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작곡 발매 사이트 (Release site of self-composed music) ▶Melon: m2.melon.com/artist/album.htm?artistId=2964735 ▶Spotify: spoti.fi/3KkqhUr ▶Genie: bit.ly/3hkY7Mj ▶Apple Music: apple.co/3vnTUje ▶Bugs: bit.ly/3M5uoFw ▶Naver VIBE: bit.ly/35tL8FA ▶KZfaq: bit.ly/3BdarGZ ▶FLO: bit.ly/3MiWHAz ▶Soribada: bit.ly/3pmdI2L ▶LINE Music: bit.ly/3E1EMdr ▶Deezer: bit.ly/3jPcVoM ▶KKBOX: bit.ly/3z ▶Qobuz: bit.ly/3hmWUoc ▶Telmore: bit.ly/3tAYrw2 ▶Rhapsody: bit.ly/3a7N5qd ▶Tidal: bit.ly/3AguDpY [플로우뮤직 자작곡 2집] 피아노 악보집: flowmusic.kr/home/sub01.php?mid=2&uid=1381 음원 수록 4GB 카드 USB: flowmusic.kr/home/sub01.php?mid=2&uid=1383 다이어리: flowmusic.kr/home/sub01.php?mid=2&uid=1385 그림엽서 8종: flowmusic.kr/home/sub01.php?mid=2&uid=1387 [Flow Music's Self-composed Music 2nd Album] Piano Book: flowmusic.kr/english/sub01.php?mid=2&uid=1381 4GB Card USB with Music: flowmusic.kr/english/sub01.php?mid=2&uid=1383 Diary: flowmusic.kr/english/sub01.php?mid=2&uid=1385 Postcard 8 types: flowmusic.kr/english/sub01.php?mid=2&uid=1387 🎹 악보: flowmusic.kr/home/sub01.php?mid=2&uid=589 🎹 Sheet Music: flowmusic.kr/english/sub01.php?mid=2&uid=589 ♪ MP3 파일: flowmusic.kr/home/sub01.php?mid=2&uid=613 ♪ MP3 File: flowmusic.kr/english/sub01.php?mid=2&uid=613

멀지 않은 밤에 니가 있었고 그 밤을 밝히는 달은 나였다 꼬박 한나절을 기다리다 어스름히 니가 돌아오면 하얀 웃음 지으며 널 다시 밝혔다 반쪽이라도 되면 날 찾지 못할까 늘 가득찬 보름달이길 빌었다 너를 채우는 내가 과분한 빛이길 바랬다

"고개를 들라" "......송구하옵나이다" "고개를 들라 하지 않았느냐" "천한 것이옵니다. 이제 다 잊어주시옵소서.." "어찌 그렇게 어리석은 것이냐. 참으로 이기적이고 어리석구나" "도련님.." "..한 송이 매화꽃 같은 너를 가슴에 품고 살아갈 내가 안타깝지도 않느냐 " "......" "차라리 너를 몰랐으면 더 좋았으련만..." "부디 강녕하시옵소서. 후생에 인연이 다시 얽혀 이와 같이 또 만나게 된다면 그때는 제가 백정이 아닌 평범한 아비의 여식으로 태어나고 도련님도 평범한 농민의 아들로 태어나시옵소서. 그때 다시 뵙겠사옵니다." 그녀는 돌아섰다. 뒤에서 외치는 도령의 목소리를 애써 참아가며 입술이 찢어지도록 입술을 깨물었다. 하얀 얼굴 위로 눈물이 쉴새없이 쏟아졌다. " 달이 되겠사옵니다.. 달이 되어 계신 곳을 비치겠사오니 부디 강녕하소서" 그녀는 연못가를 찾았다. 도령을 처음 만난 곳 이었다. 연못에 작은 물결이 쳤다. 그 뒤로 마을에는 작은 전설이 생겼다. 밤이 되면 그 연못가의 정자를 환히 비치는 달빛이 끊이지 않는다 하여 사람들은 그 정자를 월루 라고 불렀다.

어두운 밤, 오직 달만이 하늘을 비추고 있던 그날 밤. 얇은 창호지 문을 두고 너와 함께 했던 그 약속은 절대 이루어질 수 없었지만 희망을 가지고 했던 그 약속은. 결국 무로 돌아가고 나는 이 곳에 혼자 남아 영원히 너를 그리워하고 있구나.

