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지만 한국에서 감정평가사 하고 싶으면 응시 가능한가요?

박성환 감정평가사님의 매력이죠ㅎㅎ 솔직한 입담 최고십니다

모든 전문직은 영업직입니다. 영업못하는 전문직은 쓸모가없어요. 인터넷에 노출되어있는 기본적인 내용들을 많이 보신것 같습니다. 옆에서 지켜봤다고 하셨으나..처음 1년반정도는 법인 행정직원들한테 많이 배우기도 하고, 주주평가사들이 영업따오면 서류작성하면서 일을 많이 배우죠. 근데 그것도 대형법인 위주고 나와서 중소형가서 하시는분들은 또 이야기가 다르기도 합니다. 맞벌이하면서 애있는 남자 감평사는 거의 대부분 유치원, 어린이집은 다 등원시키고 출근하고 은행 영업은 그냥...맨땅에 헤딩으로 할 수 있는 영업이 은행뿐이라 초창기 평가사들이 어쩔 수 없이 많이들 가는겁니다. (근데 갔다오면 몇년째 얼굴 비춘적도 없으면서 같은 회사 주주평가사나 소속평가사가 "거기 제 영업처에요~" 하는거 일상 다반사 ㅋㅋㅋㅋ) 담보가 아니라 다른 부분도 영업이 많은데 술영업이 아닌지는 꽤 오래되었고 술영업 받던 분들이 이제는 대부분 은퇴를해서 대부분 실무자들이 젊어진지라...그리고 골프는 그냥 낮에노는 감평사 저녁에 노는 감평사들끼리 라운딩 돌다가 어쩌다 서로 마주치면 하핫...하고 으쓱하고 사라집니다. 그리고 솔직히 평가법인에서 평가업무만으로는 큰 돈을 못벌긴 합니다. 애초에 평가금액당 수임료가 정해져있어서 물리적 시간때문에라도 상방이 정해져있어요. 많이 벌려면 부동산 컨설팅이나 브랜딩쪽 엮어서 다른 사업 같이 해야 큰 돈 법니다.. 워라밸은 전문직중에 제일 좋은편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업무마다 다르지만 평가하러갈 때 주말에 애들 데리고 슬쩍 가서 사진찍고 둘러보고 가족들이랑 놀다와도 업무가 가능하니까요. 세무사랑 법무사가 영업이 진짜 똥쌉니다....진짜 고생많이해요. 세무사는 정말 주말에도 영업하러 다녀야되고 매년 시즌마다 미친듯이 바쁘고...법무사는 대형 아파트들(헬리오시티같은곳) 전세대출 전환시즌오면 가서 또 하루죙일 앉아가지고 대출 상담해줘야되고...변호사들한테 치이고... 하지만 세무사는 상방이 뚫려있죠. 그리고 웃기게도 물론 부동산 경기가 안좋아지면 건수가 조금 줄긴 하지만....잘될 땐 사려고 평가일이 많고 경기가 안좋을땐 또 그만큼 경매물건이 많이 나온답니다..

​@@hisheldor평가사는 하방이 튼튼하고 상방은 조금은 제한적인데 세무사는 말씀하신대로 영업 안 받쳐주면 벌이가 그저 그렇습니다ㅋㅋ그 대신 실력 영업 둘 다 갖추신 분들은 상상초월로 버시다라구요

제한적이라도 주주평가사들 2 3억이억요 ㅋㅋ

감평사분들이 맛집을 그렇게 잘 아신다고 하더라구요~ 현장을 그만큼 많이 다니시는 편이라고 합니다!

ㅋㅋ 웃고갑니다.

ㅠㅠ 울고갑니다.

저도 그게 요즘 많이 궁금하더라구요-수습 일년하고 다른분들이랑 같이 일하려면? 나이많으면 안되는건가 싶기도하고.

잘 안풀리니까 답변 안주시는듯

오히려 그 부분이 강점이 될 수가 있죠. 젊은 분들이 알아채지 못하는 부분을 나이가 있는 분은 알아챌 수가 있고요. 일을 시작함에 있어 특히 전문직 분야에서의 시작 나이는 걸림돌이 되지 않습니다.

안됩니다.. 40대 중반에 합격하시면 신입으로 받아줄 대형법인이 없어요. 문제는 중소형 가셔야되는데 중소형은 담보를 못합니다.. 아마 생각하시는 만큼 전문직으로써 급여 등이 낮으실거에요. 현직에 있습니다.

@@Sungpyo-rn1ze몇살정도가 마지노선일까요ㅠ 지금 32살인데 준비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되서요… 모든걸 걸고 준비해야하는데.. 성장 가능성이 없다면 시작하고싶지않네요ㅠㅠ

전혀 아니던데요...ㅎㅎㅎ

​니가 뭔데요 ㅋㅋ@@sssssssseannn

@@user-cq4vg7qq5h 주변 감평사 니보다 많으니 조용해라쫌 ..

10년차 감평사인데 신입 최대 5000 2-5년차 최대 1억 5년차 이후 천차만별 개인능력에 좌우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