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3때도 그렇고, 사펑 초반때나 디아2 이분 리뷰 쭉보면 취향이 굉장히 한쪽으로 쏠려계시고 자기가 느낀걸 모두 같이 느낄거라고 생각하시는것 같아요... 객관적으로 게임리뷰를 하시기에는 좀더 마음을 열고 다른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좀보고 사람들이 왜 그렇게 평가하는지 찾아도 보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라미님이 작성하신 리뷰를 몇년간 쭉봤지만 정말 지극히 주관적으로만 리뷰하는 사람이구나, 라고 느낍니다

랄로를 방송켜게 만든겜이라 한번 해봤는데 평소에 fps게임이나 롤 같은 겜만 하다보니 처음엔 어려웠는데 하다보니 좀 새로웠고 재밌었고 강한 보스를 상대하면서 내 겜 실력이 늘고 있다는게 보여서 더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메타점수 97은 모르겠고 갓겜은 맞아 ㅋㅋ 인터넷 방송인들 죄다 미쳐서 게임하는데 왜 이리 궁시렁 거리는게 많은 지 모르겠음. 보스 클리어 누가 더 빠르냐 이런 마인드로 게임을 하니까 온전히 즐기지 못하는 거임. 새로운 세계를 경험한다하고 여유롭게 게임을 즐겨보심. 보스 디자인과 맵 디자인은 게임개발하는 사람 입장에서 현타올 수준이고 스토리도 경이로움.

프롬사의 제일 큰문제는 무지성 쉴드충이 너무 즐비하다는 거임 물론 마니아층을 노린 게임이니 마니아들 사이에 이런 사람들이 즐비한건 큰 문제가 아닐거임 근데 문제는 평론가들이 이렇다는거임 메타크리틱 점수 발표후 나온 기사에서 "엘든링 평론가들은 전부 프롬 전작에 호의적이거나 프롬 전작들을 오랫동안 즐겨온 사람들만 포진 돼 있다 입문자의 입장이나 일반 유저의 입장을 대변할 평론가가 없이 나온 점수이다" 라면서 비판 했었는데 이번 엘든링 점수엔 이런 무지성 평론가들의 평가가 크게 한 몫 한듯 엘든링이 나쁜 게임이란건 아니지만 97점이나 받을 불후의 명작은 더더욱 아님

소울류 처음 접해보는데, 욕은 나오지만 그럭저럭 즐기고 있습니다. 좀더 오픈월드 요소가 많으면 좋을것 같긴 합니다! 확장팩으로 탐험 요소가 추가되면 확실히 재밌을것 같아요

애초에 프롬에서 설명하기를 "우리는 잘 만드는 영역이 분명 존재하고 이번 엘든링에서도 우리가 잘 만드는 것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했는데 재탕이라서 맘에 안든다는건 게임 설명을 제대로 안 읽고 화내는 느낌이네요... 오픈월드에 대해선 호불호의 영역이긴하지만 억지로 한다는 느낌? 저는 억지로 시킨다는 느낌은 포비든 웨스트에서나 느꼈지 엘든링에선 느껴본적이 없군요. 평론가들이 엘든링을 젤다 야숨이랑 비교하며 고평가를 하던데 저는 엘든링이 야숨 뿐만 아니라 다른 오픈월드게임들과 비교해도 그동안 있어왔던 종류의 오픈월드들과는 전혀 다른 종류의, 차별화된 '프롬식 오픈월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픈월드에 대해서 조금 더 제 생각을 덧붙여서 설명해보자면 일반적으로 저희가 기대하는 오픈월드가 '여러 환경과의 상호작용, 높은 행동의 자유도 혹은 스토리의 자유도'라면 엘든링의 오픈월드는 그저 '프롬 특유의 정교한 전투 시스템'을 보조하기 위한 장치. 라는 느낌이네요 그런데 솔직히 딴건 다 그렇다치더라도 웹진 평가 97점?은 다크소울의 이름값때문에 올려치기한것같은 느낌이고 소울류에 흥미가 없다면 추천하기 애매하긴 하네요ㅋㅋ

룬 잃는 다는걸 반복하는데에서 소유류는 라미님하고 안맞는 게임이라고 생각하게 되네요. 스스로 소울류에 익숙하다고 하고 패링치는거 보니까 육체적으로는 받아들였는데 지적하는 모든 것들으보니 정신적으로는 아직인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소울 시리즈는 원래 그런게 아니라 그게 재미입니다.

그래픽 부분은 아쉬운 점이 많습니다. 하지만 게임성에선 많이 신경 쓴게 플레이 할 수록 많이 느껴져요. 닼시리즈는 진짜 유튭으로 스토리 정리 찾아보지 않는 이상 이해 안됐었는데 스토리 부분도 더 알기 쉽게 바뀐 점도 좋았습다. 오픈월드 시스템도 젤다를 언급해서 엔피시 상호작용 같이 사람들의 기대를 부풀린 점도 있는데 엘든링의 프롬식 오픈월드가 탐험거리가 더 많은점도 좋았고요. 축복(화톳불)도 군데군데 많아진것도 난이도가 확 내려같다고 체감합니다. 오히려 너무 바뀌면 정체성도 잃고 기존 유저도 등 돌렸을거라 생각합니다. 확실히 다크소울 후속작 느낌이 강한건 아쉽지만, 소울류 처음 접하는 제 동생도 별로 힘들지 않게 하고있습니다. 뭐 확실히 모든 사람 성향에 맞추긴 힘든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오픈 월드보단 오픈 필드에 가까웠다고 생각합니다. 고렙 지역에 처음부터 갈 수 있는 거요. 이는 다크소울 때부터 있었던 유구한 전통이었지만, 그걸 엄청나게 확장한 게 엘든링이라 생각합니다. 말 타고 돌아다닐 수 있으니까요. 오픈 월드로서 탐험하는 재미는 나름 있습니다. 비석 같은 걸로 세계관 유추하는 것도, 동굴이나 포탈 찾는 것도 탐험의 묘미 중 하나겠죠. 무엇보다 지역에 맞는 맵디자인과 몹의 디자인으로 지역마다 별리된 하나의 세계 같은 느낌을 주는 건 프롬의 특징입니다. 이루실, 최초의 화로, 병자의 마을 등등. 다만 기존의 프롬 게임이 '강해져서 도전해야 하는 장소'로 새 지역을 인식케 했다면, 지금은 유야무야 도망치면서 지역을 두루 돌아다닐 정도의 짬은 생겼죠. 말 덕분에요. 다만 오픈월드 장르에서 세계와 플레이어 간 상호작용을 중시하는 저로선, 역시 오픈월드라기엔 한쪽으로 쏠렸다는 생각이 듭니다. 초반의 트리가드는 나름 괜찮은 배치라 생각합니다. 축복 바로 앞이거니와, 엘든링은 '당장 안 잡아도 되는 강적 및 보스'가 많잖아요. 그걸 체감시켜주면서, 동시에 적은 강하고 나는 약하다는 인식을 확실히 하죠. 튜토리얼 첫 보스는 이벤트라 쳐도, 이건 필드 보스니까 더욱 효과가 큽니다. 예를 든 게 어크의 용병 시스템이었는데, 그렇게 비현실적인 '인터페이스'를 활용하는 건 프롬이 쓰던 방식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론 프롬의 방식을 좋아합니다. 좀 더 몰입감이 있으니까요. 보스를 상징하는 노란 안개, 체크포인트 마리카의 쐐기 정도면 나름 보험으로 괜찮지 않나요? 보스전은 몰라도 필드 몹은 대체로 말 타면 튈 수 있다는 점도 중요합니다. 그 외에도 '무리'를 죽이면 포션 수가 회복되는 등등 도전의 리스크를 꽤 줄였다고 봅니다. 진짜 문제는 전투가 템포 느린 인왕 같다는 겁니다. 기존 프롬 게임은 '너도 한방 나도 한방' 식의 위태롭고 묵직한 전투가 특징이었죠. 그만큼 스펙보다 패턴 파악이 중요했고요. 그런데 엘든링은 전투가 더 묵직해졌습니다. 비슷한 닼솔3에 비해, 공격과 구르기에 선딜이 들어갔고, 적은 엇박은 기본에 공격 타이밍도 변하죠. 보고 미리 피해야 합니다. 이로 인해 근접전 난이도는 급상승해서 소울류 경험자도 피로하고 힘들어하므로, 자연스레 각종 아이템과 마법을 사용하게 됩니다. 컨셉의 획일화는 플레이 경험의 획일화로 이어지죠. 그나마 인왕은 아예 이쪽으로 파고들어서, 다양한 무기와 자세, 음양술과 인술 등 뷔페처럼 준비해뒀지만, 엘든링에서 잡을 수 있는 컨셉은 그 정도로 다양하진 못합니다. 무기 슬롯이 3개씩인 것도 잡캐로 키워서 각종 무기 들고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라는 의도일 테지만, 그건 어느정도 육성 공략이 끝난 다음에 유효해질 거고요. 전투가 메인인 게임인데, 전투 이거 뉴비 하라고 만든 게 아닙니다. 플레이어의 '경험'보단 플레이어의 '피지컬'이 더욱 중시되는 느낌이에요. 아니면 템 쓰든가...라는 느낌? 아직 얼마 진행하지 못해서 확실하지 않지만, 예전 게임에 비교하자면 발전했을 거라 기대되는 게 서사성이긴 합니다. 매력적인 세계관, 역사, 캐릭터들이 있기를 바랍니다. 일부러 스포일러 당할까 안 찾아봐서 평가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엘든링은 '뉴비 유입을 위해 만든 닼솔'이 아닙니다. 오히려 소울류 고인물들에게 던져준 마이너한 게임이죠. 프롬 게임들에서 여러모로 발전 및 교체되었다고 생각한다면 고평가도 이해할 만 합니다. 기존 프롬 게임들이 받았던 평가를 생각하면요. 그때도 접근성은 안 좋았잖아요. 다만 이걸 소울류 뉴비에게 추천해서는 안 됩니다. 닼솔 시리즈보다 피지컬 따지는 인왕 시리즈도 엘든링보단 쉬웠습니다. 인왕은 조작 피드백이 빠르거든요. 못해도 닼솔3는 경험해봐야, 좀 즐길 수 있을 겁니다.

