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소방 출신인데 엑시트의 장점은 재난안전대비 현장을 잘 표현했고 심지어 교육적이기까지 합니다. 1.방화문 개방은 정말 중요한데 안그런게 현실이죠(보통 보안문제로 안여는데 사람 힘으론 부수지 못하죠) 2.위급 환자 발생시 임시용 들것 만드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3.윤아씨가 초기 비상벨을 울리고 손님들 대피시키는거 보여주면서 직업정신까지(점장과는 대비)보여주고 4. SOS 모스부호 신호는 거의 세뇌수준으로 알려줍니다(전광판 빛 시선 분산을 역이용 하는것도 알려줍니다) 5.유독가스로 앞이 안보이는데 점자 블록을 따라서 비상구와 방독면을 찾는 법을 알려줍니다. 6.방독면 사용법 대부분 잘 모르는데 정화통 시한도 존재한다는 점을 알려주고 지하철에서 찾는법과 재치있게 쓰레기봉투와 테이프로 보호의 만드는 법을 보여줍니다. 7.방독면과 보호의 벗을때 바로 벗으면 안 되고 바람을 쐰 후(영화에선 선풍기 이용) 오염 물질을 날려보낸 뒤 벗어야 된다는 점도 알려줍니다. 8. 보습학원 아이들 갇혀있으니 소방헬기에 재치있게 알려줍니다 (스포 때문에 자세한건 말안하겠음) 9. 공사장에 추락/낙석 방지망이 왜 꼭 설치되야하는지 클라이막스에 알려줍니다. 10. 정부 대처가 미흡해서 재난나면 세월호 같은 대참사가 나는데 엑시트는 정부가 빨리 상황전파 대처법 방송해서 대참사는 막습니다. 11. 끝으로 왜 소방헬기와 소방인력이 확충되야하는지 보여줍니다(주인공들이 초반 탈출 못한게 헬기 부족해서)
@어퍼컷5 жыл бұрын
와 좋은 글이네요 영상으로 만들어도 될만큼!! 감사합니다
@mp3-zone5 жыл бұрын
@@어퍼컷 5번이 제가 말한 그 장면입니다..ㅎㅎ 영화 말미에 헬기가 잠깐 스폿라잇을 비추긴 하지만 생존자 없다고 돌아가려고 하죠..그러다가 크레인에서 빛나는 폭죽불빛으로 찾게 되고...
@user-cr2th3su5y5 жыл бұрын
이분 또본닼ㅌ
@ibsaru5 жыл бұрын
엑시트마다 이 분 봄
@어퍼컷5 жыл бұрын
@@ibsaru 좋은 수칙이니 많이 알려지면 좋겠죠 ㅎㅎ
@grrkr81905 жыл бұрын
도로에 시체들 즐비한거보다 받지 못하는 벨소리들로 은유적으로 표현한게 좋았음. 좀 소름돋기도 하고
@user-iw1ch9bz5s5 жыл бұрын
ㅁㅊ 그러네
@user-hv9pt6td5b5 жыл бұрын
ㅇㅈ 그 장면 너무 소름 돋았음
@user-eq2eb9xp1f5 жыл бұрын
ᴅᴏ ʜʏᴇ 윤아랑 조정석이랑 둘이 꽁꽁 싸매고 연기가 가득한 도로로 나갔을 때 나온 장면으로 기억합니다 !!
@user-yx1mq1vg2p5 жыл бұрын
진짜 그거 보고 잘 표현했다고 생각함...ㄷㄷ
@user-fn5iz7gf6x5 жыл бұрын
아 그거 진짜요ㅠㅠㅠㅠ 절로 헉.. 하는 탄식이 나왔어요. 핸드폰을 챙기지 못할 정도로 정신없이 대피하거나 이미 죽어서 받지 못하는 전화의 벨소리들ㅠㅠ 피해자들의 가족, 주변인이 얼마나 걱정하고 있을지도 막 상상되고ㅠㅠㅠ그 짧은 장면으로 많은걸 설명해줘서 신기했어요.
@user-xc3ry5kv4n5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느낀 또 한가지의 메시지는 '옥상 문 좀 잠그지 좀 마라 or 재난시 대피로 좀 평소에 제대로 확보 좀 해줘라' 였습니다. 리뷰 잘봤습니다.
@oom84525 жыл бұрын
동감 합니다 , 가장 와 닿던 부분! 옥상문 잠는 곳들 때문에 진짜 재난시는 못 피할거 같은 생각이 많이 들고 대피로들이 다 막히는 장면들 보면 답답 하더라구요
@ish93825 жыл бұрын
이게 영화 속에서 주인공들 위기에 빠트리기 위한 장치가 아니라 현실에 만연한거라서 더 강하게 느껴짐
@oom84525 жыл бұрын
이우혁 현실방연 하난 실감 났어요
@user-my7qw1gt5e5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이게 문제임 옥상 열려있는데를 볼수 없어 근데 열어놓으면 또 사건이 터져
@user-vh8qf9nq8n5 жыл бұрын
@@oom8452 반영입니다!😊
@user-xg7gf9tc9m5 жыл бұрын
옥상만 열려있었다면 주인공가족도 빨리 구출되었을거고, 학원의 학생도 쉽게 눈에 띄었을거고, 아령을 던지지 않아도 되었을거임
@user-pn3xh6pw1e5 жыл бұрын
열려있었다면 그렇게 쉽게쉽게 풀려서 긴장감은 제로였겠죠. 명색이 재난영화인데요
@nooookkuu5 жыл бұрын
영화에서 극전개를 위한 장치로 쓰였던 옥상문이 실제로 잠겨있다면 재난을 극복하기 힘드니 저렇게 말하는거겠죠.. 누가 영화인거 모르고 얘기하나요
소방법같은거 당업자가 아니라 잘 모르는데 건물주 입장에선 적발당해서 벌금이나 과태료 내는게 옥상열어두는것 보다 차악의 방법일듯 열어두면 ㅈ고딩들 와서 술담배 성행위 린치 또 엄한놈들 와서 건물 옥상에서 투신자살이라도 하면 답이없음
@user-in7jw6eo6m5 жыл бұрын
진짜 조정석 벽탈때 리얼 손에 땀 찼음
@user-fc5ne5tx8f5 жыл бұрын
ㅇㄱㄹㅇ 당연히 안죽을거 아는데도 긴장했음ㅋㅋㅋㅋㅋ
@Seongjae1395 жыл бұрын
ㅇㄱㄹㅇ..
