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쌤 아직도 애들 가르치시는구나... 선생님 레슨 2년 동안 받고 내가 너무 머저리같이 느껴져서 음대 꿈 접었는데.. 어릴 땐 뭐가 그리 무서웠는지... 덕분에 체대입시준비해서 체대갔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선생님

와 미쳤다.. 님들 이거 레알이에요…. 진심….. 전공했던 사람으로서 악보도 그냥 태림출판사 그런 것도 아니고 심지어 헨레판.. 악보 중 명품이라 불리는 헨레판…… 심지어 템포도 레슨 받을 때 템포야.. 교수님과 제자의 차이.. 루바토까지 완벽해…. 아니 컨셉이라해도 이거 너무 완벽하잖아…?ㅋㅋㅋㅋㄱㅋㄱㅋㄱㅋㄱㅋㅋㅋㅋ 손이 굴러가니까 빨라지는 거 대박…. 포인트 인정.. 악상 찾아오는 것도 인정..ㅋㅋ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ㅋㅋㅋ 지저분하다 인정 ㅠㅠㅠㅠㅠㅠ페달 갈라는 소리.. 아 강유미님 진짜 진심으로 어디가서 이런 컨셉 교육받고 오세요..? 지인 분 중에 피아노 관련 종사하시는 분이 계신가ㅋㅋㅋㄱㅋㄱㅋㄱㅋㅋ

이정도면 사실 진짜 안 무서운 쌤임ㅠㅋ매번 레슨 끝나고 선생님 댁에서 나오면서 '안녕히계세요' 하고 문 닫히는 거 보고 엘베 버튼 누르는 동시에 내 눈물도 흐르고.. 진짜 학교 연습실 그랜드피아노 위에 눈물 한바가지 흘리고 그 눈물 손가락으로 찍어서 '대체 뭐가 아니라는 거지..' 이런 글 쓰던 예고때가 생각나네요ㅋㅋㅋㅋㅋ 한 음정만 한시간 내내 했던 적도 너무 많고ㅠ 한음 할 때마다 다시! 다시! 다시! 할 때마다 위축되고 진짜 너무 힘들었는데..선생님께 연락드릴 일 있으면 대본 쓰고 연습하고 심호흡하고 전화 걸고ㅋㅋㅋ왜 그렇게 무섭고 어려운 존재였는지..진짜 한말씀도 놓치지 않으려고 초집중하고 녹음한 거 집에 와서 계속 듣고 곡 분석하고 악보가 너덜거리게 메모하고.. 그러다 저렇게 "너무 잘했어" 한마디 해주시면 진짜 감동 그 잡채ㅠㅠ 지금은 음악을 안하지만 오히려 이제 좀 편안한 마음으로 성인레슨 받고 싶기도 해요ㅎㅎ 피아노 전공은 아니었지만 입시에 피아노도 있어서 쳐야했거든요 근데 딴딴딴따딴따따!! 하는 거 완전 공감ㅋㅋㅋㅋ 저 피아노 레슨샘도 "띠야라따 띠야라따 띠야라따 띠라 띠라 삐야 삐야" 이러셨는데ㅋㅋㅋ

07:45 멜로디 흥얼거리면서 알려주다가 갑자기 레슨생 피아노 들어가니까 악보로 음표찾아 돌아가는 눈이 진짜 대박 소르믐

피아노 입시 레슨 경험해봤던 사람으로 진짜 너무 똑같아서 웃을수가 없었어여ㅋㅋㅋ 말투 표정은 말할것도 없고 스타일마저 그시절 레슨쌤 생각남ㅋㅋㅋ 베이지색 니트에 저 금팔찌 디테일까지 킹받앜ㅋㅋㅋ

클래식은 아니지만 음악 관련 학과라 7:58 쌤들이 꼴받게 따라하는 거 너무 공감됨 ㅠㅠ 제가 멍청이는 맞는데 그 정도는 아니라고요ㅠㅠㅠㅠㅠㅠ

1. 뒤에 지우개 달린 연필 2. 명품 팔찌 3. 반팔 목티 4. 대충 묶은 머리 5. 너 연습 안했지 깨끗하잖아 6. 빨라지잖아 느려지잖아 7. 이상한 음악 기호 물어보기 8. 내가 친거 과장하기 9. 이렇게 치라고 과장해주기 10. 칠 때 함께 느껴주기 11. 디폴트인 어딘가 언짢은 표정 12. 뒷부분도 해보자 13. 그게 무슨 말이야.. 14. 악보공부 15. 쭉 치라고 하고 멈추기 16. 턱 짚고 듣기 17. 스킨밴드 18. 윗소리 키우기

9:12 "여기 쉼표아니야 음표니까 더 길게" 이런 멘트는 어디서 배워 오는 걸까요.... 와 진짜 PTSD

아직도 정신 못차린 수시 떨어진 애한테 정시상담 해주는 담임선생님 RP도 부탁드립니다... 그때의 기억이 ㅈ같지만 대학 붙은 입장에서 다시 한번 느껴보고 싶어요

