Рет қаралды 2,896
안녕하세요! 나츄힙니다 ♥︎
4-5월 초여름날의 일상 기록들을 들고왔어요.
#
예전의 저는 쉬는 법을 잘 몰랐어요.
항상 어딘가로 달려가야 했고, 바쁘게 살아야 사는 것 같았거든요.
어느 날 "어떻게 쉬는 게 쉬는 거지?" 친구에게 물어봤어요.
'나에겐 만화 읽는 것이 나의 휴식이야' 라고 해서
따라 만화를 읽어봤지만 저는 흥미가 느껴지지 않았어요.
그래서 혼밥도, 혼자 카페 가는 것도 못했던 시절에
먼저 내가 좋아하는 걸 '혼자' 해보기로 했어요.
'그래 나는 커피를 좋아하고 재즈 듣는 것도 좋아해'
하는 마음에 재즈를 틀어주는 카페에 가서
공책에 글과 그림도 그려보고, 악보도 옮겨보고, 사진도 찍고.
그 시절에는 그게 외롭고, 그냥 시간을 허투루 보내는 것 같았는데요
지금 돌아보면
덕분에 글 쓰는 걸 좋아하게 되었고, 사진 찍는 걸 좋아하게 되었고,
어느새 저의 글과 그림과 사진을 활용하게 되는 날도 오더라구요.
저의 휴식이 있었기에 지금의 제가 있는 것 같아서
혼자를 싫어했던 저는,
혼자 보내는 휴식시간을 참 좋아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가끔은 잘 쉬어가고 계신가요?
오늘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바라요 💚
___________________
- 비정기적 업로드
(노력해보겠습니닷)
___________________
[이번 영상 검색용 키워드]
무인양품 바움쿠헨, 동물의 숲 포켓캠프, 이삭토스트 베이글, 때 지난 BTS세트, 합주, 청춘마이크, 냉동 크루아상, 라이스페이퍼 떡볶이, 쿠오리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