1. 그래픽 - 눈이썩을정도는 아니였습니다 호포웨 와 비교할순없지만 호포웨보다 훨씬 재밋습니다 고오쓰하고는 비교하고싶지않을정도구요 2. 6년이라는 후속작시간 - 사실 6년이아닙니다 이게임은 닥소4가아닙니다 세키로 이후의 프롬소프트웨어 작품이니 3년이죠 근데 3년동안 이렇게 방대한 오픈월드를 만들었습니다 미친듯이 많은 보스들과요 말씀하신것처럼 재탕이 많이 느껴지지만 3년안에 이정도의 미친 대형게임을 만드는게 더 말이안됩니다 안이하다구요? 프롬이 게으르다구요? 3년안에 이런게임을 만든 프롬이 얼마나 인력을 갈아 넣었을지 그게정말 악랄하다고 생각될정도입니다 정말 너무 모르시는것같네요 그부분은... 제동생이 국내굴지의 게임회사 팀장인데 걔도 이건 말이인된다고 혀를 내두릅니다 3. 아트웍 - 아트웍이 닥소3에서 차이안난다구요? 물론 닥소3 아트웍도 훌륭했지만 이번 엘든링아트웍은 솔직히 호포웨 도 이렇게 시원하고 아름답게 표현하지 못한것같습니다 너무 아름다워서 경치보다가 줘 터지는경우도 많았구요 뭐 입문이 쉽다던지 난이도에관한언급은 동의합니다만 게임산업에대해 너무 무지한 말들은 이런 영상을 올리시기전에 어느정도 공부를 하시는게 좋으실듯합니다 정말 개판으로 엉망진창으로 다복사해서 만들어도 이정도 광활한 오픈월드를 3년만에 만드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ex. 사이버펑크 초반 개판버전이 9년걸림 그것도 야근밥먹듯이해서 완성한작품임에도...) 이번 엘든링은 프롬이니까 미야자키 히데타카 니까 가능한 말도안되는 프로젝트입니다

내 딜보다 몹 딜이 몇배나 더 쌔서 멘붕, 엇박에 멘붕, 스토리에 집중이 안되서 멘붕, 진행순서에서도 멘붕, 이런저런 부조리함에 멘붕... 말레니아까지 가기도 전에 접을듯, 오픈월드라면서... 오픈월드라면서...

엘든링은 오픈월드로 만들면서 룬잃는 시스템은 바꿔야했음. 필드가 마음편한곳이 한곳도 없음. 그냥 강강 더강 더더강만 있어서 넓은 맵을 보면 나중엔 한숨만 나옴.

리뷰에 핫소스만 잔뜩 뿌려놓은 영상

재탕이라는 말에서 너무 공감가면서도 슬픕니다. 전작의 많은 부분을 채용해와서 기존 유저들을 만족시켜준다는 것은 좋지만 너무 익숙해서 쉽게 적응해버리고 너무 빨리 질려버리기도 해요. 스토리 부분에서도 조지 마틴이 참여한 것 치고는 직접 찾아보지 않으면 그 특유의 시 읊듯 뜬구름 잡는 식의 스토리 텔링 때문에 놓치는 부분이 많아서 사람들이 몰라줘서 아쉽고.. 메인 스토리랑 관련있는 지역 아니면 대부분의 던전 구성이 = 입장 -> 잡몹 -> 보스 -> 보상 -> 끝 이렇게 짧고 단순한 직진형 구성으로 되어있어서 컨텐츠 면에서도 많이 아쉽기도 하네요 이왕 오픈월드에 도전하는 김에 RPG의 특색을 살려서 보상 컨셉에 맞는 장기적으로 탐사해야하는 던전같은 것이라도 있으면 좋겠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그런키 정말 재밌고 지금도 즐기고 있지만 플레이하는 내내 다크소울의 새로운 지역을 돌아다닌다는 느낌이 드는건 어쩔 수가 없습니다..ㅠ 제발 DLC에서 적어도 컨텐츠나 다른 부분에서 "오픈 월드RPG" 의 특성을 가지고 있는 엘든링에서만 맛 볼수 있는 색다름을 느껴보고 싶어요..ㅠ

프롬에서 정말 다크소울3이후로 세키로 나왔을때 정말 신박하고 재미있는 시스템이고 정말 재미있게 해서 엘든링도 정말 기대했는데 그냥 다크소울4임;

근데 라미월드님 게임엔딩 보고 리뷰 하신건가요? 저번 라이브때는 아직 고드릭도 안잡지 않았나?

볼거리가 사방에 깔렸는데요? 적 디자인부터 풍경, 가구, 집, 던전 모든 디자인이 환상적이었습니다

다크소울2, 블본,데몬즈소울 중도하차 입장으로 유튜브에디션인데 필드 큰 닼소4같음. 신규유저 잡기위한 목표였다면 실패고 기존유저한테 또다른 경험 시키는게 목표였다면 성공일듯. 어차피 어렵고 불친절해서 스트레스 받는 겜인건 똑같아 보임.

저는 이 리뷰에 동의하지 못하겠습니다. 일단 리뷰 자체가 그래픽만 까는 부분만 반절넘게 소비하고 있네요. 물론 게임을 하는데 있어서 그래픽은 중요한 요소이긴하지만 그거 하나에 영상의 반절을 소비할 만큼 엄청난 결함이었는지는 의심이 갑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래픽적으로 엘든링이 부족한 것은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텍스처의 부족함을 모델링과 이펙트로 채웠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이런 이펙트의 효과가 잘 어우러지는 보스전이 마법학교인데 해당 부분의 이펙트 그래픽을 보면 그래픽이 발전하지않았다고 생각하기 힘듭니다. 또한 아무렇게나 던저놓은 오픈월드라는 부분도 어느정도는 동의하지만 큰 관점에서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호라이즌의 경우 기존 오픈월드, 그러니까 전형적인 유비식 오픈월드에 가깝습니다. 맵에 수많은 마크들을 뿌려놓고 플레이어를 편집증 환자로 만드는 그런 오픈월드죠. 어디서나 비슷한 이벤트에 비슷한 구조, 퀘스트를 주는 NPC나 그 퀘스트 역시 몰개성합니다. 반면 엘든링의 오픈월드는 불친절하긴 합니다. 어딜가야할지도 모르고 텅빈 공간에 덩그러니 남겨져 있는듯 하죠. 그러나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반대로 어딜 가야할지 모르는게 아닌 어딜가든 무엇인가 있고 퀘스트 역시 어딜가서 뭘 얻으라는 방식이 아니라 모험을 즐기는 그 사이에 잘 녹아져 있는것이보이죠 몬스터의 다양성을 이야기해보죠. 호라이즌의 몬스터의 다양성은 대부분 속성이 채웠습니다. 겉모습만 다르지 실제로는 거의 비슷한 기계들도 많습니다. 대부분의 기계 패턴이나 약점이 동일하고 그 과정에서 어떤 전투를 하든 굉장히 지루해지는 경향이 있죠. 반면 엘든링의 몹들이 개수가 적은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그 몹들 하나하나의 전투 디자인은 다르게 디자인 되어 비슷한 몹은 거의 없고 전투에서의 불합리성도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진동의 부분인데, 이 부분은 취향차이긴 합니다만, 저는 소울류같이 전투에 극도로 집중해야하는 게임에서의 진동은 오히려 플레이에 방해가 괴지않나 라는 입장입니다. 과연 프롬 소프트웨어가 기술이 없어서 안넣을까요? 저는 오히려 게임 플레이에 방해가되서 안넣었다고 봅니다. 그 어떤 게임보다 반응 속도가 중요한 장르에서, 어뎁티브같이 반응속도를 저하하는 것을 넣는것도 좋은생각이 아닐것일 뿐만아니라, 필연적으로 많이 맞고 때려야하는 장르에서 진동은 불필요한 기분나쁨만을 유발할 뿐이라고 판단했다고 봅니다.

