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상대와의 결혼이 망설여지는 분들에게ㅣ강남대 기독교학과 백소영 교수│잘잘법 10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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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잘법 :잘 믿고 잘 사는 법

잘잘법 :잘 믿고 잘 사는 법

2 жыл бұрын

가난은 불편할 뿐이지,
죄가 아니고 일종의 열등한 상황도 아니거든요.
근데 만약 가난을 견뎌내기에
너무 괴로운 성향이나 습성이 있는 분이라면,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혀서
서로를 파괴하는 결혼 관계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충분히 이 부분은 고민하시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다만, 크리스천으로서
저는 이 '가난'이라는 부분을 달리 정의해주십사
그렇게 부탁을 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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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 #결혼

Пікірлер: 259
@jaljalroad
@jaljalroad 2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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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agioh5284
@sonagioh5284 2 жыл бұрын
저는 농촌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에서 자라 가진 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제대로 된 연애도 못해보고, 물질 고민 때문에 스스로 포기하고 일을 선택 했었습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 폴란드 여성을 만나서 가볍게 만나게 되었고 전도 하게 되어 교회를 같이 다녔었습니다. 그러면서 서로 너무 좋아지기 전에 제가 먼저 가진 게 없다는 걸 솔직히 말했습니다.. 그런데도 상관 없다고 결혼을 하면 같이 가정을 꾸려 가면 되지 않겠냐는 말을 듣고.. 3년 동안 만나다가 결혼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물질적으로 너무 힘들었고, 사기를 당해서 모아 둔 돈 마저 다 잃고.. 아내 가족들 도움을 받아 폴란드로 이주 했습니다.. 힘든 해외 생활 속에 아내와 매일 기도와 찬송을 하며 하루하루 먹고 사는 것에 감사하며 살다가.. 하나님의 뜻이었는지 푸드트럭을 저렴하게 구하게 되었고 개인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사업 한지 2년이 지난 현재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투자 기업과 공동 주식 회사를 설립하고, 직원 750명을 고용할 정도로 성장했습니다. 모든 게 하나님의 뜻임을 믿고 있고, 만나는 사람이 가진게 없어도 신앙과 기도도 이겨 낼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물질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을 포기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인도 하신다면요..
@user-wg4cx3rd1c
@user-wg4cx3rd1c 2 жыл бұрын
하나님이 하셨네요 ㅎㅎ 앞으로도 어떠한 일이 있어도 항상 하나님만 의지하며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sonagioh5284
@sonagioh5284 2 жыл бұрын
@@user-wg4cx3rd1c 네, 사람의 노력으로도 안되더라구요 :) 지금은 유럽안에 한인들이 편하게 기도하고 예배 할 수 있는 교회 세우는걸 기도 제목으로 하고 있습니다 ! 여긴 대부분 교회를 임대로 쓰고 있어서 주일 예배 한번 외엔 예배가 없네요.. ㅜㅜ
@user-wg4cx3rd1c
@user-wg4cx3rd1c 2 жыл бұрын
@@sonagioh5284 하나님의 전을 건축하는 소중한 일에 소망두고계시네요 ㅎㅎ 소망두다보면 하나님께서 일하실거예요^^ 주일예배만 있다는 건 안타까운 일이네요ㅠㅠ ㅎㅎ 꼭 그렇게 되실거예요 아멘^^
@yuntv6784
@yuntv6784 2 жыл бұрын
이정도면 cbs 간증 한번 나와주세요 인간 승리네요 폴란드 에서 700명 직원을 둔 한국 ceo라니
@sonagioh5284
@sonagioh5284 2 жыл бұрын
@@yuntv6784 여기엔 저 말고도 더 큰 개인 회사를 운영 하고 계시는 한인들도 많이 계세요 :) 같은 교회 나오시는 분들 중 직원이 2천명이 넘는 분들도 몇 명 있어요 ^^ 여기에 한국 대기업들이 자리잡고 있어서 다들 크게 사업 하고 계세요 :)
@user-fn2ux6ho4r
@user-fn2ux6ho4r 2 жыл бұрын
교회 청년부에서 친구로 만나서 저희 남편과 결혼했어요. 그당시 남편은 가족의 빚갚느라 월급을 1원도 못쓰는 남자였어요. 신앙하나 보고 결혼해서 저혼자벌어서 남편, 시부모님을 부양했지요. 시부모님도 벌이가 없으셨어요. 결혼 1년뒤에 임신했는데 배속아기는 심장기형....임산부인데 점심값도없이 2시간거리의 회사다녔는데도..하나님은 꼭 누군가를보내셔서 저를 먹이고 입히셨어요. 곰팡이난 작은 월세방에서 둘이 시작해서 성실하고 부지런한 남편이 열심히 벌어서..15년지난 지금은 회사 두개 소유한 사장님으로 살고있습니다. 물론 15년동안 이런저런 유혹에 남편이 무너질때도 있었고 넘어질때도 힘들때도많았어요. 저희는 이혼은 결코없어요. 젊은시절 고생을 같이해서 그런지.. 고난이오면 회개하고 더 똘똘뭉치더라구요. 남편은 자신이 가장 가난할때 와서 같이 고생해준 저때문에 하나님이 복을주신거라고 저를 많이 인정해줘요. 가난은 언젠가 반드시 끝나요.. 하나님만 붙들고 버텨냈어요!!
@jaljalroad
@jaljalroad 2 жыл бұрын
김에스더님의 이야기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user-zb1pg7ky3i
@user-zb1pg7ky3i 2 жыл бұрын
하나님 감동감동
@user-fx7bq5ku5k
@user-fx7bq5ku5k 2 жыл бұрын
큰 은혜네요
@user-mus1enmoIe1gf1
@user-mus1enmoIe1gf1 2 жыл бұрын
와..... ..
@kojiryu9230
@kojiryu9230 2 жыл бұрын
아멘
@ginana3997
@ginana3997 2 жыл бұрын
가난은 죄가 아니지만 가난을 바라보는 각자의 시선과 성향 등은 꼭 파악하고 결정해야하네요. 못 견딜 것 같으면 피하는게 맞지요. 피한다고 속물은 아니니까요
@user-dc1bc8mb7e
@user-dc1bc8mb7e 2 жыл бұрын
가난한 사람과 결혼하는건 당연한 고민거립니다 그러나 사람이 확실이 인정되면 가난의 과정을 함께 견뎌내며 살 수 있고 또 그 불편함을 이길수있습니다. 이러나 저러나 인생 마음대로 안돼고 말씀으로 살아내는것입니다
@eyk4078
@eyk4078 2 жыл бұрын
저는 가난을 좀 다르게 봅니다. 현재 대한민국 땅에서 진정한 가난은 물질이 없어서 오는 게 아니라 다른 이들과 비교하는 것에서 출발하고 있거든요. 십계명의 마지막에서 이렇게 이야기하죠.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 하지만 지금은 인터넷으로 유투브로 너무 쉽게 나보다 잘나가 보이는 사람들을 보게 되고 거기에 매료됩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자신의 처지와 비교하게 되었지요. 그리고 가진 것보다 가지지 못한 것에 초점을 맞추게 되면서 너무 쉽게 '나는 가난해' 라고 정의하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이 '비교의식 속에서 온 가난'이라는 개념이 자기 비하와 비관으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난을 통해서 오는 복이 무엇인지 살필 여력이 없어요. 그러다보니 정신적으로 무작정 분노하고 체념하며 포기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이러한 분노를 이용해 갈라치기 하고 먹고 사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럴싸한 말로 사람들을 유혹하고 스스로를 셀럽으로 만들며 하나의 종교단체처럼 따르게 만들죠. 이것이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더욱 비참한 가난으로 끌고 가는 듯합니다. 참으로 슬픈 시대입니다. 이전에는 단순히 가난하기만 했습니다. 그래서 소망을 품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가난을 이용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소망을 죽이고 있습니다. 이럴 때 그리스도인은 무엇을 주장해야 할지 고민이 되는 하루 입니다.
