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 SUB) 작사장인! 윤종신만의 작사법 대공개!! (Feat.와인) [탈곡기 ep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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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윤종신

월간 윤종신

5 жыл бұрын

(ENG/JPN/ES/AR/IDN SUB) 90년대부터 현재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현실적이고 아름다운 공감 가사로
작사 장인으로 손꼽히는 윤종신!
작곡법에 이어,
드디어 자신만의 작사법까지 탈탈 털어 대공개!
그가 생각하는 작사란 어떤 작업?
작업이 술술 풀리지 않을때는 이런 방법이?
탈곡기 최초 술방! 따방!
창작 부스터 ‘와인’님의 등장!!
이번 작업의 뮤즈(?)가 되어준 BTS를 떠올리며
영감을 받은 작사 키워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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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751
@user-zt2rc5rq4p
@user-zt2rc5rq4p 5 жыл бұрын
2:45 부터 왜 이렇게 맘이 아플까요.. 항상 생각해왔던 부분을 말씀해주시니 뭔가 마음이 아프네요
@user-iz1tw1ul1s
@user-iz1tw1ul1s 5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저는 그 부분에서 소름돋았어요. 팬도 아니시니 같은 방탄소년단 리얼 다큐멘터리나, 이번 2018 마마 시상식 수상소감 같은 걸 보셨을 리가 없는데, 그런 곳에서 소년단이 하던 얘기들을 하고 계시니까요. 행복, 외롭다, 불안감, 누릴 수 없는 평범한 일상... 이런 것들 전부 방탄이 요즘 힘들게 토로해낸 것들이죠. 슈가가 쓴 글중에 "높은 창공을 꿈꿨지만 여기는 높고 추우며 숨이 가쁘기도.." 라는 것도 있었고요. 그런 부담감에 멤버들이 올해 초에 심적으로 많이 힘들어서 해체까지 생각했었다고 이번 마마 수상소감에서 고백하기도 했구요. 올해 초면 한창 기록이 고공행진 중인 때 인데, 얼마나 어깨가 무겁고 힘들었으면 그런 생각까지 했을까...
@user-sw4nr1on9f
@user-sw4nr1on9f 5 жыл бұрын
작사과정이 단순히 글자배열의 연속으로 넘어갈 수 있는 게 결코 아닌 것 같아요. 담당 가수와 마음을 나누며 함께 길을 걸어나가는 느낌이 아닐까 생각해요.
@user-pq6mr6dm9f
@user-pq6mr6dm9f 5 жыл бұрын
소중한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거 그것도 너무 어릴 때 부터..종신님이랑 탄이들이 친구 했음 좋겠어요.정말 음악 스펙트럼 더 넓어질 것 같아요.숨통도 더 트이고
@user-pb8oq2vi9q
@user-pb8oq2vi9q 5 жыл бұрын
슈가가 항상 하던 말인데 종신님도 그렇게 말씀하시네요 꿈 없어도 된다고
@jueunk6901
@jueunk6901 5 жыл бұрын
탄이들도 볼것 같아요 탈곡기...행복했으면 좋겠지만...너무 슬펐어요
@user-yd9sq7jc2i
@user-yd9sq7jc2i 5 жыл бұрын
진짜 너무 좋을것같은데ㅠ방탄오빠들이랑 윤종신님의 생각이 비슷한거 같아서 콜라보 되었으면 좋겠어요ㅠ😂
@nana7dh8
@nana7dh8 5 жыл бұрын
오늘은 윤종신님께 영업당하고 가네요~ 너무 멋있는분 같아요. 윤종신님의 노래 더 들어보고 싶네요^^
@user-yj7mz7mt6z
@user-yj7mz7mt6z 5 жыл бұрын
감사해요. 신기하게 방탄소년단이 하는 말들이랑 연결점이 생기네요
@user-ws2us5lx7b
@user-ws2us5lx7b 5 жыл бұрын
윤종신님 이 탈곡기 프로젝트로 팬이 되었어요 ㅠㅠ 아미로서 앞부분에 해주신 외로움에 관련된 말 너무 공감되네요
@hype-kmkang
@hype-kmkang 5 жыл бұрын
진짜 멋있는 어른이에요... ㅠ 존경스러워요.. ㅠㅠ 월간윤종신에 좋은노래가 정말 많네요.. 대단하십니다.. ㅠ 뭔가 가슴이 미어져요 .. ㅎㅎ ㅠㅠ
@user-gw4ol7yo9h
@user-gw4ol7yo9h 5 жыл бұрын
니주제를알아라 동감합니다!! 종신님 너무 대단하세요
@jaym5391
@jaym5391 5 жыл бұрын
방탄소년단이 "아이돌"이라는 곡에서 얘기하는게 종신님이 말하는 분류하려는 사람들에 대한 얘기와 비슷하네요. 이미 소년들은 그런 부분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고 "당신이 날 아이돌이라 부르던 아티스트라 부르던 난 전혀 상관없다"라고 말하고 있죠. 이는 단지 아이돌이냐 아티스트냐의 분류를 넘어 타인에 의해 정체성을 매순간 재단당하는 이들이 세상을 향해 "신경쓰지 않겠다"고 선언한 거라고 생각해요. 그들이 자신들의 선언처럼 전혀 신경쓰지 않는건 사실 불가능하겠지만, 그러한 태도를 견지하겠다는 자기다짐 같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ringmania
@ringmania 5 жыл бұрын
RM을 직접 만나시고 술 한잔 하시면 완전 친구 되시겠다..ㅠㅠ RM이가 꿈과 사랑이라는 단어들은 너무 신성화 되어 있다고 했었어요. 방탄소년단의 '낙원'이라는 곡 좋습니다.. 종신옹께서 말씀하신 그 강요하는 꿈과 관련한 곡이예욤~ 가사중에 "네가 내뱉는 모든 호흡은 이미 낙원에" 라는 구절을 젤 좋아해요..ㅠㅠ
@user-rm6vc5pr7i
@user-rm6vc5pr7i 5 жыл бұрын
방탄분들도 꼭 봤으면 하네요...
@user-iz1tw1ul1s
@user-iz1tw1ul1s 5 жыл бұрын
낙원 가사 중에 그것도 있죠 "멈춰서도 괜찮아/아무 목적도 모르는 채 달릴 필요 없어/꿈이 없어도 괜찮아" "마라톤 마라톤/삶은 길어 천천히 해"
@SYK2252
@SYK2252 5 жыл бұрын
방탄소년단을 위로해 주는 노래 였으면 좋겠어요 윤종신님과 아미들이 방탄에게 토닥토닥 잘했다고 위로해 주는 노래… 본인들이 부르면서 힘낼수 있는 노래가 되었으면 합니다
@SL-pr7bp
@SL-pr7bp 5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저도 보는내내 뭔가 남준이가 브이앱에서 라이브켜서 말해주던 이야기들이랑 비슷하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남준이가 이 영상을 봤으면 좋겠어요 두 사람 너무 잘 맞을 것 같아요!
@user-ow2ey4kr5v
@user-ow2ey4kr5v 5 жыл бұрын
맞아 신성화... 딱 맞는 표현이라고 생각해요. 부정적인 면들이 많은건 당연할텐데도 항상 좋은면만 보게하죠. 종신님이 잘 찝으신것 같고......... 이곡을 방탄오빠들이 꼭 불렀음 하는....
@user-om6ue3tq3z
@user-om6ue3tq3z 5 жыл бұрын
그쵸.. 아무리 유명하고 세계적인 셀럽이 되고 사소한 일들 하나하나가 외신의 주목을 끄는 스타가 되었지만 그래도 이십대 초중반의 이제 막 성년이 된 소년들. 지난 마마때 그들이 펑펑 울던 모습을 생각하면 그동안 얼마나 힘들고 외로웠을까 눈물이 납니다. 물론 BTS는 그들 스스로 그들의 이야기를 만들고 노래하고 있지만 그 내부의 목소리 뿐 아니라 이해해주고 알아주고 그 목소리를 또 만들어줄 수 있는 음악계의 선배이자 동료로서의 이런 작업.. 참 고맙습니다. 지금하고 있는 작업들이 최종적으로 그들과 함께 하는 일이 될지 어쩔지는 저도 모르겠지만 이 마음 그대로 저 이쁘고 성실한 후배청년들을 아껴주세요. 종신씨도(제가 아마도 나이가 비스름할 사람이라 이렇게 편히 부르는 걸 용서하세요) 그 빛나고 화려한 시절을 누구보다 잘 아시잖아요. 그들이 제게, 우리에게 준 기쁨과 희망만큼 팬들의 사랑 뿐 아니라 동료들의 사랑과 이해도 함께 누리면서 서로 공감하는 BTS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정말로 '외롭지' 않도록요.
