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간 어쩔 수 없이 떨어져 지냈던 남편│입소 대기자가 줄을 선 남편의 요양원, 한참을 기다린 뒤 다가온 입소 첫날│다큐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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Ай бұрын

※ 이 영상은 년 월 일에 방송된 ＜다큐시선 - 신년특집 3부 백세시대,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할까요?＞의 일부입니다.
대구에 위치한 한 요양원, 시내에서는 좀 떨어진 곳이지만 이곳은 늘 입소대기자가 줄을 선 곳이다 정수진 어르신은 얼마 전부터 이곳에 대기하고 있다가 드디어 입소할 수 있게 됐다. 어르신에게 이곳이 특별한 이유는 그리운 남편이 이곳에 있기 때문이다. 뇌경색으로 남편이 쓰러지면서 헤어져 지낸 지 6년째다. 요양원 입소 첫날 노부부는 어떤 모습으로 서로를 마주할까?
✔ 프로그램명 : 다큐시선 - 신년특집 3부 백세시대,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할까요?
✔방송 일자 : 2020.01.17
#다큐시선 #요양원 #백세시대 #고령화사회 #노인사회 #노인인구 #실버타운"

Пікірлер: 30

@user-vg7mm9tc2s Ай бұрын

나도 언젠간 가야할곳이구나😢

@ceejay_01 Ай бұрын

할아버지 흐르는 눈물 한방울에 너무나도 많은 감정들이 스며있네요

@user-pw8dy4ng6v 23 күн бұрын

우리엄마도.요양원에서.1년계시다돌아가셔네요.눈물이나네요.

@user-uj3zo9px3y Ай бұрын

마음아파도 누구나 가야할길이네요.

@Rosa.861 Ай бұрын

가슴이 먹먹해진다 나도 곧 가겠지

@user-yn1od9yj6k Ай бұрын

우리앞날이넘슬프네

@mirankim2993 Ай бұрын

갑자기 남편하고 좀더 잘지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도 곧 노부부가 될테죠.. 참 많은것을 느끼게하는 영상입니다..

@yomamte7258 Ай бұрын

어르신들 머리를 대충 자르지 않았으면.... 미용 기술 습득한 자가 예쁘게 잘라줬으면...

@qqmjuhsddw8858 Ай бұрын

노인들이라고 무시하고 아무렇게나 밀어버리는거보면 화나요😡😡😡

@user-rr9sm7xh2y 17 күн бұрын

그럼 보호자가 모시고 나가서 미장원에서 하시면 되요. 미용사가 무보수로 자기 생업 접어두고 봉사로 해주시는데 몇십명을 반나절을 봉사하시는데 세심하고 이뿌게 한분한분은 쉬운게 아니죠. 어쨌든 맘에 안들면 갠적으로 나가서 하면 간단합니다.

@user-ww9li5ph5 11 күн бұрын

외모는 초라해졌지만 마음만은 언제나 꽃처럼 아름다우십니다. 헤어도 최대한 젊은 시절때 하셨듯 예쁘고 우아하게 커트해주세요. 우리 자신들의 모습으로 되돌아옵니다. 가슴이 너무 아프군요. 어르신들 따뜻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기도드립니다.

@user-xr8pe3cc2x Ай бұрын

저희엄마도 경증치매로 밥을 안드시고 건강이많이 나빠져서 언니와저희집 가까운 아파트로 이사해서 주간보호센터 다니시는데 평소노인정도 안다니시던 엄마가 너무좋아 하셔서 저도 만족합니다~ 제 노후도 많이 생각하게 되네요...

@user-ok5jj9vq5q Ай бұрын

오픈 되는 요양원 언제든지 방문가능하고 가족을 만날수있는곳 가족과 병원이 같이 돌보는곳좋은아이디어네 요양학교 오후반 오전반 24시반 좋네

@mgcho9558 Ай бұрын

눙물 나네요 그래도 같이 있게된다는 마음의 의지

@user-bn1hd1uc8d Ай бұрын

ㄷ

@hardie2311 Ай бұрын

치매 치료제만 있다면 이 세상 그래도 조금 더 살기 좋아질텐데

@misa1780 22 күн бұрын

😭😭😭😭😭

@user-vs2bm7xe6n 15 күн бұрын

울엄마도 요양원 생활2년정도 하고 돌아가셨는데 요양원 입소하고 얼마지나지 않아 거기서 머리 커트 해줬다고 했는데 진짜 깜짝 놀라고 엄마 머리보는순간 눈물이 많이 났어요 엄마머리를 쥐어 뜯어 놓은 느낌 그때생각함 지금도 슬퍼요 우리가 돈내고 미용실에서 한거 하고는 많이 다른다는걸 알아야 하지만 그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