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요양원 둘다 같은 노유자시설이라 추가적인 소방시설공사없이 허가나오니깐 폐업한 유치원건물에 요양원 개업하는거임

에어컨 기사입니다 올해 봄에 경기도쪽 요양원에 벽걸이 에어컨 40대 교체 설치 현장 맡아서 들어갔었는데 은은하게 역한 그 고유의 똥냄새도 참기 힘들었지만 반 송장인 어르신들 보는것과 오랜만에 젊은 청년들이 찾아와 반가움을 표현하는 정신 멀쩡하신 분들을 보며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말이 요양원 요양병원이지 한 번 들어가면 죽을때까지 탈출 못 하는 감옥입니다

청년은 고시원 중년은 아파트 노인되면 요양원 화재나면 몰살이네....

요양병원은 의사 간호사가 있는 곳이고 병원이어서 의사 혹은 의료재단이 세울 수 있습니다. 요양원은 상대적으로 설립조건이 느슨하기 때문에 요양원이 더 많이 보일 겁니다. 요양병원이든 요양원이든 환자 혹은 입소자 1인당 받을 수 있는 비용을 나라에서 정해놓았기 때문에 사업자 입장에서는 수입은 한정되어 있고 지출을 줄여서 자기 이익으로 가져가는 구조입니다. 결론적으로 양심없는 사업자들은 자기 부모님이라면 절대 못 모실 환경을 만들어놓게 되죠. 지방에 가보면 요양원 요양병원 장례식장 세트로 차려놓은 곳도 많습니다. 이중에서 수익률이 가장 높은 곳은 장례식장입니다. 과연 사업자 입장에서 입소자 혹은 환자가 오래오래 건강히 살기를 바라게 될까요?

현직 의료계 종사자입니다 요양원이 많아지는것은 정부가 요양병원 입원 수요를 요양원, 재가사업등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의지가 밑바탕에 깔리고 거기에 눈먼 돈을 쓸어담으려 하는 자본이 결탁해 그렇습니다. 사업 초기라 댓글에서 처럼 무분별하게 관리가 되지않아서 요양원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많은것이기도 합니다. 덧붙여 요새는 주간보호센터, 데이케어센터라는 이름으로 무방비하게 지어지고 있는 곳도 많은 것이 실정입니다

오늘따라 형진님의 목소리가 덤덤하시네요.. 그쵸.. 가족 요양원 모셔본사람은 다 알죠. 시설이 화려한것도 아니고 그 한 층에서만 계속 생활하셔야하니까 착잡한 그 감정.. 어쩔수없다는 걸 알면서도 괜히 마음쓰이는데 그렇다고 더 해드릴수있는건 없음에 느끼는 먹먹함, 또 나중에 나자신도 인생의 끝자락이 이곳임을 직감하게되죠.. 특히 처음 가봤을때 주체할 수 없는 여러 감정을 느끼게 되더라고요

주변에 큰회사 건물이 통으로 요양원이 되더군요.. 그 옆으로 다 요양원만 생기고 상가가 인기가없으니 실버타운지어서 분양하는곳도 많아지네요.. 결국저물어가는 대한민국입니다.

어릴때는 키우기 힘들어 늘봄학교에 맡아달라고 하고 나이들어 모시기 힘들어 요양원에 맡아달라고 하면 그냥 내 짐 덜자고 각자도생하자는 거지.. 형진님이 시작에 말씀하시는 어두운 모습이 너무 공감됩니다. 이제라도 구조가 좀바뀌어야 하지 않을까요

요양원으로 정부보조금 타먹는거 꽤 유명합니다 ㅎㅎ 일찍 깨닫고 몇번 사고팔았다하며 서초 건물 사신분도 계시죠

요양원이 돈이 되는 사업인가보네요 공간이 꽤 필요할테고 비용이 크게 발생할텐데말이죠 생각보다 요양원에 부모님을 보내려는 수요는 큰가보네요

제가 학창시절에 살던 동네에 가셨네요! 계양구가 본가라 종종 가는데요, 원래도 한림병원 때문에 요양원이 있는 편 이었는데 비교적 최근?에 생긴 세종병원 이후 더 늘어난 것 같더라고요. 아무래도 병실에서 장기입원을 하진 못하니까요! 늘 잘보고있어요 :)

첫 건물 보면서 계양구 빌딩들도 저런 건물들 많은데.. 생각했는데 오셨었네요.. 저기 울 사무실에서 가까운데.. 소집섭님 못뵈서 너무 안타깝네요ㅠㅠ