오픈월드에 대한 기대를 한껏 올려놓은 선행플레이어(리뷰어)들이 문제임. '역대' 오픈월드 중 가장 깊이감 있는 오픈월드 게임이라던가 야숨하고 비교하는 등 너무 올려친게 문제임. 애초에 지금 메타 크리틱에 있는 리뷰하나하나 확인해보면 오픈월드에 대한 칭찬이 많음. 근데 정작 프롬소프트에서는 오픈월드가 아닌 오픈필드에 가깝다고 오피셜로 이미 인터뷰한게 있기에 프롬의 잘못이 아님. 이번 입문자나 소울팬이 아닌 일반 유저들에게 역대 가장 뛰어난 오픈월드라는 말도 안되는 수식어를 붙여 혼란시킨건 팬보이(리뷰어)들의 팀킬 때문인지라 결론은 리뷰어들을 ㅈㄴ 빠따질 해야한다.

입문자인 저도 트리가드 풀어 놓은 거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불친절하고 어렵게 만드는게 프롬사에서 쭉 이어져 온 전통이라고도 하고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 세상에 던져져서 뭘 해야할지도 모르고 헤매는 것 조차도 정말 틈새의 땅에 내던져진 기분이라 진짜 모험을 하는 느낌이었죠 몰입도 더 잘 된 거 같구요

가벼운 소울류 스토리만 클리어하는 유저로써 아주재미있게 즐기고 있습니다. 리뷰를 보고 공감가는 내용도 많습니다. 닥소 고인물들에게는 뭔가 비슷한 전개이고, 처음 소울류 입문하는 사람들은 트리가드 멀기트 라단 등등 차례로 멘탈 터지는 요소들 뿐이죠. 근데 딱 저처럼 소울류 스토리보는거 좋아하고 다회차 플레이 안하는 유저 입장으로썬 최고의 작품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소울류 고인물이 아니기에 지루하지도 않고 스토리도 괜찮고 약간 세키로요소를 섞은 액션플레이도 기존작들에 비해 좋아졌고, 무엇보다 다크소울 1에서 아노르 론도 에 처음 도착했을때의 감동과 같은 필드 내 다양한 건축물과 배경 표현은 필드를 돌아다니는데 있어서 지루함이 없었습니다.

소울류 입문자로 계속 유다이씨만 만나다가 포기했습니다. 오픈월드고 진입장벽이 낮아졌다는 이야기만 듣고 구입했다가 매운맛에 깜짝 놀랐습니다. 고오쓰나 어쌔씬을 기대했다가 소울류가 어떤 게임인지 제대로 알게되었네요.

완전 공감합니다. 저도 재밌게 즐기고 있고 보스 하나 잡는데 한시간씩 트라이 하고 있긴 하지만 최적화는 진짜 문제가 심각합니다. 젤다와 비교한 오픈월드는 진짜 어이가 없기도 하고...

좀 지쳤어요… 25시간…

확실히 너무 불친철한 요소들이 많음. 그 불친철한 요소중에서는 게임 플레이까지 있는게 문제라고 생각됨. 탐험방식은 불친철해도 게임 플레이 자체는 튜토리얼 구성이 없다시피해서 쌩초보가 하기 힘들음. 그리고 다크소울3하고는 다르게 환불하게 만드는 보스인 멀키트가 너무 멀리 있어서 멀키트에서 벽 느끼고 환불하고 싶어도 이미 환불할 타이밍이 늦어버림. 3는 군다라서 여기서 벽느끼면 바로 환불이라도 가능할 시간적 여유라도 존재하지만... 진짜 쌩 초보들을 위한 튜토리얼이 있어야함. 기존 소울팬들만 믿고 이리 불친철하게 해둔건가? 생각들음.

야숨에서 시작섬에 라이넬 두는데 그럼 야숨도 실패한 레벨링이네요 ㅋㅋㅋ

입문자 40초반아재가 일끝나고 많게는 3시간 플레이하는데 시작부터 잡지도못하고 스트레스만 받아서 전 타이틀 당근행.. 시켰네요 호포웨영향도 컸어요 스토리밀면서 간간히 돌아다니며 이것저것 하는걸 좋아하는데 제가 느끼는 오픈월드랑 틀리더군요.. 난생처음 호포웨하면서 사진모드를 들어가 스크린샷을 찍을 정도로 볼것도 할것도 많더라고요

입문자로서 현재 23시간정도 플레이했는데 공감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보스가 뒤지게 어려워서 검은 때려치우고 마법을 쓰는데 이 마저도 쉽지가 않네요 그리고 던전을 10개 정도 돌아본것같은데 모두다 잡몹잡고 보스방가서 보스깨서 보상받기가 끝이라 많이 실망했습니다. 솔직히 제가 오픈월드 게임을 중점으로 플레이하는 유저라서 그런건지 수영못하기, 랜덤 인카운터 부재 등 오픈월드의 허점이 너무나도 눈에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애초에 프롬소프트가 입문자에게 불편함을 주는게 포인트인데 리뷰를 그쪽으로 까면 어쩌자는거임; 소닉 이라는 게임에 게임이 너무 빨라서 별로다 라는 리뷰랑 같지 않나

저도 제대로 진행한 소율류는 엘든링인데 밀키트만 깨놓고 손놓고있어요 지쳐버림ㅋㅋㅋㅋ

시리즈의 게임이 꼭 뉴비의 편의성을 봐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게임은 음식과도 비슷한데. 불닭볶음면을 예로 들자면, 매운맛은 한국인에겐 어느정도 인지가 되어 있고 즐기는 자와 아닌 사람들로 나눠지죠. 매운맛, 특히나 불닭을 처음 접하는 외국인들에겐 그자체가 고통이죠. 맵다고 알려줄뿐 이 맛을 즐기는 방법은 알려주지 않죠. 하지만 이 매운맛을 계속 느껴보려는 자와 입에 맞지 않아 다른걸 찾는것과 동일하다 봅니다. 엘든링역시 다크소울 시리즈인걸 알고 접하는거고 처음부터 빡세고 힘들어도 그 재미를, 남들이 말하는 재미를 느껴보려는 자와 나와 맞지 않다고 다른 게임을 하러가는 유저로 나뉠 뿐이라 생각합니다. 뉴비에 대한 배려를 해놨다고 해서 더 많은 유저가 엘든링을 즐기지는 않았을것 같아요.

아마 많은 유저들 원했던건 다크소울에 엘더스크롤을 섞은 게임이였을텐데 맵만 펼쳐놓은 다크소울이라 실망한듯

너무 공감가는 내용이네요. 제가 120시간 플레이하면서 느낀 느낌 그대로에요... 문제는 소울의존증에 걸려버린 소울중독자로서 재밌게 했고 아직도 하고 있다는게 문제지만;;;(포비든웨스트 해야되는데 ㅠㅠ)

프롬에서 오픈월드는 처음 시도하는거에다가 프롬: 우린 오픈월드 처음 만드는 거니 거창한건 못해요(진짜 한 말) 기존 프롬사에서 밀던 불친절과 어려운 난이도를 통한 재미를 섞으려다보니 아마 일종의 실험 느낌으로 만들려던게 이전부터 존재하던 소울 시리즈의 인지도와 더불어 지금까지 타 회사에서 소울라이크를 표방하고 나온 게임중 많은것들이 기존 소울 팬들의 기대에 못미치거나 인지도가 낮아 아직까지 독보적인 명성을 유지하고있던 상황에서 새로운 요소가 추가된 신작이 나온다고 했으니 이런 결과가 나온걸지도 모르겠네요. 어디 인터넷으로 찾은 엘든링 메타점수 요약 만화에 댓글 보니까 소울 라이크 안좋아했는데 평가보고 예구 했다구! -> 프롬: 제발 그러지마 @@들아! 소울 싫어하면 사지 마! 이런 내용이 있더군요.