@user-yl2oe1di7j5 жыл бұрын
야! 나도!!
@user-jb2kg8pw3y5 жыл бұрын
저때 콜라 원샷때려서 영화내내 빈 콜라 마셔댐ㅋㅋㅋㅋ
@user-kz2wk6ph3g5 жыл бұрын
진짜ㅠㅠ 저 그거 보는데 심장 떨려서 옆에 친구 때리면서 봤는데
@jeawn91505 жыл бұрын
영화에서 여러분이 비상시 착용하는 방독면이 사용시간이 10분밖에 안된다는 좋은 정보를 줌.
@evenoaarenim43014 жыл бұрын
ㅇㅈ... ㄷㄷ
@bf-11093 жыл бұрын
항공기도 비상상황시에 천장에서 내려오는 산소마스크 분량도 15분밖에 안된다고 하죠. 어디까지나 비상용이라는걸 영화가 아주 잘 묘사한듯
@aplusjjj5 жыл бұрын
영화 보면서 신기했던건 지하철 방독면 있는곳이 위기상황에 소리울리고 빛난다는거!!! 첨 알았어ㅋㅋㅋㅋ
@user-pn1kb4zl7y5 жыл бұрын
저도요!!!!!!!! 그리구 저는 그 방독면벗기전에 선풍기바람 쐬던데 왜저러지? 햇어요...잘몰랏다는
@user-sb1cz5tf6g5 жыл бұрын
@@user-pn1kb4zl7y 옷에 붙어있는 독성 물질 날리는겁니다. 군대에서 화생방 끝나고 나서 팔벌려뛰기 하는 거랑 같은 원리
@user-pn1kb4zl7y5 жыл бұрын
오수호 아 그렇네요!!화생방!!
@lachenkr40615 жыл бұрын
@@user-pn1kb4zl7y 역시 한국 남자들은 군대얘기 하면 바로 이해하넼ㅋㅋㅋㅋ
@user-sg2gk9wn7u5 жыл бұрын
지하철 방독면 있는 곳처럼 위기상황에 자동으로 문 열리는 잘 오류나지 않는 옥상문은 개발될 일이 없을까요?ㅠㅠ
@user-nd8ht9bz1v5 жыл бұрын
영화 초반에 연기가 퍼지기 시작했을 때 몇몇 사람들이 도망가지 않고 연기를 배경으로 셀카를 찍는 것도 인상적이었음
@user-tf6cc7hb6h5 жыл бұрын
헐맞아..진짜 실제로도 그럴거같아요 도망보다 sns가 우선인 현실..
@user-id8pt3ft6v5 жыл бұрын
똥싸는선인장 ?? 그건 아닐 듯
@cakerow5 жыл бұрын
예전에 외국에서 화재현장 앞에서 셀카찍는 사람들 있었죠. 길건너 빌딩이라 자기들에겐 위험성이 없다고 느꼈겠지만.. 그리고 영화에선 아직 그 연기가 유독가스인지 모르고 저게 뭐야? 사진찍자 한거여서..
@_guinevere525 жыл бұрын
인상적이긴 했지만 현실감 떨어져서 그닥... 대부분 뭐야뭐야 하고 피할거 같은데 저와중에 sns올리려고 사진을 찍고있는 골빈인간들이 있다니...한숨밖에 안나온다
@user-gk3fo6qf1t5 жыл бұрын
헐 맞아요 유독 가스라고 생각 안 하고 그냥 우와 이게 뭐지~ 하고 가볍게 생각한 거니까
@user-lj9ll5fv4e5 жыл бұрын
옥상에서 스피커로 사람살려주세요 할때 ㅈㄴ웃겻는뎈ㅋㅋㅋㅋㄲㅋㅋㅋ
@warmwinter15 жыл бұрын
난 질질 짜고있을때 드론 겁나 튀어나온거 ㅋㅋㅋㅋ(근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왜 웃겼는지 모르겠다)
@genuine95 жыл бұрын
사람살려~~~~~주세요~~~
@mo_iro5 жыл бұрын
@@genuine9 뒤에 전국노래자랑 BGM나올거같은 연출 ㅋㅋㅋ
@user-ux8pb6nk9e5 жыл бұрын
그때 사람들 다웃어서 다웃겼음ㅋㅋㅋ
@user-nu9xu1uy9x5 жыл бұрын
처음에 사람살려~~~~~ 중간에사람살려~~~~주쎄요우~~~~ 마지막에똬똬똬 똬똬 똬 똬똬똬
@user-ze8rd5st8o5 жыл бұрын
보러가시는 분들 제발 전형적인 한국 영화 감동코드 이런거에 집중하지말그 보세요 ㅋㅋㅋ 영화는 울리려는 의도 1도 없는데 왜 네이버 댓글들 마다 감동코드 지겹다구 하는지... 가족들이 걱정해서 우는 장면마저도 그냥 현실적이던데 ㅋㅋ
@jisuw27475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ㅎㅎ 기존 재난영화들과 달리 엑시트 만의 특색이 많았었어요
@jessicagu57875 жыл бұрын
맞아요...이거 되게 깔쌈한 영화같던디. 전형적인 한국 영화 감동코드 옛날부터 약간 첨엔 괜찮은데 볼수록 짜증나지는데 이거는 그런거 지나치게 없고 적당히 현실적인 수준이라 좋음
@user-rc5oj1tg8w5 жыл бұрын
ㄹㅇ 나도 전형적인 한국영화 감동코드나 비슷한 클리셰 레파토리들이 싫어서 영화관에서 한국영화 안보는데 엑시트는 그런게 거의없어서 보면서 뻔하다는 생각이 안들어서 너무좋았음
@New_thank_you5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ㅋㅋㅋ 전 한번도 안 울었는데 이게 감동코드 있다고 하는 거보면 이 영화보고 운 듯ㅎㅋㅎㅋ
@호랭이무니4 жыл бұрын
오히려 깔끔해서 좋았음. 신파적인 장면 한국영화인거에 비해 많이 없던 편임.
