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2 베이프플라이 -> 베이퍼플라이 자막 오류 정정합니다.

퀄리티도 한 몫 하죠, 나이키는 “어차피 인기가 있으니 막 만들어도 소비자는 구매한다”는 생각으로 신발을 만들어 팔다보니 거지 같은 퀄리티의 신발이 소비자에게 넘어가도 아무 신경도 쓰지 않았고, 개선 없이 사업을 운영하여 이와 같은 현상이 일어났다고 봅니다, 여러가지 아유가 있겠지만 퀄리티 문제도 큰 것 같아요

신발도 신발인데 의류라인쪽 디자인이 맛탱이가 갔음 콜라보 제외하고 지금 당장 나이키반팔 이쁜거 하나 사오라고하면 자신없음

최근 나이키를 보면 뱅뱅이론이 떠오르네요 ... 결국 패션쪽에서 이게 대세네 저게 대세네 하지만 주 고객층 , 정말 주로 소비층이 되는건 패션에 민감한 사람들이 아닌 그냥 패션에 큰 관심이 없는 일반인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도매를 안하고 직접 하려고 하는게 장기적으로 이게 맞다고 생각해서 하려고 한거 같지만 실제로 주 소비층을 간과한거 같습니다 사브리나2 가 발매하자마자 품절이 된거보면 결국 나이키에 대한 기대가 없지 않으것 같습니다 패션쪽 사업을 하는 사람들이 항상 생각해야할 부분은 결국 트렌드에 민감하고 패션에 진심인 사람들은 정말 극 소수고 진정한 소비에 파이를 많이 차지하는거 걍 일반인인거 를 잊지말아야 합니다

매출의 근간을 이뤄주는 모델들이 너무 착화감이 나쁘고 퀄리티가 떨어지는 게 문제입니다. 포스, 덩크, 에어맥스의 착화감 개선이 이뤄져야 할 듯요.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동 가격대에서 뉴발란스나 아식스가 훨씬 편하고, 디자인도 나쁘지 않기 때문에… 그동안 쌓아온 아카이브가 엄청난 회사라, 디자인으로 힘들 일은 없잖아요.

미국캘리에서 작년 1년 지낼 기회가 있었는데 그 짧은 기간동안에도 on과 호카 브랜드 신은 분들 정말 많이 봤어요. 호카는 아줌마 아저씨들이 편하게 신는 신발로 대중화 된듯했고 on은 조금 젊은 층이 신는 느낌이었어요.

조던만 신던 저도 뉴발로 갈아탄지 1년됬네요 나이먹을수록 코디에 조던은 어렵기도 하고 젊어보이려는 아재느낌남 젊은 세대들은 마이클 조던 보고 자라지도 않아서 조던의 히스토리 이런거에는 관심이 없.. 조던3 조던11 모으던 그때가 낭만이 있었네요

나이키의 매출 1위나 시장점유율 1위가 계속 지속 될 것이지만, 트렌드를 이끌고 핫한 브랜드가 되긴 당분간은 힘들듯. 일단 매년 품질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고있음. 가품이 정품보다 품질이 뛰어남. 이점이 정가품 유무에 사용될 정도니 경각심을 가져야 하지만 매년 품질 문제는 끊이질 않음. OG 스테디셀러 품목에 대한 과한 색깔놀이로 이미지를 너무 소비해 버림, 결국 매출은 충성도가 높은 고객보다 그외 대중에서 나와야 하는데 대다수 베스트셀러 모델이 클론디자인이다 보니 남들과 같은걸 신고 싶지않은 심리때문에 은근히 피하게 됨. 스니커씬에 큰 관심이 없는 사람들 눈엔 조던1, 덩크, SB 모델들의 차이점을 느낄 수 없는데 색만 바꾸는 식의 제품출시로 인해 너무 많은 자가복제품들이 생김. 결국 높은 매출이 자신의 발목을 잡게됨. 지금의 트렌드는 데일리와 퍼포먼스를 같이 추구함 기타 브랜드들이 기술적으로 더 뛰어나다는건 아니지만 런닝에서도 낮은 내구성 낮은 제품퀄리티, 혁신적이지 않은 모델(여기서도 클론의 향기가 느껴짐), 새롭다고 느껴지지 않으니 충성고객도 떠남. ACG 표적 시장의 애매함. 가격대비 착화감이 너무 않좋음. 디자인이 데일리로 신기 어려우며 그렇다고 퍼포먼스적으로 뛰어나지 않음. 지금 검색해봐도 한 두개 모델을 제외하면 디자인적으로 트렌드하거나 끌리지 않음. 어떤 이들이 나이키의 이러한 흐름이 정상으로 회귀 한것이다. 과거 몇해가 이어진 트랜드가 우연이었다 치부한다. 그러나 초창기 많은 하입을 받을 때 클레식과 퍼포먼스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으며, 뛰어난 마케팅으로 높은 매출과 동시에 트랜드를 선도했다. 그러나 지금 안일함 혹은 매너리즘에 빠져 작금의 나이키 위기론이 뜨거운 감자로 대두 되는 시점에 이르렀다. 결론적으로 혁신적인 기술 퍼포먼스 회복, 클론 디자인의 피로도 타파, 제품 퀄리티의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으로 보임.