요양원이 다시 어린이집으로 바뀌는날은 오지않을듯

말씀하신대로 도시엔 땅값이 비싸기 때문에 통건물이 아닌 한 층을 임대하는 식으로 요양원, 요양병원을 운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건물이 좋아보이는건 미관상의 문제뿐 아니라 병원 설계단계부터 노약자친화적인 설계 그리고 인테리어가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문지방이 없어야 하고 계단대신 휠체어가 오가기 쉽도록 경사로가 있어야 하고 잡고 걸을 수 있는 손잡이가 있어야 하고… 당연한 것 같지만 이런 기본적인 것조차 갖추지 못한 처참한 곳도 많고 그런 곳에도 사람들이 있습니다. 보호자 입장에서는 내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 있어야 자주 찾아뵐 수 있고 또 응급상황이 생겼을 때 바로 대응하기가 쉽기 때문에 도시 가까이 있으면 좋겠고… 어려운 문제입니다. 해결하기 어려운 사회문제이고 유쾌한 구석이 단 한 곳도 없기 때문에 언급조차 어려운 문제이지요… 인간의 수명이 지나치게 길어진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 정도입니다. 일본은 개호보험이 비교적 잘 되어 있고 도움이 필요한 노인도 최대한 집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 같은데 이게 좀 더 인간적인 방향이지 않을까 합니다. 월급에서 건보료 외에 떼어가는 장기요양보험료가 점점 오르겠지만요…

몇개층을 쓰는 하나의 요양원으로 개업한 뒤에 어르신들 정원 채우고 층별로 별개요양원으로 분리해서 매각하는 겁니다.

스스로 낙오되는(?) 리버스 세계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그늠에 집값, 취업, 소득, 연봉, 경제 지겹다 그냥 "키175 / 대졸 / 중견(사무직) / 연봉4500 / 25평 준신축 / 부모님 노후 준비 완료된 남자면 평범한거 아닌가요?ㅠ 전혀 눈이 높지 않은데..이런 남자 어디 없나요ㅠㅠ" 가 문제라고 왜 말을 못하냐??ㅋㅋㅋㅋㅋ 진짜 이런건 죽어도 언급을 안하지?ㅋㅋㅋ.ㅢ

유치원이랑 어린이집 다른거잖아요.. 어린이집은 사회복지부 관할이라 쉽게허가나서 지난 10년간 2만개에서 4만개로 올랏다가 줄어드는거고 유치원은 교육부 관할이라 허가 잘 안해주고 10년전이나 지금이나 6000개밖에 없다고 최근 저출산 관련책에서 나오던데요 최근에서야 둘이 통합하겟다고 비비던데 유치원쪽 임용교사들이 격렬히 반대중이라 이게 되겠나 싶기도하고요

일본은 지방학교가 요양원이되었더군요. 우리도 이십년만 지나면 폐교가 요양원 될거에요.

나라에서 따박따박 돈 박아주니까 너도 나도 하고 노인 유치 경쟁 심함. 노인관련 산업은 정부 돈 먹는 노다지라서 그쪽으로 세금 가고 출산율 바닥나고 .관련업계 종사자 있어서 얘기 들어보면 한숨남.

정부의 눈먼돈을 타먹는게 바로 요양원이죠. 숨만 붙여놓고 가둬놓은 이상한 시설

마음아픈 변화

초품아가 아니라 요양병원과 치매요양센터를 품은 아파트가 대세가 될지도…?

피디님 인천에서 한경까지?!😱

합법 고려장

우리동네 타단지도 어린이집이 단지 수익에 도움안된다고 없애려고 노력(?)중이던데 출산율 낮다고 이러면 출산율 올라갈까요…?

오늘 엔딩 맨날 버리고 가더니 오늘은 버려졌네 ㅋㅋ

이걸 빨리 해결해야되는데....액션은 안세우고 세대간 갈라치기나 하고 앉아있는 나라님ㄷㄹ

그럼이만총총 꺾기 너무웃깁니다 ㅋㅋㄱㅋ

자비스가 월 2만 9천원

조만간 안락사도 도입된다.

