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이야기❓ 궁금한거 있으면 댓글 주세요⌨️ 재미난 주제 선정해서 제가 아는 선에서 설명해드리면서 함께 이야기 나눠보아요😀

수술실 간호사입니다 간단한 거 해도 이송요원 부릅니다 혼자 갈 수 잇다고 자꾸 그러시는데 그러다 넘어지면...넘어지면.........ㅜㅠ 가실때 병동에 환자 간다고 인계도 해야합니다 그래야 병동에서 환자가 중간에 어디로 사라졌는지 잘 도착했는지도 체크합니다 병원 무단 이탈하시는 분 꽤 많습니다....모두 건강하셧으면 좋겟습니다..

쿵 하고나면 우르르르 가서 어쩌다 넘어졋는지 어디로 넘어졌는지 보호자/간병인은 뭐하고있었는지 넘어진부분쪽 다 까보고 멍든데 없는지 아픈데 없는지 전신 사정하고 바이탈체크하고 담당/당직의한테 노티를 한답니다.. 그리구 처방난 검사를 하고 수선생님 보고하고 보고서 쓰고 간호부 보고까지 해야해요 최악의경우 뇌출혈/고관절골절까지 봤어요.. ㅠㅠ 제발 침상난간 올리고계시고 혼자 밤에 화장실 가지마세요 ㅠㅠㅠㅠㅠㅠㅠ 안그래도 바쁜데 일이 더더더 많아져요😢

수술실 갈 때… 침대 바꿔서 타고 가는 이유가 낙상 때문이군요…. 낙상 보고서도 써야 하다니 ㅋㅋㅋ 베드마다 낙상 경고문이 붙은 이유를 알았어요 ㅎㅎ

낙상.. ㅠㅠ 생각만해도 몸서리쳐지는 상황이예요.. 간호사가 각 침상옆에 항상 있을수도 없는 노릇인데 모든게 간호사 책임이 되어버리는 질리는 상황 ㅠㅠ

혼자 걷다가 넘어져도 낙상이군요 😂 환자는 날계란처럼 조심히 다뤄져야하는..

항상재미있게 보고있어요

우와앙 오늘도 잘 볼게요

수욜에 수술하러가는데 보는게 구슬언니라니 ㅋㅋㅋㅋㅋ 또 침대에 누워 질질질 끌려가겠네요 하도 수술실에 자주 가다보니 이제 걍 모든것에 그러려니 하게됩니다

저혈압 + 골다공증 + 낙상 이력으로 손목에 낙상 주의 팔찌 ㅎㅎ… 걱정하고 케어해주신 쌤들 너무 감사해요ㅠㅠ

택배박스 뜯다가 새끼손가락의 인대와 신경이 끊어져서 수술을 했었습니다🤣 첨엔 다친 손만 마취하고 걸어서 나오면 되는거 아닌가 했었습니당.. 결국 무서워서 전신마취로, 눈감고 뜨니 병실이었어서 침대가 꼭 필요하더라구요 😂😂 부분 마취였어도 걸어나갔다가 다쳤으면 쓰실 보고서 양이 많아지셨겠어요...🙊 +새벽마다 밤마다.. 링거에 약물 바꿔껴주시고 혈압재주시던 간호사선생님들과 실습생선생님까지 모두 감사드렸습니다🥰❤️

버퍼링 난다 우루루 나갔다 오는거 넘 웃기다ㅎㅎ 광고 2개봐야 들어 올수있대🤣🤣🤣🤣🤣🤣 나도 그랬었는데 ㅋㅋㅋㅋㅋㅋ

너클수술을 국소마취로 수술하다 마취가 아예 풀리고 잘안되서 울고 소리지르고 난리 났었을때 간호사쌤들이 우르르 오시는데 왜 오시는지는 모르겠더라고요ㅠㅋㅋ😅 숨이 좀 안쉬어지긴 하더라고요ㅎㅎ 마취가 잘안됐어서 인대 손수술에 4박5일로 하루 더 입원 했다죵😂

