1qs1xq3o Ай бұрын
그냥 일상물로 몇편 만들어줬으면… 그냥 행복한 애들 모습 보고싶다
@user-yf8gr5md7f
@user-yf8gr5md7f 2 жыл бұрын
진짜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이제 부터 계속 챙겨봐야겠습니다 거의 감독 관련된 모든 영상 정주행했는데 너무 유익해요 이런 거 알려주는 유트버 많이 없는데 너무 감사합니다
@user-ys2oc6gd7l
@user-ys2oc6gd7l 2 жыл бұрын
영상미가 좋으시고, 발성이 차분하셔서 집중하며 보았네요 잘 봤습니다!
@totumas
@totumas 2 жыл бұрын
에반게리온에서 벗어나라고 수없이 외쳤지만 누구보다 가장 에반게리온에서 벗어나지 못한 사람.....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жыл бұрын
그렇죠 ㅎㅎ
@javaxerjack
@javaxerjack 2 жыл бұрын
그러나 이건 좀, 열 받죠. (갔다 바친 돈이 얼마인데...)
@neorhee87
@neorhee87 2 жыл бұрын
중간중간 너무 빨리 지나가는것 말고는(말과 텍스트가 동시에 나오는부분) 영상 참 잘만드셨네요!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жыл бұрын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빨리 지나가는 부분은 저도 편집해놓고 나중에 보면서 아차했네요^^.
@user-hv5er7jm9d
@user-hv5er7jm9d 2 жыл бұрын
알고리즘으로 인해 오늘 처음 알게된 채널인데 관심있는 주제에 대한 영상이 많네요 ㅎ 구독 누르고 갑니다!!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ㅎㅎ
@soplet6121
@soplet6121 2 жыл бұрын
에반게리온은 1995년 방영된 TV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비 부족으로 인해 24화를 마지막으로 제작중단이 된 비운의 명작입니다. 그랬습니다. 그랬어야했어요...
@Ushbwb8d
@Ushbwb8d 2 жыл бұрын
내용이 너무 풍부하고, 다채로워서 좋네요 :), 채널 잘되길 바랍니다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жыл бұрын
저도 잘 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GUNPLABO
@GUNPLABO 2 жыл бұрын
잘봤습니다🥺🥺
@-MrSnail
@-MrSnail 2 жыл бұрын
처음에 안노 감독님의 구 에반게리온을 보면서 천재인가 싶어지만 신극장판을 보니 그저 자기가 좋아하는 걸 만드는 감독이었구나 라고 생각하고 보니 이 신극장판을 좀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더라고요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жыл бұрын
자기가 좋아하는 것만 만드는 천재라고 보면 되겠네요^^.
@-MrSnail
@-MrSnail 2 жыл бұрын
안타깝기도 하는 반면에 깡을 갇고 가지는게 또ㅋㅋ
@user-of3hf2dy1b
@user-of3hf2dy1b 2 жыл бұрын
@@dsa543qfg 이전에도 승우아빠랑 외관적으로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성향까지 닮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user-df2lr7qo4j
@user-df2lr7qo4j 2 жыл бұрын
너무나도 아쉬운 자서전 결말… 완벽했던 파에 비해 큐카포가 너무 동떨어진 이유는 유능했던 스탭이 떠난 것도 한 몫하는 것 같습니다. 안노감독의 성향에 브레이크를 밟아줄 사람이 필요했던 거죠. 아무튼 저도 공백의 14년에 관해, 혹은 새로운 엔딩을 기대해봅니다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жыл бұрын
말씀대로 크리에이터는 옆에서 밟아줄 사람이 필요한 경우가 많죠. ...특히 게임은...
@hayake_2237
@hayake_2237 2 жыл бұрын
안노를 막을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신에바가 진짜 끝난거같습니다. 안노같은 사람이면 맘에 안들어서 나중에 또 만들듯...
@user-st2xh9co8u
@user-st2xh9co8u 2 жыл бұрын
저는 개인적으로 다카포의 결말이 오메데토 엔딩처럼 아주 깔끔하게 잘끝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user-pe4bu3ve5o
@user-pe4bu3ve5o 2 жыл бұрын
다카포 엔딩에서 아스카는 자세히 안그려준게 아쉬웠음
@user-cg3yt7tb1l
@user-cg3yt7tb1l Жыл бұрын
@@user-st2xh9co8u 명작은 명작이죠 다만 파에서 워낙 기대치가 높아진 나머지 파에 못미치는 후편이라 다른분들이 미흡하게 느꼈을거에요
@user-mq6ls8cz6v
@user-mq6ls8cz6v 2 жыл бұрын
재밌게 보고 갑니다
@GAMEPAC
@GAMEPAC 2 жыл бұрын
영상 최고네요..🥲
@user-fn6xe6xi2k
@user-fn6xe6xi2k 2 жыл бұрын
정주행중~~~ 추천!!!!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жыл бұрын
굿👍
@Smiletazo
@Smiletazo 2 жыл бұрын
완전좋았어요
@nicodemus067
@nicodemus067 2 жыл бұрын
이번 화의 배경음악은 매우 기쁘고 즐거운 분위기네요^^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жыл бұрын
Joy to the world 입니다. 유명한 곡이죠^^ 기쁘다 구주 오셨네~
@user-yr4er2ys5s
@user-yr4er2ys5s Жыл бұрын
소개나 분석이 너무 좋네요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wc2vk8mt3e
@user-wc2vk8mt3e 2 жыл бұрын
신지가 행복하다면 그걸로 충분해 ㅜㅜ
@swlee6229
@swlee6229 5 ай бұрын
상징이나 해석이 아니라 지극히 현실적인 시점에서의 에반게리온에 대한 이야기는 흔치 않은데... 정말 잘 들었습니다!
@ycm606
@ycm606 Жыл бұрын
저는 안노히데야키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자기가 좋아하던 것을 세상이 좋아하도록 재해석해낸 능력이 너무나도 대단하거든요. 자신만의 오마쥬를 당당하게 보여주는 사람. 전통을 진보로 바꾸어서 도전하는 사람. 분명 매번 호평은 아니었지만 그의 작품들은 매번 "이게 뭐야?" 라는 충격감을 선사해주니까요.
