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한번 잘못 잘못풀리면 진짜 골로 간다는 걸 보여주는구나. 80년대 미국유학을 했던 천재 인류학 박사를 품어줄 곳이 대한민국에 하나도 없었단 말인가. 거마비 주고 딴 국내 박사 타이틀로 대학교수 하는 사람도 넘치고 하루종일 인터넷 서핑만 하다 퇴근하는 정부산하 학술기관도 넘치는데... 진짜 너무나 안타깝다. 내가 다 억울하다.

너무 슬프다 너무 눈물난다 잘난여자를 살지못하게햇던 8,90년대 남성위주의 한국사회. 그시절 미국박사햇으면 어디서든 모셔갈스펙인데 오히려 여성이라는 이유로 차별받고 남자자리 못들어오게 끔찍한 성차별을 당했네...진짜 한국여성이 겪어야했던 실상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할머니다... 저엘리트 할머니도 그런데...여자라서 대학도못가고 전문직도 못가진 대부분의 여성들은 말안해도 더하지 “4,50대 살고나면 금방 노인이되버려 이렇게 인생이 짧을 줄이야....나도 저런때가 잇엇지 내겐이미 끝난인생... ” 이 말이 너무 슬프고 마음아프다

할머니가 성격이 좀 모진면이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너무 순하신 것 같다. 그냥 미국에서 살았으면 성공했을텐데 과거 한국의 조직문화 사회에서 적응을 못하신 듯 하다. 안타깝내요. 쾌유하세요

이너뷰티는 외모가 노쇠해갈수록 빛이 나는법이네요. 작고하셨다고 들었는데 할머니 이번생 정말 고생하셨습니다.다음생에는 반짝거리면서 사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말씀하실때 어휘나 이런것들이 점잖으시고 교양있으신분 이네요 부디 이좋은 세상 남은 여생이라도 과거 아픈기억들 잊고 좋은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송박사님 항상 건강하세요

세상에서 완전히 외면받고 인간으로서 가장 기본적인 생활도 못하는 상황에서 심지어 26일을 굶고 쓰러지는데도 세상과 타인을 원망하지 않으며 저렇게 품위를 잃지않고 자신의 목표를 포기하지않은채 자신의 길을 묵묵히 나가가는 것은 진짜 존경받아야 합니다. 진짜 거룩하고 위대한 인생입니다.

2020년대 한국 이공계 랩실은 아직도 저 수준이여서..... 뭐라 말하기 참담하다..... 80년대에 대학다녀서 대기업 다니다가 교수한 사람들 보면 여학생들한테 취집이나 가라고 하던가 다른 여교수들 질투 엄청나게함ㅋㅋ...... 김박사넷 가보면 아주 말못할정도임

한국사회가 놀랄만한 많은 발전은 있어서 오늘을 살고 있지만 여성사회진출에 특히 이분과 같이 스펙좋고 머리좋은 여성학자들 에게 너무나 폐쇄적이고 모욕을 느낄정도의 심한 성차별에 견디지 못하고 결혼이나 다시 외국으로 나가신분들이 많은걸로 알고 있어요 같은 시대를 살았던 저로서는 이 영상을 보면서 가슴이 많이 아픕니다 많은 인재가 뭍혔지요 여성이라는 이유로..,. 안타까운일 이지요 부디 힘내셔서 일어나세요!

세상에 저렇게나 똑똑하고 잘난 분을 왜 우리 사회에서 키우지 못할까요.인재를 버리는 우리 사회가 원망스럽네요.중광 할머니 송선희님 꼭 힘내세요.저는 70의 시골 할매랍니다🙏

와 진짜 똑똑하신 분인데.. 인풋이 너무너무 많은데 아웃풋이 안되게 막혀버린게 너무나 안타깝다 잘 활용하는 곳만 만났어도 나라에 큰도움 되었을텐데

지금이라도 할머니가 가지고 계신 지식과 인생의 경험을 학생들에게 알려주시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시대를 잘못 만나 이렇게 아까운 인재가 빛을 받지 못했다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배운사람한테만 풍기는 말투와 어휘력 이건 흉내낼수 없어요 할머니 꼭 건강되찾길 바래요 그래서 후배들에게 강연하시면 좋겠어요

60대 할머니가 저렇게 이지적으로 말씀 잘하시는거 처음보네 26일을 굶으면서 연구를 .. 정말 대단한 열정. 정말 아까운 인물.

