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집달 라이브📌 - 3개의 주제를 다뤄봤습니다!
00:12 "지방 집 팔고 서울 집 산다" 서울로 몰려드는 투자자들
13:13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 경쟁률 494대1 올 최고
25:00 면목선 경전철 예타 통과, 강북횡단선은 탈락
1. "지방 집 팔고 서울 집 산다" 서울로 몰려드는 투자자들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특히 외지인 거래가 늘고 있는데요.
눈에 띄는 지역은 "영등포구, 구로구, 노원구" 등입니다.
모두 입지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 지역이지만,
서울시는 3월 "서남권 대개조", 4월 "다시 강북 전성시대"를
천명하며 외곽 지역 개발에 진심을 쏟고 있습니다.
투자 좀 해본 지방 투자자들은 지금이 서울로 진입하기
아주 좋은 시기와 가격이라 생각할 것입니다.
'강남'이 아니라 '서울시가 기회를 주고 있는 외곽 지역'이 말이죠.
더불어 기사에서는 수도권과 지방의
양극화가 더 벌어질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지방 도시 중에서도 일자리가 늘어날 곳,
그래서 주거지 개발이 필수적인 곳들은
중심부부터 막대한 인센티브를 줬던 것이 그간의 행정입니다.
울산광역시,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감정평가사로 일하면서 발견한 사례가 그랬죠.
포기하기엔 이릅니다.
항상 기회는 있으며, 꾸준한 공부를 통해 찾아낼 수 있습니다.
2.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 경쟁률 494대1 올 최고
광진구 구의동의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 청약에서
68가구 모집에 약 3만 여 건이 접수되어
4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494대 1의 신축 아파트를 청약하는 것이 아니라,
494대 1을 기록할 아파트가 될 '땅',
'오래된 주택'을 찾는 것이 핵심입니다.
그 답은 도시개발계획에 있으며,
도시계획을 스터디하는 서집달에서
2019년부터 40년차인 한양연립에 주목했고,
5년이 흘러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가 되었습니다.
청약에 힘 빼지 마시고, 조금만 공부하셔서
5억이 15억이 될 만한 투자처를 발굴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3. 면목선 경전철 예타 통과, 강북횡단선은 탈락
최근 기획재정부 심의에서 면목선은 예비타당성에 통과했고,
강북횡단선은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그렇다면 면목선 투자는 타이밍이고, 강북횡단선 투자는 끝일까요?
아니요. 오히려 반대로 가야 합니다.
경전철사업은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복지 차원의 교통 사업이며 조금이나마 사업성을 개선하기 위해
신규 노선 위주의 저층 주거지에 어마어마한 재개발 기회를 줍니다.
이건 불변의 공식입니다. 중랑구 면목선이 개통될 노선 주위에
얼마나 많은 신속통합기획, 모아타운 지정이 되었는지 모세요.
재개발 지정으로 2년 간 시세가 적게는 두 배, 많게는 세 배 이상 올랐습니다.
이제 예타가 떨어진 강북횡단선에 엄청난 기회를 줄 것입니다.
이미 통과된 면목선에 혹하지 마시고, 도시개발계획에 의해
강북횡단선 주위가 어떻게 변화하고 돈이 되는지 공부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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