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방에서 혼자 신약성경을 보시다가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셨다고요?? 과정이 궁금합니다. 이야기 해주실수 있나요?

교회 다니셔야 합니다. 예수님은 성도들과 교회라는 몸에서 함께 교제하길 원하시지 혼자 골방에만 있으면서 고립되기를 원하시지 않습니다. 얼른 교회 나가세요. 기왕이면 제대로 된 교단으로요. 기독대한감리회 같은. 저도 평생 욕하다가 하나님 믿게 됐는데 혼자 붙들때랑 사람들과 교제할 때랑 배움의 질도 복의 질도 다릅니다.

저도 이게 궁금해서 저희 목사님께 여쭤보았는데요. 이렇게 답변 주셨어요. 저에게는 큰 도움이되서 남깁니다. 1.하나님께서 이방인과의 이혼을 명령하신 적이 없다. -이스라엘 역사에서도 율법은 하나님께서 따로 현현하여 계시하시지 않아도 당연히 지켜야 하는 기본이었습니다. 이방인과 통홍하지 말라는 것은 율법이었고 역사적으로 봐도 이스라엘이 급격히 무너진 큰 원인중 하나는 솔로몬왕의 이방인과의 통혼정책이었기 때문에 당연히 이방인과 결혼하지 말라는 명령은 지켜져야 하는 것입니다. 2.하나님께서는 이혼을 미워하시는데 그것을 하는 것 자체가 잘못 아닌가? -이혼하지 말라고 명령하셨지만 동시에 이혼하려면 이혼 증서를 써주라 하신 법령도 있다는 것을 알면 무조건 적으로 이혼 자체를 죄악시 하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3.스가랴는 성벽이 없이 모든 나라가 와서 누구든 하나님 앞에 나올 수 있는 나라가 될 것이라는 예언이었다. 그 관점에서 볼때 느헤미야의 성벽 재건은 잘못? -구약의 예언은 항상 당시 이스라엘의 회복과 동시에 종말에 이뤄질 하나님 나라의 회복을 이중적으로 다루고 있음을 해석할때 잊지 말아야 합니다. 스가랴의 예언 역시 중말에 임할 하나님 나라에 대한 것임을 알아야 하고, 동시에 학개 스가랴 느헤미야서에서는 성전과 성벽 재건이 하나님의 뜻임을 곳곳에서 보여줍니다. 4느헤미야 8-12장에서는 잘된 것 같지만 결국 13장에서는 어둡게 끝이 난다. 그래서 느헤미야와 에스라의 개혁은 의미가 없는 것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8-12장과 13장은 시간적으로 큰 갭이 있음을 이해해야 합니다. 느헤미야는 성벽 재건 후 바벨론에 갔다가 13장에서 다시 돌아옵니다. 그렇게 돌아와 보니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시 타락해 있던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느헤미야와 에스라의 개혁이 정치 사회적 개혁이었고 잘못되었던 것이라고 보는 것은 비약입니다. 그렇게 해석하면 구약이 어둡게 끝났으니 구약에서 하나님께 옳게 행동했던 믿음의 조상들의 모든 행동도 다 잘못된 것으로 해석이 가능하다는 말이 되는 것입니다. 느헤미야 에스라의 개혁은 올바른 개혁이었고 결과도 좋았지만 훌륭한 리더십의 부재가 되니 다시 타락한 것입니다. 물론 그런 의미에서 볼때 느헤미야 마지막이 보여주는 것은 결국 인간 리더십은 한계가 있으며 결국 하나님을 만나야 하고 마음의 할례를 받는 것이 중요한 것임을 알려 주는 것도 맞습니다. 그 마음의 할례를 위하여 우리는 말씀을 보고 가르치고 말씀 대로 살기 위해 기도하는 것입니다. 요약: 동영상에서 말하는 결론은 옳아 보입니다. 마음의 할례가 중요합니다. 구약 곳곳에서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강조하기 위해 그 앞에 에스라 느헤미야가 했던 모든 사역들을 폄훼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성경을 자세히 읽어보면 성벽, 성전 재건과 율법사경회는 아주 바람직한 일들이었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user-zg5xn3ph2m 이 분이 제대로 짚으셨네요. 감사합니다!