이어질 수 없는 사랑이옵니다. 달마저도 눈물을 흘립니다. 제 신분은 감히 그 높으신 분께 들이댈 수도 없이 미천하고, 미천합니다. 각양각색, 며칠만 기다리면 각양각색 다같이 어울어질 수 있다고 하셨지요. 얼마나 지나야 하옵니까? 임은 나를 사랑으로 보셨지요. 다른 사람분과 다르시게도, 따뜻하게 정을 보내셨습니다. 사랑은 신분 관계가 없지않아 있지요. 그 신분이 설사 폐지된다 하더라도 임과의 사랑은 이루어질 수 없겠죠. 보이지 않는 그 선은 어디에도 있나봅니다. 글은 어려운 말을 넣으면 좋은글이 아니라는것. 그건 맞는말인가 봅니다. 제 마음이 잘 나타나 있사오니. 연모합니다. 각양각색 어우러질 날이 오면 저를 찾아주십시오. 연모하는 임이여....

누군가의 애틋한 그리움 같아요, 사랑한다 해도 닿을 수 없는?

님아님아 어찌 매화만 남겨두고 가셨소 그대의 환한 미소를 비추던 달은 여기 그대로인데 달하 달하 매화 흩뿌려지거든 그 길 환하게 비추소서 그때 그날 눈물로 환히 비추소서

내 마음이 닳고 어스러져 눈에 담을 수 없을 지경이 되더라도 널 품고 싶었다 구름 사이로 달빛 조각들이 흘러내린 날 매화를 닮은 넌, 날 떠나갔다

손을 뻗어도 닿지 않습니다 낭자의 손을 잡으려면 어디까지 뻗어야 하는 겁니까 언제 돌아올 겁니까 언제 다시 나에게 그 웃음을 보여줄 겁니까 보고싶소

뭔가 구름이 피워낸 꽃의 도운과 홍련 같은 그런 두사람의 느낌이 나는 노래에요 슬프면서 어딘가 아련하고 애절해요

다른 아이돌노래나 피아노곡, 음악이 나오는 것들도 좋지만 저는 특히 자작곡이 나올 때가 더더더 좋습니다ㅠㅠ!! 자작곡도 많이 올려주세요!!항상 마음 따뜻해지는 음악들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와 동양풍 노래ㅠㅠㅠㅠ 너무 좋아 뭐라하지 아련하달까 아무튼 개좋아ㅠㅠㅠ

하이얀 달을 보면 어느덧 내 눈에는 꽃 잎이 흘러내린다. 바람의 흔들림이 나뭇가지에 무수히 걸려진 꽃 잎들을 나에게 보내나보다 이제는 그만 잊으라고 잊은 줄 알았건만 어째서 나는 이렇게나 아직도 아플까 떠나보낸 그대는 이런 내 마음을 아시기라도 하는 것인지 달을 나에게 주었구나

행복히 끝을 당신과 마주하겠다 생각했거늘...이리 비참하게 서로 끝을 맞이할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제가 다리아래에서 했던 얘기 기억나십니까 "달이 되고 싶습니다. 누군가 내게 뭐라하여도 그런 어둠이라도 환희 밝히는 저 큰 달이 되고 싶었습니다."이란 그말... 이미 그때의 생은 지나갔는데 어찌이리 붙잡고,기억하는것인지...뼛속에 그리움이 남아있어 이러한것입니까 나리

달빛이 온 세상을 감싸는 밤 흩날리는 벛꽃 잎이 내 귓가를 스쳐 지나갈때 그순간 운명같은 여인을 만나게 된다. 맑은 샘물 같은 그 여인 다시 만나보고 싶구나.

月淚 달월, 눈물루 달의 눈물이네요...

이 음악 듣고 한참을 펑펑 울었네요 오늘은 편히 잘 수 있을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듣다보면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뭔가 그리움과아련한 감정이 반반씩섞여있는 느낌이네요..

아 진짜 내 취향ㅜㅜㅜ 요즘 힘든일 있는데 달빛이 따뜻하게 감싸안아주면서 괜찮다고 하는것같아요

누이, 누이는 항상 누구보다 나를 먼저 환한 미소로 반겨주었소 누이, 누이는 세상에서 내가 제일 좋다고 하였소 누이, 내가 누이를 좋아한다고 말했소, 허나...왜 먼저 떠난것이오 누이 누이 누이 너무나도 보고싶소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하겠소.. 하늘에서도 나를 환한미소로 반겨주시오.

