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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서 - 대답없는 너
힘없이 멈춰진 하얀손
싸늘히 식어가는 눈빛
작은 그 무엇도
해줄수가 없었던 나
비라도 내리길 바랬지
몇일이 갔는지 몰랐어
그저 숨 쉬는게
허무한듯 느껴질뿐
이제난 누구의 가슴에 안겨서
아픔을 얘기해야 하는가
너무 힘 들다고 말하고 싶지만
들어줄 너는 없는데...
비라도 내리길 바랬지
몇일이 갔는지 몰랐어
그저 숨 쉬는게
허무한듯 느껴질뿐
이제난 누구의 가슴에 안겨서
아픔을 얘기해야 하는가
너무 힘 들다고 말하고 싶지만
들어줄 너는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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