@jaljalroad
@jaljalroad 2 жыл бұрын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비교의식에 관련된 영상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다려주세요:)
@seokyoungyun8798
@seokyoungyun8798 2 жыл бұрын
많은 댓글을 읽고 있는데 멈추어 생각할 기회가 되는 내용이네요. 공감합니다.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seroyp5779
@seroyp5779 2 жыл бұрын
너무 공감되네요… 아직 어린 제가 보기에도 지금 세대는 정말 먹을것이 없어서, 입을 것이 없어서, 편히 잠들 지붕이 없어서 가난에 대한 걱정을 하는 것이 아닌 호텔에서 매 끼니를 먹을수 없어서, 최신 명품 옷과 백이 없어서, 강남에 삐까번쩍한 집이 없어서 걱정하는 세대인것 같습니다… sns가 삶에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커진만큼 어느때보다 비교의식도 올라가고 물질만능주의도 매우 흔해진 것 같네요…
@0190James
@0190James 2 жыл бұрын
@@seroyp5779 맞아요 자본주의 사회
@user-ug6hv2kr2w
@user-ug6hv2kr2w 2 жыл бұрын
교수님 말씀대로 상황이 가난한 사람인지, 존재 자체가 가난한 사람인지 보셔야할것 같아요. 둘이 마음먹고 열심히 일하면서 절약하면 생각보다 빨리 경제적 축복도 주시더라고요. 돈이 많은 사람보다 정신, 육체적으로 부요하고 건강한 사람인지 보시기 바랍니다.
@miss.k438
@miss.k438 2 жыл бұрын
증말 맞는말인듯요
@user-kr4ep5cd8f
@user-kr4ep5cd8f 2 жыл бұрын
나 자신을 먼저 아는게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단지 지금 상황이 가난한게 문제가 아니라 가난으로 인해 딸려 오는 주변환경과 양가 가족들의 상황까지도 다 품을 수 있는 그릇인지를 봐야 합니다. 그리고 왜 가난하게 살아왔는지도 알아야 합니다. 요즘은 예전처럼 안 먹고 안쓰고 아껴서 집을사고 돈을 모으는 시대가 아니기 때문에 쉽지 않은 문제이지요.
@user-lr8sn4zj2x
@user-lr8sn4zj2x 2 жыл бұрын
물질에 매이지 않는 비젼이 있으면, 물질의 가난함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비젼을 성취하는 과정이 곧 복입니다.
@tajoe5539
@tajoe5539 2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은 내용, 사려깊은 화법으로 전해주셔서 참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jaljalroad
@jaljalroad 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사려깊은’ 백교수님이세요!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xq4dy3oq5d
@user-xq4dy3oq5d 2 жыл бұрын
b
@hyejeongpark4733
@hyejeongpark4733 2 жыл бұрын
아멘!!!! 많은 은혜받고 가요
@user-rw1el8yg1n
@user-rw1el8yg1n 2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shyboytoon
@shyboytoon 2 жыл бұрын
귀한 나눔 감사합니다~
@youme8136
@youme8136 2 жыл бұрын
신앙 안에서 균형 잡힌 시각과 사려 깊은 말로 권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zz2zb7di2l
@user-zz2zb7di2l 2 жыл бұрын
"가난은 세상의 모든 근심걱정을 안고산다" 라는 이야기가 있죠...
@jennylee661
@jennylee661 2 жыл бұрын
살아보니 그러내요
@user-fj5hm3vi1v
@user-fj5hm3vi1v 2 жыл бұрын
현세대와 인연 뿐아니라 가정(아버지,어머니,자녀) 들 입장에서도 물질의 세대의영향과 사랑의관계로 세우는 과정을 잘 말씀해주신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user-de8pz6bl1y
@user-de8pz6bl1y 2 жыл бұрын
아멘🙏 감사합니다..!
@user-us1gh1fv3d
@user-us1gh1fv3d 2 жыл бұрын
교수님 'so young한 인문신학' 구독자에요!^^ 오늘도 좋은 메시지 감사합니다~~
@user-iw2xp6xf2z
@user-iw2xp6xf2z 2 жыл бұрын
여기서 '낭낭님'을 만나다니~~ 너무 반갑습니다^^
@bareground4526
@bareground4526 2 жыл бұрын
아멘 ~ 가정도 작은 교회이며 부와 가난의 이분법이 아니라 더 많이 가진 자가 자발적 가난에 처해 가진 것을 흘려보내어 가난한 자를 일으키는 선순환 !! 가정에서도 적용되네요. 하지만 그건 믿음 안에 바로 서 있는 두 사람이어야 가능할 것 같아요. 상대적으로 적게 가진 자는 많이 가진 자의 나눔에 대한 고마움을 항상 표현하고 나름의 의무를 다 해야하며 부한 자도 항상 믿음 안에서 주님을 묵상하며 시험에 빠지지 않도록 ..
@majakang6668
@majakang6668 2 жыл бұрын
응원합니다. 절대 포기하지 마십시요. 내게 능력주시는자 안에서 모든일을 할수 있는니라. 그이전 비천에 처할줄 도 알고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누구나 겪습니다.
@mrchoi9445
@mrchoi9445 2 жыл бұрын
아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tjsgml815
@tjsgml815 2 жыл бұрын
교수님 참 은혜되네요
@maum817
@maum817 2 жыл бұрын
잘 듣고 갑니다
@kojiryu9230
@kojiryu9230 2 жыл бұрын
설명 중 정말 공감가는 게 내 신앙의 중심에 따라서 현실이 수용되고 긍정됩니다. 즉 상황보다 내 영성이 더 중요하죠.
@bnb0828
@bnb0828 2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제 상황에서 한편으로 마음이 많이 아프지만 공감 또한 많이 됩니다. 나을 수 있을지 장담하기 어려운 육체의 장애를 얻게 된 뒤로 원치 않은 가난을 마주해야 했어요. 그리고 그것 때문에 사랑했던 사람을 보내줘야 했습니다. 연애를 하던 결혼을 하던, 함께해서 더 행복할 수 있어야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가난이란것이 그것의 큰 걸림돌인것은 부정하기 힘든 것 같습니다. 오히려 지금은 맘이 편합니다. 사귀고 있을때는 나로인해 불행해질 상대방을 생각하면 항상 눈물만 나왔는데 오히려 지금은 맘이 편해요.
@bava2433
@bava2433 5 ай бұрын
교수느님 감사합니다.. 너무 맞는말씀이라 구독' 햇습니닼!! 아.멘.^^
@leesch7106
@leesch7106 2 жыл бұрын
속물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님도 한군간 다 날리고 가난한 자가 될 수 있지요.... 잘 생각 해 봐요.... 이건 사랑이 아니네....
@jshim9993
@jshim9993 2 жыл бұрын
맞는 말씀입니다. 진정한 사랑이 아니지요.
@ruthmo4624
@ruthmo4624 2 жыл бұрын
Thank you for sharing!
@user-rv9ml8or1y
@user-rv9ml8or1y 2 жыл бұрын
아.. 예전에 이 사연 어머님께 들었습니다. 그 자제분이 커서 이리 훌륭한 신앙생활하시는군요..
@user-dv6uq9yh5c
@user-dv6uq9yh5c 2 жыл бұрын
가난한것이 부담스럽다면 결혼 안하는것이 좋다고 봅니다 가난한것이 문제가 아니라 그것때몬에 망설여진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망설여진다면 거기엔 결혼생활에서 문제가 될만한 뭔가가 있다는것 아닐까요
@jshim9993
@jshim9993 2 жыл бұрын
망설여지는 사람이 부족한거지 가난한 사람이 부족한것은 아닙니다.