이런 노래를 들을 수 있어서, 이런 글들을 볼 수 있어서, 이런 삶을 살 수 있어서 참 좋은 날이었다.

달이 왜 밝은 지 아느냐. 좋아하는 임을 두고 먼저 떠난 사람이 세상에 홀로 있는 임을 달빛으로 비춰주려 하기 때문이다. 달이 왜 아름다운 지 아느냐. 홀로 남겨진 임이 슬퍼하지 않도록 자신은 이곳에 잘 있다고 알려주기 위함이다.

당신께 마지막 전하는 말을 천천히 써내려가 마음을 보내요 시간은 애석하게도 저만치 흘러가 어렴풋이 떠올리는 우리의 첫만남 그때로 되돌아 갈수만 있다면 몇번이고 사랑을 말할거에요 그대를 내 안에 품어요 흩날리는 벚꽃이 스치는 달을 보면 그대의 얼굴이 떠올라 볼에 머물던 따스한 눈물이 하나 둘씩 기억들이 흘러내려 고장난 마음이 자꾸만 어지러 나의 가슴을 아프게 하네요

약간 이어지지 않는 사랑같네요...

너무 힘든 오늘 , 위로가 됩니다.

어찌나 달이 밝은지 달을 하염없이 바라보다 달이 너무 아름답고 외로워 보여 눈에 눈물이 나네 ... 저 아름다운 달을 사랑하나 달에게 갈 수 없으니 .. 내 눈물이 강이 되어 달을 비추네 ..

다가갈 수 없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대를 기다리면서 흘린 저의 눈물은 달이 가져가고 말았습니다. 이제 저의 눈물은 말라 없어진 지 오래입니다. 허나 달은 가져간 저의 눈물을 아직도 대신 흘러주고 있습니다. 보이시나요 저의 눈물이 아니 달의 눈물이.. 그대를 향한 저의 기다림 언제쯤 그대가 알아줄까요..

비가 이렇게 내리는데도 저 달이 밝게 뜬 것을 보니 내 마음 속엔 여전히 니가 있구나 달이 눈물을 멈추는 날 언제 한 번 다시 만나자꾸나, 연아.

달의 눈물은 무슨 색일까

한국무용을 전공하는 사람으로서..음악들이 너무 좋네요. 애틋했다가도 애절한 이 음들이..맘을 울려서 저절로 애절한 움직임을 연상케하고..저절로 안무가 떠오르는 그런 음악..ㅎ 정말 좋네요 플로우뮤직최고입니다👍❤

제 어휘력으로는 설명하기 힘든 동양풍 노래 정말 잘들었습니다ㅠㅠㅠ뭔가 사랑하는 연인을 잃은듯한 애달픈 곡같네요ㅠ

보름달이 뜬 밤 하염없이 그대를 기다리고 있네요 오지않을거란걸 알지만 기대를 버리지 못하고 기다립니다 당신은 이미 저를 잊으실지 몰라도 저는 아니랍니다 벚꽃이 피고 보름달이 환하게 빛나는 밤에 당신을 만나 사랑을 피우고 벚꽃이 지는날 우리의 사랑도 져버렸을지도 모르지요 그래도 저는 믿어볼랍니다 아직 우리의 사랑은 지지 않았다고

그대는달, 나는 별인줄 알았건만 그러하여 영원이 함께인줄 알았건만 그대가 나에게 숨겼던 비밀이 그대가 해라는걸 왜 미쳐 몰랐을까 내가 뜨면 살려고 존재감을 드러내면 그대가 죽는다는걸.. 어둠속으로 진다는걸 나는 왜이리 이기적일까 왜 나만살려했을까 당신은왜 날 살렸을까 빛날려면 나보다 훨씬빛나 늘 빛속에서 아름답게 살수 있었을 텐데 왜 내가있어야할곳으로 간건지....