@user-vi8du8wq6l5 жыл бұрын
나는 그거 슬펐는데 애기들 학원에서 탈출 못하고있을때 ㅠㅠㅠㅠ 뭔가 늦은시간까지 학원에 갇혀있는 요즘 학생들을 표현한거같아서 ..ㅠㅠ + 저같은 생각하신분이 엄청 많아서 놀랐어요 ㅠㅠㅠㅠ진짜 그 장면 너무 짠 .......ㅜㅜㅠㅠㅠㅠ
@icezozoba5 жыл бұрын
아 저도요ㅠㅠ 순간 찡했음
@user-vi8du8wq6l5 жыл бұрын
지은송 헐 그죠 !!! ㅠㅠㅠ 저만 그생각 한게 아니었네용 ㅠㅠㅠ
@baragi12095 жыл бұрын
ㅠㅠㅠㅠㅠ
@hiri87675 жыл бұрын
???: 저언~혀 불쌍하지않습니다ㅎㅎㅎ
@Jaseon-mei5 жыл бұрын
555개라 못누르겟다...
@chacoalcarrier485 жыл бұрын
조정석 마지막에 소방관으로 특채되는 엔딩일줄 알았는데 끝까지 취업 안되더라 해피엔딩 맞는건짘ㅋㅋㅋ
@DYK8145 жыл бұрын
헬조선ㅋㅋㅋ
@user-uu8zp3gb4e5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
@user-kz2wk6ph3g5 жыл бұрын
저랑 친구랑 영화 보면서 조정석 클라이밍 학원 오픈하는거 아니냐고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orangejuice93415 жыл бұрын
한국 다운거아닌가욬ㅋㅋㅋ
@Tcocoromo5 жыл бұрын
ㅇㅈ 마지막에 소방관으로 뽑힐줄 알았는데ㅋㅋㅋ
@user-hv9pt6td5b5 жыл бұрын
조정석이랑 윤아 클라이밍 실력 보다가 학원 학생들 사다리 타고 올라가려는데 떨어지는거 보고 급현타..
@user-yb3ey2so8m4 жыл бұрын
거의 클라이밍이 아니라 파쿠르였음ㅋㅋㅋ 점프력 오졌고
@user-hv9pt6td5b4 жыл бұрын
@@user-yb3ey2so8m ㅋㅋㅋㅋ파쿠르 ㅇㅈ
@user-Kalisona5 жыл бұрын
아 그리고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서울에선 드론을 날리는게 금지된 구역이 많아서 실제론 영화처럼 드론을 날리면 법에 저촉되기에 개인으로썬 선듯 드론날리기가 위험할 수 있는데도 사람들이 이동하며, 몰래몰래 드론을 날려서 주인공들을 도와주는포인트도 살짝 감동이었던..
@mr.garlic5 жыл бұрын
아 그래서 몰래 날린거구나...
@user-rc3tm1cu2d5 жыл бұрын
왜 몰래 날렸는지 이해 안갔는데 ㅋㅋㅋ 감사해요!
@카리타스5 жыл бұрын
아... 맞다... 아무데서나 날리는 드론도 항공법(?) 맞나...? 위반이였지.... 금지된 구역이 많다기보단.. 허용가능한 지역이 없다시피하죠... 공원부지나 이런 곳 아니면 못 날리니까... 쩌런 도심을 가로지르는 것도 법에 위배됨... 근데 방송에서 드론으로 촬영된 영상을 띄어주니... 암묵적 동의가 이루어졌다고밖에...
@user-iv9yf9ej8h5 жыл бұрын
사람사는 아파트 고층으로 올라가 촬영하면 사생활 침해되고 군사용으로도 정찰기 목적일 경우 위험해서 사람사는 곳은 대부분 금지로 알고 있어요. 실제로 밤에 베란다 창문에서 시커먼 드론이 우리집 촬영하고 있으면 소름;;
@user-ku5mk9rp9q5 жыл бұрын
드론 ㄹㅇ 에바아님
@jinjeong52865 жыл бұрын
마치 점점 죄여오면 목숨을 노리는 가스가 마치 현시대 사회모습를 보여주는 느낌이었죠. 그런 사회위에서 살기위해 계속 달리고 달리면서 높은곳을 향해 올라가야만 하는 현시대 젊은청년들의 안타까운 상황은 그린것같다는 느낌들더군요.
@어퍼컷5 жыл бұрын
정확합니다 저보다 잘 풀어 쓰시네요!!
@Bluespear8085 жыл бұрын
그러면서 힘들어하는 면도 보여주고 결국 남는건 없다라는걸 보여주죠
@user-rg3rj4px1w5 жыл бұрын
오 철학적이야
@classicloverautum73915 жыл бұрын
저도 학원에서 아이들이 늦게까지 공부하는 모습 보고 그 생각 했어요.
@호랭이무니4 жыл бұрын
하지만 위와 앞만 보고 가지 않고 옆도 보고 양보도 하면서 가는 것도 ㅠㅠ인상적이었음....
@dianaj57705 жыл бұрын
대게 조형물 잡고 올라갈때 백퍼 조형물 떨어지고 조정석이 윤아 손 잡고 긴장되는 장면 연출 하면서 클리셰 하나 보여줄 주 알았는데 아니었음... 여기서 진짜 엑시트가 요새 한국 영화들 때문에 가려운데를 긁어주는구나 생각했음
@maple48014 жыл бұрын
진짜 키스한 번 안나온 영화인 게 신기했어요. 마지막에 조정석이랑 윤아랑 서로 울고불고 할 때 키스하는 줄 알았음.
