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누구도 해석하지 못한 그림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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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이유

Жыл бұрын

수세기 동안 학자들이 해석하려고 노력했지만
아무도 풀지 못한 수수께끼 같은 그림
조르조네의 폭풍우입니다.
#명화의비밀 #조르조네 #폭풍우

Пікірлер: 53
@dosert
@dosert Жыл бұрын
남겨진 작품이 단 여섯 작품인데도 천재화가로 불릴 정도면 조르조네는 정말 대단한 화가네요. 당대 최고의 미술사학자도 해석을 포기했다면 각자 자신의 철학이나 세계관으로 해석할 수 밖에 없겠어요. 다양하게 해석할 수 있는 작품이 더 위대한 작품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오늘도 좋은 설명과 좋은 작품 잘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user-ry7ln2ju7i
@user-ry7ln2ju7i Жыл бұрын
얼핏 그저 산만한 그림에 이정도로 세밀하고 치열한 논쟁이..... 침착하며 스피디한 목소리로 듣다보니 빠져들수밖에 없었어요 너무좋아요..😊
@tearsofryze
@tearsofryze Жыл бұрын
이 그림의 주제가 딱히 없다는것이 맞는 해석인것 같습니다. 작가가 어떠한 주제의식에 입각하여 작품을 그려나간것이 아니라 낙뢰가 내리치는 자연과 배경 그리고 젖을 먹이는 나체의 여인의 구도에 영감을 받고 그림을 그려왔는데 어느정도 완성하고 보니 좌하단의 묘사가 마땅하지 않아 작가가 많은 고심을 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고민끝에 여인을 지우고 깃대를 든 남성을 덧칠한 것이죠. 보는이로 하여금 구도자체가 다소 산만한 느낌을 주고 인물간의 관계도 뚜렷한 관련성을 갖지 않기 때문에 명작이라고 볼수는 없는것 같습니다. 억지로 그 의미를 해석하기보단 그림자체의 아름다움과 그 시대의 현장감을 느끼는게 이 작품을 감상하는 포인트인것 같습니다.
@nabana04
@nabana04 Жыл бұрын
”눈을 어디에 둬야 할 지 모르겠다“가 주제가 아닐까….
@user-gq8xb8rh5m
@user-gq8xb8rh5m Жыл бұрын
이 작품 베네치아에서 직접 봤을때 그 분위기가 묘해서 잊혀지지 않음
@leechanghyun
@leechanghyun Жыл бұрын
이렇게 해석의 여지가 있는 그림들은 너무 재밌네요. 정설은 어느 정도 있어도 보는 이로 하여금 스스로 상상하고 자기만의 스토리를 만드는 것만으로도 이 그림을 충분히 즐긴다는 느낌이네요 ㅎㅎㅎㅎ 오늘도 잘 봤습니다 ㅎㅎㅎ
@KLN_d2
@KLN_d2 Жыл бұрын
그냥 아무 생각없이 밖에있는 사람이랑 풍경 그렸는데 후대 사람들이 분명 감춰진 뜻이 있을거야!! 하면서 애초에 없는 의미를 찾으려고 하니깐 못찾는거 아닌가
@user-ir6xl4wr2p
@user-ir6xl4wr2p Жыл бұрын
우와 10분전~! 오늘두 유익하고 재밌어요
@yvonne6296
@yvonne6296 Жыл бұрын
다양한 해석을 하려는 학자들의 노력이 대단하네요. 그 해석들이 다 틀렸긴 했지만, 전부 그럴듯한 해석들이어서 재밌네요ㅎㅎ
@you-td3hx
@you-td3hx Жыл бұрын
