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오지 않는 밤이면 기타를 둥가둥가 튕기는데
마리가 쪼르르 오더니 제 목에 기대어 스르르 졸고 있네요
행복이 뭐 별걸까요, 이런게 소소한 행복이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