@adssdafsdg87014 жыл бұрын
ㄹㅇ..간판하나 떨어질때 됐는데 왜 안떨어지지 하면서 봄ㅋㅋ
@user-nt8zo4uu6c5 жыл бұрын
영화 초반에 여자캐릭터들이 자꾸 자빠지는 장면들(용남이 누나 한복자락 밟고 넘어짐, 의주 계단오르다 굽때문에 넘어짐)도 여성 의복에 은근히 강요되는 치마, 구두가 위급상황에 취약하다는걸 보여줌 그래서 의주는 탈출을 결심하자마자 하의부터 갈아입음 그 외에도 미관상 안좋네 어쩌네 말이 많은 점자블록이 위급상황에서 시각장애인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길을 안내하기도 한다는걸 보여주고 따따따는 실제로 SOS 구조신호(모스부호)이고 방독면 사용시간, 국가의 빠른 대처(재난이 이미시작됐더라도 즉시 안내문자, 해결책 강구) 등등 영화 사이사이에 위급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계속 보여줌
@xhyper91805 жыл бұрын
저도 재난 사건이 터지자 마자 여캐들 의상부터 보이더군요 많이 불편할텐데 아니나 다를까 긴박한 순간에 자꾸 넘어지고...
@@user-dt1xk6hs5m 네 다음에는 생각은해도 입밖으로 내실때 경솔해보이실 수 있으니까 자제해주세요 저도 지울게요 좋은하루되세요
@user-dt1xk6hs5m4 жыл бұрын
@@user-yg4wd4mj3e 감사합니다^^
@user-kc5vh2ij8y5 жыл бұрын
저는 거리에서 뛰어갈 때 사방에서 울리는 벨소리로 피해자들의 어마어마한 수를 표현한게 인상깊더라고요.
@ZZinnyang5 жыл бұрын
저도 만일 저런 재난 속 도시에선 저런 소리들이 울려퍼질 것 같아서 현실적이라고 생각했어요. 만일 아무소리도 나지 않고 고요했다면 좀 비현실 적이었을 수도..
@호랭이무니4 жыл бұрын
너무 현실적인 시체들 보여주는것보다 깔끔하게 그런식으로 표현해서 신선 그 자체였고 약간 소름이었음.
@po010284 жыл бұрын
정신없는 재난상황에 가족괜찮은지 확인하려고 전화울리는거..넘 현실적임
@user-tj2mx6ez8s5 жыл бұрын
드론들이 연기 못올라오게 도와주는게 진짜 멋있었는데
@user-tv6bg4kz4m5 жыл бұрын
아 그거였구나!
@AMIJIN5 жыл бұрын
이거를 두번보고 알았죠
@user-tj6of6qr6e5 жыл бұрын
+드론에서 나는 빛으로 소방관들이 더 쉽게 찾도록 도와줌
@deliciousbox7475 жыл бұрын
쌉인정
@user-io8wh3vl2r5 жыл бұрын
@@AMIJIN 저도 두번보고알았어요ㅋㅋㅋㅋㅋ
@blacksheepc28975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 키스신이 없어서 되게 깔끔하고 좋았고, 크게 기대를 안 하고 봤는데 예상 외로 재밌어서 놀랐던 작품이었습니다. 앞으로 이런 퀄리티의 영화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어퍼컷5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생략을 멋지게한 영화인거 같아요
@lee-qn7cs4 жыл бұрын
진짜 클리셰없어서 더 공감되고 몰입되고 너무좋았다 이영화
@MirangP5 жыл бұрын
보통은 재난이 발생했을 때 갇혀있는 곳에서 벗어나는 데에 대부분의 시간을 쓰는데, 이 영화는 초반에 그 상황에서 벗어나고 난 뒤에 정말 이게 이렇게까지 유용한 것이었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철저히 암벽등반기술을 쓰고, 짠내 폴폴내면서 현실적 찌질함을 드러내줘서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 정말 너무너무 잘 달려서 이 사람들 정말 잘 뛴다고 -
@어퍼컷5 жыл бұрын
윤아 정말 잘뛰던데요 캡틴 마블보다 빠를거같아요
@user-py3tr6ut3i5 жыл бұрын
그거 생각난다ㅋㅋㅋ 어떤 사람이 원래 참치광고 싫었는데 엑시트 보고 나서 조정석 취직한 것 같아서 본다 했던거 ㅌㅋㅋㅋㅋ
@hsi64425 жыл бұрын
포스터 재난영화인데 진짜 너무 가벼운데 노잼일거같은데.... 했는데 포스터가 그럴수밖에 없었음ㅋㅋㅋ 근데 포스터는 이게뭐지 했는데 영화가 재밋어ㄷㄷ
@user-if2pk6hs7n5 жыл бұрын
윤아 울먹이는게 진짜 제일 귀여웠음
@user-qw2cr9wz5i5 жыл бұрын
오늘 봤는데 영ㅎ하관에서 윤아(님) 울때마다 다 웃으시더라고용ㅋㅋㅋㅋㅋㅋ
@user-lm3so8st2r5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
@user-vl4uq3rb6w5 жыл бұрын
세상 이쁘다는걸 새삼스럽게 느낌
@jisuw27475 жыл бұрын
@@user-vl4uq3rb6w 초등학교때부터 거의 첫 이상형 격으로 오랜 윤아팬이였는데 이번 영화를 통해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더군요 그리고 영화 마지막에서 지 혼자 살겠다고 방독면 다 챙기고 튈려 했던 점장 다시 만나서 싸대기 떄릴때 얼마나 속 시원하던지..... ㅎㅎ
@user-vl4uq3rb6w5 жыл бұрын
@@jisuw2747 공조때도 그랬고 자기한테 가장 어울리는 배역이 어떤건지 이미 이해하고 있는 것 같아요 ㅎㅎ
@Soooo-ht8ck5 жыл бұрын
거의 모든 재난영화가 그렇듯이 누군가를 구하기 위해 희생하는 전개가 아닌 나 살겠다고 열심히 노력하는게 더 인상적이었던 영화였습니다. 물론 남을 위해 자신의 기회를 저버리는 부분도 있었지만 그냥 '인간애'라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Already_dawn5 жыл бұрын
남을 먼저 구해줄 때마저도 다른 재난 영화처럼 단 1초의 고민도 없이 기회를 양보하는 게 아니라 진짜 거의 질질 짜면서 울며 겨자먹기로 양보하는 게 현실적이고 더 짠하고 공감됐죠...ㅎㅎㅎ
@user-pi3vc2fo1e5 жыл бұрын
젊은 사람들에게 계속 뛰어서 살라고 하지만 너무 미친듯이 달려서 지쳐서 죽고 싶은 현실
@user-fd6ju4nz3k5 жыл бұрын
이주 그리고 살려면 저렇게 슈퍼맨급으로 달려야 한다는 것이 현실.. 물론 누군가는 헬기타고 날아감 ㅎ헤헤 그나저나 영화보면서 제일 많이 든 생각이 ㅋㅋㅋㅋㅋㅋㅋㅋ운동해야겠다..
