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훈 단장도 인터뷰에서 단장으로 오고 보니까 뭐 제대로 된 게 없었다는 취지로 말한 거 보면 여지껏 수원 구단이 제대로 굴러가는 게 없었다는 거지 뭐..

그냥 염기훈 감독하고 선수들이 2부리그를 너무 만만하게 봤어....작년 1부때랑 전력이탈이 많이 없어서 2부는 씹어먹을 줄 알았나봄. 솔직히 치열한거로 따지만 K2가 더 빡센데. 무패우승승격 목표는 진짜 2부리그 오래있던 선수 감독들은 속으로 비웃고 있었을듯.

처음인터뷰를 전승우승 이럴게 아니라 "K2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는 리그다 최선을다해 K1으로 복귀해서 팬들에게 다시 자부심을 드리겠다" 라고만 했어도 ..

올해 올라가면 좋겠지만.. 시간을 갖고 선수단부터 만들어가야할것 같아요.. 이대로 올라가봐야 후년에 또 내려와요ㅠ

구단이 투자 안해서 그렇다는 사람도 있는데 예전 투자빵빵할때 케리그 팀중에서 투자금액1위 이럴때만 생각하니까 지금 돈 안쓰는거같은거지 작년 강등당했을때도 구단이 쓰는 돈 액수는 케리그 중위 중하위 정도는 돈 썼음 그런데도 강등당한거임 투자가 문제가 아니라 그냥 팀이 개판된거임

사임시키는건 좋은데 저걸 다음날 입장발표하겠습니다. 라는걸로 정리를 안하고 그냥 길바닥에서 저런 얘기를 시키는 것부터가 수삼 프런트가 그렇게 욕을 먹고도 일처리가 달라진게 없다는 걸 보여준다. 물론 염기훈의 그간 행적에 대한 업보라 볼수도 있겠지만 6:21 참고로 마케팅 분야에서 일하던 친구가 말해주기를 제일기획 일처리가 워낙 개판이어서 자기 업계 사람들이 제일기획이랑 일하기를 꺼리고 삼성그룹조차 제일기획에게 일 맡기는걸 달가워하지 않는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수삼 전임 단장 사장 오00 이0 때 일하던 걸 보면 그 소문이 틀린말은 아니었던거 같다

수원삼성은 리얼블루인가 구라블루인가 하는 감독영입정책 먼저 폐지해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감독 선임-성적 부진-나뒤송 합창-감독 퇴진이란 악순환만 계속됩니다.

박경훈단장 전에 제일기획 축알못들이 공정하지 않은 무리한 선임과 수락이었지. 리얼블루 기가 찬다.

어차피 본인 잘못이지,,,아직까진 지도자로서 자질이 부족한걸 본인이 제일 잘 알앗을텐데 ,,,첨 부터 감독 수락을 안햇어야지,,,,요행을 바라는 욕심이 과햇지,,,

프렌테트리콜로 박경훈 단장과 간담회 공유했는데...박 단장 믿고 기다려줘야함. 박단장이 선임한거도 아니였고...

그냥 몇년 2부에 있을듯싶음

팬들의 버스 막기, 구단의 레전드인 염기훈 감독의 선발 문제, 일방적인 수원삼성 프런트의 행정과 안일함, 개선해야하는 리얼 블루 정책들.. 이러한 근본적인 문제점들이 해결되지 않으면 동네북 성적과 바닥을 치는 게 변하지 않을 것 같아요.

구런트들 다 쳐내고 박경훈 믿고 충분한 개혁의 시간을 줘야한다. 구런트들 입김에 박경훈 몰아내면 또 악순환 시작이다

염기훈에게 억지로 맡겼다? 지난 시즌 끝나면서 새감독 구해달라고 했음 자기도 욕심은 있었겠죠 2부인데 승격 못할까 하고 자기 능력을 오판한거지 염기훈도 할말은 없는게 팩트

박단장 간담회 내용에 몇번이고 단장과 전력강화팀이 감독의 권한에 대한 개입을 조심하겠다라고 언급했습니다 아마 천안에서의 그런 일들을 스스로 의식한거 같은느낌이었습니다. 앞뒤가 다르게 행동하는게 아니라면 프런트의 개입에 관련된 우려는 없어도 될것 같네요

아니 수삼은 바르셀로나처럼 무슨 전술적 철학이 있는 것도 아니면서 무슨 선출들만 앉혀. 선수시절 계약서에 감독 자리까지 앉혀준다고 보장이라도 했냐.

