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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죽이는게 제일 쉬워보였던 동매가 애신이 털끝하나도 못건드리는 모습이 뭔가 신기...

이 정서 외국인들이 이해할까... 손등에 닿는 애기씨 치맛자락...그거 끝자락이라도 붙잡는 장면ㅜㅜ 마음은 안고싶고 만지고싶고 터질듯 잔뜩 부풀어있는데 꾹꾹 눌러놓고 살짝 세어나온게 손은 치맛자락 겨우 붙잡는거ㅜㅜㅜ

이장면 연출은 미쳤다. 처음에 긴장스런 음악이 깔려서 동매의 도발인가 하다가 완전 상반된 엔딩곡이 딱 나오는 순간 탁 하고 얻어맞은기분. 순간 갑자기 동매의 마음을 이해하게 됨. 말로 설명할수 없는 그럼 쓸쓸한 슬픔. 어째 저런 장면이 머리로 나왔지

칠봉이 캐스팅한 사람은 진짜 상줘야함..

동매는 무심하게 발로 차는데 애기씨는 무릎을 굽혀 정리하시니... 동매가 어떻게 마음이 가지 않을 수 있을까

동매를 어릴적 구해줬을때 애신이의 호의에도 동매가 애신의 치맛자락에 피 맺힌 입술을 닦으면서 호강에 겨운 계집이라고 한 적이 있음 동매는 자라서 사람을 죽이고 다니는 사람이 됐고 애신이는 귀한 가문의 아가씨로 자랐음 둘은 애초에 눈 맞추고 스칠 수도 없는 신분 차이인데 더더군다나 어릴때 동매가 애신이를 모욕한 적까지 있는 사이임 그런 사이인데 동매가 애신이의 치맛자락을 붙잡으니 애신이는 두려운데다가 모욕도 느끼고 있는거임 동매는 짝사랑하는 애신이에게 직접 스킨쉽은 못하지만 감히 치맛자락이라도 붙잡아보는거고

연출 변태같고 설레고 애절하고 무겁게 잘 했다. 실시간으로 못 본게 아쉽네...

호강에 겨운 양반계집. 이라는 말이 독립투사 애신을 만들지 않았을까...

2:35 여기 브금은 애신의 긴장감 두려움 과거트라우마(호강에 겨운 양반계집)를 나타낸거고 3:11 여기는 동매마음을 나타낸거,,ㅠㅠ 세번째 정주행중인데 이노래만 들으면 눈물부터 나고 가슴이 막 미어지는 기분ㅠㅠㅠㅠ동매야ㅠㅠㅠㅠㅠㅠ

처음에는 이해가 안 됐는데, 다시 쭉 정주행 하고 나니 동매 마음이 너무 이해가 되네요. 애신을 너무 사랑해서, 사랑에 미친 동매에게, 백 번을 돌아도 자신의 삶에서 길은 오직 애신 뿐입니다. 그럼에도 태어나기부터 결코 애신과 이루어질 수 없는 존재로 태어났고, 그것을 동매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어, 감히 애기씨와 이루어진다든가, 함께 한다든가 하는 생각은 꿈도 꾸지 않고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그저 있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막상 손 끝에 치맛자락이 스치자 한 번 잡아는 보고 싶은... 그렇지만 그 이상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그저 그렇게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한 번 잡아만이라도 보는 것이 동매의 사랑입니다. '호강에 겨운 양반 계집'으로 애기씨 마음을 베어버렸지만, 사랑하는 애신이 그로 인해 상처받지 않았으면 하면서도, 그렇게 애신이 아파하는 그 순간만큼이라도 자신의 것이기를 바라는 마음.. 상대방에게 사랑을 직접 전하는 것이 아닌, 상대를 상처입히는 비뚤어진 방법이라도 동매에게 애신을 사랑해서 가질 수 있는 방법은 이런 방법 뿐인거죠.