@user-tl7bk8fz9h
@user-tl7bk8fz9h 5 жыл бұрын
탄이들 노래 중에 낙원paradise이란 곡이 있는데 느낌이 비슷해요!! 이번 영상은 종신옹이 특별한 이유를 알수있었던것 같아요😳
@Aristo757575
@Aristo757575 5 жыл бұрын
🙃
@SY-bd9vf
@SY-bd9vf 5 жыл бұрын
종신옹 입덕영상입니다 여러분...... 종신옹님같은 어른으로 나이들고싶습니다ㅠ20년 30년뒤에 저도 저렇게 말해줄수있는 어른이 되고싶어요 감사해요ㅜ
@hk-xj7vy
@hk-xj7vy 5 жыл бұрын
이사 whalien52 lost 낙원 이 자전적인 노래 같은데.. 한번 들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user-sc7gj4se6m
@user-sc7gj4se6m 5 жыл бұрын
Su S 저도 꿈은 굳이 없어도 된다는말 듣고 낙원 생각났어요
@chaimaez.h.4530
@chaimaez.h.4530 5 жыл бұрын
I don't speak Korean but I guess you're saying that whalien 52 is about loneliness.If so,I agree.Whalien 52, Tomorrow,uhgood (from mono) are great examples of this feeling
@user-it2cq4hj2h
@user-it2cq4hj2h 5 жыл бұрын
꿈이 없는분들도 괜찮습니다 . 뭐 꿈이 없을수도 있어요 . 그냥 행복하시면 됩니다 . -suga
@user-zc6bl7yz3i
@user-zc6bl7yz3i 5 жыл бұрын
종신이형님한테 가장 듣고싶었던 얘기 술한잔하면서 털어놓고 싶었던 이야기네요 가슴에서 화아악하고 올라옵니다 그리고 가장 좋아하던걸 그만둔사람들에게 상당히 위험한 영상입니다
@user-su2fv2mf4m
@user-su2fv2mf4m 5 жыл бұрын
'나도 그래' 라는 제목 너무 좋은 것 같네요.진짜 위로가 될 것 같아요!
@amberJSA
@amberJSA 5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멋진 어른이시네요, 존경합니다👏
@jiyeonykim6075
@jiyeonykim6075 5 жыл бұрын
울 탄이들과 많이 비슷한 생각을 하시네요~ㅋㅋ꿈에 대한것도 그렇고...저는 뱁새를 듣고 노력이란 말에대해 참 많은 생각을 했었거든요~종신님처럼 노래로 이야기를 하시는 분은 울 탄이들 생각 이해해주시고 공감해주시길.....울탄이들 2018년 뭔가 큰일을 해낸줄 알았는데ㅜㅠ우리나라 3사의 연말 무대를 보고 맘이 찢어져서 아직도 탄이들을 지켜내야 하는걸 더 느껴야했거든요~부디 좋은말~예쁜말로 노래만들어주셔서 듣기만해도 행복해지게 해주세요^^
@user-dh9dc1re6e
@user-dh9dc1re6e 5 жыл бұрын
전세계 팬들이 많은 케이팝 팀들중 BTS에 열광하는 이유가 바로 메세지죠. 진정성 있는 메세지~ 10대, 20대뿐 아니라 다양한 세대에게 공감을 하게하고 위안과 위로를 하죠. 20대 청년들이 쓴 가사라고 하기엔 나이많은 제가 들어도 너무 가슴에 와 닿아요. 종신님~ 방탄 다른곡도 들어 보셨으면 합니다.
@sunshine_archive
@sunshine_archive 5 жыл бұрын
09:25 이거 RM이 항상 하는 말인데ㅎㅎ "나는 그냥 난데" 자주 들었던 말이라서 듣자마자 생각이 나네요. 그리고 불안감 자존감 역시 7명 모두 항상 생각하는 이야기고..역시 같은 일을 하는 선배셔서 그런지 감정이 통하는 곳이 많네요ㅎㅎ 많이 생각하신게 느껴져요. 그리고 항상 외국에서도 케이팝이네 마네 새로운 카테고리를 창조했네 하면서 되게 말이 많더라구요 그냥 너는 너 자신이라고 힘빼도 된다고 그런 노래여도 참 뜻깊을거 같네요ㅎㅎ 그리고 랍스터..충격적인 노래네요 좋아요
@areumkang5734
@areumkang5734 5 жыл бұрын
윤종신님 RM의 감성이랑 너무 비슷하시네요. 나중이라도 같이 작업하면 참 좋은 작품 나올거 같아요.
@teatree01
@teatree01 5 жыл бұрын
삼십대가 되고 학부모가 되다보니 대형기획사들이 아이돌경쟁프로그램이 만들고 하는게 꼰대짓같고 그들에 맞게 바뀌어가는거 보면서 진정성이 안느껴져서 ost위주로말고는 음악에 멀리 떨어져있었네요. 이런 좋은 곡들도 모르고 지냈다니 . . . . . 가사 한단어 한단어 고뇌하며 쓰시는거 진정성이 느껴져서 좋네요. 확실한건 고뇌하며 쓴것과 그냥 쓴 가사들보면 둘다 뻔한이야기이면서도 깊이감이 달라지더라구요. 감정선 건들이는 파동이 틀려져요. 요즘 방탄 노래가사들보면 진정성이 느껴져요. 경험했던일들을 그느낌들을 가사로 표현한다던지 상업적 음악이 아닌 자기들만의 믹스곡도 내면서 스스로 발전해가는 모습이 보기 좋더라구요. 선한영향력이라하죠? 그것을 몸소 서로 멤버들에게 춤이나 음악에대해 또 다른 상대방을 배려하는것에 대해 서로서로 배워가며 성장하는게 보이더라구요. 이순재선생님께서 후배들에게 몇년에 한번 영화찍고 광고로 먹고사는 배우들은 배우가 아니라 말씀하신 것처럼 진짜 윤종신님처럼 꾸준히 작업하시고 곡내주시고 하시는 선배 분이 후배들에게 말씀해주시니 진정성있고 확 와닿아요. 미스틱이나 안테나 드림팩토리등 진짜 진정성있는 기획사들보면 지금까지 꾸준히 음악활동하시는 대표님들의 생각이 확실히 대형기획사랑 다르다생각되어집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지금 월간윤종신 들으러 갑니다. ㅎㅎ
@user-gb8ge2no8o
@user-gb8ge2no8o 5 жыл бұрын
멈춰서도 괜찮아 아무 이유도 모르는 채 달릴 필요 없어 꿈이 없어도 괜찮아 잠시 행복을 느낄 네 순간들이 있다면 멈춰서도 괜찮아 이젠 목적도 모르는 채 달리지 않아 꿈이 없어도 괜찮아 네가 내뱉는 모든 호흡은 이미 낙원에 -방탄소년단 ‘낙원’ 中
@user-ke2ns9gi8z
@user-ke2ns9gi8z 5 жыл бұрын
윤아 와 진짜 가사만 읽었는데도 울컥해요 네가 내뱉는 모든 호흡은 이미 낙원에 와.. 낙원 또 들으러가야지
@5sweekcakes
@5sweekcakes 5 жыл бұрын
윤아 this is one of my favorite songs of BTS because of the lyric 😭😭😭😭😭😭😭
@user-kj3qb6sb2y
@user-kj3qb6sb2y 5 жыл бұрын
멜로디입니다. 힘이 되는 가사네요~ 많은 분들이 이 글귀를 보고 저처럼 힘을 내셨으면 좋겠어요~
@csd4774
@csd4774 5 жыл бұрын
가사가 완전 좋고 슬프네요ㅠㅠ
@user-mh5mj4uc7v
@user-mh5mj4uc7v 5 жыл бұрын
방탄의 슈가도 그랬어요. 꿈이 없어도 된다고..
