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게 만들 수 밖에 없었던 작품《그대들은 어떻게 살것인가》 미야자키 하야오의 생애를 돌아보며, 숨은 뜻 완전 분석,영화 가이드,약스포 감상평,가이드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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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1편] 영화 감상평 리뷰 : • 어렵게 만들 수 밖에 없었던 작품《그대들...
[2편] 완전 분석 영화 해석 : • 《그대들은 어떻게 살것인가》가장 완벽한 ...
지브리의 신작이자 미야자키하야오 복귀작
그대들 어떻게 살것인가 리뷰,해석영상 입니다.
이해하기 정말 난해하고 불친절한 영화
관람전 어떤 정보를 보고 들어가면 영화를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을지 궁금하거나
작품을 봤지만 아직도 영화가 이해되지 않으신다면
함께 이야기 해봐요 : )
00:00 영화의 흥행, 감상평
01:52 실제인물을 모티브로 설정된 캐릭터들
02:30 주제와 스토리의 모티브
02:47 전쟁으로 영화가 시작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03:58 영화적 설정에 설명이 필요한 부분
04:25 '돌'이란? 설명이 부족했던 '돌'의 능력,비밀
05:10 세 종류의 '새'를 등장시킨 이유
06:56 영화리뷰 : 잘 만들었지만 난해했던 이유
08:43 "나도 잘 모르겠다"감독의 말이 뜻하는 것
09:53 또 한번 은퇴를 번복하고 돌아온 진짜 이유
10:30 제작비도 기한의 제한도 없었던 영화(감독이 무리수를 둔 이유)
11:10 질문으로 제목을 지을 수 밖에 없었던 진짜 이유
11:55 어떻게 살아야할까? 감독이 제시한 해답은?
12:23 미야자키 하야오는 결국 다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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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172
@user-mm5cc4mr8o
@user-mm5cc4mr8o 8 ай бұрын
내용이 어렵다는 건 그만큼 제작한 감독도 믾은 고민을 담았다는거라...애지간히 고생많이하셨을듯.. 쉽고 재밌게 만들면 가벼운 유희거리가 되니 아쉬울테고... 의미를 담아 무겁게 만들면 어렵다고 안보고 결론은 어려운 내용을 쉽고 재밌게 만들라는 건데 ㅋㅋㅋㅋ 가능하냐고... 평생 은퇴 못하실듯
@개여시
@개여시 3 ай бұрын
그러게요 ㅋㄹㅋㄹㅌㅋㅋㅋㅌ 또 은퇴번복하시고 욕심내실거같음
@TT-nn8co
@TT-nn8co 8 ай бұрын
학자는 답을 주지만 예술가는 질문을 준다 멋지네요ㄷㄷㄷ
@das6351
@das6351 8 ай бұрын
지브리의 분위기를 좋아한다면 그냥 봐도 좋았어요. 애초에 난해할것을 예상하고 이해할 생각 없이 즐기려고만 갔거든요. 그냥 흘러가는대로 보는데엔 재있었어요. 그리고 영화 끝나고 유튜브 후기를 보니까 그제야 아 그랬구나 하면서 2차 관람을 하며 다시 보고 싶어지더라구요. 혹평받는게 너무 이쉬운 명작이었습니다
@user-ef1ow9hv3x
@user-ef1ow9hv3x 8 ай бұрын
보신분들이 다들 어렵다해서 초딩1학년 조카랑 저랑 얼마나 다를지 궁금했어요.전 사전에 어렵다 재미없다 평을 보고간지라 기대안하고 같어요. 생각보단 재미있게 봤어요.조카평이 궁금해서 이해했어?조카왈 재미있어 주인공 형 용감하고 더러운곳도 잘가고 죽은 엄마를 다시 다른문으로 보낸거에 감동했데요.자긴 잡고 안보내줄껏 같다고...역쉬 파헤치기보단 그냥 보는거네요.어른이 되면서 너무 때가 묻은건지 ㅋㅋ 조카한테 한수 배웠네요ㅎㅎ.작가가 전하고싶은 의도가 저랑 조카한테는 전해진듯합니다 ㅎㅎ
@YeonJinRim-ns1fy
@YeonJinRim-ns1fy 8 ай бұрын
미야자키 하야오도 대단하지만 대다수가 보고나서 난해하다고 하는 영화를 청중들에게 납득시켜주는 해설을 해준다는 것 역시 대단한 듯. 미야자키랑 하다못해 일면식이 있는 것도 아닐텐데 누군가의 삶을 들여다보고 그의 입장에서 영화를 해석해 또 그걸 대중들에게 전달해주는 현이님의 역할에 감탄합니다...이런 리뷰는 어떻게하는 건가요
@hyunniverse
@hyunniverse 8 ай бұрын
좋은 말씀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는 유튜브 영상 한편만드는 것도 너무 힘들고, 어떻게 비추어질까, 반응은 어떨가.. 많은 고민을 하는데 많은 업적을 쌓고 선망과 기대속, 세계최고의 위치에 계신 감독님의 입장에선.. 한 작품을 7년 동안 만든다는 건 어떤 삶이었을까.. 과연 우리가 좋았다 나빴다고 감히 이야기하는 부분들을 정말 모르고 작업하셨을까..? 고민하고 고민하다보니 지금의 결론에 도달한 것 같아요 :) 리뷰 수준이나 이해도에 비해 너무 좋게 평가 받은 것 같아, 이걸 무슨 노하우가 있다고 말씀드리기 머쓱하네요 ㅠ.ㅠ
@foxjun8379
@foxjun8379 8 ай бұрын
요즘 사람들의 거짓말에 지치고 자기 변명에 지치고 말과 행동이 다른것에 지친와중에 평점이 너무 안좋길래 일부러 보러갔습니다. 그리고 남들이 뭐라하든 내가 직접 보고 경험하는게 맞다는걸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영화였습니다. 내용이 어렵긴했지만 생각하게 되는 애니였고 악의에 물들지 않고 라는 대사가 와닿는 좋은 작품이였어요.
@user-je8dq9io4s
@user-je8dq9io4s 8 ай бұрын
애틋하고 좋았습니다. 성장기 내면 여행, 시대와 작별을 고하는 미야자키의 태도가 간절해서 좋았습니다. 전쟁의 광풍에 가장 소중한 엄마를 잃어버린 소년, 부강한 제국을 꿈꾸는 약육강식 세대와 아버지, 가부장적인 남성중심주의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상황마저 받아들여야하는 현실, 겉으로는 순종적인 아이였지만 산산이 부서진 내면. 성장기 소년의 내면에 대한 영화이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전쟁의 세대를 살아온 자신과 그 세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미야자키 하야오는 자신이 살아온 세대, 거기서도 길을 잃지않으려 애썼던 사람들 이야기를 하고 싶었을 듯합니다. 그런 면에서 영화를 만든 모티브가 된 책에 대한 오마주가 짙게 느껴졌습니다. 영화 후반부에 나오는 할아버지는 시대의 광풍에 휘둘리지 않고 인간의 길을 걸었던 책의 저자, 요시노 겐자부로나 미야자키 하야오 자신이거나 그런 숱한 사람들 같았습니다. 한 시대를 살아온 어른의 마무리를 보는 듯한, 새 시대를 살아갈 이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던지는 영화로 봤습니다. 극장을 나서며 감독의 마지막 영화처럼 생각되어 애틋하고 간절했습니다. 눈에 보이는 세계가 아니라 마음, 심리의 세계를 그렸으니 다양한 해석과 어렵다는 반응이 나오는 것도 너무 자연스러운 것같습니다. 그리고 영화속에 관객 저마다의 삶을 투영해 볼 수 있게 느닷없는 이야기를 ‘툭’던지는 방식도 엇갈린 반응을 낳게 했다 싶습니다. 어쩌면 감독 자신도 예견했을 듯한.