7:58 아 내가 거지같이 친 부분 쌤이 재현하는 거 진짜 소름돋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저렇게까지 이상하게 친 것 같진 않은데 쌤은 그 단점을 극대화시켜서 나의 잘못을 똑똑히 알도록 보여주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

소름포인트 헨레판악보.지우개달린 연필. 울렸다가 얼굴싹변해서 칭찬. 너무좋았어ㅋ 다음 렛슨 스케쥴잡는거 넘웃겨서 웃다눈물나네요 유미님 가까운분중에 전공자 있으신지 디테일 대박입니다

4:43 빨라지잖아 빨라지잖아….개소름돋음 진짜 바로 옆에 쌤있는줄.;;

언니 입시반 말고 성인 취미반도 해주세요 ㅋㅋㅋ 숙제 1도 안해오고 출석만 했는데도 우쭈쭈 해주는 선생님 보고 싶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피아노 입시 선생님으로서, 너무 공감되고 너무 똑같아요!!! '너 연습안했지?' 표정까지 디테일한 표현!!! 감탄하고 갑니다! '너 이런식으로 하고 있거든?!' 따라하는것도 너무 똑같아요! 빨라지는거 박자 맞추는거 까지!! 진짜 레슨해보신 분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미쌤 소리 한번도 안 지르시고 진짜 인자하시네요... 우리 선생님은 음 하나 듣고 다시! 만 백번 하시고 우리 교수님은 틈만 나면 너같은 건 음악 할 자격이 없다고 책 집어던지면서 나가라고 하시던 분이라 그런지 ㅋㅋㅋㅋㅋㅋㅋ 인자하고 따뜻한 유미쌤 너무 좋네요❤️

저는 바이올린 전공자입니다. 입시할 때가 생각나네요. 레슨 끝나고 나오면서 맨날 울었어요. ㅠㅠ. 지금은 아이들 키우고 있는데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오로지 나를 위해 열심히 할 것이 있었던 빛나던 그 시절이요. 리얼한 입시 레슨 강사 롤플 잘 봤습니다. 유미님 덕분에 잠시 추억여행했어요.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대학다닐 때 가르치던 교수님이랑 너무 똑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계속 웃었네요 추억 돋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쩜 이리 똑같을 수가.. 저희 선생님은 결국 악보 던지셨습니다~

이런식으로 입시 시리즈 다 당해(?)보고싶어요... 미대입시는 PTSD가 와서 차마 못봤는데 타 과목 입시는 새로운 세계를 보는 느낌이고 넘 재밌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아노 전공생인데 … ㅠㅠ 진짜 저 정도면 교양있게 가르치시는 거… 음대 준비 했을 때 소리지르시고 압박 주는 건 진짜 기본 패시브여씀..

피아노 입시, 재수했던 사람으로서 1:37 부터의 쌤의 눈빛 1:39 너 연습 안했지는 지금 들어도 뜨끔할 정도로 현실고증 완벽하다…….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인트 엄청 잘 집으셨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

클래식 전공 하고 있는 사람으로써 하시면 얼마나 비슷하게 잘 하시겠어 했는데 와 ㅋㅋㅋㅋ 진짜 웃으면서 봤어요 고급 음악용어도 잘 아시고 특유의 말투와 눈빛이 진짜 ㅋㅋㅋ 헛웃음이 나올정도네요 대단하십니다 정말 ….👍🏻

진짜 저렇게 자기 분야에 저런 마스터가 되고싶다. 저렇게 음악을 듣자마자 평가하고 가르칠수 있는 능력이나, 아니면 이렇게 분석하고 연구하고 연기까지 가능한 능력이나, 이 영상은 특히나 계속 보게된다 진짜

예중 입시하느라 초딩 때 즉흥환상곡으로 콩쿨 나갔었던 사람으로서 진짜 쌉공감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레슨 포인트도 포인튼데 피아노 8년 치면서 들었던 말들이 여기 다 나오네요 즉흥환상곡 분석도 어떻게 이렇게 잘하셨죠

저번 미술입시에서 극심한 긴장감을 느끼게 해주셔서 이번 음악입시도 기대하명서 봤는데... 입시미술 하는 사람인지라 잘은 모르지만 내가 마치 피아노 입시생이 된듯한 기억 조작을 느꼈습니다... 모든 예체능분들 화이팅....ㅜㅜㅜㅠㅠㅠ 입시 홧팅ㅜ

레슨쌤이 나를 어처구니 없다는 눈동자로 쳐다보는거 개공감됨 ㅋㅋㅋㅋㅋㅋㅋ

언니 결혼정보회사편 삭제만 하지 말아주세요 ㅠㅠ 진짜 존잼이라 안 졸려도 틀어놓는데 ㅜㅜㅜ 제발 삭제만 하지 말아주세용...