@user-mh5mj4uc7v
@user-mh5mj4uc7v 5 жыл бұрын
@이띤 2018년 방탄소년단의 신년인사 찾아보세요. 슈가군의 얘기에 잠깐 멍했었어요. 누구든 꿈이 있어아한다 했는데.. 슈가군이 그냥 툭 던진 말에 위로 받았습니다.
@user-zz9mo5rv7d
@user-zz9mo5rv7d 5 жыл бұрын
가사에서도 그러죠..!꿈이 없어도 괜찮다고..ㅠ
@user-mh5mj4uc7v
@user-mh5mj4uc7v 5 жыл бұрын
@@user-zz9mo5rv7d 네.. "낙원" 이라는 곡이죠. 방탄을 좋아하는 이유중에 하나입니다. 서로 소통하며 나눈 얘기를 곡으로 만들어주는.. 그래서 더 공감이 되는.. 그래서 방탄이 좋습니다.
@user-xt9cm9co6c
@user-xt9cm9co6c 5 жыл бұрын
노래도 있지않았나요? Flay away 였던걸로 기억해요
@user-vb2uc8sm5k
@user-vb2uc8sm5k 5 жыл бұрын
@@user-xt9cm9co6c so far away인가요 혹시??
@user-bv9qo5zb5d
@user-bv9qo5zb5d 5 жыл бұрын
종신님 오래된 팬입니다. 댓글에 언급되는 방탄노래들 시간되시면 꼭 들어봐주세요. 타이틀곡보다 그 곡들때문에 팬이 된 사례가 많거든요.
@Le-yv8bz
@Le-yv8bz 5 жыл бұрын
가사 관련 한번만 읽어주세요. 처음에 '외로움'이라는 주제 너무 좋았어요. 이유는 방탄이 스스로 다 하지 못하는 얘기를 누군가의 가사를 빌려 얘기하는 것도 좋지않을까 싶어서요.사실 방탄은 다른 이들보다 더 솔직하게 말해줄때가 많아요.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 뒤에 그때, 어떤 상황에서 힘들었다고 말해줄때가 있거든요. 당연히 모든 것을 말해 줄 수없을거고 또 우리가 모든 것을 이해해줄순 없겠지만 그정도 마음을 드러내주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고마운지. 그 마음이 예뻐서 눈물이 나요. 가사로도 항상 힘든 상황이나 팬과 많은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녹여내 말해줘서 항상 고마운 걸요. 방탄이 솔직하게 말해줄때가 많지만 다 하지 못한 그 아픈 속마음을 윤종신님이 한번 헤아려주시면 어떨까 싶어요. '외로움''부담감'처럼. '너넨 아마 이럴거야'가 아니라 '이런 것도 겪고 있진 않니?'라는 마음으로!
@user-xv7rj6lx8t
@user-xv7rj6lx8t 5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user-kh1mn8vi5d
@user-kh1mn8vi5d 5 жыл бұрын
저도 보면서 이 생각 했어요 ㅠㅠ...
@babybatatas
@babybatatas 5 жыл бұрын
방탄 노래 중에 young forever 라는 곡이 있습니다 종신님께서 꼭 한번 들어보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진짜 시작부터 가사에 얻어맞고 펑펑 울었어요
@heejunglee122
@heejunglee122 5 жыл бұрын
종신님~작사에 대한 철학이 확실하시네요. 이번 에피소드가 젤 맘에 드네요👍
@zmnn831
@zmnn831 5 жыл бұрын
윤종신님이 해주신 꿈이 없어도 된다는 이야기랑 비슷한 얘기가 방탄소년단-낙원 이라는 노래에 있어요! 들어봐 주셨으면 좋을 것 같아요
@chaidle
@chaidle 3 жыл бұрын
시발 방탄따위가 쓴 걸 음악계대선배에게 비비겠니. ㅋㅋㅋㅋ 안들어
@user-bk7hf3fm8q
@user-bk7hf3fm8q 3 жыл бұрын
vos je 왜 갑자기 풀발임? ㅋㅋㅋㅋㅋ
@user-vv4cx8ip6n
@user-vv4cx8ip6n 5 жыл бұрын
어째서 윤기오빠도 그런데 윤종신 님도 와인을 마시면서 ㅋㅋㅋㅋㅋㅋㅋ곡을 쓰는ㅋㅋㅋ
@user-vs7kp2vy3d
@user-vs7kp2vy3d 5 жыл бұрын
선생님이 생각하시는 것만큼 아이들에게 부담감도 컸고 힘듦도 컸던것 같더라구요 그렇게까지 생각해주시는게 제가 너무 감사하네요 ㅠㅜㅠ
@user-uk4je8gj6e
@user-uk4je8gj6e 5 жыл бұрын
종신형님 마인드가 너무좋네요 진정한무지션입니다 오늘편도 너무 감동적입니다
@user-kl2lh8qs3k
@user-kl2lh8qs3k 5 жыл бұрын
헐 어떻게 딱 마음아픈부분을 짚으셨어요 안그래도 방탄막내 정국이가 항상 보편적 행복이 뭔지 궁금해할때 마음아팠는데.. 보면 항상 같은 나잇대 일반인들은 무슨생각을 하고있나 같은거 궁금해하기도하고.. 예전 영상보면 일반사람들이 친구들이랑 포옹하는거 보고 나도 친구들이랑 포옹하고싶다 말하기도 했었고.. 좀 안타깝네
@mmseries6181
@mmseries6181 5 жыл бұрын
방탄 때문에 보게된 콘텐츠인데 많은것을 알게 되고 많은생각을 하게되네요 특히 이번편은 윤종신님의 생각들이 참 멋진것같아요. 나이가 들면 들수록 생각하는 방식이 편협해지고 소위 꼰대가 된다고 생각했는데 윤종신님이 얘기하는걸 들으니까 그런생각을 했던 제가 오히려 편협한 마인드였던 것 같아요 앞으로 윤종신님 음악 많이듣고 기대도 할게요👍🏻💕
@JJ-ej2fl
@JJ-ej2fl 5 жыл бұрын
꿈 없이 살아도 된다는 말씀을 들으니 방탄소년단의 ‘낙원’이라는 곡이 생각나네요. - 멈춰서도 괜찮아 아무 이유도 모르는 채 달릴 필요 없어 꿈이 없어도 괜찮아 잠시 행복을 느낄 네 순간들이 있다면 멈춰서도 괜찮아 이젠 목적도 모르는 채 달리지 않아 꿈이 없어도 괜찮아 네가 내뱉는 모든 호흡은 이미 낙원에 - 탈곡기 영상 보면서 많이 웃었지만 오늘은 생각이 깊어지네요. 윤종신님은 참 좋은 어른인것 같습니다.