@user-gx6fu5wx7m5 жыл бұрын
언씨 맞아여 ㅜㅜ 운동해야것다..
@eujeanzo5 жыл бұрын
@이주 @언씨 그렇네요.'o' 아버지가 책임자라고 상황을 회피하는 점장이 헬기 구조 바스켓에 가장 먼저(?) 타서 조용히 안쪽에 자리잡고 살아남은 걸 보면 말씀하신 것을 고개를 끄덕이며 생각하게 돼네요.
@saineiss145 жыл бұрын
엑시트는 클라이밍+테러+액션+재난+가족애+청춘드라마 등 많은 소재가 있었어요. 알라딘 실사처럼 의외로 재밌었어요.
@어퍼컷5 жыл бұрын
넵 그런 요소가 적절하게 배분된거 같네요
@sowol22185 жыл бұрын
???:너 그걸로 되겠어? ???:...이야앗!!(휙)
@user-oo7to6nx7i5 жыл бұрын
익명 아 이거보고 웃었어요 ㅋㅋ
@sowol22185 жыл бұрын
@@user-oo7to6nx7i 저도요ㅋㅋㅋ
@user-wg4rt1ko5q5 жыл бұрын
5kgㅋㅋㅋㅋㅋ
@sowol22185 жыл бұрын
@호이!! 웃음포인트ㅋㅋㅋㅋㅋ
@now02145 жыл бұрын
조정석 취업함 동원참치에서 차아암치 하고있는데
@user-jp4kd1sz2e5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 이거보고 완전 뿜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user-ot6hd3sy4c5 жыл бұрын
야나두도 있음
@user-hh2pj9ff3i5 жыл бұрын
이 맛에 대!참!치!
@dreamday36555 жыл бұрын
@@user-ot6hd3sy4c 야 너두? 야 나두!
@user-ot6hd3sy4c5 жыл бұрын
@@dreamday3655 오오오옹
@user-mx9po8sl6q5 жыл бұрын
암벽은 쟤네가 타는데 손땀은 내가남...
@호랭이무니4 жыл бұрын
분필가루 얻어바르고 싶었달까...
@user-jj2wn3og1w4 жыл бұрын
@@호랭이무니 밀가루
@user-nx4si4hn1w5 жыл бұрын
그 실명은 잘 모르겠고 동네변호사 조들호에 나온 애가 마이크 들고 "사람 살려주세요!!!" 할 때 ㄹㅇ 현웃 터짐 ㅋㅋ
@user-xd3jy3qg2d5 жыл бұрын
김성수 ㅋㅋㅋㅋㅋ마이크 ㅋㅋㅋ개빵터짐
@lachenkr40615 жыл бұрын
따따따 따라따라
@user-wc6wr6vz6d5 жыл бұрын
가즈아ㅏㅏㅏㅏ 따따따 따따 따따따
@yj74765 жыл бұрын
사람~ 살려~ 주쎄요오~~~~~ 따따따 따 따따
@yoonhj00555 жыл бұрын
ㄴㅇㄱ
@dtuhsedg33355 жыл бұрын
나이들어서도 통하는 해병대 정신도 웃겼는뎅.ㅋㅋㅋ 전세계 우리나라에만 있는 문화이지 않을까..ㅋㅋ 택시아저앀ㅋㅋ 자네 몇기인가?
@user-is7me4hf9y5 жыл бұрын
택시아저씨가아니라 매형이 함
@user-gk3fo6qf1t5 жыл бұрын
dtuhse dg ㅇㅈ ㅋㅋㅋㅋㅋㅋㅋ 그 장면 개웃겼음
@user-eg7cb6rm9b5 жыл бұрын
예 02기(공익) 입니다!
@user-ri7cm5up5q4 жыл бұрын
숫자가 높을수록 더 깎듯이 대함
@rndldusxks45025 жыл бұрын
진짜 음식 싸가는건 격공이었다곸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제발 싸가지마 엄마 흐어어어ㅓ엉어ㅓㅇ 따따따 따 따 따 따따따
@user-vt1po5tv3e5 жыл бұрын
사람~~~살려주세요!!!!
@user-vt1po5tv3e5 жыл бұрын
따따따 따 따 따 따따따!!
@user-fq5kd3ru4x4 жыл бұрын
여기 사람있어요!!!!!!!!?!?!?!!?!?¿••¿•
@doubledongs5 жыл бұрын
학원에 갇힌 아이들 장면, 헬기 구조시 "의주가 난 구름정원의 부점장이니까"라며 양보하는 장면은 감독의 의도가 보이는 장면이지만 과하거나 무겁지않게 표현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changaekim10645 жыл бұрын
세월호때 아이들에게 구명조끼 양보한 여승무원 생각났어요.
@user-qk5et1gu6v4 жыл бұрын
@@changaekim1064 하 그러네요 세월호... 잊혀지지 않기를
@user-rk4ox4es6l5 жыл бұрын
조정석 연기 개잘했음..ㅇㄱㄹㅇ
@user-yg9cd4bl2j5 жыл бұрын
조정석은 원래 연기 잘함..
@user-vr6hc6yd7c5 жыл бұрын
임윤아 엄청예뻤응
@user-yg9cd4bl2j5 жыл бұрын
@@user-vr6hc6yd7c ㅇㅈ 지금 또 보는중
@user-tj9iu9lt4s5 жыл бұрын
근데 저 가스유포한 사람은 지 원한 땜에 한 지역 사람들 몰살시킬일 있나,아니 니 원한 땜에..어후 그건 그렇고 마지막 점장 맞을때 속 시원했다,손
@jisuw27475 жыл бұрын
손... 진짜 윤아가 "내가 자기라고 부르지 말랬죠!!!" 하면서 싸대기 날리는데 얼마나 속 시원하던지... 찌질이가 ㅋ 그리고 생각해볼수록 영화 속 화생방 가스 테러범 상또라이네요 본인 회사에 대한 원한때문에 선량한 사람들까지 다 저승길 보낼일있나;;;;;;
@user-tj9iu9lt4s5 жыл бұрын
@@jisuw2747 근데,또 생각해보니 그사람도 죽었어요 방독면 벗어서 ㅎ
@jisuw27475 жыл бұрын
@@user-tj9iu9lt4s 그러게요 제일 먼저 죽었네요 화생방가스 살포해놓고 ㅋㅋㅋㅋㅋㅋ
@user-tj9iu9lt4s5 жыл бұрын
@@jisuw2747 그쵸
@jisuw27475 жыл бұрын
@@user-zd7br3uh3x 마치 시위할때 분신자살 하듯 무언가 메세지를 담은 행동이지 않았을까 예상해봅니다....