ㅋㅋㅋㅋㅋㅋ 와나 진짜 레알로 오랜만에 교수님 레슨받는줄 알았어요 ㄷ ㄷ 아니 이런건 어떻게 아시는거예오..? 대박이시다 이건 진짜 직접 레슨받지 않으면 알 수 없는 포인트들인뎈ㅋㅋㅋㅋㅋ ㅜㅜ 저번에 미술학원 편 보고 피아노도 해주시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금방 해주시니 넘 반갑고 신기하고 웃기고 그러네욬ㅋㅋㅋㅋ ㅠㅠ 하 진짜 중간에 내 연주 따라하시면서 과장하는겈ㅋㅋㅋㅋ쿠ㅜㅜ 난 그렇게 친 적 없는거가튼데......억울해 뒤지고 ^^......... 윗소리도 계속 듣고있는데 ^^............ 속으로 노래도 하고있는데,,,,.... 글고 딴딴딴딴!!! 이런 찐 몰입 포인트 진짜 넘나 공감되고 웃기는것 ,, 그리고 후반부쯤엔 "그래 이렇게 잘 하면서~!" 류의 약간의 칭찬 모먼트....,,, 하 미치겠다 이불속에 누워서 폰으로 레슨받긴 또 첨이네유 ^^~,, 유미님 진짜 대박이에여 .......

와 저 클래식 전공생인데 걍 완전 똑같아요 미치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 잘못된 자세 똑같이 따라하면서 알려주시는거, 템포 빨라지면 잡아주시는거, 갑자기 악보에 있는 음악 용어 묻는거랑 소리 중요하다고 말씀하시는거, 홀연습 잡혔다고 하시는거 등등 현실 반영 10000%

저 전공자이고 현직 원장인데 즉흥환상곡 레슨 생각보다 잘하셔서 놀랍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슨포인트를 넘 잘아시는데요 연습 안한티 나면 다음곡으로 넘어가는것도 정확해욬ㅋㅋㅋㅋ연습안되있으면 서로만 지칠뿐 레슨이 의미가 없으므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무엇보닼ㅋㅋㅋㅋㅋ 반팔니트랑 금팔찌가 젤 압권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신기한데 이런거 연구는 어떻게하시는건가요ㅠㅠㅠㅠ 시나리오 자문을 구하시는건가요???

07:59 진짜 단점 더 잘 보여줄라고 오버 해서 치는 선생님 연기 너무 똑같다.. 진짜 직업이 몇개신지...

ㅋㅋ 저희딸이 저랑 도플갱어라고 찾아서 보내줘서 봤는데 소름~~ㅋㅋ 어쩜 제가 레슨할때 하는말들 똑같이 하시는지.. 레슨하는거 자주봤던 딸이 똑같다고 할정도로 포인트가 아주 장난이 아니시네요~~~ 대박입니다~~!!

현직 피아노강사인데요 윗소리의 집착하던 대학교교수님이 생각나서 소름끼쳤어요.. 팔뚝 모양까지 그냥 레슨쌤이에요 예중예고시절 연습 안해왔다고 뚜껑 내려치던 제 스승님이 그립네요 감사해요유미쌤 추억소환>

아니 쌤이 진짜 너무 친절하셔...손 끝 갈라진 거 보고 아이고 아프겠다 하면서 걱정해주시고 ㅠ 연습도 악보공부도 안 해와서 입시 한다는 애가 계속 틀리는데도 꺼지란 말 없이 끝까지 가르쳐주시고..

언니 성악 입시생인데 성악 입시도 해주세요 ~~!! 진짜 너무 재밌고 밤마다 언니 영상 보고 힐링하고 있어요 응원합니닷~!!

와… 디테일… 댓글다시는 현직에 계신분들의 반응 보면 강유미가 얼마나 열심히 준비하고 디테일을 잘 캐치하는지 알게되네요…

올해 나이 25살....이 채널을 구독한 후 하루하루 다른 분야 입시생이 되는 꿈을 꾸는 것 같다....

현직 피아노전공 예고생.. 보면서 디테일하게 개kg받는부분 00:51 학생이 치는거 들으면서 표정으로 느끼는거.. 유미언니 표정 진짜 뭔지 알것같아서 개킹받아요..... 02:14 두줄도 안듣고 연습 안돼있다고 다음 곡으로 넘어가는거 이거 개억울함 03:08 06:46 학생 치는거랑 자세 과장하면서 따라하는거 06:18 페달 지저분하다 표현하는거 06:58 손으로 노래하는 사람이라는거 우리쌤인줄 07:38 멜로디 따라서 노래부르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 개똑같아요 09:31 피아노 칠 때 동시에 옆에서 코칭하는거.. 마무리~에서 개터짐 09:48 레슨끝나고 바로 다음 레슨 일정잡는거 09:54 홀연습...심지어 다른 선생님 제자랑 같이 한다는 디테일 +악보 제본까지 돼있었으면 저진짜 기절했을거에요...... 어느 곳에서 자문을 받으시는거죠.... 레슨 녹음해온거 듣는거같아요