달달하지도 못하였다 그토록 원하던 사랑은, 너와 함께나눈 사랑의 기억은 쓰고 쓰렸다 평생 사랑하겠다고 나와 약조한 너는 사랑을 나눌틈도 없이 원인모를 병에 그만 눈을 감았고 그렇게 허무하게 떠나가버린지 2년이지났다, 너는 그만 잊혀질때도 되었는데도 밤하늘에 떠있는 달을볼때마다 니가 떠오르는 이유는 저 달이 내 마음에 아직 아련하게 떠오르는 너와 닮아서일까 아니면 아직 내가 주지못한 사랑이 저 달만큼 커서 미련한 마음에 떠오르는걸까, 그렇게 너를 떠올리며 울다보니 달이지고 새벽 찬공기가 날 감싸주었다 그리고 울다지친 나에게 사람들이 말하였다 너를 잊으라고 그게 마음편할것이라고 나에겐 새벽공기보다 차디찬 말이였다, 그저 듣고 흘려버리면된다고 생각하며 달을 더 가까이 맞이할수있는곳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힘겹게 발걸음을 옮기니 너가 또 떠오를 준비가된듯 밤하늘이 너의 눈동자처럼 어두워졌다 하지만 너를 떠올릴 마음의 준비가 되지않았던 나는 더 이상 길이없는 높은 낭떠러지에 앉아 니가 떠오르기전 날카로운것으로 목을찔러 자결하였다,흐르던 피가 달빛을 받아 핏빛도 달빛도 아닐때 그 땅에 스며들었고 다시 새벽이 되었을때 그 자리엔 달맞이꽃이 피어있었다

매일 아침마다 듣고있어요

그 달밤 당신의 잊었던 얼굴이 다시 떠오르네요 그 달의 빛이 당신의 눈물 같네요 그리움에 젖어 눈물을 흘리던 그날 달은 반이었소 그 반은 반쪽을 찾지못했지 다시는 기억할수 없는 당신이 달만 보면 떠오르네요 그 달은 내가 싫었나 보오 나에게 와주지 않은걸 보면 그래서 나는 오늘도 달을 보지는 않지만 눈물을 흘려요 그달은 내가 싫었나 보오 나에게 와주지 않은걸 보면 그래서 나는 오늘은 달을보면서 눈물을 흘려요 그리움에.젖어 눈물흘리곤 그날 그대는 나를 기억할까요 내 말이 들리나요 달의 빛을 흘리며..

안녕하세요 flow music님의 음악을 듣고 구독하게 된 사람입니다. 항상 아름다운 곡 잘 듣고 있습니다.

이달이 너무나도 밝아 나 혼자보기가 아깝구나 그대도 나와같이 달을 보는게 어떠한가 이 영롱한 달을 나혼자 보기가 아깝구나 같이보자꾸나 제발 눈을뜨고 같이 나와 이 달을 보자꾸나 제발 부디 눈을 떠다오

나리는 별이 되어서 저 높디 높은곳에서 이 깜깜한 저의 마음을 비추어 주는군요. 살아있을때도, 저 높은 하늘의 별이 되어도 항상 제 마음의 환한 별이 되어준다고 하셨던 것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왠지 오늘따라 나리가 무척이나 그립습니다. 길을 걸어가다가도 갑자기 멈춰서는 나리와 함께했던 시간들을 회상하고는 합니다. 그리곤 몰래 눈물을 흘리곤 하지요. 달빛이 저를 비추어 만약 나리가 절 보신다면 꿈에라도 나타나 그 누구보다도 저를 은애하였다고 말씀하여주십시오. 저도 그 누구보다도 은애하였고, 앞으로도 은애할 것입니다. 나리 그 말을 끝으로 여인은 하염없이 울었다. 그리곤 집에 들어가 눈물을 흘리며 잠을 청했다. 달빛은 여인의 집을 밝게 비추었고 나리는 여인의 꿈 속에 나타나 눈물을 닦아주며 이렇게 이야기하였다 "나도 그 누구보다 당신을 은애하였으며 앞으로도 은애할 예정이오. 혹 당신이 밤하늘의 별이 된다면 함께 밤하늘을 밝게 비추는 그런 별이 됩시다. 사모하오 내 아리따운 별이여." 그 말을 끝으로 두개의 별이 떠올라 제일 밝은 별을 만들어내었다.