제작진분 박사님이라고 불러드리는거 너무 스윗하고 마음따뜻해요ㅠㅠㅠ

고대는 식권이라도 베플지 않았구나. 모르는 사람에게도 기부하는 세상에 모교인 할머니를 26일씩이나 굶게 놔뒸다니.

어떻게 이렇게... 촉망받던 인재를 말 그대로 사회가 꺾어버렸네요ㅠㅠ 저분 한이 얼마나 깊으실까요. 연구하신 자료 지금이라도 널리 공개되고 사회약자계층에게 공부에 관한 지원이 널리 돌아가면 좋겠습니다ㅠㅠ 정말 존경스러운 분이에요..

너무 현실적이라서 더 가슴이 아픕니다...제발 할머니같은 분들을 정부에서 많이 지원해주셨으면 합니다 ㅠㅠ 세상에 26일을 굶고 사람이 어떻게 살아요..

고려대에서 무료식권 좀 듬뿍 드리지..먹을게 넘쳐나는 요즘세상에 20일 넘게 굶으셨다니.... 눈물이 나네요

눈물이 너무 납니다…! 남존여비사상이 팽배했던 그당시 한국으로 가셨던것이 불행의 원인이 됐습니다… 그냥 미국에 남으셨었더라면 지금쯤은 대학교수로서 명성을 떨치시고 그리고나서 한국에서 초청을 받아 가셨다면 이런 불행은 없으셨겠죠! 정말 안타깝네요! 여기는 미국! 저도 한국에서 남존여비사상에 힘들었던 여자입니다 미국으로 건너와 대학교생활을 잘마치고 지금은 연방정부에서 IT 계통에서 일하는데요… 은퇴나이가 넘어서도 일할수있는 미국이 너무 고맙고 감사하답니다! 언간생심 제가 한국에 있었다면 늦은나이에 대학은 커녕 그냥 집에서 솥뚜껑 운전사로만 살았겠죠! 여자를 무시하고 말끝마다 여자인 주제에 라는 말만 듣고 자랐었습니다! 웬수같았던 사회! 그런데 제가 태어난 고향이라 산천이 정말로 그립습니다! 사람은 그러나 절대로 이중잣대를 들이대는 한국사람들은 그립지 않아요!

그 어려운 환경에서 남에게 아무런 피해도 주지 않으시고 어쩜 저리 독야청청하실 수 있는지 선생님의 삶 자체가 후학들과 인생 후배들에게 엄청난 가르침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루어 놓으신 학문적인 업적 또한 후대에 남겨지길 바랍니다.