그림은 '태어난 세계'를 주제로 한 것 같아요. 자연적이고 소박하고 정다운, 앞서 말씀하신 문학 작품들같은 세계를 노래하고 있는거죠. 그런 의미에서 여성과 아이는 자연(전원생활) 뒷 배경은 '만들어진 세계' 남성은 조르조 본인을 표현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당시 어지러웠던 사회상을 불길한 징조들로 표현하고 그 사이에서 전원적인 생활을 바라는 본인의 모습을 담은거죠. 그림으로까지 그린 이유는 아마 마음대로 '만들어진 세계'를 벗어나기 힘들어서 아닐까 합니다. 나체의 여인(자연스러운)과 대비되는 남자의 화려한 복장은 사회적인 지위, 가정, 인맥 등등등 그가 떠날 수 없는 많은 이유를 드러내고 있는 것 같아요. 막대기 역시 화가로써 다져놓은, 놓기힘든 입지를 뜻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원래 그 자리에 여인(자연)을 넣어 주제와 대비를 강조하려고 했지만 끝에 가서는 태어난 세계를 동경하는 본인을 넣고 싶었던 것 같아요. 과몰입좀 해봤습니다ㅎ...😂
@user-jw9tv1iz9j
@user-jw9tv1iz9j Жыл бұрын
오마이 베니스 아카데미아 미술관에서 방금 보다 온 그림인데 업로드 시점 운명적이네요! 열린 해석 좋슴니다
@TroisTrie
@TroisTrie Жыл бұрын
이야기와 상징으로 압축 불가능한 풍경화는 어떻게보면 넓은 공간을 점유하고 가장 많은 정보를 갖고있다. 즉, 엔트로피의 고점과도 비슷하다. 높은 엔트로피는 규칙적이고 작동하는 삶과 대비되는, 반복없이 무작위스러운 죽음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지만, 동시에 우주라는 무대 속의 자연스러운 주된 진행방향이기도 하다. 우리는 그 속에서 어색함과 허무를 느끼기도 하지만, 동시에 이끌리게 된다. 풍경을 해석할수록 다시 풍경 속의 자신에게 돌아오는, 이른바 "자아 되먹임"을 하게 되는 것이다. 생물인 이상 어쩔 수 없다. 우리는 이해가능한 패턴과 상징을 원하고, 본능적으로 공간을 자신의 이야기로 채워넣지 않으면 어색함을 느낀다.
@user-fm2hc6vc3v
@user-fm2hc6vc3v Жыл бұрын
제작하시는 분께서 이 글을.꼭 보셨으면 하는 마음. 너무 감사히 즐거이 보고있어요 요즘 느끼는 것은 나레이션이 너무 빨라요. 정신이 없고 알아듣기가 쉽지 않네요 1,2년 전 영상들은 느리지 않지만 적절한 템포로 영상에 집중이 잘 됐는데 너무 빠르니 휘리릭 지나가는 느낌입니다. 이런 채널은 그냥 흘러들으려고 보진 않으니까요. 그림에 관심이 있고 좀 더 알고싶은 마음으로 찾아 보는데.. 더 여유로워졌으면 합니다. 꼭 참고부탁해요.
@BondiBeache
@BondiBeache Жыл бұрын
재생속도를 반으로 줄여보세요.
@bellbest
@bellbest Жыл бұрын
호아킨 소로야 작품 관련해서 영상 만들어 주실수 있나요?? 정말 좋아하는 화가라서요!!
@user-rj7tr8qc6h
@user-rj7tr8qc6h Жыл бұрын
풍경자체가 주인공으로 보여서 편안함~
@user-vw3gf9yn2w
@user-vw3gf9yn2w Жыл бұрын
주제가 없는 그림. 당대에도 그렇고 지금 시점으로 봐도 굉장히 실험적인 작품같습니다.
@seonghwancho1518
@seonghwancho1518 Жыл бұрын
어쩌면 사회가 아닌 개인의 기억과 경험에만 집중했을 수도 있겠네요. 미시사처럼요. 그렇다면 누구도 해석하기 어려운 게 당연할지도 모르겠어요.
@minlove3703
@minlove3703 Жыл бұрын
자연 앞에서 인간도 악세사리처럼 보일수 있다
@oqlee8111
@oqlee8111 Жыл бұрын
역시 예술은 어렵네요~. 아 맞다~. 요즘 G-BUS와 콜라보 출근시간에 버스에서 잘 보고 있습니다.
