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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파도는 너울이 커서 바다 밑바닥까지 온통 뒤집어 놓는다.
모래 폭풍을 맞으면서 꿈쩍도 하지않는 수컷 '뚝지'가 있다.
뚝지는 알을 바위 틈 안전한 곳으로 밀어넣고 모래 먼지와 파도를 몸으로 막는 중이다.
뚝지는 배에 있는 흡반을 이용해 바위에 달라붙어 한달 동안 먹이도 먹지않고 알을 지키지만 불가사리, 성게 등이 알을 노리며 접근한다. 과연 아빠 '뚝지'는 무사히 알을 지킬 수 있을까?
#뚝지 #부성애 #문어 #물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