고려대학교 수석졸업에 총장상까지 받으신 천재이신데 참으로 안타깝네요 ㅠㅠ

그당시에 전주출신이고 혼자되셨는데도 돌보는 가족이 없었다길래, 어쩌면 정말 힘든 집안에서 태어나 총명함 하나로 외로운 유학생활 견디고 박사까지 따셨겠다 싶다.. 70년대 인디애나대학이라니ㅠㅠㅠ당연히 한국사람도 거의 없었겠고, 혼자 외롭게 공부에만 매진하셨을듯.. 영어도 잘하셨을듯.. 환경이 그러하니.. 차라리 미국에 남았더면, 지금쯤 존경받는 교수로 여느 주립대에서 테뉴어로 계시면서 학회장도 하셨을텐데… 인류학이면 더더군다나 한국애서는 돈안되는 학문이라 여기고, 아마 저런 커리어로는 서울대나 고대 정신문화연구원이나 한국학중앙연구원 등 자리밖에 없을텐데. 총기가 절로 빛나는 한창때 사진보면, 영락없는 유망 연구자인데.. 공부하면서 시집까지 여러권 쓰신거 보면, 참 외롭고 마음이 섬세예민하셨을텐데.. 순진한 분이 악다구니를 쓰고 반칙에 거짓말, 표절해대며 이사장에게 알랑거리고 정권 눈치보며 난리치는 한국 교수 사회꼴을 보곤 할말이 없었을듯 하다.. 아마 지금도, 매우 유망한 한인 여자 정교수 숫자나 기여도는 한국보다 미국이 훨씬 많을거다. 송선희 박사님 이야기를 미국서 교수하는 친구들에게 전해야겠다.. 기억해달라고.. 나중에라도 어딘가에 편히 쉬시게된다면, 수소문해서 찾아뵙고 싶다..

자신의 가장 영광 스러웠던 시절의 장소에서 머무시는 이유구나. ㅠ 가끔 tv에 나오는 어르신들이 자신만의 세계속, 누구는 군대에서 누구는 책속에서 누구는 신문 속에서 누구는 노래 속에서 계속 머무는 모습들이 있었는데…그 분들은 각각의 자신의 삶 속에 가장 빛났던 순간을 잊지 못해서 머무르고 있구나 했다. 어린 시절은 이해 못했지만, 나이가 들 수록 뒤를 돌아 보니. 그 들이 가끔 이해 된다. 인생의 에너지를 그 시절 한번에 몰아 써버린 건 아닐까… 안타깝기도 존경스럽기도 하다. 나이 든 사람들이 공경받는 시절은 지난 듯 하지만 어르신들이 이 세상 속에서 잘 지내셨으면…

공부하다 이거 보고 맘 아파 눈물났는데 기사 검색했는데 이런 말씀하셨다 "그때 나는 세상이 로즈가든처럼 보였다 살고 보면 아무 것도 아닌것을 세상에 인생이 짧을 줄이야" 남은 생 쫌이라도 행복하시길,, 우리도 공부하며 다들 힘내요

귀중한 인재하나가 사회의 불합리에 꺾여서 저렇게 허무하게 쓰러지시니.. 저분이 이루고 싶었던것들을 지금이라도 이루시면 좋겠습니다.

부모님 떠나시고 홀로서기....에서 좌절하셨네. 가족에도 의지 하지 않는 완전한 독립...이것이 자녀 양육의 최종 목표더라.

이렇게 힘든 분에게 힘을 준 우아한 비디오 제작자님 고맙습니다 !! 송박사님 힘내시고. 언능 쾌차하세요~!! 주민등록증도 다시 재발급되고 사회복지 혜택 꼭 받으셔서 남은 여생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정부에서도 많이 도와주시길 ᆢ

40, 50대가 가면 60대가되어 노인이된다는 말.. 인생이 정말 짧습니다. 이 영상으로 많은 교훈이 있었던것 같아요. 그 시절 여성으로서 차별로 인해 아픔이 많으셨을것같습니다. 이 영상이 널리퍼져 많은사람들이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어떻게 말을 저렇게 품위있게 할 수 있는지.. 배우신 분이구 학구열이 대단하신분.. 존경합니다..

참으로 대단한분 같습니다. 인생을 초월하신분이네요. 이런 분은 국가에서 잘 보호를 좀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고대 정신이란게 어디가고 저런 훌륭한 선배를 저리 두었을까? 천재 인재를 더러운 가부장제로 쓰러뜨리고 밟아버린 사회가 결국 인구절단으로 갈수밖에 없지 않겠는가? 정말 가슴이 아프다.

시대를 잘못 타고 태어나셨다고 해야하나... 너무 안타깝네요. 너무 능력있는 여성이 살아남기엔 한국사회가 따라주질 못했네요. 어디서든 좀 더 건강한 모습으로 지내고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정말 할말이 없다. 저런 위대한 인재를 버리다니.......