@user-dv6uq9yh5c
@user-dv6uq9yh5c 2 жыл бұрын
@@jshim9993 그건 커플의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요 세상 모든 사람이 다 똑같은건 아니니까요
@Zoe-it8mz
@Zoe-it8mz 2 жыл бұрын
백소영 교수님 정말 너무 좋아합니다!! 이시대의 크리스천 청년들이 바른 신앙관으로 주님이 가신 길을 함께 따라갈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_kei6428
@_kei6428 2 жыл бұрын
속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현실이라는게 참 보통 힘든게 아니잖아요 나이들수록 돈이라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는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사람이 어떤사람인가가 제일중요하더라구요 정신적으로 잘맞고 가치관이 비슷하면 좀 힘들더라두 잘 맞춰갈수 있다 생각합니다 저에게도 그런 사랑이 찾아올거 같아요 ㅎㅎ 💕
@namjahyunneo
@namjahyunneo 2 жыл бұрын
저는 다섯달란트 받았던 사람처럼 열심히 경영해서 칭찬받을거에요
@user-dm6wl6fr1x
@user-dm6wl6fr1x 2 жыл бұрын
멋진 해석입니다~~
@jwc3104
@jwc3104 2 жыл бұрын
가난과 부유함은 대부분 상대적인것. 그 상대적인것에 얼마나 휘둘리는 사람인가. 내 가치를 어디에 두는가. 결국엔 이게 가장 중요합니다.
@hnk9677
@hnk9677 2 жыл бұрын
바쁜사람들을 위한 요약 1. 가난에 대한 본인의 성장 배경, 성향 등을 스스로 파악하여 "내가 가난을 얼마나 감내할수 있고, 어떤 방식으로 바라보는가"를 먼저 파악하라. 2. 성경은 가난한 자가 복되다고 얘기한다. 예수님이 직접 말씀하셨다. 바울사도 역시 가난할때 부유할때 모두 자족 가능하다고 했다. 초대교회에선 가난한 자들도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자산을 공동소유했다. (가난이 문제 되지 않았다) 가난은 현실적으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할 문제지만, 성경에서 얘기하는 가난에 대해 배우자 서로가 깊이 묵상하고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믿고 보는 교수님 말씀
@jaljalroad
@jaljalroad 2 жыл бұрын
잘 들어주시고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jshim9993
@jshim9993 2 жыл бұрын
가난한자가 복되다는 성경말씀을 의심하여 망설이는 자들은 그냥 속물이지 그러면 가난한 자가 복되다는 그리스도의 가르침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도 설명 안 하고 백교수님은 속물을 쉴드치는데 말씀 사용하네요
@pkw80
@pkw80 2 жыл бұрын
서로 사랑한다면 경제적인 위기 따위는 얼마든지 이겨낼 수 있다고, 돈 때문이 아니라 서로 사랑하지 않았기 때문에 생긴 일이라고 말하지는 말자. 그런 환경을 이기고 다시 성공한 사람들도 있다고 말하지 말자. 뉴스가 될 만큼 특별한 경우일 뿐이다. 만성피로가 면역력을 약화시켜 병을 일으키듯이 경제적인 피로감도 만성이 되면 가정에 질병을 일으킨다.
@jenny-jj3kw
@jenny-jj3kw 2 жыл бұрын
가난 그 자체보다 가난을 대하는 태도가 중요하단 얘기군요
@larrycho5993
@larrycho5993 2 жыл бұрын
이미 가난이 보인다는 것은 앞으로 더 커져서 관계를 망칠 수 있다고 봅니다. 신앙적인 면에서 물질과 가정에서 물질은 다른 요소 같아요. 신앙안에서 내가 없으면 불편한 것이지만 가정의 경우 주변과 비교하는 순간 전부가 될 수 있어요. 요즘 사회나 교회조차도 물질이 최고인 시대에서 물질적 가난으로 사랑을 주저하게 되는 이 시대가 안타깝습니다.
@jshim9993
@jshim9993 2 жыл бұрын
관계속에서 이미 가난이 보이는 사람은 그냥 물질적으로 부족하지 않은 사람을 만나는게 그 사람에게 나을 것 입니다.
@user-qk8oh9nj4y
@user-qk8oh9nj4y 2 жыл бұрын
세상적 기준으로 보면 가난하게 보여도 그사람이 감사하며 자족할줄알고 하나님께서 일하시고 하나님께서 준비하시고 채워주셨어요 모든것을 감사하면 부한자입니다 ~~
@user-bm2ou8gz1k
@user-bm2ou8gz1k 2 жыл бұрын
분명 성경에서 부자를은 천국에 들어가기 어렵다고 강조합니다 그만큼 부자들의 속성의 죄악을 경고하지만, 실제적으로 한국교 회는 부자를을 우대하며 부자를 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는 종교 입니다 이런이유가 한국교회가 세상가 운데 감동을 주지 못하며 진정 한 예수메시지와는 멀어지는 이유인지 모르겠습니다
@user-mo3wg1bg1n
@user-mo3wg1bg1n 2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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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jd5mz1or7c
@user-jd5mz1or7c 2 ай бұрын
말씀을 정말 너무너무 잘하십니다
@woasis745
@woasis745 2 жыл бұрын
지금의 부족함이 전인생의 부족함은 아닙니다 물질적 기준에 사로잡혀서 보는 안목으로는 절대기준이 될수있지만 인생은 물질만이 전부는 아닙니다
@firepower5134
@firepower5134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아 ㅜㅜ 눙물 ㅜㅜ
@zhuzi30
@zhuzi30 Жыл бұрын
내용도 귀하고, 10:55 BGM도 기가막히네요 ㅎㅎ 지금 내가 가진 것을 하나님께 드립니다~ 어린이예배 헌금송!!!👍👍
@user-ox8tq2tt9m
@user-ox8tq2tt9m 2 жыл бұрын
지금처럼 돈이 없으면 출발선이 다르고 가난을 견뎌낼 상황들의 질이 예전보다 훨씬 가혹하죠 저는 고생해서 살아서인지 가난은 고통만 있더군요 할수만 있으면 가난하게 안 살아야죠 가난한 사람 선택 않하는것이 현명하죠 이미 세상은 돈이 사랑을 뛰어넘었쟎아요
@tigerkrst
@tigerkrst 2 жыл бұрын
속물이냐 아니냐가 문제가 아니라 스스로 속물임을 인정하느냐에 달린 문제. 그래야 다음 세상이 열립니다
@user-ho7ws7wm2n
@user-ho7ws7wm2n 2 жыл бұрын
요즘은 부부사이에 주머니 따로 차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더라고요. 내가 더 버는데 상대방이 그걸 쓰는게 싫다는 거죠. 참 씁쓸합니다.
@user-jv7ge8mk8v
@user-jv7ge8mk8v 2 жыл бұрын
오~
@bqis-kr-mg
@bqis-kr-mg 2 жыл бұрын
‘가난’의 기준도 다를 수 있음. 지금 시대에 뭘 해도 먹고 사는데에는 큰 지장 없음.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싶은 럭셔리한 삶이 아닌 것을 ‘가난’이라고 칭한다면 그건 욕심이 맞고 속물이 맞는 거임. 둘이 열심히 일해서 4, 5백만 벌어도 여행도 다니면서 살 수 있는데, 그런 것 조차 싫어서 남자 혼자 4, 5백 벌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거는 욕심이라고 생각함.
@user-Horang7
@user-Horang7 2 жыл бұрын
혼자 4-5백 벌어도 결혼 힘드네요..
