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의 모습을 당신의 기준으로 평가하지 마세요

@@aneunkuk분별이죠. 다윗의 예배로 돌아가야합니다. 시대의 문화를 따르는 예배찬양이 아닌 영과 진리로 예배하도록 이끄는 것이 찬양리더의 몫이라 생각합니다

@@on26590그 다윗도 그때 당시 가지고 있는 모든것으로 예배드렸죠 그래서 다른사람들이 저게 무슨 예배냐고 손가락질 했구요 분별같은 소리 함부로 하지 마세요 당신은 지금 예배를 평가하려 하는겁니다 하나님의 신성을 당신의 기준으로 함부로 재단하려 하지 마세요

⁠@@aneunkuk다윗의 예배는 세대를 따라하는 예배가 아니었죠. 그리고 성경에 다윗의 예배를 사람들이 이게 무슨예배냐고 손가락질 한 내용은 없습니다. 법궤가 들어올때 춤추며 찬양해서 옷을 풀려서 아내 미갈이 무시했죠. 물론 이 세상의 모든것을 도구로 다 찬양받으시고 무엇보다(이러한 문화 형식보다) 마음을 받으시는 분이 우리 아버지이십니다. 그러나 다윗이 법궤가 들어올때에도 몇걸음 걷고 제사드리고 몇걸음 걷고 제사드리고.. 하나님을 두렵고 떨림으로 예배를 드렸던 것 처럼.. 하나님에 대해 정말 세상,만물의 주 만왕의 왕으로 섬기고 있는가 점검해봐야 할 것입니다. 물론 예배자 각자의 마음 중심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앞서서 인도하는 찬양팀의 리더로서, 영적인 목자로서 어린양들을 잘 인도하고 계신지.. 물음표를 던지고 싶었습니다. 제가 이 찬양팀만을 비판하는 것 보다, 지금 이세대에 많은 찬양팀의 트렌드가 된 무대,조명, 콘서트같은 찬양시간이 예수님을 높여드리는데 저에겐 더 오히려 많은 집중이 필요할때가 있기 때문입니다. 저또한 반주자로서 한 교회의 찬양팀을 섬기고 있고 우리교회 뿐만이 아니라 많은 교회의 찬양팀이 유명한 찬양팀을 커버하기에 바쁘죠. 같은 콘서트같은 예배찬양을 성도들이 원하죠.. 물론 이게 다 틀렸다고 말하는건 아니지만, 영성보다 눈에 보이는것, 영성보다 귀에 들려지는것에 집중하는 이 세대 교회 찬양팀.. 이게 맞는건가, 예수님은 어떠실까 한번 생각해본겁니다. 댓글을 쓴건 싸우자고 덤벼든게 아니라, 어쩌면 이 세대를 보며, 나 또한 이세대에 속하여 분별하지 못하고 사는건 아닌가 스스로 경각심이 들어 쓴겁니다. 크리스찬으로서….

골방으로 가시는게 답일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