진짜 멋있으신 분. 목소리와 지성미에 반했음. 너무 멋있다. 적당한 일자리 찾으셔서 숙식 해결만 되면 좋으련만.

11년 전 방송인데 지금은 어찌 지내시려나... 세월을 한탄하시는 목소리가 가슴에 박히네요...

박사님이 여자라 그 시대에 귀국하지 말았어야 했는데..노모 때문에 귀국했겠죠 삶이 ..세상이 너무 잔인하네요

시대를 잘못 만났던 천재시네요.ㅜㅜ 할머니보니 마음이 아픕니다. 고대출신 후배들이 많은 도움주면 좋겠어요.

병들고 노쇠하셨는데도 말씀하시는 게 품위가 넘치시고 지적인 게 느껴지네요 빨리 회복하셔서 학교로 돌아가셨으면 좋겠어요ㅜ 똑똑하신 분인데 너무 안타깝네요

당시 불합리한 현실이 얼마나 싫고 절망적이셨을까요..저도 공부는 자신있다고 생각했던 시간이 있었지만 지금 좀 진로적인 고민으로 힘든시간보내고 있는데 할머니 영상보면서 눈물이 줄줄나네요ㅜㅜ힘내시고 건강해지셨음 좋겠습니다

와 ....말로만 들었던 분인데...여기서 보네요. 저렇게 학식있는분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회적 현실이 너무 안타깝고 화가나네요. 응원합니다....다시 건강회복하시고 연구도 하시고 즐기시면서 사셨으면 좋겠네요.

할머님의 삶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의지할 사람없고 고독한 인생이 무엇인지 제가 잘 알기에 할머님의 건강과 좋은 일들이 찾아오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남성이 사회의 중심이던 80년대..그때문에 할머니가 저렇게 되신것같아 너무 화가나네요

가슴이 아픕니다.. 어머니가 인생에 유일하게 믿을수 있는 전부이셨나봅니다..

이런걸 보면 개인의 역량도 물론 중요하지만 시대를 잘 타고나는것도 무시 못하다는걸 생각하게 합니다. 정말 우리 부모님 세대를 보다보면 저런 경우가 꽤나 많음....

학교 다닐때 중광에 자주 보이셨었고, 학구열에 대해 많은 자극을 받았었어요.. 그 자리를 꿋꿋히 지키셨던 선배님 덕분에 많은 학우들이 힘들었던 학창시절을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쾌차하시고, 이제는 원하시는 것을 하며 사셨으면 좋겠어요..

송박사님 꼭 다시 일어나세요. 후배들 바람처럼 다시 도서관도 가시고 건강도 되찾으시길 기원합니다.

80년대에도 저랬는데 더 예전에는 얼마나 많은 똑똑한 여성들이 억압을 받았을지….

멋지십니다. 여성이기에 외면당해야했던 시절의 고통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건강 회복하시어 후배들에게 강인함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송선희박사님 기운 차리세요. 당신의 삶은 외로웠으나 당신의 아름다운 심성과 지성은 지금도 빛납니다. 앞으로의 날들은 행복한 날들로 채워지시길 기원합니다.

공부 잘하는거와 경제적 안정(성공)은 별개다. 나도 스카이 나왔지만, 경제적으로 성공한 친구가 공부 제일 잘한 친구는 절대 아니더라. 똑똑한 친구가 오히려 고시 공부하다 인생망한 케이스가 더 많더라.

박사님~ 인생은 길답니다~ 이제 인생 2막을 시작하세요 빨리 쾌차하셔서 공부하신 내용을 책을 볼수 있는 날을 기대합니다~ 같은 60중반의 친구가~^^💖🙏😍

와 나이 상관없이 무언가에 엄청난 열정을 가지시고 살아가시는 모습이 대단하시네요

이런 천재성을 발현하도록 키워주지 못한 사회가 너무나 안타깝고 미운사회입니다. 앞으로 건강찾으시고 마음껏 연구할수 있기를 그리고 그 연구의 결과가 발표되기를 두손모아 기원합니다

돌아가셨다고 들었는데 다음생에는 부디 평안하셨음 좋겠어요

중간에 안됐을 때 미국 지도교수님께 연락하셔서 다시 도미하셨으면 또다른 길이 열렸을 지도..ㅜ 고생만 하시고 작고하셨다니 넘안타깝네요, 명복을 빕니다.