해를 보았지만 난 여전히 달을 사랑한다 ,

애절해서 마음이 아파오는곡이네요ㅠ 플로우뮤직님 자작곡들 매번 어떻게 이렇게 좋은건지..존경해요♡

” 달빛에 비친 당신의 눈동자를 보고 너무나 아름다워 나만 그대의 눈동자를 보고 싶은 시절이 있었고 당신을 가지고 싶었고 당신이 날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수백 번 했습니다. 멀어져 간 당신이 그리워 기억을 지우려 해도 지울 수 없는 내 모습이 비 맞은 어린아이처럼 안쓰럽지만 단 한 번이라도 그대를 볼 수 있다면 이런 기분을 견디는데 아깝지 않습니다. 다시 만나게 된다면 그대의 환한 미소 그거 하나면 충분합니다. “

이 채널도 문과 천국이군...

그 뜨거운 고통 견디며 자신 밝혀주는 태양이 미안해서 자신을 외면한듯 고요한 이 땅위가 너무나도 서러워서 이렇게 작디작은 달님은... 오늘도 눈물만 뚝뚝 흘리며 가는것인가

월급루팡할때 들어야지

감성적인 사람은 역시 뭔가 달라 이거봐 노래도 잘만들고... 잘고르고..

보랏빛 하늘에 별이 총총. 덧그려진 남색 구름에 가리어진 초승달 어쩐지 그리워지는 환한 달의 미소 웃는 모양임에도 쓸쓸해보이는 건 왜일까 순간 눈에 보이지 않는 달의 눈물을 본 듯했다.

눈물난다

*보름달* 잔잔한 연못가에 꽃 한 번 피워보겠다고 온 힘을 다해 연못가에 노란색 큰 화분 놓아보네 사그락 사그락 연못가의 나뭇가지들은 잎사귀만 떨어지고 바스락 바스락 연못가에 한 마리의 사슴이 목을 축이고 훠이 훠이 연못가 위로 거센 바람만 휘날렸네 힘 없이 사그라들어 버린 생명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연못의 화분또한 흐려지고 세상에서 가장 큰 화분을 놓아보고는 자신이 씨앗이 되어 내려 앉았네

가슴 한 켠에 따뜻한 기억을 간직하고 외로운 입김이 새하얘지기를 바라 난 희미하게 빛나는 모습이 아픈 웃음을 짓는 것처럼 보여도 내 옆에 다시 있어줘 잊혀지는 것보단 널 잊는 게 이 세상을 살아가기엔 더 두려운 거지 홀로 남겨진 나의 내일을 깨닫기 싫어 나와 떠다녀줘 함께

금붕어는 좋겠다. 기억력이 1초라 슬픈 기억도 다 지울 수 있잖아. 좋은 기억도 지우지 않아? 아니, 그정도면 충분해. 슬픈 일보다 더한 일이 어딨어.

갑자기 코끝이 찡한 이유가 뭘까요? 그리고 맠드랍 국악버젼 잘 보고 듣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옵니다 🙇‍♂️🙇‍♀️🙇‍♂️🙇‍♀️🙇‍♂️🙇‍♀️🙇‍♂️🙇‍♀️🙇‍♂️🙇‍♀️

이달밤에도 당신이 행복했으면했기에 나는 당신을 보내주었다 그때 그자리에서... 당신은 그때도 아름다웠다 하지만 내마음속 공허함이 생겨났다... 그때 그자리를 다시갔다 당신은 없었다 당신의 발자국이 남아있을뿐 당신이 오늘도 내일도 기쁨으로 채워나가길 행복해지길 무사하길 당신이 기억못하더라도 마음속 작은 구석에 남아있길... 나는 이제 무엇을 해야할까...

월급루팡하면서 듣겠습니다

이제 내 차례일지도 몰라 내가 지워진다 하여도 슬픈 얼굴로 돌아본다 하여도 네 세상에는 새로운 삶이 약속되어 있기를

동양풍 자작곡 다 너무 좋아요 플로우 뮤직을 왜 이제 알았지? 저 이런 곡들 진짜 너무 좋아하는데 고마워요 ㅜㅜ

선율이 너무 아름다워요..^^

제가 사용하는..배경브금 목적으로 출처를 꼭 밝히고 사용하겠습니다 예쁜음악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동양풍 자작곡은 진짜 너무 좋아요...! 자주 작곡해주세욤..ㅎㅎ

보고싶을거요 많이. 그대는 날 그리워하지 마시오. 내가 그대의 그리움도 가지고 가려하니. 참으로 행복하고도 아련한 나날들이었소. 그대의 눈빛, 발걸음, 손짓 하나하나가 모두 내 맘 속에 자리를 잡았구려. 울지마시오. 내 꼭 돌아올터이니. 저 달이 기울고 다시 차오를 때 다시 돌아올터이니. 부디 잘 지내시오.