클래식 전공 중인 사람으로서 올만에 한국 선생님 보는것 같아서 소오름ㅋㅋㅋㅋㄱㅋㅋㅋㅋ 내 담당 선생님은 스타일이 완전 다르긴 했지만 가끔 레슨 해주시는 분이 저랬음ㅋㅋㅋㅋㅋㅋ 딱 악기선생님 표준인것 같음ㅋㅋㅋㅋㄲㄱㅋㄲ 소름돋는 부분 1. 새 곡 연습 안하면 악보가 인쇄소 나온것처럼 새 종이임 연습 하면서 어떻게든 연필을 안들수가 없음 2. 연습 안해가면 다음곡으로 넘어감 새로운 곡이면 악보도 안읽어왔는데 진도 나가기 어려워서, 하던 곡이면 중요한 연습 안해와서 다음 진도 나가기 어려워서 3. 악기 하는 사람들은 손이 망가지기 일수인데 그때마다 밴드같은거로 감아서라도 연습하라고 함. 현악기인데 손 굳은살 박힐때 나는 밴드 감고는 도저히 감이 안잡혀서 피나는대로 걍 함. 4. 속도 일정한 속도로 못하면 직접 박자 쳐주다가 개빡침ㅋㅋㅋㅋ 나중엔 결국 메트로놈 찾는 선생님들이 대다수 5. 소리 지저분한거 노래 표현하는거 프레이즈 연결하는거 내 행동 따라하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줌 힘 빼는거 어느 악기든 다 그렇겠지만 정말 중요(이래서 동영상 녹화를 중시하는 선생님들이 많음 너가 자신이 어케하는지 모르니 보고 들으면서 고쳐라) 6. 프레이즈 길이도 꼭 물어봄ㄱㅋㅋㄱㅋㄱㅋㄱㅋ 틀리면 선생님이 실망하심 7. 왜 무대만 가서 떨리고 틀리고 그러니 무대공포증이 심한 내가 매일 듣던 소리 8. 추임새라 그래아하나? 그런거 격한 곡일수록 그런 분들 많음ㅋㅋㅋㅋㅋㅋ

님들 결혼정보회사편 댓글로 또 무슨 불편충들이 난리쳤길래 댓글 막힘???남편 칠순이랑 애 돌잔치 같이 한다는거 재밌게 잘 보고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 바이올린 전공하고 저도 학생들을 가르치는 입장인데 찐 공감가서 댓글을 안달수가 없네요 ㅜㅜ 연습안했지, 몸으로 표현해야지, 너 지금 이렇게 하잖아 하면서 꼭 시범 보이구 ㅋㅋㅋ 템포왜이래, 뒷부분 봐야겠다 노래하는 부분이잖아 등등.... 첨부터끝까지 다 킬포예요 ㅜ 마치 레슨실에 cctv달아 놓은줄 알았어요 ㅜㅋㅋㅋㅋㅋ 학생일땐 쌤들께 혼나던 추억이지만 이젠, 제가 제자들에게 가르치면서 유미쌤처럼 하고있더라구용 순간...거울 보는줄.. ㅋㅋㅋ 저를 가르쳐주셨던 쌤들께 존경한다구 말씀드리고 싶습니당😭

와 근데 학생이 피아노 치는 소리 레슨 내용에 따라 달라지는 거랑 유미쌤이 칠 때랑 미묘하게 음악 달라지는 거 진짜 디테일 짱이다ㅠㅠ 사랑해요 강유미..

강유미님께 경외를 표합니다. 천재성, 부단한 노력...이 시대 최고의 artist...부디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작품 많이 만들어 주셔요.

입시 선생님이 너무 착하시네... 우리 선생님은 진짜 무서웠는데. 멘델스존 엄격바리에이션 윗소리, 쇼팽 즉흥환상곡 프레이즈 길게... 진짜 ㅋㅋㅋ 템포 일정하게 가야지... 이거 요즘 내가 가르치는 애들한테 젤 많이 쓰는말.