@ultrajune
@ultrajune 2 жыл бұрын
에반게리온과 감독은 잘 모르지만 이런 비화가 있었군요. Nhk다큐도 보고싶지만 일본어가안되니 아쉽습니다ㅠ항상 찰진 영상과 스토리텔링 감사합니다!
@chunheelee2314
@chunheelee2314 Жыл бұрын
wave에 다큐 떴습니다. 스탭들 불쌍하더군요 진짝 극악의 쥐어짜기..그래야 이런 멋진 작품이 나오나 봅니다. 안노와 스탭 너무 고생이 많았어요.
@senonging
@senonging 6 ай бұрын
이번에 메가박스에서 엔드오브랑 신극장판 시리즈도 나와서 극장에서 너무나 신나게 보고 즐기고 있습니다. 덕분에 더 재밌게 봤던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user-ah1diw2nfj
@user-ah1diw2nfj Жыл бұрын
엄청 지식이 풍부하신거 같아요 이런 애니 해석 유투버 흔치 않은데 잘듣고갑니다 교양수업 듣는 기분인데 재미있는 교양수업이었어요 ㅋㅋ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hk2su2mu5o
@user-hk2su2mu5o 2 жыл бұрын
군더더기 없고 깔끔하네요 영상이 좋슨디ㅏ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Vandople
@Vandople 2 жыл бұрын
저는 내용을 떠나서 에반게리온이라는 작품들 모두 감사하게 봤습니다. 그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galmaegi-i3o
@galmaegi-i3o 9 ай бұрын
이 영상 자체의 내러티브도 대단합니다 1, 2부 모두 20분 남짓한 영상이지만, 많은 정보를 습득하고 일정한 관점에 따라 스토리텔링하는 게 쉽지 않았을 텐데 놀라운 재능입니다 다큐멘터리 감독하셔도 되겠습니다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9 ай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user-eo3vq9cb8m
@user-eo3vq9cb8m 2 жыл бұрын
다카포보고서 느낀건데 애니나 기존의 에바시리즈로 보기보단 안노의 다큐멘터리로 보는게 더 맞는거 같드라....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жыл бұрын
안노의 자기고백이죠
@user-eo3vq9cb8m
@user-eo3vq9cb8m 2 жыл бұрын
@@지식공장장 임펙트부터 먼가 싶어서 생각하면서 봤더니 딱 자기고백느낌이었져 근데 기존 에바를 기대하던 분들에겐 호불호가 갈렸던....
@TheGreatCrusade
@TheGreatCrusade 2 жыл бұрын
내용편집도 깔끔하고 궁금했던 그들의 비하인드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를 잘해주셨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안노감독은 오마쥬와 자기스타일만을 고집하는걸 끝끝내 버리지 않았지만 팬이자 마니아이자 오타쿠로써 저는 이번 극장판마저도 그의 취향과 고집을 지켜줘서 너무나도 즐겁게 볼수 있었습니다.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жыл бұрын
그쵸, 너무 팬들에게 휘둘리는 건 팬들에겐 좀 안타깝죠. ^^ 자기 스타일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user-wi2bu6wf3n
@user-wi2bu6wf3n 2 жыл бұрын
고등학생 시절 전편을 밤새워가며 봤습니다 정말 신세계였죠 근데 제작비 때문에 그런 연출이였다니ㅎㅎㅎㅎㅎ 26년만에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어떻게든 만들어내줘서 고맙네요 ㅎㅎ
@user-in9pt7of8s
@user-in9pt7of8s 2 жыл бұрын
소비자가 원하는것만 따라가지않고 자신만의 집요한 고집이 독특하고 유일한 명작을 남긴 이유군요
@user-ei9wt2xe7q
@user-ei9wt2xe7q Жыл бұрын
아이러니 하게도 그게 명작을 말아먹은 이유 이기도 한듯 합니다.
@user-mr2ve5cg1i
@user-mr2ve5cg1i 2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을 보니 신극장판 결말도 납득이 되는 군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user-tw7jn8bv8l
@user-tw7jn8bv8l 2 жыл бұрын
굿~!
@user-rb9th5ty4f
@user-rb9th5ty4f 2 жыл бұрын
에반게리온 극장판 결말이 너무 아쉬웠지만 그게 안노감독이라서 가능한 시작이었고 끝이었죠 ㅠ 에반게리온은 완결됐지만 그래도 그 스타일이 묻어나오는 작품들이 계속 나왔으면 좋겠어요.
@CK-ep2dj
@CK-ep2dj 2 жыл бұрын
이렇게보면 마지막에 안녕 에반게리온은 감독이 자기자신에게 해주고싶었던 말이 아닐까 싶네요
@huhabi4940
@huhabi4940 2 жыл бұрын
마지막편이 너무 늦게나온것은 정말 기다리기 힘들었지만 마지막편을 보고 너무 벅찬 감동에 울컥했네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결말이라서... 하지만 반대로 사요나라 스베데노 에반게리온 이라는 말이 너무 와닿아서 슬펐습니다. 뭔가 영원히 이별하는 느낌이 들어서...ㅜㅜ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жыл бұрын
그 기분 이해합니다.
@user-gv8jl6rf9i
@user-gv8jl6rf9i 2 жыл бұрын
에반게리온은 구버전은 여러인물들의 관점이 골고루 군형적이었다고치면 이번 신극장판은 오로지 주인공인 신지에게 집중되었다고 생각해야겠네요.
@ongkyu600
@ongkyu600 2 жыл бұрын
기대된다...에반게리온 이대로 버리긴 너무나 아깝지
@seungwonyoo2939
@seungwonyoo2939 2 жыл бұрын
팬으로서 기대하던 결말은 아니었지만 팬으로서 어느정도 안도되는 결말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어떻게든 마무리 됐다는게 기뻤던 거 같네요 ㅎㅎㅎ 또반게리온이 될지언정 또 만들어주면 팬으로 볼거 같구요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жыл бұрын
저도 볼거 같습니다 ㅅ.ㅅ
@user-cf8qj8zq3n
@user-cf8qj8zq3n 2 жыл бұрын
에반게리온 나오면 또 볼것입니다. 솔직히. 아스카. 신지.마리 레이.등 어떤식으로 살아가는지 궁금합니다.