이 영상을 보면 염기훈이 그냥 피해자로만 나오는데 도저히 이건 아닌거 같아 댓글 남깁니다. 염기훈은 강등 이후 자신이 맞지 않아도 될 자리를 맡았었고 그로인해 많은 팬들에게 질타와 비난을 받은 것이지 수원이 억지로 염기훈에게 감독을 시켰다?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또 이도영 전력 분석 팀장을 붙여준 것도 그동안 염기훈의 전술이 엉망이였기에 붙여준거고 프렌테 트리콜로와의 면담을 보면 염기훈이 조언을 탐탁치 않게 받아드리고 경기에 실현되지 않았다 이런식으로 박경훈 단장이 말했습니다 계속 연패중인 상황에서 개입하는것이 맞고 수원이 염기훈을 대하는 태도가 별로가 아니라 염기훈이 수원과 팬들을 대하는 태도가 맞는것 같습니다. 이 영상은 전체적으로 염기훈을 옹호하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네요

페노님 전술 분석을 보며 많은걸 배워가는데요. 이번 영상은 너무 한쪽으로 치우쳐있지 않나 싶습니다...

삼성 스포츠단 암흑기에서 축구는 아직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거지

3부 가는 고속열차 출발합니다😂

페노님 팬이지만 이번 의견은 동조하기 힘드네요. 😢

길거리에서 은퇴식

선수영입..용병교체없이는 승격힘듬

페노님 처음부터 염기훈 부임 반대하셨는데 여기가 성지네

염기훈이 누구냐? 자기를 그렇게아끼고응원해주던 팬들을 등지고 야밤도주로 수원삼성에 입단한선순데 욕을한다고??

20년 넘는기간동안 몇몇 프런트들이 좀먹어서 망가진 구단이 한두명의 새로운 프런트가 온다고 해서 당장에 달라지겠습니까, 좀더 지켜봐야되는거겠지요 구프런트들이 페북에서 댓글싸지른거보면 그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구단운영을 했는지 알수있던 모습이죠. 조금은 시간을 두고 기다려봐야될것같네요

구단 차원에서 경질하는것도 좋았겠지만 스스로 사임하는 그림이 나왔어야 하는 이유가 있었을거라 봅니다

야구팀 한화나 도찐개찐 감독바꾼다고 해결되는거엿으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등오적이 쏴지른 마지막 똥덩어리.....앞으로의 박경훈의 수원 시대를 기대해본다

얼마나 마음 고생 했는지 얼굴이 다 망가졌네.

김태환 정승원 등등 선수들도 강등되서 이적한건가요 ??

ㄹㅇ 팀 레전드 방패막이로 감독 세울때부터 예상하던 그림이 톳씨하나 안틀리고 그대로 나오는 꼬라지 보니 ㅋㅋ 팀은 자기 자리 찾아간건데 팬들만 불쌍하지

맨시티도 꼴랑 리그 4연패 하고 거드럭거리는데 수원은 리그 5연패... 크으 역시 명문구단이네요

바스크 지역도 아니면서 순혈주의 고집하는 이상한 프런트 수뇌부 2부로 왔음 현실직시 해야하건만 1부뽕에 취한 감독 및 선수단 욕한들 실질적으로 변하지 않는걸 알면서 자기들 스트레스 풀려고 욕만해대고버막이나 해대며 카타르시스 느끼는 응원단 삼위일체 그잡체 이게 바로 리얼블루임ㅋㄷ

감독이 문제가 아니라 수원프런트가 문제가 제일 큼. 오는감독 족족 안된다는건 구단이 잘못 운영하는거 아닐까 싶음. 꼴데나 한화처럼...