호카 온 아식스는 고프코어 저물고나면 볼일 없을것 같은데, 클래식한 포스나 코르테즈같은 모델이 있기때문에 결국엔 살아남게 되는건 나이키가 아닐까합니다.

호카는 나이키에서 경험해본적없는 압도적인 편안함이 영역별로 존재합니다. 등산화 트래킹화 워킹화 리커버리화 모두 나이키와 전혀다른신발입니다. 진지하게 다른것도 다양하게 신어보세요. 온은...발볼넚은사람은 불편하지만 디자인이 좋아서 호불호있고...미국가서 유심히 보시면 비만비중이 매우높은데 그중 호카선호 꽤있습니다. 쿠션이 탁월해서...제가 느끼는 나이키 몰락은...상대적으로 불편해서 입니다.

그렇게 조던을 사랑하시는 형님들이 이렇게 말씀하시니 참 뭔가 더 씁쓸하네요

새로운 브랜드가 떠올라서 새로운 시대가 온 것 같아 기분이 색다르네요

돌고 돌아... 결국은 다시 나이키 될듯 합니다.

리셀러들 힘들어할거 생각하니 오늘하루 행복하네요^^

원래 나이키가 잘하던게 퍼포먼스화 를 라이프스타일 속에 넣은거죠 농구화나 러닝화들이 그랬었는데., 이젠 퍼포먼스화를 라이프스타일에 접목시킬수가 없기 때문인것 같아요. 우리가 조던 맥스를 신는건 퍼포먼스화를 일상에 소비할 수 있었기 때문이죠

바지사장님 빅스우스티 제품 알수 잇나여???????

요즘 안 그래도 나이키의 지지부진함에 피로함을 느꼈는데 시기적절한 좋은 컨텐츠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역시 바지사장님 신발사장님!!! 풋티지 화이팅!!

30년 넘은 나이키 팬이자 소비자로서, 신발사장님께서 언급하신 "피로도" 가 키워드인 것 같습니다. 그 피로함이 이제는 나이키 슈즈를 신어도 전혀 프레시함이 없이 발걸음이 무거워지는 요즈음입니다😮

나이키 걱정은 하는게 아님 그냥 일반인 입장에서 나이키만한 브랜드도 없음

영상내내 테이블위에 있는 신발은 조던1로우 화이트 네이비인가요?

나이키는 기술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패션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하입이 없어졌을 뿐 몰락으로는 가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나이키 공장들을 공격적으로 늘리고 생산량도 급속히 늘림 하지만 지금은 판매가 되지않으니 재고들이 차고 넘쳐나고 할인폭을 크게 가져가 판매해도 판매가 되지 않음 브랜드 이미지는 폭락하고 결국 주가에 그대로 반영됨

테이블에 올려논 흰파 나이키 신팔 제품 뭔가요??