정미현님 내용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바이블 프로젝트의 내용은 어느 분이 썼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신학을 배운 분이라면 이런 내용이 나올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만...올바른 자문과 검증을 통해서 수정해 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면 안되잖아요

오역이라기 보다 쉽게 풀어 쓴 거죠. 말씀하신 점강법(점추법)이라는게 실망스러운 결말로 이야기가 진행된다는 뜻으로 풀어서 번역할 수 있어요. 번역하신 분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잘 풀어서 설명했다고 볼 수 있겠네요.

이상하게도 실망스러운이라길래 저도 계속 무슨 말인지 했는데 해석 감사합니다

한 쪽으로 치우친 영상의 부족한 설명을 잘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그 땅에 남아있던 자들은 사마리아인들입니다.이스라엘 혼혈인들입니다.그들은 이스라엘민족이지마 정통유대인으로 보지않기에 귀환한 유대인들에게서 배척당하여 그들과 충돌이 일어났던 것입니다.

요한이 예수께 말하였다. “선생님, 어떤 사람이 선생님의 이름으로 귀신들을 쫓아내는 것을 우리가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은 우리를 따르는 사람이 아니므로, 우리는 그가 그런 일을 하지 못하게 막았습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막지 말아라. 내 이름으로 기적을 행하고 나서 쉬이 나를 욕할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우리를 반대하지 않는 사람은 우리를 지지하는 사람이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그리스도의 사람이라고 해서 너희에게 물 한 잔이라도 주는 사람은, 절대로 자기가 받을 상을 잃지 않을 것이다.” 마가복음서 9:38‭-‬41 RNKSV (새번역) 안녕하세요, 영상을 보고 댓글을 읽고 단순한 호기심이 생긴 한 청년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쫒아내는 사람들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적을 행하고 나서 쉬이 예수님을 욕할 사람은 없고 우리를 반대하지 않는 사람은 우리를 지지하는 사람이다 라고 하며 막지말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사사기나 솔로몬 왕 혹은 그 후 모두 지켜야할 거룩성을 지키지 못하였고 그래서 포로귀한 후에 스룹바벨과 에스라, 느헤미야가 통혼문제에 대해서 심각하게 말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우상을 섬기는 사람들과 통혼하여 하나님과 점점 멀어지고 그 우상을 따라 섬기는건 거룩성에 문제가 크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여 성전재건과 성벽재건할때 도우러 오겠다고 한 사람들을 쫒아내는 건 반대로 그 사람들이 우상들과 점점 멀어져 하나님을 섬기겠다는 마음을 가로막는것 이라고 생각됩니다. 학자들을 통한 가르침에 결국 유대인들은 사마리아인들을 멸시하고 개,돼지보다 못하게 여긴 것은 하나님의 가르침에 대한 오해라고 생각됩니다. 그 오해에 대해 안타까움으로 예수님이 직접 오셔서 사마리아에 대한 많은 비유들과 일화들을 남기지 않으셨나 라고 생각되어 궁금증이 생겨 댓글을 남깁니다. 우리가 지켜야 할 가치관과 건정성, 거룩성은 무엇이며, 묵상하고 분별하는 것에 대해 진지해야 하지만 자신이 가진 것으로 다른 사람들을 의심하는 것은 하나님의 가르침인가요..? 단순한 호기심으로 시작되어 댓글 다는것이니 제 댓글로 인해 기분이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ahaja4638 질문 주신 분께서 진리를 쫓는 성도라는 가정하에 크게 두 부분으로 답을 드립니다. 