@cootayo6423
@cootayo6423 5 жыл бұрын
놀랍게도 비슷한 고민속에 있네요. BTS를 사랑하는 많은 아미들도 그들이 주는 이야기. 그 메세지에 많은 위로를 얻고 있습니다~ 자신을 사랑하라는. 혹은 꿈이 없어도 된다는...가사가 주는 메세지의 힘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시간이였습니다~
@byeolsae
@byeolsae 5 жыл бұрын
스트리밍 방식으로 처음 유투브 영상 보게 됐네요~^^* 후반부에 보게 돼서 끝나고 처음부터 보면서 윤종신님이 고민하시는 장면을 뒤늦게 보게 됐습니다. 윤종신님의 매력을 느낀 클립이 아니었나 싶네요. 윤종신님보다 조금 어린 사람으로 발라드의 전성기를 구가하셨을 때, 그 음악들을 듣고 따라부르며 청춘을 보냈습니다. 어느 순간 가사에 아무 의미도 찾을 수 없는 후크송들이 쏟아져나왔고, 즐겁고 중독되지만 감동은 없었던 K pop에서 BTS 음악을 들으며 처음 열혈팬이 되는 경험을 하고 있는 중인데요. 그래서 탈곡기도 구독하게 됐는데, 이번 편에서 너무 많은 감동을 받네요. 좋은 생각과 곡들도 알게 됐구요. 그간 월간윤종신이 어떻게 탄생하고 사랑받을 수 있었는지 조금 이해하게 됐어요. 앞으로 사람들을 위로해줄 수 있는 좋은 곡 오래오래 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저도 예전곡까지 찾아 들어보고 싶네요~^^* 이 곡이 어떻게 완성될지 기대가 큽니다. 아마도 정말 BTS가 부른다면, 스스로 위안을 받게 되는 곡이 될 것 같네요
@noblejade
@noblejade 5 жыл бұрын
역시 선배 아티스트이시라서 탄이들이 겪어온 길을 꿰뚫고 계시네요.놀랐어요. 아이돌로서의 정체성에 대한 혼란, 성공을 향해 소망해 본 꿈들, 그러나 그 꿈을 펼쳐보기도 전에 시작된 좌절, 불안과 소망 속에서 버틴 나날들, 꿈을 위해 희생된 보편적 인간으로서의 행복, 가수라는 페르소나에 갇혀 혼란스러워진 자아, 꿈보다 더 높이 날아오르게 되자 생겨버린 추락에 대한 불안, 위로받고 싶지만 힘들다고 말할 수도 없는 공인, 그래서 더더욱 찾아오는 외로움, 탄이들은 이런 마음들을 민낯으로 가사를 통해 말해주더군요..되저히 헤어나올 수가 없어요.
@user-hc8di5be1z
@user-hc8di5be1z 5 жыл бұрын
방탄의 외로움, 부담감같은것을 다뤄주셨으면해요ㅠㅠ 사실 방탄은 팬들 앞에서 티를 안내려고 하는데 언뜻 스쳐가는 말에서 힘듦이 느껴져요. 마마수상소감중에 해체를 고민하기도 했었다고 했을 때는 정말 세상이 무너지는 줄 알았습니다. 힘든 줄은 알았지만 그정도 일줄은 상상도 못해서 정말 너무 미안했어요. 저희는 방탄의 음악과 말로 위로를 받는데 막상 방탄은 그 외로움을 홀로 버티고 있더라구요. 저희도 팬의 입장에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곤 하지만 한계가 있고, 음악의 힘이 크다는 건 누구보다 윤종신님께서 더 잘 아실것같아요. 같은 직업군의 선배입장에서 방탄에게 위로를 주신다면 방탄에게도 저희에게도 정말 영광일 것 같습니다. 우리를 위한 노래가 아닌 본인을 위한 가사로 방탄이 녹음을 할 때 어떤 감정을 느낄지 궁금해요. 부탁드립니당ㅜ 그리고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user-qy9jg2dk3v
@user-qy9jg2dk3v 5 жыл бұрын
방탄 멤버들도 부담감 불안감에 대해서 많이 말해와서 불안감이랑 외로울 것 같다는 얘기하실 때 놀랐어요ㅜㅜ맘아 아프네요
@user-sz5dc4jg9y
@user-sz5dc4jg9y 5 жыл бұрын
진짜로 방탄과 작업하면 너무 좋을거같아요 같이 작업하시면 통하는면이 상당히 많을거같아요!!
@MaknaeCarrot
@MaknaeCarrot 5 жыл бұрын
RM- MONO 생각났어요 ㅠㅠ 외로움 부담감...그래도 힘들어하지만 탄이들 스스로 즐기고 헤쳐나가자 함께! 이런 분위기가 요새 있어서 다행인 요즘이에요 😂
@dnarna94
@dnarna94 5 жыл бұрын
저는 좋아하는 가수는 많았지만 그분들 팬이라고 말한 적은 없어요. 이젠 어디가든 말하죠. 전 BTS 팬입니다! 그들 노래엔 이어지는 메세지가 들어 있어요. 그게 절 붙잡아요. 만드신 아름다운 곡에 어떤 이야기가 담길지 기대됩니다. 고민하고 흔들리지만 천천히 나가는 BTS와 여전히 걷고 계신 윤종신옹을 응원합니다!
@areumkang5734
@areumkang5734 5 жыл бұрын
방탄팬이라서 보기 시작한 영상이지만 오늘 내용 정말 인상깊네요. 특정한 정체성과 분류를 요구하는 사람들에게 방탄은 니가 아티스트라고 부르던지 아이돌이라고 부르던지 난 상관하지 않는다던 방탄의 메세지랑 맞는 부분에서 놀라웠구요. 나중에 종신님이랑 방탄이랑 대화를 하는 기회가 오면 참 좋을거 같아요.
@user-kk2vv4ed7u
@user-kk2vv4ed7u 5 жыл бұрын
방탄을 보면서 .. 저 친구들 힘들겠구나 싶었어요.. 기다려주는 어른이 되는 길.. 그리고 그 과정 속 같이 커 가는길.. 함께 합시다!!
@jmjy5376
@jmjy5376 5 жыл бұрын
지친하루란 노래를 통해 많은 위로 받았어요ㅠㅠㅠ윤종신님 처럼 말해주는 사람이 주위에 한명쯤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ㅠ 제가 방탄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도 가사를 통해 위로 받는 느낌을 주는 것도 있는것 같아요 이런 컨텐츠로 방탄을 새로운 면으로 접근할 수 있어서 좋네요 방탄이 부르지 않아도 행복합니다!
@user-ou6zj5ek4k
@user-ou6zj5ek4k 5 жыл бұрын
제가 방탄소년단을 알기 전까지 딱 그랬어요. 리듬, 멜로디로만 들었던 것 같아요. 일부러 그런건 아니었는데 가사가 안들어왔어요. 귀로도 머리로도 가슴으로도요. 방탄소년단 노래를 듣기 시작하면서부터 노래 가사에 집중을 하게 되더라고요. 진짜 이들이 하는 이야기라는 느낌이 너무 선명해서 와 닿았나 봐요. 노래를 듣고 눈물이 나는 것도 처음 겪어봤고요. 음악을 더 제대로 즐기게 되어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요. 윤종신님이 하신 이야기가 평소 방탄소년단이 하는 말들, 노래들과 맞닿아 있어서 신기하네요. 어떤 가사들로 채워질지 아직 모르지만, 방탄소년단이 전하던 메시지와 크게 동떨어지지 않을 것 같아요. 다음 편 기다릴게요~
@jiwoo_house
@jiwoo_house 5 жыл бұрын
어쩜 저랑 그리 같으신지.. 저도 가사 어차피 거기서 거기니까 생각했던 거 같아요 일렉트로닉 위주로 듣고.. 방탄이 그걸 깨줬어요. 제 선입견도요.
@user-bm7ge5ji3m
@user-bm7ge5ji3m 5 жыл бұрын
저두 가사 때문에 방탄소년단에 빠졌습니다 ㅜ
@susael_ELF
@susael_ELF 4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제 얘기 하시는 줄 알았어요..ㅠㅠ
@May-pq9pf
@May-pq9pf 5 жыл бұрын
괜히 수많은 명곡을 쓰신 분이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 에피였어요.. 생각이 정말 깊고 감성적이신....
@user-fd6wf4di5c
@user-fd6wf4di5c 5 жыл бұрын
이거 보면서 탄이들 울었던것도 생각나고 마음이 애잔해 지는 화네요 종신옹께서 탄이들 많이 생각해주시고 연장자로써 이해해주시는 모습만으로도 많은 위로가 될것 같아요 그리고 감성이나 생각이 탄이들하고 비슷하신부분이 많아서 잘 통할것 같아요 좋은 가사 감사합니다
@rlfdnfl5717
@rlfdnfl5717 5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저 bts노래에 공연이끝나고 난뒤라는 제목과 주제면 너무 좋을것 같습니다
@MsMeetube
@MsMeetube 5 жыл бұрын
아 이번에피 참 좋다 💕
@user-tc4yj4us2c
@user-tc4yj4us2c 5 жыл бұрын
이번 편을 보며 윤종신이라는 사람의 깊은 마음을 들여다본것 같아요. 찡한 마음입니다.