말씀을 너무 재밌고 센스있게 하신다😊

작년에 골수이식 받았을때 화장실 다녀오다가 빈혈로 어지러워서 주저앉았는데 간호사 선생님들이 바로 오셔서 챙겨주셨어요 ㅠㅠ 서울대 111병동 간호사분들 감사해요 :)

전 맨 처음에 걸으면 맥박이 올라가서 그러는줄알았었어요ㅎㅎ

쿵소리날때 저렇게 뛰어가서 어디부딪혔는지 호들갑떠는거 어디나 똑같은가봐요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공감입니다

젤 궁금한 이야기 였는데 잘 보고가요!! 저두 애기 입원 했을때 진짜 아기용 휠체어 태우고 다녔어요 가끔 괜찮다 싶으면 안겨서 델고 다님 ㅎ 아기도 꽤 조심해야되용

입원하는동안 간호사샘들 덕분에 진짜 편하게 치료받았어요❤

와 진짜 항상 민망해했는데 다 이유가 있었네요!!

역시 의사와 간호사가 하라는데는 다 이유가 있군요ㅋ 수술후 침대이동은 이해가 갔는데 수술전 침대이동은 중환자아니고서야 진짜 이해가 안갔거든요ㅋㅋㅋ

진짜...잘 걸으시다가도 어디 헛디디거나 어지럽거나 다리 힘풀릴 수 있어요... 잘걸으시는 분도 이송요원과 함께 조심조심...

얼마전에 수술했는데 궁금증이 풀리네요ㅋㅋ

진짜 쿵 소리나면 우다다다~

전 언니영상보려고프리미엄으로봐요 그럴만한가치가있어요

수술 가기 전 멀쩡한 환자들은 그냥 군말 없이 스트레쳐카 잘 타고 가는데 오히려 기운 없고 누가 봐도 안멀쩡해 보이는 환자가 걸어가겠다고 고집부리는 경우가 있음ㅋㅋ

안녕하세요 선생님!! 영상 챙겨보고있는 간호학생입니다 드디어 제가 몇시간후에 첫실습을 나가네요 사실 다들 설랬다고들 하던데 저는 1도 설레지는 않고 두렵고 걱정만 되네요,, 실습열심히 하고오겠슴니당😢

헉 이거 넘 궁금했는데 이런 이유 때문인군요... 진짜 ct찍으러 가는데 침대이동해서 부끄러웠었는데😂😂

이거 진짜 궁금했다

다리 다쳤을 때 혼자 화장실 가려고 낑낑거리는 모습 보고 간호사님 세명이 우루루 오신 이유가 있었군요ㅋㅋㅋㅋ큐ㅠㅠㅠ

제가 모르는 간호사의 세계를 재밌게 알려주셔서 항상 잘 보고 있어요! 좀 예전꺼긴 한데 박진주배우 간호사연기 리뷰해주시면 재밌을것 같아요!ㅋㅋ

와 이거 진짜 궁금햇는데

녹화~~구슬언니 ㅎㅎ

열이 40도까지 나서 응급실을 갔다가 해열제를 써도 열이 안떨어져서 입원을 했는데 어쩐지 간호사분들이 제가 화장실 갈려고 침대에서 일어나기만해도 어어ㅓ어 괜찮으세요?? 이러면서 옆에서 안절부절 못하시던게 이거였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한번 감사하네요 폐렴이여서 열도 정말 많이 나고 그랬는데 콜벨 누르고 제가 대답이 없으니 호다닥 뛰어오시던.... 간호사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입원 첫날 항암치료로 자주 오셔서 라포도 쌓이고 원래 컨디션도 파악이 충분히 되신 분들 중에 도보로 검사실 다녀오는 게 가능하신 분들은 얼른 피만 뽑고 '다녀오세요오~' 하고 산뜻하게 보내드리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보통은 휠체어라도 꼭 태워서 보내드립니다.. 안 그런 거 같지만 환자분들이 수분, 수초 단위로 컨디션에 변화가 생겨요ㅠㅠ

