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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hipuhaha@naver.com
인류 사회의 변천과 흥망의 과정을 담은 것을 ‘역사’라고 합니다.
학창 시절 때 역사 과목들은 생소한 그 시대의 용어들과 사건, 그리고 연도를 외우고 그 선후를 파악해야 시험을 잘 치를 수가 있어서 늘 부담스럽게 느껴진 과목이었죠. 그런데 이런 부담감 없이 역사 속 인물과 사건을 중심으로 일어난 이야기들을 살펴보면, 드라마 같은 일들도 많고 또 그들이 성공하고 때론 실패한 일련의 사건들은 우리가 어려운 처지에 있을 때 도움과 교훈을 주기도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포르체에서 펴낸 [그래서 역사가 필요해]란 책인데요,
이 책의 저자인 신동욱씨는 서울대학교에서 국사학과 경제학을 전공했지만 현재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자신의 어린 아들이 헤쳐 나가게 될 인생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구상했다고 합니다.
내게 어떤 일이 닥쳤을 때 그 상황에 맞는 적절한 조언이나 위로는 나와 비슷한 처지에 놓여본 사람으로부터 받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막상 내 주변에서 찾으려 하면 그게 그리 쉽지가 않습니다. 이럴 때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며 치열하게 살았던 수 많은 역사 속의 인물들의 이야기를 잘 찾아보면 의외로 큰 위로를 받게 되거나 어떤 결정의 순간에 큰 힌트를 얻기도 합니다.
이 책은 1장 불확실의 시대에 역사 속 인물을 배우는 이유, 2장 내가 구원해야 할 것은 나 자신이다, 3장 소란한 시대에 관계에 대한 고찰, 4장 불안한 시대에 나를 지키는 법, 그리고 5장 무례한 시대에 품위를 유지하는 법 이렇게 총 5장 안에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온 28명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오늘은 이 가운데 동시대에 엇갈린 선택으로 늘 논의되고 있는 성삼문과 신숙주의 이야기, 한계를 벗어나 꿈을 이룬 여성 김 만덕과 소설 ‘상록수’의 주인공 모델이 된 최용신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지은이_신동욱 / 펴낸곳_포르체
*이 채널의 모든 영상은 저작권자(사)로부터 허락을 받고 제작하였습니다.
*This content was produced with the creator's commentary and review of the book. All videos on this channel were produced with permission from the copyright holder.
*음악 작곡/연주 [그린,쉼_green rest]
/ @green_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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