@user-jf3dd8ry4o
@user-jf3dd8ry4o 3 ай бұрын
4,500벌어서 어떻게 여행다니면서살아요 ㅠㅠ 노후준비는 안하십미까
@user-uc9nf4kd5f
@user-uc9nf4kd5f Ай бұрын
난3식구인데먹고사는건60만원밖에안들어요고기도먹고살아요​@@user-jf3dd8ry4o
@danii9949
@danii9949 Жыл бұрын
아이고... 부는 나쁜게 아닙니다.가난함으로 주님을 더 찾을 수는 있으나 주님은 가난을 원치 않으세요. 주님은 손이 게으른 자는 가난해진다고 했고 우리가 불쌍하게 살기를 원치 않으시고 가난은 문제가 있는게 맞습니다. 이게 성경적이고요 . 주님은 우리가 부하길 원하십니다 무지로 인해 왜곡하지 마세요. 심령이 가난한자는 복이 있나니 ->마음이 가난하고 주님을 간절히 찾는자만이 천국에 들어간다는 뜻입니다. 물질이 아니라요..
@eternal_life9494
@eternal_life9494 2 жыл бұрын
성경이 절대적 기준이라면 속물이 맞겠죠... 믿음을 지킬민한 힘이 없다면? 어쩌면 가난함을 포기하게 될 것이구요... 크리스천이 고민해볼만한 내용 다뤄주셨네요... 결국 하나님 앞에 나의 의지고 나의 결정인 것 같습니다..
@jaljalroad
@jaljalroad 2 жыл бұрын
잘 들어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DanJJSTChoi
@DanJJSTChoi 2 жыл бұрын
속물이라기보단 믿음이 작다고 표현하는게 더 맞을 것 같네요 그리고 차라리 죄인이란 표현이 더 맞는 것 같습니다
@jshim9993
@jshim9993 2 жыл бұрын
정직하게 스스로 메타인지해보시면 속물인지 아닌지 정확하게 나올것입니다.
@user-fv5eh5rj8s
@user-fv5eh5rj8s 2 жыл бұрын
가난도비교대상되어버려네요 소개팅하면 제일 먼저 돈있냐? 없냐? 물어보고 만나줍니다 심지어 목회자까지 돈이우순위되어버려네요 감사합니다
@wgmth8899
@wgmth8899 2 жыл бұрын
목사님이 저한테 노후준비 되어있내 나 물어보더라구요 현실적인 생각이 더 큰 목회자도 있습니다 잘 구분하세요
@cjswoaltmxj
@cjswoaltmxj 2 жыл бұрын
교수님 말씀처럼 가난은 ‘불편함’에 불과합니다. 배우자를 고려할때 ‘그 사람으로 인해 예상되는 불편함’으로 고민하고 있다면 그 관계는 가난이 극복된다 하여도 고민거리가 수없이 생겨나지 않을까 합니다. 사랑의 지표는 숫자/통계가 아닙니다. 이유없이 ‘불편’을 찾아가고 감수하여도 그 얼굴에 미소가 가득한 바보같은 현상이 아닐까요 :)))
@user-lm2bg3wx4t
@user-lm2bg3wx4t 2 жыл бұрын
이상적인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이유 없이 불편을 찾아가서 얼굴에 미소를 지어야 할 기간이 살아온 것 이상의 시간이기 때문에 고민하는 게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교수님께서 나의 상태와 상대의 상태를 파악해서 그 긴 기간 동안 가난으로 인해서 서로를 파괴하지 않을 사람인지를 알아보라는 것이죠. 고민하는 것 자체가 속물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런 고민조차 없이 그냥 사랑이라는 말로 결혼하는 것이 더 무책임하다고 생각합니다.
@ushtgugjiugjko
@ushtgugjiugjko 2 жыл бұрын
일상의 불편함 정도라면 견딜만하지요. 하지만 가난으로 인해 사랑하는 자식에게 필요한걸 못해줄때 가난으로 인해 병든 가족을 케어하지 못할때 그런정도도 불편함의 범주에 속할까요. 그건 불편함을 넘어선 고통의 범주지요.
@user-xp7by7gs2o
@user-xp7by7gs2o 2 жыл бұрын
음.. 이게 본인의 빚 (사채제외) 만 있고 수입이 꾸준하면 허리띠 졸라매서 갚아나가면서 살 수 있어요 근데 진짜 문제는 사고치는 직계가족이 있냐없냐가 엄청 큽니다 직계가족이 도박중독이거나 자꾸 사기당해서 오면 휘청거릴 수 밖에 없다고봐요
@eagle000-
@eagle000- 2 жыл бұрын
가난으로 인해 불편하다면, 그건 진짜 가난이 아닙니다 가난은 정신적 육체적 환경적 모든 것에서 인간의 존엄이 존중받지 못하고 엄청난 고통을 겪게 됩니다 우리 주변에 이런 이웃들이 너무 많아서 마음이 아픈데, 영적으로 정신적으로 경제적 으로도 도와줄 수 있는 능력을 하나님께서 주시길 기도합니다
@user-wp2vi7qt5y
@user-wp2vi7qt5y 2 жыл бұрын
결혼전의 삶이 평탄하고 순조로와서 유리멘탈인걸 몰랐는데 결혼해서 경제적으로 밑바닥까지 와보니 육체적으로힘든것보다 정신적인 우울증 힘듬에서 빠져나오는게 힘들더라고요 ᆢ 그러다보니 신앙도흔들리고 ᆢ저는월급쟁이 안정적인 생활을 원하는데 배우자는 개인사업에서 크게 벌생각을하다보니 사업은 코로나로 계속 밑바닥을치고 시간이 갈수록 하루하루 의식주마저도 힘들다보니 정신적으로 너무힘듭니다 경제관도 중요한것같습니다 본인을먼저 알아야한다는말에 공감합니다 ᆢ저도 배우자가 나를많이 사랑해주는것만 보고 결혼했거든요 ᆢ가진것없어도 ᆢ 돈이없으니 의식주만불편한게 아니라 옆에배우자를 사랑해주고 챙겨줄 맘에 여유가없어 사이는 자꾸 멀어지네요 ᆢ 서로 챙겨주고 사랑해주고살려면 경제적인 여유와 삶에대한 가치관도 중요한것같습니다
@yuntv6784
@yuntv6784 2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전 주변에 늘 맞벌이 외자녀 자기계발 건강한 삶과 건강한 노후 준비도 이야기 합니다 나그네로서 천국을 소망하면 불안전한현실에서 살고 있으니까요…
@jaljalroad
@jaljalroad 2 жыл бұрын
공감해주시고, 설리님의 이야기도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healinglight694
@healinglight694 2 жыл бұрын
결혼은 현실이에요 당연히 가난하면 힘들죠
@LOvE-tc5gu
@LOvE-tc5gu 2 жыл бұрын
알고 계시니 결혼 안하셨겠네요. 현실이지 현실이 아닌 현실이 있나요? ㅎㅎ 결혼만 그런게 아니고 육아도 직장도 다 현실이죠.