저도 병원다닐 때 젤 무서웠던게 낙상이었네요ㅠ

진짜 일하다보면 점점 소머즈가 되어가죠. 어디든 쿵 소리나면 다같이 뛰어가여ㅋㅋㅋ 그리고 수술전에 여러가지 처치들을 하고, 수액도 여러개 연결해놓는 경우 있어서 침대로 이동하는게 편하실꺼에요. 수술복 안에 속옷도 안입고 있고 그런데 걸어가면 더 신경쓰이고 불편하시기도 하구요.구슬언니 얘기처럼 나름의 여러 이유들이 있는 행위랍니다ㅎㅎ

전 수술 하러 가면서 휠체어 타고 가십시다 이러길래 나 멀쩡한데...내가 혼자 걸어갈수 있는데 라고 생각 했던 적이있는데 수술하고 다 나오고 나니 침대에서 어지러워서 죽는줄 알았는데(전신마취 하고 수술 했던) 이런 이유가 있었군요

어쩐지ㅋㅋㅋ전에 입원했을때 걸음 꼬여서 넘어질뻔했는데 너댓명이 달려오더만...ㅠ 조심히 다닐게요...ㅎ

비염수술하는데 넘 편하게 휠체어에 태워 안전하게 밀어서 데려다주시더라고요 ㅋ

저 일할당시에 다른병동에서 낙상으로 돌아가신분 봐서 진짜.. 너무너무 무서웠었어요ㅠㅠ전날까지 멀쩡히 걸어다니던 사람인데 넘어지면서 머리 부딪혀서 돌아가셨다고 해서ㅠㅠ

복강 내 출혈로 응급실 입원했는데, 눕지만 않으면 매우 멀쩡한 상태여서 엑스레이, CT, 초음파 찍으러 갈 때 침대로 이동하는게 매우 뻘쭘했었찌만, 나 혼자 너무 나이롱 환자 같았는데 환자 대우 해줘서 좋기도 했어여ㅜㅜ 제 양옆앞뒤로 다 암 환자분들이셨거든요...ㅠㅠ 베드배정 받은 응급실 환자 중 저 혼자 너무 멀쩡해보여서 민망했었다는..ㅠ 진짜 죽을똥살똥한거 아니면 대학병원급 응급실은 가는게 아닌 것 같다는 교훈을 얻고 왔습니다..

저 어지러움 때문에 입원한적이 있었거든요 이유없이 주저 앉아 있었는데 간호사님께서 저에게 괜찮냐는 말씀도 하신적 있어요 ㅋㅋㅋ

조영제는 첫 조영제땬 괜찬앗는데 두번째 검사 조영제부터 죽는줄... 토하고 어지럽고 열올르면고 몸에 힘빠지면서 온몸의 모든 구멍이 열리는 느낌 땀구멍부터 눈물샘 등등

2주입원 기간동안 보조기 밀면서 검사받으러 다녔던 기억이 ㅜㅜ 장이 마비되서 ㅋ 운동많이 해야해서 검사할때마다 밀면서 다님

진짜 눈 말똥말똥 뜨고 침대 누워서 이송될때 너무 민망했는데😂 그런 이유가 있었다뇨!!

의사선생님이 샤워해도 된다고 허락해주셔서 보호자 동반해서 씻고왔는데 왜 마음대로(?) 씻었냐고 온갖 짜증 다내시며 화내시던 간호사분... 그때는 서럽고 미웠지만 지금은 이해합니다. 행여나 미끄러져서 넘어지기라도 하면 다 그대 잘못이 되는걸 아니까요 :) 지맘대로 움직인 환자는 책임을 좀 환자에게 물읍시다... 간호사가 뭔 죄여

맞아요! 저도 겨우 맹장수술이었는데 갈 때 침대타고? 가길래 창피했거든요ㅠ 멀쩡한데... 갈 수 있는데... 그런 생각 들었는데 수술 끝나구 비몽사몽한 정신으로 깨어나니 수술 부위는 넘 아프고ㅋㅋㅋ 몽롱하구 그러더라구요 다행이다 싶었어요