감하 천민의 신분으로 대가댁 애기씨의 치맛자락을 잡다니... 절대 해선 안될일이기에 모욕을 느끼는 애신과 불가촉천민의 신분으로 감히 애기씨 치맛자락이라도 잡아보는 동매... 안타깝다 ㅠㅠㅠ

이놈의 서브병 ..... 서브병 걸리기 시작하면 막 내사랑이 끝난거같고 ㅈㄴ가슴아파서 질질 짬

복선임. 저 둘 사이의 치마끝자락이란 구동매가 어렸을때 가마안에서 치마로 자신의 입가피를 닦으며 곱게자란 양반계집이라며 친절을 베푼 김탸리에게 엄청난 충격과 트라우마 주었지. 한마디로 치마끝자락은 김태리에게는 잊을 수 없는 치욕. 충격. 트라우마. 구동매에겐 감히 다가설수도 만질수도 없는 것을 애처로이 치마끝자락만 잡고 있는 동경의 대상. 사랑. 그 어딘가

이 연출 대박. 백 마디 말보다 옷깃에 설레고 손끝에 담은 소유의 간절함과 절망. 구동매의 사랑은 이씬 하나가 다 설명해 주는 듯

유연석도 연기 오지게 잘함 슬의랑 눈빛 다른거 보소

아니 구동매 발로 툭툭 치다가 애기씨가 물건 정리하니까 눈치보다 앉아서 같이 수습하는거 나만 뻘하게 웃김??ㅋㅌㅋㅋㅋ큐ㅜㅜㅜㅜ 애기씨 완전 구동매 전용 강형욱임

엔딩 영상미는 진짜..ㅠㅠ 내가 봤던 모든 드라마 통틀어 가장 예뻐서 애정하는 장면..

진짜 올타임 레전드 개섹시 연출장면.. 난 구동매가 욕망 억누르는 장면으로 보임

이 씬은 정주행하고 다시보면 달리보임.. 처음봤을때도 강렬한 장면이엇음... 실시간으로 봤을땐 극초반이고 동매감정서사 덜 풀렸을때라 애신한테 완전 감정 몰입돼서 저 꽉잡고 안놔주는게 공포감으로 느껴졌는데 마지막에 애절한 노래나와서 불쾌한 골짜기마냥 읭스러웠었음. 사람들반응도 상반됐었고. 서로의 감정, 배경, 신분등등 완전 상반되는 씬이고 마지막에 정면으로 잡는 장면 멈추고 보니까 기둥 중심으로 애신쪽은 애신 뒷배경까지 비단으로 알록달록하고 동매는 무채색이 대비됨.. 둘 앞에 있는 창문들도 애신창문은 투명하고 동매창문은 불투명.. 눈높이 차이 등등 그냥 모든게 상반되는 씬 화면연출도 미쳤음 ㄷㄷ 이 씬이 애신-동매 서사를 함축적으로 관통하는 씬같음..

이 씬이 이 작품 중에서 가장 센슈얼한 씬이었다고 생각함.......

성적인 텐션이 어마어마하다 대박 진짜 이거 연출한 사람 상줘야함

솔직히 이 장면에서 성적인 긴장감이 어마어마하게 느껴지는건 내가 음란마귀라서 그런것만은 아닐꺼임...실제라면 유진초이보단 구동매일텐데

와 외국에서 욘나 쫍쫍쫩쫩 거리는 거보다 왜 이게 더 가슴이 두근두근거리고 봐서는 안되는 걸 보는 기분이 드냐

1. 대충 발로 쓱쓱 치우던 동매가 애신이 직접 줍는거 보고는 자기도 앉아서 손으로 주움 2. 온 주먹으로 꽉 쥐고 있는 애신과 두 손가락만으로 쥐고있는 동매 3. 수치심+모욕+두려움을 느끼는 애신과 대비되며 미련+사랑+애틋함을 느끼는 동매 4. 미친 구도랑 같이 나오는 노래의 '머물면 안되는, 들켜버린 마음처럼'이라는 가사