@oom84525 жыл бұрын
현실적인 재난 에서 살아남으려고 발버둥 치는 저희들 같아서 공감도 되고 신파가 없어서 군더더기 는 적고 , 적당한 유머러스 함으로 재미있게 봤습니다
@user-zv1tl8og5l5 жыл бұрын
난 처음에 조정석이 철봉 빙글빙글하는게 자기 실력이였다는게 젤 소름이던데
@haaappppy4 жыл бұрын
뭐임? 그거 스턴트 또는 합성 아니었음? ㅋㅋㅋㅋ 어마어마하네ㅋㅋ
@user-sf1dh2ns8k5 жыл бұрын
발연기하는 배우도 없었고 스토리도 개 쓰레기도 아니었고 적절히 웃음 포인트와 공감 포인트가 있었고 새로 알게 된 정보도 많이 있었고 내 입장에선 여태 재난영화 중 가장 잘 만들었다고 생각함
@호랭이무니4 жыл бұрын
발연기는 그 장면....읍읍.......
@user-ri7cm5up5q4 жыл бұрын
신비한 티비 서프라이즈급 연기가 있얶음
@ung_gun5 жыл бұрын
슈기만 없었으면 좋았을 영화 갑분슈 때문에 중간에 분위기 깨져서 너무 힘들었다
@BANAna-iz9oq5 жыл бұрын
정영균 ㅇㄱㄹㅇ 갑자기 나와서 내 최애 영화 될 뻔했는데 망쳤음
@user-xu9ie3to2n5 жыл бұрын
ㅇㅈ 친구랑 보는데 갑자기 대도서관 나와가지고 친구 계속 "대도서관이 이 영화 살렸다" 이러고;; 대체 왜나오는지 모르겠음
@user-om3wc5xx7y5 жыл бұрын
@@user-xu9ie3to2n 미친 ㅡㅋㅋㅋㅋㅋ대도서관 잠깐 나온걸로 살렸다니 웃긴 친구네ㅋㅋㅋㅋㅋㅋ10초도 안 나왔고만
@smk18685 жыл бұрын
bj 3명 나왔는데 왜 한명만 콕 찝어서? 그냥 슈기가 싫은거 아님?
@돌담5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현실성을 더 부각하려고 비제이넣은 것같은뎁..
@stingray42525 жыл бұрын
결론은 평소에 운동좀 해라 팔힘 안키우면 죽는다. 산악동아리 같은 운동 안했으면 진작에 죽었음 못올라가서
@user-fc1yp8ku1w5 жыл бұрын
영화 초반부 쯤에 사람들 연기마시고 편의점 문 미친듯이 두드리면서 열어달라고 하는 거 너무 현실적이여서 놀랐다
@user-ur6jk5kx5x5 жыл бұрын
조정석이 "내가 살아서 흐규흐ㅡ극ㅇ 나가면 끕 저기! 높은 건물에 지원할꺼야 흐규흐끕흐으ㅇㅡ"였나..? 이거 재밌었는데ㅋㅋㄱㅋㅋㄱㅋㄱㄱㄱㅋ
@rusia76123 жыл бұрын
네 맞아요^^ 층수만 보고 원서낸다고ㅋㅋㅋ
@user-rz5oi6qn1z5 жыл бұрын
간판을 그냥 지나쳤는데 진짜 그러네요 의도된 연출이라면 정말 잘살린거였네요 왜 자꾼 간판만 타고 넘어갈까 했는데 이러한 이유가 있었네요
@user-xf4kj9qq3h5 жыл бұрын
어제 시내가서 봤는데..엑시트 개꿀잼임 ,, ㅠㅜ 웃긴장면도 많앗어용 ㅋ ㅋ 유튜버도 갑자기 나오고 ㅋ ㅋ ㅋ
@어퍼컷5 жыл бұрын
저도 대도님 나오길레 에?
@user-gy1qv4jn3r5 жыл бұрын
@@어퍼컷 저도 슈기님 나오길래 에?
@user-hw4ef3oh7s5 жыл бұрын
@@user-gy1qv4jn3r 지금 이걸 먹고있을때가 아니예요!
@user-gy1qv4jn3r5 жыл бұрын
@@user-hw4ef3oh7s ㅋㅋㅋㅋ
@user-wg4rt1ko5q5 жыл бұрын
님 좀잘생긴듯 근데 닉봐ㅋㅋㅋㅋㅋㅋㅋ
@namaz57745 жыл бұрын
윗세대를 위한 반강제적 희생 아랫세대를 위한 자발적인 희생 이후 유머러스하게 표현했지만 오히려 그래서인지 더 짠하게 느껴졌습니다.
@user-kh6gh8cz8j4 жыл бұрын
👍
@broccoalri5 жыл бұрын
진짜 꼭 보시길..... OST 좋고 연기 좋고 긴장감 있고 유머 있고 액션 있고 교훈 있고.....
슈퍼히어로 원래 드라마ost였는데 여기서 들을줄은..좋아하는 노래라 듣자마자 어?이게여기에?
@user-lr5ne6qg8z5 жыл бұрын
피방에서 애들하고있던 게임이 베그인것도 좋았음 자기장 피해 도망가는거랑 연기피해 도망가는게 묘하게 겹침
@SUPERKAWAIEYES5 жыл бұрын
이거 중간에 가스로 가득찬 도로에 여러 전화알림이 울리는게 소름돋았음
@user-to9dk4vv2w5 жыл бұрын
ㄹㅇ소름
@user-rr4do4wv4r4 жыл бұрын
그게 무슨 의미의 장면인가요?