시작하면서 이것저것 둘러보고 알아보면서 시작해서 그런지 다크소울보다는 엘든링이 입문하기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가장 좋은 점이 서브로 빼둔 묘지 같은 곳을 제외하면 보스방 바로 앞에 촛불이 있다는 거였죠 그리고 촛불 간의 간격이 화톳불보다 짧았어요. 생각보다 물약이 많이 남았는데 벌써? 라는 곳에 촛불이 있을 때도 있었고. 닼소3로 소울류 입문해서 15시간인가? 설리번인가까지 잡고 접었었는데 제일 가장 큰 부담은 길찾기가 세상 어렵고 어지러운데, 한 번 죽고 나면 룬 찾으러 거기까지 다시 가야 한다는 것. 보스방에서 죽으면 보스방까지 화톳불에서 천 리 만 리를 몹 무시하면서 뛰어가야 한다는 거였죠. 그러다가 낙사 지형이나 잡몹한테 몰려 죽는 경우... 그런 게 진절머리 나게 싫어서 관뒀거든요. 근데 엘든링은 그런 점을 보완해주더군요. 물론 아직도 몹한테 밀려서 낙사해버린다거나, 이번 작은 특히 2마리 보스, 3마리 보스 이런 걸 채택 많이 해놨던데... 필수 던전은 아니어도 결정인 3마리는 1.5만룬 포기하고 걍 던전 뛰쳐나오게 만든 끔찍한..

프롬특유의 방식을 잘표현했다 생각했는데 그 점이 단점으로 받아들이는 분이 꽤많네요

격하게 공감... 여기 댓글러 중 소울 안해본 입문자님들은 특히 그럴거임... 저도 그중하나 인데 프롬겜 안해본 유저 입장에서 완전 멘붕의 연속 그자체였음. 마법쓰는 거 자체도 뭔 도구 껴야만 하는지도 몰랐고 알려주지도 않음. 멀기토한테 개 처맞다가 룬 겁나 투자해서 마검사 되서 다시오께 했는데 마법이 안써짐? 마법 파는 상인 겨우 지하 동굴에서 보스 몹잡고 만났더만 이게뭐야... 글고 죽으면 돈 떨구는 것도 몰랐음. 돈으로 강화되는것도 몰랐음. 맨첨에 무녀없다고 꼽태우던 놈 에잇 하고 때렸더만 "당신이 지금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아나요? ^^ 이러더만 개 퍼맞고 뒤졌음.. 히이... 그놈이 바로 보스로 변해서 초반부터 막고라 할지도 몰랐음.. ㅠㅠㅠ 여기 댓글 보니깐 대부분 기존 소울 겜으로 단련되신분들은 할만해요 오히려 쉬워요 이러고 계시지만... 진짜 입문자는 절대 피해야할 악몽같은 겜입니다.

나는 월드 돌아다니고 재밌기만 하던데. 트리가드?? 매운맛 카레를 맵다고 머라하면 안되지. 이영상들 보면 게임은 초반이고 무기는 검방만 해본거 같은데 리뷰는 게임을 제대로 해보고 하는게 맞음. 단석을 누가 보물찾기를 하나 원탁에서 파는데 무슨소릴하는거야. 다수적은 마법쓰거나 다수적을 처리할 무기들이 얼마나 많은데.. Ps5 햅틱 반응 대응 안해준거는 아쉽긴 하네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발전없는 다크소울 4 라고 씨부리는데 매운맛이 강해서 점수가 높은거라면 좋은거 아닌가? 근데 이 사람은 왤캐 부정적이야 게임이 재미없음 접으삼

핫소스같이 매운맛인데 삼키고나서의 보상이 너무 약하다는 느낌이 있어요. 무기 방어구 중량은빡빡하고 쓸만한 아이템이 너무 적어요 스킬도 수는 많지만 쓸모없는게 많고...

항상 영상 잘보보고 있습니다. 지인의 요청으로 이번 엘든링 으로 소울 입문했는데 돈아까워서 하고있는 1인 입니다 영상 내용 지극히 공감 합니다

저는 적들의 강함이나 위험요소들에 대한 표시가 없는건 리얼리티에 관점에서 좋다고 봅니다. 따라서 적들의 체력이 보이는 것도 그런 재미를 떨어뜨린다고 생각합니다. 낯선 적과 조우해서 강한지 약한지 약점은 있는지 이에 대한 정보를 얻을수 있게 구현이 되어있는지 이런 것들이 더 게임에 몰입하게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편의성의 기준에선 모든것이 다 표현되고 직관적으로 가시성이 확보되며 단계적으로 성장하는 재미를 줘야 합니다. 엘든링은 기존의 소울 시리즈를 답습하면서도 허들을 최대한 낮추려고 한것 같습니다. 어떤 부분에선 더 독하고 어렵게 해놨습니다. 좀더 영리하게 레벨디자인을 했으면 좋았을 텐데요. 게임은 어렵다기 보다 역합니다. 숙련되면 액션은 재미가 있습니다. 그 과정이 즐겁거나 유쾌하지 않다는게 문제지만요.

개인적으로 90점대 초뱐점수가 적당한 점수라고 생각함 그래픽은 영상에서도 말씀하셨다시피 6년이 지난 시점에서 오픈월드니까 데몬즈소울 처럼은 아니더라도 그래픽적 성장이 있어야되는게 맞고 PS5 대응 안되는것도 당연히 까여야 되는게 맞고, 최적화도 PC는 개판인거 보니 애내들 기술력이 부족한건 여전한거 같고 게임적 재미는 충분하다고 봄 (보스 디자인 완벽, OST 조금 아쉬움..) 15시간 한 소감으로는 다크소울3(그래픽) + 오픈월드 (넓은 배경, 보스 진행 자유도) + (세키로 시스템 추가) 느낌에 약간 젤다 시스템 추가한 느낌 이전 다크소울보다 친절해지고 조금 하드해진게 덜해진게 맞지만.. 그건 다크소울 입문자 기준이고 처음하는 사람들한테는 여전히 어려울수밖에 없다고 생각함 정리하자면 장점 : 1.엄청난 보스 디자인 분위기, 게임플레이 2. 넓은 오픈월드 및 탐험의 재미 (다크소울 세계관 기준) 3. 편의성 개선 단점: 1. 최적화 (PC 최적화) 2. 그래픽?? (할만은 하지만 조금 아쉬움)

존잼..소울류는 블러드본이랑 인왕만 햐봤는데 엘든링 너무 재밌네요ㅋ 타임머신이에요 아주..

내가 생각하는 오픈월드 모험은 적당하거나 쉬운 난이도로 즐기다가 예상하지 못한 난이도의 퀘스트나 숨겨진 요소를 찾고 도전하거나 아이템을 획득해서 강해지는 과정이 들어가 있는게 오픈월드 모험이라고 생각함 오픈월드 게임은 고오쓰는 dlc까지 끝냈고 어크 오디세이랑 엘든링이랑 같이하고 있는데 오디세이를 좀더 하고있음 어크 ai나 npc 병사 사령관 용병재탕, 영입방식같은건 이상하고 정복전은 아쉽지만 고오쓰나 어크는 그래도 모험은 좋았음 어제 오디세이 메인퀘 레벨이 안되서 해상전도 즐기고 정복전좀 하다가 황금색 느낌표가 있길래 이건 뭐지 해서 가보니 전설동물 나와서 와 이런것도 있구나 했음 내가 생각하는 오픈월드 모험은 그거임 여행하듯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예상치 못한 만남과 이야기 숨겨진 무언가를 만나는게 오픈월드의 재미가 아닌가 싶음 그냥 여기까지 들어보면 아 이놈 그냥 쓸어버리는 무쌍 좋아하는거 아님 그러면 엘든링 왜함 그럴꺼임 몬헌을 1400시간 즐겼고 알바,흑룡 나왔을떄 솔플로 혼자 무기 바꿔가면서 잡아보고 솔플로 다꺠면 공방으로 가서 몇번 터져보고 꺠고 그랬음 그래도 몬헌은 즐거웠음 단계적인 몹 난이도와 내 손가락과 캐릭터가 강해지는게 눈에 보이니까 노가다도 즐거웠음 아 이번엔 어떤무기로 조져볼까 이번 공방은 터질까 안터질까 그런데 엘든링은 그게 없음 내 손가락 강해지긴 하는데 이게 강해진게 맞는지 모르겠음 캐릭터가 성장을 하면 몹도 그만큼 성장을 해버리는데 스탯이랑 무기가 강해져도 그게 성장한 체감이 없는거임 저번 보스한테 이정도 버텼고 공격 타이밍에 이정도 피를 깍었어 그러면 노다가로 강해졌고 스탯좀 올렸으니까 조금더 성장했어하면 버티는것도 비슷하고 데미지 숫자는 올라가는데 잡는것도 비슷하거나 패턴때문에 좀더느림 눈에 띄게 성장하는건 영체뿐인거 같음 내 캐릭터랑 내 손가락보다 영체가 성장을 더잘함 닥소3도 해봤음 보스가 ㅈ같다는 아니고 맵이랑 기습이 ㅈ같고 모션이 구려서 호구대 이후로는 아 그래도 DLC 구입했으니까 하면서 의무적으로 했음 그것도 화신만 잡고 그냥 인왕2로 넘어감 몹재탕이 많고 난이도는 비슷하거나 인왕이 좀더 어려운데 그래도 인왕2는 재미있게 했음 패드 손맛도 좋고 전투 자체가 재미있으니까 요약하면 소울류 좋아하는 사람들은 오픈월드라는 호불호는 있겠지만 재미있는 게임, 오픈월드 RPG 좋아하는 사람들한테는 그렇게 까이는 유비식 오픈월드보다 부족하다고 생각함 디비전2 같은 오픈월드 말고 위에 말했던 오디세이나 고오쓰랑 비교해서 말하는거임 꼭 다크 판타지라고 마을이 없고 사이드 스토리나 퀘스트가 없어야 했나 그렇게 생각함

