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하늘에서 떨어지는 불덩이를 천진난만하게 서있는 파치리스가 딸피로 살아남았고, 그 직후 아무일도없다는 듯이 자몽열매를 먹는 모습은 상대선수에겐 공포그자체" ㅋㅋㅋ 대사도 너무 잘쓰심ㅋㅋㅋㅋㅋ 귀엽다 ㅋㅋㅋㅋㅋ

애정몬으로 이겼다는 것 보다 그 누구도 관심없었던 파치리스의 가능성을 알아보고 최대한으로 활약시켰단 점이 진짜 멋있음...레전드 경기였지...포켓몬 그 자체를 사랑하고 세세히 분석하지 않았으면 못했을 경기. 아직도 가슴이 웅장해진다...

이 장면은 이번 2022 포켓몬 월드챔피언쉽 오프닝에서도 일러스트로 만들어 보여줄만큼 공식에서도 인정하는 레전드 경기로 남아있죠

ㅋㅋㅋ저선수가 인형들고 감격하는 표정이 진짜 순수해보이고 포켓몬스터를 보던 어릴적으로 돌아가게 만드는 표정이네요

5:53 짤 그린사람 미쳤나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17 인형 못 세워 놓고 있는거 ㅋㅋㅎㅎㅋㅋ

세준님 2014월챔 우승은 실력+메타읽기+상대파티 파악으로 3박자가 잘 맞아떨어진거죠 세준님 ㄹㅇ 멋있어요

사람들이 그냥 박세준 선수가 애정몬 파치리스 내보내서 우승했다고 많이 알고들 계시던데, 물론 세준선수가 파치리스를 좋아하는 건 사실이지만 그 이유만 가지고 출전시킨 건 절대 아님. 실제로 나머지 포켓몬들은 다 당시 사기소리 듣던 애들이었고. 세준선수가 메타를 엄청 잘 분석했다고 보는 게 맞음. 당시 갸라도스는 강하지만 용춤 두번이상 안 쌓으면 스윕하기 힘든 약점도 명확했는데(특히 ㅆ적폐 썬더상대로 걍 전기구이가 됨) 그래서 보호해줄 서포터가 꼭 필요했음. 일반적으로는 뽀록나를 쓰는데 하도 뽀록나 가루기술에 많이 당하니까 사람들이 방진고글 들고 대책을 세워옴. 그래서 대신 썬더 방전 흘릴수있고 날따름으로 분노가루를 대신할 수 있는 파치리스를 쓴거. 추가로 전혀 본적도 없는 포켓몬이라 대책 그런거 마련되어있을 리도 없고. 결과적으로 세준선수 실력이랑 메타분석이 정말 말도 안됐던 상황.

뽀록나 대체자로 파치리스를 생각했다는게 대단한듯.. 해당룰이였기에만 파치리스를 쓸 수 있었고 그걸 캐치해 이겨버린 갓세준

이게 모야...우연히 영상 보게됐는데 이런 대회가 있는것도 귀엽고, 피카츄 트로피도 귀엽고, 진지하게 설명하는 채널주랑 영상 내용도 넘 귀여워......ㅠ 파치리스 인형 세워둘라고 노력하는 박세준 선수 모습도 귀여워.........말랑한 파치리스도 귀여워......귀...여...워...

와... 왜 눈물이 나냐..... 막판에 감격한 듯 눈이 글성글성해 ... 대단하다 진짜.

피카츄 하나로 모든걸 제패했던 지우가 현실세계에선 이런 느낌이구나

6:02 둘다 웃으면서 훈훈하게 악수하는거 너무 좋다

카렌 명대사는 솔직히 좀 포켓몬이 아니라 현실에서도 빛임 왜냐면 카렌의 명언에서 포켓몬을 빼고 좋아하는것을 계속 포기하지않고 자신만의 스타일로 이겨야된다는것이라는 명언같음

마니님 보호자로 가신것까지 충격 어떻게 둘이 남매... 최강남매다

해맑게 유성우(?) 맞고 아무렇지 않게 열매먹는거 너무 귀엽자나..ㅜㅜㅜㅜㅜ

포켓몬을 잘 알면 알수록 다른 의미로 받아들여지는 레전드 경기

벌써 이 경기가 10년이 되어가네 ㄷㄷㄷ 당시 실시간으로 봤는데 파치리스 내구성은 ㄹㅇ 충격이었고 대회가 끝난 뒤 배포받은 세준좌의 파치리스 아직도 갖고있음..