@mansapark3799
@mansapark3799 3 ай бұрын
어릴 적부터 종종 이모 품에 안겨서 같이 읽던 미술사책이 있었어요. 아버지가 제가 미술을 좋아한다고 사오신 시리즈 중 한 권이었는데, 를 가장 좋아했습니다. 저 그림도 그 책에 있었는데 이모가 읽어줄 때 아무런 결론이 없다고 해서 ???했었거든요. 그래서 좀 커서 다시 생각나 읽어보니 정말로 어느 것도 확실한 게 없던 겁니다. 지금도 저 책은 제 방 책장에 있고 한번씩 기억날 때마다 펼쳐서 그림을 보곤 해요. 정말 수수께끼같은 그림이에요...그래서 더 좋아하게 되었나봅니다. 어쩌다보니 웹툰도 그리고 있는데 저 조르조네와 그림의 진실에 다가서는 연구자의 모험도 한번 다뤄보고 싶네요 히히
@g1hh
@g1hh Жыл бұрын
시대가 완전히 다르긴 하지만 저는 헤라클레스 신화가 떠오르네요. 낙뢰를 선명하게 하기 위해 비슷한 위치의 배경도 선명하게 표현 한 걸 지도? 나체의 여성은 헤라, 헤라의 젖을 먹고 있는 헤라클레스, 낙뢰는 제우스, 수정 전에 그린 여성은 헤라클레스의 친모, 근데 그리다 보니 신화의 장면에선 친모가 아닌 제우스가 헤라 옆에 있었으니 작가가 나름 친절하게 인간의 모습으로 변신한 제우스를 표현해 준 게 아닐,, 까,,?ㅎ 낙뢰가 떨어지는 방향도 남성이 서있는 방향이고,,, 그림 해석 재밌네요 ᄒ
@lrnook
@lrnook Жыл бұрын
그냥 그린 그림인데 어떻게든 의미를 부여하려는 것 아니였나 싶음
@Entp363
@Entp363 Жыл бұрын
와 똑같이 생각함
@user-fw1ty7pd1b
@user-fw1ty7pd1b Жыл бұрын
작품의 의도가 애초에 의미를 해석할 수 없도록 일부로 난해하게 만든게 아닐까요? 그래서 이름도 아무거나 난잡하게 섞여 있다해서 폭풍우로 지은 것아닐까요?
@user-rn3uh2ge9g
@user-rn3uh2ge9g 5 ай бұрын
서로 사랑할수없는 관계를 뜻하는거같습니다 정딥??
@user-eh3rv9pi4s
@user-eh3rv9pi4s Жыл бұрын
처음에는 여자로 그렸는데 왜 나중에 저 남자로 덧칠했을까요 궁금하네요
@jerrykw3839
@jerrykw3839 2 ай бұрын
다빈치가 살던 시대 살던 천재화가라니 😮 조르죠네. 이름은 생소한데 그의 그림은 많이 본거 같아요.몇점 안되지만 너무 강렬해서 정말 천재화가 같네요. 폭풍우는 처음봤을때 굉장히 이상한 그림이고 아기 젖먹이는 나체여자가 굉장히 이질적이라 기억에 남는데 .. 제 추측에 오랜만에 기분전환으로 저 지역을 걷고있는데 갑자기 강가에서 나체로 목욕하는 여자를 발견 마치 하늘에서 번개치는것 같은 충격이지 않을까 싶음. 하녀이거나 짚시가 목욕하다 아이우니깐 젖먹이는 장면을 목격하고 그린 그림일듯싶습니다😅 원래는 저곳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 경치만 그리려 했는데 벌거벗은 아줌마가 자꾸 생각나서 그렸을듯 싶습니다. 아니면 저 나체의 여자는 자신의 어머니가 그리워 가상으로 그려넣은 인물일수도 있고요.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귀족가문의 사생아 온갖멸시와 천대를 받고 살았는데 다빈치의 어머니는 하녀라 일찍이 생이별했기에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때문에 모나리자를 그렸다고 알고 있어요. 모나리자 그 조그만 그림을 의뢰인에게 돌려주지 않고 무려 30년동안 그렸다고 들음 ㅋㅋ😅 저 막대기를 든 남자의 정체는 모르겠지만 군인같아보이는데...(왠지 집시들의 카드. 타로카드에 나오는 0번카드 바보 카드와 그림이 같은거 같네요) 암튼 그림이 꼭 목적의식을 가지고 그리지는 않았고 우연과 아무생각없이 배치할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해석은 네맘대로이고 난 아무런 의도없이 그냥 그렸어 라고 했을지도 모르죠😅 만약 이 그림이 짚시의 타로 카드3장이라면 바보.탑.매달린자? 😮
@Apdool33
@Apdool33 Жыл бұрын
그림이랑 시를 해석한다는게 어불성설인게 대부분 의식의 흐름대로 그림.
@jayjay_juming
@jayjay_juming 28 күн бұрын
최초의 풍경화?