다들 비슷한 생각이시네요. 소울류 게임은 여러가지 무기로 공략을 해가는게 매력인데 난이도를 극도로 올려놓은 보스들은 스킬사용이나 랩업을 반 강제 하더라구요. 다크소울에서 좀 많이 변질된거죠. 그래서 다크소울 후속작을 기대하던 사람들은 조금 실망했을듯요. 던전 구성도 좀 그런게 보스몹 잡고 아이템 받고 보스몹 잡고 아이템 받고 그거 반복임. 하다보면 조금 지겹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구요. 오픈월드를 접목시킨게 과연 좋은 선택이었을지 전 잘모르겠네요. 필드 다닐때마다 긴장감도 집중력도 떨어지는 느낌이네요. 볼륨구성이 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커진건 좋은거 같아요. 몇몇 몹은 반복이긴 한데...

맛있는대 어디서 많이 먹어본 맛 ㅎㅎ 이거 최대 콘탠츠가 마상전투 아닌가요 ㅎㅎ 그외 걍 소울류

솔직히 개재밌음ㅋㅋ초반에 남들이 까니까 같이 까서 영상각이나 보네

블러드본 , 세키로같은 신선함이 없다는거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엘든링은 그냥 말이랑 지도같은 편의사항 추가된 다크소울 같습니다. 새로운 시리즈라고는 전혀 느껴지지 않네요

좋은 비판인것 같습니다...이번 다솔3 대신 엘든링으로 입문했는데....저는 오픈월드 개념이 소울류 입문에 도움이 많이 되네요...정해진 루트로 진행해야되는 다솔3보다는 오픈월드로 파밍을 유도해서 보스전 도전하는 개념인 엘든링이 초보인 저한테는 고맙데 느껴지더군요 ㅋㅋ 좀 지나니 파밍 공략도 올라오고 경험자분들 도움 많이 주시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ㅎㅎ

다크소울도 해봐야겠다. 이거 너무 재밌음. 왜 이제 알았을까.. 소울라이크 고인물 게임 이라고 해서 진입장벽있었는데. 엘든링 끝나면 역주행 해야겠음.

신선한걸 원하면 바닷가 어시장에나 갈것을 프롬이 엘든링을 완전 새로운 형태의 게임이라고 광고친것도 아니고 이제까지 하던대로 했다고 얘기까지 했는데 지들 멋대로 난 신선할걸 원해 하면서 설레발치고 혼자 멋대로 실망하고 뭐하는거지

소울빠들의 제일 문제가..다른 게임들의 단점으로 욕 먹던거 오히려 좋아 이러고 있으니..단점은 단점이지 그게 소울겜에서는 왜 장점이라하냐구.ㅋㅋ엘든링이 진짜 잘 만든 명작겜이고 잼있는데 제발 억지 쉴드는 하지말자

나는 여러가지로 친절해진게 많다고 느꼈고 축복에서 스스로 레벨업도 가능해졌고 마상전투나 점프 영체소환 필드에서 수집한 요소로 자체 제작 가능한것도 좋았고 맵돌다 막히는 중간 보스를 만났을때 무조건적으로 가두리식이 아니라 예를들어 안개벽이껴서 못나간단던지하는 그런게 없어서 자유도가 높달까 여러가지 단점보단 장점이 많다고 느꼈는대 스스로 스펙높여가며 여기저기 탐험하는게 오픈월드의 맛이지 한가지 아쉬운건 죽을때마다 소지했던 룬의 양이 다시 회수할때마다 조금씩 줄어든다는거는 놀랬지만 그또한 크게여의치 않는 요소가 되었고 작은 턱만있어도 못오르던곳도 간단한 점프로 소화가 되는것도 난좋았는대 여러모로 초반만 잘견뎌내면 참 매력적인 겜인대 케바케인듯 난 소울류 매니아로서 넘나 재밌게하고있음 꺄악

와 진또배기 리뷰다 이게 정답임..

소울류 팬이라고 하시기에 너무 억까이신 부분이 많은거 같아 공감하기 힘든 영상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저도 같은생각인게 입문자들은 다크소울3부터 해봐야대용. 만약 해보고 재미없다면 소울류 취향이 아니니 이쪽게임은 그냥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세키로가 진짜 잘만든 게임 ㄹㅇ

오히려 호라이즌이 모험할 생각이 안드는편 아닌가 싶은데...일단 제로던 때도 그랬지만 호포웨 또한 지형이 단순함. 수직구조를 못살려서 걍 평지를 달려가는 일이 대다수고 높은 산이 있어봤자 자율적으로 오르지 못하고 활성화된 도움닫기만을 이용해서 올라가야됨. 그나마 엘든링은 토렌트의 움직임이 가볍고 맵의 복층적인 구조가 굉장히 치밀하게 꾸며져있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수직적 움직임을 통해 자율적인 지형 탐색이 가능함. 그리고 솔직히 엘든링에서 나오는 레거시 던전하고 호포웨의 가마솥만 비교해봐도 답은 나오지 않나? 촘촘하고 세밀한 지역구성은 엘든링이 압승 아닌가 싶은데? 구조상으로 따지자면 호포웨 가마솥은 엘든링에서 가장 단순한 인던형태를 가진 선택형 지하던전보다 더 평면적이고 지루함. 노골적으로 말하자면 엘든링 초반 레거시인 스톰빌 캐슬 하나 만으로도 호포웨의 전맵 구조수준을 다 씹어먹을 정도임. 스톰빌 캐슬 같은 맵들이 소화가 불가능할정도로 많이 차려진게 엘든링인데 이걸 오픈월드의 완성도라는 기준에서 호포웨와 비교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라는 뜻. 이렇듯 1차적으로 지형과 건물을 만드는 기본적인 게임 디자인에서부터 수준 차이가 너무 심해서 탐험의 영역은 비교 불가능할 정도임. 호포웨가 일자로 뻗은 가로수길을 1시간 동안 내리 걷는거라면 엘든링은 촘촘한 미로를 탐험하며 보물이 어디있는지, 출구가 어딘지 고민하는 영역임. 당연히 탐험의 깊이감은 말할 필요도 없이 엘든링이 압승일 수 밖에 없음. 애초에 프롬소프트웨어 만큼 맵 디자인을 심도 깊게 만드는 게임 회사도 엄청나게 드문편 여기에다가 오픈월드 디자인을 인식시키는 가이드라인도 차이가 남. 호포웨는 스토리에 해당하는 메인 퀘스트 중심에다가 서브 퀘스트를 덕지덕지 붙이고 세이브 포인트, 고정 인카운터를 깔아둔 전형적인 유비식 오픈월드임. 유비식 오픈월드는 분명히 좋은 점도 있고 무조건 나쁘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별반 새로울게 없는것도 사실. 반면 엘든링은 마커, 세이브 포인트 다 표시 안해주고 지역 초기에는 맵도 주어지지 않음. 특정 요소를 발견시 맵에 표시가 되게 만드는 구조인데 이건 현대 오픈월드 표준이라고 평가받는 야숨의 형태를 빌려온것 같음. 그런데 야숨식 오픈월드 디자인을 게임에 적용시키려면 유저를 특정 지역으로 자연스럽게 유도시킬 수 있을 정도로 섬세하고 매력적인 장치가 필요함. 야숨식 디자인을 차용한 다른 게임들이 전부 실패한 이유가 여기에 있음. 닌텐도처럼 게임하는 유저들의 경험을 강조하고 몇년간 다져진 노하우로 탄탄하게 게임을 만드는 회사가 거의 전무하다보니 그런거임. 유비는 임모탈 피닉스 라이징으로 어줍짢게 야숨 따라하려다 거하게 말아 먹었고 원신은 껍데기만 야숨의 틀을 가져오고 현재에는 그래픽과 캐릭터링만 좋은 모바일겜이 되버림. 근데 엘든링은 여기서 나름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음. 임모탈 피닉스 라이징이나 원신과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고심한 흔적이 보임. 소모성 아이템, 영체 뼛가루, 전설무기 등 게임 레벨링에서 가장 중요한 보상들을 적당히 규칙적인 형태로 부여했고 높은 탑, 황금 나무처럼 멀리서도 잘 보이는 높은 구조물들을 보여주면서 유저들에게 무의식적으로 탐험의 포인트를 잡고 방향성을 설계하도록 유도함. 물론 오픈월드와 소울 시리즈의 특징을 동시에 유지하려고 하다보니 야숨처럼 존나 자연스럽고 치밀하지는 못하지. 여기에 프롬 특유의 불친절한 스토리텔링까지 여전해서 그런지 가끔 길을 완전히 잃어버린 느낌도 나고..그렇지만 결국 호포웨가 유저들의 탐험감각에 대한 고민없이 걍 비쥬얼만 신경써서 만드는 동안 엘든링은 유저 주도적인 탐험을 어떻게든 보장하는 게임으로 나온거임 두 게임을 비교하는건 나쁘지 않은데 근거가 너무 부실하고 설득력이 없어서 끄적여봄. 그 쪽이 호포웨를 좋아하고 엘든링은 싫어하는 의견은 알겠고 그래픽 퍼포먼스에 대한 불만도 어느정도는 끄덕거릴 수 있음. 다만 어떤 게임은 좋고 어떤 게임은 나쁘다 식, 즉 편가르기 느낌이 많이 날 수 있는 개인의 취향을 대중에게 강하게 어필할 때는 필요 이상의 자료 수집과 분석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그런게 보이지 않으니 걍 자기 취향을 정당화하려는 억까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뜻