@lovetjjk4663
@lovetjjk4663 5 жыл бұрын
슈가가 늘 하는말 ㅎㅎ 꿈이 없어도 된다는말... RM도 거창하지말라하네요^^ 지금을살라고💜 신기하네요^^
@user-tc1me5nj5v
@user-tc1me5nj5v 5 жыл бұрын
이번편은 보면서 울컥울컥 하는 부분이 많네요
@user-bj1xr3mz8p
@user-bj1xr3mz8p 5 жыл бұрын
최근에서야 방탄소년단의 메세지와 열정에 감동받아 그들의 노래와 스토리를 보고듣는 한 대학생입니다. 사실 한창 아이돌이 가요계를 섭렵하기 시작하던 중고등학교 때부터 저는 윤종신님의 팬이었습니다. 종신님의 음악과 이야기는 우리 삶의 모습, 꿈, 철학과 고뇌 등 너무나도 마음에 와닿는 주제를 담고있어요. 몇몇 주위사람들은 찌질 감성이라고 하지만ㅋㅋㅋ 그런 꾸밈없는 감정 그대로의 정직함 또는 솔직함은 항상 제 마음을 울리곤 합니다. 월간윤종신과 다른 음악활동, 방송을 통해 종신님의 행보를 지켜보는 것만으로 영광스럽고 행복했는데.. 탈곡기라는 채널로 종신님이 어떻게 이야기를 음악에 담으시는지 구경할 수 있어서 마냥 기쁩니다. 게다가 제가 최근에 보고 감탄한 방탄소년단의 가치관과 이어지는 작사작업이라니.. ㅜㅜ 방탄이 종신님의 노래를 부르게될진 아무도 모르지만... 그 여부와 상관없이 모두에게 정말 의미있는 작업들임이 틀림없습니다!!! 이 벅찬 감정으로 종신님과 방탄 지켜볼래요. 탈곡기 컨텐츠로 소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monomono12345
@monomono12345 5 жыл бұрын
오르막길...ㅠ 윤종신님이 쓰신 노랜지 몰랐네요...ㅠ 작년에 하늘나라로 간 후배가 암과 싸우면서 남편과 그노래 매일 들으며 함께 힘내려고 애썼다고 들었어요..ㅠㅠ 그말 들은 후 그노래 들을 때마다 어찌나 슬픈지.......ㅜㅠ 대단하십니다..ㅜ 우리 아이들 위해서도 좋은 가사 부탁드려요~
@nadada12341
@nadada12341 5 жыл бұрын
처음에 방탄두 정체성에 대해서 많이 비난 받았고 얘네두 혼란이 많았어서 알엠의 라는 곡도있었어요~ ! 시간이 지나면서 방탄도 그냥 우리는 우리고 우리존재자체로 아름답다는 노래로 이 나온거거든요! 같은 맥락의 가사인거같아서 더 좋은거같아요!! 윤종신님 엄청 멋진 어른이신거같아요 !! 좋은 가사두 감사하고 생각해보게하는 주제를 던져주신거 것도 감사합니다~!! 분류하려고 들려는 게 꼰대라고 말씀하신것에 공감하면서도 놀랐어요 저도 상대를 모른다는 불안감으로 꽉막힌사람이 되진 않았을까싶기두 하고 ~~
@user-iz1tw1ul1s
@user-iz1tw1ul1s 5 жыл бұрын
맞아요! 그 '정체성', '분류자' 부분에서 이번 신곡 이 딱 떠올랐어요. 윤종신님이 툭툭 꺼내는 얘기마다 방탄이 평소에 노래를 통해서 해오던, 또는 개인적으로 해오던 얘기들과 똑같아서 소름돋네요;; idol에서도 첫 가사가 "나를 아티스트라고 불러도 된다/나를 아이돌이라고 불러도 된다/아님 어떤 다른 뭐라 해도 상관없다", "나는 자랑스럽다/나는 자유롭다/더는 혼란스럽지 않다/나는 항상 나였으니까" 로 시작하면서 결국 라는 이야기를 하잖아요.
@2514-
@2514- 5 жыл бұрын
윤종신이라는 사람 자체가 아이들의 아빠이자, 남편이며 예능인이고 가수인데 A나 B로 역할을 구분 할 수 있어도 영상의 말처럼 A 아니면 B 둘중에 하나로 규정한다는 건 좁은 생각 인 것 같아요. 그냥 이 모든 걸 포함한 자체가 '윤종신'이죠 여담으로 예전에 유세윤씨가 라디오스타에서 자신의 꿈을 생각보다 일찍 이루어서, 오히려 성공한 그 때 보다 성공하기 전 개그맨의 꿈을 이루고 싶어할 때가 행복했다며 삶에 대한 공허함에 눈물을 흘리셨죠. 제가 감히 다 이해할 수 없지만 아마 지금의 방탄소년단 또한 또래에 비해 이른 성공과 누구도 걸어 보지 못한 길을 가고 있기 때문에 허무하거나 조금은 두렵기까지 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방탄 회식에서 슈가가 이런말을 했어요 AMA 무대 후 무서워서 울었다. 앞으로의 앨범을 낼 때마다 더 잘해야 되는 부담감이 끝이 없을거 같았다 과연 사람들은 내가 가진게 없어도 사랑해 줄까 ...RM은 너무 큰성공에 약간은 허무한감이 있었지만 만약 망해도 김남준이 망한 것은 아니다. 우리들은 남이 가보지 못한 티켓을 끊은 것이라 생각한다. 팬으로서 내가 방탄에게 하고 싶은 말은, 남준이 네가 언제 말했지 망할까봐 두려웠다고 어떠한 행동이나 말을 할 때 사람들이 싫어하지 않을까, 어떻게 해야 사람들이 좋아해줄까 아직도 너의 진짜 모습을 보여 줘야할지 고민이된다고 그래도 여러분과 사람 대 사람으로 만나고 싶다고 난 이렇게 생각해 사람들이 서로 알아가기 전까지 조심하는 것처럼 우리도 그랬던거야 나도 너희와 사람 대 사람으로 마주하고 싶어. 앞으로 아무도 걷지 않았던 그 길을 '우리'가 같이 가줄께 외로워하지마. 물론 떠나가는 사람도 있겠지 그건 그대로 흘러가는 대로 두자 그 므시라꼬. 너희들은 지금처럼 하고싶은 음악을 하면 돼. 그럼 우리들은 날개가 되어 너희와 같이 훨훨 날아갈꺼야. 언젠가 세월이 흘러 너희가 내려올 때가 되면 손잡고 같이 내려오자, 같이 걸을 수 없다면 저밑에서 기다리고 있을께. 그래도 너무 걱정하지마 그 밑바닥의 끝조차 우린 함께이기 때문에 행복할꺼야 . 내가 한 사람의 아내가 되고 한 아이의 엄마가 되고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나 할머니가 되어 삶의 끝자락에 다달았을 때에도 너희들의 음악을 사랑하고 응원할꺼야. 난 아마도 평생 너희들의 목소리를, 이야기를 잊지 못하겠다. 나의 지친 삶의 위로가 되어줘서 고마워, 나에게 아름답고 위태로웠던 청춘의 소중함을 알려줘서 고마워, 내 자신을 사랑해야하는 이유를 알려줘서 고마워 그리고 나의 삶의 나침반이 되어줘서 고마워 너희들이 음악을 하는 동안 나의 화양연화는 계속될꺼야 끝으로 윤종신님 보실지 모르겠지만, 방탄을 위한 노래가 나오면 꼭 들어 보겠습니다. 그리고 윤종신님의 노래는 앞으로 마음으로 들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user-mg8tp4ph1y
@user-mg8tp4ph1y 5 жыл бұрын
종신님이 말씀하신 외로움에 대한 노래도 참 좋은것 같아요 방탄은 본인들의 생각과 감정을 음악에 많이 담는 팀이라 얼마전에 나온 알엠의 MONO 앨범에 외로움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요 방탄 단체 곡에서도 방황과 불안의 곡이 많죠 방탄도 화두를 많이 언급했었죠 윤종신님의 생각과 방탄의 생각이나 음악에 담는 마음에 비슷한 점이 참 많은것같아요 탈곡기가 아니더라도 꼭 함께 작업하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분류에 대한 주제도 정말 좋은거같아요 전 오늘 편이 가장 좋았어요 아미들 중엔 이런 이야기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거든요 음악과 메세지를 분석하고 느끼고 토론하는 모습들을 방탄 수록곡 리액션 영상 댓글들을 보면 많이 볼 수 있어요 정말 즐거운 컨텐츠 감사해요
@user-ym9hl8qf6h
@user-ym9hl8qf6h 5 жыл бұрын
이번 편은 정말 좋네요.. 오늘도 잘 봤습니다
@holymakaroly
@holymakaroly 5 жыл бұрын
lmao he is literally yoongi in the burn the stage movie, when he started drinking wine when he was making music
@chldlstnr
@chldlstnr 5 жыл бұрын
오늘 영상 잘 봤습니다. 제가 한번도 시도해 보지 않았던 영역이라 흥미로웠고, 말씀 하시는 여러가지가 평소 방탄 멤버들이 얘기하고 노래했던 것들과 많이 오버랩되서 잠깐이라도 방탄이들 입장과 현재를 이해하려 하시는 모습이 괜히 감사하네요...다음 영상 기다릴께요.
