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실제 장사하는거지만 그전에 이건 버라이어티예능입니다. 김밥을 만드는과정을 통해 여러가지 에피소드가 더 나오고 그런 과정을 찍는거지, 초점을 너무 장사에만 두고 말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이분들은 평생 배우를 해왔는데 얼마나 많은 일머리를 바라시는지;; 님이 배우업계에 처음일하면 퍽이나 일머리 있게 잘하겠네요.

직업으로 비교하노 그럼 김밥집에서 일하는 분들 과 비교해라

@@user-yj7qd3yr4j 그렇다기보단 컨셉자체가 아무것도 설명 안하고 당일 부터 갑자기 적응해야 하는 컨셉이라 출연진 전체가 좀 버거워 보이긴 하네요. 예전에 학생때 알바할 때 첫 일주일은 진짜 힘들었는데 제정신이 아니었죠. 저는 출연자 분들 상태에는 공감이 돼요. 다만 제작진이 당황스러움을 포착하고자 당일에 모든걸 소화하게 하는 컨셉은 알겠는데 이번엔 좀 너무 과한거 같아요. 언어문제도 있고 화폐도 미국화폐계산이 익숙치 않을텐데 김밥도 안싸본 사람은 저게 손이 얼마나 많이 가는지 모르죠. 제작진이 좀 생각이 짧고 준비가 부족했던거 같아요. 그래도 미국에서 촬영한건 너무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에 저런 도시가 있는지 몰랐고 저렇게 한인 사회가 형성돼 있는지 몰랐어요. 한인들 이주 스토리도 듣고 가슴따뜻해지는 스토리가 많아서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