형진오빠~ 우리 곧 요양원에서 만나요 ~~

마지막 ㅌㅋㅋㅋㅋㅋ😂

ChatGPT 8일에 결제된거 보니 환율때문에 3만원으로 올랐어요 ㅠㅠㅠ

20년 전:출산율 낮네? 여자 지원하자 = 출산율 떨어짐 19년 전:출산율 낮네? 여자 지원하자 = 출산율 떨어짐 18년 전:출산율 낮네? 여자 지원하자 = 출산율 떨어짐 17년 전:출산율 낮네? 여자 지원하자 = 출산율 떨어짐 16년 전:출산율 낮네? 여자 지원하자 = 출산율 떨어짐 15년 전:출산율 낮네? 여자 지원하자 = 출산율 떨어짐 14년 전:출산율 낮네? 여자 지원하자 = 출산율 떨어짐 13년 전:출산율 낮네? 여자 지원하자 = 출산율 떨어짐 12년 전:출산율 낮네? 여자 지원하자 = 출산율 떨어짐 11년 전:출산율 낮네? 여자 지원하자 = 출산율 떨어짐 10년 전:출산율 낮네? 여자 지원하자 = 출산율 떨어짐 9년 전:출산율 낮네? 여자 지원하자 = 출산율 떨어짐 8년 전:출산율 낮네? 여자 지원하자 = 출산율 떨어짐 7년 전:출산율 낮네? 여자 지원하자 = 출산율 떨어짐 6년 전:출산율 낮네? 여자 지원하자 = 출산율 떨어짐 5년 전:출산율 낮네? 여자 지원하자 = 출산율 떨어짐 4년 전:출산율 낮네? 여자 지원하자 = 출산율 떨어짐 3년 전:출산율 낮네? 여자 지원하자 = 출산율 떨어짐 2년 전:출산율 낮네? 여자 지원하자 = 출산율 떨어짐 1년 전:출산율 낮네? 여자 지원하자 = 출산율 떨어짐 현재: 출산율 낮네? 여자 지원하자 = 출산율 떨어짐

그리고 그 요양원도 지금 문 닫고 있습니다. 돈이 안 되기 때문이죠. 한국 노인 빈곤이 세계 최고 수준이라 일본과 양상이 다릅니다. 한국에선 세금지원이 절실한 시설이고 조건이 열악해 혐오시설로 외면당하다 결국 문을 닫게 됩니다.

1992년생 원탑 형진이형~ 얼른 결혼+출산을 통해서 국가소멸의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구해주세요ㅠ

형진이햄 오랜만입니다

교외에 아름다운 공원도 만들고 넓직하게 만들면 안되나? 왜 서울에 닭장처럼 만드는거야..

물론 동네마다 천차만별이겠지만 .. 저희 집주변에는 어린이집이 14개가있는데 모두 대기 30번이라 고민이네요ㅠㅠ 인구쏠림현상때문이라 생각해요

말세다 이건 해결도 못할거다 정부는 ㅋㅋㅋㅋ 진짜 심각 한 문제인데..

오 다른포맷으로 총총 ㅋㅋ 그나저나 출산률심각하네요

이미 벌어진 노인인구증가는 결정된일이라 그에 맞게 빨리 추진되는게 정부든 내가 아파트나 주변 환경을 결정하는것에 더 중요할것 같네요. 사업의 기질이 있는분들은 벌써 뭔가를 진행중이시겠지만.

요양원.요양병원 제일 큰문제. 요양보호사.간호사. 구하기 하늘별따기 입니다.

요즘은 어린이집 줄어서 대기가 넘 깁니다

열심히 댄스체조 하시잖아

오 GTA엔딩🎉

Mz세대가 노인되면 노인혐오 심해질거 같네요..

형진이형 업보 청산 7:42

요양병원과 요양원은 완전히 다른 업종인데, 기자님도 헷갈려 하시네....

이런 나라에 무슨 미래가 있어서 투자를 해

인천 송도는 또 다른 세상이죠. 학생이 넘쳐서 학교가 모자른 도시. 양극화가 심해지는 대한민국.

저출산에 어린이집 가고 요양원 온다

요양원을 운영하는 집안 입장에서 솔직히 도심 건물 한복판에 요양원이 있는 것은 잘못된 환경이라고 생각함. P.S 요양원은 종합병원에 최대한 가까운 곳에 위치하면서 충분한 녹지 공간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 예를 들면, 건물 내부에 중앙 정원이나 마당 앞 정원이 있어야 함.

요양병원 국가에서 지원금 타먹으려고 하는 업체들 많아요 예전회사 부사장도 요양원 하는거 보면 우리나라는 눈먼돈이 많은건 사실...

하지만 출산율 가장 낮추는 집값 상승을 부추기는게 한경..

각하가 59시간 나아가 120시간 일하라고 했기 때문에 애는 안 낳을 예정입니다

집 근처에 있던 예식장 요양원으로 바뀌었다. 이기주의 2찍들이 만든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