@UJKANG
@UJKANG 8 ай бұрын
그대들 어쩌려고 그러는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 리뷰 재밌게 잘봤습니다ㅋㅋㅋ
@user-op9bc4ub1v
@user-op9bc4ub1v 8 ай бұрын
보면서 처음은 '악의는 어디서부터 시작될까?'라는 물음이었어요. 태초의 악의는 어쩌면 작은 열등감 또는 그것에 대한 반항이나 부정이었겠지만, 악의를 자신의 손으로 남에게 던진 순간부터는 돌이킬 수가 없다는 것. 그런 악의가 쌓이면 세상을 무너지게 만들 수도 있다는걸 느꼈어요. 마히토의 모순이 하야오를 그대로 비추는 모습이었다고 하니 그제야 조금 이해가 되네요. 마히토의 행동은 결국 세상을 등돌리고 성으로 갔다가 다시 현실을 마주하게 되는거였다는걸..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만의 삶을 주체적으로, 그리고 타인과 유기적으로 살아가는 거구나 싶네요.
@gunpark4083
@gunpark4083 8 ай бұрын
초중반 까지는 지루하다가 후반부에 마히토가 나츠코에게 엄마라고 부르는 부분, 마히토 엄마가 자기가 죽을걸 알면서도 원래 세계로 돌아가는 부분이 굉장히 인상깊었음. 느끼는 바는 저마다 다르겠지만 '변화를 받아들이고 계속 나아가라' 라고 말하는거 같았음
@tommyinseoul
@tommyinseoul 8 ай бұрын
저두여... 그 장면이 아직도 잊혀지가.. 집으로 돌아오면서도 계속해서 생각났어요..
@whydodndm9003
@whydodndm9003 8 ай бұрын
영화를 보기 전에 이 영상을 보고 들어갔으면, 조금 더 마음 편하게 볼 수 있었을텐데.. 다들 어렵다고 해서 엄청 조마조마하면서 봤거든요. 지금이라도 보니, 막힌 부분이 많이 풀렸는데 아직 궁금한게 너무 많아요 2편 빨리 만들어주십셔 ㅠㅠㅠ
@songsari7982
@songsari7982 8 ай бұрын
현이님 말씀대로 애니메이션의 작화적인 완성도 부분으로 보면 정말 최고였어요. 요즘 만들어진 애니에서는 절대 느낄수 없는 부드러운 묘사들이 가득해서 눈이 즐거웠습니다. 스토리는 난해했던게 사실이나, 감독 자신의 삶도 살다보니 이런 자리까지 왔다는 것을 보여주는 듯요. 난 이런데 너네는 어떻할려? 이런거같아요. 전체관람가인데 초딩아이는 절대 이해할 수 없을 내용과 전개라 안타까웠습니다.
@roseeeeee713
@roseeeeee713 8 ай бұрын
첫날 영화를 봐서인지 아무런 정보도 없이 내용도 잘 모른체로 관람을 했고, 이후에 여러 리뷰들을 보고 있다. 물론 놓친 부분도 많고 보면서 이해 안됐던 장면들도 있기에 최소 한번은 극장가서 더 보고싶다. 호불호가 심하다고 하는데, 나는 영화 잘 만들었고 정말 좋다고 생각한다. 안보신분들은 꼭 극장가서 보시길!!
@Bomminari
@Bomminari 8 ай бұрын
모든 드라마나 영화 안에서는 인과관계가 명확한데 막상 살아보니 인생은 그렇지도 않더라고요 그런 부분에서 공감이 많이 되네요ㅋㅋㅋ 답을 찾기 위한 할아버지의 회고록 영화의 메세지만큼 리뷰가 따수워요🔥
@hyunniverse
@hyunniverse 8 ай бұрын
아휴! 공감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댓글도 너무 따닷하네요 ^_^
@Mb_b__
@Mb_b__ 8 ай бұрын
헐,,막상 살아보니 그렇지 않다는 말이 왜이렇게 위로가 되면서 공감이 갈까요..재밌게 봤는데 그 포인트를 정리하기가 어려웠거든요 어쩌면 삶 속에 있는 복잡한 형태를 영화에 아름답게 표현해서 좋아했던 것 같아요. 좋은 댓글 남겨주셔서 저도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었어요,,😢 친절한 리뷰도 감사해요 ☺️
@RAGRIANA
@RAGRIANA 8 ай бұрын
이번영상도 리뷰 퀄리티가 너무 좋으시네요. 심도있는 감상평 잘 봤습니다:) 다른 영상들도 많이봤는데 해석 부분에선 아직 궁금한게 너무 많아서 현이님 해석 영상 기다릴게요 이번 작품 후다딕 졸업하고 싶어요😂
@user-zj7tx7ui1e
@user-zj7tx7ui1e 8 ай бұрын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님의 지난 삶을 정리하고 그 소회를 밝히는 영화였다고 생각합니다 여러가지 해석의 여지가 많아 향후 그 의미를 더할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환상적인 작화와 지브리 특유의 아련한 향수를 오랜만에 느낀 것만으로 만족스러운 두 시간이었습니다^_^
@mango01311
@mango01311 8 ай бұрын
와 여기 해석이 젤 깔끔하고 잘돼어있는 것 같네요
@Newtrion9812
@Newtrion9812 8 ай бұрын
리뷰 정말 잘 봤습니다! 감독의 마음을 이렇게까지 하야오한 분이 또 있을지... 대단하세요. (감독님이 이 리뷰를 보면 어떻게 느끼실지 너무 궁금하네요😮)
@user-pd4ek7hv8h
@user-pd4ek7hv8h 8 ай бұрын
저도 개봉 첫날에 봤는데 미디어에 노출된 내용을 최대한 모르고 봐서 더 재밌게 봤던거 같아요 물론 재미와 별개로 끝나자마자 영화리뷰가 필요하겠다는 생각은 바로 들었구요 ㅎㅎ
@SHPark1998
@SHPark1998 8 ай бұрын
와....역시 현이버스님...! 본편 해설도 기대하고있겠습니다😮
@hyunniverse
@hyunniverse 8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 )
@changkwonyoun70
@changkwonyoun70 8 ай бұрын
오늘 이 영화를 보러갑니다. 덕분에 무엇을 기대하면 좋을지 가이드가 되었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Gabrilltens
@Gabrilltens 8 ай бұрын
이렇게 어려운 작품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신 것도 대단한데 작품보다 더 어려운 감독의 마음과 의도까지 분석해서 말씀해주시니 저같은 문외안도 작품을 보는 눈이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듣고보니 정말 많은 고민을 담은 영화였네요 다시.. 보러가고 할 것 같습니다. 보고나서 약간의 악의가 생겼었는데, 미야자키하야오 또한 우리와 같은 평범한 인간이라는 생각이 드니 영화의 내용이나 의도가 확 와닿는 것 같아요. 깊이 있고 마음 따듯해지는 리뷰 감사드립니다
@notorious9716
@notorious9716 8 ай бұрын
여태까지 본 리뷰 중 역대급입니다. 감사합니다
@ryusukjae
@ryusukjae 8 ай бұрын
오늘 보고 왔습니다. 영화를 해석하지말고 영화 자체를 즐긴다고 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저는 미야자키 하야오와 함께 여행을 한것 같은 느낌이었네요.. 또 보고 싶네요.
@ceomscha
@ceomscha 8 ай бұрын
언제 올라오나 기다리고 있었네여 댓글 먼저 ㅋㅋㅋㅋㅋㅋㅋㅋ꾹
@user-yp1fm6vl8q
@user-yp1fm6vl8q 8 ай бұрын
난해하다하여 거기에 이야기가 없는것은 아니다
@kimkimi7
@kimkimi7 8 ай бұрын
그저 이 거장의 인생을 아우르는 대작인 것만으로도 볼 가치가 충분한..