@healinglight694
@healinglight694 2 жыл бұрын
@@LOvE-tc5gu 네 그래서 결혼안했고 앞으로도 할생각 없어요 ㅎㅎ
@user-lz2zk2wy6m
@user-lz2zk2wy6m 2 жыл бұрын
네 맞아요 결혼은 현실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현실을 뛰어넘는 분이시고 뛰어넘는 곳에 계신 분이시죠 그 이상을 보고 세상을 살아야 행복하게 살 수가 있습니다 지금 여기 자본주의가 만든 세상 말고 하나님이 만드신 세상으로 가시면 지경이 더 넓어지고 생각의 차원이 더 넓어지는 삶을 경험하실 수 있을거에요
@healinglight694
@healinglight694 2 жыл бұрын
@@user-lz2zk2wy6m 아 네... 하나님 잘 믿으시고 행복하게 사세요
@yee8843
@yee8843 2 жыл бұрын
결혼 안하실 분이 잘 아는것 처럼 말하시는게 참…그렇네요
@user-rh7wm2oy1q
@user-rh7wm2oy1q 2 жыл бұрын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말라(롬 13:8)"라는 말씀이 생각 났습니다. (배우자나 부모님께만 사랑의 이름으로 빚지고 물질적인 빚은 아무에게도 안 받아야 할 것 같다.) 아래는 제 관점에서 영상의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말들을 뽑아봤습니다. 또 괄호 안에 제 의견도 넣어봤습니다. (가난한 사람이 복이 있다는 예수님의 말씀이 최고인 것 같다) 가난한 상대를 두고 고민하는 것은 현실적인 고민이고 필요한 것이며 책임감 있는 것 나의 요소와 상대방의 요소 성찰하자. 물질적으로 부족한 것이 얼마만큼 나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지 성찰할 필요 있다. 마찬가지로 상대방에게는 얼마만큼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지도 성찰하자 솔직한 것이 상대를 존중하는 것이다.(이 말씀 귀하다) 가난은 불편할 뿐이지 죄가 아니다 (내 생각엔 가난이 죄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가난이 도둑질하게 할 수 있기 때문) 상대의 가난이 무엇때문인가? 부모로부터인지, 본인 스스로 때문인지? 부는 항상성이 없다. 사도바울은 빈곤하나 부하나 자족했다. 흔들리지 않는 신앙에 중심추를 두기 때문에 물질에 따라 내가 흔들리지 않는다. 결혼은 정말 실질적인 것이기 때문에 상대방이 물질에 따라 흔들린다면 물질이 어려운 상황이 왔을 때 내가 일으켜주기 힘들 수 있다. 작은 월급이 있어도 함께 몇 퍼센트를 사용할 계획을 짜고, 함께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잘 살 수 있다. 배우자의 요소는 부모의 부요함에 기대지 않는지와 자신의 가난함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보자. 가난이 치명적으로 서로 해치면 어렵다. 크리스천인으로서 가난을 볼 때 마태복음은 심령이 가난한자 누가복음은 가난한자 복이 있다고 했으니 가난을 복으로 보는 것은 신앙적이다. 자발적인 나눔을 가진 자가 복을 가질 수 있다는 의미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물질이 가난한 자도 살 수 있는 나라다. 자산을 공동으로 관리하고 필요에 따라 나눠쓰며 그것을 기뻐하면 그 공동체에 소속 되는 것만으로도 복이다. 가장 건강한 가정은 니 돈, 내 돈 안 따진다. 함께 신앙 안에서 자랄 수 있는가? 함께 가난이 가진 복된 차원을 묵상할 수 있을까?
@gomenyojj
@gomenyojj 2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결혼 16년차인데 정말 좋은 깨달음과 은혜를 받았습니다. 결혼은 현실이니 경제적 어려움에 부딫치면 감정적이 됩니다. 가난이 닥칠 때 시험에 들고 힘들어도 기꺼이 받아들이고 나아가려는 믿음으로 복되게 신앙적으로도 계속 성장하게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user-ul5ej6gy3w
@user-ul5ej6gy3w 2 жыл бұрын
참 하나님의 사람은 가난을 뛰어 넘을수 있겠지요. 하지만 역량이 안되면 내려놓을 수도 없기에 가정을 가지면 안된다고 봐요.. 진짜 신앙이란 철저하게 현실적이어야하고 현실을 유월해야 합니다. 그리고 믿음과 역량을 갖추고 주님과 내밀한 연대와 신뢰의 관계가 있어야 선교도 하고 선한 사업도 할 수 있겠지요~~~^^
@user-rh7wm2oy1q
@user-rh7wm2oy1q 2 жыл бұрын
동의해요 참 하나님의 사람은 가난을 뛰어 넘을 수 있겠지요. 근데 역량이 되는지 안 되는지 자기 자신 스스로 판단하기도 어려운 것 같아요. 그래서 기도가 필요하고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 같아요
@failnode3838
@failnode3838 2 жыл бұрын
사랑하는데 가난이 걱정이라 결혼이 망설여진다면 사랑하지 않는거지뭐..
@jshim9993
@jshim9993 2 жыл бұрын
ㄹㅇ 진짜 사랑이 아닌거지
@user-ov3yi8ry9j
@user-ov3yi8ry9j Жыл бұрын
진짜사랑타령 지겹네ㅋ
@failnode3838
@failnode3838 Жыл бұрын
@@user-ov3yi8ry9j 축복과 은혜 많이 받길 기도합니다~
@user-hl9xj8ld3y
@user-hl9xj8ld3y Жыл бұрын
하나님 제자신을 객관적으로 볼수있도록 해주시고 허탄한일에 눈을 돌리지 않고 하나님의 길을 가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
@lazenjaiya6597
@lazenjaiya6597 2 жыл бұрын
신앙은 자기 고백이다. 로보트 처럼 억지로 할수 있는게 아니다. 자유하게 나아갔으면 좋겠다. 신앙은 흉내낸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하나님은 마음 중심을 보시기에 다만 하나님께 진실되게 나아가되 자기 스스로 마음에 거리낌이 있으면 또한 그거 조차 주님께 맡기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ahs593
@ahs593 2 жыл бұрын
어느집 능력있는 며느리와 비교당할때..매주 시댁에서 힘들었어요. 믿는 가정이었지만 물질을 하나님이 주시는 복의 관점으로 보시니까요..결혼은 부부도 잘알아야하지만 양가의 성향도 알고 해야해요
@user-bm2ou8gz1k
@user-bm2ou8gz1k 2 жыл бұрын
정말 가슴아픔 현실입니다 예수님이 가르치시고자 한 복은 현 한국교회가 말하는 물질의부함이 아닌데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user-dd7ms4pf9g
@user-dd7ms4pf9g 2 жыл бұрын
물질적 가난보다 정신적 가난이 힘듦
@user-nv3gr5zm9z
@user-nv3gr5zm9z 2 жыл бұрын
교수님 말씀을 듣고 가난한자는 복이 있나니 라는 구절을 더 깊이 묵상하는 계기가 되었고 믿지않는 저희 가족의 한 구성원에게 밑빠진독에 불 붓기같은 상황으로 가난해지는것에 대한 고통이 있었는데.. 자발적 가난으로 정답을 찾은듯합니다 감사합니다~~^^
@user-lz2zk2wy6m
@user-lz2zk2wy6m 2 жыл бұрын
하나님은 고작 이 땅만을 위해서 세상을 창조하신 것은 아닙니다. 이 땅은 시한부처럼 언젠가 끝나는 세상입니다. 이 땅이 중요한 것은 본래 하나님의 창조목적에 따른 것이지만 그것이 파괴되면서 우리는 이 땅 이상의 것(천국)을 바라볼 수밖에 없게 되어버렸어요. 그래서 우리는 단순히 가난하냐 부자냐를 기준으로 바라보고 사는 것보다, 더 작은 나라속에 자본주의 나라 속에 사는 것이 아니라, 본래 더 큰 목적의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며 살아야겠죠. 그러면 우리는 우리의 현실의 문제에서 조금은 벗어나서 더 넓고 크게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될거에요. 우리가 산에 정상을 올라가기 까지는 나무들과 흙 이런거 밖에는 안보이지만, 정상에 올라가서는 우리가 만들어 놓은 것들을 훤히 볼 수 있는 것처럼, 하나님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 같습니다. 현실 적인 문제들은 이 땅에만 존재하는 것들입니다. 죽어서 도래 할 천국, 하나님 나라엔 그런거 없습니다. 그래서 죽어서 사라질 물질적 가치나 세상적 가치보다 하나님 나라를 위한 더 중요한 가치들을 품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그러다보면, 하나님의 의를 따라 살다보면, 자연스레 하나님께서 먹을꺼 입을거 다 해결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세상이니까요. 우린 그걸 믿고 가는겁니다. 좋은 내용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user-um9ei6rx8x
@user-um9ei6rx8x 2 жыл бұрын
믿음이 바로서지 않으면 가나한 사람과 결혼은 진짜 많이 고민 하셔야 합니다 ,,,,
@user-bf8jj2hl6n
@user-bf8jj2hl6n 2 жыл бұрын
저 하늘을 우러러보고 살아가느냐, 이 땅을 둘러보며 살아가느냐...