새로 올라오는 브랜드들도 잠깐 타다가 대중이 다 신기 시작하면서 다시 제자리로 돌아갈겁니다. 나이키는 놓쳤던 부분들 다시 챙겨서 올라올거고. 이게 브랜드 사이즈 차이, 헤리티지의 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뒤집는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나이키의 엄청난 실책으로 스스로 자멸하지 않는 이상.

룰루같은 옷들에 비하면 옷 퀄이 개판이긴 하지만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고 신발은 나이키를 잡을수가 없음

한국민이 모르는 사실 은 나이키는 자체 신발제조에 관한 자기들의 기술이 거의 없답니다 스니커 전성기에 실제 세부기술은 한국 제조업체나 대만 제조 업체의 기술이지요 자기들은 마케팅 상표 광고 뿐이지요 특히 제조기술의 핵심인 아웃솔 부분은 전혀 없지요 고급가죽대신 원가절감으로 나이론메쉬 재질사용부터 (값싼재질) 내리막길 에어포스 1 정도가 명맥 유지

나이키 걱정은 연예인 걱정 하는 수준인듯 오히려 언더아머의 하락세가 더 심각한거 같아요,,커리 브랜드 이대로 괜찮은가에 대해 다뤄주세요 형님들 ❤

14:22 베이프플라이 -> 베이퍼플라이

온과 호카는 확실히 해외에서 인기가 많긴 한데 그럼에도 이런 신생 브랜드나 아식스, 아디다스 같은 기존 경쟁자들이 매출 및 규모로 나이키를 이길 수는 없을 거라 생각함. 다만, 혁신의 이미지가 사라진 나이키를 나이키라고 할 수 있을까.

1:26초에 나오는 신발은 어떤거예요?

두분다 착장 너무너무 이쁘네요!!역시 센스들 있으셔

돌고 돌아 나이키라고 하는 사람들은 사태의 심각성을 잘 모르는 거 같음 진짜 맛탱이가 제대로 가고 있어요 규모가 있으니 정말 세월이 지나 유행의 싸이클이 돌면 언젠가는 돌아오겠지 근데 진짜 맛탱이 가기 시작하는 건 지금부터라는 거..

애초에 조던, 덩크라는 브랜드, 더하여 나이키가 그렇게 고공행진하는 거는 비정상이었으니까.. 아는 사람들은 꺼질거라 예상하고 있었으리라 했는데, 생각보다 업계 반응이 너무 놀라하길래 좀 의문스럽기는 합니다.

폼이 너무 떨어져서 나중에 설령 돌아온다고 해도 예전 폼 찾으려면 생각보다 시간이 꽤많이 걸릴것 같네요

그래도 아울렛가면 나이키 매장 번호표 뽑고 기다려야 입장 가능합니다...😮

근데 나이키를 라이프스타일로 즐기시는 분들이 왜 새로운 '기술'에 그렇게 관심이 많았던걸까요? 이 부분이 이해가 안 되니까 많은 사람들이 진짜 기술혁신의 문제때문에 나이키를 안 사게 된걸까 하는 의문이 사라지지 않네요

잼있게 잘봤습니당 ㅋㅋ 구독하고 갑니다. 참고로 저도 어렸을때 나이키 농구화에 대한 환상이 있는 40대 초반이지만 요즘에 아식스 신발 신어요. 싸고 품질이 좋거든요. 나이키 운동화가 일상생활에서 그정도 퀄리트를 보여줄지 매우 의심스럽습니다. 가격만 비싸고 겉만 그럴듯한거 같아요.

줌X는 내구성에서는 평가가 굉장히 박하지만 기능성 만족도 등등은 굉장히 좋죠. 알파플라이의 압도적인 쿠셔닝과 반발력은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구글 인스타그램 넷플릭스 등과 함께 시대를 혁신한 스탠퍼드대학교의 자존심 브랜드인데 곧 다시 반등할 듯