@su_a1227
@su_a1227 8 ай бұрын
어마어마합니다.👍🏻👍🏻👍🏻👍🏻
@y0bxxn.x
@y0bxxn.x 8 ай бұрын
깔끔하고 깊은 리뷰다.. 처음엔 의문과 실망만 남은 지루한 영화였지만 점점 깊은 뜻을 알게되고 거듭된 고민속에 울림이 있는 명작이라고 생각이 든다. 새들의 의미, 인물간의 과녜를 아니까 깨달음이 깊이 울려온다ㅣ
@hyunniverse
@hyunniverse 8 ай бұрын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
@user-bc9ww4bk9h
@user-bc9ww4bk9h 8 ай бұрын
흥행이나 대중적인걸 보여주지않고 오직본인이 하고 싶은 작품을 만들어낸 그것만으로도 거장의 포스가 느껴지고 감독이 정말 대중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세지라 생각하기에 마지막일지 모를 이작품을 기대해봅니다~ 내일보러가요 리뷰감사해요^^
@hyunniverse
@hyunniverse 8 ай бұрын
재밌게 보고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 ) 너무 이해하려 노력하지 않고 느껴지는데로 보면 거장의 포스와 철학이 더 깊게 느껴지실 거라 생각해요!
@insookim9123
@insookim9123 8 ай бұрын
너를 낳는 것은 멋진 일이잖아! 의미심장한 각종 대사들과 등장인물도 좋았지만 히미의 이 대사가 작중 내용관련해서 참 좋아서 울컥하기도 했는데 .. 졸리신 분들도 있긴했군요...
@user-ij3hx3iu3m
@user-ij3hx3iu3m 8 ай бұрын
눈 호강 하는 작화.. 성우 영혼 갈아넣은 연기.. 짬밥 느껴진는 미친 연출.. 내용을 해석하려하지 말고 그냥 즐겨라~ 뭐가 부족하냐고?ㅋㅋㅋ
@kimgaeeel
@kimgaeeel 8 ай бұрын
저는 진짜 눈 귀 호강 엄청 한거같아오 직접적으로 이해가 잘 가진 않았지만 보다보면 뭔가가 마음에 와닿는 느낌 이더라구옹😊 캐릭터들도 너무 개성있공 보다보면 어떻게 저렇게 표현할수있지?? 어떻게 저리 잘 그릴 수 있지.. 싶더라구옹😊 전 너무 좋았어요
@minseok01
@minseok01 8 ай бұрын
물론 지루하고 난해해서 재밌게 즐겼다곤 말 할 순 없지만, 정말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지브리 영화를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 영화는 모르는 상태에서 한 번 보고 해석을 듣고 다시 한 번 봐야지만 비로소 완성되는 영화가 아닐까요?
@user-by6og1pv2z
@user-by6og1pv2z 8 ай бұрын
관람 후 여러 리뷰들을 봤지만, 이렇게 감독이 어떤 생각으로 영화를 제작했는지 심도 있게 다룬 영상은.. 놀랍네요 08:44 부분.. 너무 좋아서 여러번 돌려보다 갑니다... 이제야 미야자키 하야오가 어떤 마음으로 영화를 제작한 건지.. 알 것 같아요.
@RAGRIANA
@RAGRIANA 8 ай бұрын
이부분 저도 너무 좋았음!
@hwangtk78
@hwangtk78 8 ай бұрын
궁기 선생님의 작품을 다 보았지만 이번작품 만큼 뭐꼬? 라고 한 적은 첨 입니다. 보는 내내 의미가 있을끼야 라고 되뇌었는데..풀이를 너무 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ix7li5wk1h
@user-ix7li5wk1h 8 ай бұрын
아이들은 수많은 어른의 인생사를 들으며 배워사는것처럼 우리도 한 할아버지의 인생을 보며 내 당장의 하루를 생각하고 고민하길 원했으려나 죽는 순간에도 아쉬웠던 순간이 생각나는거보면 끝끝내 어떻게 살것인가에 대해 나 자신은 답을 모를지도...
@oos3662
@oos3662 8 ай бұрын
진짜 그런거같아요. 영화보고 머지? 했는데 계속 곱씹어보면서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생각을 들으면서 많은 생각을 갇게 해주는 영화같네요
@sungwook11547
@sungwook11547 8 ай бұрын
관람하기 전에 봐도 괜찮을 정도의 내용으로만 구성되서그런지 아직 더 알고 싶은게 너무 많네요 ㅠㅠ 빨리 본편이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hyunniverse
@hyunniverse 8 ай бұрын
기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insadog
@insadog 8 ай бұрын
리뷰 참 ...좋다
@Nnoooni
@Nnoooni 8 ай бұрын
영화보다 리뷰가 더 뭉클하네요..ㅎㅎ굳이 생각하지 않고 흘러가는데로 감상해도 멋진 작품이었던 것같아요:)
@Gabrilltens
@Gabrilltens 8 ай бұрын
ㅇㅈ
@spAz_fox
@spAz_fox 8 ай бұрын
아 드디어 재혼에 관한 자세한 내용이 여기서 나왔네요 ㅠㅠ 다른 영상에선 그 부분에 언급이 1도없어서 답답했는데
@Salmon_lol
@Salmon_lol 8 ай бұрын
재밌게 보고왔다고왔다고 보긴 어렵지만, 오랜만에 지브리의 판타지를 제대로 만끽하고 온 것같아요 눈호강 귀호강 제대로 하고왔습니다. 제작하면서 얼마나 고민하며 작업했을지 리뷰를 보니 더 와닿는것 같아요. 창작은 정말.. 쉬운일이 아니네요😂
@hyunniverse
@hyunniverse 8 ай бұрын
그쵸.. 저는 유튜브 영상하나 만드는 것도 정말 힘든데...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xX-zg5io
@xX-zg5io 7 ай бұрын
감독의 인생을 엿보러 간다고 생각하면 되겠군요 철학적인 걸 좋아하는데 꼭 보러 가야겠습니다
@user-fl3xr7sh7h
@user-fl3xr7sh7h 8 ай бұрын
리뷰 진행 방식이 좋고, 현이 님의 이해도가 좋은 거 같습니다. 잘 봤습니다.
@hyunniverse
@hyunniverse 8 ай бұрын
좋은 말씀 정말 감사드립니다 : )
@insadog
@insadog 8 ай бұрын
@@hyunniverse 진짜 너무!
@moonhannah7644
@moonhannah7644 8 ай бұрын
와.. 정말 놀랍네요. 영화를 보고나서 모호했던 개념들이 정리되면서도 깊이있게 다가오는 해석인거 같습니다. 다른 영상들도 기대되네요.^____^
@hyunniverse
@hyunniverse 8 ай бұрын
시청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이 영상은 관람시 너무 이해가 안될 것같은 부분들을 위한 사전정보와 주관적인 감상평을 담은 영상이니, 더 궁금하신 점들이 있다면 2편 해설집 영상을! 시청해주세요^ㅡㅡㅡ^ 응원이 너무 큰 힘이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tador5907
@tador5907 8 ай бұрын
아들과 함께 보고 온 나이 든 아저씨 입장에서는 지브리 최고의 작품이었습니다. 물론 내용이 복잡하고 어렵다 하여 소개 영상으로 예습하고 갔지만요. 후반부에 해설하신 것처럼 모든 이는 선의과 악의가 한데 모여 있는 존재이고 그런 사람들의 관계 속에서 우리의 인생이 펼쳐지더라. 거기서 선과 악을 이분법으로 구분하려 했던 것은 무리이다.... 하는 느낌을 처음부터 끝까지 절절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들은 사전 접촉 없이 그냥 마주친 거라 이해하기 힘들었지만, 그래서 나쁘다기보다는 좀 더 살펴보고 싶다는 생각이었습니다. 물론 어려서부터 지브리 팬이구요. 아무튼 이런 저런 리뷰 조금 더 살펴보고 기회 된다면 2-3주 후에 식구들과 다시 한번 감상할 생각입니다. 가족 모두 지브리 팬. 이전 최애작은 센과 치히로... 그리고 첨 접한 작품은 토토로였는데 이 작품은 말 그대로 미야자키 하야오의 자전적 스토리고 노장의 회고록으로 느껴집니다.