@premiump4908
@premiump4908 2 жыл бұрын
지금의 경제적 어려움과는 비교도 안되는, 가난의 차원이 다른 옛날에 유별나고 특출하게 찢어지게 가난하여 동물의 밥통에 태어났던 사람을 믿는게 신앙입니다.
@Hongmiso
@Hongmiso 2 жыл бұрын
가난해보지 않은분이 남 이해될까요? 부하게도 가난케 하심도 감사해요 많은것을 얻었죠 고난,가난이요
@user-nr8cm1kg6q
@user-nr8cm1kg6q 2 жыл бұрын
물질은 축복이 아니라 배풀어주고 나눠줘라고 하나님깨서 맡기신 은사입니다 그것은 내 맘대로 내 꺼다고 생각하고 나를 위해서 또는 내 가족을 위해서만 다 쓴다면 하나님깨서 싹 거두어 가시고 진노의 자녀가 됩니다
@user-vd8dy6pe6s
@user-vd8dy6pe6s 2 жыл бұрын
자본주의사회에서 가난은 너무 힘든부분이다. 앞으로 능력이 보이면 문제가안되죠. 잘 사는 사람들도 행실이 나쁜거랑 비슷하게 안좋죠. 지나친 부도...
@kijunlee7158
@kijunlee7158 Жыл бұрын
솔찍...말씀하시는 교수님 가난을 경험 안해보셧는데. 머리에서나오는 말씀이지 가슴 아니 체험에서 나오는 말씀이 아니라서 공감이 적네요. Sorry
@jaljalroad
@jaljalroad Жыл бұрын
경험을 안해보셨는지… 어떻게 아세요 ㅠㅠ
@user-zp6zh3uo1v
@user-zp6zh3uo1v 2 жыл бұрын
결혼은 현실입니다. 삶은 힘들어요!!! 경험하지 못한 앞으로의 삶을 이해하고 견디고 살아내야해요 가난해도 가난의 현실을 헤쳐나갈수 있는 가난에서 오는 환경에 서로 이겨낼수 있는 서로의 힘과 마음의 준비 자세가 있다면 괜찮아요 하지만 어느 한쪽이 현실회피를 한다면 결혼생활은 문제가 됩니다
@Hongmiso
@Hongmiso 2 жыл бұрын
참 부란것ㆍ 오죽하면 잠언에서도 가난케도 마시고 부하게도 마시고가 나오잖아요 상담때 보면 95%가 물질문제죠 ㅠ
@user-px1gk9hs1z
@user-px1gk9hs1z 9 ай бұрын
가난은 죄가 아니지요.. 하지만 가난이 대물림 되는 것은 죄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가진 능력을 따져 보았을 때, 높은 확률로 가난이 대물림 될 게 뻔하다면.. 혼자 사는 게 오히려 죄를 쌓지 않는 거라고 생각해요
@user-wh7be6zq4f
@user-wh7be6zq4f 2 жыл бұрын
자신이 가난하게살았으면. 고민되요. 가난이 되물림 되기싫찬아요
@user-lh4vz9of3p
@user-lh4vz9of3p 2 жыл бұрын
가난한 사람이 복이 있을까요? 복이 없는 사람이 가난한 것일까요? 어느 것이 더 현실적인지 보통 사람들은 다 알수 있지 않을까요.
@jshim9993
@jshim9993 2 жыл бұрын
가난한 그리스도인이 복 받은 것 인가요? 부유한 불신자가 복 받은 것 인가요?
@user-su2xk2rk9m
@user-su2xk2rk9m 3 ай бұрын
근데 저희 부부는 cc커플로 가난하게 커플생활했는데 그때 서로 돈쓰는것에 눈치 보며 서로 미안해 하며 연애를 했음 서로 같이 하고싶은게 있는데 미안했음 근데 결혼전에 뭔가 서로 말못할만큼 상황이 어려웠음 여자친구였던 와이프도 나도 뭔가 사랑하지만 돈적인게 항상 문제였음 근데 결혼하고 지나면서 돈이없었는데 너무 너무 불행했음 ,,아이 생각도 못했어 그렇게 5년을 보내며 서로 이혼까지 생각했음 현재는 사업하고 성공하면서 금전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음 싸울 일도 서로 눈치 볼일도 없음 재산이 늘어나다 보니 8년뒤 자식도 둘이나 낳았음 금전적 여유란 내가 볼때는 인생의 옵션일분 내가 하고 싶읏것 내 아내가 하고싶은 내자식에게 해주고싶은 옵션이되는 상황인듯 종교는 내 마음만 편하고 결혼 상대에게 그걸 이해하게 하는게 쉽지않음,, 모든 상황에 종교를 울타리에 하기가 쉽지않음 ,,
@user-fj1qw3mm7n
@user-fj1qw3mm7n 2 жыл бұрын
참… 요즘 보면 결혼 상대방이 가난한거 대부분 못참음. 빚이 몇억 있으면 결혼 못함. 건강이 안좋아도 결혼 안함. 가난은 벗어날수도 있고 심지어 로또 당첨으로 하루아침에 빚청산 할수도 있고 건강도 치료를 통해 회복 될수 있고 심각한 병도 나을수 있음. 단지 가능성이 낮아서 그렇지. 그런데 상대방이 신앙이 없고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이야, 그런데 이사람이 결혼을 한 이후 신앙을 갖게 될거라는 가능성은 왜그리 높이 잡는지? 사실 배우자의 재정상태나 건강상태보다 신앙의 유무가 훨씬 더 중요한거 아님? 중요한 문제일수록 더 보수적으로 접근해야지. 왜 가난한 사람이 가난에서 벗어날 확률은 거의 없다고 생각하고 신앙이 없던 상대방이 나와 결혼하고나면 신앙이 생길 가능성은 왜그리 높게 잡고 쉽게 생각함? 왜 가난에서 벗어나는 것에 대한 불확실성은 감수하지 못하지만 신앙을 가지는것에 대한 불확실성은 감수할 수 있는거지? 가난은 벗어나지 못하면 절대 안되는 중요한 문제지만 신앙을 가지는 문제는 되명 좋고 아니어도 그만 이런 생각인가? 우리나라에서 청년들 가장 많이 모이는 교회 담임목사님이 청년들 가득 모인 예배 시간에 믿지 않는 사람이랑 결혼해서 그 사람이 신앙을 가지길 원하는건 독을 마시고 죽지 않길 바라는거랑 같은거라고 말씀하셨음. 그만큼 쉽ㅈ 않다는 이야기. 결혼 상대방의 재정상태 만큼이나 신앙상태에 대한 가치비중도 좀 높여야 되지 않을까. 언제부터 배우자의 신앙보다 재정상태가 더 중요해졌나.
@jshim9993
@jshim9993 2 жыл бұрын
ㄹㅇ 맞는말
@Brixxi285
@Brixxi285 2 жыл бұрын
신앙에 대한 문제를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하는 것은 맞지만, 반대로 님 댓글처럼 굳이 가난과 건강의 리스크를 안고 갈 이유도 없지 않나요..? 교수님 설명도 그렇듯 사람마다 그릇과 하나님의 뜻이 다른 만큼, 그건 제3자가 단언할 수도 없고 비난받을 문제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불신앙이든 가난이든 질병이든 리스크를 안고갈 이유는 없는거죠. 그리고 드물기는 하지만 불신자와 결혼해서 그 불신자와 가정이 전도되거나 그 대에서 믿음이 시작되는 경우도 많이 봤구요. 불신자와의 결혼을 흑백논리로 접근하기엔 조심스러운 문제라 생각됩니다..
@ueun8849
@ueun8849 2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에서 청년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교회는 어디인가요?