관전포인트 0:40 6:07 속으로 그렇지그렇지, 아니지아니지 하면서 평가와 동시에 음악에 심취함 1:56 손톱 ASMR 2:13 너무 준비가 안 되있으면 그날 그 곡은 아웃 3:03 6:43 7:50 선생이 학생을 흉내낼땐 일부러 더 뻣뻣하게 과장하고 (과장 아니라는데 과장맞음), 권장하는 연주를 다시 보여줄 땐 릴랙스 잘되서 흐느적거림 5:15 뒷부분 연습 안 한 거 딱걸림 5:19 이태리어 및 각종 유럽어로 써있는 음악적 표현의 뜻 물어보기 (높은 확률로 뜻을 모르거나 알아도 안 지킴) 7:39 르아 르아 르아 (실제로 부드러운 피아노연주를 추구하기 위해 사용하는 좋은 글자입니다. 그 반대가 다다다다 하는 딱딱한 소리) 8:57 순발력이 필요한 실시간 코칭 (방금 스쳐지나간 음악을 놓칠 수 없어서 언성 높아짐) 9:48 레슨시간은 선생님이 정해주시고 9:53 중요한 대학입시에 홀연습 및 다른샘과 홀연습 셰어는 필수 10:10 진짜 ASMR 여러분, 관전포인트와 별개로... 긴 프레이즈, 성악적인 기악연주, 깔끔한 페달, 그리고 굳지않고 잘 풀려있는 신체... 이런 요소들은 피아니스트로 활동하기 위한 필수 조건입니다. 훌륭한 강샘의 코칭에 공감하며, 강샘에게 레슨비 택배로 보내드릴게요~

아니 근데 유미언니는 음악전공자도 아니신데 어쩜 이렇게 똑같이 연기를 잘하시는거죠?! 거의 음대 교수의 영혼이 몸에 한번 들어갔다 나오셨는뎈ㅋㅋㅋ 멘트하나하나가 주옥같고 제가 음대입시준비하면서 한번씩은 다 들어봤던 말들이라 너무 신기하고 무서워요ㅠㅜㅠㅠ 역시 개그계가 낳은 인류학자시네요ㅠㅠㅠㅠㅠㅜㅜㅋㅋㅋ (- 지나가던 음대 졸업생..)

유미언니 저 이거보고 옛날에 저 피아노 가르쳤던 예쁜 음대 선생님 생각이 났어요 꼬맹이의 눈으로 봤을 때도 되게 예쁘고 아가씨이고 여성스러운 느낌의 그런 선생님 이였는데 그때 피아노학원에서 저 레슨해주실 때 그 때 분위기랑 기운이랑 뭔가 코디 에서부터 우러나오는 나는 피아노전공자다 하는 그런 감성이랑 그런걸 너무 잘 표현하신거 같아요 그 선생님 까맣게 잊고 살았는데 이거보고 갑자기 기억이 떠오르더라구요 그때 대회 나간다고 연습 중이였는데 저의 터치 하나하나 꼼꼼하게 짚어주시고 하나하나 날카롭게 지적하시는데... 나는 정말 열심히 치는데..ㅠㅠ 내가 부족한게 많군!! 그때는 그냥 그렇게 생각하고 말았어요 그런데 20년쯤 지나서 생각해보니까 진짜 그게 사랑.열정.세심 그리고 나 조금이라도 더 잘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가르쳐주신 거였구나~ 문득 생각이들더라구요 정말 저도 까맣게 잊고 살았던 좋은 추억 한조각 여기서 찾고 갑니다 유미썬쌩님 그리고 그 선생님의 가장 인상적이였던 부분은 바로 연필!! 이였어요 원장님이나 다른쌤은 내 책 지울수도 없게 볼펜 색연필로 막 표시하시는데 그 쌤은 내가 지울수도 있게 항상 연필로 악보에 표시해주시는게 심쿵하면서 그때 참 신선하게 느꼈던 기억이

간만에 저항없이 웃어보네요ㅠㅠㅠ 사랑합니다 유미님ㅠㅠㅠㅠ 재능천재!!!

언니 저 지금까지 단 한번도 댓글단 적 없는데 너무 놀라서 달고가요 진짜 딱 인트로 끝나자마자 켜는 표정이 너무 전공 강사 선생님들 표정이라서 놀랐어요 언니는 천재에요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 쭉 쳐보자라는 대사도 완벽해요 눈물나요 사회에 나온지 십년이 넘었는데 저는 순식간에 무력해져서 입시에 발발 떠는 학생이 되어버렸어요... 너 연습 안했지도 어떻게 딱 저 타이밍에 발화할 수 있는걸까요 저 파란색... 책도... 짜증날정도로 고증이 완벽해요 언니 복받으시고 보시는분들은 피아노 절대 전공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음대 입시쌤들 대부분 소리 엄청 지르시는데 소리를 하나도 안지르시고 차분히 교양 넘치게 가르치시네요ㅎㅎ

의상 컨셉 디테일도 진짜 너무좋지만 강유미의 연기는... 눈빛이 살아잇다... 저 눈빛은 그냥 진짜 음대입시피아노선생님 눈빛... 저 의상과 피아노 등의 소품은 거들 뿐

와 진짜 저 그랜드피아노 한대 딱 들어가는 조그마한 레슨실도 너무 현실고증이고 유미님 표정으로 집중하다 딱 끊고 연습안했니 부터 숨참고 봤어요..... ptsd와서 잠 다 깨고 갑니댜......

