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know it as a Revell repack product with only new decals added.

It's a rebox of the rare Revell F-104C, and they have also put the G Parts in. Builds up nicely.

초보용이라 생각하시는 키트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조립도 무난하고 디테일과 데칼 품질도 좋았던 1/48 스케일 아카데미 라팔 C, SBD 돈틀리스, 모노크롬 웨스트랜드 와이번, 타미야 코르세어 등이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최신 금형 제품이나 다른 제조사의 모형을 선별해서 데칼이나 박스만 재포장해 재발매하는 최근 제품을 구입하시는 게 좋습니다. 관심 있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Chilhada 감사합니다

에어로 모형의 패널라인을 따라서 다시 파주는 작업은 생긱보다 쉽지 않습니다. 깊이도 일정하게 파지 못할뿐더러 패널라인 주변으로 흠집이 생기기 쉽기 때문입니다. 제 경우 전체적으로 패널라인을 다시 파주는 작업은 하지 않고 접합시 접착제로 뭉개진 접합부와 강조하고 싶은 부분만 라인 인그레이버로 한두 번 그어주는 정도입니다. 이번 모형은 전체적으로 패널라인이 얇은 편인데요. 날개 부분은 흰색을 칠하기 위해서 여러번 붓질을 하다보니 패널라인이 물감에 거의 묻힌 상태입니다. 날개부분 패널라인을 강조하려했다면 패널라인을 한두번 파주는 작업을 했겠지만 모형 전체 이미지에서 날개 부분의 패널라인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서 흰색을 칠하는데 집중을 한 경우입니다. 동체의 경우 바예호 메탈릭 물감은 다른 유채색과 무채색 물감에 비해 안료로 사용되는 메탈릭 입자가 곱고 빛 반사와 차폐력이 좋은 편이기 때문에 얇은 패널라인도 묻히지 않게 칠을 할 수 있습니다. 관심 있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Chilhada 그럼 도색을 얇게 칠하는게 중요한거네요 캔서페이서도 500방짜리 였는데 바꿔야겠네요

At the end each coating session, you should wipe the brush with water and a paper towel to remove as much pigment as possible from the brush before applying the next coat.

알루미늄 호일 뒷면같은 무광 질감의 메탈릭 도료도 있지만 보통 메탈릭 도료는 칠을하고 건조되면 유광 질감의 표면이 만들어집니다. 자동차 모형도 마음에 드는 제품이 생기면 붓으로만 칠을 해보고 싶습니다.

알콜이 베이스인 수용성 타이먀 아크릴 물감도 일반적인 미술용 아크릴 물감처럼 희석해 사용합니다. 드라이브러쉬 기법이나 희석양이 많으면 메탈릭 안료가 쉽게 분리되는 메탈릭 계옐의 물감을 사용할 때는 원액에 가깝게 조금만 희석해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처음 붓도색을 시작할 때 도움이 됐던 '수성 아크릴(타미야) 붓도색'의 저자는 사용할 만큼 덜어 놓은 타미야 아크릴 원액에 30% 정도 물을 섞어 사용한다고 편의상 설명합니다. 제 경우 이 희석비는 묽어서 조금 되게 희석해 사용합니다. 미술용 수채화 물감, 아크릴 물감과 유화 물감도 그렇듯 원액이 묽지만 않다면 사용자가 용도와 기법에 맞게 농도를 조절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직접 물감을 사용해보고 경험을 통해서 체득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명료하게 희석비를 수치화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플라스틱 표면에 붓으로 칠을 할 경우 흘러내릴 정도로 너무 묽게만 희석하지 않으면 됩니다. 조금 되게 희석해서 붓으로 칠해지는 상태를 보고 농도를 조절해가며 칠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제 경우 에어브러쉬용인 바예호 모델에어의 농도보다 조금 묽게 희석된 정도를 선호합니다. 미니어처 도색에 많이 사용하는 웻팔레트는 덜어놓은 아크릴 물감의 건조시간을 늦춰주고 색 혼합이 용이하다고는 하지만 플라스틱 팔레트에 덜어 놓은 아크릴 물감도 사용 중에 물 한 방울 정도만 흘려 놓아도 건조를 늦출 수가 있기 때문에 단일 색 위주로 색을 사용하는 AERO, AFV모형에 웻팔레트를 사용할 이유가 없습니다.

@@Chilhada 감사합니닷!

니스라고도 하는 바니쉬는 마지막 표면처리에 사용하는 투명 도료를 말합니다. AK SHINE ENHANCER는 희석이 필요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편의성과 퍼짐성(self-leveling)이 좋아 붓으로도 고르게 유광 표면을 만들 수 있고 이전에 사용하던 바예호 유광 바니쉬는 적용 후 하루 정도 건조하고 다음 작업을 할 수 있었는데 이 제품은 최소 10분에서 최대 30분 정도 건조하고 바로 다음 작업으로 넘어갈 수 있을 정도로 빠른 건조 속도와 단단한 피막을 형성합니다. 광택과 투명성이 좋기 때문에 메탈릭 계열의 색 위에 칠해도 금속 질감을 반감시키지 않습니다. 제조사의 설명이 자세하지 않아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물과 섞이는 것을 보면 수용성 제품으로 생각됩니다.

@@Chilhada 감사합니다. 그러면 최종 마감제 역할로 사용할땐 바니쉬와 해당 제품 중 어떤 것이 적당할까요?

AK SHINE ENHANCER를 유광 마감제로 사용하세요. 각각의 모형용 재료에는 장단점이 있어서 제품 추천은 잘 하지 않지만 이 제품은 구입 1순위인 제품입니다.

@@Chilhada 감사합니다. 도색에 참고하겠습니다.

수용성 아크릴 바니쉬(클리어)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붓도색시 무광은 바예호 제품을, 유광은 AK Gauzy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검색을 해보면 AK Gauzy는 국내 판매처인 AK인터렉티브에서 5월 중에 재입고 예정이라 합니다. 희석없이 바로 붓으로도 쉽게 사용이 가능하고 빠른 건조속도, 광택과 피막 강도도 좋기 때문에 이 제품을 대체할만한 모형용 수성 유광 바니쉬를 찾기는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붓도색시 물과 희석해 사용하는 바예호 수성 유광 바니쉬가 그나마 낫지 않을까 합니다. 바예호 제품은 국내 판매처가 많기 때문에 구입은 어렵지 않습니다. 저는 미술용품도 같이 구매할 수 있는 홍익화방을 이용하는 편입니다. 바예호 바니쉬 17ml 용량을 구입해 사용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관심있게 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평소에 구매하던 네이버하비에서는 판매하지 않아 당황스럽더군요. 혹시 또다룬 구매하시는 판매처들을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그리고 국내 ak인터렉티브 가보니 gauzy제품은 품절이라고만 나와있고 재입고 정보는 없는것 같은데...어디서 보신건지 여쭤봐도 될까요??

@@Chilhada 질문의도 정확히 아시고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Chilhada +패널라인이나 웨더링같은 에나멜 계열은 신한무취패트롤 같은걸로 희석해서 사용하시는것 같은데 이유가 있나요?이후 닦아낼때도 패트롤 이용하시는지, 에나멜신너 대신 패트롤 사용하시는 이유는 저렴해서 인지,또 다른 대체제는 뭐가 있는지도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