@khlv-hr2vc
@khlv-hr2vc 8 күн бұрын
신앙이 없는 사람한테 신앙을 강요해도 싫어해요 ㅠㅠ
@user-mr5sb7ko9m
@user-mr5sb7ko9m 2 жыл бұрын
저도 많이 고민되더군요.. 상대가 가난하면 사실 의식과 생활 방식이 많이 차이나기는 하죠.. 특히 여자 쪽이 가난할 때에는 정말 답이 없더라고요..저는 그래서 극복 못하고 헤어졌습니다.. 그 여자분의 행복을 빕니다
@user-ox8tq2tt9m
@user-ox8tq2tt9m 2 жыл бұрын
나는 예비 홀시엄마에 수급자 인데 만약 울아들 결혼 하면 바로 손절하고 살겁니다 고독사도 각오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이제는 돈이 없음 관계도 포기해야 합니다 포기할건 포기하는 연습 지금부터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말씀 드립니다 이런 마음으로 살고 있다고
@6flag
@6flag 2 жыл бұрын
솔직히 결혼할 때 물질적 조건 따지면서 크리스천이랍시고 신실한 척하고다니는 건 주님이 어떻게 보실까 싶습니다.
@yuntv6784
@yuntv6784 2 жыл бұрын
개인의 다짐과 변화도 중요하지만 구조적인 상황을 만들어야 됩니다 맞벌이 + 자녀1명 출산 + 무리한 집 대출 금지 + 상해 암보험 가입 + 건강한 식단과 운동 수면 등을 통해 건강한 환경도 만드시고 유지 하셔야 됩니다 건강검진도 중요합니다 결혼한 분들은 양가 부모님 노후 지원도 해드리고 개개인도 건강한 노후 준비도 병행해야 됩니다
@yuntv6784
@yuntv6784 2 жыл бұрын
@run&run 네 댓글 내용은 삶을 살아갈때 또한 기준과 균형을 말한거에여 믿음 생활 한다면서 가족도 챙기지 않고 노부모도 챙기지 않고 주변도 챙기지 않고 무엇보다 자기 삶과 건강 노후도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 많디는 겁니다 열심없이 누워서 감이니 떨어지기만을 바라는 거죠
@user-LGtwins0827
@user-LGtwins0827 2 жыл бұрын
요즘은 가난도 기준이 높던데요.. 월 300도 400도 모자르다는 세댄데...다 모르겠고 없으면없는대로사는거죠..
@user-eq4dk1lu3s
@user-eq4dk1lu3s 2 ай бұрын
한겨울에 얼굴에바를 로션이 없구 극도의가난을경험 하지않은사람은 가난을 말할 자격이 없다 퇴근할때 배가고픈데500원짜리 어묵 하나를 사먹을 수없는게 가난이다 나는잊지않고 지금의손안에 자산을 지킨다
@yaraeja
@yaraeja 2 жыл бұрын
진실을 말해주세요. 성경을 각색해서 포장하지마세요
@jaeyounglee5075
@jaeyounglee5075 2 жыл бұрын
진정한 크리스찬 구원을 받은 자 하나님의 택자라면 가난도 극복할수 있습니다. 오히려 가난을 극복하는것이 아니라 가난을 다스릴수 있습니다. 하늘아버지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지 않는것이 없으리라.!
@redwitchlynjunior9565
@redwitchlynjunior9565 Жыл бұрын
결론 이런 헛소리를 하는 사람은 절대로 가난한 사람과 결혼하지 않았다는 것
@user-mq2bj6df9t
@user-mq2bj6df9t 2 жыл бұрын
교과서가 꼭 맞는건 아니니까
@user-it3eq3js9n
@user-it3eq3js9n 2 жыл бұрын
저는 가난해서 물질적으로 부족해서 너무 힘들고 비참하고 열등감느끼고 불편하고 서러웠습니다. 지금처럼 가난이 더 죄가 되고 sns든 뭐든 사회문화의 모든곳에서 비교가 화두로 떠오르지않았던 세대에서였는데도..빈익빈부익부 갈수록 더 심각해지고 병고, 개인적 사정, 모자람, 어리석음, 사회구조 등으로 물질적 가난으로 시작해 개개인의 정신적,심리적 약점이 적나라하게 드러날 수 밖에 없는 그런 상황과 환경에 놓인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특히 사회적 제도가 제대로 마련되어있지않고 극단적인 추구가 지속되는 나라에서는 말이죠. 조금만 눈을 돌리면 너무나 어렵고 아프고 어찌할 수 없는, 인간이기에 1차적 물질적인 충족이 시급한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공장의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며 피해보신 분들 영상을 보고 참담함에 눈물 흘렸습니다. 세계 반대편에 땅에 발딯지 못하고 바다위에 사는 사람들, 소유는 가진자에게 돌아가고 이 생에서는 그들이 버리고 더럽혀놓은 좁은 곳에서 살아가는 배운것없고 깨닫기 너무 힘든 환경에 놓인 분들.. 전 정말 집단이, 사회가 바뀌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어렵지만 맹자가 한 말처럼 항심 이전에 항산이 충족되어야한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신앙 생활 열심히 하는 것 정말 중요하지만 한국 교회가 몇십년동안 드러낸 문제는 사회의 악습과 폐단에 동조하고 기승할 뿐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네요. 정말 가난한 자에게 평생 불편하게 살아온 자들에게 말 몇 마디와 하나님 안에서의 정신적 자유 이전에 인간이 인간을 유지하게끔은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사회구조와 제도가 문제기때문에 이건 필히 거대담론으로 가야하고 사회가 바뀌어야합니다. 그럴듯한 말로 가난한 자, 병든자들을 기만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요. 나눠주고 도와야하고 부가 한쪽으로 쏠리게 되는 이 빠져나가기 어려운 사회적 구조, 현상들.. 현실은 서슬파랗게 현실입니다. 웃으며 누군가에게 당신이 불편해도 괜찮은지 서로 의견이 맞는지 등등.. 아니요. 그게 약자와 빈자들을 말과 생각이란 정신적 관념 안에 가두고 그들의 고질적 악습인 조금이라도 편안함이 주어졌을때 안주하길 바라는, 오히려 자신과 자신의 현실에서 눈을 돌리게 되는 부조리를 낳기 너무나 적합한 구조라는 걸 모르는 분들 없으실겁니다. 현실개선 앞에 무기력한 세월이 너무 길어져 그렇습니다. 저는 하나님을 찾고 결국 하나님이 부르시는 곳으로 갈 수밖에 없지만 가난으로 인한 모든것은 현실이고 누가 불편함을 겪어낼 수 있고 없고의 문제는 인간을 인간으로서 존중하지않는다는 것, 결국 가난을 개인의 문제로 환원시킬 수밖에 없고 좀 살만한 사람들에게는 나는 내일만 하며 살아가면 되지뭐, 부자들에겐 더 재산을 불리는 데 죄책감만 덜어주는 일, 누군가는 견뎌내겠지 하는 안일하고 몰이해적인 사고방식입니다. 소수의 과잉축적으로 벌어진 일이라는 것.. 사회가 바뀌어야한다는 것. 웃으며 할 수 있는 얘기 아니라는 것.
@user-it3eq3js9n
@user-it3eq3js9n 2 жыл бұрын
내가 잘나면 좋습니다. 하지만 이 사회의 구조는 내가 열심히 일해서 돈을 벌면 누군가는 그만큼 잃는 구조라는 것. 당장 내옆의 누군가에서부터 멀리 제3국가에서의 누군가는 그럴것입니다. 한정된 자원과 부의 편중으로 알면서도 나는 일해야하고 돈벌어야하고 내가 매일매일 소비하는 환경폐기물로 세계 어딘가의 빈자의 집 옆 공터는 악취나는 하수구와 쓰레기더미일것입니다. 저는 돈벌고 저 자신을 먹이고 가족들을 먹이고 하면서도 이 모순된 사회개선에 힘쓰고 싶습니다. 제게 그 여력이 주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모두에게 그 여력이 주어진다면.. 이 수동적인 생각도 누군가를 절망과 우울로 이끌고 헤어나오는데 아까운 시간을 보내게 할테니 정말이지 절실하게 사회가 이 구조가 바뀌어야합니다.