@jerrykw3839
@jerrykw3839 2 ай бұрын
아니면.. 경찰(막대든 남자?)에게 저기 옷벗고 있는 여자있어요! 신고 고발하는 그림일지도😅 배낭여행중에 잠깐 독일 여행간적이 있는데 충격적인게 날씨 좋고 맑은날 강가에 남자 여자 다들 팬티만 입고 누워서 일광욕하더군요. 그게 충격이었는데 ㅋㅋ
@user-vx5eg6kl6i
@user-vx5eg6kl6i Жыл бұрын
답은 삶인가?
@michaelkahn8744
@michaelkahn8744 Жыл бұрын
홈리스 가정인가보다.
@fierwalt
@fierwalt Жыл бұрын
풍경만 그리려고 했는데 비판이 겁나서 인물을 대충 넣었다든가...
@hamheejun3978
@hamheejun3978 Жыл бұрын
예술을 알려면 역사도 필수네요
@loves-life
@loves-life Жыл бұрын
이 그림의 주인공은 관람객입니다.
@tatao-kh2rs4bj8q
@tatao-kh2rs4bj8q Жыл бұрын
아...참 좋습니다. 풍경이 주연이라니!
@user-ui1zf1vt6p
@user-ui1zf1vt6p Жыл бұрын
기괴한 느낌 남자는 긴옷을 입고 잇는데 나체로 잇다는 점이 그 당시 풍속이 문란하지 않앗나 생각 구름이라기 보단 화재가 발생한 듯
@MNMNM1111
@MNMNM1111 Жыл бұрын
굳이 해석할 필요가 있을까요?
@leeyn9197
@leeyn9197 Жыл бұрын
저도 제맘대로 해석해볼래요. 폭풍우는 보통 전쟁이나 충돌이나 고난같은 걸 상징하고 평화에 반하는 의미로 해석되지만, 사실 꼭 그런 프레임에 따라 부정적으로 볼 필요가 없고, 그런 프레임없이 그냥 보면 눈내리는 풍경이나, 햇살, 그런것처럼 폭풍우도 아름답고 인상적인 자연의 일면일 뿐이잖아요? 저 폭풍우가 치는데도 저 여성이 아기한테 태연하게 젖을 먹이는 상황은 폭풍우를 그런 충돌이나 파괴의 의미로 보지 말고, 햇살이나,노을이나 봄비, 함박눈 그런 것처럼 그냥 아름다운 자연의 일면으로 여기는 사람의 모습을 묘사하려고 젖먹이는 엄마를 그렸을거 같아요. 보통 젖먹이는 엄마는 가장 평화롭고 편안한 상태를 의미하고, 그림 속에서도 전혀 불안해서 피하려는 기색이 엄마에게도 아기에게도 없잖아요. 흰 천이 가려야 할 데는 안 가리고, 가리지 않아도 되는 데만 가렸는데, 폭풍우를 꼭 부정적으로 보지 말고, 의미를 바꿔서 반대 의미로 생각해보라는 힌트? 같아요. 그리고 저 베네치아의 사자문양과 또 그 가문과 패권다툼하여 몰락한 집안의 문양 두개가 나란히 세심하게 그려져있는 것은 두 가문이 모두 양립할수 있었다는 점을 말하고 싶은거 같아요. 꼭 어느 한 쪽이 이기고 지는 쪽은 몰락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패권 다툼을 벌여서 누군가가 전체를 지배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그 대단한 두 가문도 집 크기는 다른 집들과 비슷하게 그려졌듯, 독점하려 하지 않고, 패권다툼 하려 하지 않고, 그냥 다른 집들처럼 살려고 욕심을 줄였다면 서로 상생할수 있었다는 의미인거 같아요. 폭풍우가 밀려와도 평온하게 젖을 먹이는 엄마처럼 두 가문이 만나는 것도 꼭 가해자와 피해자를 발생시키는 파괴적인 결과를 의미하지 않고, 두 가문 모두 각자 자신의 문장을 가진채로 나란히 사이좋게 살수 있다는 뜻인거? 같아요 폭풍우가 평화를 의미할수도 있듯, 두 가문의 만남도 꼭 파괴나 긴장감이나 전쟁같은걸 의미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싶었던 거 같아요. 나체의 애기엄마나 원래 그려졌던 여성 같은 경우는 사실 굉장히 위험한 일을 겪을수 있는 모습인데, 무방비 상태로도 평화로울 수 있는 수준의 안전? 평온? 을 표현하기 위해 그렇게 그린거 같구요. 나중에 수정되어 덧칠된 남자는 뭐 애기엄마와 애기의 행복과 안전을 지켜주는 지키미? 