첫째는 성도가 성경을 읽는 태도에 관한 것입니다. 성경을 대할 기본적인 태도는 기록된 사건, 혹은 인물에 대해 독자가 판단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려면 성경을 보지 말고 1차적 역사 자료들을 보는 것이 옳죠. 성경을 대할 기본적 태도는 기록된 사건, 혹은 인물에 대한 “성경의 견해와 평가”를 이해하고 수용하는 것이죠. 왜냐면 성경을 읽는 이유 자체가 성경의 지도를 따라 읽는 자의 가치관을 교정 받기 위함이기 때문입니다. (딤후 3:16-17 참고) 이는 더 근본적으로 성경의 근원인 하나님의 가치관을 받는 과정이라고도 하겠습니다. 이런 이유로, 적어도 성도는 에스라와 느헤미야를 볼 때 이 성경이 취하고 있는 관점을 따라 성경에 기록된 사건을 이해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이런 점에 있어서 본 영상은 “성경적” 영상이라기보다는 역사를 평가하는 영상에 가깝습니다. 역사를 고찰하는 데에는 도움이 될지 몰라도 신앙에 있어서는 아주 위험한 견해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하나님나라가 이방인을 대하는 태도에 관한 것입니다. 질문을 주신 분께서 어떤 취지로 말씀을 주셨는지는 공감이 됩니다. 그리고 성경은 분명히 하나님나라가 이방인을 향하여 환영의 태도를 가져야한다고 권합니다. 그러나 분명히 아셔야 할 점은, “환영”과 “정복당함”을 구별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성경을 면밀하게 살펴보십시오. 하나님나라에서 환영받는 이방인들에게는 언제나 “변화"라는 조건이 붙습니다. 죄를 떠난다거나, 하나님 나라의 가치관을 따라 살겠다거나, 하나님을 유일한 왕으로 인정하겠다거나 하는 일종의 변화들이 있다는 것이죠. 즉, 하나님나라는 하나님 나라 사람처럼 살고싶어하는 사람들에게는 언제나 환영의 태도를 취합니다. 그러나 아무런 변화가 없이 하나님 나라에 들어오려는 이방인에게는 아주 배타적입니다. 왜냐면 그것은 문화적 침략이기 때문입니다. 솔로몬 시대에도 그러했고, 초대교회에서도 그러했고 결국은 세속적 문화를 “포기하지 못한 사람들”이 공동체안에서 환영을 받을 때 이 공동체는 급속도로 생명을 잃어갑니다. 이런 점에서 볼 때 성경은 외부인을 향한 환영을 강조하지만 외부인의 침략과 정복에 대해서는 단호한 태도를 취합니다. 이건 지극히 상식적이고 당연한 이야기이죠. 이렇게 길게 댓글을 남길 일인가 싶기도 합니다만 경건한 호기심을 가진 분이라 생각되어 긴 글을 남겨봅니다. 부디 바른 성경적 기준을 통해 바른 신앙을 세워가는 좋은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user-gk7cq8fi9e 긴 답글 감사합니다! 짧게 남겨주셨던 처음 댓글보다 어떤 이유로 의견을 남겨주셨는지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본 영상이 역사를 평가하는 것에 가깝다는 것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덕분에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배움이 짧아 길게 남겨주신 답글을 한번에 다 이해하는 것은 못하겠지만 천천히 계속 깊게 묵상하면서 생각해보겠습니다 그래도 대략적으로 무슨 말씀하시는건지는 훑어서 길게 남겨주신 답글 감사하고 다음에도 영상을 보거나 게시글 같은것을 볼때 좀 더 성경적으로 올바른 가치관으로 보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저도 바이블 프로젝트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이번 영상이 가장 충격적이었고, 바이블 프로젝트 전체의 신학적인 건전성을 의심하게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들으면서도 귀를 의심했습니다 70년간 이방인과 섞여 그들의 우상을 섬기고 있던 자들이 성전 재건을 도왔으면 예루살렘성전은 다시 금방 우상에 물들었을것입니다