@user-pb9hb4xk4t
@user-pb9hb4xk4t 5 жыл бұрын
오늘 해주신 많은 얘기들이 방탄소년단이 던져왔고, 던지고 있는 메세지와 맞아 떨어지네요. 자신들의 틀에 맞춰서 그 틀에 맞지않으면 이상한 사람 취급하고 폄하하고.. 그런 것을 표현한게 이번에 나온 '아이돌'이라는 곡인 것 같고, 꿈이 없어도 괜찮다는 메세지가 담긴 곡은 '낙원' 이라는 곡 같아요. 슈가가 연말에 꿈이 없어도 괜찮습니다, 행복하면 돼요. 라고 말했던 것에서 영감을 받아 나온 곡인데, 세상은 꿈 꾸는 법을 가르쳐준 적도 없으면서 늘 꿈을 꾸라고 하고, 꿈이 없으면 패배자인 것 처럼 얘기한다, 꿈이 없어도 괜찮다는 메세지를 던지는 곡이에요. 늘 열심히해라, 꿈을 가져라, 이런 얘기만 들어오다가 그 곡을 처음 들었을 때 좀 충격이었어요. 당연하지 않은 걸 당연히 생각해 왔구나..라는 생각을 했어요. 오늘 해주신 얘기들이 다른 어떤 편 보다 공감이 많이 가네요. 감각보다 생각이 더 중요하다는 말씀에 동의하고 그런 깊은 생각들이 담긴 음악이기에 방탄소년단과 윤종신님의 음악이 사랑 받는 것 같아요. 같은 뮤지션으로서 방탄소년단의 상황에 공감해주시는 부분도 감사드립니다. 재밌게 잘 봤어요!
@XGwannerB
@XGwannerB 5 жыл бұрын
내가 처음 좋아한 그룹 015B 고1무렵 공일오비에 빠지고 자연스레 객원가수 윤종신에 빠지고 예능을 하건 노래를 하건 늘 마음으로 응원했습니다 시간이 많이 흘러서 40대 중반에 Bts를 좋아하게 되었어요 탈곡기를 통해 타임슬립중입니다 그러고보니 윤종신1집 7분전 도입부랑 Bts airplane pt2 도입부랑 느낌이 비슷해요 창작의 어려움 공감하고 존경합니다
@user-mg1hs9wi4h
@user-mg1hs9wi4h 5 жыл бұрын
이주강 ㅠ우왕 그 노래 들어봐야겠습니당 좋아용
@hk-zu6nf
@hk-zu6nf 5 жыл бұрын
저도 중학교때부터 처음 공일오비와 함께 종신님을 좋아했는데 ..그후 다시 열정을 가지고 좋아하게 된 가수가 BTS네요..오늘 영상을 보니 두 가수의 생각이 비슷해서 끌렸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user-qn1xl6sq8g
@user-qn1xl6sq8g 5 жыл бұрын
저는 종신옹의 오랜 팬이고 아이돌에는 별로 관심이 없어서 방탄소년단이 몇명인지 조차도 탈곡ㄱ기를 통해 알았던 사람인데 댓글들에 방탄소년단 팬분들이 적어주시는 노래들 들어보니 좋은 노래들도 많고 가사들도 참 좋네요! 좋은 가수인 것 같아요 방탄소년단 ㅎㅎㅎㅎ 이 곡이 방탄에게 가면 참 좋겠어요! 그리고 이 영상 속 종신옹의 말들도 진짜 너무 좋구요.. 종신옹 제발 평생 음악해요 ㅠㅠㅠㅠㅠㅠㅠ
@bambolayoon6073
@bambolayoon6073 5 жыл бұрын
외로움이란 단어에 울컥하네요
@jannbilife
@jannbilife 5 жыл бұрын
윤종신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계속 방탄의 노래와 가치관들이 생각났어요.. 꿈 없어도 돼, 뭐 어쩌라고 나는 난데.. 이런 생각들이 항상 방탄의 노랫말 속에 녹아있었거든요. 제가 방탄을 좋아했던 계기가 힘들때 lost 라는 노래를 들으면서인데 가사가 "꿈이 없어도 괜찮아, 길을 잃어도 언젠간 찾을거야" 이 가사 때문이었어요. 다른 친구들은 다 길을 찾아가는데 난 왜 뒤쳐져있지..? 이런 조바심 때문에 너무 힘들었는데 방탄의 노래 덕분에 큰 힘을 얻었어요. 사람들은 방탄이 잘된건 sns때문이다.. 퍼포먼스때문이다.. 이러쿵 저러쿵 분석이라 하며 이야기하지만 전 이야기의 힘이 가장 큰 것 같다고 생각해요. 그냥 뻔한 사랑이야기를 말했다면 그냥 다른 아이돌들과 같았을거에요. 이 점에서 방탄의 팬인게 너무 감사하고 고마워요. 윤종신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써봤네요^^ 다음편도 기대하겠습니다.~
@user-yf1xt7ok1f
@user-yf1xt7ok1f 5 жыл бұрын
방탄의 팬이어서 보게된 탈곡기에 예상외로 윤종신형아한테 반해버렸네요 이번 편은 방탄보다는 종신엉아말에 집중하게 된 것 같애요 음악은 이루 말할것도 없지만 가치관 자체가 정말 아름다운데요 이런사란을 천재라고 하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음악을 하는 사람으로 가사에 대한 얘기에 도움이 많이 될 것이고, 살아가는 데에 있어서도 깨어있을 수 있을 것 같슴다 ㅎㅎ 노래 찾아 듣는 중인데요! 윤종신의 노래들, 충분히 의도하신대로 많은사람에게 많은 도움의 수단이 되고도 남을 것같아요!! 말론 다 표현이 안되지만 고맙습니다 너무 감동한 사람이 쓴 긴 러브레터가 되버렸다.
@detectivepikachu673
@detectivepikachu673 5 жыл бұрын
윤종신님 말 한마디 한마디가 공감이 되고 위로가 됩니다. 전체안에서 내가 되기보다 내 자신이 되고 싶고 그런 사람들이 모였을 때 서로 존중해주는 문화가 형성되었으면 좋겠네요ㅜ 사실 개인주의가 나쁜의미만 있는 건 아닌데 한국에서는 튀는 놈 유별난 놈 이런식으로 인식되어져서 안타깝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ㅎ 탈곡기 화이팅!!