또 안효연이나 최성용이나 감독직 맡길거 같음 ㅋ

그냥 2부에 정붙이고 사는것도 좋을듯 2부도 사람사는 곳입니다 너무 부정적으로 보시는거 같아요 어차피 투자도 안하고 그룹에서 관심도 없는데 1부 욕심버리고 투자규모 감독 수준에 맞게 눈높이를 낮춰야 합니다

오늘자 10시 46분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 < '중국 무대 쉽지않네' 남기일 감독, 中 허난 부임 넉달만에 경질 위기…"6월15일에 운명 결정"> 이란 기사보고 들어왔어요. 제발 남기일 감독님 모셔올 수 있다면 모셔왔음 좋겠다...ㅠㅠ

2부리그 안봤는데 수원 지는거보려고 챙겨보고있음

지금 당장 승격 어렵다 안에서 부터 싹다 뜯어 고치고 플랜과 비젼을 가지고 운영을 해야 올라갈수 있지 지금처럼 주먹구구 식으로 운영하고 되지도 안는 리얼블루 정책 고수하면 절대 1부 승격 못한다

!!!

ㅋㅋㅋㅋ 2부에서 무패 우승한다며 2부 무시하더만 꼴 좋다 ㅋㅋ 2부가 쉬운줄 아나? ㅋㅋㅋ

수원도 포항처럼 구단출신 감독을 쓰고 싶더라도 검증된 사람을 써야함. 포항 봐. 포항에서 데뷔한 선중에서 감독 된 사람이 최순호.황선홍,김기동.박태하 등이 있는데. 이들 모두 바로 포항 감독으로 올라오지 않았음. 황선홍은 부산아이파크 감독으로 검증이 되었기에 넘어온거고. 최순호 조차 코치에서 감독으로 올라왔지만 2군감독까지 맡으면 팀에서 지도자를 경험한 사람을 올린 상황.. 차근차근 감독을 키우던.. 아니면 최소 어디서 감독생활을 해보고 검증 된 사람을 올려써야했음.

감독문제 구단운영문제...말고요... 진짜 알면서도 말을안하나요?? 결정력없는 공격진...공도 못걷어내서 헛발질하는 세모발 수비수...조기축구회보다 못한 공터치...이건 전술이랑 상관없잖아... 솔직히...선수 리빌딩이 우선입니다... 하지만 수원광기서포터즈님들은 최고의스쿼드라고 말하죠...진심 몇몇 선수빼고는 2부리그 수준의 선수들임... 수원 광기서포터즈님들아 늬들이 사랑하는 선수는 고이접어보내고 잘하는선수를 댈꼬오쟈고 구단앞에 모여 오레오레인지 할레말레인지...를 외쳐라. . 전술 같은 소리하네..ㅋㅋㅋ찐짜 진심으로 지금 스쿼드로는 무리뉴가 와도 욕먹고 쫒겨난다...

수원이 염기훈에 대한 태도를 지적해 주셨는데 염기훈도 정신나갔다고 생각할 정도로 태도가 좋지 않았습니다

다음 감독을 일본인 감독 대려오자..

2부의 매운 맛

워낙에 전임 단장들이 수원삼성 제대로 망쳐 놓아서 당장 올해 승격은 힘들어 보임

제일기획아, 구단 운영할 생각없으면 매각해라😡😡😡😡😡😡

하늘에 계신 故 이건희 회장님 보고 계시죠?? 리그를 씹어 먹었던 구단이 근 몇 년 만에 몰락했습니다 회장님이 계시던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다시 수원의 그런 날들이 올수 있을까요? 그립습니다 회장님

염바오 가지마~~~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염기훈 콜을 해주면서 좋게 끝냈다는던 너무 사이코패스적인 해석 아닌가요 ㅋㅋㅋㅋㅋ 당시 영상이 떠도는데 ㅋㅋㅋㅋ 누가 그걸보고 좋게보내준다하겠음 ㅋㅋㅋㅋㅋㅋㅋ

팀 강등으로 여럿 바꿨지만. 물갈이 되기 전에 다 결정해 놓고 모두를 속인거라. 어차피 축협처럼 누가와도 실세가 맘대로 휘두르겠지. 앞으로도 눈속임만 하겠지

3연패하면 팬들이 한번 들고 일어난다 근데 4번째 경기에 이기면 그나마 가만히 있는데 4연패하고 더군다나 5연패를 홈에서 하면 그건 나가는게 맞다고 본다

다음 후임감독은 플옵권만 보내줘도 성공이다. 적어도 내년 초반까지는 기회줘야하는데, 수원삼성 팬들 입장에서는 죽어도 용납 못 함

처음에 몇번 이긴건 오락실에서 초보유저가 아무 버튼이나 누르니 상대평에서 예상안되는 상황으로 진거지..전술은 애초에 없었다. 그 상황이 어찌보면 염각독에게는 팀을만들 골든타임이었다.