또 하나 생각이 드는건 호카나 온에 비해 나이키는 단순이 신발만이 아닌 의류, 여러가지 가지고 있는 장르가 많아서 결국은 격차가 더 벌어질 거 같습니다 룰루레몬 등 여러 브랜드들이 생겼지만 조금만 다시 정신 차리면 ... 나이키가 어쩔 수 없이 독점일 것 같습니다 유니페어에 팬으로써 여러 문화를 소개해주고 체험을 하게 해주는건 너무 감사하고 좋은데 결국 영업이익이 있어야 지속 가능하다는 점을 인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많이 떨어지지 않았다는 말씀 공감하기 힘듭니다. 신발, 의류 관련 업종에서 나이키의 위 테크 분야에서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급입니다. 이런 회사가 단 하루만에 20%가 하락했습니다. 이게 별로 안 떨어진 건가요? 시가 총액 30조가 하루만에 증발한거에요.. 기사를 찾아보니, 나이키 상장 후 45년간 역사상 가장 높은 일일하락률이라고 합니다. 우리 나라로 치면 네이버가 하루만에 사라진 것과 동급입니다.. 어떤 부분에서 퍼센트로 보면 별로 떨어진게 아니라는 의미인지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드레익스와 유니페어는 몰락하지 않게 조금 더 관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서비스 퀄리티와 직원 에티튜드. 변화가 필요합니다.

미국브랜드들은 신기한 게 이러다가 ceo 바뀌고 정신차리면 또 확 바뀌더라고요. 유연성이 미국 기업의 힘인 것 같습니다.

대기업일수록 혁신이랑은 멀어지는거 같아요 대표님들의 컨텐츠 정말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90년 중반에도 이런적 있었죠 리복 펌프와 클래식 에게 밀려 ...

오른쪽 분 모자 정보좀여ㅠ

다른메이커들이 성장한거도 있지만 익숙한 맛을찾아 돌아는오겠지

나이키 정말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나이키는 원가 절감이 너무 심한거 같아요 그거때문에 많이 떨어지는듯 한데 ㅋㅋㅋ 리유저블이라고 하고 운동복은 면티셔츠만도 못한 옷을내고 그렇다고 기술력이 부족하다? 그것도 아니에요 드라이핏 상위 adv라인은 진짜 좋음 대신 반팔티 하나에 13만원씩하니까 문제지 ㅋㅋㅋㅋ 일상복도 사실 그냥 헤리티지 빨로 스우시 빨로 버티고 있는거고 옷재질도 참 별로고 ㅋㅋㅋㅋ 요즘 애플같아...ㅋㅋㅋㅋ

기본적인 인기는 계속 간다...다만 계속 자기 복제를 하다보니 희소성이 사라지더니 하입만 사라짐...하지만 결국 돌고돌아 다시 나이키로 돌아갈껍니다...클래식은 영원하다.

바지사장님 쓰고계신나이키모자 지금도구할수있나요?

타브랜드 운동화로 갈아탔는데 개인적으로는 만족도가 높습니다.

에어는 사실 심미적인 관점이지. 이게 쿠션이 좋으냐면.. 잘 모르겠다가 답인 것 같습니다. 사실 에어 터짐 때문에 '삑삑'이 신발이 되기도 하거든요. 사실 리액트 쿠셔닝이 정말 대단히 편하고 가벼운데. 미드솔 디자인이 우글우글해서.. 루나는 내구성이 아쉬웠고. 룰루레몬 주가가 45% 빠졌습니다. 룰루레몬의 퀄리티가 나쁘지도, 브랜드 이미지가 궁핍하지도 않은데. 너무 좋아하면, 지겨워 지는 거 같아요. 더 텐 아이디어처럼 뭔가 새로운 아이디어 가지고 오겠죠. 근데. 나이키는 기술력이 아니라 마케팅인데. 그럴싸한 광고 본 지가 꽤 오래된 거 같아요.

뒤에 있는 브레드 컬러 신발 뭔가요?

확실히 신어보면 예전같지 않음. 맥스95랑 보메로만 봐도 한 20년 전에 초딩때 신던 맥스 95랑 요즘 파는거랑 느낌이 너무 다름. 보메로도 아버지가 참 애용하시는 신발이었는데 요즘 보메로 편하다고 하는 사람들이 예전 보메로 신어봤으면 편하다는 말 안 나올듯.