@tador5907
@tador5907 8 ай бұрын
스토리 이해와 무관하게 작화는 정말 예술입니다.
@Bory_kong
@Bory_kong 8 ай бұрын
여러번 보면 볼 수록 좋아지는 애니
@shineeeeeee2
@shineeeeeee2 8 ай бұрын
미야자키하야오 머리속에 들어갔다 오신 듯, 깊이있는 해석 감사드립니다. 작품의 이해도나 분석은 진짜.. 최고이신 것 같아요 핵심 스포 없이도 이런 해석과 리뷰가 가능하다니.. 놀랍구요. 본편도 기대하고 있을게요!
@hyunniverse
@hyunniverse 8 ай бұрын
좋은 말씀 너무 감사드립니다 : )
@jj41120
@jj41120 8 ай бұрын
그대들어떻게살것인가 해석 영상을 4개정도 보고 현이님 영상을 5번째로 보았는데요! 가장 간결하면서도 정리를 잘 해주셔서 확 와닿았습니다! 저는 다 보고 나온 다음에 이 감정은 뭘까..? 하지만 나는 좋다…! 했었는데 현이님 덕분에 정리가 잘 되었어요! 몇번 더 보고싶은 마음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hyunniverse
@hyunniverse 8 ай бұрын
세상에.. 이런 말씀들 하나하나가 얼마나 힘이되는지 몰라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영상을 만드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지만 이래서 계속 만드나봐요 ㅠㅠ 더 좋은 컨텐츠로 돌아올게요 항상 행복하세요🥹
@user-by1vc7yd7h
@user-by1vc7yd7h 8 ай бұрын
지브리영화 자체를 영화관에서 볼수있어서 영광이였음
@rt_ro2953
@rt_ro2953 8 ай бұрын
사실 이 영화 자체가 감독이 본인도 이해하기 어렵다고 했으니 어느정도 어렵겠구나 하고 갔는데.. 전 되게 재미있게 봤습니다 😅 이해를 떠나서 삶의 고찰과 생과 사의 이야기를 담았다는 것에 지브리 답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나우시카, 센치로, 토토로 등등) 그래서 초반 관람객들 대부분이 문해력이 좋지 않은 세대라는 기사를 보고 아. 그래서 초반 평점이 그렇구나. 논란이 왜 생겼구나. 라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요즘 관람객들 대부분은 이해가 필요한 작품을 좋아하진 않으니까요.. 그래서 영상 초반에 말씀하셨듯이, 평점이 고정된 뒤 다시 오르기란 쉽지 않을 것 같더라구요..
@mazingaz935
@mazingaz935 8 ай бұрын
말 잘한다 똑똑하다
@user-wl8zb5dl1z
@user-wl8zb5dl1z 8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보고 영화 보러가서 다행이예요 ㅎㅎ 잘 보고 또 올게용 ㅎㅎ
@hyunniverse
@hyunniverse 8 ай бұрын
즐거운 관람 되셨으면 좋겠네요 : ) 시청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자주 놀러오세요!
@user-bo6gi8zo7t
@user-bo6gi8zo7t 7 ай бұрын
당일 영화보기 한시간전에 보고 갔어요.. 어떤 영상에 배경지식을 보고 가면 이해가 갈거라는 걸 보았기에.. 전 현이님 영상이 도움이 되었어요.. 기대반, 그래도 어려우면 어쩌나 했는데 스토리를 맡기고 보니까 재밌었고 감독의 정성이 느껴졌어요.. 제 나름의 답을 찾자면.. 진실한 사람(마히토)으로 악한 세상과 악의를 선으로 이기며 살아가는 게 답이라고 느꼈어요.. 인간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해줘서 전 좋았어요.. 각 캐릭터마다 생생하게 느끼게 해주었고, 왜가리 캐릭터 후반부 갈수록 매력있었구, 할머니들의 그 따뜻함과 다바코에 목숨거는?😅 장면도 잊혀지지 않아요.. 에피소드의 연결은..좀 더 보게되면 온전히 이해하지 않을까해요.. 두시간이 금방 가버린 듯 해요.. 감독이 후속작으로 왜가리와 소년2가 만들어지면 어떨까?하는 기대감이 들어요.. 왜가리가 어? 그때 마히토잖아? 반갑군..하며 인사하면서 자신이 살았던 곳으로 안내하며 또 다른 환상적인 모험을 그리면서요..ㅎㅎ 감사해요~~^^
@hyunniverse
@hyunniverse 7 ай бұрын
제 나름의 해석이 영화를 보는 데 도움이 되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 ) 말씀하신대로 악의를 가신 세상에 맞서 싸울 선의를 가지고 살아가는 것도 이 영화가 주는 메시지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감독이 지브리를 만든 이유 또한, 자신이 간직한 선의를 아이들이 이어받고 더욱 건강한 세상을 만들어가길 바라는 마음이니까요 : ) 감독의 의도나 작품의 방향성은 이렇듯 너무나 건강하며 진심이 가득한데 그저 유희적 재미나 개연성만 따지며 영화를 바라보는 시선들이 이런 선의의 작품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달하지 못하게 방해되는 분위기라 너무 안타까울 따름이에요
@user-bo6gi8zo7t
@user-bo6gi8zo7t 7 ай бұрын
@@hyunniverse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현이님..공감해주시고 현이님께서 말씀해주신 부분도 공감이 되요.. 감독님 자신도 어렵다고 말씀하셨는데... 과정도 중요하지만..그 안의 메세지를 다는 아니더라도 고민해보는 것도 관객입장에서는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보고 난 후에 현이님께서 다시 해석해주신 영상도 감사히 잘 보았어요..^^ 개인적으로 센과 치히로도 너무 재밌어서 다섯번 본 적이 있었는데 볼때마다 새롭고 느끼는것도 달랐어요..^^ 감사해요 현이님^^
@user-yx7me2nc3s
@user-yx7me2nc3s 8 ай бұрын
영화가 난해하다고 하여 맹목적으로 영화의 의미를 쫓으면 이해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저 흐름대로 따라가며 자연스럽게 생기는 자신의 생각과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영화의 제목이 이어지면 자신의 가치관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영화라 느껴집니다.