이 게임 암묵적인 압박이 있음. 리뷰 자체도 소울류 짬밥들이 했을 거고.. 그래서 그 리뷰어들이 더욱 낮은 점수는 안 줬을 거임. 보통 있는 6점대 트롤도 없음. 이유는 나름 소울 짬밥 있는데 낮은 점수 주면 똥손에 핫바리라 까일 게 뻔하니.. 즉, 이 게임은 리뷰가 9점 이하가 나오기 힘든 구조임. 나름 리뷰어 자존심이 걸린 문제임.

호포웨 하다가 고민고민하면서 엘든링으로 갈아탄 유저입니다. 저도 처음 그래픽, 진동이 충격적으로 발전되지 않아서 97점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플레이했어요 ㅋㅋㅋ 멀기트를 파밍도 하지 않고 영령도 안쓰면서 변태마냥 근접으로 10시간정도 트라이해보기도 하구요. 리뷰에서 하신 말씀대로 스토리대로 정해진 루트를 그대로 따라가다보면 난이도가 너무 어려울정도로 레벨디자인이 이상한 점에도 공감이 갑니다. 하지만 저는 이게 제작사에서 정해진 루트대로 가지 말고 오픈필드를(오픈월드라고 하기에는 애매한 점이 있죠) 즐겨가면서 스르로 루트를 개척하라는 간접적인 메세지를 전달한 걸로 봐요. 실제로 여러 곳을 탐험하면서 숨겨진 곳을 찾기도 하고 의외의 아이템도 얻어가면서 성장의 기쁨도 느끼구요. 저는 이러한 점에서 소울류는 능동적인 성장이 큰 특징이자 아이덴티티라고 생각해요. 기존의 오픈월드는 메인 퀘스트의 큰 줄기를 그대로 착실히 따라간다면 캐릭터도 자연스럽게 성장하니까 플레이어도 부당함을 못느끼겠죠. 하지만 이런 수동적인 플레이가 어느새 피곤하게 느껴지더라구요. 퀘스트 라인대로 주어진 조건을 달성하고 맵마커를 생각없이 따라가다 보니 어느순간 월드에 몰입하지 않고 퀘스트를 따라가는 기계가 되는 것 같습니다. 결국 관점의 차이가 아닐까요? 소울류 특유의 게임진행방식과 스토리텔링은 신규유저에겐 엘든링까지 큰 진입장벽이 있는것도 확실하지만 그 벽을 넘어서고 나면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그 벽이 부당하다고 느낀 유저들은 쉽게 이탈할거구요..리뷰에서 말씀하신대로 이런 특징을 개선하지않고 그대로 답습하는 프롬소프트웨어의 안일함도 느껴지지만 한편으로는 조금 더 친절해지면 소울류만의 아이덴티티를 잃을 수 있다는 불안감도 가지고 있습니다. 결국은 그 둘 사이의 밸런스를 잘 맞추는게 중요하겠죠... 사담으로 기존의 리소스를 재활용한 것도 조금 실망이긴 했습니다만 너무 재밌게 즐기고 있어요 ㅋㅋㅋ 컨트롤도 제대로못하는 똥손이지만 제겐 여전히 너무 딱 맞는 게임입니다. 그래도 어느정도 친절해졌다고 느끼는게 영령이나 마술을 적절히 조합해가면서 쓰면 난이도 조절도 능동적으로 할 수 있더라구요.. 물론 전 망자가 되기 위해 근력+신앙으로 열심히 밀고 있지만...ㅋㅋㅋ쨌든 다들 엘든링을 찬양하는 와중에 이런 솔직한 리뷰를 남겨 주셔서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프롬아...간지나는 신앙 좀 버프시켜줘라...ㅠㅠㅠ

이 게임의 문제는 게임이 아니라 플레이어 에게 있음 지금 잡지 안아도 되고 돌아가면 되며 캐릭터 성장적인 부분도 많이 변했는데 플레이어가 그런걸 무시하고 기존 소울류 게임 같이 플레이함 탐험 잘하고 계단식 성장으로 차근차근 하면 난이도 적으로는 별거 없음.

근데 생각해보세요 소울 이라는 장르가 하나 탄생한겁니다 그쵸? 그럼이제 여기서 공포 게임 이라는 장르를 한 번 생각해 보세요 입문자 끌어들인다고 공포게임에 존재하던 전통적인 요소들을 없애면 어떻게 될까요 이도저도 아닌 게임이 되는 겁니다 입문자는 커녕 기존 유저도 떠나갈걸요 소울을 좀더 라이트하게 ? 그걸 원한다면 말씀대로 어크 시리즈나 하시는게 맞죠

전 개인적으로 다크소울 시리즈 좁은 맵에 보스방까지 가는게 너무 멀어서 재미없었는데 엘든링은 아무데나 가도 되고 보스방도 가까워서 무한트라이를 해버리니까 재밌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재밌게하고있음 저는 오히려 호라이즌 제로던 그것보다 재밌게 하고있어요

재미는 있지만 넓기만 하고 보스 몹 잡는거 빼고는 할게없음

2:02 패링 깔끔허니 보기 좋네요 ㅋㅋ

아무리 개나소나 허접이나 보는 유투브 눈높이라지만;; 이 게임의 본질을 지나치게 입문자 수준이구만. 하나 장담하건데 이 게임의 레벨링 수준을 따라올 개발사도 전무후무하고 소울류 게임중에 앞으로 최소 5년 이상은 수많은 커뮤니티에 끊임없이 글이 올라오면서 수회~수십회차까지 이어짐. 소울 게임 특유의 다회차에서 나오는 파고들거리가 아직 공개가 1도 안되었는데. 뉴비를 위해? 프롬이 뉴비성 게임 내놓는 순간 박살남. 그리고 비교할 게임하고 비교해야지.. 참 아는만큼 보인다고... 정말 얇다