입원했을 때에 낙상할 수 있다고 머리보호대를 주셨었는데 이런 이유가 있었군요...ㅎㅎ 덕분에 다치지 않고 잘 퇴원했습니다😊

초딩때 다리부러져서 입원했엇는데 복도에서 주마다 한번씩 넘어졋는데 처음엔 다 오시더니 그다음부턴 무덤덤하게 할일하시던데.. 엄청혼난기억이ㅠㅠ 초2면 한참 뛸나이긴한데 지금생각하니 죄송하네요ㅋㅋㅋㅋ 주마다 한번이상 꼭 뛰다가 넘어지고 다시금가고ㅋㅋㅋㅋㅋㅋ

엇 ㅋㅋ 제가 건양대에서 수술받았는데 거긴 알아서 걸어서 수술실 안까지 직접 간답니다 😂 스스로 수술배드에 눕는게 왜그리 기분이 묘하고 겁나던지요~

혹시 병원 입원상태일때 와상환자분 체위변경 중요하지않나요?? 통합간병인 있어도 병원에 입원만 하시면 욕창이 생기셔서 궁금합니다..

저는 응급실 에서 CT 찍으러 갔다 왔는데 걸어서 갔다오고 했어요 조영제 당연히 썼고요 동의서 작동하고 쓰고 어지러웠 는데도 걸어서 갔어 가다가 넘어지긴 했지만😢

우와 너무 궁금한 점이었는데 감사합니다!ㅋㅋㅋ진짜 민망ㅋㅋㅋㅋ누워서 엘베까지 탔는데 아직멀쩡한 상태에서 다른 사람들과..^^..ㅋㅋㅋ

저는 간호사 아닌데요. 구슬 언니 짱 좋아요. 혹시 전직 개그우먼인가요?

내가 저래서 간호사를 포기했는데 간호사 하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ㅋㅋㅋㅋ 진짜 공감되네요🤣🤣 넘어진 순간 우르르르- 달려가서 환자 상태 확인, 바이탈 체크부터 순차적으로 확인하죠

돌발성난청 했을때 절대안정이었는데 침상 안정이었어가지고 나중에 청력검사할때 같은 층인데도 휠체어로 이동했어요..외래진료실 지나서 검사실 가야해서 나는 부끄러웠지만.. 다 안전을 위한거였군요..

우리icu는 급성기에서 어느정도 회복되면 침상에서 재활도 병행하는데 drowsy했다가 alert해진 아저씨 환자분이 침상에서 재활선생님 잡고 standing 연습하다 어지러워서 휘청거리며 하는말 "이래서 간호사들이 침대에 누워서 나오지 말라는거구나...." 웃참하게됨😂ㅋㅋㅋㅋㅋ 네 맞아요ㅜㅜㅜ 알아주시니 감사😇

낙상진짜ㅠㅠㅠ 우당탕탕 소리만 들려도 파블로프의 개처럼 달려나가는 나자신,,

자다 실눈 뜨고보면 간호사 쌤과 침대 와한판 전쟁 을치루던데 사이드 난관내리고있으면 올려주고가고 괜찮다고하면 저희가 안괜찮아요 하고올려주고가더라구요.

근데 환자들 침대타고 가는거 안부담스러워하고 오히려 다 침대로 가고싶어함 .. 걷는 환자는 건장하거나 젊은분들

전에 수술하고 나와서 밤에 화장실이 너무 가고싶어서 일어나다가 떨어지는 바람에 다리에 깁스를 했는데.. 그때 간호사분께 죄송하네요 ㅎㅎ...

인중이 찢어져서 응급실에서 봉합수술을 하려고 수술실에 갈 때 걸어서 갔는데, 제가 간 곳은 수술실이 아니였던 걸까요..?? CT 찍으러 갈때도 저기로 가셔서 하시면 돼요~ 해서 혼자 찾아갔었는데..