보면서 점점 뭐지 하면서 봤는데 정신이 나간 해석이네요

이 댓글 쓴 사람 부산생명수교회 사람인데 찾아보니 약 안먹고 기도해서 치유하기 이런거 있길래 이상해서 찾아보니 목사는 정통신학교도 배운 적 없고 여러 교단에 이단, 사이비 인증마크 받은 사람임 ㅋㅋ 사이비가 치유기도 같은거 약 팔면서 종교통합을 운운하네 ㅋㅋ

근데 댓글 주인도 사이비인데??

@Jehovah_Rafa 댓글 보고 다시 영상 봤는데요~ 영상에서 말한 사마리아인 등을 배척해서 실망했다는 건, 죄를 허용하라는 뜻이 아니구. 우리의 씨름 대상은 혈과 육이 아니요, 그런 죄를 짓게 만드는 사단인건데. 하나님을 찾아온 사람(혈과 육)을 배척해서 실망했다는 관점으로 봐야할 거 같아요. 하나님은 죄에 대해선 성경의 처음 부터 끝까지 단호하십니다! 아멘^^

하나님은 모든 민족의 하나님이시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아닙니다.

@@Jenny09745 물론 믿음 안으로 들어온 이방인이지요

성경이 말하고자 하는것을 파악하려면 전체를 알아야합니다. 일부만 가지고 적용하는 것은 이단과 다를게 없는 행동입니다.

그러면 다윗과 밧세바는 어떡하시려고요

댓글내려주세요

성경 읽을 때 한 구절만 보면 안 되고 전체를 봐야 한다는 말을 정말 많이 듣습니다만 그 말이 맞기는 하나 100 %는 아닙니다. 그런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전체를 보는 것은 중요하지만 그렇다면 한 구절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을 때 그걸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딱 한 구절만 가지고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에게 성경 전체를 봐야 한다고 하시려면 필요할 경우 50 개 100 개의 구절들을 가져 와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흔히 답하기 곤란하거나 자신도 막연히만 알거나 하는 사람들이 전체를 봐야 한다고 하면서 답을 회피하는 경우가 과반수가 넘는 경험 중입니다.

개인? 이 해석이요? 그럼 보편적인 생각은 뭔가요? 어떤기준으로 개인적이라고 하시는지요?

@@atmadsl123성경창세기부터 관통되는 죄라는 주제안에서 기준을 세워봐요 ㅎㅎ

@@soony997 죄는 갑자기 왜?? ㅎㅎ 개인적으로 생각했다고 여겨지는 부분이 어떤 것이고 보편적인 생각은 뭐라고 생각하는지 물어봤는데 뜬금없이 죄를 생각해 보라는게 무슨 답변이신지??ㅎㅎ

하나님 말씀은 이렇습니다 사람이 다 알 수 없고 알아도 일부를 아는 것 서로 가진 믿음이 우선이라는 생각을 버리세요 몰랏던것을 알게 되는 것이 하나님 말씀입니다 유대인을 탓하는게 아니고 하나님의 백성이 선택받앗는데 왜 고난과 고통의 시간을 구약4천년 동안 지금 6천년동안 같은 하나님을 믿고 있는 팔레스타인 유대인이 전쟁을 하는지 예수님이 모두 말씀 하셨습니다

느헤미야는 조금 이해가 됩니다. 주변 세력이 성벽이고 뭐고 다 해 할려했거든요

추가로 설명하자면, 신구약 전체에서 하나님이 이방민족을 멸하라고 하신 부분은 적습니다. 가나안 들어갈 때 완전히 멸하라고 하신 것과 가나안 들어갈 때 방해한 주변 민족들을 치라고 하신 것입니다.(이스라엘 백성이 이들을 멸하지 않고 남겨둬서 후환이 되죠) 나머지 성경에서는 하나님께서 이방민족의 죄 때문에 벌하신다고 하는 부분들 밖에 없습니다.(이 부분들은 이스라엘의 죄와 같이 언급됩니다)

이전의 구약 성경 영상들에서는 이정도까지 심하진 않았는데요. "성경의 저자를 하나님이 아닌 인간으로 보는" 본색을 제대로 드러낸 영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앞으로는 이 채널의 성경 각 권 소개 영상을 성경 개요 이해를 위해 보는 것을 추천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자 인간의 글이지요

중요한 문제지요. 하나님의 뜻에 반하는 문제니까요.

민감하고말고가 아니라 하나님이 하지말라면 안하면 되는거에요 ㅎㅎ 여지주면 선악과 사건처럼 크게터져요

@@soony997 어떤 죄든 똑같죠 죄는 경계해야합니다. 그러나 이 영상의 핵심은 구약의 믾으누율법과 제도들이 실패하고 예수님이 오실 길을 예비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옛약속(율법)은 실패하지만 새로운약속(은혜)은 승리한다는 큰 구속사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듯 합니다. 죄가 아니라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죄를 심상히 여기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더큰 관점에서 바라보는것 같습니다. 살을 칼로 베면 안되죠 그러나 수술을 위해 벨 때도 있는겁니다. 이런의미에서 저는 좀 더 큰 관점에서 해석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몇 장 몇절이죠?

잠깐만요. 에스더의 역사적 배경과 시간이 언제인데 에스라 느헤미야 말라기의 중간에 들어 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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