당장 달라지는건 없겠지

전북vs수삼 기대됨

2부에서도 플옵?.... 하, 어쩌다 이렇게 됐나...

이래서 사람이 선택할때 더 신중 했어야 ㅋㅋㅋ 이천수나 염기훈이나 다를바 없음

박 경훈단장 말하는거 보니 구단이 잘 돌아갈일이 없다 보자하니 스스로 물러날인간이 아니더라 사퇴시켜라

염기훈 쿠데타설 ???

야구도 한화 최원호 자진사퇴 했던데… 흠흠…

감독선임-반짝성공-연패-나가!시전-버스막기-경질-무한반복

프런트를 바꾸지 않는 이상 아무런 의미가 없음.

여러면에서 대한축협의 축소판같아보이는건 왜일까ㅡㅡ

구단이 잘못된건 맞는데 이번 사태는 100%염기훈 잘못임 선택은 본인이 했습 우리가 얼마나 반대했데 이건 100%염기훈 잘못임 기훈아 감독으론 최악인데 선수 염기훈은 널 좋아한다 나도 선수로만 기억할께 잘살아라 근데 멀리는 안나간다

사나이 수원의 염기훈은 왼발위해 수원을 뛸거야 🔵⚪️🔵

리얼블루 ㅋ 리얼하게 살벌하다 ㅜㅠ

선수도 갈아칠 몇 명 있어요 솔까 프로실력 미달 인 선수들 새로감독오면 제발 그 선수들 안쓰길...그렇지 안으면 그나물에 그밥

그치…예전에 잘나갈때도 선수빨이었지 팀만의 플레이스타일이 없었어.

알고보면 버스막은 수원팬중 염기훈과 신임단장을 미워하는 사람은 거의 없음. 수원팬들은 여태 프론트 문제라는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니. 다만 5연패 라는건 어떤 축구감독이라도 비난 안받기는 힘들지.

수원삼성감독 고종수 하면 안되나요

아니. 그렇게 전 ㆍ전 영상에서 경질이라는 등전술변화가 없다는 등. 그렇게 비판 해 놓고 이제와서 위로하는척 하네 아 ㆍㆍㆍ

솔직히 축구에 별관심없으면서... 이럴거면 그냥 쿠팡같은기업에 매각이라도 하지..삼성불매라도 해야하나!

삼성은 무서운 조직으로 이제 축구든 야구든 스포츠에 투자 안함 이제 저예산으로 자체적으로 운영해야함.. 현 시점에서 삼성은 oo를 대비중이지 스포츠가 우선순위기가 아님..

맞는 옷을 입어야제. 7부로 가.