5:55 일러스트 개귀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은 팀도 쳐다봐ㅋㅋㅋㅋㅋ

그저 애정픽인줄 알았는데 경험과 분석기반의 낭만픽ㅋㅋㅋ 낭만 그자쳌ㅋㅋㅋ

다시는 작다고 무시하지마라 라는 명언을 이런곳에 써야 하는구나 싶네요

마이너 포켓몬들의 배틀 등장이 낭만 있는 이유는, 메이저들과 달리 예측할 수 없는 포켓몬의 형태(기초 스탯인 종족치와 개체치, 추가 스탯이나 마찬가지인 노력치, 기술배치, 특성, 지닌 도구 등등)와, 바로 내가 좋아하는 포켓몬을 쓸 수 있다는 점 때문입니다.

마니님 영상보고 구경왔다

파치리스 진짜 너무 귀엽게 생겨서 포켓몬 잘 모르는데도 쟤 모습만 기억해요 ㅋㅋㅋ 어릴 때 너무 강렬하게 남았었는데 지금 봐도 귀엽네요.

원래는 뽀록나를 쓰려했으나, 뽀록나의 스킬이 도발에 막히는 현상때문에, 도박에 영향을 받지않는 파치리스를 고를것도 있는듯 합니다.

이번 2022 포켓몬고 월드챔피언쉽에선 한국의 고단선수가 관동나인테일이라는 비주류 포켓몬으로 준우승을 거뒀는데.. 모두들 대단하십니다!!

이봐 아직도 파치리스가 버텨낸 이유를 모르는가? 그것은.... 트레이너와 포켓몬의 유대감이다!!

아 이거 기억나네요ㅋㅋㅋㅋㅋ 이때 포켓몬 게임 자체를 잘 모르는 사람도 같이 열광했었던 걸로 기억해욬ㅋㅋㅋㅋㅋ

5:10 보만다 용성군은 한카를 정리하려고 했던 것이고 날따름으로 한카를 살리고 상대 보만다 정리 후 파치리스 퇴장 -> 마기라스를 기점으로 활용 하려고 했던것이 맞는거 같습니다

상대편 선수도 지고나서 많은 생각에 시무룩해하다가 박세준 선수와 악수를 하며 인정하며 악수를 하는 모습이 정말 배울 점이네요 ㅎㅎ

정보) 박세준은 파치리스를 좋아해서 쓴 게 아닌, 쓰고 나니 좋아진 거라고 한다ㅋㅋ

낭만이 없는 시대에 낭만 포켓몬이라니 멋지다

마니랜드 보고 마니랜드님 "친동생"이 박세준 선수인걸 알고 바로 들어왔습니다 ㅋㅋ

강한 포켓몬,약한 포켓몬,그런 건 사람이 정하는 법 정말로 강한 트레이너라면 자기가 좋아하는 포켓몬으로 이길 수 있어야 해 -카렌

파치리스가 활약할 수 있었던 큰 이유는 세계대회가 더블배틀이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류가 있는데 용성군은 정황상 파치리스를 정리하기 위해서가 아닌 드래곤 타입인 한카리스를 노리고 쓴 겁니다... 그걸 날따름으로 대신 탱킹해준 게 진짜 멋진 포인트인데요 ㅠ

5:30이부분 자막이 너무 웃기네요 ㅋㅋㅋㅋ 자몽열매먹는 파스리치가 선사한 공포 ㅋㅋㅋㅋㅋ

가상 현실 장비가 대부분 누구나 있고 상용화가 많이 될때.. 많은 게임이 등장하겠지만 포켓몬 유희왕 이런게 진짜 다 잡아먹지 않을까

진짜 파치리스 날따름은 포켓몬 월드컵 역사상 전설이다

아니 상대선수는 전략정리하고있는데 파치리스 인형세우기 하고있는거 개웃기네 표정까지 완벽ㅋㅋㅋㅋㅋ

로망으로 이긴 대회가 가장 빛나보이는 거지 ㅋㅋㅋ 어릴때 꿈이나 좋아하는 것으로 우승해보는게 굉장히 어려운거 생각하면 멋있거든

04:30 당황해서 다리떠슨거봐ㅋㅋ

이게 왜 쇼미더바디 재생목록에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낭만 잘 봤습니다

기술명이 follow me인것 자채가 소년만화의 주인공 그 자채였음

3:19 인형 세우려는거 나만 웃겨?ㅋㅋㅋ

이게 벌써 5,6년전이라니 종족값 같은 것까진 잘 모르고 포켓몬 대회도 본 적 없었는데도 경기 너무 재밌고 짜릿했음 준결승 대결인가도 재밌었는데 ㅎㅎ 메가리자몽 상대였었나...