@nightblade81111
@nightblade81111 2 жыл бұрын
안녕 이라는 인사는 다시 만나자는 약속이야
@user-it6hv4kf1l
@user-it6hv4kf1l 2 жыл бұрын
영상 잘봤습니다. 전 그래도 계속만들었으면합니다.
@saintcho7425
@saintcho7425 2 жыл бұрын
잔혹한 천사의 테제는 진짜 명곡이죠. 저는 곡때문에 애니를 보기시작했습니다.
@ggp1516
@ggp1516 2 жыл бұрын
중딩때 처음 본 에바를 8년전 30살이 되서 누군가가 해석해둔걸 보고 이해함 정말 오랜 시간이 걸린 애니랄까아
@javaxerjack
@javaxerjack 2 жыл бұрын
지금도 기억이 나네요. 어느 게임 잡지에서 이 작품을 처음으로 일본에서 이런게 대 화제더라라는 아주 짧은 기사를 하나 본게 시작(=재앙의 시작)이었죠. 에바의 미래는 건담을 보면 대충 답이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뉴 건담에서 끝낸다고 양대 주인공의 관짝에 못질까지 해줬지만 워낙에 잘팔리다 보니 결국 유니콘까지 나왔죠. 아마 에바도 이런 식으로 가지 않을까 싶네요.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жыл бұрын
다들 그렇게 시작했죠 ㅎㅎㅎ
@user-zt3jg9ui8x
@user-zt3jg9ui8x 2 жыл бұрын
에바 신극장판 서랑 파까지는 정말 감동적인데 큐는 정말 뜬금없이 암울해서 황당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암울한거 좋아하지만 큐는 진짜 뜬금없었습니다.... 아무튼 에바는 이제 진짜로 보내줄 때가 된거 아닌가 싶습니다..
@user-ip3cn8id3g
@user-ip3cn8id3g Жыл бұрын
니네나라로 가세요
@user-zt3jg9ui8x
@user-zt3jg9ui8x Жыл бұрын
@@user-ip3cn8id3g ????
@cdh1337
@cdh1337 2 жыл бұрын
미싱링크가 뭔가 프리퀄로 돌아오는 걸까요. 에반게리온이 첨엔 굉장한 신비주의 적인 작품이었지만.. 이제는 많이 분석되어서 요괴헌터 + 다카포 섞은 작품이라는게 알려져서 흠..
@user-zs7eb5uc9r
@user-zs7eb5uc9r 2 жыл бұрын
근데 왜 이런 분 구독자수가 이렇게 적은겨? 말이 안되자노!!!! 기본 10만은 가야지!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жыл бұрын
저도 10만 가고 싶습니다^^.
@user-zs7eb5uc9r
@user-zs7eb5uc9r 2 жыл бұрын
@@지식공장장처음 방문했을때 몇달 안에 이분채널 10만 가겠다 싶은 촉이 왔었거든요. 그런데 컨텐츠의 질과 깊이에 비해 구독자수가 너무 안늘어서 제가 다 화가 납니다. 앞으로 자주자주 들르고 링크도 더 많이 걸어드리겠습니다. 파이팅!!! 꾸준히 해주세요ㅡ 간혹 이런 경우가 있는데 대개는 어느순간 뻥 하고 떡상합니다. 1주일만에 1만에서 10만넘어간 분도 있었으니까요. 힘내시길...
@mirsonkang3518
@mirsonkang3518 2 жыл бұрын
어떤 게 사람이든 뭔가 잘 맞다고 하면 100% 싱크로율이다라고 하는데 이 "싱크로율"이란 말이 에반게리온에서 나온 말입니다. 국립국어원에선 '일치율'로 순화했다고 합니다(규범정보: 순화(국립국어원 말다듬기위원회 회의(2011년 11월 8일)) ‘싱크로율’을 ‘일치율’로 순화하였다.) 동조, 동시성을 뜻하는 synchronize를 줄여 싱쿠로(シンクロ)+확율을 뜻하는 리츠(率) = 싱쿠로리츠(シンクロ率)를 한국에서도 싱크로율이라 말하는 거죠^^ 사실 에바에서 나온 말이라 일본식 표현이라 일치율이라 순화한 듯요~ synchro(←synchronize)率 한국: 싱크로율(순화: 일치율(一致率)) 일본: シンクロ率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жыл бұрын
정말 문화 콘텐츠 힘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일치율 나오기 전까지 싱크로율 싱크로율 ...방송에서도 나왔죠.
@user-md6or9qn1v
@user-md6or9qn1v 9 ай бұрын
에반게리온 신작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ㅠ 내인생 최고의 애니
@user-pl5qg1sj1p
@user-pl5qg1sj1p 2 жыл бұрын
지금 이시점에서 구극장판에 대한생각은 차라리 저런 결말이라도 있어줘서 다행이다 정도? 근데 솔직히 이번에 나온 다카포 엔딩도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25년째 이걸 보고 기다리면서 살아가고 나이먹어가다보니 그래 저럴수도 있겠다. 그래 뭐 그럴수도 있지. 그래..ㅇㅇ 그래.. 이렇게 바뀌어가는거 같네요.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жыл бұрын
반갑습니다. 저와 생각이 같으십니다^^
@seonghokim3372
@seonghokim3372 Жыл бұрын
오타쿠들에게 바깥세상으로 나오라는 메세지를 던지지만 정작 본인은 에반게리온의 세상에서 나오질 못하는 양반...
@wsj6459
@wsj6459 2 жыл бұрын
인류보완계획 이라는 단어를 들었을때.. 한번이라도 현실에서 이루어 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던...
@user-ff2ov2ln8r
@user-ff2ov2ln8r 2 жыл бұрын
이 채널에서도 에바를 볼 수 있따니 에바신드롬은 대단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жыл бұрын
사람의 역사라는 테마로 주목받는 사람들을 되짚어보는 코너입니다^^
@user-ff2ov2ln8r
@user-ff2ov2ln8r 2 жыл бұрын
@@지식공장장 아 제가 좀 오바했네요 ㅎㅎ 영상잘보겠습니당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жыл бұрын
@@user-ff2ov2ln8r 아니에요^^ 역사 베이스 채널이라 헷갈리셨을 수도요^^. 그런데 영화, 애니, 게임을 좋아해서 역사 설명하면서 많이 차용합니다^^.