너무 치우친 리뷰라고 생각함. 1. 그래픽은 발전한게 맞음. 닼소3랑 같은 경우는 그래픽을 낮음으로 설정했을때 같긴 했음. 그래픽 최고로 설정했을때 닼소 시절엔 느껴보지 못한 감동을 느꼈음. 2. 전작이랑 플레이 방식이 같다? 어느정도 변형을 준 시스템과 편의성 개선이 확실히 존재함. 그리고 전작들과 느낌이 아예 달라질 경우... 왜 하겠음 3. 오픈월드 측면: 호라이즌이 더 재밌다는건 명백한 개인 취향임. 던전과 지형이 여러개로 존재해 탐험 요소와 재미 충분하고, 그에 따른 탐험 욕구도 솟아남. 개인적으로는 호라이즌 오픈월드 노잼이라 토나오면서 함. 이처럼 개개인별 취향을 오피셜 느낌으로 리뷰하는건 지양해야할 부분 4. 뉴비들에게 불친절하다? 애초에 프롬겜은 소울라이크라는 한 장르를 세울 정도로 다른 게임들과는 다른 독보적인 게임임. 불친절함이란 것 자체가 프롬겜들의 상징이라 할 수 있음. 오히려 이번작에서는 튜토리얼 맵의 존재, 게임 진행 방법을 알려주는 문서 아이템 등 충분히 친절하다고 생각함. 우리의 뉴비 시절 닼소1으로 입문할 때를 생각해보면 그때보다는 훠어얼씬 친절해진게 느껴짐. 결론: 고인물 입장에선 갓겜, 그리고 뉴비들은 적응한다면 충분히 갓겜이 될 수 있음. 다만 프롬겜들은 지금까지 최적화 부분에서 골치를 썩혔는데, 꽤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발전이 부족한 모습에 아쉬움이 있음. (뉴비분들은 어려우시면 다크소울 시리즈 해보고 오시면될듯)

저는 엘든링이 첫 소울게임인데 너무 재밌게 하고 있어요. 맵도 생각보다 넓은데 실은 너무 넓은 맵때문에 질릴정도에요. 멀키드 5번 트라이 해보고 안되겠다 싶어서 다른데 돌고 강화하고 필요한거 다챙겨와서 고드릭까지 10트안에 잡았어요 (부패만세). 땅에 있는 템들 생각없이 먹고 다녔는데 나중에 보니 보스 쉽게 잡는데 도움이 되는걸 만들 수있었어요. 하나하나 알아가는 재미가 있는 게임입니다. 어떤 지역에 갔을 때 잡몹 때려보거나 대충 나에게 필요한게 나오면 거기서 사냥하면 되구요 (뜬금없이 단석5가 나오는 곳 같은데는 일단 ㅌㅌ)

최적화말곤 깔께없음. 내리치기하는사람 98%는 설원까지 가보지도않은사람 진짜 이게임 어떻게 만든거지 도대체? 소리가 한두번나올때가아님 멘사 기네스북보유자 직원이 한 5명이 잇나싶을정도로 진짜 이 방대한곳을 어떻게 하나하나 조각을 할수가잇는건지..

출시하고 한 3일만에 리뷰하니까 이런 리뷰가 나오는듯 나도 출시직후 멀기트 부분까지 진행 했을때 이런 느낌이었음 어디로 가라는지도 모르겠고 오픈월드 아닌것 같고 걍 다크소울4 같고 그런데 그 부분만 지나니까 갓겜임 탐험의 재미가 쏠쏠 함 보통 겜 처럼 지도에 화살표 찍어서 거기로 가라고 친절히 알려주진 않지만 그래서 더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스토리 알아가고 모험 할 수 있어서 이 겜만의 재미가 있는거 같음

소울류 처음 하는 20시간 정도 플레이하고 느낀점을 말해보겠습니다. 트리가드는 20트 정도 해서 잡았는데. 잡고 나온 황금 할버드? 낄려니까 제한이 많아서 좀 아쉬웠습니다. 멀기트는 해파리나 강화 안하고 오면 어려운게 맞지만 파밍을 어느정도 하고 오면 할만했습니다. 제일 이해가 안가는건 멀기트가 고드릭보다 어렵다는 거? 멀기트는 공격할 타이밍이 별로 없는데 고드릭은 패턴이 너무 쉽고 공격할 타이밍이 많더라구요. 죽으면 룬 떨구는 거랑 단석을 구하기 힘들다는 것은 많이 불편했습니다. 롤 같은 것만 했다보니 그래픽이 문제 있는가는 잘 모르겠습니다. 중간중간 절경?들이 있어서 나름 좋았고 공략들을 보면 안죽이고 넘어가서 파밍하고 그걸로 다시 돌아와서 막힌 곳 뚫고 하는 것들이 개인적으로는 좋았습니다. 오픈 월드라는 게념이 너무 큰 개념이다보니 사람마다 생각하는 부분이 다른 것 같습니다. 같은 결과에 도달하기 위해 여러가지 방향성이 있는 것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매복 짱나는 건 인정.

소울류 전부 최소 500시간 이상 플레이 한 입장으로 매우 실망스럽습니다. 무기밸런스:개구립니다 진짜로 대검 공속이 너무 느린데 카타나보다 데미지가 안 나오고 선후딜이 너무 깁니다. 보스 패턴 및 선딜, 후딜:보스 패턴은 미친듯한 엇박과 속도로 근접캐(밀리캐)로는 회피하고 공격하기가 매우 까다로울 뿐더러 선후딜이 개쩖 보스 재탕 및 다구리:제일 ㅈ같고 역겨운 부분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던전 보스는 이미 나왔던 보스가 나오며 그마저도 다구리로 난이도를 올립니다. 필드 몹배치:최소 3마리 이상이 뭉쳐다닙니다 그 사이엔 던전에서 나왔던 미니보스들이 필드에도 돌아다니고 있죠. 잡으면 소울을 많이 주냐? 그런것도 아닙니다. 그냥 무시하세요 저는 단점만 언급했으며 장점또한 많습니다 이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다크소울 시리즈를 해보셨다는분이 이상한소리를 하시는군요 이 게임은 포켓몬이나 마리오같은 캐쥬얼한게임이 아닙니다. 이미 십년이상 특이성을 피력해온게 소울시리즈고 불편함과 괴랄한 난이도가 아이덴티티고 적의 강함을 멀리서보고 피한다거나 위험을 미리 감지하면 그건 소울이 아니죠 오랫동안 소울 시리즈로 말그대로 벼려진자들에게 그래픽이나 입문자를 위한 배려는 전혀 중요한게 아닙니다. 암울하고 멸망해가는 세상을 얼마나 흥미롭게 잘표현했으며 플레이버 텍스트나 정황을 보고 추측해야하는 스토리와 말세에 던져진 주인공의 처절한 여정, 이 과정에서 살아남는자는 소울의 매력을 알게되는것이고 그러지 못하면 떨어져나가는겁니다. 괜히 어설프게 입문자를 위한 배려를 한다고 게임의 고유성을 해치면 그게 본말전도인겁니다. 그리고 엘든링은 기존 소울 보다 난이도면에서 대단히 배려를했습니다. 일단 현재 초회차부터 마법이 대단히 강세고 레벨스케일링도 없어 레벨링 노가다와 강력한 무기와 마법으로 무장하고 그렇게 어렵지않게 헤쳐나갈수 있습니다. 기존 소울에서는 내가 강해지면 적도 강해지지만 엘든링은 회차만 넘기지않으면 그런일은 없죠 이것 하나만으로도 게임을 쉽게풀 수있는 "꼼수"를 허용했다고 생각합니다. 이 방법을 찿아서 시도 할 열의만 있다면 초심자를 위한 대단한 배려라고 할 수있죠.

뉴비들 정떨어지게 만든게임인데 2000만장 팔려서 프롬역대 최단기간 최다판매량 + 소울류의 대중화 달랑 재미만있는 웃픈월드 ㅋㅋ >> 갓오워 호프웨 재치고 최다고티 및 세계5대 시상식에서 4관왕 이 리뷰보고 한줄평 하자면 재밌어하지 말라고!! 그짤생각나네

엘든링을 기대했던 사람이라 예구까진 아니지만 오픈되자마자 플레이 해보려고 준비했는데 1차로 PC버전 발적화 2차로 다크소울과 크게 다를 것 없는 플레이 방식(영상으로 봤을 때 기준) 때문에 결국 구매하지 않았네요. 원래 소울류는 잘 못하기도 했고, 게임도 안 사서 가타부타 할 말은 없지만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고 실망하긴 했습니다. 오픈월드의 경우엔 프롬에서 오픈월드라 정의하진 않았지만 웹진에서 오픈월드에 대한 기대감을 너무 키워준 거 같아요. 그냥 딱 소울류를 사랑하는 유저들은 감동받을 게임 그 이상은 아닌 거 같습니다.