#강 음악실기학원 후기 ☆☆☆☆☆ 3:24 유미쌤이 현란한 웨이브를 직접 실연해주셔서 S음대 4년 장학생으로 합격했어요 실기시즌때마다 눈물 쏙 빼주셨는데 혹독하게 배우고 유미쌤께 칭찬받으면 교수님께도 인정받는것 같아요 유미쌤 합격시켜주셔서 감사해요♡ 악보에 연필로 세세하게 체크해주시고 꼼꼼히 점검해주세요^^ 적극추천해요!!!!! ps. 한달씩 다닐때마다 살도ㅃㅏ지고 머리도 빠져요 날씬한 드레스핏 얻게되었어요^^*

사실 이건 굉장히 친절한 레슨임 ㅋㅋㅋㅋㅋㅋㅋ 진짜로

와 진짜 평소같았으면 웃었을 부분에 PTSD 씨게 와서 ㄹㅇ 무표정으로 굳어서 봄.. 왜 우리 레슨쌤 박아둔건데... 5:35부터 레전드네 진짜... '찾아오라고'에서 저 몸짓이 씹소름이야 ...ㅋ......

음대 입시 준비할때 쳤던 곡들이 다 나와서 너무 소름돋는 현실고증. 이 언니는 대체 얼마나 스터디를 하신거야....

ㅋㅋㅋㅋ진짜 연구많이하셨닼ㅋㅋㅋㅋㅋㅋㅋ 반팔니트에 금팔찌 아래로 대충 묶은 머리스타일까짘ㅋㅋㅋㅋ 그와중에 제일 소름돋은건 악보였음ㅋㅋㅋㅋ 멘델스존 악보 헨레판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전공자지만 레슨샘들이 쓰는 특유의 단어나 뉘앙스가 있는데 그걸 진짜 잘 살렸음ㅋㅋㅋㅋㅋㅋ아 쩐닼ㅋㅋㅋㅋㅋㅋㅋ

강사 시리즈 넘 재밌는데 베테랑쌤들 말고 덜덜 떨면서 수업하는 교생 선생님도 한번 나왔으면좋겠어요 ㅋㅋㅋㅋㅋㅋ 인생 첫 수업의 그 떨림 진짜 평생 잊을수없다

0:32 디테일 천재다 진짜 레슨 딱 들어가자마자 인사만 해보면 그 날 레슨 어떨지 딱 느낌 오는데 우리 선생님 멘트하고 똑같애 ...

교수님 그동안 잘 가르쳐주신 덕분에 지금은 제가 선생이 되어 아이들 똑같이 지도하고 있네요 아이들 레슨할때마다 교수님이 너무 생각나고 보고싶습니다😭😭 곧 스승의날이니 같은 클래스 제자끼리 모여 곧 찾아뵐게요❤️❤️

난 진짜 레슨쌤이 악보에 적혀 있는 단어 뜻 물어볼때마다 식은땀 났었음 ㅋㅋㅋㅋㅋ 어떻게 저렇게 잘 표현하실 수가 있지 ㅋㅋㅋㅋ

음악샘들 대충하고 다니시는데 럭셔리한 것도 똑같음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유미님은 직업이 몇 개신지... 다 실제같이 소화하세요 세상에 저는 피아노과는 아니지만 클래식 전공 학생인데 찐 레슨 느낌 받아서 극공감하고 갑니다 엉엉

대박 ㅋㅋㅋㅋ 윰언니 무용 입시 레슨도 해주세요ㅠㅠㅠㅠㅠ💙💙💙💙💙 디테일 엄청 잘 잡으실 것 같아요..꼭 보고싶어요💝💝💝💝💝💝💝

입시할때 끔찍했던 기억이 다시 떠오르네...진짜 내 예전 교수님같음... 1:39 진짜 이말 그대로 몇백번은 들은듯 5:55 진짜 내 교수님이 이런표정으로 맨날 쳐다봄 진짜 확 코 때리고싶음

엄마가 입시생 레슨 했어서 주말마다 저 노래들 겁나 들었었는데ㅋㅋ모든 입시생들의 십팔번이엇군녀ㅋㅋㄱㄱ 뒤에 나오는 삼익피아노도, 조율이 필요한 상태인것도 고증이에요ㅎㅎ 음대입시샘들 특유의 승질머리가 불쾌한것이 오늘도 재밌었습니다ㅎㅎㅎ

전공했던 사람으로써 진짜 격공이여,,,,,, 미치게 공감가네여 ㅋㅋㅋㅋㅋ 그게 벌써 13년전이라니,,, 그때는 진짜 레슨받을때 위축받아있다가 나와서 버스정류장에서 울고 연습실가서 울고 눈물광광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미띠 너무 포인트 잘 잡아주네여 ㅋㅋㅋㅋㅋㅋ 헨레판 악보 진챠 추억이네요ㅠㅠ 오랜만에 추억에 젖을수 있었어요 유미띠 감사해요!!!!