@black_antarctica
@black_antarctica 8 ай бұрын
미야자키 하야오가 살면서 경험하고 느낀 것들을 애니메이션을 이용해 관객들에게 풀어내 악의와 폭력이 난무하는 세상에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지 충고하고 조언하는 느낌이 들은 영화였음
@MentalHeaven
@MentalHeaven 8 ай бұрын
매우 깔끔한 분석 잘 봤습니다. 저는 아무 정보 안 찾아보고 느낀대로 생각 끄적여서 분명 결점이 있지만 이것 또한 모두 해석의 순기능이 아닐까 싶습니다. 스즈키 토시오 인터뷰에서도 무엇이 상징이라 칭해주시지만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자전적인 영화인 만큼 그 분의 입장도 어디까지나 하나의 해석일 뿐 의미가 명확하게 이것이라고 정형화 되는 순간 생각의 폭은 심하게 줄어들 수 있기에 각자가 보는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정답이라고 느꼈어요ㅎㅎ 이 영화에서 유일하게 친절한 가이드가 되는 포인트는 제목 뿐이라 생각 합니다. 생각의 정리를 위한 마침표일 뿐 가장 중요한 요소는 그 너머 말로는 표현할 수 없고, 말로 표현해서도 안 되는 어떠한 성찰이 기다리고 있음을 우리에게 제시해 준 것이 아닐까 싶어 해석이 중요한 영화는 절대 아닌 것 같아요! 심층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
@hyunniverse
@hyunniverse 8 ай бұрын
아니잇.. 무려 멘탈척국님께서 오셨네요! 영광입니다: ) 저는 멘탈천국님 리뷰 방식을 더 존중하고, 좋아합니다 영화를 보자마자 느껴지는 전율과 감동을 느낀 그대로 말씀해 주셔서 복잡하게 꼬고, 해석하려 들며 어렵게 영화를 관람할 때보다 훨씬 와닿는 부분이 많거든요! 어쩌면 가장 직관적이면서 정확한 리뷰는 자신이 본대로 느낀 데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게 맞지 않을까 늘 생각하며 공감하지만, 멘탈님처럼 생각정리를 빠르게 못하고 고민에 고민을 하다 보면 늪에 빠지는 것 같아요! ㅠㅠ... 말씀주신데로 이번 영화도 어쩌면 해석을 하라고 만든 영화가 아니라 느껴지는데로 보고, 생각을 던지는 영화였으며 해석을 하는게 의미 없기 때문에 평소 느꼈던 관념이나 철학, 자신의 신념들을 마구마구 쏟아냈던 건데, 대중들이 이걸 이해하려고 들었기 때문에 평이 나빠지는 것 같습니다 입장에서 감독님도 너무 존중하지만 이런 대중들의 심리도 이해가 안되는건 아니어서 저도 갈피를 잘 못잡겠네요ㅜ.ㅜ
@PETBOY
@PETBOY 8 ай бұрын
작화 일부분 장면은 고전 디즈니 애니 수준까지 느껴졌음. 여튼 지브리 작화중에서는 젤 퀄리티 좋았음
@user-wb4ep2mu7j
@user-wb4ep2mu7j 8 ай бұрын
하야오도 헷갈리시죠?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라고 한건 인생이란 아무리 자기 인생이였어도 무릇 그런게 아닐까 생각하게 만드네
@user-cd9hw6ji8f
@user-cd9hw6ji8f 8 ай бұрын
아닛 김루이씌를 여기서 보다닛 ㅋㅋㅋ6:09 리뷰 잘봤습니단 2편두 봐야징,
@hyunniverse
@hyunniverse 7 ай бұрын
김루이씨 팬들이 많네요 : )!! 2편도 정주행 고고싱 ^_
@COMUSE
@COMUSE 7 ай бұрын
솔직히 엄청 재밌게봤음 지브리 소재자체가 어차피 다 픽션에 가까워서 구태여 이해하려 하지도 않았고 작화와 음향 모두 너무 재밌게 잘즐겼다
@starmaru6177
@starmaru6177 8 ай бұрын
봤는데 또 오늘 보러 갑니다. 너무 훌륭한 작품입니다. 곱씹을수록 더 새로운 게 느껴지는, 마치 중학교때, 대학시절, 성인이 되어 다시 읽을 때마다 새롭게 느껴졌던 데미안의 느낌을 받습니다. 함축되고 상징된 플롯들을 대중이 다 즐기게 풀어서 만드려먼 12부작 이상으로 만들어야 할텐데 그것보다는 숨겨지고 설명없이 나열된 이 작품이 더 깊이감있게 다가옵니다.
@hyunniverse
@hyunniverse 8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ㅠ.ㅠ 하고 싶은 이야기가 너무 많았던데 비해 영화 상영시간이나 제작 리소스가 너무 부족했던게 아닌가.. 생각이 드는 영화였어요 그래도 나름 열심히 해석을 하며 어떤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던걸까 곱씹을 수록 깊은 울림이 느껴지는 건 그래도 잘 만든 영화라는 점을 부정할 수는 없게 하네요 저도 오늘 한번 더 다녀오려 합니다 : )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려요!
@kkhoot1
@kkhoot1 8 ай бұрын
영상 잘 봤습니다.
@hyunniverse
@hyunniverse 7 ай бұрын
부족한 영상 시청해주시고 댓글까지 너무 감사드립니다 : )
@johnkim9642
@johnkim9642 8 ай бұрын
두번 세번 볼 것 입니다.
@user-de7kb9sp4p
@user-de7kb9sp4p 8 ай бұрын
친구가 영화보기 전에 꼭 사전적인 정보를 알고가면 좋을거라해서 찾아보았는데 감상하는데에 도움이 될거 같네요 오늘 영화 잘 감상하고 오겠습니다)☺️
@hyunniverse
@hyunniverse 8 ай бұрын
즐거운 관람 되셨으면 좋겠네요 : ) 시청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user-bx4yh3nc7g
@user-bx4yh3nc7g 8 ай бұрын
우리들은 어떻게든 살아갈것이다.
@Seori_Seolhee
@Seori_Seolhee 8 ай бұрын
현이 님의 좋은 채널에 좋은 구독자분들이 오시는 건지 아직 작품을 못 봤는데 다양한 해석이나 의견들도 많고 감상 후 남기신 댓글들도 마음을 울리는 게 많네요(ღˇ◡ˇ*)♡ 의견을 나누면서 고민해 보고 생각해 보는 것까지 감독님께서 염두에 두시지 않으셨을까 한번 저 혼자 추측도 해봐요ㅎㅎ 현이 님 영상은 물론이고 댓글도 읽는 재미가 있어서 작품을 더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것 같아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평이 갈리고 해서 작품이 일찍 내리지 않을까 걱정이네요ㅠㅠ11월말은 되어야 여유가 생기는데😭
@hyunniverse
@hyunniverse 8 ай бұрын
설희님 오셨네요 : ) 제 생각도 같습니다~!! 명확한 해답 없이 이야기가 끝나는게 오히려 다양한 감상과 생각을 하기 좋으니까요 :) 거장이 7년동안 작품을 만들면서, 일반사람들도 느껴질만한 결점을 굳이 노골적으로 드러낸 건, 결점이 아니라 의도였다 보는게 맞겠죠^_^ 머리를 비우고 생각하면 할수록, 가슴에 울림이 남는 영화는 맞았던 것 같아요 음악도 너무 좋아서, 꼭 영화관에서 보셨으면 좋겠는데..ㅠㅠ 저도 사실 조금 불안하네요... 그래도 영화 한 편 보는 것보다 중요한 일을 앞두고 계신만큼, 막판 스퍼트 잘하셨으면 좋겠고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합니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님꼐서 선한의도로 영화를 제작하신게 맞다면! 세상에 잘 전해져서 설희님 시험후까지는 기다려주실거에요 : ) 화이팅!
@Seori_Seolhee
@Seori_Seolhee 8 ай бұрын
@@hyunniverse 늘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현이님🤗 일교차가 큰 날씨네요 건강 챙겨가면서 작업하셔요(•ᴗ•)
@hyunniverse
@hyunniverse 8 ай бұрын
@@Seori_Seolhee 늘 응원받고있는 건 저에요 : ) 항상 감사합니다 설희님!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bulbasaurZZANG
@bulbasaurZZANG 8 ай бұрын
지브리빠지만 이번 영화는 아쉬웟다 리뷰해석을 찾아봐야 이해가 된다는 분들이 많다는건 그만큼 영화가 난해하다는 뜻 아닐까요? 물론 저는 한번더 다시 볼 생각입니다
@user-ly5rl4ru7w
@user-ly5rl4ru7w 8 ай бұрын
솔직히 이거 진짜 보고싶은게 색감, 연출 그리고 마지막인만큼 영화에 제약이 없었을꺼라고 생각함 감독이 하고싶은걸 다 하지 안았을까 하는 기대임 내일 보고 올껀데 먼저 보고 온 친구가 정말 쉽지 않은 영화라고 해서 더 궁금 해짐
@user-xb1lv5kh8f
@user-xb1lv5kh8f 7 ай бұрын
눈물…흘리고 왔습니더 무야호 최고!!!!!!!