5번 연속으로 패해서 그게 크지.. 퐁당 퐁당 졌으면 아직 감독하고 있겠지

투자를 하면 좋은데 투자는 안 할거고 그러면 가성비가 뛰어난 동냠아 중앙아시아 서남아시아 선수를 쓰면 되는데 그럴리는 없을거고

몇주뒤에 박경훈 나가 외칠것 같은데

K리그는 아챔 출전보다 1부 승격이 더 어렵다

염기훈감독이 영입하고 싶은 선수들을 프런트에서 거부했다

신났네ㅋㅋ

전남이 몇년째 못올라오는 이유

수원의 팬으로서 페노님께서 올려주시는 경기 분석 영상을 즐겁게, 감탄하면서 보곤 했었는데요. 이번 영상은 다른 분들께서 댓글 달아주신 것 처럼 팬으로서는 아쉬운 부분이 많습니다. 혹시 강등이 결정되던 그 날의 빅버드를 아실지 모르겠습니다만, 경기가 끝난 후 선수들이 서포터즈 앞에 나란히 한 줄로 섰을 때 그 뒤에 섰던 사람들이 구 프런트였어요. 그러다가 고개 숙이고 서 있던 염기훈 전 감독을 끌어다가 마이크를 쥐어주고 서포터즈 앞에 세우더라고요. 그래놓고 본인들은 얼른 숨었다가 마지막에는 주동자나 찾고 다녔고요. 그 이전에 있었던 수많은 옳지 않았던 일들은 말할 것도 없죠. 그로부터 반년쯤의 시간이 지났고, 지난 토요일 밤에 염기훈 전 감독이 한 시간 반 이상을 기다렸던 서포터즈들 앞에 섰을 때는 박경훈 단장을 포함한 프런트가 함께 하고 있었습니다. 염기훈 전 감독이 이야기를 할 때 그 옆을 지켜주었던 사람들인데, 그걸 과연 현 프런트가 예전 프런트처럼 무례하게 굴었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경기 전에 있었던 프렌테 트리콜로 운영진과 박경훈 단장을 포함한 프런트 간의 간담회 기록을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내용에는 (물론 현 프런트가 거짓없이 답했다는 전제가 붙긴 하겠지만) 염기훈 전 감독을 지원하기 위해 여러차례 시도했던 부분들이 보이는데요. 물론 지금 프런트가 완벽하다, 절대 선이다라고 말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이걸 그렇게 지원 한 번 없이 레전드 팽개치는 행위로만 치부하실 일일지 모르겠습니다. ‘염기훈 나가’를 외치면서 분노한 서포터즈였지만, 사실은 그냥 이 모든 우려가 기우였고 걱정하는 것이 틀렸음을 보기좋게 증명하기를 원했던 사람들이기도 했었어요. 비록 염기훈 전 감독의 선임과정에서부터 외면받았다고 여겨지는 마음들이지만, 서포터즈가 사랑해마지않는 팀의 소중한 레전드였으니까요. 그렇게 복잡한 마음이 뒤섞인 결과가 염기훈 전 감독의 사퇴 이후 나왔던 염기훈 콜이라고 생각해요. 경기 전술은 냉정하게 분석하는 것이 맞지만, 이러한 상황에 대해서는 그렇게 서포터즈의 마음과 현 상황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감 없이 말씀하시는 부분이 수원 팬으로서는 많이 속상합니다. 이미 말씀해버리신 부분이고 올라와 공개되어버린 영상이고, (많이 알려진 것 처럼) 페노님께서도 수원을 응원하면서 해주신 이야기이겠지만요. 현 프런트 뿐만 아니라 서포터즈를 포함한 상황을 종합적으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취지는 알겠습니다만, 수원 팬으로서 동의할 수 없는 부분, 짚고 넘어갈 부분이 있어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염기훈 감독이 선수로서야 수원의 레전드가 맞지만, 지난해 감독대행이 되는 과정과 정식 감독이 되는 과정 모두 의혹 투성이였던 것은 잘 아시지 않습니까? 지금 대다수 팬들은 염기훈 감독도 선량한 피해자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마지막 날 그나마 스스로 어려운 자리에 나서서 자진사퇴를 발표했으니 개인 콜이라도 받고 나간 것이지, 더 험악한 상황도 벌어질 수 있었습니다. 많은 팬들이 염기훈 감독이 자진사퇴하지 않는다면 경질되기를 바랐지만, 그렇게 결정할 수 없는 저간의 사정이 있지 않았을까 싶은데, 그 부분을 별도의 취재도 없이 간단하게 박경훈 단장 이하 현 프런트의 무례로 취급하시는 것이 과연 적절한지 모르겠습니다. 경질되면 위약금이 발생합니다. 수원은 예산이 감축되고 있습니다. 감독 계약기간은 2+1년으로 알려졌습니다. 그 위약금을 부담하면 여름 이적시장에서 좋은 선수를 영입하기 어려워졌을 것입니다. 휘하 코칭 스태프까지 나간다고 가정해봅시다. 여름 이적시장은 시작도 하기 전에 문을 닫아야 할 판이었습니다. 아니, 최악의 경우는 선수를 영입하는 것이 아니라 방출하기만 하는 상황이 벌어졌을 것입니다. 그것이야말로 더 승격과 멀어지는 일이었기에 많은 사람이 원치 않았던 것 아니겠습니까? 왜 이 간단한 사정을 축구 크리에이터 중 상당한 권위를 갖고 있는 페노님께서 그냥 간과하시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결정적으로 수원의 그동안 최대 문제는 프런트였고, 올 1월에 와서야 새로운 프런트가 꾸려졌습니다. 10년 이상의 세월 동안 수원을 좀먹는 방식으로 경영한 구 프런트를 새로운 프런트와 제대로 구별하지도 않으면서 "최악의 구단 운영"으로 모두 퉁치는 것이 적절한지, 저는 의문스럽습니다. 무엇보다 페노님의 지금 이 논평은 의도와 무관하게 결국 구단 파탄과 강등에 책임이 있는 구 프런트와 동일한 논조로 읽힐 우려가 큽니다. 박경훈 단장 이하 현 프런트가 무례하다, 능력이 의심스럽다, 이것이 이 영상을 보면서 떠오르기 쉬운 결론 아닙니까?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는 염기훈 감독의 마지막 날에 대해서도 박경훈 단장 이하 현 프런트가 그렇게 무례했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어떤 경로로 취재하시고 어떤 정보를 들으셨는지 모르겠지만, 강등 당일에 항의하는 팬들 틈에서도 주동자나 찾던 사람이나 그 동류와 비교해서 봐야 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감독이 자진사퇴를 발표하는 무거운 자리에 단장 이하 프런트가 함께 도열해서 감독의 마지막을 지켜준 것이 어떻게 무례하다고 할 수 있습니까? 그리고 팬들의 기대와 희망과 오랜 자랑을 송두리째 무너뜨렸던 레전드에게 마지막 체면이라도 지켜준 것은 차라리 현 프런트 아닙니까? 애초에 이 사람을 이 자리에 밀어넣은 구 프런트야말로 무례와 무능의 극치 아닙니까? 페노님의 평가와 비판이 모두 잘못되었다고 말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요점은 지금 페노님의 관점이 뭔가 놓친 부분들이 있지 않은가, 그리고 그것 때문에 페노님의 관점이 오도될 우려가 있지 않은가 하는 것입니다. 이 점은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러다가 박경훈이 감독할듯...