밤공기가 차갑고 새하얀 눈이 마당에 소복하게 쌓인 한겨울이었다 내가 준 붉은 옆꽂이를 꽂고 저 밝은 달을 바라보는 너의 모습은 그 어떤 화공의 그림보다도 아름다웠다 새하얀 눈 붉은 옆꽂이 푸른 달빛 그 무엇 하나 아름답지 않은 것이 없는데 저 달을 바라보는 너의 모습은 처연하기 그지없었고 두 눈에서는 눈물만이 나오고 있었다 헌데 그 눈물조차도 차가워 보이는 것은 나의 착각이더냐 달빛 아래 너의 모습을 보다 너와 나누어 가진 나의 옆꽂이 한 쪽의 붉은색이 더욱 선명해지고 있다는 것조차 알아채지 못했다 "나와 함께 가는 것이 그리도 싫더냐" "...아닙니다" 말을 걸자 화들짝 놀라 눈물을 훔치는 너의 모습에 가슴이 쓰렸다 너의 웃음을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 "말과 행동이 따로 노는 것도 여전하구나" "..." 한참을 말 없이 서 있던 너는 입을 뗐다 "이곳에서의 추억이란 제 평생 바라보는 것조차 허락되지 않았던 아름다운 것들뿐이었습니다" "허나 그새가 얼마 되지도 않았건만 벌써 정이 들어 떠나기 힘든 것뿐입니다" "절대 함께 가는 게 싫은 것이 아닙니다" 알면서도 속아 주는 것. 그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 내 너를 만나고 잘 알게 되었다. 어린 날의 내가 어린 날의 너에게 옆꽂이를 나눠 가지며 커서는 가락지를 나눠 끼자는 진심이 거짓이 되는 것은 한순간이었다.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 감싸주지 못해 미안하다 함께 있어 주지 못해 미안하다 하나만 알아다오 나라는 어둠 속에 너는 길을 환히 밝혀준 달이었다 그리고 너의 빛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월아, 너와 함께여서 즐거웠고 행복했다

달이 되겠다. 함께 하지 못해 떠나간다면 내 달이 되어 너의 밤이라도 비추어 주리다.

하 .. 영어학원 중요한 시험 주요과목 반 1등하고 왔습니다 ㅠ !! 오랜만에 와서 정말 죄송합니다 ㅠ 노래 너무 좋아요 ♥ 자작곡이라니 더 놀랍네요 ! 사랑합니다 ★

보름달이 가장 크게 뜨는 날. 너는 달빛을 보며 날 떠나갔다.

지금 듣는 중인데 노래 너무 좋네요ㅠㅜㅠ 그림도 넘 이쁘고..뭔가 아련하고 그리운 듯한 느낌이 들어요ㅠㅜㅠㅠ

울지 말거라..내 이리 슬피 우는 너를 보며 어찌 밝다 하겠느냐..

잔잔하게 흘러 내리는 달의 눈물이 아득한곳으로 아스란히 사라져갔다

이제 들었는데 자작곡도 정말 괜찮네요. 잘 듣고 갑니다.

The music touches my heart. Thank you for creating it

눈부신 달이 그대를 비추는 것이 아닌 달이 그대를 눈부시게 비추는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해야 하는 운명을 가진 사람의 마음속에서 들려오는 음악같네요 😢😢😢

사랑합니다.

진짜 정말 플로우 뮤직 님은 천재가 아닐까 싶습니다... 감탄 밖에 안 나오네요.

옥같이 하얀 둥근달이 떳을 적 매일같은 잔인한 밤이란 시간속에서 나는 눈물이 메말라 사라질때 까지 소리없는 슬픔을 자아낸다 달이란 것은 이를 알기라도 하듯 눈물방울이 맺힌 내 눈동자위로 떨어지는 작은 별빛 한줌을 보내 긴긴밤을 같이 흐느낀다

꺅

어두웠던 나에게 빛이되어 와주었던 너 밤하늘의 달처럼 다가와주었던 너는 더이상 없구나 어둠만이 남아 그곳에 나홀로 있구나 너무 그리워 눈물만 흘리는 나에게 넌 언제쯤 다시 저 달빛처럼 나에게 돌아올까 생각한다 달처럼 빛나는 널 보았을때를 생각하고 그리워한다 이 어둠을 밝게 채워줄 너를 난 그리워한다 그리고 기다린다

너무 좋아요ㅜㅜ

진짜......너무좋습니다.......

