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아무리 노력하고 아무리 발버둥 쳐봐도 삶의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잘 살아보려고 욕심 부리며 살아왔지만 내 몸에는 병만 더 커져갔습니다. 이제는 정말 모든 것을 포기해야하나 낙심된 마음이 가득했던 날, 주님이 우리 마을을 지나간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주님 옷자락이라도 만질 수 있다면 병이 나을 것이란 믿음이 생겼습니다. ‘제발.. 주님 옷에라도 제 손이 닿게 해주세요..’ 그 순간 기적과도 같이 주님 옷에 손이 닿았고, 주님은 제게로 얼굴을 돌리셨습니다. 오직 주님 밖에 없다는 저의 고백이 전해진 걸까요.
주님은 제게 따뜻하게 말씀해주셨죠.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했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
그렇게 저는 그날 병 고침을 받았습니다.
주님.. 역시 사람을 고치는 이는 오직 주님뿐입니다.
오직 예수님만 의지하겠습니다.
마가복음 5장 33~34절
여자가 자기에게 이루어진 일을 알고 두려워하여 떨며 와서 그 앞에 엎드려 모든 사실을 여쭈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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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자락에 전해지는 사랑
오래전부터 날 누르는
내안의 깊은 절망
아무 희망도 어떤 기대도
내겐 없는데
사람들의 외면과
날 거절하는 눈빛
아픈 상처로 짙은 어둠으로
깊이 빠져만 가는데
어디선가 내게 들리는
하나님 아들 주님 이야기
그 분이라면 그의 옷자락이라도
내 마지막 소망이니
주님을 만났네
옷자락에서 전해지는 사랑
내게 임한 주님의 능력
날 누르는 아픔의 근원을 고치셨네
날 바라보시네
나의 연약함 주님은 아시네
깊은 절망에서 날 자유케 하신 사랑
나 찬양해
어디선가 내게 들리는
하나님 아들 주님 이야기
그 분이라면 그의 옷자락이라도
내 마지막 소망이니
주님을 만났네
옷자락에서 전해지는 사랑
내게 임한 주님의 능력
날 누르는 아픔의 근원을 고치셨네
날 바라보시네
나의 연약함 주님은 아시네
깊은 절망에서 날 자유케 하신 사랑
나 찬양해
깊은 절망에서 날 자유케 하신 사랑
나 찬양해
2019 전북극동방송 개국축하음악회
- 2019. 4. 12(금) 19:30 이리신광교회
- 출연: 소프라노 박하나, 바리톤 김주택, 팝페라 소프라노 명성희, 크룩스,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대전,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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