저두 병원에 자주 입원해서 낙상 한번 겪었는데 머리가 아팠다는... 간호사쌤 놀라서 뛰오시구... 개쪽 ㅠㅠ

귀수술하는거지 다리는 멀쩡한데 왜 수술 전후 침대태워주시나 했는데 낙상 보고서를 쓰셔야하는게 있었군요 ㅋㅋㅋ 창피해서 걸어가고싶었는데 누워서 일어나지 말라하시더라구여😅

의사나 간호사분들은 항상 환자분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답니다

팔에 겉으로 보이는 종양이 생겼는데 피지라고 하더라구요… 그거 째러 갈때는 걸어들어가고 걸어나왔던..ㅋㅋㅋㅋㅋ 환자복 입으라구 하셔서 입고 들어갔는데 팔 한쪽이 갈색 소독약으로 난리갘ㅋㅋ 걸어서 맨정신으로 들어갔던 수술실은 굉장히 추웠고 의사 간호사 쌤들은 너무 따수웠어요 의사쌤 아이돌 누구 좋아하냐고 물어보시더니 노래도 틀어주시고 간호사 쌤두 무섭죠? 괜찮아요 금방 끝나요~ 하면서 손도 잡아주시고ㅠㅠ 그리고 마취 하니까 느낌 하나두 안나구 안아팠습니당 상계백병원 성형외과 쌤들 감사합니다ㅎㅎ

중딩때.. 대학병원에서 비염수술을 하는데.. 그래그래.. 머리 양갈래로 묶고 휠체어타는거까진 좋앗어요..참을수잇엇어...근데 제가 다리털이 아마존정글인데.. 수술전에 바지를 확걷고 뭘 끼우셧는데 저진짜 차라리 전신마취 당하고싶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영상보고 궁금해져서 봤는데 정말 그간 간호사님의 노고에 박수를 🌟 👏

아하 수술하고 다시 그 병동 침대껄로 타고 와야해서 이동할 때 침대로 가는 거였군뇨! 신기방기 근데 전신마취 해보니까 그건 정말 제 몸이 제꺼가 아니더라구용..? 수술 끝나고 올라와서 화장실 가겠다고 해서 간호사분이랑 같이 갔었는데 누워있을땐 그냥 마취깬지 얼마 안되서 약간 몽롱하네 이랬는데 일어나니까 의지에 상관없이 그냥 휘청휘청 거리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이 영상 보다보니 절 대려다 주실때 넘어지지 않게 꽉 붙잡아 주셨던 간호사님이 생각나네용

빨리 건강해지고 싶으면 병원에선 의료진의 말에 토달지말고 따라주세요...ㅎ

뇌경색으로 입원 했었는데 사지 멀쩡한데 자꾸 휠체어 태워서 검사실 실어다 주시고 검사끝나면 가만히 휠체어에 앉아계시면 데리러 올거에요!! 하길래 아니 대체 왜 부끄럽게ㅜㅜㅜㅜ 했었는데 이런이유 였군요😂

수술 두번하면서 난 너무나 멀쩡해서 조금 민망한데 라고 매번 했던 생각인데 다 이유가 있었네요ㅋㅋ

간호 보조로 근무 하면서 정말 종종 들었던 질문 인데 낙상 사고는 간호사 탓이 아닌데 담당 간호사가 책임 져야 하는 뭐 같은 현실

간호사선생님들 저때문에 낙상보고서 많이 쓰셨는데 반성하게되는 영상이네요.

제가 수술했을 때 일인데 마취가 깨고 나서 회복실에 누워있었는데 아직 약기운이 가시지 않아서 잠이 엄청 쏟아지길래 자려고 했는데 옆에서 엄마랑 의사? 간호사? 분이 자면 안된다구 하시더라구염... 진짜 자면 안됐던건지 아님 잠결에 잘못 들은건지 모르겠어요... 수술 끝나고 마취 깨고 다시 자면 문제 생기나요??

전 올해 1월초에 대학병원에서 전신마취수술받았는데 수술실까지 걸어갔어요 이것도 병원마다 케바케겠죠?