@user-lw5yb2nf9b
@user-lw5yb2nf9b Жыл бұрын
9:05 마지막에 눈물 찔끔...
@giwookang8232
@giwookang8232 2 жыл бұрын
컨텐츠의 내용이 정말 좋습니다. 제작에 얼마나 공을 들이고 노력하시는지 느껴집니다. 그런데 살짝 빠른 템포의 나레이션과 군데군데 부정확한 딕션이 영상을 보는 동안 높은 집중력을 필요로해서 다 보고나면 조금 피로한게 아쉽습니다. 훌륭한 컨텐츠에 감히 훈수를 두려는건 아니고 작은 의견입니다. 만들어주신 컨텐츠는 잘 보고 있습니다.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жыл бұрын
영상은 좀 더 빈번하게 안 바뀌게 해도 괜찮을거 같은데... 제가 영상을 만드는 방식이 저작권자 측이 홍보용으로 푼 영상을 잘라붙이는 식이기도 해서 그런 듯 합니다. (편하게 볼 수 있는 영상) 말씀하신 부분 충분히 공감하니 다음 영상만들때 적극적으로 참고하겠습니다 참고로 의외로 미리 만들어서 예약을 걸어둔 영상이 많습니다^&^
@giwookang8232
@giwookang8232 2 жыл бұрын
@@지식공장장 소스사용이나 제작환경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 일개 시청자의 의견에도 귀기울여주시고 피드백 주셔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 기대하겠습니다!!
@user-mg8js8df3o
@user-mg8js8df3o Жыл бұрын
아, 정말 아쉬운 결말이 아닐수 없습니다.. 안노감독은 정말 연출의 천재적 능력이 있는 감독이고, 작가주의적 태도, 오마주 다 좋습니다만 상품성을 떠나 '캐릭터의 서사' 부분이 너무.. 구판 극장판은 반응이 충격과 공포였고 해석되면서 이해가 안되지만 서사가 엉망은 아니다(사실 이데온 오마주기도 하고) 였지만 신극장판엔딩은 그냥 캐릭터의 서사가 엉성하다 보니 이해가 안된다 수준이 아니라 '이해는 해도 납득할 수 없다'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드네요 이쯤되면 시리즈는 안하는게 나아보이기도 합니다. 문제는 수익이겠지만 같은 가이낙스 계열인 트리거도 예전에 서사로 욕먹는거 보면 그냥 가이낙스 전체의 분위가가 이랬나 싶기도...
@user-hu3ee5pf2h
@user-hu3ee5pf2h Жыл бұрын
솔직히 딴건 관심 없는데 다카포 마지막부분에 마리를 앉혀놓은건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한참전부터 아스카랑 러브라인 만들어놨으면서..
@gavi776
@gavi776 8 ай бұрын
어른들의 사정때문에 방황하고 늣게 나온 신에반게리온 기다리다가 전 40대이후 봣네요...안노 성격상 한번 더 나올거 같기도하고요... 나의 대학시절 고딩시절 에반게리온을 알앗다는것만으로도..30년째 가슴앓이...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8 ай бұрын
에반게리온을 건담처럼 만들고 싶다고 한 걸 보니 이후로도 뭔가 나올 듯 합니다. 주인공을 바꾼 이야기라던가...
@2ryan16
@2ryan16 2 жыл бұрын
안노 감독이 60세라는 게 믿겨지지가 않네요. 하긴 97년 에바를 처음 접했을때부터 벌써 23년이 흘렀다는 걸 생각하면 놀라울 것도 없겠지만요.ㅠㅠ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жыл бұрын
세월의 흐름이 느껴집니다.
@user-fn6xe6xi2k
@user-fn6xe6xi2k 2 жыл бұрын
사람과의 관계....정말 어렵고도 중요하죠.... 작품 외적으로도 많은 고생 끝에 마무리되어진 마지막? 극장판 이 꼭 BD로 정식 출시되었으면 좋겠네요... ps...이래서 결혼이 정말 중요한거군요^^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жыл бұрын
저도 기대 중입니다.
@핸들한국어로해줘
@핸들한국어로해줘 2 жыл бұрын
이 영상 보고나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신지는 성장했고, 더이상 에반게리온이 필요하지않은 세상을 만들어(?) 냈는데 그게 현실이잖아요. 동시에 에반게리온 극장판의 이야기가 끝이났구요. 안노감독은 에반게리온을 끝내면서, 더이상 에반게리온이 필요하지 않은 스튜디오 카라를 만들어낸게 아닐까.... 그런생각도 드네요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жыл бұрын
말씀듣고보니 그럴거 같기도 합니다. 그래도 미싱링크는 만든다니 기대해보죠 ㅎㅎ
@jeongf21
@jeongf21 2 жыл бұрын
뭔가 게임 디렉터인 코지마 히데오랑도 비슷한 안노 감독.... 천재끼리는 비슷한거 같습니다.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жыл бұрын
코지마 감독도 작품을 위해서 스케줄이 망가져도 상관없다는 분위기의 사람이죠^^. 메탈기어가 많이 그렇긴 한데 사실 스내처가 더 대단했습니다. 미완인채로 발매...
@user-yy8vk7lk3k
@user-yy8vk7lk3k 2 жыл бұрын
다른 유튜버의 오메데토 해설이 없었다면 다카포 보고 욕했겠지만 해설보고 다카포보니 이해가 좀 되더라구요 ㅎㅎ 깔끔하게 적들을 모두 물리치고 행복해졌습니다 했다면 이렇게 여운도 없었을것 같아요 ㅋㅋ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жыл бұрын
그렇죠, 이런 엔딩이니 여운이 남는 듯 해요^^
@vagueaimerLover
@vagueaimerLover 2 жыл бұрын
처음 신극을 보았을때 혼란이었지만, 지금에서야 q와 다카포의 무게감을 조금이지만 깨닫게 되어 너무 재밌습니다. 너무 어렵고 모르는게 많아 이 시리즈를 3할도 이해 못한것같지만 적어도 아무 생각없이 감독이 하고싶은 얘기만 한 졸작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loctite417
@loctite417 Жыл бұрын
떡밥회수를 한다면 그걸로도 팬은 좋을거같습니다
@user-rc9rd2eg3o
@user-rc9rd2eg3o Жыл бұрын
에반게리온 파트2 30년작 갑시다
@Knight_of_cydonia
@Knight_of_cydonia 2 жыл бұрын
에반게리온 후속작이 또 나올 것 같긴하다. 저거 말고는 아직 큰 무기가 없어. 다른 신작을 만들긴 만들어야 될 듯..