수삼은 감독 하나 잘 댈꼬 온다고 달라질수 있는 클럽ㅇ ㅣ아닌거 같음 이미 썩어버린 내부을 도려 내야함

축협이나 수원이나 비슷하네

오동석이 싸 놓은 똥 이제 슬슬 치워가면서 새로온 박경훈 단장 필두로 다시 새 판을 짜고 중장기적 플랜과 비젼 짜서 앞으로 나아갈 일만 남은듯 싶네요 그러기 위해서는 일 안하고 자리만 축내는 개런트들 먼저 쳐내는게 우선일듯 싶고 무조건 버막으로 해결하자는 식은 별로 안좋아 보이기는 합니다 그리고 이런식으로 레전드를 취급하는것 또한 사라질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어떻게 감독 사임을 버막 하는 자리에서 그런식으로 이야기를 하게 만들수 있는지 이해할수가 없더라고요 그리고 나가라고 했다가 나간다니까 염기훈 콜을 하는것도 다른팀들이 보면 싸이코 집단인줄 압니다 버막 한다고 구단이 확 바뀌는것도 아니고 하나씩 천천히 바꿔나가면 되는거고 구단은 팬들과 정기적으로 소통을 좀 했으면 합니다 그럼 이런 버막도 사라질수 있다고 봅니다 언젠가 부터 팬들과의 소통이 안이루어 져서 버막으로 해결 하고자 하는 습성이 생겨난거 같아서 보기 안좋네요 홈피에 자게 열어서 팬들과의 소통을 좀 하고 쓴소리도 좀 들을땐 들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리얼블루 장책도 폐지하길 바라고 또 선수영입도 재대로 보고 팀에 필요한 자원인지 전술에 맞는 선수인지 보고 영입을 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삼성이 스포츠지원 부드럽게 욕안먹고 끊기위한 큰 그림입니다

염기훈이 원한거자나요?

방제목 불편하네요 좋은감독이 수원와도 달라질까?? (최소 김기동 이상의 감독이 좋은감독의 기준) 개랑의 응원을 보세요 뭐든 과하면 배불러서 간절함도 없어

프런트는 자신이 욕먹는걸 최소화하기 위해 자기 구단의 레전드 선수를 방패로 삼는 추태

수원삼성 그래도 올해는 잔류할 듯?😂

수원삼성이 문제가 아니고, 삼성 자체가 큰일이다 ㅠㅠ 돌아와 이건희!!

감독직 억지로 맡겼다는 부분은 공감하기 힘드네요 간담회 전문 읽어는 보셨어요?

단장은 동반사퇴?

국대나 프로나 휴

염기훈이 무슨 죄고 ? 삼성 구단이 문제지.. 수원팬들은 앞으로 감독들 한테 뭐라 하지 마라... 수원 구단이 투자를 안하는데. 무리뉴가 와도 . 2부 리그에서 평생 썩을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