가격대비 이 퀄리티가 맛나 싶긴함 재고가 많아 할인을 많이하니 가치 하락도 있는듯 보이구요

그 와중에 바지사장님 오늘따라 더 멋지신…

잘팔리는 신발은 1980년대 나온 제품들임 코르테즈, 덩크 ,조던 ,포스 사람들이 습관적으로 나이키 신발 신제품을 사지만 나이키 신제품 중에 그나마 나은거 사는거구 유행에 휩쓸려 사는거지 딱 신발이 멋있다는 제품이 에어맥스 97 이후로 안나옴

나이키는 범고래를 기점으로 확실히 하입이 모두 사라진듯 부자는 죽어도 3대는 간다고 아직 이름빨로 겨우 고개 내미는 제품이 어쩌다 한 번씩 나오지만 그 전부터 많이들 떠나고 있었지만 범고래 홍수 이후로 나이키는 이제 옷에 관심 없는 아저씨 아줌마들이 입는 등산복 브랜드 느낌

2-3년전만해도 뭐만 하면 20-30 리셀 붙어버리던거 스트레스 없이 정가 구매 또는 정가 이하에도 구매할 수 있으니 너무 좋음 ㅋㅋ

진짜 편집샵들 물량 다 막은거가 큰 듯. 게다가 유럽사이트들 다 한국 배송 다 막힘.

솔직히 중계 플랫폼 거래 순위만 봐도 나이키가 거의 없는게 지금의 현실을 반영한다고 생각합니다. 뉴발란스 아식스 살로몬 등등 앞에 포진한 신발들이 요즘 나이키의 관심이 식게 되는 이유를 알려주는 느낌... 나이키 런닝화 예기 나와서 말인데. 나이키의 기록을 최근에 아디다스에서 갈아 치웠죠....과연 언제까지 최고자리에 나이키가 존재 할것인가는 의구심이 드는건 사실입니다...ㅠㅠ

20:33 OG팬들이 늘 실망하는 포인트가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저도 그렇고...곧 95형광 다시 나온다는데...에어좀 빵빵하게 진짜 변태적인 디테일로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ㅠㅠ

다 결과론적인 이야기. 의류다떠나서 신발쪽만보면 유행진짜돌고도는대 지금 까놓고말해서 가장 긴기간 많이 사랑받은신발은 결국엔 나이키임. 아식스고뭐고 나이키가 여지껏받아온 하입에 비빌라면 한참모자름. 언젠가 지금유행하는신발들이 뻔해지고 질리고 다시 돌아오는건 걍 자연의 섭리임. 그러다가 또 나이키 질리면 유행지고.

나이키 신발의 품질을 보면 더이상 내세울것이 없어보여요. 저는 맥스 매니아 인데 과거 맥스는 분명 충격 흡수등 기능이 제대로 였는데 지금의 에어백은 대충 만들어 파는듯한. 백 모양도 안예쁘고. 예전 가품같은 에어백 형상이라... 저는 에어백 디자인변경이 가장 큰문제라 보여집니다.

10년 넘게 나이키 신발 덕후였으나 최근 뉴발란스로 완전 돌아섰습니다.

나이키를 대체할 브랜드는 없다

뭐 다 맞는 말일 수도 있고 또 반대로 다 의미없는 말 같기도 한데 대표적인 농구화 찢겨진 사건이 언급돼야 할 것 같은데 빠르게 잘 수습 된 것 같아도 사람들 의식속에 나이키 이미지를 확 깨는 결정적인 사건이었으니까

나이키가 독점하던 시대에는 다소 보수적으로 유명한 브랜드를 찾았다면 요즘 10대20대 트렌드는 모르는 브랜드라도 이쁘면 좋다는분위기로 바뀜. 예를 들어 아식스? 예전같았으면 신지도 않았음 왜냐 그냥 브랜드가 아식스니까 나이키는 예전처럼 독점적으로 먹는 시대는 끝이라고 보면됨. 영향력있는 패션인플루언서들은 새로운 브랜드를 찾아나서는 시대임

나이키 주가가 박살났는데 이럴때 사야함 더 떨어지면 더사고 어짜피 돌고 돌아 나이키로 돌아온다

형님들 속에 티셔츠는 프로크럽 티셔츠인가요?