@user-hl1sq2vk1b
@user-hl1sq2vk1b 2 жыл бұрын
26화에 나왔던 학원물 에반게리온 나와줬으면...
@vpolaris8026
@vpolaris8026 Жыл бұрын
그냥 문든득 생각인데 에반게리온 파에서 에반게리온 Q로 급전개를 한 이유가 다 생각이 있는것 같습니다. 딱 그 사이의 스토리가 구 에반게리온 엔드오브에바 내용과 겹치는 부분이기하고 향후 조금 바뀐 스토리로 엔드오브에바가 리부트되지않을까 생각되네요.
@user-cp5hd5fz9b
@user-cp5hd5fz9b 2 жыл бұрын
맞다 최근 안노감독님이 2022년 2월 14일에 신 재팬 히어로즈 유니버스를 발족하기로 했어요. 안노감독님 이 진행했거나 진행중인 작품들인 신 고질라,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신 울트라맨, 신 가면라이더(영화)의 를 내걸어 한데 묶는 시네마틱 유니버스 프로젝트로 진행 할 것으로 보여요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жыл бұрын
오 정보 감사드립니다!
@melstanley5227
@melstanley5227 2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신극장판 4편은 심드렁하게 봤습니다. '가슴 큰 여자'라는 천박한 대사도 그렇고 안노 히데아키 자신이 아내에게 많은 위로를 받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는 건 알겠지만, 마리와 신지 간에는 어떠한 러브라인이 그려지지 않기에 보는 사람의 몰입을 완전히 깨부수는 흐름이었습니다. 역시 아스카를 그런 식으로 놓아준 것은 역시 감독 본인과 아스카의 모티브가 된 아스카 성우분 간의 개인적인 관계 때문이겠지요. 안노 히데아키와 각 히로인의 성우 간의 실제 인간관계는 정말 충격적이더군요. 그걸 또 TV시리즈부터 그대로 녹여낸 걸 생각해보면 또 정신이 혼란스럽습니다. 큐에서 마리가 "적어도 공주(아스카)정도는 지켜내라!"라는 일갈은 대체 무엇을 위한 것이었을까요. 차라리 스즈하라 사쿠라랑 러브라인을 그려내던가 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실제로 Q 기획 단계에서 그걸 구상했었던 것 같고 마지막에서도 그 흔적이 보이더라구요. 그나마 신극장판에서 완결성을 제대로 갖춘 캐릭터는 카츠라기 미사토 정도겠네요. 사랑하는 자식을 위해 헌신하는 부모만큼 숭고한 게 어디있을까요? 물리적인 거리를 두면서까지 말이죠. 자신의 아버지에게 받은 사랑이 자신이 직접 낳은 자식에게 이어지는 구도만큼은 좀 울컥했네요. 신극장판의 진정한 주인공이라고 봅니다.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жыл бұрын
감독이 이미 이입했으니 굳이 감정선을 설명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 건지, 이건 러브라인은 아니다라고 주장하려고 했던 건진 모르겠습니다. 확실히 다른 작품에 비해 심드렁하긴 했습니다.
@melstanley5227
@melstanley5227 2 жыл бұрын
@@Star_is 그럴까요 저는 미사토가 지닌 부적에 관한 연출을 지켜보면 꼭 그렇지도 않았습니다 특히 제루엘 전투 때에 그런 신파적 맥락이 강하게 느껴졌었습니다 신극장판에서는 특히 그랬구요 다른 연출로는 샴셀 전투 이후에 신지에게 책임을 추궁한 걸로 자기 혐오감으로인해 자기 뺨을 때리면서 반성적인 태도도 보였구요 그 시점 이후로는 신지를 부드럽게 대하기 시작했습니다 중반부 후반부의 미사토는 미사토 나름대로 책임감 있는 어른으로서 성장하였기에 적어도 개인적인 복수를 위해서 신지를 부추긴 장면은 후반에는 없었어요 신지한테 너 자신을 위한 소망을 빌어라고 하기도 했고 큐에서는 과보호이기는 하나 자기가 모든 책임을 끌어안으려하기도 했죠 다카포에서는 신지를 감싸는 연출로 그 속내가 많이 드러났었구요 제가 보기에도 뻔한 신파가 맞습니다 그래도 나름의 서사를 갖춘 의미있는 신파 같아요
@huntNcity
@huntNcity 2 жыл бұрын
캐릭터끼리 서사 생각했으면 카오루랑 이어지게 했어야지 안노는 진짜 뭘하자는 건지 모르겠다
@user-mu6fn6vh7b
@user-mu6fn6vh7b 2 жыл бұрын
에바는 끝인 거 같은 느낌이네요. 신극장판의 씬을 보면 안노같지 않은 씬들이 곳곳에 묻어나 있어서 이 사람도 변하고 있구나 생각했네요. 그래도 특촬은 포기 안 할듯 합니다....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жыл бұрын
특촬은 이 사람의 시작이라 계속할 것 같아요.
@firetime4658
@firetime4658 2 жыл бұрын
0:32 - 9:14 에 여케들 다알면 진짜 진짜 아재 인증입니다. 지금이야 인터넷만 들어가면 애니를 다 볼수있는시대지만 예전에는 정품 cd나 돈없는 애들은 해적판 cd로 애니를 사서봐야하는시대였죠 .. 저는 용산세대인데 96년도 인가 중3때 학교 땡땡이 치고 용산에 머 새로운거 나온거없나 탐방갔을때 에반게리온 이랑 건담윙 슬레이어즈 가 새로 나와 해적판 cd 5천원씩 주고 사와서 일판 을 처음 감상했죠 .. 98년도인가 한글더빙되서 비디오에도 나왔던거 다빌려밨는데 나이먹고 다시보니 참 ..추억입니다.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жыл бұрын
그때는 정말 정보 파악이 힘들었죠. PC통신과 용산/세운상가만이 창구였으니까요. 그땐 그 비디오 CD들이 정품인 줄 아는 사람도 있습니다.