빨간 치마라 더 느낌이 강렬하게 다가왔던 장면

와씨.... 마지막에 동매 얼굴 들어서 애기씨 바라볼때, 눈동자에 애기씨 담겨있는거 대박이다.... 어떻게 저렇게 찍냐

하 졸라섹시해

엄청나게 많은 감정들이 다 담겨있어서 그것들을 다 표현하기 위한 이 연출이 진짜 너무 대단함... 숨이 턱 막히는 느낌까지 든다ㅜㅜ

3:11초부터 잘보면 화면 위아래 사이즈가 서서히 늘어나면서 노래가 나오는데 동매의 아련함이 더 극대화되는 것 같고, 클로즈업되서 나한테 더 잘 이입되는 것같고, 그냥 이 장면은 천재들의 엄청난 센스잔치로 만들어진 것 같음

이 엔딩 진짜 어떤 배우신 변태가 만든건지 아주 심장 녹습니다ㅠㅠ

정말 이장면 볼때 숨이 턱 막혔었음... 하나도 애로틱하지 않은데 애로틱하고 긴장감 백배 천배...거기다 음악까지....

저 치맛자락 잡는 거 하나로 그런 텐션이 보여서 대박인 장면...

웅장하고 살벌한 노래= 고애신의 심리 슬픈노래= 구동매 심리

아니 이 도파민 풀충전 21세기에 저런 치맛자락 붙잡는거 하나로 도파민에 절여진게 만드는지 진짜...

이 장면 애기씨 시점과 동매 시점에서 바라보는 느낌이 확연히 다른게 상반된 분위기의 브금으로 표현된게 너무 좋음 . .

치마씬은 한국적인 최고의씬이다 설레고 아련히 심지여 에로틱하기까지해

난 이게 다홍치마인것도 중요한 의미를 가진것같다.. 당시에도 값비싼 비단으로 만든 다홍색치마는 애기씨의 아주 높은 신분을 상징하고. 또한 붉은색은 원색적인 색으로 구동매를 자극하는 욕망의 상징으로도 보인다. 욕구와 한계를 동시에 상징하는것 같아서 진짜...좋음...

한드 역사에 남을 장면이라 생각. 3분짜리 이 장면 하나로 둘의 캐릭터 서사 관계성 다 설명되고 두려움 긴장 애절함 섹텐 안타까운 사랑과 동경까지 그 많은 감정이 단번에 폭탄처럼 투하됨. 은숙좌의 대본, 배우들의 미친 연기력 작진의 연출 브금까지 완벽하다.

어후 키싱부스보다가 개화기조선왔더니 플리터링 온도차보소.. 치막자락 홀딩이 왜 설레냐...

치맛자락 잡았을 때 살벌했던 음악이 엔딩에서 갑자기 눈물아닌 날들로 바뀌면서 화면은 정지되고 눈만 내리는 게 너무 오졌어... 올려다보는 동매와 내려다보는 애신을 3인칭 시점에서 멈춰놓으니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았다

그 어떤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이렇게 고급진 섹시한 장면을 본 적이 없다 넘사벽

김태리는 애신이 그 자체... 한복도 어쩜 저리 잘 어울릴까?

구동매 손에 스치는 고애신의 아주 새빨간 치마색, 바닥에 사르륵 쓸리는 치마 연출과 상징이 너무 섹슈얼 했어.

가끔 이 숨막히는 연출을 알까... 진짜 전설이다

심지어 치맛자락 거의 끝을 두 손가락으로 잡았어.. 난 아직도 미스터선샤인 못 놓았따.. 아니 발로 쓱쓱 치우다가 애신이 줍기 시작하니까 따라 하나씩 줍는 것봐 ㅠㅠㅠ

그저 치마가 닿았을뿐인데 성적긴장감이 엄청났던 장면

저 마지막 장면...이래서 연출연출하는거다. 캬 음악까지... 애절하다 애절해

아 진짜 이거 본방으로 봤을때 진짜 입 틀어막고 뭔가 감히 알지도 못할, 이해도 못할 감정선에 개충격먹었음. 왜 눈물나는건데..나도몰라ㅏ......

