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종종 모든 사람이 같은 이름이었다면 좋겠다는 상상을 하곤 해" "어째서? 그렇다면 세상이 밋밋해지지 않을까?" "그렇지 않아, 모두 똑같은 이름이라도 하나하의 아름다움은 사라지지않아" "... 저 하늘의 별처럼?" "그래, 저 하늘의 별과 같은거야"

조니 ㅠㅜㅠㅜㅠㅜ 난 다른 것보다 마지막에 달 보면서 둘이 손 잡는 거 보고 눈물 질질 했다 ㅠㅜㅠㅜㅜㅜㅠ

The game is almost a decade old and the theme is still being played. Thank you soo much for playing this piece, it brings back great memories of the game.

The only song that changed its own title from "For River" to "To the Moon". Both of them hits differently under the same composition.

Those lines on top of the piano are just tears

안녕하세요 피아니캐스트님 저는 아버지가 뇌암으로 아프셔서 이번년도에 돌아가실거라고 의사선생님이 말하셨어요. 이음악을 듣고 울었습니다. 제나이는 13살인데 이렇게 감동적이고 울컥하는 노래는 처음이자 마지막일것같아요 이댓글을 읽으실지 모르겠지만 읽으신다면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년도동안 아버지때문에 힘든것도 많고 어려워진것도 많았는데 다 쓸어내려간 느낌이에요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이노래는 마지막의 그 삐-삐- 소리 이후로 이어지는 연출이 너무 감동적임...

아주 어렸을적 누군가와 나눴던 약속과 이별을 시간이 흘러 돌이켜보는 곡 진짜 너무 감동적인 곡이네요….게임도 감동쓰…

This has been one of my favorite songs for years. What a beautiful interpretation!

이거 진짜 그 게임의 감성 그대로 살아나는 것 같아서 울컥하네요...ㅠㅠ 눈물 한 바가지 쏟아붓고 갑니다😥😥

게임을 플레이한지 벌써 햇수로는 7년쯤 되었는데 아직도 이 연주는 새롭다. 스스로에게 명확한 결점이 있음을 알기에 더 특별하게 다가오는 인연을 위해 헌신하지만 정작 그 헌신을 누릴 자격이 있는 배우자는 미처 그 사실을 영원토록 알지 못한다는 것이 너무나 비극적이였으며 리버와 조니가 우리들의 부모님들과 매우 닮았다고 생각했다. 어쩌면 사랑 뿐 아니라 우리가 느끼는 다양한 삶의 부조리와도 많이 닮아있다. 이 노래를 들으면 잊고 있던 동화 같은 낭만들을 떠올리며 행복하고 싶단 생각을 참 많이 하는데 아마 그 때문인 것 같다. 이제 내게는 듣고 싶지만 듣기 싫은 연주가 되었다. 의지를 품고 열심히 살아가고자 하는 마음을 나약하게 만들고 누군가에게 기대어 한없이 헌신하다 죽고 싶게 만든다. 리버의 우울증 조차 내게는 부러움이다. 최소한 리버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했다는 그 사실 하나만으로 너무 부럽다

"For River"였던 곡의 제목이 "To the moon"으로 바뀌고, 나오지 않을줄 알았던 리버가 다시 등장하며 달을 향해 서로의 손을 잡고 올라가는 모습이 생각나네요.. ㅠㅠ 그저 상상속일 뿐이지만 얼마나 행복할지 생각하면 눈물이 나와요 ㅠㅠㅠ

와.... 엔딩버전이 더 여운이 더 깊게 표현되는 것 같아요ㅠㅠ👍❤️

추석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이번 추석엔 보름달이 유달리 예뻤던 것 같습니다. 연휴 기간에 맞춰서 (투더문) 연주 영상을 업로드하려고 했으나, 여기저기 방문하느라 틈이 잘 나지 않더라구요. ㅠ 게임을 직접 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이전에 연주했던 Johnny's Version 외에 또 다른 매력의 엔딩 버전의 For River입니다!(자세하게 아시는 분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원곡 그대로 연주했구요, Quellatalo Nin님께서 채보해주신 악보로 연주하였습니다. 참고 링크 - musescore.com/user/1067261/scores/867566 오늘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Critical hit right in the feels

와 저거 처음 도레도레도레 이부분 원래는 미 하고 파# 인데 도 하고 레 로 치니깐 느낌이 또 다르네 대박..