@firetime4658
@firetime4658 2 жыл бұрын
@@지식공장장 그때가 나우누리 천리안 하이텔 등으로 인터넷을 했었죠 cd보단 비디오가 메인이었는데 점점 cd로 바껴가는 시대였죠 지금으로 보면 cd 에서 usb로 바귀는것처럼요
@choechunyong
@choechunyong 2 жыл бұрын
무엇을 만들든 뭐 하나라도 만들어주면 고맙게 보겠습니다.
@user-mh6zy9ei7b
@user-mh6zy9ei7b 2 жыл бұрын
에반게리온과 안노는 미친듯이 싫어하지만 이 영상은 멋지네요.
@user-mh6zy9ei7b
@user-mh6zy9ei7b 2 жыл бұрын
@han gang 몇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1. 제가 머리가 나빠서 이야기를 보고 있어도 이해가 안가서, ->다른 분들은 이런이런 부분을 보고 요로요로한 걸 생각한다 어쩌고 하지만 전 그런거 못봅니다. 왜 굳이 작중에 스쳐가는 작은 부분까지 긁어가서 분석해서 보는 사람이 해석해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보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이야기의 흐름과 깊이를 느낄수 있는게 전 좋은데 에바는 그점에서 좀 많이 불편하다고 느낀지라. 2. (예산이 없다고는 하지만)애니 중후반 퀄이 조악해서->메칸더 보는줄 알았습니다. 에바는 이게 개성!이라고 할수는 있습니다만 뭘 안좋아도 퍼건은 정말 감탄하며 봤거든요. 차라리 나디아가 더 훌륭하다고 봅니다. 물론 회사 말아먹을 위기로 몰아넣으며 만든게 잘한거냐고 하면 그렇진 않습니다만 그냥 그런거 없이 순수하게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나디아가 훨씬 낫지싶네요. 3. 주요등장인물들이 안그런척 하지만 자연스럽게 보이는 찌질함이 마음에 안들어서-> 자신은 아프다고 울부짖지만 얘들은 대체로 남에 대한 배려가 없습니다. 문제는 이게 애들만 그런거면 장치로서 잘 봐주겠는데, 주인공 아빠라는 놈부터가 처음부터 끝까지 저러다 퇴장하지요. 잘 포장 되어 있지만 미사토도 그 모양인건 마찬가지고, 리츠코같은 경우는 어우야;;;;카지나 후유츠키는 좀 나을까 싶긴 하지만 이양반들은 결국 뭔가 제대로 보여준게 애매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재래 구성원들은 보고 있어도 애들이 뭘 하고 있는지 머리에 남는게 없어서 싫습니다웃, 심지어 얘들은 작중 포지션을 잘 잡고 있어야 하는 애들인데도요. 얘들이 보여주고 다뤘어야 하는건 결국 카오루를 통해 번갯불에 콩 구어먹든 보여주긴 했는데, 그럼 얘들 왜 있냐구요. 물론 작중에 숨겨진 많은 장치들을 통해 분석하면 나오기야 합니다만 1번에서 말했듯이 전 그런거 되게 싫어해서. 제대로 된 작중 서사로 보이는걸 좋아하니까요. 3번을 좀더 비약해서 말하자면 여기는 애들하고 어른처럼 보이는 애들은 있지만 어른은 없습니다. 그 부분도 되게 마음에 안들어요. 그리고 안노가 싫은건 그냥 간단히 언급하겠습니다. 왜냐면 제가 안노를 싫어하는 이유는 제가 에반게리온을 싫어하는 이유와 같으니까요. 저는 에바 신극장 서와 파를 굉장히 재미있게 보고(에바를 싫어함에도 말이죠.)Q에 굉장한 기대를 했었는데 Q에서 뭔가 잔뜩 벌려넣고 제대로 해결없이 차기작으로 토스했을때가 제일 싫었습니다. 뭐 다른 곳에 보여준 몇몇 처신도 마음에 안들었습니다만 잘한 처신도 많고, 무엇보다 신 고질라는 재미있게 본지라, 좋은 감독은 맞다고 봅니다. 단지 제 취향에 아닐뿐. 축약: 그냥 제 취향에 안맞는데, 인기 많으니까 더 짜증나서요.
@sean7082
@sean7082 2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에바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서 나오면 보는 정도였고, 안노의 엔드 오브 에바에서의 대폭주를 본 뒤에 안노는 참 성향이 독특하고 저한테는 불호 쪽이구나 했었죠. 신 극장판 서와 파에서 마다오 겐도가 좀 멀쩡하게 나와서 "어? 안노도 토미노 식 해탈을 했나?" 싶었는데 Q에서 제 버릇 남 못 준다고 또 폭주하더라고요. 어찌 되었건 의외 신 고지라는 꽤 흥미롭게 봤습니다. 물론 어느 쪽이냐 하면 패트레이버 식의 감각으로 재밋게 본 것이지만요. 안노가 패러디로 작품을 만든다는 것을 언급하셨는데, 정말 의외지만 나중에 알았는데 에바 1화, 마징가의 오마쥬가 잔뜩이더군요. 처음 에바 TV판 봤을 때 폭주하는 장면이 굉장히 신선했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마징가 1화의 폭주 장면과 겹치는 부분이 꽤 있었고, 애초에 에바는 이데온의 축복도 받았지만 데빌맨의 축복도 듬뿍 받았다 봅니다. 나기사 카오루 자체가 아스카 료의 안노 버전이고...AIR나 엔드 오브 에바의 급발진과 인류가 최종적으로 적이란 것, 인류 멸망은 데빌맨을 더 많이 기억하게 하더라고요. 다 끝나고 해변에서 누워있는 둘의 장면도 그렇고... 솔직히 안노의 나디아 계열 작품이나, 츠루마키의 FLCL 계열 작품, 그 외에 톱을 노려라 계열 작품에서 뿌렸던 크로스 오버 요소들을 전부 링크해서 에바와 하나의 유니버스로 만들어 카라에서 만들어줬으면 좋겠는데, 가이낙스가 멋대로 판권 팔아서 전부 꼬여버린 상태라(무슨 작품 판권이 어디에 있는 지 모르겠어요.), 안노는 정말 손발이 묶인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IG에서 만든 FLCL은 졸작이었고...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жыл бұрын
나중에 한 번 더 이야기할 것 같은데 1세대 오타쿠 중에서는 오마주로 작품을 만든 사람이 꽤 많습니다. 그게 안노의 창작범위를 좁힌 원인이기도 하겠죠.