이렇게 뛰어난 분이 대한민국 학계에 자리가 없다니. 슬픈 일입니다ㅠㅠ

11년 전 영상이네요. 이런 영상을 올릴땐 반드시 당시 연도도 표시해줬으면 좋겠어요. 할머니 지금 연세가 78세 정도로 추정되는데 근황이 궁금하네요

말씀하시는것 부터가 교양과 품위가 느껴지는 분이신데 어쩌다가 저런 사람이 대학 열람실을 떠돌아다니고 약 한달가량을 굶게 되신걸까 너무너무 안타깝다 어르신 꼭 건강을 되찾으시고 행복하게 사시며 원하시는일 하시길 바랍니다

I hope she sees a rose garden again. Such an unexpected story and I’m really rooting for her recovery

얼마나 똑똑한 사람이였는지 말하는 단어만 봐도 알겠다. 저렇게 어려운 삶을 살았는데도 교수님 같은 대화를 하시네

시대를 잘못태어나신 천재. ㅠ 쾌차하셔서 꿈 이루시길 바랍니다.

배고픔을 지식으로 채우시고 마음의 상처는 감추시고 몸은 늙고 병약해져서 큰 뜻을 피우지도 못하시니... 영상 보면서 자꾸만 눈물이 흐르네요. 송선희 박사님 힘내시고 얼른 건강 회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세상에서 상처받고 집안으로 파고들어 못나가는 히키코모리.. 약간 그런 분위기가 납니다 상처가 충분히 치유되고 회복될 만큼의 시간과 여유가 주어지지 않았거나 이해받지 못했거나.. 차라리 미국으로 돌아가서 제 2의 도전을 하셨으면 어땠을까..그런 생각도 들고 빛났던 한 사람의 인생이 이렇게 마무리된 걸 보니 너무 안타깝네요...

저런 분이 학자가 되었어야 하는데 너무 안타깝고 속상하다

사회생활 하다보면 남자들이 더 시기하고 질투하고....그게 더 무섭다고 하던데~ 어르신께서 공부만하신분으로 세상을 살아가기엔 너무 순진하고 순수하셨다고 생각됩니다.

사학과랑 철학과가 한국에서 교수임용 가장 성차별이 심한걸로 알고 있어요. 전국 여자교수비율 1프로미만 일겁니다. 이화여대 같은경우 제외하고 거의 전무하다고 봐야하는. 다 인맥으로 돌아가는 연구소장 같은거 하려고 해도 차별받으셨지 않았을까 생각되네요. 한국에 돌아오신게 불행자체이셨을듯..

위로드립니다 그리고 빠른쾌유를 기도드립니다 송박사님~~♡

세상은 때로는 참으로 불공평합니다. 학문을 위해 이렇게 희생하고 노렸했는데 기회를 만나지 못해 이렇게 묻히고 잊혀진다게 너무 슬픕니다 🙏🏻

굶어서 쓰러지실때까지 아무도 관심이 없었다는게 참...

학교 다닐 때 박사님이 나이 지긋하신데도 학생증 찍고 열람실 드나드시는 거 보고 근처에서 무료하셔서 오셔서 책 읽으시는 건 줄 알았어요... 이렇게 안타까운 사연이 있으신지 몰랐네요...

예전에 이 동영상 처음 봤을 때, 댓글중에 보면서 기분이 얹짢아졌던 댓글이 있었는데 대충 내용이 중광할머님보고 인류학자라면서 결혼도 안하고 애도 안낳았다느니 그런 소릴 하던데, 오늘 다시 와보니 찾지를 못하겠네요. 글을 지운건지.. 본인이 듣기에 기분 좋지않은 말은 다른사람에게도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매너고 사람의 도리아닙니까? 자신이 당했을때 기분 안좋은일은 다른사람에게도 해서는 안되지요.