본인이 있던 위치보다 아래로 내려간 건 모두 낙상으로 봅니다(예를 들어 의자에 앉아있다 바닥에 주저앉은것조차! 서있다 철푸덕 엎드리지 않아도..) 그리고 마취회복실 안에는 침대가 따로 없어요 타고가신 이동침대로 대기하고 있다 수술 마치고도 그 침대 타고 나오시는거예요 ㅎㅎ 간혹 정말 간단한 국소마취 수술의 경우 휠체어 이동하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영상처럼요 ㅎㅎ 그리고 다른 이유로는 감염 예방을 위한 것도 있어요! 수술실은 무균구역이 많기 때문에 일반인이 수술실 길을 알리 만무하고 이래서 수술실 안에 이것저것 기웃거리다가 혹시나 오염시키거나 할 수도 있어서 이송침대 등을 이용하는 것도 있습니다. 직원들이 컨트롤해서 최소한의 이동을 하는거죠 ㅎㅎ 대기중에 화장실 왔다갔다 안되게 하는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ㅎㅎ

전 넘어져서 코가 부러졌었는데 1시간 정도의 가벼운 수술이였는데도 침대 타고 갔어요 ㅋㅋㅋ 하필 그 날 6인 병실로 바꾸는 날이라 거동은 가능하니까 폴대잡고 이동했는데 자동문 아래에 있는 홈(?)에 걸려서 넘어지진 않고 휘청했었어요 그랬더니 주변 간호사 분들 4~5명이 깜짝 놀라서 괜찮냐고 물어보셨던 ㅠㅠ 정신 바짝 차리기로 했습니다 ㅋㅋㅋㅋ

저는 수술하는날 입구까지 걸어간 기억이...

옛날에 무슨약인지 기억은 안나는데 먹고나서 갑자기 너무어지럽고 토할거같고 그래서 병원전화했더니 보고 입원해서 지켜보자고 해서 급입원했는데 걸을수는 있는정도였는데 휠체어태우고가서 민망했음ㅋㅋㅋㄱ그때 시동생이 밀어줬음.. ㅜㅜ

부딧친건아닌데 폴대끌고있는데속너무이안좋아서 얼굴이노래지고 그래서주저앉았는데 엄청놀라셨어요

입원했을 때 검사 받으러가는데 침대에 실려가면 뭔가 시선집중 되는 느낌이라 그냥 걸어가면 안되는건가 했는데 다 이유가 있는거였구나...

아무리 설명해도 걸어가시겠다하면 침대 안타고 걸어가시면 저 혼나요ㅠㅠ도와주세요ㅠㅠ 하고 속삭이면 다들 얌전히 협조해주십니닼ㅋㅋㅋㅋㅋㅋ 감사하게도🥰

저는 고열로 종합병원을 가던 일반 개인병원을 가던 혼자 걸어 다녔는데.. 원래 저렇게 신경 써주시는거군요.. 고열이라 몸은 사시나무 떨듯이 떨어대도 정신만은 너무 또렷해서 잘 걸어다녀서 그런지 종합병원에서 아무도 나에게 휠체어타고 주사실로 가라고 해주신분이 없었어요ㅜㅜ

넘어진다 말씀드려도 고집 피우시는 경우도 종종 있었지요...

저는 수술실 걸어갔어요

출산하고 나서(자분) 조금씩 걷고 운동해야하는데 회음부 절개로 걷기가 불편하기도 하고 출산한지 얼마안되서 불안불안하게 걸으니 옆에서 간호사분들이 안절부절 하던 기억 ㅠㅠㅋㅋ 보호자 꼭 같이 나오셔야한다며 멀쩡한것 같아도 갑자기 픽 쓰러질 수도 있다며.. 이후 좀 회복이되고 회음부 절개부분 진료보러갈때도 걸어갈 수 있는데 굳이굳이.. 꼭 휠체어에 타고 또 남자 간호사분이신지..끌어다 주셔서 너무 부담스럽고 무거운 제 몸뚱아리가 참 죄송스럽고 민망하기도 햇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저도 만성폐쇄성폐질환 진단받고 조영제 투여 CT 찍는다고 해서 검사한다는 날에 아침 8시에 검사용 bed 끌고오셔서 거기에 누워서 갔다가 누워서 병실에 왔었고 그 다음날에는 엑스레이 촬영한다고 휠체어타고 갔던 경험이 있네요 O2 통을 들고다녀야해서 그나마 편하게 이동할수 있도록 침대나 휠체어 탔던 경험이 있어요

그놈의 낙상보고서.. 분명히 내면 싫어할거면서 니어미스는 많으면 좋다 이게 뭔 소린지..