@user-cptblack
@user-cptblack Жыл бұрын
전 그남자그여자 뒷배경 나오는거 너무좋앗는데 에바랑 비슷해서 ㅋㅋ 그남자그여자 뒷편 애니로 안나올려나 아쉽구만
@lx_xli
@lx_xli 2 жыл бұрын
결론은 자기의 고집이 흥행도 시켰다는거네!
@shyD_bricks
@shyD_bricks 2 жыл бұрын
저는 개인적으로 tva 에반게리온과 구극장판을 제 인생작으로 꼽습니다. 우울하고 절망적이고 파괴적인 결말을 보여준 엔드 오브 에바가 여타 다른 작품들처럼 희망적인 엔딩을 보여주는 대신 개인에게 더 집중하고 있는 사람들 사이 고통받던 이카리 신지의 보다 현실적인 결말을 보여준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이를 보여주는 방식도 좋았네요. 토미노 감독처럼 전쟁으로 고통받는 모습을 보여주고 무언가 느끼기를 바라는 직접적인 "의도"가 들어있는 것이 아니라 감독 본인이 우울증에 무너져 내려서 자신의 고통스러운 감정을 표출하는 간접적인 방식으로 표현되서인지 저에게 더 현실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이후 신극장판 시리즈에는 큰 감명은 받지 못했지만 액션이나 연출적인 면(서, 파, 큐)으로는 즐거웠네요!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리피트는 액션이나 연출도 이전만큼 좋은 퀄리티가 아니어서 실망했습니다. 엔딩이 완벽할 거라는 예상은 없었지만 그럼에도 불쾌한 부분이 있었는데 공장장님 안노 감독 시리즈가 안노 감독에 더 깊은 이해를 가능케 해줘서 엔딩이 나름 납득이 가네요! 높은 퀄리티의 영상 감사드립니다. 좋아요 구독 누르고 가요.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жыл бұрын
저도 TV판을 볼 때가 더 행복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까지만 해도 라미엘과 제르엘의 파워업에 감동했었습니다만...
@user-zt6kd8hw5g
@user-zt6kd8hw5g 2 жыл бұрын
형~ 요즘 은근 결론 우리한테만 넘겨~?
@chk695
@chk695 Жыл бұрын
블랙업계에서 사람 챙기려고 높은자리에서 내려오다니 대단한 감독
@woncho7121
@woncho7121 Жыл бұрын
극장판데스엔딩 오메데또 축하합니다신 충격적이였습니다
@ericyoon6053
@ericyoon6053 2 жыл бұрын
조금 더 내용이 추가되었으면 좋을 듯합니다. 파, 서, Q 극장판이 나온후 언제 마지막 극장판이 나오는지 생각날때마다 에바관련 자료를 검색하던중 발견한 스튜디오 카라와 드완고가 같이 만들었던 아니메 견본시... 지금도 니코니코를 포함에서 여러 곳에 자료가 남아있는데 에바 실사관련 내용을 포함한 여러가지 견본작품들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스튜디오 카라는 에바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시도를 통해서 여러가지 가능성을 실험을 했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메 견본시는 견본작품 공개후 일정기간이후 삭제하는 방식을 취했기 때문에 공식적으로는 영상이 없어진것도 많지만 매니아들이 유튜브 곳곳에 자료를 올려놓아서 어느 정도는 확인이 가능합니다.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жыл бұрын
카라이야기는 나중에 한 번 기회되면 정리해 보겠습니다.
@user-qq1zu1fv3h
@user-qq1zu1fv3h 2 жыл бұрын
안노 에바게리온 극장판 마지막편 다큐를 봐도 마지막편 엔딩에서도 사도들은 다 파괴됨 안노는 마지막편에서 확실한 결말을 냈음 소문에는 에바 실사 2개를 준비 한다던데 글쎄 에바게리온 다카포 에서 안노는 신지를 어른으로 만들었고 마지막 엔딩도 역에서 즉 종착역에서 신지의 엄마 유이의 후배이며 다카포에서 핵심 역할을 한 마리와 함께 역을 나오면 끝을냄 마리는 안노의 실제 와이프를 형상화 한것이고 신지는 억눌렸던 안노의 자아였음 겐도와 신지의 마지막 에바대 싸움을 보든 특촬물 세트장으로 구성되어 있음 즉 억눌린 안노와 실제 안노의 아버지와의 싸움이었음 안노가 자신의 아버지에 대한 연민 분노 무관심등 복합적인 인물로 겐도를 형상화 한거 어른이 못된 중학생 소년 소녀 신지 아시카 레이 나머지 동창들은 다 성인이 되고 어른의 삶을 사는데 이 세 인물은 그 중학생 중2병 시절 그 모습 엔딩에서야 신지는 성인이 된 모습 성장 드라마와 기독교적 종말 그리고 특촬물 거대 생체 병기의 조합 그 대단원이 끝났음 안노가 다큐에서 보듯 떡밥 회수를 못했다며 안노와 같이 일한 스텝들의 거센 항의가 나옴 다시 안노는 시나리오를 다시 쓰게되고 우여곡절 끝에 일본에서 6월 개봉 8월에는 ott 스트리밍으로 나오게 됐으며 다카포는 흥행성공 일본에서 900억 이상의 수익을 끌어냄 안노는 떡밥 회수를 했으면 서파큐 로 다시 리뉴얼해 극장판을 내놓음 구작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 시간에서 10년 후 마지막 극장판 시간 순 서파큐는 극장판으로 결말을 내기 위해 구작들을 다시 극장판 한거라 구지 그 편들을 안봐도 됨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에서 딱 이어지고 진정한 결말을 냈음 이보다 좋은 결말을 없다고 봄 엔드오브에반게리온의 정말 뒤가 궁금했지만 쇼킹한 lcl화로 다 하나가 되버린 즉 종말 당한 결말이 좋았음 다카포는 필히 봐야함 떡밥 회수를 다 했고 이해하기 쉬운 시나리오로 또 결말 있는 거 아냐가 아닌 안노 스스로 결말입니다. 말하는 엔딩이었음 25년이라는 정말 안노가 60이 넘어서 과연 결말이 의구심을 들었지만 확실히 결말을 지었음 NHK BS1 잘 있어 모든 에반게리온 안노 히데아키의 1214일 다큐를 보면 엔딩할려고 만들었구나가 바로 느껴짐 사요나라 에반게리온 !!! 신지 성우의 육성이 사실이었음 안노는 천재였고 마지막 까지 결말을 내기 위한 수 많은 고통과 우울증 팬들로 부터의 살해협박 우울증때매 자살까지 그것도 에바게리온 결말을 못낼까봐의 두려움 창작자의 고통 에반게리온의 시작을 했으니 결말도 내가 지은다 안노의 의지 진짜 그 수많은 떡밥과 25년 이라는 긴 시간동안 어떻게 결말을 지을수 있을까 이러 대작을 결말을 지은 대가는 몇일까 안노의 고통속에 마지막 결말을 낸 거 보면 존경스럽고 부러웠음 같은 창작자로써 자신의 이야기를 확실히 끝맺음을 낸다는 거 대단한거임
@user-if3uj6be4d
@user-if3uj6be4d 2 жыл бұрын
예고편과 본편이 다른이유는 에반게리온이 루프물이기때문으로 알고있습니다.