많이 바뀌었다고 해도 지금까지도 다 풀리지 않은 사회적 구조인데 저 시절엔 얼마나 부조리에 힘들었을지... 그냥 돌아오지 말고 미국에 계셨어야 했네요.. 너무 안타깝네요ㅠㅠ

할머니 어떻게 되셨는지 궁금하네요. ㅠㅠ.. 건강하게 살아계셨으면 좋겠네요.

과거와의 단절이 이리 어렵네요..어쨌든 할머니 남은 여생은 제발 모두 잊고 새로운 소소하더라도 마음편히 지내셨으면 좋겠어요..학교 학위 직장 이제는 중요하지 않아요..할머니 자체가 소중하세요..너무 힘드셨어요..할머니 그동안 버티신게 박사학위보다 더 대단하셨어요..

무슨사연으로 주민번호가 말소되었는지는 알수없지만 그래서 기초수급도 못받아 26일이나 되는 오랜시간을 굶으셨다니 너무 안타갑습니다 하신말씀중에 인생이 너무 빠르다는 것에 공감합니다 쾌차를 기원합니다

가슴이 아려온다고 해야하나.. 안타까워요 그냥 미국에 계셨다면 절대 저렇듯 빈곤하진 않으셨을겁니다 확실히 어느 대학에서든 교수 자리이상은 하고 계셨을 건데.. 어쩌다 한번 얻을까 하는 인재를 천재을 한국이 저렇게 버렸네요 그시절 약소국가 출신의 천재들이 남의 땅에서 버티기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걸 넘고 넘어 조국에 엄마 품에 돌아와 그래도 뭘 좀 해보겠다고 이리저리 애를 쓰셨을텐데.. 시간이 너무 야속하고 시대가 잔인하네요

학교 다닐때 시험 공부로 중광을 많이 애용하면서 정말 많이 뵜었는데 항상 어두운 코트에 날카로운 눈빛때문에 조금은 무서운 느낌까지 드신 분이였어요. 왜 굳이 고대에서 계속 계시는지 궁금했었는데 학교 선배님이자 이런 훌륭한 내력을 가진 분이신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었네요... 시대를 정말 잘 타고나셨다면 정반대의 인생을 살고 계셨을텐데 정말 안타깝습니다. 꼭 건강 회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인생이 이리도 짧은줄이야..........하시는 말씀이 가슴에 콕 박히네요. 이후에 어떻게 되셨을지 궁금합니다.

어쩌면 대한민국의 아인슈타인같은분 아니셨을까. 우주에 대한 끝없는 연구.. 멋지네요.

40,50대 금방 지나면 60세 노인이 된다는 말씀... 정말 공감합니다..

얼른 회복하셨으면 좋겠네요 송박사님 ❤ 존경합니다 저도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자극 받고 갑니다 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 항상 행복한 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공부머리도 중요하지만 넘어졌을때 다시 일어날 수 있는 것도 중요한 요소구나.

좋은 프로이예요 도움주신 손길 축복있으시길 .. 박사님도 건강찾으셔서 공부하시는 모습보고싶어요

저렇게 많이 배우고 똑똑하신 분의 인생이 어긋나기 시작했을 때....엄청난 분노와 사회에 대한 원망이 잇었을텐데, 말하시는 거에서는 그런게 전혀 안느껴진다는 점에서...박사님의 인성이 느껴진다

이 나라는 뛰어난 인재가 잘 사는게 아니라 권모술수가 뛰어난 사기꾼들이 잘 산다는 것을..너무 슬프다. 나 역시 위로 올라갈 수록 기득권이 자기 자식들을 고위직에 자리 물림하는 것을 보고 희망을 버렸다. 똑똑한 자식들이라면 외국에서 인정 받고 돌아오지마라. 타고난 천재들은 부려먹고 버리는 것들이 너무 많다.