@SUPERKAWAIEYES4 жыл бұрын
@@user-rr4do4wv4r 도로에서 비참하게 죽은 사람들의 가족,친구,애인이 포기하지않고 전화를 시도하는거니까요
@user-tp3or7cw4p4 жыл бұрын
@@user-rr4do4wv4r 가스가 가득찬 도로에 폰이 떨어져있으니 소름돋죠.. 시체는 안나와있지만 사람들이 편의점 문을 두드리고 유독가스에 질식사할 때 폰을 떨어뜨리고 죽었으니 폰을 떨어뜨린 사람들도 비참하게 질식사했다는 걸 암시하는 것이니...
@BoongBoong7005 жыл бұрын
사뢈 살려 주쉐요!!!!!!!!!!!!!!!!!!!!!!!!!!!!!!!!!!!따따따 따따 따 따따따!!!!!!!!!!!!!!!!!!!!!!!!!!!!
@user-ei1ie1qk4l4 жыл бұрын
앜ㅋㅋㄲ 구조신호ㅋㄱ (모스 부호랬던가)
@sub__Penguin5 жыл бұрын
ㅋㅋㅋ 진짜루 영화 기대 1도 안하고 봤는데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2시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네요 ㅋㅋㅋㅋ 진짜 영화를 보면서 "이건 좀 아니지"라는 생각이 한번도 안날만큼 억지감도 1도 없었고, 스토리를 질질 끌면서 느껴질 지루함도 1도 없었네요 ㅎㅎ
@user-kz2wk6ph3g5 жыл бұрын
신명섭 전 그 드론들 나올때 딱 한번 억지스럽다 생각했어요
@user-ob5fy5rz8h5 жыл бұрын
드론은 이제 충분히 가능해진 일인데 왜 BJ들이 나올때 오글거릴까요... ㅎㅎㅎㄹ
@user-bn4og8dh7u5 жыл бұрын
냅다 뛰니까요 잘만든 영화에요
@user-cn9nx3hr9v5 жыл бұрын
@@user-kz2wk6ph3g 맞아요 좀 오바였어요 그래도 영화니까
@fucking_world5 жыл бұрын
오ㅠㅠㅠ공감됩니다ㅠㅠㅠㅠ
@god90615 жыл бұрын
헐리웃식 재난 영화가 아니라 사실 한국 청년들의 설움 탈출기죠. 한국적인 배경(건물 외벽,웨딩홀,노래방,고깃집,네온사인간판,헬스장,점자블록,드론,해병대까지) 재난 영화 매니아들을 노린 해운대 같은 클리쉐 범벅의 영화에서 탈피해서 여타 재난영화와 다른 컨셉과 아이디어로 탈출하는 스릴이 좋아요.
@user-gd2kb5cn9t5 жыл бұрын
난 진짜 이영화 보면서 윤아의 책임감에 감동했다
@Natsuon_BRATS5 жыл бұрын
진짜 엑시트 무조건 보세요!이거 천만각떴따리
@user-vh3vu7kn9r5 жыл бұрын
어제 봤는데 진짜 놓칠 장면이없음 ㄹㅇ 너무 몰입감있고 재미도있고 소소한 감동도있고 보면서 손에 땀 겁나났음..
@user-fw4bb3pn3r5 жыл бұрын
건물 옥상을 잠그는 이유는 대한민국의 자살율이 1위인 탓도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조금 씁쓸해 지네요ㅠ
@user-vl4uq3rb6w5 жыл бұрын
인방에서 드론방송을 컨텐츠로 진행할때 타인의 불행을 '소비'하는 현대인들을 지목해서 이걸 보고 웃음이 나와?하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user-de2iu5ep4g5 жыл бұрын
진심 개꿀잼입니다 강추
@어퍼컷5 жыл бұрын
관객 동원 상당히 많을거 같네요 ㅎㅎ 휴가철에 가족끼리 보기 너무 좋은 영화네요
@user-ui3lj3ii2l5 жыл бұрын
전31일날봤는데 좀;;;별........;;;
@user-pn1kb4zl7y5 жыл бұрын
어우 저도 강추!!! 너무재밋엇어요 이런 신선하고 재난영화에서 볼수없엇던게 재밋엇어용
@user-kt6jd2jn7g5 жыл бұрын
ㅇㅈ
@user-zy2tg1gt8g5 жыл бұрын
???:(발동동 거리며)왜 다들 옥상문 잠구냐고↘️오↗️!!!
@yj74765 жыл бұрын
이 동네는 왜 다 옥상문을 잠구냐오오
@maple48014 жыл бұрын
현직 소방관이신 삼촌 말에 의하면 실제 그게 소방관들의 맘이라네요.
@alwwas_23305 жыл бұрын
3번 격하게 인정합니다 ㅜㅜ 영화를 진행하기 위해서 억지로 만들어내는 저런 빌런 너무 짜증나는데 이 영화는 정말 깔끔하고 재밌었다.
@user-qw5or9wi8q5 жыл бұрын
누구인가? 누가 이런 갓띵작을 만들었어?
@user-cd8df5fp5e5 жыл бұрын
엑시트에 이동휘 배우님이 특출 한다는 거에 보았는데 재미있고 스릴 넘치게 본 영화였고.. 극한직업도 재미있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택시 잡는 장면에서 오다 주웠다는게 산소통 맞죠? 영화보고 주변을 보니까 영화관 바로 앞에 있는게 보이더라구요. 사고가 나면 당황해서 구조품들을 못보고 지나칠 수 있으니까 평소에 저런게 있었구나 라는걸 아는것도 중요할거 같아요.
@user-dp9ui5sz5l5 жыл бұрын
처음에 엑시트 보자고 이야기들 나왔을때 '아..엑시트 별로일거 같은데..사자 보고싶은데' 이 생각 했는데 진짜 내가 너무 어리석었었음 조정석이 빌딩에서 옥상으로 올라갈려고 벽탈때 원래 손에 땀이 없는편인데도 땀을 제대로 지고 봤음...진짜 갓띵작...