@user-sz6fh4ud2r
@user-sz6fh4ud2r 2 жыл бұрын
@0:14 콘덴즈 분야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жыл бұрын
앗....
@SonaiS_
@SonaiS_ 2 жыл бұрын
아니 근데 파 q 사이의 미싱링크는 진짜 있어야 함....
@rsofsof
@rsofsof 2 жыл бұрын
타 채널 언급은 죄공하지만... 모 팬더님의 리뷰가 카라에 의해 영상이 내려간것은 안노감독이 보여주려고 하는것 이상의, 안노 감독 인간 자체의 건드리면 안되는 그 무언가까지 파고들어 접근했기에 그런 일이 벌어졌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영상 시리즈를 보고서는 그 생각이 더욱 굳어지는군요. 항상 좋은 영상 심도있고 유익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жыл бұрын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내 아내는 마리가 아니다라고 굳이 부정하는게...
@xaeha5926
@xaeha5926 Жыл бұрын
@@지식공장장 마리가 와이프면 또 어때서 하고 생각하는 팬도 있는데ㅠㅠ
@user-rv8em6rp9o
@user-rv8em6rp9o 2 жыл бұрын
Q까지는 우리가 알고 있던 이카리 신지가 맞지만 다카포에서는 안노신지 라고 생각합니다. 마리를 모요코에 빗대어 표현하고 신지를 감독 즉 안노라고 빗대어 표현한거 같습니다... 참으로... 씁쓸하네요...
@23TGRaven
@23TGRaven 2 жыл бұрын
안노는 다시 만나자고 했습니다.
@anyugo2568
@anyugo2568 Жыл бұрын
구 에반게리온과 신 에반게리온을 보면서 얼마나 감독이 스트레스를 받았을지 생각도 하며 존경하는 토미노 감독을 따라가고 싶다는 소명은 있었지만 따라주지는 못한 자신의 몸을 보며 얼마나 더 깊은 스트레스를 받았을지도 생각하게 되네요 만약에 마리(아내)를 만나지 못했다면 지금의 밝은 신 에바 결말이 없었을지도 몰랐을 거고 과거 구 에반게리온 처럼 신 에바도 결말이 배드 엔딩이였을지 모르겠네요 아니면 진짜 심하면 자살을 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편으로는 지금이라도 행복해 보여서 좋아 보이네요
@user-cp5hd5fz9b
@user-cp5hd5fz9b 2 жыл бұрын
그러고보니 스튜디오카라차기작이 바람의계곡 나우시카 리메이크가 된다는 소문이있다는데
@user-bb5xp9fy2m
@user-bb5xp9fy2m 2 жыл бұрын
톱을 노려라 3좀 만들어라
@taeseonwoo
@taeseonwoo 2 жыл бұрын
안노의 신극장판 마무리는 왠지 워쇼스키의 매트릭스4 같은 느낌이랄까요ㅎㅎㅎ자기 자신보다 위대해져버린 작품에 스스로 묻혀버린 느낌이었네요ㅎㅎㅎ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жыл бұрын
대작임에도 의외로 소식이 빨리 묻혀버렸죠? 매트릭스4만큼 못만들진 않았지만 의외이긴 합니다.
@mgj1126
@mgj1126 6 ай бұрын
바람이 분다 성우가 안노 히데아키 였구나
@user-li6zu7tu9s
@user-li6zu7tu9s 2 жыл бұрын
신극장판에서 무기력해져 있는 신지를 옆에서 지켜주고 도와주던 동료들의 모습과 안노감독의 스토리가 닮은것 같네요 ㅎㅎ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жыл бұрын
정말 닮았죠 ㅎㅎ
@djpark1355
@djpark1355 2 жыл бұрын
ㅄ력 보존의 법칙을 확립시킨 안노 ㅋㅋ 진짜 과거로 돌아갈 수 있으면 안노가 평생 미야자키 밑에서 시다 하도록 역사를 바꿔놔야 합니다
@user-vl9hq4kv3v
@user-vl9hq4kv3v 2 жыл бұрын
안노 당신만 행복하면 그만이야?
@augustcarno9834
@augustcarno9834 2 жыл бұрын
난 다카포보고 울었어..
@user-ku1dn3rh5p
@user-ku1dn3rh5p Жыл бұрын
다카포 보고싶다 ㅜㅡ
Inside Out Babies (Inside Out Animation)
00:21
FASH
Рет қаралды 15 МЛН
Каха заблудился в горах
00:57
К-Media
Рет қаралды 9 МЛН
Looks realistic #tiktok
00:22
Анастасия Тарасова
Рет қаралды 106 МЛН
가이낙스와 안노 히데아키의 흑역사
13:23
무비팬더 Movie Panda
Рет қаралды 124 М.
Inside Out Babies (Inside Out Animation)
00:21
FASH
Рет қаралды 15 МЛ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