@TG-Sajin
@TG-Sajin 8 ай бұрын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저는 일부러 작품에 대한 정보를 안 찾아보고 바로 갔는데, 같이 본 6명 중 5명은 너무 별로라서 짜증이 날 정도라고 했고 관람 후 제가 해설을 해줌으로써 2~3명 정도가 평가를 바꿨습니다. 저도 이 영화를 끝까지 보고 감상이 수십가지였는데, 그 중 대표적인 감상이 현이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미야자키 하야오가 꾼 꿈을 보고 있는 것 같다.' 였습니다. 꿈이란 늘 현실과 모호하게 다르고 매력적이지만, 동시에 그 꿈이 늘 재밌고 개연성 있는 건 아니죠. 즉, 부정적인 의미에서의 '꿈 같다'에 가까운 감상이었습니다. 둘째는, 이건 수명이 다해가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재고처리 영화다. 였습니다. 결국 이 영화의 가장 큰 틀은 감독의 객기였다고 생각합니다. 남들과 다른 매력적인 상상을 하는 하야오라는 감독이 상업영화의 틀 안으로 들어오면서 표현하지 못하게 된 혹은 자기에겐 너무 매력적인데 남들에겐 인정받지 못한 아이디어들을 쏟아내는 그런 영화라고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은퇴를 또 번복하겠구나 느꼈습니다. 감독의 객기로만 채워진 이 작품이 대중에게 받아들여지지 못했고, 결국 상업감독으로써 길들여진 하야오가 자신에 대한 평가를 바로잡기 위해 뭔가 하나를 내겠구나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 객기가 더 좋은 방향으로 발전할지 아니면 이대로 끝나고 말지 다음 영화가 그래서 궁금해졌네요. 그리고 전 이 영화를 미야자키 하야오의 인생에 대입해 봤을 때 가장 크게 납득을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캐릭터가 반영하는 인물은 시시각각 바뀌기도 하지만, 큰 틀에서 미야자키 하야오를 대변하는 캐릭터는 큰 할아버지이고 마히토는 하야오를 반, 하야오의 아들을 반 섞은 캐릭터. 운석은 천부적 재능, 성은 지브리 스튜디오 앵무새는 스튜디오의 운영 임원. 등으로 말이죠. 애니메이션 감독으로써 천부적 재능(운석)을 갖고 태어난 하야오(큰 할아버지)가 지브리 스튜디오라는 자신이 쌓아나가는 성을 만들었고, 자신의 이야기를 손발이 되어서 전달하는 직원(앵무새)들 그리고 그 꼭대기에서 그 직원들을 컨트롤하지만 결국 본인도 직원일 뿐인 임원(앵무새 대왕) 그 성안에서 만들어지는 하야오의 아이디어들(와라와라) 그 아이디어들을 상업적인 관점에서 파괴하고 일부 아이디어만 세상 밖으로 나갈 수 있게만드는 투자자들(펠리컨) 하야오는 자신의 핏줄이니 당연히 재능이 있을 것이라 믿었던 아들(마히토)에게 지브리 스튜디오의 미래를 맡겼으나 그는 재능이 없었고, 지브리는 무너져갔죠. 그 과정에서 임원들이 어떻게든 해보려다 더 망가져서 지브리는 끝내 무너졌고 그렇게 태어난 게 이 영화라고 보았습니다. 성 안에서는 강력한 힘을 가진 새들이 성 밖으로 나가면 그저 평범한 새들이 되는 것도 지브리라는 성 밖에는 더 큰 세상이 있음을 끝내 인정하는 것으로 보였구요. 즉, 이 영화는 하야오의 인생을 정리하는 영화이자 동시에 자신의 아들의 무재능을 인정하고 지브리라는 잘 만들어진 성의 수명이 자심이 죽음으로써 끝나겠구나 하는 납득에 대한 영화인 것입니다.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물음이 아닙니다. 그냥 하야오는 그 책에 대한 답변으로 이 이야기를 만든 것이고 관객들이 어떻게 살 것인지 어떻게 살아야하는 지는 눈꼽만큼도 관심 없습니다. 천재는 원래 범재에 관심이 없으니까요. 이 영화가 대부분의 사람에게 재미 없게 느껴지는 이유는, 이 서사가 너무 개인적이고 불친절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개인적으론 이 영화는 졸작이라고 봅니다. 지금까지의 지브리 영화들이 매력적이었던 이유는 어디까지나 매력적인 스토리가 뒷받침 해줬기 때문이고 그 위에 얹힌 영상미와 음악이 너무 탁월했기 때문이었죠. 근데 이 영화는 뒷받침 해주는 스토리가 너무 중구난방으로 짜여져 있습니다.. 영상미와 음악으로 밀어붙이기엔 무리가 있을 정도로요.. 차라리 자신의 어린 시절을 대변하는 마히토의 현실 세계의 모습과 어설프게 얼기설기 이은 현실세계의 이야기들을 최대한 절제하고, 성 안에서의 이야기에 집중했으면 훨씬 나았을 것 같아요. 그럼 하야오의 전사를 알면 이해라도 됐을텐데.. 하야오가 욕심이 과했고 그 과함 속에 갈피를 못 잡아 결국 대충 감독도 '나도 이해 못했다' 같은 제일 무책임한 말을 할 정도의 작품이 나온 것 같습니다. 6.6점. 이 평가가 정확한 평가인 것 같습니다. 영화를 해석하면서 보는 저도 그 불친절함의 벽의 도가 좀 넘었다 싶을 정도였으니까요. 현이버스님 리뷰를 보면 늘 생각이 많아집니다.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다음 리뷰가 기다려지네요. 좋은 리뷰 잘 봤습니다!
@hyunniverse
@hyunniverse 8 ай бұрын
저랑 비슷하게 느끼신 부분들이 굉장히 많은 것 같아요! : ) 깊이 있는 해석 잘 봤습니다! 이 영화는 자신의 인생에 대한 비유자 고백이고, 개인적인 서사를 비유적으로 풀어낸 건 애니매이션을 제작하고있는 자신의 신념과 철학이 어디서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보여주는 의도였다고 생각합니다 : ) 그걸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관객들의 몫이며 어떠한 해석과 평론이 나오더라도 감독에겐 크게 중요하지 않았던거죠. 미야자키 하야오는 원래 "스토리에서 원인과 결과가 꼭 명확하게 규정되어져야 하는 건가" "이대로도 좋지 않은가?" "느껴지는 데로 관람하는 게 영화다"는 신념으로 영화를 제작해 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미야자키하야오는 애니매이션 감독이라기보단 예술가적 성향에 더 가까운 것 같아요. 대중성이 부족한 만큼 생각할 여지가 많아지게 하니까요. 그간 많은 인기를 끓었던 건 대중적이고 친철한 영화를 만들려고 했어서가 아니라 그런 것들이 무색할만큼 너무나도 멋진 판타지를, 뛰어난 연출로 그려냈고 그걸 오롯히 즐기는 관객들이 많아서였던 건데 이번 작품은 자신이 먼져 "어떻게 살것인가?"라는 질문을 관객들에게 던졌기 때문에 온 초점이 영화를 있는 그대로 감상하는게 아닌 "그래서 어떻게 살라는 건데"로 좁혀졌던 것같아요. 사람은 질문을 받으면 감성보다 이성적 판단이 앞서게 되니까요 : )
@seouh1
@seouh1 8 ай бұрын
그러니까 인문학을 공부하고 미술 작품도 감상하면서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되 자기만의 세계에만 갇히지 않는 자세도 길러야 합니다. 그것이 성숙한 사람이자 원숙한 지혜에 이르는 길입니다. 어제 가족들이랑 가서 재밌고 때론 약간 졸립고 그러나 감동적으로 감상했습니다. 어차피 현실과 이세계를 오고가는 판타지인 걸요. 사건과 에피소드들 간에 분명 인과와 연관이 있어요. 그러나 그것이 꼭 과거 현재 미래로 흘러가는 시간의 순서라든가 3차원적 공간 구조에 매여 있지 않아요. 예를 들어 마히토가 만난 어머니는 25년 전 소녀적 어머니 히미였죠. 할머니가 과거에 히사코(현실의 어머니 이름)가 탑에 들어가 1년 정도 사라졌다가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기쁘고 쾌활하게 다시 나타났다고 들려주었지요. 이 히사코의 사라진 과거의 1년(1920?) 동안 아래의 이 세계에서 일어난 일이 바로 이 애니메이션의 시나리오입니다. 히사코(히미)는 그곳에서 훗날 자신의 아들로 태어날 마히토를 만났던 것이지요. 이런 점에서 SF 컨택트(Arrival)의 플롯과 공통점이 있어요. 여주가 외계인의 언어를 배우면서 미래의 일어날 일을 볼수 있게 되고 자기가 낳게될 미래의 딸에게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원자소설의 서사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대는 개봉하고 나서 일본이 난해하다고 육갑 떤다지요. 일본 대중들의 수준이 딱 거기까집니다. 그전에 예쁘고 아기자기하고 따뜻하고 친근하고 한마디로 야사시이한 미야자끼의 작화에는 좋아라고 열광하는 지극히 즉물적인 성향들이지요. 그런데 일본의 잘난 지식인들은 알아요. 미야자끼가 일본의 군국주의 전체주의의 부끄러운 과거를 건드리고 있다는 걸 ... 그래서 이 작품 싫어하지만 ... 난해하다는 말로 돌려까기 하는 거죠. 울 나라 평가도 ★★★★★ 기대였다가 ★★★ 으로 떨어졌다고요. 이런 것도 일본따라 가면서 골치 아픈 거 생각하기 싫다 ... 그저 달달한 탕후루나 빨고 살겠다는 건지 ㅠ 한가지 분명한 건 이 작품은 우리나라에서 G등급이지만 도토로나 뽀뇨 같은 아동용 애니는 절대 아닙니다. 어른을 위한 애니 ... 아니 아이와 어른 사이에서 아직도 미적거리면서 어른이 되지 않으려고 하는 이들에게 어른으로서 살아가라고 나즈막히 깨우침을 주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그대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인생과 예술을 결산하는 최고의 역작이라고 봅니다. "최우수작"에 대한 평가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어요. "최후의" 역작이 된다고 해도 저는 아쉬움이 없어요. 미야자키 센세께 감사드릴 따름입니다.