솔찍히 경우만으로 따지면 포켓몬이랑 똑같음 신선한거 1도없음 하지만 기존팬층은 무슨요소라도 추가되면 난리가나는거죠 두게임의 차이점이라하면 '친절함' 인것같네요 그래도 전 플레이하면서 엄청 재밋었습니다 메인밀다가 막히면 돌아다니면서 파밍하고 파밍하다가 발견하는 지하던전 희귀무기 등으로 한층 성장하는게 많이 느껴졋네요 다크소울 블본 세키로 보다 성장의 느낌은 훨씬 좋은것같습니다

뭔가 오픈월드에서 기대했던건 한대치고 빠지고 한대치고 빠지고 하는 짤짤이 형식의 일반적 소울보다는 좀더 진짜 오픈월드 주인공 답게 전투방식을 조금이나마 변형했으면 어떨까했네용

97점이면 우주명작정도 아닌가..괜한 리뷰어들 호들갑 때메 더 욕먹는 것 같아요

이번 엘든링은 다크 소울 보단 데몬즈 소울에 오픈 필드 섞은 느낌이 강했습니다. 필드 몹들 짜증나게 하는 것과 불친절함까지. 모르는 데 던져주고 알아서 살아남으라는 불친절함. 심지어 어드벤쳐 가이드에도 게임 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 거의 없음. 철저하게 하드코어 게이머를 노린 게임들만 만드는거 같음. 게이머들은 우리가 만든데로 따라와. 어려우면 하지말고 환불해.

아니 왜 장르도 다르고 회사 규모도 차이가 나는 데 호라이즌이랑 비교를 하냐? 어이가 없네. 그러면서 소울류를 안다고 하는 건지… 솔직히 소울류 시리즈가 15세 관람가 등급은 아니잖소? 깔 땐 까더라도 정당하게 깝시다. 억까하지 말고. 그래픽 좋으면 다 좋은 게임입니까?!

문제는 재탕이 눈이 많이보인다는게 아쉬운 부분...

정말 97점은 오버 그자체임.. 재밌는 게임인건 맞지만 무슨 마스터피스인것처럼 점수를 줬는데 PC판 최적화 하나만 가지고도 10점은 까야할정도.

저는 게임은 안하고 와이프가 하는 걸 보고 유튜브로 찾아보는정도? 만하는데요 공감가는 부분도 많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소울 류라서 좋았던 부분을 왜 안 버렸냐?라고 느껴지는 평이네요 그래픽이 발전 안 한 것도 어이 없긴 하죠 근데 애초에 작년에 나온 데몬즈소울리메이크보다 그래픽이 떨어지니까요 근데 제작사에서 개발할 때 그래픽에 초점을 두지않는다는데 굳이 그걸 까야 하나 싶네요

콘솔 FPS모드도 60고정이 심각한 기술적 결함 + 오픈월드에 소울류까지 더해져 극대화된 불친절함 + 완전히 망가진 레벨디자인 + 다크소울 그림자에서 벗어나지 못한 신작 이런 게임이 97점 95점? 오픈월드의 혁신? 튜토리얼도 특정 조건이 있어야하고, 재화 수급과 강화 재료 수급이 어려워 성장하기 버거워 가까운 맵에서도 몬스터 힘차이가 심하다고 느끼는데 다크소울에서 달라진 거? 점프, 승마 끝. 그냥 새로운 배경의 소울을 기다린 사람들을 위한 그들만의 게임

전 초심자 입장에서 장비를 보면서 뭐가 좋은지 그 척도가 없는게 가장 어렵더라구요 안그래도 강화도 어려운데 아무거나 강화할순없고 ㅜㅜ

저는 정반대임..호라이즌 시리즈는 못하겠더라구요.. 주변에서는 갓겜갓겜 외치는데 제 스타일이 아님; 이번 엘든링은 홧톳불이 여러군데 있어서 편하네요.ㅋㅋ 잼있음 역시나 어려운거 빼고는;

진동이 없길래 내 패드가 고장났나 했는데 아니었군요..ㅎㅎ

개적화 빼면 완벽함 저렙존에 보스 풀어 놓은 것도 나름 어드벤쳐느낌이 더 잘나는 것 같고요. 다크소울 + 스카이림 섞어놓은 느낌. 밀키트 성장 없이 스토리로 밀면 잡기힘든데 주변 퀘스트 정리 후 만나면 쉬움

형 멋있어 구독박앗어 형

뉴빈데 시작하자마자 트리가드 보고 저게 뭐지? 하고 4시간동안 트라이 해서 잡았어요. 먼저 잡는게 아니었나요? 무기는 멋있던데

플스진영 대표작들만 햅틱 완벽하게 적용된거 아닌가요? 호라이즌 포비든웨스트 나, 고스트오브쓰시마는 플스 독점작이잖아요. 프롬이 모든 플레이어가 즐길 수 있는 순한맛 게임을 만들거라 주장한 적 있나요? 프롬은 자기들이 잘하는 걸 그냥 하고 있을 뿐인데, 애초에 그냥 소비자들끼리 설레발 친거 아닌가요?

배경 보는맛은 어떤 게임보다 더 좋았습니다. 닥소3의 이루실 같은 맵도 있고 무섭고 끔찍한 상상력이 엄청난 맵들이 많았죠. 그리고 반대로 입문자를 위해 게임을 쉽고 친절하게 만들었으면 그게 닥소의 맛이 났을까 싶네요

불편함이라는 요소를 너무 단점으로만 언급하신것 같아요. 한국 게이머들이 편리한 인터페이스와 시스템을 선호하는건 맞지만 원래 게임이라는게 불편함을 감수하고서라도 학습하고 도전하는 재미도 있는거라서 그래픽은 호포웨와는 비교가 안되는 수준이지만 전반적인 분위기나 느낌은 프롬느낌으로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고 게임자체는 엘든링이 더 재밌었음.

'97점 짜리 오픈월드 게임'으로썬 명백한 실패작이지만 '소울류를 지향하는 오픈월드 게임'으로썬 충분히 명작이라고 생각함. 웹진이 오픈월드의 완성이다 뭐다 설레발이란 설레발을 다 쳐놔서 그렇지, 기존 소울류와는 달리 어느 정도는 자신이 원하는 장비나 전회 등을 먼저 습득해서 빌드를 자유롭게 짜볼 수 있다는 건 엘든링 고유의 장점이며, 이 때문에 '멀기트전을 강요하는 가이드라인'은 쓰레기지만 해당 작품은 '얼마나 파고들고 알고 있느냐'에 따라서 난이도가 천차만별로 달라지는 요인이 되었음(초반부터 좋은 무기를 습득하여 초보자라도 진행에 큰 도움을 줌). 그래서 다크소울과 같은 기존 소울류는 입문자들에게 오로지 '챕터당 정해진 무기와 장비로 강적전을 강요하는' 모양새가 되었지만, 반대로 엘든링은 대충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좋은 무기를 얻고 좋은 영체를 얻을 수록 난이도가 상당히 낮아지는 구조가 초반부터 기능하고 있음. 가장 큰 문제점이던 NPC 위치 외우기도 맵상에 띄워주는 걸로 조금은 상쇄되었고. 개인적으론 '다크소울 3를 먼저 해보라고 권장'하셨지만 걍 까놓고 멀기트고 뭐고 초반 지역 다 돌고 영체 까고 소환 까고 패면 멀기트 제대로 된 공격도 못해보고 바닥에 누움. 그에 비해 군다는 하드한 소울류를 처음해보는 사람에게 진입장벽으로 크게 다가오는 건 모두가 동의하는 사항임. 개인적으론 맵 구경도 잘 했고 '아는 것이 힘인' 엘든링은 얼마나 빌드를 잘 짜면 멀기트도 대가리 쉽게 뜯어서 다크소울 3가 더 입문하기 쉽다는 말씀은 전혀 공감하지 못한 듯. 당장 엘든링 하고 자신감 생겨서 닼소 3나 블본 해봤다가 피봤다는 소감 엄청 많음.

저는 밸런스 관련해서 많이 실망한 부분이 큽니다. 림그레이브 바로 옆에 그시뻘건 지형은 애교수준으로 넘어간다고 해도 여전히 보스들의 스팩업 수준이 닼소 시리즈보다 한단계 더 악랄하다고 매번 느끼게되네요 그래서 마법으로 전향했습니다 너프받기전에 재미나 듬뿍 챙겨야지

역시 라미님 리뷰는 믿을 만합니다.

솔직히. 더 어려워지거같은데. 꼼수. 안쓰면. ㅠㅠ

제탕. 너무심하기도하고. 패드. 진동도 압구 둘째. 보스. 잡고나니. 점점. 흥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