개인적으로 꼽는 미스터 션샤인 최고의 씬이다.

이 씬은 정말 맨살 하나 안나오는데도 흥분되는 압권씬이다 ㄷ ㄷ ㄷ

그저 치맛자락 잡았을뿐인데 연기와 연출 ,배경음악이 짙은 스킨십한 것 처럼 만들어 버리네...

유연석 뒤로갈수록 꼬질꼬질해지는데ㅋㅋㅋ 여기선 깔끔멀쑥한 모습으로 눈치보고 애기씨 힐끔힐끔ㅋㅋㅋㅠㅠ 귀여우면서도 섹시함..

이 장면 미스터션샤인의 최고장면이라고 장담할수있다 애신의 두려움과 동매의 간절함이

손끝에 스쳐지는 치마자락을 바라보는 순간부터 과거의 기억인지 현재의 마음 때문인지 눈빛 깊어지는 동매. 별것 아닐 수 도 있는 이 치마자락 하나 잡는 씬이 이토록 떨리기도 슬프기도 야하기도 하게 느껴지는건 동매의 저 눈빛 탓 인듯

치마자락만 잡을 수있는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눈물난다........

드라마계 정말 손에 꼽는 짝사랑씬..

진짜 에로틱한 장면

씹명장면.. 근본적이면서 선을 넘는 이 장면..

동매 눈빛 밎디도록 섹시

저 치마가 새빨간 색인것도 한 몫 했다 진심

동매가 붓 발로 찰 때 이거 은근 심술 부리는 것 같음ㅋㅋㅋㅋ

왠지 이어질수 없는 사랑이지만 구동매는 그래도 자신곁을 스쳐지나가는 치마자락이라도 붙잡아 보고 싶었나봄. 짝사랑을 붙잡고 싶은건 아니였는지..

이렇게 살벌하며 숨막히고 애절한 고백도 드물 듯. 휴. 돌려받지 못할 사랑인줄 알지만 운명같은 사랑을 표현하는 동매.

난 동매랑 이어지길 바랐다고ㅠㅠㅠㅠ 애신이라면 불속이라도 뛰어들 사내가 애신이랑 함께 하길 바랐는데...

시가 주는 함축!! 치마 잡는 신은 극도로 함축적이고 섬세해서두고두고 회자될 명자면이다 이건 영상으로 구현한 한편의 시다

너무 사랑하지만 가질수없는걸 3인방중 가장 잘 알고 가장 오래 지켜본 입장이라서 더 애틋한듯

애기씨 치마에 마음을 베인 동매 ㅜㅜ 진짜 명쟁면ㅠㅠㅠㅠ

나 변태라 그런가… 치마에 걸쳐진 물건이 살짝 보이는 연출과, 그걸 캐치하는 변태같은 동매의 눈빛과 그걸 꼭 잡아보는 행동이 그냥 다 한번에 이해가 됐는데,,, 구동매 서사도 충분히 나왔었고,,, 서사는 다 안나왔을지언정 어떤 감정인지는 충분해서 그냥 애기씨를 뒤틀리게 연모하는 그런 거 단단히 얽혀있는 그런거,,, 그리고 이때 유연석 연기 겁내 좋았음 ㅠ

와 치맛자락이 동매 손 스르륵 스칠 때 화면 클로즈업부터 텐션 미쳤네

배우들 연기력에 화면 연출도 기깔났지만 음감이....정말 열일했다 누구야 음감 칭찬해

이 씬 지인들이랑 아침에 멍하니 있었는데 티비에서 나오자마자 다 입벌리고 멍하니 보던 기억이 남....