@user-it3eq3js9n
@user-it3eq3js9n 2 жыл бұрын
가난은 바로 우리곁에 있습니다. 너무나 아름답지못하고 처절하고 잔인한 모습으로 누군가의 인간성 훼손과 하나님을 만나기 너무 어려운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식의 얘기는 가난과 가난한 자들을 우리에게서 멀어지게 할뿐입니다. 결국 보기 불편하고 싫으니 언젠가는요.
@user-zt8rg9pq8l
@user-zt8rg9pq8l 2 ай бұрын
속물아니에요~ 자칫하면 싸우고 살고요 그치만 의식이 돈을 모아서 살아야겠다고 하면 힘든 시기를 극복하실수도 있어요 전 없는 상대는 정신까지 갉아 먹는걸 느꼈어요 니가 사랑하니까 감수해야한다는 의식. 헤어지니까 너무 편했습니다. 지금의 배우자는 저한테 용돈을 줄수 없는 형편이어도 자신의 책임을 다하려는 모습이 맘에 드네요.저도 상대방에게 가급적 경제적 짐을 부담시키려고 하지 않아요~ 저도 경제적 짐을 덜어주고자 노력합니다^^ 교인 비교인의 문제는 아닙니다. 서로 감당할수 없다면 결혼하지 마세요 감당할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면 결혼하세요
@user-ts8si5hh2z
@user-ts8si5hh2z 2 жыл бұрын
저도 딸이 가난한 사람과 결혼한다면 맘아프고 말릴거 같아요ㅠ 그렇지만 크리스천 엄마로는 부끄럽네요ㅠ 예수님이라면 뭐라 하셨을까요?
@user-wg4cx3rd1c
@user-wg4cx3rd1c 2 жыл бұрын
저희엄마는 제 남편이 공사판에서 일한다고 해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괜찮다고 말씀해주셨어요 ㅎㅎ 제가 대기업 남자친구를 만나도 하나님을 안믿는다고 하면 안좋아하셨구요., 물질도 고난도 다 하나님 허락 안에서 있기 때문에 없기도하고, 있기도 하는게 물질인 것 같아요 ㅎㅎ 지금처럼 딸이 데리고온 남자에 대해 예수님께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요’ 하고 여쭤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기도하는 가정의 자녀라 좋은 배우자를 만날거예요^^
@jshim9993
@jshim9993 2 жыл бұрын
별로 좋은 얘기 안 할 가능성이 높네요 돈 좋아하는 바리새인을 비판했고 부모 봉양하기 싫어하는 바리새인들을 비판했습니다
@user-qm7gi6gd8h
@user-qm7gi6gd8h 2 жыл бұрын
크리스천인 딸가진 엄마들이 욕심존나게 많음 하나님 아멘 거리면서 뒤에선 별짓다함
@jshim9993
@jshim9993 2 жыл бұрын
@@user-qm7gi6gd8h ㄹㅇ 맞는말...저는 심지어 결혼할 상대가 돈 없는거 알면 같은 교회인데도 찾아가서 헤어져달라고 싹싹 비는 엄마들도 봤음...
@7month989
@7month989 17 күн бұрын
최소 2배에서 10배의 자산이 차이 나는데 안 볼수가 있나요? 누구는 10년 일해서 3000만 4000만 가져오는데 누구는 억대 자산을 모아서 가져오는데.. 사람의 성실성을 보는 것으로 순자산 외외 볼수 있는 것이 있나요? 성실하게 근무했는 사람이 저축 금액이 적을 수는 없습니다.
@bereru3835
@bereru3835 2 ай бұрын
일하기 싫어하지만 교회안에서는 성실한 사람과는 결혼을 깊이 고민하셔야할듯요..
@josephgen467
@josephgen467 2 жыл бұрын
말만 그럴듯한 개신교! 말 뿐인 개신교! 믿으면 속는다! 전태일 열사가 독실한 개신교 신자 였지만 힘없고 가난한 노동자였기 때문에 교회로 부터 외면 당했고 소외 당했다.
@jshim9993
@jshim9993 2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한국교회보면 대학교수나 의사 변호사 비즈니스맨들이 집사 장로하는데 늘 낮은데로 가서 빈천한 자들의 있는 그대로를 보던 예수같은 행동은 잘 안 하더라...
@kim.serenaemery7569
@kim.serenaemery7569 5 ай бұрын
사실 돈이 많으면 그 돈과 관련되어.. 법적 사회적으로 신경써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몇천억짜리 건물의 건물주는 그 건물에 있는 몇백명의 세입자와 법적/금전적은 트러블 및 일을 감당해야 하고 이것은 꽤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피곤한 일입니다. 적게 벌고 그게 맞게 소박하게 살면 크게 걱정할 일 없이 살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가난한자가 복이 있다고 한 것이 아닐까 생각해보기도 합니다. 더 가지면 더 가진 것에 대한 책임과 그림자가 꼭 있습니다. 우리나라 재벌은 모두 오래 살지 못하고 빨리 죽었습니다. 그만큰 그 돈을 관리 유지하기 위해 피곤한 삶을 살았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그 돈을 유지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을 의심하고, 사랑하지 못했을까요? …. 한 번 생각해 볼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numbers9532
@numbers9532 2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는 속물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라면 그 사람이 가만히 있는 사람이라면 안 할꺼 같아요, 지금은 가난 할지라도 나가서 일 이라도 하고, 돈 차곡차곡 모으고 뭐라도 하려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과 결혼 할 것 같습니다 남자던 여자던 배우자 덕 보려고 결혼하려 하지 마시고 서로가 엄청난 금수저가 아닌 이상 결혼하기전 싱글일때 최소한 각자 돈을 벌수 있는 경제적 능력을 꼭 키우세요! 앉아서 기도만 하지 마시고,직장에 연차 써가면서 수요예배 목요예배 예배로 도피 하지 마시고 삶의 일터에서 일 열심히 하세요!! 뭐라도 하려는 의지가 있는 사람이라면 그리고 작지만 실천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저는 그 사람 무조건 잡습니다! 저 또한 그런 사람이 될것이구요! ㅎ
@yuntv6784
@yuntv6784 2 жыл бұрын
제가 하고 싶은 말 속시원히 하셨네요
@user-xd8xy3dc1i
@user-xd8xy3dc1i Жыл бұрын
이분말이맞죠 !! 속물은 아니죠 속시원합니다 . 가난한건 죄가 아니라지만 나이먹고 가난한건 본인탓이죠..ㅠㅠ 각자의 그릇이 있는거같습니다. 감당하기싫은데 그걸 억지로하라고하는것도 아닌거같아요
@johnkim88888
@johnkim88888 Жыл бұрын
속물인게 아니라 반대로 너도 그렇게 능력 없으면서 평가하는게 속물이지 .이게 정답 예를들어 너는 천만원 모왔어 근데 상대방이 500정도 모왔어 .. 이러면 그럴수도 있음 근데 반대로 너는 500밖에 없는데 상대방도 비슷하게 500? 400 모왔어 아님 300 그럼 인정하고 만나야지 ...
@tjdgpprrj
@tjdgpprrj 2 жыл бұрын
경제적인 부분에 대해서 계획 대책 방안을 생각해보자하면 대충 모른다 자꾸 돈돈돈거린다 하나님이 알아서 먹이신다 가스라이팅한다 속물적이다 이렇게 나오는 사람은 대체 어째야될까요? 너무 답답합니다
@leecool9400
@leecool9400 11 ай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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