수영강사도 해주세요 … 너무 잘살리시고 공감되고 진짜 너무 웃겨ㅠㅠㅠㅠ

신물나있는 저 눈빛, 펴져있는걸 본적이 없는 미간, 나 완전 알아...흐느적 거리는 저 몸짓도 너무 익숙해......저 레슨룸의 냄새, 저 사람 향수 냄새까지 알것 같아.....끔찍해. 가끔 손등 때리기도 함 ㅅㅂㅅㅂㅅㅂ

1:58 화났지만 탭핑은 잊지 않는 선생님 덕분에 음대 입시 접고 팅글대학교 탭핑학과 합격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유미선생님!

유미 언니 입시 시리즈 너무 좋아요 ㅜㅜ 퀄리티며 착장, 연기 진짜 너무 완벽 ..ㅋㅋㅋㅋㅋㅋㅋ 미용 입시 했던 사람으로서 미용 입시도 보고 싶어요 !! ( 예 : 서X대 실기전형, 학원 자격증,대회,실무반 + 입시 상담 )

뭐지 피아노 배워본적도 없는데 호랑이 선생님 어제뵌 분 같아요.... 컨셉소화력 대체 무엇.... 역시 킹유미님....

ㅋㅋㅋㅋ 진짜 악보까지 전공.. 심지어 즉흥환상곡도 아마추어 같이 치고 봐봐 이렇게 할 때는 또 터치가 바뀜 ㅋㅋㅋ 와 유미찡 지렸어요

음악이나 미술이나 예술을 업으로 하는 사람들 진짜 다 대단한듯 ...... 대박...

아니 이게 진짜 유미님이 배우셨다해도 저걸 연기하는것도 진짜 대단하신.... 안배웠단건 말이 안될정도로 너무 놀랍네요.. 카페에서 음료먹다 뿜었습니다 진짜로

보기시작할땐 옛날생각나서 웃겼는데 그때 고생한게 생각나서 힘들어서 못보겠어요 ㅠㅠ 정말 디테일 잘 살리셨어요 😂😂😂

7:50 부터 킹받네야 ㅜㅜㅜㅜ 너무 현실적이야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ㅋㅋㅋㅋㅋㅌㅌㅌ 레슨 받던때 생각 엄청나네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 포인트는 대체 어디서 찾아오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윰쌤은 천사네욬ㅋㅋㅋㅋㅋㅋ 진짜 등짝이 남아나질 않았었는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숨 막히고 손 떨려... 2년 지났는데도 유미님 첫 표정 보고 그 때 그 공기 온도 습도까지 다 기억나네요🤣 대학생이 된 지금도 여전히 숨 막히는 레슨이지만요... 분명 연습 다 했는데 레슨 가기 무섭다😂😂

저 피아노 9년 쳤었는데 예전 피아노 학원이 딱 이랬어서 옛날 생각 나네요..ㅋㅋㅋㅋㅋ 저는 초딩때 취미로 피아노 배우고 있었는데 제가 잘해서인지 못 해서인지 선생님이 정말 타이트하셨죠... 갑자기 깃털 처럼 가볍게, 나비가 날개짓 하듯이 쳐라, 박자 너무 빠르다 느리다.. 저 연필같은걸로 피아노 두드리는것 까지.. 소름 돋네요

음대생인데 공감 되는 부분이 그냥 영상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나타나요 피아노 전공은 아니지만 저 레슨 할때랑 분위기가 너무 똑같아요 어떻게 이런 부분까지 캐치하셨는지 대단합니다 지금은 대학생이라 이렇게까지 빡센 레슨은 안받는데 입시할 때는 정말 매일이 이래서 그때 생각이 많이 나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와..정말 핵소름 핵소름!! 피아노 전공한 사람이자 지금은 학생 가르치고 있는데요~ 머릿속에서 레슨때 용어가 생생 하게 귓가에 울려퍼지고 있습니다. 유미님은 대체 전공이 몇개신가요?! ㅎㅎㅎㅎㅎㅎ미술/피아노/미용/등등등등.

7:49 어릴때 피아노학원다닐적에 좋은예 시범보여주시고 내가 친 나쁜예는 오바쌈바떨면서 흉내내곤 그렇게 치지말라고 하던 피아노쌤 떠올라서 킹받네요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저기 앉아서 배우던 시절로 돌아간거 같아서 집가고 싶어요

6:46 7:59 진짜 개웃겨 기절할 것 같음ㅋㅋㅋㄱ

안녕하세요💕 김현경쌤 제자 이민지입니다. 홀연습때 쇼팽 에튀드 눈송이쳤는데 선생님 제자가 아님에 불구하고 신랄한 평가 감사합니다. 왠 울산바위 돌구르는 소리냐고 하셨죠. 그 충격과 짧은 연습팁 덕분에 정신차려서 테크닉이 많이 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클래식 전공자인데 진짜 격하게 공감합니다 투피아노까지 완벽...