애기엄마가 가릴데 안가리고, 안가릴데 가린 듯한 흰 천이 꼭 이럴땐 이래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바꿔서 생각하자는 결정적인 힌트일거 같아요. 뭐 한 가문만이 패권을 쥐어야 한다거나 그런 고정관념으로 인해 쓸데없는 갈등이 발생하고 평화가 위협받고, 그럴때 가장 위협받고 고통받는건 여자와 아이들이니까. 그런 생각을 버릴때 가장들이라면 자신의 처자식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잖아요? 앞에 창을 든 남자처럼. 그 남자가 창으로 애엄마를 찌를 분위기는 아니고, 누가 애엄마를 위협하면 아마 그 사람을 찌르겠죠. 당시 그 베네치아 가문과의 패권다툼이나 그 밖의 비슷한 크고 작은 일들이 일상의 평온한 행복을 깨는 경우가 많아서 일반인들은 그런 사람들 속에서 고통받게 되니까, 자기 가족의 행복을 지키는게 너무 어려운 상황이 되니까, 저런 그림을 그려서 사람들이 꼭 누가 장악하고 누구는 나가야 하고, 누가 이기고 누구는 몰락하고 그런 생각을 버리고, 고정관념을 버리면 모두 행복할 수 있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안전과 평화를 누릴 수 있고, 두 가문이 평화롭게 이웃하듯 다가오는 태풍도 단지 아름다운 하나의 풍경이 될수 있다 이런 메세지를 담았다고 추측해보았어요…
@mansapark3799
@mansapark3799 3 ай бұрын
와 너무나 멋진 해석입니다. 저 해석을 보면서 그림을 보니까 또 새롭게 보이네요. 멋진 해석 감사드려요!
@ilim867
@ilim867 4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저 그림의 가장 미스터리한 점은, 여자가 다 벗은 것도 아니고 왜 빤쓰만 벗고 있냐는 것. 😅
@ptalove
@ptalove Ай бұрын
그리다 말았나?
@lizlee5517
@lizlee5517 Жыл бұрын
주관적인 해석: 여자는 어머니, 남자는 아이가 성장한 현제 모습. 그는 남자의 개인적인 삶의 흐름을 풍경으로 표현해 그렸습니다. 남자는 자신의 삶을 풍경을 통해 회고하고 그런 자신을 낳은 어머니를 떠올립니다.
@user-Elisabeth524
@user-Elisabeth524 Жыл бұрын
갑자기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 가 떠오르네요~ 감사합니다.
@user-zw4di7ux4l
@user-zw4di7ux4l Жыл бұрын
집시가 뭔가요
@user-nz4yc5vk2c
@user-nz4yc5vk2c Жыл бұрын
설명없는 현대미술같다
@IlIIIllIlIllllIlIlll
@IlIIIllIlIllllIlIlll Жыл бұрын
풍경화라는 해석이 더 와닿넹.
@user-hk6dw7yk2v
@user-hk6dw7yk2v Жыл бұрын
그냥 지 그리고 싶은고 그린고 아님?
@user-yy1rd7gu1j
@user-yy1rd7gu1j Жыл бұрын
예술은 해석하는게 아니다. 인간들이 억지로 자기 수준에서 해설을 내놓을 뿐이다. 과학적으로 분석 해설하지말라! 자기 나름대로 감상만 하고 즐기라! 시시각각 감상의 기준도 맛도 변한다. 예술은 물심양면의 비밀의 영원한 창고이다.
@ptahoteff
@ptahoteff Жыл бұрын
함부로 여자 임신시켜놓고 발빼하려고 하니 하늘이 노하여 벼락을 친다?😨 근데 여자도 그 남자가 머뜩치 않다?😤
@kathy6166
@kathy6166 Жыл бұрын
그림이 꼭무슨말을해야하나 그냥풍경그리고 좀심심해서 나채여자를그려넣을수도있지 꼭의미를찾는게 이상하네 화가한테 물어보면 아무생각없었어할듯
@ryu2151
@ryu2151 Жыл бұрын
어찌보면 가장 좋은 종류의작품이다. 정답이 정해진 닫힌건물이 아닌 누구는 저해석 누구는 다른해석 열린결말... 을 가진 작품... 정답은 작가만이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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