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억력매거진입니다.
오늘은 2019 조아바이톤 전국기억력대회 기념 특별세미나 중 국내 최초의 국제기억력마스터인 정계원 대표님의 '가장 효율적인 영어단어 암기법' 강의를 가지고 와보았습니다.
기억법의 핵심은 '연결'과 '시각화'로 정리 할 수가 있습니다. 결국 이것을 영어단어를 기억 할 때 어떻게 대입하는가가 강연의 핵심 주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기억력스포츠에는 '얼굴-이름' 종목이 있습니다. 얼굴과 이름을 최대한 많이 기억하는 것인데 이것과 영어단어를 기억하는 것이 원리가 비슷합니다.
예를 들어 연사이신 정계원 대표님의 이름을 기억하고자 한다면 정'계'원에 집중해서 '얼굴이 강아지(계→개) 상이니 정계원이구나'라고 생각을 해보신다면 다음번에 기억하기가 쉬우실 겁니다. 대표님의 얼굴을 보고 자연스레 자신이 떠올렸던 '개'가 떠오르고 그것이 단서가 되어 '정계원'이라는 이름이 떠오르도록 도와 줄 것이니까요.
이것은 마치 물수제비와 비슷합니다. 얼굴 → 개 → 정계원의 생각의 흐름을 유도하기 위해 각각의 단계에 장치를 해두는 것입니다. 이와 비슷하게 영어단어를 보거나 들었을때 나에게 의미가 있을만한 내용을 포착해서 그것을 활용해 단어를 기억하면 좋습니다.
Pull (한글 발음 '풀') = '풀'을 잡아 '당기다'
이렇게 하면 영어단어의 발음으로 시작하여 '당기다'라는 한글 뜻과 느낌을 유추 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어원을 이용하거나 이미지를 사용 할 수 있는데 그 두가지 방법은 여러분들이 영상에서 찾아보시고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영상 내용
- 주제
기억력스포츠를 활용한 영어단어 암기법
- 연사
정계원 (기억력스포츠협회 회장, 한국인 최초 국제기억력마스터, '셜록의 기억력을 훔쳐라' 저자)
- 일시
2019년 2월 15일
- 장소
서울대학교 글로벌교육공학센터
- 주최
사단법인 기억력스포츠협회 (www.kms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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