@arizona8373
@arizona8373 5 жыл бұрын
갑자기 울리는거 뭐임? ㅠㅠㅠㅠㅠㅠㅠ 윤종신걑은 친구 있으면 너무 좋겠다
@user-gz3ug5gp5l
@user-gz3ug5gp5l 5 жыл бұрын
홍콩 MAMA때 방탄의 수상소감이 계속해서 떠올라 너무 슬프고 울컥하네요 이 탈곡기편 꼭 방탄멤버들이 봤으면 좋겠어요! 음악의, 인생의 선배가 자신의 외로움과 고뇌를 공감하려 시도한다는 것 만으로도 정말 방탄 멤버들한테 큰 힘이 될거 같다는 생각을 해요:-) 비록 곡이 방탄소년단에 전해지지 않더라도 많은 아이돌과 사람들한테 위로가 되는 주제인 것 같습니다! 탈곡기 시리즈 방탄편 끝나도 잘 챙겨볼게요 윤종신 화이팅❣
@reyesdeeuropalosblancos92
@reyesdeeuropalosblancos92 5 жыл бұрын
사람들은 분류를 하고 자기들의 분류법 안에 없는 사람을 싫어한다는 말 굉장히 공감되네요
@user-gf6oe8wu1l
@user-gf6oe8wu1l 5 жыл бұрын
콜라보했음 좋겠습니다 ㅠㅠ
@whitneyshow
@whitneyshow 5 жыл бұрын
대박! The lobster 들으면서는 RM 믹스테입 모노 특히.. moonchild가 떠올랐고 꿈에 대한 얘기.. 슈가가 작년새해인사때 꿈이 없어도 된다고 했던 이야기로 만든 "낙원"이 떠오르네요 ~ 종신님 꼭 들어보세요~ 두곡 추천합니다
@patai_95
@patai_95 5 жыл бұрын
Ahh, honestly, i cried while watching this ㅠㅠ Bangtan also values the same principles that Yoon Jong Shin-nim has. I feel consoled that there are older people who have the same mindset as YJS-nim. The keywords he used reminded me of how Bangtan really writes lyrics. Fans speculate that their next concept would be about happiness. Aside from that, when it comes to "categorizer" and "identity", Bangtan have tackled that with their song IDOL with the lyrics "you can call me artist, you can call me idol" because they feel that they also get categorized into classifications that fit the society's norms. Bangtan have also talked about dreams, and how they keep on saying that it's okay to not have a dream. Overall, I really like how this episode turned out, and I'll be looking forward to the next one. By the way, Yoon Jong Shin-nim drinking wine while writing lyrics reminded me of Yoongi/Suga because he also drinks wine when he writes lyrics 😂 Anyway, thank you so much! 💜
@neetu_1322
@neetu_1322 5 жыл бұрын
You said everything that I wanted to say.. 😅😂
@gea168
@gea168 5 жыл бұрын
Haha, this were exactly my thoughts while watching. I was just reminded so much of BTS, Yoongi and Namjoon especially. I think this is how Yoongi will be 30 years from now as well. And it was amazing to see how much their core values overlap: either Yoon Jong Shin-nim is a very young soul or our boys are old souls in young bodies. Either way, they have the power to see the essence of things regardless or trends or generations, those things that are universal and that everyone can relate to... I really really hope the boys are watching this series and will react to it or comment on the process. And of course I am definitely hoping they will gratefully accept and perform the song, since so much though and work went into it!
@patai_95
@patai_95 5 жыл бұрын
@@gea168 Yoon Jong Shin reminded me of Bang Sihyuk pd-nim because of this kind of mindset. I'm really thankful that there are still people like them in the industry who can inspire young people, facilitate their growth, and not mock them for their lack of experience or whatnot. I was also reminded of Namjoon and Yoongi because of this video, and I think they'll be similar to Yoon Jong Shin and Bang PD-nim in the future too!
@patai_95
@patai_95 5 жыл бұрын
@@neetu_1322 We, ARMYs, all have the same thoughts 😂 I'm really hoping that Bangtan get to see this series and hopefully sing the songs!
@novialaksmi2633
@novialaksmi2633 5 жыл бұрын
Yoon Jong Shin words about it's okay to not having a dream reminds me of bts - paradise. the song says exactly like his words :')
@seesawlee9217
@seesawlee9217 5 жыл бұрын
윤종신님 가사를 좋아합니다. 이렇게 가사에 대한 가치관을 들을 수 있어서 즐거운 컨텐츠라고 생각해요. 가사 작업하는 에피소드를 기다리기도 했구요. 하시는 말씀들 중 많은 부분이 방탄소년단의 이야기와 닿아있어서 아주 흥미롭게 보았답니다. 지금은 여의치 않겠지만 이런 컨텐츠든 라디오든 열려있는 어른의 이야기를 자주 들을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잘 봤습니다!
@user-jx2jh6zo7w
@user-jx2jh6zo7w 5 жыл бұрын
처음에 불안감,,외로울,,말씀하실때 깜짝 놀랐어요,,방탄이들 작년 한 해 그랬던것 같거든요,,,,순간 울컥,,,ㅜㅜ 중간중간에 나온 윤종신님 노래도 너무 좋네요~~ 개인적으로는 방탄이들과 생각이 잘맞으실것 같아요~덕분에 저도 생각을 한번 더 정리하고 갑니다. 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eunhakrost764
@eunhakrost764 5 жыл бұрын
RM was always saying I am just I. When others want to out him in a category and judge by it. In a lyric of Do You, I am not pop, I am not rock, I am RnB or Hip hop. Basically, I'll do me, so you do you.
@HS-wl6bu
@HS-wl6bu 5 жыл бұрын
방탄이 처음 데뷔했을때 "어른"들은 힙합그룹이냐 아니냐로 멤버들을 제단하고 분류하려했었죠. 근데 방탄은 아무나 그리고 모든게 되어 보여주었죠. 솔직한 작사과정을 지켜보는것 자체로 힐링이 되네요 새해부터 감사해요 종신님!!
@designHADA1
@designHADA1 5 жыл бұрын
슬로우 스타터 노래 들으니 위안이 되네요. 늦게 공부를 시작했는데 서서히 마무리 단계로 가고 있습니다. 주변의 시선과 말 때문에 좀 힘들었는데 위로받고 갑니다. 그리고 탈곡기 보면서 다른 분야의 한 모습을 알게 되서 좋습니다. 종신님 건강하시고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user-vg6xt1zt5p
@user-vg6xt1zt5p 5 жыл бұрын
왜 윤종신이란 사람이 이렇게 유명하고 좋은곡들이 많은지를 오늘 정말잘알것같아요 이런 노래가 탄생하게된 이야기들 생각들을 알고 노래를 보니까 훨씬더더더 느끼는것도 많아지고 진정하게 그노래를들을수있게 되는것같아서 너무 좋은거같아요 오늘편이 제일재밌고 뜻깊고 좋았던거같아요 잘보고갑니다🙏
@SUMIN5650
@SUMIN5650 5 жыл бұрын
노래에서 곡만큼 혹은 그보다 더 중요한 게 가사라고 생각해요 제가 방탄 노래를 좋아하게 된 이유도 가사에 있거든요 진심에서 우러나온 다정한 가사들이 제게 많은 위로를 줬어요 영상에서 윤종신씨가 말씀하신 꿈이 없어도 된다는 말을 저는 방탄의 슈가에게서 들었어요 그 말이 저만이 아니라 많은 팬들에게 위로가 되어주었죠 그 위로들이 방탄을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이유예요 그래서 저는 방탄의 노래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아이돌의 노래에 편견이 있는 사람들에게 방탄의 노래를 추천할 때 꼭 가사를 유심히 봐달라고 하고 싶어요 가사 작업하시는 영상이 더 재밌는데요:)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말씀에도 많이 공감했구요 이 컨텐츠로 윤종신씨의 좋은 노래들도 알게 되어서 좋네요
@JazRivera0613
@JazRivera0613 5 жыл бұрын
Wow Yoongi (Suga) also said that it's ok to not have a dream, we just have to find a little bit of hapiness in what we do and try to keep living and that is exactly what I think every morning when I feel like I don't wanna keep living like I do.
@realsoul5061
@realsoul5061 5 жыл бұрын
너 그러면 안돼 , 너 왜그래? 라는말을 수도없이 들으며 컸는데 굴하지 않고 저의 소신대로 살아와보니 그 '분류자'들이 틀렸다는걸 나이를 먹고나니 더 명확하게 알게됐어요. 그래도 그사람들의 분류법이 아주 조금은 이해가 가는것이 더 살아보니 알겠더라 그러니 너는 이런길을 걷지말고 이쁜길만 걸어라는 마음에서 하는말이 조금더 이기적이고 고집스럽게 바뀌다보니 그게 꼰대가 되고 분류자가 돼 버리는거같아요.