고개를 드니 검푸른 도화지가 눈 앞을 가득 메우고, 텅 빈 한가운데에 둥근 것이 창백한 얼굴로 나를 바라본다. 서로 눈을 마주하자, 달무리가 번지더니 점점 모든 것이 흐려지고, 그 흐림은 뜨거움이 되어 점점 보름달로 차 오르더니, 마침내, 흘러 내리며 조금씩 다시 이지러지기 시작한다. +0.75배 감상플리에 모셔 갑니다!

흐엉 너무 좋아요ㅠㅜ😀

고달픈삶이끝나면 이제 그곳에서 영원히 행복하게 잠들겠지

밤이면 항상 나를 비춰주고 지켜주는 ... 이젠 내가 너를 지켜줄게

아무리 손을 뻗어도 닿지 않고 도리어 멀어지기만 하네 분명 이유가 있겠지만 내 손을 한번만이라도 잡아줄 순 없는거야..?

편안하다

당신이 달빛아래 눈물을 흘린다면 그눈물이 마음속에 차올라 길이되어 당신을 찾아가게 할것이니 외로울때 가슴아플때 힘들때 내가 간다면 내품에 안겨 울어요... 힘든일 슬픈일 다 들어줄게요... 당신은 행복해야될 이유가 있어요... 억지로 웃음짓지않아도 되요 당신은 진심으로 웃을때 제일 예쁘니까요 힘내요

so nice very soothing hope to hear more this type of music

와!! 정말 좋네요.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노래가 너무 좋습니다❤

Very nice music, thanks for allowing to use

왜 가시나요 그대 기다리는 나여기있는데 다시오지 않을걸 알면서도 그대 기다리는 내마음 원망스럽네 그대와 함께보던 달 함께 웃던순간 그모든게 그리워 오늘도 운다

안녕하세요! 전 '채티'라는 앱에서 글을 쓰는 유저입니다! 채티에서는 글에 BGM을 삽입할 수 있는데요, 제가 플로우뮤직님의 자작곡을 BGM으로 삽입하고 싶어서요..! 당연히 출처는 남길거구요, 그래도 혹시 몰라 이렇게 댓글 답니다! 항상 사랑합니다♥ 좋은 노래 많이 올려주세요!!

아련하네요.......

“ 달아, 달아, 내 달아, 너의 눈물로 빛을 비추어 그녀가 있는 곳으로 데려다주렴 ”

항상 응원합니다💕

사용합니다 !

오오~~노래 정말 좋네요!♡

이거듣고 오늘의 마지막을 마무리하겟습니당

봄날의 밤 꽃 피기전에 그날 내곁을 떠나갔죠, 그대. 꽃이 피고 난후 꽃을 보았더라면 그대가 조금 덜그리울텐데. 이제 잊을수도 없는 그대여. 조금만 기다려주오 그럼 나도 금방 갈테니, 부디. 다시 돌아올수없는 그대여 나의 손을 잡아 주세요. 나도 그대의 곁으로 갈께요. 간주 그댈 보고싶어 울부짖어도 이젠 볼수가 없는걸. 언제라도 금방 갈테니, 부디. 다시 돌아올수 없는 그대여. 더이상 슬퍼말아요. 그곳에선 행복해야해요. 봄날의 밤 꽃 피기전에 그날 내곁을 떠나갔죠,그대 꽃이 피고난후 눈을 감았더라면 그대가 조금 덜그리울텐데. 얼마전 돌아가신 할머니를 떠올라며 쓴가사입니다.

헐 개 좋아용 ㅜㅜ

수고 많으 십니다. 한시중에 장한가라는 현종과 양귀비의 비련에 대한 사랑의 시를 한문서예로 영상을 재미로 만들고 있어요. 배경음악으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너무 너무 좋습니다. 출처 남기고 사용하고 싶어요. 상업용이 아닌 유튜브로 한시 감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