@lllllllll7676
@lllllllll7676 8 ай бұрын
너만 공부해고 너만 배웠지.. 가르치려는 태도 오만하다.
@RAGRIANA
@RAGRIANA 8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아오 뼈아파... ㅠㅠ
@leemyong
@leemyong 8 ай бұрын
영화를 보기전에 미리 봤더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user-bo2qt6zm4b
@user-bo2qt6zm4b 8 ай бұрын
이 영상보고 다시 보러갑니다 감사합니다 역시 미야자키님은 신이 맞는듯
@hyunniverse
@hyunniverse 8 ай бұрын
저의 영상이 2회차 관람의 계기가 되었다니 너무 기분이 좋네요! 즐거운 관람 되셨으면 좋겠어요 : ) 시청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iiiii7215
@iiiii7215 7 ай бұрын
ㅠ 보지도 못했ㄴ느데 이것만 버ㅏ도ㅜ눈물나네요
@hyunniverse
@hyunniverse 7 ай бұрын
ㅠㅡㅠ
@user-qg2on3xv3z
@user-qg2on3xv3z 8 ай бұрын
몰입감은 대단했음
@user-bine514
@user-bine514 7 ай бұрын
처음엔 어렵데... 하고 봤는데 걍 인간들 어떻게 사는지 말해주는 거 같았다 생각보다 정신이 없었고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건지 일관된 사람이 왜 하나가 없는지 이상했는데 생각해 보면 나도 정신이 없고 일관되지 못하고 말 한마디에도 무슨말이지 싶을때가 많다 그래서 정말 아 그냥 삶의 이야기 인가 싶었다 모든 사람들이 기승전결로 깔끔하게 살아가지 못하는 것 처럼 이 영화도 그런거 같았다 그래서 미야자키 하야오도 모르겠다고 답한게 아닐까 싶었다
@user-mq6cs1wu5t
@user-mq6cs1wu5t 7 ай бұрын
학자는 답을 주지만 예술가는 질문을 던진다… 캬 멋지다 내일 또 보러 가려구요
@hyunniverse
@hyunniverse 7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coco-xx1jw
@coco-xx1jw 8 ай бұрын
제일 초반에 (1분까지) 깔리는 음악 뭔가요...?!
@hyunniverse
@hyunniverse 8 ай бұрын
Farewell의 Itamar Gross 입니다 :)
@daily965
@daily965 8 ай бұрын
새엄마는 왜 저 다른 세계에 납치?된건지 계속 생각햇는데
@user-im1iq6bq1p
@user-im1iq6bq1p 8 ай бұрын
대충 어떤 내용인지는 알겠으나..중간중간에 개연성의 설명이 부족한듯.. 히미 여동생이 왜 대신 결혼했는지도..이영상보고 알았네ㅋㅋㅋㅋ
@user-by6og1pv2z
@user-by6og1pv2z 8 ай бұрын
저도 처음에 보고 완전 멘붕이었어요 ㅋㅋㅋㅋ
@user-dx4eq4hx2k
@user-dx4eq4hx2k 8 ай бұрын
저는 좋았습니다
@user-ij6hq4ru1u
@user-ij6hq4ru1u 7 ай бұрын
7:04 음 cg의 정의가 필요합니다 디지털 작화 자체가 cg인데 cg가 없다고하면 문제입니다 말씀하시고 싶으신것이 vfx인것인지 아님 진짜 cg인지 말이죠
@hyunniverse
@hyunniverse 7 ай бұрын
음...문제는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애니매이션에서 cg를 쓰지 않았다는 말은 오직 손그림으로 그렸다는 말이며 수작업과 디지털드로잉 모두 손으로 그린 그림의 범주이지 현장에서 절대 cg라 부르지 않습니다 그리고 애니매이션에서 Vfx를 애니매이션에서 쓰는 경우는 없습니다. cg를 써봐야 3d그래픽이 전부이며 특수효과라해도 vfx라긴 민망한 이펙트정도가 전부거든요. 그리고 영상 전문가들이 아닌 일반인들에게 그렇게까지 자세한 부연설명은 오히려 영상의 내용에 집중하는데 방해가된다 생각하며 이런 전문적인 내용의 토론은 이 영상의 취지와도 맞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user-tf6jm7cd2i
@user-tf6jm7cd2i 8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이 작품은 난해하다는 혹평도,아닌데?난 다 이해 했는데?라는 호평도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제 생각에 감독님은 연세도 연세다 보니 어쩌면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이번 작품에 자신이 살았던,보았던 세상 전부를 담으려 한것이라고 생각합니다.그래서 모두가 작품의 주제를 알기 어려웠던것 갇습니다.감독의 삶을 전부 담겨있다보니 초반엔 전쟁에 관한 메시지 같기도 하고 나중에 가면 마히토가 악의를 받아들이는 성장 이야기...큰 할아버지의 이야기는 창작자로서의 이야기라는 생각도 듭니다.하지만 영상에도 나왔듯이 이 이야기는 미야자키 감독의 삶 그 자체가 주제고 그렇기에 확실한 주제는 존재하지 않은체 중구 난방이 된거라 생각합니다.삶은 만화와 달리 주제가 정해진것도 아니고 그냥 순간 순간을 살아갈 뿐이니까요.그래서 이 작품은 명작/망작 같은 평가를 내리기 보단 그냥 감독의 삶을 곱씹어 보는 작품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마히토가 큰 할아버지의 세상을 체험한것 처럼 저희는 미야자키 감독의 세상을 체험한거죠.그리고 이 경험은 마히토가 그 세상에서 가져온 조각처럼 저희의 마음속에 조각으로서 남는겁니다. 스즈키 토시오 프로듀서는 이 작품의 주제가 친구라고 말하셨는데 여기서 말하는 친구라는건 아마도 서로의 세상을 알아주고 이해하는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큰 할아버지는 자신만의 이상을 위해 이세계를 만들었습니다.하지만 그 세계도 현실 세계와 다를것 없이 악한면이 있었죠.이건 우리도 마찬가지 입니다.우리는 종종 자신만의 세상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합니다.예를 들면 범죄자를 반드시 사형시키는 세상!나와 같은 가치관의 사람들만 있는 세상!같은거죠. 얼핏 생각해보면 서로 다른 사람들이 있어서 계속 분쟁할 바에야 나 혼자서 이 세상을 지배하는게 더 나을거 같다고 생각합니다.하지만 큰 할아버지의 세계처럼 어떤 세상이든 악한면은 존재하고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세상도 악은 그대로 존재한체 결국 우리 입맛에만 맞춘 또 다른 세상일 뿐입니다.그래서 우린 혼자가 아닌 친구와 함께 살아갈 필요가 있는거죠.서로의 세상을 공유해 가며 현실을 이상적으로 바꿔가는겁니다.그래서 마히토는 자신만의 탑(세상)을 만들기를 거절하고 대신 현실로 돌아가 친구를 만들기로 한거죠.대신 큰 할아버지의 세계의 조각은 그대로 가져온 체로요.그리고 그 조각은 우리가 현실에 쌓아올릴 탑에 일부가 되는겁니다.그리고 많은 친구를 만나면서 조각을 늘리고 탑을 더 높게 쌓는거죠. 그럼 이제 제목의 의미도 어느정도 알 수 있습니다.그대들은 어떻게 살것인가는 다시말하면 "이게 내가 쌓은 탑이다.그렇다면 이제 넌 어떤 조각으로,어떤 탑을 쌓을거냐?"입니다.