@user-yq7rx1tp4q
@user-yq7rx1tp4q 5 жыл бұрын
방탄 분들 이거 영상 보고 우시는 거 아냐? 슬퍼..
@jml2964
@jml2964 5 жыл бұрын
영상을 보며 이렇게 펑펑 울어본 적은 처음인거 같아요. 제 인생시계는 기준시간보다 6~7년이 느려요. 그래서 꿈을 찾는 시간도 오래걸렸고 누군가 뭐가 되고 싶냐고 물을 때 스스로가 참 작아졌어요. 난 남들의 시간과 다르다고 주변에 이야기 한들 현실자각 하라는 소리만 들었죠. 그때 방탄소년단의 음악 중 "낙원" 이라는 곡이 종신님이 얘기하신 부분과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꿈이 없어도 괜찮다고.. 그곡을 들으며 위로를 받고 천천히 여유를 가지고 지내다가 정말 어느 순간 문득 제가 하고 싶은 일, 꿈 이라는 걸 찾았어요. 그런데 여기서, 탈곡기에서!! 이제사 찾은 꿈에 도전해도 괜찮을까 수만번 고민하고 흔들리는 와중에 -느려도 괜찮아- 하고 종신님께서 저에게 다시한번 위로의 얘기해주시는 것 같아 너무 감사해요 !! 마음 보듬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종신님 음악을 사랑하는 팬이자 아미가 감사함을 담에 긴 댓글을 남깁니다.)
@user-po7sk4df6v
@user-po7sk4df6v 5 жыл бұрын
방탄이랑 넘 잘 맞으시는 것 같아요.. 뭔가 다른 가수분들하면 아쉬울 것 같은😭😭 불러줄지도 모르는 곡에 이렇게나 많은 노력을 들이시고 시간을 들이시는게 너무 대단하신것 같아요😘😍🥰
@holymakaroly
@holymakaroly 5 жыл бұрын
when he started talking about not forcing people to have a dream i thought about Paradise immediately. They already have a song on that topic
@SARMY7
@SARMY7 5 жыл бұрын
sarah i I know but it is okay If they sing that kind of lyrics again. I am fine with it. I hope they can use this song. It sounds dark and R&B I love it! ✨
@holymakaroly
@holymakaroly 5 жыл бұрын
Sanem aka_ARMY_ definitely, i love the topic because i relate to it a lot
@user-ku5cv6ri5z
@user-ku5cv6ri5z 5 жыл бұрын
오늘은 보면서 많이 울컥하네요. 항상 제가 생각하고 마음 아팠던 이야기들을 해주시는 것 같아요. 이 곡의 뜻이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주는 이야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hjh8874
@hjh8874 5 жыл бұрын
저도 요즘 창작을 하는데 2~3시간에 끄적인 몇가지 화두를 보고 아 내가 너무 조급했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자신을 너무 몰아넣을 필욘 없었지 않았나 좀 더 여유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dlddh7939
@dlddh7939 5 жыл бұрын
아 너무공감돼요 방탄은 그동안 팬들에게도 힘든모습 안보이려고 팬들에게 힘을주는 자신을 사랑하라는 메세지를 전하기 위해 어쩌면 자신들도 행복해야한다는 강박감을 가지고 있었을 지도 모를 외로움이 많을 친구들일거에요. 2018 mama 아티스트상 수상소감을 할 때의 제이홉의 표정을 보고 그들의 1년 아니 7,8년간의 삶을 짐작해 볼 수 있었어요 다른 멤버들도 마찬가지였죠 종신님 작사가로서 그들을 진심으로 생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ang6578
@rang6578 5 жыл бұрын
멋있는 선배님이신듯
@sophialeo1217
@sophialeo1217 5 жыл бұрын
아래 댓글에 진심과 아픔이 담긴 아미들의 마음이 다 담겨있어서 코끝이 찡해지네요... 이 댓글만으로도 진짜 아티스트 방탄과 그를 알아 보고 응원하는 팬들의 진정성과 특별함이 느껴지네요! 그리고 지친 하루....정말 정말 좋아했어요!! 김필 곽진언 두 아티스트의 음색과 종신님 목소리 거기에 가사가 정말 위로되고 찡했던 곡인데 첨엔 웃음과 호기심으로 봤던 탈곡기...보다 보니 생각이 더 많아집니다! 맘이 열려있는 멋진 아티스트 종신님도 응원합니다~!
@brigoja4543
@brigoja4543 5 жыл бұрын
종신옹 예능에서 모습만 봐서 몰랐는데 후배들에 대한 진지하고 따뜻한 진심이 느껴지는 영상이었어요.. 상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편협한 자기의 틀만 가지고 분류하고 규정짓고 벗어난 부분은 깎아내리고 인정하지않는 사람이 바로 꼰대인거죠. 저두 종신님 나이가 되었을때도 저렇게 당당하게 선입견없이 열린 마음으로 후배들을 대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게되네요.. 2019 올해도 좋은 가사 좋은 노래 기대할게요!!
@JJ-ug5ih
@JJ-ug5ih 5 жыл бұрын
진짜 탄이들이해왔던 이야기와 종신옹이 던진화두가 결이 많이같아 놀랬어요~방탄도 하고싶은 이야기가 아직많다고 음악만큼 들려주는 이야기의 힘이크다는걸 RM이 늘 이야기했는데.. 그리고 분류자,,, K-pop카테고리에 담을수없는 방탄소년단의 음악.퍼포먼스.열정.이야기.노력...이 빌보드를휩쓸자 순수하게 기뻐하고 좋아해주는게 아니라, 기존아이돌카테고리에서 벗어난 낯선 그들을 어떻게든분석하고, 소셜미디어의 힘이라 결론내고,인기의 원인을파해친다고 올 한해 대한민국이 들썩였을때.. 정말 신물나는 꼰대들의 향연에 방탄이 칼춤을추는건아닌지 불안했는데.. 방탄 본인들도얼마나 불안했을지,무서웠을지 종신옹님이야기들으니 눈물이 나려하네요ㅜ 부디 좋은 음악으로 방탄과 리스너들을 또한번 감동시켜주시길 바래봅니다~^^
@tiesiogieva6023
@tiesiogieva6023 5 жыл бұрын
This is so funny, he sounds like BTS dad. These negative thoughts about categorizing people, is what RM always talked about that he just him, not just rapper, hip-hop, k-pop and etc. Or labels people put on him. And when he talked about his dislike of people telling young people to have a dream is, that what Suga talked about and practically BTS "Paradise" main theme. 😁 When he created music I was not convinced he could write it for BTS but lyrics might be on so on point what BTS would relate too them. Now i'm more convinced he could actually write song for BTS and they might be interested. Interesting turn of events👏👍
@Lenale1995
@Lenale1995 5 жыл бұрын
Oh you said what I wanted to say 😄 💜
@user-rg3cl4vb5r
@user-rg3cl4vb5r 5 жыл бұрын
와ㅠㅠㅠㅠㅠㅜ드디어 또 올라왔다ㅠㅜ진짜ㅜ이날만기다럿어요ㅠㅜ
@kbgog5872
@kbgog5872 5 жыл бұрын
오르막길,내일할일 정말 제 인생곡이에요 듣기만해도 눈물이 줄줄 난다는 ....
@themousegoddess
@themousegoddess 5 жыл бұрын
Honestly wish more young people could hear that kind of thing in their day to day
@user-kz7su5vc2l
@user-kz7su5vc2l 5 жыл бұрын
오늘 말씀하신것도 그렇고 그동안 써오신 가사들도 그렇고 깊이가 있네요. 진정한 아티스트적 생각에 감동받습니다. 방탄의 노래로 언제나 위안받았는데 종신님의 가사도 열심히 볼께요 ^^
@mszhao7017
@mszhao7017 5 жыл бұрын
영상 잘봤습니다 그들의 스타성만 보고 협업하려는 것이 아니고 선배 아티스트로서 탄이들의 고충을 이해하시는 모습을 보고 감동받았습니다 다음화가 엄청 기대됩니다~
@숭늉
@숭늉 5 жыл бұрын
이야기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아티스트.. 방탄소년단도 그래요. 너무 비슷해요.윤종신님이랑 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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