향수 때문에 샀죠. 그런데 나이 들면서 입는 옷이랑 잘안어울려요. 일년에 5~6개씩 사다가 기능성만 한두개씩 사고 남는 돈으로 명품 스니커즈 사모으니까 옷에 맞춰서 입기 좋네요.

나이키 몰락은 자기네들이 제무덤판거죠 ㅋㅋ 디올조던 스캇조던 루이비통조던 오프화이트 나이키 이런거 보다가 일반 라인들 신발 보면 갑자기 구매욕 소유욕이 뚝 떨어지는데 ㅋㅋㅋ 거기에 더해 호카 아식스 뉴발 같은 애들이랑 비교해도 발이 불편한건 물론이거니와 심지어 내구성이나 소재 마저도 쓰레기라...그냥 망해야 되는 브랜드가 맞는데 마케팅으로 오래 버틴거죠 ㅋㅋㅋ

현실은 최상급 런닝화만해도 나이키는 없어서 못삼. 리셀가주고 사야됨. 아디다스는 매장에 널렸음. 잠깐 주춤한다고 수십년간 업계 1위였던 브랜드는 걱정하는거 아님.

주춤하다가 파도처럼 또 다시 올라가겠지 결국 지금 떨어지는건 최근 몇년 동안 나이키의 라플 모델들 그 하입이 너무 거셌음 가격도 엄청 오르고 다들 사려고 난리가 나고 백도어도 하고 그러다 보니 사람들이 점점 지치는데 한동안 나올만한 이쁘다 싶은 컬러웨이 힙한 콜라보까지 다 소모하니 반응이 죽을수 밖에 근데 결국 또 이러다가 몇년 뒤에 아무도 안신을때 근본 컬러웨이 이러면서 슬슬 불 지피면서 올라올듯 ㅋㅋㅋ

회사가 성장하고 실적이 좋았던것은 직원들의 기여는 미미했으며 우연한 환경의 결과이며 시대의 흐름에 맞춰 운이 좋았을 뿐이다. 장강(長江)의 밑물은 윗물에 밀린다. 시대의 흐름은 그 누구도 막을수없다.

저의 개인적인 경험에서 말씀드리자면 22년 조던1 시카고 발매때 계속된 연기, 급작스런 발매, 당일 서버문제 등으로 나이키에 오만정이 다 떨어졌습니다.. 너무 원하던 신발이라 리셀로 웃돈을 주고 사긴 했지만 그 이후로는 단 한번도 나이키 신발은 안사게 되었네요..

아디다스 부활하자 ~~

몇년전까지 조던이나 다양한 나이키신발만 신다가 힙스터들이 남들 다 신는거 말고 새로운거 찾다보니 다양한 브랜드가 뜨는 것도 한몫한듯 이렇게 나이키 묻혀있다가 잘 안신을쯤 또 어떤 힙스터가 나이키 신으면 다시 또 불타오르고 돌돌나

나이키 사야겠다 ㅎㅎㅎ

리액트 좋았는데.. 사라졌어

이럴때 나이키 주식을 사야지요😊

저는 비슷한 가격대로 운동복과 레깅스 많이샀지만 손이가는건 나이키였어요 극한의 더위에서 운동할때는 나이키가 몸에 부드럽게 안입은듯 감기는 느낌이 제일좋아서 나이키만 입어요 퍼포먼스에 제일 적합.. 그리고 내구성이 제일 좋습니다

알파플라이 제외하곤 아무것도 나이키 신발엔 손이 안감. 차라리 호카를 하나씩 데일리화나 가벼운 조깅화로 들이고 있고 on도 관심가지고 있음.

아식스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같은자리에 있었음.

이제 나이키 주식 천천히 사모아여겠군

신발사장님 안경 정보좀 알수 있을까요~?

같은 수준이면 테슬라는 폐업이다.

아식스 젤라이트3 2년째 신고 있는데 엄청 편하고 오래 간다 20대 때는 정말 돈 없어도 포스만 신었는데 50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니 내 발에 편한게 최고다

우리나라는 아직도 나이키면 환장 하던데.....아울렛가면 줄서서 들어가고...