한카리아스가 맞는다면 무조건 죽을 운명이였던 용성군을 내구투자 파치리스의 날따름으로 견디는 엄청난 내구로 그때 그 명장면이 탄생했죠 ㄷㄷ

포켓몬 레전드 아르세우스에서 두번째 지역에서 원래 기지 옆에 파치리스로 이길수 있을까라는 퀘가 있는데 그걸 포레아에서 박세준님을 패러디 한것 아닐까요?

국뽕 빼고봐도 박세준의 파차리스는 진짜 레전드임ㅋㅋㅋ

저 당시 초등학교 4학년이었고 포켓몬 5년차 포덕이었는데 저경기 실시간으로 볼때 진짜 감격 그 자체였음 ㄹㅇ

어느 대화에서 성공할려면 실력과 누구도 예상치 못한 신박한 전략이 있어야 함을 보려주네요

무언가에 미치는 열정은 이렇게 멋있는 일이야

저때 진짜 파치리스 일명 악마의 쥐새끼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시점에서 소드실에서는 파치리스가 입국금지 당해서 같은 세준박님이 같은다람쥐 포켓몬인 요씽리스 라는 포켓몬가지고 가라르산 파치리스라고 하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19 한카리아스가 아니라 사진은 메가 한카리아스고, 메가 캥카로 설명하시는데 사진은 그냥 캥카 입니다. 추가적인 설명은 메가 한카 잘 안썼습니다. 박세준 선수의 상대가 잘사용한것뿐 4:52 지진이아니라 스톤샤워 입니다.

배경 전개 결과 전부 완벽한 '낭만'그자체

파치리스 잘 모르지만 저 조그맣고 귀여운게 동료들을 위해 자기가 공격을 다 받다니 넘 강동임

이 경기는 단순히 포켓몬의 사례를 넘어서 E스포츠 전체에도 시사하는 바가 컸던 경기라고 생각합니다ㅋㅋ 대세, 정석, 메타를 거스를 수 있는 허점은 언제나 존재하고 그걸 가능케하는 선수는 누구든 역사에 남는다는걸요.

애정몬으로 전설파티 이길때마다 짜릿하더라구요ㅠ 풀타입으로 격투타입 원샷으로 보내니까 너무 기뻤어요 ʕ•̀ω•́ʔ✧

보만다가 용성군을 사용한건 한카리아스를 약점으로 찌르기 위해서 입니다! 다만 날따름으로 그 대상이 파치리스로 변경되어 한카리아스가 기절하지 않은 거죠. 방어력을 얕본 게 아니라 파치리스의 스킬 배치를 생각하지 못한 실책에 가까운 거 같아요

할때마다 상대선수 할때마다 파치리스 살아남는거 보고 ㄹㅇ임? 이런 표정으로 화면 자세히 들여보는거 커엽당

파치리스인형이 자꾸 쓰러져서 계속 세우는거 너무 귀엽 ㅋㅋㅋㅋㅋ

포켓몬 대회 지금까지도 1도 모르는데 이 일화만은 알고 있음 게임 리그를 통틀어서도 손 꼽을 만한 게임 이해도를 보여준 사례인 것 같음

박세준 선수"파치리스가 안죽을것을 알고 있었어요 보만다가 내구형이였고 파치리스 특방이 꽤 있기 때문이였어요"라고 말한게 진짜 멋짐

이건 결과를 알아도 뜰 때마다 들어와서 보게되네ㅋㅋ. 진짜 레전드 경기

포켓몬이 뭔지는 알지만 디테일은 모르는 지나가는 이모인데 잘 봤습니다. 분석을 잘 해서 마이너한 포켓몬으로 전술을 잘 짠 것 같아서 저분은 뭘 해도 잘 하실 것 같네요! 그리도 그 캐릭터 귀엽네요

포켓몬스터는 철저한 뇌지컬 게임이다. 롤처럼 대회에서 잘 안 쓰이는 챔프라도 피지컬이 받쳐주면 캐리가 가능한 거랑은 급이 다른 높은 난이도를 가지고 있는데 그걸 해냈으니 대단할 수밖에

사실 애정몬으로 이겼다기 보다는 우승을 했기 때문에 애정몬이 된거에 가깝죠... 물론 파치리스로 우승을 한건 대단하지만 파치리스를 좋아해서 쓴게 아니라 분노가루 뽀록나를 대체할 포켓몬을 찾다가(뽀록나는 너무 유명해서 대처를 하니까)날따름 배우고 생각보다 내구 괜찮은 파치리스를 쓴건데...