플레이 시간이 조금만 짧다면 학생인 나도 플레이 해볼텐데ㅠ 진심 매일 할것 같다.. 이 게임 제발 영화로 나오면 한다.. 정말 명작, 명곡..

It reminds me of how beautiful the game is. Best version of it. Thank you for the arrangement and tutorial.

피아니캐스트님이 쳐주시니 곡이 한층 더 아름다워졌어요. 감사합니다...🥰

이번 영상 진짜 대박입니다.. 원래는 곡 들으면서 댓글 다는데 이번에는 한 글자도 못 치고 영상만 무한반복.....ㅠㅠㅜㅜ 캐스트님 감정이입이 너무 잘 된것 같아요ㅠㅠ 뭔가 돛단배를 타고 강을 떠다니는 느낌인데 달랑 그 돛단배 하나와 평온한 강을 누비는 시간만으로도 너무나 기뻐하고 행복해 하는 것 같네요..! 지금 저의 기분도 너무 황홀하고 행복합니다ㅎㅎ 이 곡의 매력이 캐스트님의 감정으로 한층 더 커졌네요 :) 한동안 이 곡만 계속 들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캐스트님도 추석 잘 보내셨나요? 저는 아무것도 안 했는데 추석이 끝이 나버리더군요..ㅜㅜ 그래도 캐스트님은 에너지 충전 했을 거라 믿어요! 그럼 캐스트님 사랑하고 감사해요>

오늘도 이렇게 좋은곡 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듣고 가요 😊😊

God sounds so beautiful the one piece I would love to learn for starting would take me months because first song ofcourse would be amazingly hard but it would pay off eventually

인생겜 투더문.. 이 곡을 들으니까 다시 슬픈 잘면이 생각나군요..ㅎ 나중에 기회되시면 투더문 후속작 파인딩파라다이스 ost도 들어보고 싶네용 ㅎ

아니 왜 노래만 듣는데 눈물이 나오냐고... ㅋㅋㅋㅋㅋㅋ

피아노 멜로디와 함께 녹는중..❣️

피아노 위에 내려오는 그래픽이 너무 예뻐요ㅜ 황홀하다해야하나 애잔하다해야하나ㅜ

전 왜 자꾸 이 곡만 들으면 눈물이 날까요ㅠㅠㅠ 이 곡을 알게 해주신 피아니캐스트님 너무 감사해요ㅠㅜㅠㅠㅠ 인생 곡이에요 진짜ㅠㅠ

Indescribably beautiful... I feel honored to listen to this piece. Thank you very much ❤️

이 노래 ㅎㅎ 여기서 들으니 더 좋네요

what a majestic song! beautiful!

투더문 솔직히 어릴땐 몰랐는데 커서보니까 ㄹㅇ 명작이더라고요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ㅎㅎ

I listen to this everytime im stressed at work. Thanks heaps without it would have gone awol

제가 진짜 좋아하는 곡인데 잘듣고 가요

오늘도 잘듣고 가요~

"We can always regroup on the moon silly! Right on rabbit's tummy" 😊 Me: 😭😭😭

와 진짜 투다문 노래.. 그 게임 다시 생각나요ㅜㅜ

오늘도 여전히 잘 치시네요...ㅠㅠ부러워요

연주가 너무 부드럽네요 좋아요 ㅠㅠ

That song is beautiful, congratulations for such a nice interpretation! ❤️

진짜 엔딩이 지리는게 도입부가 ㄹㅇ..말로 표현 못함

오늘 하루 힘들었던 하루가 사르르 녹는 느낌..😊😊 어깨의 긴장감이 풀어지네요~ 감사합니다..ㅎ

마지막 삐 소리랑 같이 나오는 화면 때문에 진짜 코 끝이 찡해짐...

