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강추 | 에세이 안 읽던 내가 세 권을 연달아 읽게 만든 김민철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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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신쌤

책읽는신쌤

Күн бұрын

최근 너무 좋았던 에세이 세 권을 소개합니다.
김민철 작가님 너무 제 스타일이세요!!!
00:00 도입, 나에게 맞는 에세이 찾기
04:00 내 일로 건너가는 법
07:12 모든 요일의 여행
08:33 모든 요일의 기록
(* 현직교사로 광고, 홍보, 협찬이 불가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책추천 #에세이추천 #모든요일의기록 #내일로건너가는법

Пікірлер: 15
@tv-jo6xu
@tv-jo6xu 7 ай бұрын
좋은 책 추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책읽는신쌤
@책읽는신쌤 7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 조심하셔요😊
@user-xi8lh4im6r
@user-xi8lh4im6r 7 ай бұрын
저도 김민철 작가님 너무 좋아해요^^ 여행에세이인데 편지형식이라 참신하고 재미있어서 팬이 되었어요~ 김민철 작가님 이 책도 추천드려요~
@책읽는신쌤
@책읽는신쌤 7 ай бұрын
와, 추천까지...감사합니다😊 꼭 읽어볼게요. 취향이 같은 분을 만나서 반갑습니다^^
@user-jq5mn9ks5n
@user-jq5mn9ks5n 7 ай бұрын
한권은 e-book으로 구매해서 읽었습니다. 여행 관련책은 한권 사서 봐야겠어요. 참 좋네요.
@책읽는신쌤
@책읽는신쌤 7 ай бұрын
에세이는 잘 읽혀서 이북으로 읽기 좋은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mialee2112
@mialee2112 7 ай бұрын
김민철작가님 저도 팬이어서 소개해주신 책 모두 읽어보았는데 신쌤이 이렇게 소개해주시니까 더욱더 공감되네요~ 신쌤도 20년가까이 일하시면서 일에대해 고민하셨다니! 천직이신것 같은데😊 민철작가님이 최근에 퇴사하셔서 너무 부러운 1인 입니다~ㅎㅎ 매번 책소개 너무 감사드립니다🩷
@책읽는신쌤
@책읽는신쌤 7 ай бұрын
앗 퇴사하셨대요? 어딘지 섭섭한데요... 저도 부럽네요ㅎㅎㅎ 공감해주셔서 감사하고 반갑습니다^^
@mialee2112
@mialee2112 7 ай бұрын
@@책읽는신쌤 최근에 퇴사하셨어요~^^ 작가님의 길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하시는거 같아요♡ 현재의 일에서 새로운 세계로 넘어가는게 쉽지는 않은데 민철작가님도 신쌤도 너무 잘하셔서 두분다 저의 멘토이십니다^^
@책읽는신쌤
@책읽는신쌤 7 ай бұрын
@@mialee2112 아, 그렇군요!! 저는 감히 같이 언급될만한 사람이 아니지만 말씀 너무 감사드려요🙏
@evening_is
@evening_is 7 ай бұрын
저두 정말정말 에세이류는 안 읽는데, 한번 사볼까요? ㅎㅎㅎ
@책읽는신쌤
@책읽는신쌤 7 ай бұрын
저랑 비슷하시네요^^ 오랜만에 읽으니까 좋더라구요. 취향에 맞으시는 거 하나 시도해보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BK-nr9uk
@BK-nr9uk 7 ай бұрын
묻기 창피하지만 이런 의문 저만 가진것은 아닐꺼라 변명하며 물어봅니다. 오디세우스와 오이디푸스는 어떻게 다른가요? 같은 사람인가요? 또 서양사에서 이 둘이 왜 자주 언급되는지 궁금합니다.
@책읽는신쌤
@책읽는신쌤 7 ай бұрын
둘이 이름이 비슷해서 헷갈리거든요. 저도 그래요. 게다가 둘다 워낙에 유명하고 자주 인용되구요. 오디세우스는 트로이 전쟁에서 트로이 목마 아이디어를 내서 그리스의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꾀돌이 캐릭터인데요, 승리 이후에 고국 이타카로 가는 길에 바다의 신 포세이돈의 미움을 받아서 10년을 떠돌아요. 호메로스의 희곡 '오디세이아'의 주인공이지요. 오디세우스는 모험가와 방랑자의 아이콘이고 서양 문화에서도 가장 자주 인용되는 에피소드에요. 스타벅스의 로고 세이렌 역시 오디세우스의 모험 중에 나오는 바다의 요정(마녀?)에요. 오이디푸스는 그리스 신화에서 가장 비극적인 주인공이예요.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와 결혼하게 될 것이라는 신탁의 주인공인데 나중에 자신도 모르는 운명에 따라 그 신탁이 이루어져 스스로 눈을 찌르고 방랑의 길에 오른 사람이예요. 오이디푸스의 신화는 소포클레스의 가장 유명한 비극이고, 서양 문학의 원형으로 여겨지고 있어요. 게다가 나중에 프로이드가 오이디푸스의 신화를 따다가 자신의 이론을 '오이디푸스 컴플렉스'라고 명명해서 더 유명해졌지요. 비교하면 오디세우스는 온갖 역경을 다 이겨낸 해피엔딩의 주인공이고 오이디푸스는 고귀한 인물임에도 운명을 피할 수 없었던 새드엔딩의 주인공입니다. 두 주인공 모두 우리 삶을 투영하는 원형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그토록 오랜 역사 동안 인용된 게 아닌가 싶습니다. 너무 좋은 질문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
@BK-nr9uk
@BK-nr9uk 7 ай бұрын
둘 모두에 관심 없음에도, 원치 않아도 가끔씩 계속 듣게 되어, 뭔가 있나 그러고 말았는데요. 선생님 답변 들으니 왜 자꾸 듣게 됐는지 알았습니다. 신샘은 선생님이십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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