댓글창 중간중간에 있는 찐들의 댓글이 가슴을 훈훈하게 만드네요

저또한 살면서 파치리스와 같은 사람을 무시하거나 낮추어 바라보진 않는지에 대해 생각하게 만든 대 사건이었어요.

그는 '갓'세준이야 그의 포켓몬은 '갓'치리스야 그와 그 포켓몬은 '갓'이야

한국의 포켓몬마스터 박세준선수 응원합니다~

말로만 듣었는데 레전드 그 자체

이제 곧 박세준선수가 우승한지 10주년이 되어가네요!! 세준님 포켓몬, 아니 게임 역사에 남는 경기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에 열린 포켓몬 월드 챔피언십 한국 선수분들 모두 고생했습니다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파치리스 인형 중심못잡아서 계속 뒤뚱뒤뚱하는거 개귀여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사람으로치면 겉보기엔 나약해 보였지만 그 누구보다 가치있는사람이었구나

아무도 안쓰는 포켓몬을 들어서 상대를 혼란하게 만들고 자신이 좋아하는 포켓몬으로 대회를 비벼먹은 낭만까지...

눈물없이 볼수 없는 드라마

다시봐도 전설이다ㅋㅋㅋㅋ 전략의 승리

나도 소실8세대로 레이팅 입문할때 애정몬 시라소몬 크로뱃 부스터 팬텀 같이 썼다가 몬볼에서만 한달있었다ㅋㅋㅋ 지금 와서 느끼는건 마이너 애정몬 하나라도 넣어서 레이팅 상위권가는것도 엄청대단하다는거임

아직까지도 레전드로 남을 대회 ㅋㅋㅋ

4:19 한카랑 메캥을 언급하면서 정작 사진은 메한카랑 캥카네 ㅋㅋ

결국엔 메타연구 열심히 해서 대세픽에 대한 카운터픽 뽑은건데 카운터라고 뽑은게 하필 귀여워서 대성공... 외모빨이지... 파치리스가 우락부락했으면 그냥 우승한선수지 저렇게 까지 레전드는 안됐을 껀데 외형이 여리여리한 귀요미라 운도 좋았음... (근데 운이 왔을 때 운을 잡을 수 있게 해주는게 실력이니 인정이긴함...)

보고 울었습니다… 이게 낭만이구나…

쇼츠->박세진선수 직접해설->여기로 넘어왔는데 쇼츠는 너무 짧고 직접해설은 이해는 되는데 너무어렵고 이게 딱 적당한것 같네요 응원합니다!

짤 만화에서 같은 팀원 포켓몬도 "이건 좀..." 하는 표정 너무 웃기다 ㅋㅋㅋㅋㅋ

지우편에 히든보스로 박세준님을 모티브로한 캐릭터도 나왔줬으면....

와 영웅이겠다 파치리스와 함께한 우승 축하드립니당 ❤

５:55 저 짤 암것도 모르고 봤을때는 뭔내용인지 몰랐는데 이제야 이해된다ㅋㅋㅋㅋㅋ

허접 포켓몬 파치리스가 나를 울리게하다니...ㅠ 포켓몬세상엔 허접 포켓몬은 없었다...

와웅 감동적

낭만 뭐야!!!!!

저게 진정한 마스터지 ㅋㅋ

가슴이 웅장해진다... ㅋㅋㅋㅋㅋㅋㅋ진정한 트레이너,..

강한 포켓몬, 약한 포켓몬 그런 건 사람이 멋대로 정하는 것 정말로 강한 트레이너라면 자신이 좋아하는 포켓몬으로 이길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해-카렌

저분은 그렇게 파치리스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 장면 작년 월챔인가 오프닝에서 다시 나왔었음...

역시 게임은 낭만… 모든 시작도 낭만..

보만다 한카리아스 마기라스의 동상 가운데 파치라스라는 포켓몬이 등장할 수 있게 만든 장본인...존경합니다

역시 이것이 한국인의 힘.... ㄷㄷ 최약체 포켓몬으로 세계최강이 되다니.... ㄷㄷ

고등학교를 저희 학교를 나오셨습니다 ㅋㅋㅋ 자랑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