어릴때 재활의학과에서 수술 받을때 내가 타고 있던 스트레쳐카가 의료진 넷이 붙어서 끌고 가시는데 천장만 보여서 불안하더라는....수술전 검사 받으러가는거라는거 담당 교수님이(레지던트,전문의 아님....어린애라 내 눈높이에 맞게 재설명 하시던....)이야기 해주셔서 알고 있었는데도 동선이 안보이니까 무서웠어요....

간호사님들이 이송기사님들 붙여줘도 혼자 다니시는 환자분들도 계신데 그러다 사고나면 넘 화나요ㅠㅠ Ct찍고 이송쌤이랑 같이 얼라가세요~ 했는데 혼자 사라지셔서 이송쌤들이랑 간호사쌤들 환자 찾으러다니고 저희는 cctv봐야하는데 5분 없어져도 사람이 계속 돌아다니기 때문에 영상확인은 30분 이상 확인해야하는 경우도 많아서..ㅠㅠ 불편하시더라도 의료진 말씀 잘 따라주셨으면 좋겠어요!

저희 어머니도 간호사셔서 옆에서 자주 듣는데 환자분 혼자서 낙상사고 나셔도 관리 부주의로 보호자분께 컴플레인 엄청 들어오더라구요ㄷㄷ

구슬 언니 무조건 횔체어 말고 침대로 가나요?

ㅋㅋㅋㅋ진짜 맨날 수술내리기 전에 스트레쳐카에 누우라고 말씀드리면 다들 거참 걸어가면 안돼요? 나멀쩡한디 이러심ㅋㅋㅋㅋㅋㅋ

레알 나 진짜 사지 멀쩡한데 휠체어에 가만 앉아서 끌고 가시는거 몸둘바 모르겠어요..손이..공손해짐..ㅋㅋㅋㅋ

언니 저 피부가 뒤집어져서 검사받았더니, 혈액 수치가 많이 높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병원 저번주 입원해서 골수검사 피부조직검사 ct x-ray 받고 내일 서혜부 림프종 제거 수술 받는데 척수마취 한다고 하더라구요. 하... 골수검사는 첨에 진통제 쌘거 투약해서 맞고 마취주사 맞고 했는데 골수액 뽑을때 좀 아팠지만... 누구는 골수 조직 체취가 젤 아프다 했는데 전 안 아팠어요. 아무튼 내일 척수마취하고 림프종 제거 수술 한다는데... 걱정이 되고 무섭네요.😭

EMS 이송 하시는 분이 Stretch car 끌고 엘리베이터에 내리시는데 하필 뒤에 환자분이 있는지 안보고 내리시다가 환자랑 부딪혔고, 키가 약 140cm 정도로 작으신 할머니 환자분께서 넘어지셨는데 하필이면 T11 12번 Fx로 TLSO 착용하고 ward ambulation 하시던 중에 생긴 사고라 얼마나 놀랬는지ㅜㅜ 간호사 하다보니 이런 일도 생기더라구요. 예상 못한 것들도 위협이 될 수 있는 스펙타클한 병동😢

와 저는 충수염으로 응급실 갔는데 저보고 알아서 엑스레이 찍고오라고 하던데유ㅠ 엑스레이 찍다가 너무아파서 주저앉았더니 거니가져오시더라구요ㅜㅜ

2:36 아니 환자보고 스스로 침대를 끌라고 한것도 아니고 스스로 휠체어를 밀라고 한것도 아닌데 도대체 뭐가 불편하단거지??????? 도통 이해가 안됨 무슨 심리일까 진짜 궁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