@user-uf3vj1so9e5 жыл бұрын
쓸데없는 야한장면이 없는게 좋았음
@Him95294 жыл бұрын
뜬금 없지만 프사 어디서 얻었어요???
@chemistry60124 жыл бұрын
난 아쉬웠음
@엔피3 жыл бұрын
@@chemistry6012 재난 상황에서 섹슈얼한거 안 나온게 왜 아쉬움...여타 다른 국내외 재난 영화들이 어그로 끌려고 집어넣은건데 그게 좋은거면 눈이 좀 낮으시네요
@dana_06275 жыл бұрын
이런 참신함이 나올 수 있었던 것이 아마 이 감독의 첫 영화기 때문이 아닐까?
@ghostblack9605 жыл бұрын
생각도 못했는데 의외로 잼있음.ㅋㅋ 볼만해. 부모님이랑 보러오는 사람들도 많음.ㅋ
@user-zd9gk1qj4v5 жыл бұрын
이거 보는데 엄청 떨려서 팝콘이랑 음료수도 제대로 못먹고 드론으로 탈출하는 장면 비쳐줄때 다른사람이 응원해서 뿌듯한 기분들었고 마지막에 조정석오고있다는 말에 기뻐하는 누나보고 감동함
@youngchanseo71585 жыл бұрын
대부분 재난영화는 재난이 전조증상이 처음에 보이고 그걸 주인공은 눈치를 채나 주변사람은 반대하거나 모른척한다. 이럴때 같이 행동하는 대원이나 친구가 한 명씩 있다.(이 동료는 이후에 희생당하거나 크게 다친다.) 꼭 이럴때 사건 더 크게 만드는 빌런이 있다. 그러다가 우연하게 여성을 만나고(이미 있는 경우 포함) 힘들게 힘들게 재난을 해쳐나온다음 마지막에 이어진다. 나중에 빌런은 죽거나 살았어도 주인공에게 얻어맞으면서 종료.
@yj74765 жыл бұрын
여기서도 빌런은 아니지만 마지막에 여주한테 얻어맞는 캐 하나 있죠. 점장
@fdsaasdf14905 жыл бұрын
우와 우와...이 영상 좀 쩌는 것 같아요 계속 오오하면서 봤지만 8번째에서 소름돋았어요ㅠ대단해요,,
요만큼도 기대 안하고 봤다가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극한직업보다도 좋았어요 마지막 탈출해서 가족들 만나는 장면에서 아버지가 호통 칠줄알았는데... 꽈악 안아주면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했을때 울뻔했어요ㅠㅠ
@beginning.redblue5 жыл бұрын
젊은이들에게 주는 메세지 적극 공감합니다. 저는 보는 내내 눈물이 나더군요. 리뷰 너무 좋았습니다.
@motions_world5 жыл бұрын
해석 영상을 보니까 영화 한 장면 한 장면을 다시 생각해보게 되네요.. 불편한 장면 하나 없고 진짜 가볍고 깔끔하게 즐긴 영화라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싶습니다. 세 얼간이, 윤동주 영화 다음으로 정말 소장하고 싶네요.
@user-vq6wf3hv9r5 жыл бұрын
그 처음에 가스 올때 사람들이 피하지 않고 핸드폰으로 사진만찍고 있던게 현실적 인거 같아서 진짜 인상적이였는데,, 이 댓이없길랭
@user-nd2cs9du1u5 жыл бұрын
방금 보고왔는데 꿀잼임 이거 보면 나까지 심장떨림ㅋㅋ
@whee__k5 жыл бұрын
재밌게 보고왔습니다. 진짜 끝까지 긴박감 넘치고 조정석의 캐릭터가 굉장히 친근감있게 다가오다보니 몰입도 잘되고 재밌었습니다. 캐릭터들도 엄청 현실적있게 행동해서 더 재밌었습니다. 그리거 오마쥬 하는 연출들이 한 몫 더하더라구요. 클레멘타인 오마쥬 진짴ㅋㅋㅋㅋㅋ개웃겼어옄ㅋㅋㅋ
@용감한제리5 жыл бұрын
이런 재난 영화 외국 영화에서도 한국영화에서도 못봤음. 보통 재난 영화는 극적인 장면들 예로 터널을 같이 극적인부분과 과대하게 표현했는데 이영화는 정말 주변에 보이는 물건들을 활용하고 정말 이런 재난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혹은 어떤것들이 활용이 되는지등 정말 자세히보면 볼수록 세세하게 알려주고 각인시켜줬다 짝짝짝 짝짝 짝짝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hb3vt1vt1d5 жыл бұрын
정리 잘 해주셨네요ㅋㅋㅋㅋ 제가 느낀거랑 거의 유사하게 해줘서 공감하면서 봤네요ㅎㅎㅎ 감사합니다
더 중요한 부분은 뻔하고 과하게 등장하는 감정씬이 없었다는 것, 즉 넌 이장면을 보고 꼭 울어야해 영화끝나고 너혼자 안슬퍼하고 있으면 사람들이 널 불효자식이거나 매정한 호로자식으로 볼것이다! 라는 메시지를 관객들한테 강요하는 한국식 산파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늘 재난영화에서는 경찰이나 소방관들을 무능한 집단으로 그리거나 그들이 주인공이더라도 꼭 그 주변에는 무능한 캐릭터들을 넣어서 영화속 재난 상황을 더 악화시키고 몰입시키고자 하는데 그런 요소도 전혀 없었던것이 너무나 깔끔했습니다.
@munjung215 жыл бұрын
꿈보다 해몽이 좋은 리뷰지만 공감 가면서도 한쪽으로 치우친 리뷰라 씁쓸하네요. 영화 자체는 의외로 가족들이 모두 공감하면서 볼 수 있는 영화고 개인적으로 올해 본 영화중 손에 꼽을 만큼 재미있게 본 영화였습니다.
@ma-eumi-chackhan-ai5 жыл бұрын
두번봤는데 또보고싶음. 건물들 달리는 장면이나 bgm굿 조정석이 처음에 구름정원에서 클라이밍 하는 장면이나 윤아랑같이 건물들 위를 달리는장면이 선명하게 기억이 남습니다. 또보러갈까 고민중여 ㅎㅎㅎ행복한 고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