이 곡 때문에 어렸을 때 쳤던 피아노를 오랜만에 다시 잡았었는데, 어림도 없었네요 ㅋㅋㅋ 잘 듣고 갑니다.

ㄹㅇ 개띵작 개띵곡 2d가 무슨 감동을 주냐라고 생각했지만 2d라서 가능한 갬성이었음

들어본적 있는 노래이지만 원작게임이라는 스토리는 전혀 모르는데 댓글들 스크롤 내리며 있는 문장들이 곡과 함깨 어울어져 왠지 모르게 심금을 울리네요 ㅠㅠ

좋아했던 사람이 좋아하던 곡 오랜만에 들으니까 생각나네요

"까먹거나... 여길 못 찾으면 어떡하지?" "그러면 달에서 만나면 되잖아. 바보!"

Amazing dynamics. It's been years since I played this and hearing this again brought a tear to my eye. THank you.

우측 상단에 깨알 보름달.. 너무 세심하고 귀여워.. ㅠㅠ

최고다 진짜

와,,,투더문 노래를 해주시다니 정말 감사드립니다 ㅜㅜ

“ 그대만큼 사랑스러운 사람을 본 일이 없다. ”

곡만 들어도 눈물이 나네요 ,,

2분 50초 정말 귀가 간지러울 정도로 좋아요...숨이 가쁘네요 너무 좋아서

너무 좋아요 잘 들었습니다

와 너무 힐링된다

우와 좋아요~~

항상 느끼는거지만 피아니캐스트님은 이런 잔잔한듯한 분위기의 곡을 잘 살리시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귀호강 잘하고 갑니다 ㅎㅎ

우와.. 항상 굉장해요

I really enjoy your videos mate :)

"무지하게 감상적인 멜로드라마 한 편이 이 모든 걸 만들어냈다고 해 두죠."

아 이걸 커버하시다니 정말 배우신 분이군요........................... 원곡이랑 약간 다른 느낌이여도 이거대로 좋네요!

헐헐 이걸 커버하신다고??? 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

2:14 부터 시작하는 이 구간을 매우 좋아합니다...

빨리..온건가요? 하핫.. 오늘제 힘든하루를 ㅠㅠ 안정시켜주는 노래인것같아요 자주들으러 와야겠습니다..ㅎ

最高です。 素敵なカバーをありがとう。

theres so many piano songs that make me happy... this one makes me sad :)

연주 잘 듣고 갑니다 진짜 좋네여 ㅠ🥰

You'll never make a bad version PianiCast

순간을 떠오르게 하는 음악들이 있죠, 그 순간의 감정까지도, 이곡이 바로 그런노래에요 ㅎㅎ

I remember playing this for my NCEA Level 3, got excellence so Yay.

You deserve to have more subscribe with the reason , no ads😭

한 사람의 추억을 떠올려주는 것은 아주 사소한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 게임이었네요.. 마치 오리너구리처럼

When his mind is reminded what happens, it had the determination to go to the moon for her. And he fully understood that she'd do the same for him. Beautiful. I think she is waiting for him.

환한 달빛아래 감상에 젖어 봅니다

투더문이라니 ㅠㅠ배우신분 ㅜㅜ❤️

目前为止听到的最好的版本，谢谢。👍

아름답댜

For River 원래부터 너무 좋아했는데 와 이건 말도 못 하겠네요..... 역시 피아니캐스트님 대단하십니다 항상 좋은 곡들 잘 듣고 있고 응원합니다❤

잘하시네용!