마지막 장면은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동매의 시점을 보여주는 것 같다... 아 구동매 ㅠㅠㅠㅠㅠㅠ

내가 이거 완주 안하고 실시간으로 봤을 때 심장이 터지고 무서웠음. 저 치맛자락이 손 끝을 스치는 독사같이 느껴졌고 공포스러웠음. 그러다 완주 후 다시 봤을 땐 동매의 아픔과 슬픔 애절함이 느껴져 마음이 애렸음. 이 드라마는 한 장면 한 장면이 버릴게 없고 꽉 차 있음. 완주는 딱 한 번 했고 마지막쯤은 뭔지 형용할 수 없는 가슴 벅참? 고통? 아픔? 저림?이 너무 강해서 보기가 힘들어 숏츠로만 보고있음. 드라마긴 하나 너무나 가슴 아픈 역사임.

발로 툭툭 하다 애기씨가 손으로 주우니까 눈치보다 본인도 쪼그리는 거ㅋㅋㅋㅋ큐

오우 치마자랏 스윽 할때 긴장감보소

진심 구동매는 캐릭터가 남자가봐도 멋짐

2:10 그저 있습니다 애기씨 부분에 살짝 울먹이는 거 넘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저 있습니다 ..대사 완벽

시바..유연석 존나 섹시해...

볼때마다 연출력 진짜...박수 쳐드리고싶다

치맛자락 스윽하고 손에 쓸릴때 긴장감 레전드

3:10 이부분 노래 바뀌는거 진짜 소름돋아서죽겟다 너무좋다 구동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떻게 이런드라마를 만들수있었을까? 슬프면서 아름답고 절제된~~ 치맛자락의가깝고도 먼 슬픈인연...

진짜 김태리 너무 연기 잘 한다

애기씨 치맛 자락이 동매 손등에서 사라락 사라락 바스락 거리는 소리 마저도 애틋하고 두근거리고 .. 좋으네요..

미치겠다... 이 텐션 어쩔거야... 숨 막혀ㅜㅜㅜㅜㅜ 아 존나!!!! 좋다고!!!

뭐랄까 동매한테 애기씨는 자신의 천함을 비추는 고결하고 깨끗하고 밝은 빛같은 존재인 듯 그래서 가지고 싶어도 자신은 절대 가지지 못하는 이상향같은 느낌ㅠ

한 장면 한 장면이 다 예술이고 소장하고 싶은 컷. 내 인생 최고의 작품 세 남자 누구 하나 빠지지않고 다 멋있었던 드라마 또 있을까.

아침에 지인들 숙취로 머리싸맸는데 티비에서 이장면 나오니깐 다들 입벌리고 쳐다봤음ㅋㅋㅋㅋㅋㅋㅋㅋ

텐션 크~ 장난아니다 동매애신 볼려고 미스터션샤인 봤었지.

두 배우님들다 눈빛이며 연기며 ㅎㄷㄷ

이건 진짜 나의 드라마 역사상 최고의 명장면이다.

그저 한 순간의 그 끝자락 하나라도, 더 이상 다가설 수 없기에 더욱 탐나는 그 끝자락 하나가 절실한 그 마음.

처음엔 걍 변태인줄 알았는데 볼수록 절절한 마음이었구나 싶다..

스킨쉽 없는데 최고 섹텐...

동매 ㅋㅋ 붓 발로 툭툭 치다가 애신이가 한숨쉬고 주으니까 눈치보면서 같이 줍는거 귀엽다

진짜 최애장면 ㅠㅠ

솔직히 찐사랑은 구동매야....애신아가씨 구하려고 그렇게까지 혐오스러워서(백정대접땜에) 도망쳐 떠난 곳으로 다시 와서는 모든거 다버리고 애신만 구하고 후회없이 죽었다는게...휴...사랑해 동매ㅜㅜㅡ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사상 최고의 연출력!!!! 그리고 난 왜 이장면이 이리 섹씨하지??? 그냥 다 상징적이야.....미쳤다 증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