빈티지 느낌으로 후드티랑 맨투맨 아우터 좀 내주면 안되나? 지금 리셀 시장에서는 빈티지 나이키 엄청 비싼데 이쁘긴 엄청 이쁘고 ... 나이키를 다시 최고로 만들 유일한 방법이라 생각함.

약간 쉬는거지 나이키 vs 다수 브랜드 였으니 다수 브랜드 에 지치면 다시 나이키로 쏠릴듯

수염도 염색좀 해야겟어여?

나이키에 환장하던 8,90년대 생들이 나이를 먹고 캠핑이나 백패킹, 트레킹 쪽에 취미를 가지면서 실용성을 추구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쪽으로 눈을 돌렸다. 아마도 나이키가 발빠르게 움직여서 독자적인 아웃도어 라인을 구축했다면 그 세계에서도 선두권을 다투지 않았을까 싶다. 브랜드는 눈에 보이는 이미지만 주는 게 아니라 나이에 맞는 이미지도 준다. 20대에 즐겨입던 나이키가 50대나 60대엔 안 어울린다. 그런 의미에서 아웃도어 브랜드는 모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힘이 있기에 현시점에서 가장 큰 시장이 아닐까 싶다. 무엇보다도 비싼 거라면 환장하는 민족인 대한민국 사람들이 바람막이 하나에 100만원 정도 육박하는 아크테릭스를 입고 다니는 거 보면....

요즘 싸서 너무 좋네요 실착러들은

요즘 나이키 품질 지하상가 보세 운동화 보다못한것 같습니다. 옛날 삼화시절 나이키 운동화 얼마나 짱짱했는지.. 지금은 바느질불량은 둘째치더라도 재질자체도 무슨 재활용소재네 뭐네ㅠ하면서 너무 약해요. 잘 닳고 헤지고. 그리고 물빠짐, 염색부분 색번짐등. 솔직히 나이키품질 정말 않좋아 졌습니다. 여전히 패션을 중시하는 고객층이 충실하겠지만, 단순 운동화의 품질을 많이 둥시하는 고객층은 많아 빠져 나갔습니다.

강원식 선생님, 체중감량으로 무척 스타일리쉬 해지신 것같습니다!

스우시 곡선은 국룰입니다

솔직히 색깔놀이 기능성 이런것 계속해도 나이키는 잘됐을것 같은데 가장 큰 계기는 범고래 무한으로 풀어버려서 남녀노소 나이키에 관심 없던 사람까지 다 신고 다니게 만들어서 가장 근본 색임에도 하입도 다 떨어지게 만들고 당첨 안되면 못신던 고딩들이 계속 풀어버리니까 점령해서 오래전 눕시처럼 돼버려서 안신게 된것 같아요 ㅋㅋ

주가 반토막이지만, 다른 브랜드 다 합쳐도 반토막 난 나이키에 필적 못함. ㄷㄷㄷ

개인적인 생각은 새로운 모델이든 레트로든 출시될때마다 좀 성능이나 품질이 올라와야하는데 가격은 올라가면서 성능은 그대로에 품질은 하락하니깐… 거기다 좀 괜찮은 상품들은 스니커즈에 한정발매되고 바로 품절됨. 풋라커같은 소매매장 가보면 다른 브랜드들이 더 편하고 가격도 더 괜찮은거 같네? 나이키 살 메리트가 별로 안나는거지 농구하는 사람으로서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품질이나 퍼포먼스가 좋아져야하는데 가격은 엄청 받아먹는데 재품 퀄은 계속 떨어짐. 부커, 사브리나, 자모란트, 안테토쿰보 신발등의 경우 그냥 10년도 넘은 코비 신발을 베이스로 품질과 기술을 깍아서 성의 없이 출시된게 딱 눈에 보이니… 거기다 코비 프로트로같은 퍼포먼스 신발을 물량 줄여서 한정 발매한다?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참. 발에 맞을지도 모르는 퍼포먼스 신발을 온라인으로 출시하는건 누구 머리에서 나오는건지 모르겠음. 발은 편해야되고 신발은 신어보고 사야되는데 정작 나이키는 그걸 까먹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