2:10 - 2:17 is so beautiful

I aways cry like a baby listening this molody

beautiful cover, gives me chills :O

Мне плакать хочется 😢 Такое замечательное исполнение 👏

좋으다

와 진짜 좋아하는 게임에 좋아하는 곡인데 잘듣고 갑니다 {\ _ /} ( • ~•) >♥

저는 이 게임 스토리가 해피엔딩이라고 생각했어요. 왜냐하면... 마지막에 조니가 죽기 직전이 되잖아요..? ㅠㅠ 그때 리버가 손을 잡아주는 걸 보면서... 리버의 영혼이 와준 것 같았거든요. 마치 조니를 마중나온 것만 같았어요. 그래서 조니 역시 리버의 손을 맞잡으며 함께 달(천국)로 가는 그런 기분이 들었달까요 ㅠㅠ 몇번을 플레이해봤지만 플레이할 때마다 폭풍눈물을 흘리게 되는 게임입니다 ㅠㅠ

Maravilhoso

도입부 소름돋는다 ㄷㄷ

10만명 된지 별로 안됐는데 벌써 13만명!

몽환의 숲 해주세요 피아니캐스트님이 친거 꼭 듣고 싶어요!!

너무 좋아요! 헝가리 무곡 5번 앵콜이요! 월광 1악장도ㅠ

2.23 is blissful

I feel it

Hi, i am from Brazil, but i'm here to tell you that your piano is AMAZING!!!. that music was dancing in my ears, i really apreciate the way you played It, it's like in each note you putted your own emmotion. Thanks!

That was the first game i watched till the end but never played!

와 이노래도 정말 좋아하는데 올려주시다니 ㅠ ㅠ 항상 잘듣고 잘보고 있어요!! 혹시 클라나드 ost 아신다면 경단대가족도 해주실수 있나요??

어렸을때는 플레이하는 오빠 옆에서 그냥 아무것도 모른채 봤었음. 마지막에 결국 우는 오빠를 보면서 왜 울지 싶었음. 어릴때라서 옆에서 다 봐도 뭔지를 이해를 못해서. 조금 커서 스토리를 다시 보니깐 우는 이유를 알겠더라. 허망하고 슬픔.... 그땐 그저 리버가 너무 불쌍했었음. 하지만 성인이 되고 나이가 들어서 다시 보니깐 씁쓸하더라. 결국 달에서 같이 만나서 그래도....그래도 해피엔딩인걸까. 그래도 마지막 약속인 "까먹거나 찾을 수 가 없어서 못보게 된다면?" "그땐 달에서 만나면 되지! 바보야!" 라는 말처럼.... 정말로 까먹고 이젠 찾을수가 없어서 달에서 서로 손잡고 생을 마감 한게 어쩌면 그에게서는 해피엔딩이지 않을까 싶어서. 정말 존의 입장에서는 꽉찬 해피엔딩이지만 리버 입장에서는 잔인할만큼 새드엔딩이라는 게 참 아이러니 하다. 하지만 나에게도 마지막 순간이 온다면 저 회사에 의뢰를 하고 싶다

언뜻보면 조니에 대한 얘기같으나 같은 시간과 장소에서 같은걸 바라보며 공감했던 첫사랑을 되찾고자 죽는순간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리버가 보답을 받는 이야기 리버에거 조니는 기억을 잃었어도 여전히 소중한 사람이긴 했으나 도무지 첫사랑이던 조니는 어렸을적 처음 만났던 거기서 멈춰 있으니 거리감이 생기고 평생 답답하고 안타까웠을 뿐, 리버는 사랑에 안주하기 보단 첫사랑의 진실된 상대를 되찾기위해 노력했음 어쨌든 다음에 만나는걸 잊는다면 일단 달에서 보자는 약속은 조니가 지켰으니 거기서부터 꿈꿔왔던 제대로 된 첫사랑과의 시작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