@user-sl1eu7ty5p
@user-sl1eu7ty5p 8 ай бұрын
루이가 나오네😂
@user-tu8yu4rb2b
@user-tu8yu4rb2b 5 ай бұрын
앵무새 대왕님 만세
@hyunniverse
@hyunniverse 8 ай бұрын
[2편]완전분석 영상 바로가기 : kzfaq.info/get/bejne/pLSPa72WuNmUj4E.html&si=TKB0XSBBJ9h4Gp4g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의 영상은 총 2편으로 제작되어져 있어요:) 이번 영상에서는 관람 전 사전정보를 탐구하고, 영화의 심도있는 이해를 돕기위한 리뷰로 구성되었고 2편은 영화를 깊이 있게 이해하기 위한 '심층 분석, 해석 영상'입니다😊
@UJKANG
@UJKANG 8 ай бұрын
빨리..!!
@whydodndm9003
@whydodndm9003 8 ай бұрын
어휴 여기서 끝인줄알고 서운할 뻔 !!
@SHPark1998
@SHPark1998 8 ай бұрын
끝이아니라니 기대하겠습니다 현이님!!
@shineeeeeee2
@shineeeeeee2 8 ай бұрын
다음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ㅎㅌ
@RAGRIANA
@RAGRIANA 8 ай бұрын
🙇
@user-ri1ek6qc3l
@user-ri1ek6qc3l 8 ай бұрын
음.. 안볼까 싶었는데 봐야겠네염..
@hyunniverse
@hyunniverse 8 ай бұрын
조금 어렵고, 난해하다 느껴지더라도 볼 가치가 있는 작품이라 생각해요: ) !!
@angryfishmarket3868
@angryfishmarket3868 8 ай бұрын
시작할 때 배경음악 뭔가요?
@hyunniverse
@hyunniverse 8 ай бұрын
Farewell의 Itamar Gross 입니다 :)
@user-js4wn3eo7w
@user-js4wn3eo7w 8 ай бұрын
작품의 주제는 시작과, 끝만 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중간은 주제를 뒷받침하는 정도로만 가볍게 보시고, 어렵게 고민할 필욘 없다고 생각해요 저에겐 굉장한 영화였다고 생각합니다.
@sungwook11547
@sungwook11547 8 ай бұрын
이해를 하려고 노력하면 말려서 그렇지 그냥 보면 정말 잘 만든영화긴 하죠!!
@user-dhejsnf1h
@user-dhejsnf1h 8 ай бұрын
너무 불친절해!!작가의 오만함인듯ㅜㅜ고민고민하다가 각종리뷰해석 다 보고 오늘 관람하고 왔는데...하...아...😢
@hyunniverse
@hyunniverse 8 ай бұрын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ㅜㅡㅜ
@jeaokim5055
@jeaokim5055 7 ай бұрын
아버지이자 할아버지로군 부럽다
@kim_david4892
@kim_david4892 8 ай бұрын
무슨 얘기인지는 알겠는데... 80대 노인의 이야기... 이해는 되는데 80대 노인이 아니어서 그런지 깊은 공감과 감동까지는 느껴지지 않더군요. 비스한 예로 스즈메문단속 무슨 얘기인지는 알겠는데 그런 일을 직접 겪은 일본 국민들과 남의 일로 들은 우리가 느끼는 감정의 크기는 많이 다른 게 당연한 것이 있을 겁니다.
@user-jk4hm4uv8m
@user-jk4hm4uv8m 8 ай бұрын
기괴하고 일본스러운 영화였고, 풀리지 않는 개연성에 대한 의문은 엄청나게 많네요. 그동안 하야오 감독의 작품을 전부 봤지만 솔직히 이번작은 그중에서 졸작으로 생각합니다. 그동안 걸어온 헌신과 노력의 길에 박수와 찬사를 보낼 뿐이죠.
@myskynet2
@myskynet2 8 ай бұрын
이삼촌은 하야오 감독본인...남주는 아들... 부자지간과 지브리회사의 운영을 연결해서 생각해보 볼만한듯 본인 가족과 지브리회사이야기와 도망치던 남주가 현실으루직면하는 과정을 2원화해서 보여준듯
@World22380
@World22380 8 ай бұрын
우리 솔직해지자 진짜 미야자키하야오 지브리 명성 딱 떼고 무명 영화감독이 만들었다고 가정하면 니들 빨아줄꺼냐? 솔직히 말하자
@user-gt3lq7yn2b
@user-gt3lq7yn2b 8 ай бұрын
제 생각으로는 무명 감독은 이런 작화나 연출을 할수가 없을것 같아요 솔직히 전 보면서 작화나 근래에 보지 못한 연출에 조금씩 스며 들었거든요
@jeaokim5055
@jeaokim5055 7 ай бұрын
질문만하고 답은 없는 영화로군 안봐야겟다
@myskynet2
@myskynet2 8 ай бұрын
1. 자해해서 학교 안가는 주인공 2.물려받을 세상을 포기하고 다시 돌아가는 장면 3. 죽음이 예정되있어도 돌아가는 엄마 4.탑에갔다오면 기억이 사라진다는 설정... 이정도만 기억하고 봐도 이해하는데 크게 무리 없을듯요 대충...에반게리온 신지가 생각나네요
@user-wz9pt2jo2l
@user-wz9pt2jo2l 8 ай бұрын
나는 봐서 상관은 없지만 핵심 스포를 아무렇지도 않게 쓰시네 ㅋㅋㅋㅋㅋㅋㅋㄴㅋㅋ
@myskynet2
@myskynet2 8 ай бұрын
@@user-wz9pt2jo2l 이정도는 알고가야 이해가 되는 거라서..착한스포라고 해주셈
@shineeeeeee2
@shineeeeeee2 8 ай бұрын
이런 내용은 이해를 위해 사전에 필요한 정보라기 보단.. 노골적으로 스토리를 언급한 스포 같네요..;;
@myskynet2
@myskynet2 8 ай бұрын
@@shineeeeeee2 스포인지 아닌지 시청해보셈...
@user-wz9pt2jo2l
@user-wz9pt2jo2l 8 ай бұрын
@@myskynet2 안본 상태로 이 댓들 봤으면 진짜 속상했을거같음.
@sharhu
@sharhu 8 ай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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