it's so sad to see how society destroyed such an extraordinary woman but she didn't lose her passion for science. Also i can't understand how she ended up like that, korean universities should have fought for a scientist with such an academical record to work with them and share their knowledge with younger generations

난 내주위에 저런분이잇으면 사람을먼저 살피는사람이 되야겟네요. 26일을 굶으실동안 주변분들은 관심조차 없엇는지. 머라도좀드셧는지 물어볼수도 잇는거잖아요. 참씁슬하네요.

저 연세에 발음이 굉장히 클리어 하시네. 성우나 전문으로 내레이션만 하셨어도 좋을것 같아요. 아시는것도 많으시니 유튭채널 하나 열어서 가지고 있는 정보를 알려주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참 천재가 살기엔 이 세상의 그릇이 작습니다. 홧팅합니다

From Las Vegas - GREATFUL FOR SHARING! I HOPE THERE WILL BE A FOLLOW ON HER STORY.

ㅜㅜ 눈물 흘리다 그래도 지금은 건강 찾으셔서 강의하시니 정말 다행입니다. 오래 오래 건강하시고 강의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03:20 우주가 반복된다고 말씀하시는건 시뮬레이션 우주론 말씀 같은데.. 그런 관점에서 우주의 탄생과 종말을 규명하고 계시다니 놀라움 그 자체.. 연구 결과도 궁금할 따름입니다.

말씀하시는게 매우 기품있고 지식인 같으셔요. 박사님 말씀이 맞습니다. 인생이 정말 짧죠. 그리고 살아보니 아무것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닌 이 한생 소풍 나왔다 생각하시고 남은 여생 편안히 지내세요~ 박사님 학문을 향한 열정 계속이어나가시길 바랍니다. 돌아가시고 난 후라도 빛을 보길

송선희박사님 응원합니다. 인생 별거아니다. 너무 가슴 아프네요. 너무도 늦었지만 송박사님 그동안 공부하신 성과 빛나셨으면 합니다.

이분 이야기는 맥도날드 할머니와 전혀 다른 스토리지만 '모친 잃고나서 기댈데가 없어서 인생 나락으로 떨어졌다'에 공통점이 있다. 세파를 헤쳐나갈 정신적 무장없이 가족의 지원에만 기대어 공부하면 말년이 비참할수 밖에 없음. 67세면 노인도 아닌데 빨리 회복하셔서 남은인생 조금이라도 편안하시길...

커다란 굴곡이 있었어도 꿋꿋히 연구하며 살아가는 모습이 매우 안쓰러우면서도 부디 꼭 많은 존경을 받았으면 합니다.

어쩌면 세상을 하나도 모르고 공부만 하셔서 이렇게 되신게 아닐까..싶기도 하네요. 사실 저도 경우는 다르지만 비슷한 큰일겪고 극복하려 안간힘 쓰고 있거든요. 저는 그나마 젊고 지지해주는 가족이라도 있지만..중광할머니도 부디 주변분들 도움 받아 다시 일어나시길 빌어봅니다.

할머님박사님의 연구결과가 궁굼해요. 계속 연구하실수있으셨음 정말 대단햇을듯해서 아쉽내요. 박사님 꼭 건강하게 퇴원하셔서 연구 계속하실수있길바랍니다 ❤

80년대 저 시절 한국남성중심 조직문화 단편적으로 저때 여성사원만 유니폼 입으라 강요했고 여성은 1-2년 다니다 퇴직하는게 거의 국룰 시절이었죠 자신보다 똑똑한 여성을 남성문화가 가만히 뒀을리가 없지

후배들의 마음이. 중광할머니에게도 전해져서 다행이에요. 빨리 건강 해지세요.❤

This woman was a miracle and ahead of her time. I think that the jealousy and envy of some of her colleagues at the time and the betrayal she faced was the reason. I hope she is well and in good heal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