음대생입니다...... 생각보다 너무 현실적이라 긴장하면서 봤습니다.......선생님이랑 눈 마주칠 때 진짜 너무 와 레슨이랑 너무 똑같아서 허거덩 죄송합니다 선생님 ㅠㅠ 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재밌게봤어요 어떻게 이렇게 디테일하시게 하시는지 끝났을 때 안도의 한숨도 쉬었답니다..... 진짜 리얼리즘 쩔어..

코로나 양성이라 가슴이 아프고 답답해서 못 자고 있었는데 마지막에 따로 피아노 들려주셔서 마음편히 꿀잠 잘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와 보컬쌤도 해주세요 진짜 개쩔어..

와…진짜 너무 똑같아요…강하게 말씀하시지만 절대 화난 상태가 아니고 이정도면 무난한 레슨…헨레판 악보부터 고증 지려요 진짜. 페달 좀만 앞이나 뒤에 밟으면 음 지저분해지는거 살짝 갈아야 될 때도 있고 확실히 갈아야 할 때도 있는데 애매하게 해서 지저분한거!! 몸쓰라는거…진짜 현실이에요 포르테에 몸 앞으로 쏟아내야 하거든요ㅠㅠㅠ프레이징에 릴렉스까지 아시다니 진짜 고증 짱이에요!!!다른 분야는 잘 몰라서 얼마나 고증이 대단한지 와닿지 않았는데 진짜 대박이에요

ㄹㅇ 유미쌤 정말 친절한 쓰앵님.. 원래 저렇게 가까이 앉아서 하나하나 지적해주는 쌤도 드묾ㅠ 걍 먼 의자에 앉아서 쳐봐. 하셔서 치면 다 듣고 ..연습 했니 안했니? …..했는데요.. 하면서 눈치보면 쌤 한숨 푸욱 쉬시고 nn마디부터 해봐. 정신 똑바로 차려. 입시가 코앞인데 연습 이렇게 물로 할거야? 베토벤이 무덤에서 뛰쳐나오겠다. 다시 해. (음대입시하면 작곡가 관짝에서 부활시킴..).. 아악 적고보니 트라우마생길지경이네요ㅠ

너무 공감되서 하루에 한번씩은 봐요 ㅠㅠㅠ 너무 위로가 됩니다 ㅠㅠㅠ

피아노 학원 6년 다녔던 사람입니다 진짜 옷이랑 악세사리 손에서 놓지 않는 볼펜까지 진짜 원장쌤이랑 똑같으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ㅋㅋ 특히 롸 ~ 랄~ 라~ 랄 하실 때 진짜 원장쌤 보는 줄 알았어요 ㅋㅋㅋㅋ

1:57 이 와중에도 팅글은 챙기는 ㅋㅋㅋㅋㅋ

강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비엔나에서 지휘자로 활동중인 사람입니다. 강 선생님의 티칭에 감명을 받아 이렇게 글을 적어 올립니다. 강 선생님과 비엔나에서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을 함께 연주하면, 정말 국제적으로 한국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을 것 같아 이렇게 연락드립니다. 꼭 함께하고 싶습니다. 저희 오케스트라와 강 선생님의 환장의 콜라보를 기대합니다. 꼭 함께해주십쇼.

진짜 다들 아시겠지만 입시가 힘든게 매일매일 긴장+연습+개털림(교수님)+다른애들은 존나 잘함+집에서는 전혀 몰라 줌ㅠㅠ(예술을 업으로 하시는 부모님들이 아닌이상)이런 요소들이 무한루트로 영원할 것만 같은 느낌이랄까.. 오죽하면 레슨전날 교수님 인형 만들어서 바늘로 찔렀을까.. 물론 그런 훈련 덕분에 잘먹고 잘살고 있지만, 고3입시때의 암울함은 지금도 꿈에 나올정도로 힘들었네요. 진짜 한번에 그 기억이 떠오를만큼 영상퀄리티가 높네요. 그래도 소리 지르시거나 찢거나 던지지 않아서 다른 한편으로는 따뜻함이 느껴지는 영상입니다. ❤

유미님 입시레슨 받아보신거 아니예요?? 그러지 않고서야 이렇게 디테일할수는 없는데 진짜 대박이다 최고다

진짜 제목 보자마자 나 너무 심장이 빨리 뛰었어.. 유미언니 영상은 너무 좋지만 이건.. 피아노까지 실제로 치니까 진짜.. 미안.. 오늘은 못 듣겠어 나중에 들어볼게😭 이 세상 음대생 모두 화이팅💪🏻

진짜 헤어스타일 옷 심지어 화장하고 팔찌까지 ㅋㅋㅋㅋㅋ

와 이번에 메이크업도 컨셉 맞게 받으신건가요? 음대입시 해보진 않았지만 뭔가 보자마자 음대 교수 출신 내공 엄청난 쌤 같으세요

언니 도대체 어떤 삶을 살아왔는거야... 어찌 이리 잘 알어? 어떻게 다 아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