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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 4월에도 얼음이 녹지 않는 이 골짜기의 유일한 주민, 국윤교·백현숙씨 부부는 지금 위대한 도전 중이다.
“아프리카에서 자라는 식물이 해발 650m에서 피는지 적응시켜 보는 거예요.” 2년 전, 부부가 이곳으로 들어올 때 가장 많이 가지고 온 짐은 꽃과 나무였다. 그 양만 화물차 6대!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태양열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고 냉장고 없이 생활해야 하는 오지의 환경에서 이 많은 식물을 키워내는 건 쉽지 않은 일… 대부분은 아프리카 같은 열대지역에서 왔기에 온실을 따로 만들고 날씨에 따라 하루에도 몇 번씩 화분을 집안에 들이고 내놨다. 하지만 꽃과 나무만 건강하다면 부부에게 이런 노동은 행복 그 자체!
올해는 집 위아래 비탈을 일궈 꽃동산 만들기 프로젝트에 돌입했다는데… 이 부부… 이렇게 놔둬도 괜찮은 걸까? 오지의 정원에서 내일의 행복이란 꽃을 키우는 국윤교·백현숙 부부를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나의 정원으로 오라, 3부, 오지의 산골 꽃밭
✔ 방송 일자 : 2019. 05.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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